'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 초등부 영어 공부법 본격 입시 모드의 중고등부보다 초등부 영어 교육이 훨씬 어렵다. 중고등부 시기에는 내신, 수행, 공인영어성적 등으로 실력 측정을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초등부는 학습이기 이전 하나의 언어로서 영어에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초등부 시기에는 자연스러운 언어 체득을 목표로 해야 하며, 주입식이나 기계식이 아닌, 흥미와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초등학생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자극을 많이 받는 발달 단계이므로 칭찬과 격려 및 보상과 자연스러운 도전과제를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호기심과 관심사가 늘 바뀔 수 있고, 탐색이 바쁜 단계이기 때문에 싫증도 잘 낼 수 있다. 또한 인지적으로 아직 미숙한 시기여서 못하는 부분을 질책하고 단점을 꼬집으면 아이가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접근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처음 우리말을 듣고 말하고 읽고 썼던 그 순서 그대로, 특히 영어 사운드에 많이 노출시켜 주고, 그 소리를 따라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유도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흥미나 관심사와 관련된 영어 도서나 교구를 대하게 해주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대화 환경이 어려우므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집에서도 꾸준히 영어를 활용하게 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다만 온라인 프로그램은 관리와 피드백이 부실할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의 내용만큼이나 관리와 피드백을 꼼꼼히 해줄 수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아이의 개별 특성에 따라 영어를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능력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획일적인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현답이 아닐 것이다. 영어가 아이에게 즐거운 놀이가 되고, 영어를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영어가 기분 좋은 수단이 되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세심하고 각별한 관리 지도가 필수적인 때가 초등부 시기이다. 초등부 때 아이가 어떻게 영어를 접했고 어떻게 지도받았는지에 따라 중고등부 학습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와 학년이 달라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성과와 결과도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6-18
- 대기업 인재상 그리고 미래 준비 최근 국내 시가 총액 30개 사를 대상으로, 미래인재상에 대해 설문한 결과, ‘도전’, ‘창의, 창조’, ‘혁신’, ‘열정’, ‘책임감’, ‘문제해결’, ‘전문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등이 미래 인재상으로서 중요한 덕목으로 손꼽힌 바 있다.“그러면 우리의 현 교육과정이 위 열거된 미래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제대로 구현하고 준비하고 있는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와는 정반대로 피동적이며 순응을 강요당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우리의 현실은, 중학교에서는 최상위에 들어야 특목고에 갈 수 있고 그래야만 명문대 입학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고등학교에서도 역시 최상위(1등급)에 들어야 선호 명문대 입학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선호 명문 대학에 간 학생들조차 그럭저럭 ‘학점 및 스펙’ 관리하다가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 그렇지만 ‘중고등학교의 우수한 성적 및 명문대학 입학과 졸업이 명문 및 선호 기업을 보증하다시피 했던 시대가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 즈음에 알게 된다.현실에 발을 딛고 기업과 사회에서 직장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적지 않은 부모님들께서 위와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현실을 무시할 수 없기에 현실과 타협하여 현실에 순응하고 자녀에게 우수한 성적을 강요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패러다임 자체가 변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렇게 피동적으로 얕은 지식 위주로 공부했던 우리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 즈음에는 그렇게 준비하지 못 해준 것에 후회를 할지도 모른다.싱가폴유학 전문 기업 싱가로유학은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충분히 미래 인재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비단 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미래 인재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갖출 수 있는 해법을 여러분과 함께 할 기회를 오는 6월 20일(토)에 강남 서초동에서 공유하고자 한다.싱가로유학 김민수원장문의 02-521-5781 2020-06-18
- [미국대학 입시] COVID-19가 ‘한국 유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2020년 9월 학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신입생을 받을 준비로 한창이어야 할 이 시기에 대학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코로나19(COVID-19)가 신입생 등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월가의 한 자문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1차 선택 학교를 변경하였다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무려 21%에 달하며, 그 중 44%는 등록금이 저렴한 대학에, 30%는 집에서 가까운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답하였다. 거주하고 있는 주의 공립대학의 등록 희망은 급증한 반면, 사립대학과 타 주의 공립대학에 대한 등록 의향은 감소한 것이다. 한편 저소득층 학생의 40%는 코로나19가 초래한 재정난으로 인해 대학 진학에 제한을 받는다고 답하였다. 또한 온라인 원격 학습을 통해 첫 학기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반응 결과를 살펴보면 미국 대학의 암울한 현 상황이 더욱 잘 나타난다. 등록을 미루거나 타 대학에 등록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8%는 ‘높음’, 15%는 ‘매우 높음’, 38%는 ‘미정’을 택하였고, 14%만이 원격 학습이 대학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교육 신문 중 하나인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서 미국 5,000여 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재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학비 및 기부금 감소로 대학 재정의 25~50% 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대학 자산은 Endowment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를 시장가치 손실과 결합하면 COVID-19로 인해 미국 대학은 지난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재정적 손실이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학생들 사이에서 가정과 가까운 주립대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과, 사립대학이 주립대학에 비해Endowment의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로 인한 영향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에 하버드 및 예일을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는 운영예산 비용 절감을 막기 위해 재정투자에 대한 재평가가 이미 진행중이다.중국 유학생 금지, 한국 유학생에게 미치는 영향트럼프 정부가 최근 발표한 ‘미국 내 모든 중국인 유학생을 금지한다’는 강경책 검토를 고려하면 유학생들의 등록금 수입에서도 큰 공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현 미국 유학생수가 총35만 명에 달하는데, 이 중 14만 명이 학부 학생인 것과 비교하면 한국 학부 유학생은 약 3만 명으로 턱없이 적은 수치이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미국 명문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지에 큰 관심이 쏠린다. 또한 미국이 중국 유학생을 제한하는 것은 2018년부터 시작된 트럼프 정부의 캠페인에 기인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중국 유학생의 다수가 미국에서 공부한 후 고국으로 돌아가 미국 지식재산이 강탈당하고 이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 트럼프의 주장이다.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그간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미국 명문대학에서 4년에 걸쳐 유학생 유치에 대한 투자를 기하급수적으로 높였던 것을 감안하면, 전액 등록금을 지불하면서 미국 국익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 한국 유학생들은 입시에서 상당한 이점을 얻을 것이라고 할 수 있다.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모든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존스홉킨스와 같은 미국 대학이 담당하는 것처럼 전 세계는 학계, 정부, 민간, 비영리 등 모든 부문에 걸친 협업을 강조한다. 미국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기억해야 할 핵심은 미국 대학이 ‘눈에 뛰는 협업 능력을 지닌 학생’에게 주목한다는 점이다. 즉, 대학은 윤리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해결 도구로 기술을 활용할 인문학 학생, 사회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STEM 학생을 찾는다. 대학에 있어 학생을 통해 비전을 이루어내는 장기적 모델은 눈앞에 보이는 재정적 상황만큼 중요하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미국 명문대학은 증가하는 테러 위협에 대한 반발로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운 학생들을 인정하고 편협함을 종식시키는 데 강한 선호를 보여 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략이 풍부하고 협업이 가능한 학생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찾는데 집중해야 한다. 개인의 학문적 경쟁에만 머무르는 모델에서 벗어나 사회적 대의명분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동참하길 바란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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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 & 명문대 진학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2021년 1월, 지상 마지막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피지의 수도 수바에 미국학교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Pacific American School(이하 PAS)’이 오픈한다. 영어권 국가인 피지 교육부의 공식인가를 받은 곳으로 모집 대상은 G1부터 G12까지다. 정용훈 웰틴크리스천 이사장과 35년간 교육계에 헌신해 온 장정현 전 한영외고 교장이 마음을 모아 PAS를 피지의 명문 국제학교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초중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PAS의 이모저모를 미리 살펴봤다.초등 학부모들의 니즈를 모두 갖춘 곳영어권 국가이면서도 치안이 보장된 안전한 국가, 피지. PAS가 있는 피지의 수도 수바는 유엔본부부터 백화점, 한식당, 슈퍼마켓까지 도심의 편리시설은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2시간만 나가면 하와이와 같은 천혜의 환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수바에서 PAS는 1년 학비 약 1,950만 원정도의 합리적인 학비로 안전하고 완벽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보딩스쿨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부모가 함께 체류하면서 유학하는 것도 가능하고, 초등 4학년 이상이라면 학생들만 도미토리에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테니스・골프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열심히 시키면서, 훌륭한 인격을 갖추도록 예의를 가르치고. 사교성과 독립심 그리고 자기주도학습력을 기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 영어권 국가 단기 유학은 성공적인 교육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 학생의 대다수는 1년 이상의 시간을 영어권 국가에서 거주한 경험을 갖고 있다.IVY리그 등 희망대학 책임 진학 지도중,고등부 학부모들의 관심은 진학이다. 피지 교육부의 공식인가를 받은 PAS는 졸업 후 미국 IVY리그는 물론 영국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한국의 SKY 등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 35년간의 진학 경험을 갖고 있는 장정현 교장의 지휘 아래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진학에 필요한 공부를 효율적으로 시킬 예정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나 탁월한 커리큘럼은 기본이고,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최고의 면학 분위기를 유지한다. 전 세계 명문대 주요 합격요소인 SAT,ACT,AP,TOEFL Test Center도 운영한다. 재학생들에게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장학금제도를 운영하며 학업을 독려할 예정이다. 주어지는 환경이 좋은 만큼 PAS 입학은 수월하지 않을 전망이다. 초등부의 경우 1차에서는 학생의 현 실력을 검증하는 영어,수학,인지능력 테스트가 진행되고, 2차 인터뷰와 3차 생활면접이 진행된다. 중,고등부의 경우는 인지능력 평가 대신 서류면접이 추가된다. 지원 전에 PAS의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고 싶다면 여름 방학 동안 진행될 ‘썸머캠프’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G1~G9 학생으로 대상으로 PAS 학교와 기숙사에서 7월 20일~8월 7일(3주 정도)로 예정되어 있다. www.passuva.com문의 02-579-0316 / 010-2027-1338MINI INTERVIEW 장정현 교장PAS의 수장으로서 어떤 교육관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 다양성과 수월성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려서 다양한 외국 경험을 한 학생은 획일화된 교육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PAS에서는 학생 맞춤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PAS에서는 필수과목을 최소로 운영하고 선택과목을 늘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진로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을 계획입니다. 더불어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적응력을 길러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PAS에서 영어와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추게 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시대 리더로 성장할 것입니다. 2020-06-18
- 강남 진학 담당 교사가 말하는 학생부 관리 팁 현 고2·고1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2~2023학년도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개편 방안 및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과 맞물려 정시 확대 등 몇 가지 이슈가 있다. 하지만 서울 주요 대학은 여전히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정시가 확대된다고 해도 절대 버릴 수 없는 카드다. 결과적으로 보면 고2·고1 학생들은 정시 수능위주전형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준비해 입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강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가 말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관리 팁에 그 해법을 담았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자료참조 교육부 ‘2020학년 학생부 기재 요령(초등, 중등) 안내’,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22~2023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 공정성 강화 주목먼저 학생부 기록·관리 방법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대입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2022~2023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앞서 언급한 정시 확대를 제외하고 학생부와 관련된 이슈 중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부분이다. 주목할 부분이 첫째, 고교정보 블라인드 처리(고교 학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학적 사항’, 수상 경력의 ‘수여 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음)를 대입전형 전 과정으로 확대 적용하고, 고교 프로파일을 전면 폐지한다.표1.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기재항목 및 내용교과학습 발달상황성적 정보원점수, 과목평균, 성취도, 석차등급 등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과목당 500자, 1년 (고교 3년간 이수 = 40과목 / 약 23,000자)※ 3년간 총 40여 명의 교과담당 교사가 성취수준, 학습활동 내용, 참여도, 구체적인 성장 사례 등 학생참여 수업과 과정 평가 결과를 기재하는 360° 다면 평가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학급담임이 수시로 관찰해 기록된 행동특성을 바탕으로 작성한 종합의견※ 3년간 총 1,500자(500자/1년)가 기재되며, 교과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모두 포함※ 3년간 총 1,500자(500자/1년)가 기재되며, 교과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모두 포함출신학교 정보가 학생 평가 시 활용되는 것 즉, 출신학교의 후광 효과를 차단한다는 의미다.둘째,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 세특) 기재 필수로, 올해 초 교육부가 기재 표준안을 교육현장에 보급했다. (표1 참조)고3과 고2·고1 학생부 기재 요령 차이는?교육부가 발표한 2020 학생부 기재 요령 주목‘2020학년 학생부 기재 요령’을 보면 ‘2018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의 내용이 담긴 ‘2019학년 학생부 기재 요령’은 대부분 유지된다.하지지만,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발표된 일부 항목이 보완·수정되어 현 고3 학생과 고2·고1 학생의 기재요령이 각각 다르다.(표2 참조)종전 그대로 유지되는 항목은 출결사항,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정규 내 동아리’,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다.이외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수상경력이다. 수상경력은 모두 기재할 수 있지만 상급학교 진학 시 한 학기당 1개의 수상만 제공한다. 기존에는 학생부 내 모든 수상경력을 대학에서 볼 수 있었지만, 현 고2·고1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는 수상을 한 학기당 1개로 선별해야 하는 것이다.봉사활동의 경우 기존에는 실적 및 특기사항 입력이 가능했지만, 고2·고1 학생은 실적만 기재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에서도 정규 외 자율동아리는 학년 당 입력하고, 교과학습 발달에 방과후 학교 내용은 삭제된다.이처럼 2020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해 주요 변화를 기억하고, 기재 요령에 맞춰 잘 기록될 수 있도록 학교활동 계획을 세워 자신만의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표2. 2020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 변화구분고3(2021학년도)고2,고1(2022~2023학년도)① 인적사항학생정보, 가족상황, 특기사항※인적학적사항으로 통합- 가족상황, 특기사항(인적) 삭제② 학적사항졸업연월일, 학교명, 특기사항③ 출결사항질병/미인정/기타현행 그대로 유지④ 수상경력수상명, 등급, 연월일, 기관, 대상(인원)※ 2019까지는 교내/교외상 구분 칸 존재하나 2020 부터는 칸 삭제- 항목에 ‘학년’, ‘학기’ 추가- 기존 입력 방식 유지- 교내 수상 학기당 1건씩 3년간 6건만 대입에 반영⑤ 자격증&인증- 자격증이름, 번호, 연월일, 기관 등- 국가직무능력 표준 이수 여부- 대입시 제공- 입력방법은 현행 유지- 대입 미제공⑥ 진로 희망사항진로희망, 희망사유 기입- 해당 항목 삭제- 창의적체험활동의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기재하며, 대입 미반영⑦ 창의적 체험활동봉사활동실적 및 특기사항 입력교내·외 봉사활동 실적만 기재(특기사항 미기재)자율활동- 자치활동 : 임원, 기간 등- 행사활동 : 학교행사 내용, 시간현행 그대로 유지동아리활동정규 내 동아리이름, 시간, 특기사항현행 그대로 유지정규 외 자율동아리이름, 특기사항- 자율동아리 연간(학년당) 1개만 기재- 이름만 기재, 필요시 동아리 소개 기재청소년단체단체명, 시간, 특기사항청소년단체 활동은 단체명만 기재학교스포츠클럽클럽명, 시간, 특기사항클럽명, 시간 입력소논문/R&E이름, 특기사항소논문 기재 금지진로활동진로관련활동, 상담내용 기재진로희망분야 대입 미반영특기사항 기재 기재분량1,700자- 자율 500자- 동아리 500자- 진로 700자⑧ 교과학습발달방과후 학교 기재방과후 학교 내용 미기재⑨ 독서활동도서명과 저자만 기재현행 그대로 유지*ISBN에 등록된 도서에 한해 가능(정기간행물 즉, ISBN에 등재된 도서는 기재할 수 없음) 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500자현행 그대로 유지 ※누가 기록 관리NEIS 시스템시도 교육감이 정한 방법에 따라 관리강남 진학 담당 교사의 학생부 관리 Q&A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학생부 기록·관리 궁금증에 대해, 단대부고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와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먼저 개학 연기 및 온라인 수업, 순차적 등교 등 COVID-19와 관련한 여러 가지 교육적 이슈와 맞물려, 특히 올해 1학기 학생부 관리 방향이라면 2020-06-18
- 고1 한국사 내신대비 공부법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요즘, 고1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첫 번째 내신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들 중간고사는 잘 보셨는지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거둔 친구들도 있겠지만, 예상 밖의 시행착오를 겪고 혼란스러울 학생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한국사는 중학교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졌을 거예요. 아마 중학교 때처럼 수업 열심히 듣고, 노트필기 정리하고 문제집까지 풀어봤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낮은 점수에 깜짝 놀란 친구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희 학원에도 고1 한국사 내신 문의가 폭주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한국사 내신 공부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국영수도 버거운데… 한국사 내신까지 꼭 챙겨야 하나요? 고등학교 1학년은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시기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여러 가지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지만, 사실 그만큼 다급하게 와 닿지 않아서 안일한 마음으로 어영부영 내신을 날려 보내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죠. 특히나 탐구영역은 국·영·수만으로도 버거워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탐구 내신은 아예 내던져버리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1학년은 아직 지망 대학과 전형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는 때입니다. 정시 확대가 이슈라고는 해도, 2021학년도 전형별 선발 비율을 보면 여전히 수시가 77%로 아직까지는 선발 인원의 대다수를 수시로 선발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전형은 전국의 수많은 내신 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의 합격자 성적은 당연히 1등급에 수렴합니다. 또한 수시를 지망한다고 해도 "1학년 반영 비율이 가장 낮으니까 1학년은 좀 망해도 괜아!"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여전히 많은데요. 2021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의 성적 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상위 15개 대학 중 고려대와 인하대를 제외한 대다수의 대학이 학년별 반영비율을 따로 두고 있지 않고 전체 100%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려대의 경우, 1학년 내신이 20%이긴 하지만 3개년 모두 전과목을 다 반영하고 있어 이 또한 녹록치 않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을 노리고 있다면 1학년까지는 전과목에서 높은 등급을 유지해야 안전할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사는 보통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로 두 과목을 합하면 최소 6단위인 만큼, 단위수로도 국·영·수에 비해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죠. 그러니 탐구 과목 내신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죠?▶ 해도 안 되는 한국사 내신! 도대체 어떻게 해야 1등급이 나오나요? 그런데, 막상 공부를 해 보면 의외로 등급 따기가 정말 어려운 과목이 바로 한국사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90점대가 무난히 나왔는데 고등학교 한국사는 그 정도로 공부했다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점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죠.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는 공부를 했는데도 50점대가 나와서 힘들고, 난이도가 쉬운 학교는 한두 개 틀려서 안심했다가도 100점을 맞아야 1등급이 나오는 상황에 많은 학생들이 당혹스러워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중학교와 달라졌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변별력을 주기 위해 교과서의 구석구석,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샅샅이 출제하기 때문이죠.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한다던지, 교과서 날개에 숨어있는 자료에서 서술형을 출제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출제를 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라고 쓰여 있었다면 시험문제에는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라고 나와서 틀리는 식으로 정말 섬세하게 출제하는 것이죠. 이런 식이다 보니 학생들은 분명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시험지를 풀어보면 선택지가 죄다 맞는 말 같아 고를 수가 없고, 제시문은 도무지 중심내용조차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정말 많은 학생들이 한국사는 공부를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포기해버리곤 합니다.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훈련하듯 외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읽어서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런 뒤, 시험 직전에 세부적인 자료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서 고난도 사료해석까지 대비해 둔다면 고득점을 쟁취할 수 있겠죠?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정말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혼자서 챙기기는 힘들 수 있어요. 이럴 경우,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SR사회탐구에서는 수년 간의 내신대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반이 개설되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내신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사와 통합사회를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효율적인 대비가 가능합니다! 소중한 1학년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SR사회탐구학원 김지민 부원장문의 02-936-8880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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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영초등학교, 힘내요! 프로젝트!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이 미뤄진 학교 현장. 친구들과 선생님과 웃으며 수업하던 예전 모습과 달리 컴퓨터를 앞에 놓고 마주 앉은 원격 수업은 교육의 효과에 대한 걱정을 갖게 했다. 그러나 하루 이틀, 원격 수업이 거듭되면서 각 학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학생들과 의미 있는 수업을 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4월 14일(화)부터 5월 28일(목)까지 분당 양영초등학교(교장 신영심) 복지상담실에서는 <힘내요, 프로젝트>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에 여러 제약을 받는 힘든 시기지만 함께 나누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나눔의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다.원격 수업 장점 살려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 활동 배워사회를 살아가는데 나눔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나눔에 대한 교육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다.양영초등학교 복지상담실에서는 원격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이지만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힘내요, 우리’, ‘함께 나눠요, 우리’라는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는 가족들과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마스크를 만드는 나눔 활동을 하면서 큰 기쁨을 경험하게 해주었다.작지만 우리의 힘을 전해요현재 우리의 상황을 생각해보고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응원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힘내요, 우리’ 활동을 한 양영초 학생들은 지금처럼 우리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이어 ‘함께 나눠요, 우리’ 활동에 참여해 원격수업이지만 가정에서 받아본 마스크 키트를 완성하고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편지와 종이 카네이션 등을 만들었다. 삐뚤빼뚤, 서툰 솜씨지만 함께 이번 위기를 이겨내자는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은 가족 간의 대화로 이어졌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고, 사소한 것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나눔이 뭔가 거창하고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면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조금씩만 관심을 가지면 더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이번 활동에서 느낀 점을 들려주었다.이렇게 양영초 학생들 가정에서 정성껏 만들어진 마스크 70장은 5월 28일(목) 분당구 미금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에 전달됐다. 2020-06-18
- 2020학년도 분당·용인지역 고교 중간고사 일정 올해 학사일정은 거듭된 등교 연기의 영향으로 여러 번 수정되었다.특히 최근 증가하는 감염자 수로 인해 교육부가 2/3 등교 원칙을 시행하면서 각 학교들은 6월 시행 예정이었던 중간고사 일정을 최종적으로 조정했다.따라서 6월 9일까지 공지된 분당과 용인의 수지·죽전지역 15개 고교의 중간고사 일정을 모아보았다.참조 각 고교 홈페이지같은 시험기간이라도 학년별 시험 시간 달라교육부의 2/3 등교 원칙에 따라 수정을 거듭한 각 고교들의 중간고사는 학년별로 시험시간이 다르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대입을 앞둔 3학년은 1교시부터 시험을 실시하지만 학교 상황에 따라 1학년 혹은 2학년을 오후에 등교해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단, 분당중앙고와 송림고처럼 전 학년의 시험 일정이 1교시부터 진행되는 학교들도 학생들이 겹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분산해 치르고 있다.또한 분당 수내고와 수지죽전지역의 서원고와 풍덕고처럼 시험 기간 내에 1학년의 원격수업을 시행해 학생 분포를 낮추고 있는 학교도 있으며 분당 판교고와 한솔고, 분당 판교고와 운중고, 수지죽전지역 홍천고, 초당고 등에서는 2학년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지는 날에는 2학년의 지필고사를 시행하지 않는다.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시험을 분산 실시해야 하는 이번 중간고사는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시험시간, 장소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된 시험 일정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시험 준비는 학교 공지사항 숙지부터 시작할 것이번 중간고사는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각 학교에서 공지한 시험 관련 사항에 대한 숙지가 중요하다. 학년 별 서로 다른 등교시간과 일정이 아니더라도 2학년과 3학년이 모두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선택과목에 따라 시험일정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또한 중학교를 졸업하고 학교에 등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등학교에 대한 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시험을 치르는 고1 학생들의 주의도 필요하다. 1학년 중간고사 성적부터 입시에 반영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험 장소를 비롯해 답안지 표기와 응시 태도에 대한 사항 등 달라진 고등학교 시험 환경을 꼼꼼하게 확인해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표1> 분당지역 고교 1학기 중간고사 일정학교명기간비고낙생고등학교6월19일(금)~6월24일(수)1학년은 오후 1시, 2․3학년은 1교시에 시작1․2학년은 22일부터 24일까지늘푸른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학년은 오후 2시, 2․3학년은 1교시에 시작돌마고등학교6월12일(금)~6월17일(수)1학년 오후 1시, 2․3학년은 1교시에 시작보평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2학년은 오후 1시 20분, 3학년은 1교시 시작분당고등학교6월11일(목)~6월16일(화)1․3힉년 1교시, 2학년 오후 2시 시작분당대진고등학교6월12일(금)~6월17일(수)1학년 오후 1시, 2․3학년 1교시 시작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학년 오후 1시 40분, 2․3학년 1교시 시작분당중앙고등학교6월10일(수)~6월16일(화)전 학년 1교시부터 3교시16일은 3학년만 실시불곡고등학교6월11일(목)~6월16일(화)1학년은 5교시인 오후 2시, 2․3학년은 1교시서현고등학교6월12일(금)~6월17일(수)1교시부터 6교시까지 실시1학년은 1,2교시, 2학년은 3~5교시에 실시 송림고등학교6월10일(수)~6월17일(수)1․3학년 6월 12일(금)~17일(수) 까지2학년 6월 10일(수)~15일(월) 까지수내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3힉년 1교시, 2학년 4교시인 오후 2시20분 시작단 1학년은 6월 10일은 원격수업야탑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3힉년 1교시부터, 2학년은 11시인 3교시부터 시행단 6월 10일 1학년은 등교 수업, 2학년은 12시 40분 4교시 시험 시행운중고등학교6월22일(월)~6월25일(목)1학년 오후 1시 30분, 2․3학년 1교시시작이매고등학교6월12일(금)~6월17일(수)1학년 8시 40분, 2학년 12시, 3학년 8시 20분 등교태원고등학교6월22일(월)~6월25일(목)1학년 오후 1시, 2․3학년 1교시 시작판교고등학교6월11일(목)~6월17일(수)1학년 3교시, 2․3학년 1~2교시 시행단, 2학년은 6월 16일(화)에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로 인해 지필고사 미실시한솔고등학교6월11일(목)~6월17일(수)1․3학년은 1교시, 2학년은 오후 1시 시험 시작6월 16일(화)은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로 지필고사 미실시<표2> 수지죽전지역 고교 중간고사 일정학교명기간비고대지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학년 오후, 2․3학년 오전 실시동백고등학교6월11일(목)~6월16일(화)1학년 오후 1시, 2․3학년 1교시 시작보정고등학교6월11일(목)~6월15일(월)3학년 1․2교시, 2학년 3․4교시, 1학년 5․6교시 실시상현고등학교6월11일(목)~6월15일(월)1학년 오후 2시, 2․3학년 1교시 시작서원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학년은 1일과 11일은 원격수업, 12일과 15일은 오후 2시 시작성복고등학교6월11일(목)~6월15일(월)1학년은 11일과 12일 오후 2시에 시작수지고등학교6월11일(목)~6월15일(월)-신봉고등학교6월10일(수)~6월15일(월)1학년 오후 2시, 2․3학년 1교시 시작단 15일은 1학년 온라인학습용인백현고등학교6월10일(수)~6월12일(금)1학년 오후 1시, 2․3학년 1교시 시작용인홍천고등학교6월11일(목)~6월16일(화)1학년 오후 2시 등교, 2․3학년 1교시 시작단, 6월 16일(화)에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로 인해 15일로 지필평가 끝 죽전고등학교6월11일(목)~6월16일(화)3학년 1교시, 2학년 2교시, 1학년 4교시 시험 시작등교시간은 1학년 오후 1시, 2학년 오전 10시 10분 3학년 오전 8시 30분까지 차등 등교초당고등학교6월15일월)~6월17일(수)1학년 오후 2시, 2․3학년 1교시 시작2학년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하는 16일은 자기주도학습풍덕고등학교6월10일(수)~6월16일(화)1․3학년 오전 등교, 2학년 오후 등교1학년은 16일 원격수업, 2학년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현암고등학교6월11일(목)~6월16일(화)-흥덕고등학교6월2일(화), 6월15일(월)부터 실시2․3학년은 6월 2일(화)부터, 1학년은 6월 15일(월)부터 실시 2020-06-18
- 한국 대학교 지필 영어시험과 중·고등학교 영어 지필 시험은 어떻게 출제되고 어떤 영역이 강조되는가? Ⅱ 가장 중요한 우리나라의 중간-기말 고사 학교 영어 시험은 왜 바뀌지 않을까? 그것은 사실 문법, 어휘 그리고 독해 문제와 쓰기에서 학생들의 객관적인 변별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광범위하게 축척 되어있고, 공인받는 현실 때문이다. 말하기와 듣기는 평가의 주관성이 존재하고 외국에 살다온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에 평가의 공정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또한, 이것에 변별력을 넣어 난이도를 올린다면, 영어 사교육과 방학 중 해외연수 광풍이 불고, 유행할 것임을 교육부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가 너무나 잘 알기에 앞으로도 이 영역에는 변별력을 주지 않고, 지금처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은 현실적인 타협의 수준으로만 출제될 것은 분명하다.말하기 영역에서 ‘발음’의 정확도가 중요하지 않는다고 이미 밝힌바 대로, 여전히 변별력 없이 보여주기 식 평이한 수준일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시험은 여전히 앞으로도 변별력의 핵심은 문법과 독해, 어휘에서 나올 것이며, 여기에 나머지 구색 갖추기로 듣기와 말하기, 쓰기 가 일정비율을 차지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 영어시험의 변별력은 어디서 나올 것인가? 그것은 여전히 앞으로도 문법 구문을 이용한 간단한 영작이 주류를 이루는 ‘쓰기’ 와 심화 지문 독해를 물어보는 ‘읽기’ 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존처럼 문법과 어휘, 독해가 그 변별력과 평가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따라서 이런 현실을 부인하든, 인정하든 중ˑ고등학교 영어 내신 지필 시험과 수능의 학습 포인트는 여전히 문법과 독해, 어휘가 될 것이며, 추가되는 듣기와 말하기는 학교에서 하는 수준으로 충분한 정도를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정말 영어 교육에 변화가 온다면, 그것은 영어가 지금처럼 외국어가 아니라, 모국어로 대접받는 날 - 즉, 우리나라가 영어사용 국가가 되는 날이 와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영어유치원 학원들에서 아우성치는 영어 몰입교육이 전체적으로 현실화 되지 않을까 싶다.분당 스카이명문학원문의 031-702-4847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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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진학탐방 - 동북고등학교 1953년 개교.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북고등학교(학교장 이성복). 동북고는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계발을 목표로 ‘체계적인 진로·진학 교육’을 진행해 대입에서 우수성과를 이뤄내고 있다.이성복 교장은 “우리학교 입시의 강점은 학생들 진로적성에 맞는 진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학교 전체의 합격률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 적성을 절대로 꺾지 않으며 진로컨설팅 및 교육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의 의지”라 강조했다.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 진로 탐색과 진로의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 그리고 여기에 교사들의 열정과 협력이 어우러져 대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동북고. 동북고의 입시경향과 주요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살펴봤다.남학교 특성 반영한 진학지도최근 둔촌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학생 수가 급감한(600여명->350여명) 동북고. 동북고는 통계의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감히 수년 전 입시 자료를 배제하고 학생 수가 줄어든 최근 2년의 입시 경향을 기반으로 새로운 입시 데이터를 구축했다.김종덕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는 “우리 학교의 입시 경향은 ‘남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과에 많이 지원하고 많이 합격한다’는 말로 압축된다”며 “인문계열에서는 경영·경제 지원율이 40%에 육박하고 자연계열에서는 전기전자, 컴퓨터, 융합 및 자율전공 지원율이 40%를 넘어선다”고 설명했다.합격률도 높다. 인문계열 경영의 경우 27% 지원에 40% 합격, 경제는 12% 지원에 합격률은 19%에 달한다. 두 학과의 합격률이 50%를 넘어서는 것. 한편 어문계열과 인문계열은 지원율과 합격률 모두 약 10%에 그치고 있다. 남학교의 특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이다.최근 2년간 지원 대비 합격 비율 역시 경제계열이 17%로 가장 높으며 다음이 경영계열(14%), 자율전공(13%) 순이다.자연계열도 선호 학과가 뚜렷하며 지원 역시 선호하는 바대로 이뤄지고 있다. 전자전기계열의 경우 12% 지원에 17% 합격, 컴퓨터계열은 23% 지원에 18%가 합격했으며, 융합계열은 9% 지원해 12%의 합격률을 보였다.김 교사는 “세 개 학과에 50% 가까운 학생이 지원하고 합격률 또한 50% 정도”라며 “우리학교가 전통적으로 합격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적성을 바꾸지 않는 학교로 유명한 만큼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맞게 진학이 이뤄지고 있고 그런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동북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4년제 대학에 243명(진학률 59%)명이 합격했다.학종 가장 많이 지원, 논술 지원도 많아2020학년도 대입에서 동북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대입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카이스트 5개 학교의 경우 학종 지원율이 77%에 달한다. 다음으로 논술, 특기자 전형 순이다.서성한중경외시는 논술 지원이 상당히 높다(54%). 다음이 학종으로 32%이다. 그 외 인서울 대학은 논술(57%), 학종(24%), 정시(12%) 순으로 나타났다.수도권대학은 적성(54%), 학종, 정시 순이었다.김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내신이나 수능 점수가 나오지 않을 때 논술을 지원하는 경향이 높은데, 논술 지원율이 높은 것 역시 남학교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 분석했다.융합수업의 선두주자, 입시 결과에 이어져동북고는 꾸준히 대입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고 있는데, 최근 학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심층면접에서의 우수 성과다. 이는 국내 최초(2005년)로 시작한 융합수업과 연결되는데, 평소 수업에서 진행되는 수준 높은 토론활동과 교과 융합프로젝트가 직접적으로 입시에 적용되고 있는 것. 동북고 학생들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이유를 고려대 입학사정관들이 물어올 정도로 학생들의 면접 대비가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다.동북고 심층면접대비는 융합수업을 활용해 여러 과목 교사들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한 학생의 면접 대비를 위해 국어, 사회, 과학 등 6~7명의 교사가 함께 제시문을 분석하고 학생에게 개별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졸업생들도 참여해 입시에서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융합수업의 선두주자인 권영부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융합교육에 특화된 교사진은 동북고 융합교육의 핵심이다.또한 3년 간 꾸준히 진행되어온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는 다양한 선택 과목 및 심화과목 개설로 대학 진학에 매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원이 적어도 교육청 지원을 통해 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연극 교과 등의 다양한 진로교과도 선택이 가능하다.수학 선택과목으로 기하, 미적분, 실용수학, 심화수학, 경제수학 등이 개설되어 있고 영어에는 심화영어, 영어권 문화, 진로영어, 심화영어 독해 등이 포함된다. 또, 과학에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모든 과목 Ⅰ, Ⅱ가 개설되어 있으며 사회에도 다양한 선택과목이 있다.학기당 1회 진로캠프를 실시하고 창체(진로)수업을 활용한 상담프로그램, 직업인 초청 특강, 각 학과별 대학생 초청 생기부 특강, 기초학력 미달학생지도 등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프로그램에 포함된다.심화수업의 기회인 협력교육과정(거점학교)은 동북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5년째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는 고급물리학과 고급화학 수업이 진행되고, 주제탐구대회를 통한 연구논문작성 활동도 펼칠 수 있다.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수학·과학, 인문·사회로 나눠 진행하는데 서류전형과 서술형 지필고사,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융합수업 및 토론 수업을 진행하며 탐구수업 형태도 운영된다.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드림반(심화반)도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진행하며 최상위권(Eagles) 상위권(Hawks)으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활동 강화코로나19로 인해 계획된 많은 교육 활동에 차질이 생긴 요즘 동북고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그 대표적 프로그램이 ‘대학연계프로그램’이다.김 교사는 “지난해 서울대, 광운대, 고려대, 건국대 등과 다양한 대학연계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올해 역시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차질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한림대 교수님의 소프트웨어·IT관련 특강을 온라인 활동으로 진행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동북고는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도 이미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3학년 드림반 간담회와 고3을 위한 자소서 강의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대입에서의 우수 결과 낳은 동북고의 학년별 로드맵1학년 - 창의융합교육 NIE수업, 독서토론수업, 융합수업 진로 설계(비전 및 목표 수립)“진로적성과 진로발달 검사 등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1학년 학생들은 진로컨설팅 캠프와 전문강의, MBTI 및 스트롱직업흥미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와 직업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죠. 더불어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융합독서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양한 교과에서의 융합수업으로 수준 높은 토론 활동을 접하게 됩니다.”2학년 - 선택교과 중심 교육 진로 맞춤 선택 과목 중심 교육 &nbs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