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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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탐방-대진고 3학년부
대진고등학교(교장 이태열)는 노원구 유일의 과학중점학교로서 매년 대입에서 높은 진학 실적을 올림으로 입시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 11명을 포함, 많은 학생이 서울 지역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다양한 대학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와 학교 전체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이다. 3학년 부장인 조영동 교사를 만나 대진고가 입시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봤다.강북 일반고의 한계를 극복한 높은 입시실적 대진고는 지난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11명, 중복포함 연세대 26명, 고려대 30명, 의치한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에 서울대 진학순위에서 순수 일반고 최상위에 자리매김하였고, 특목고 포함 전국 순위에서도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2015학년도에도 이어져 서울대 5명, 중복포함 연세대 22명, 고려대 27명, 의치한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대진고에는 과학중점학교 특성상 기본 학력이 높은 학생들이 많기에 그동안 수시보다는 정시에서 더 좋은 실적을 거두었고 수시에서는 논술전형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전국단위 자사고와 강남권 재수생들이 강세를 보이는 의치한 입시에서도 몇 년째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대진고 3개년 주요대학 대입결과(중복합격자 포함)
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15-07-16 - 쎈수학러닝센터, 7월 16일 오전11시 사업설명회 개최 쎈수학이 만든 프리미엄 수학학원 쎈수학러닝센터 안양의왕군포지사(지사장 김용남)에서 오는 16일 목요일 오전11시에 범계역 롯데백화점 건너편 안양무역센터 8층 타호비즈니스 평촌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쎈수학러닝센터는 쎈수학의 선진화된 티칭과 코칭시스템으로 완성하는 맞춤학습과 쎈교재 완벽마스터 및 전용센터 월 교재로 수준별 심화학습이 이뤄지고 빈틈없는 오답관리, 개념 및 문항별 동상영 제공으로 틀린 문제만 골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서술형, 논술형 적응력 강화문제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쎈수학의 원장은 본사에서 검증된 우수한 실력을 갖춘 교사만이 가능하다. 현재 안양의왕군포지사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설명회 참석을 원한다면 사전예약하면 된다.문의 1644-55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명문대학으로 가는 길, 논술이 답이다 2016학년도 대입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여름방학만 지나면 수시원서를 쓰기 시작하고 곧 수능시험이다. 201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 정원에서 논술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서울 시내 15개 대학으로 범위를 좁히면 선발 인원이 적지 않다. 학생부 종합 전형 다음으로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10월 3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논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논술시험을 3개월 앞둔 시점에 둔산동 ‘김세룡논술’ 김세룡 원장을 만나보았다. 한양대·건국대, 수능최저 없이 논술로 선발올해 28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4.2%인 1만5349명을 논술로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29개교가 1만7417명을 선발했다.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반영 비율은 늘었다. 80~100% 반영하는 대학이 1개교, 60~80% 반영하는 대학이 3개교, 50~60% 반영하는 대학이 3개교씩 증가했다. 논술의 비중이 더 커진 것이다. 2016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경기대, 광운대, 항공대이다. 지난해부터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던 한양대는 올해는 논술전형으로 520명을 모집한다. 논술 반영비율 50%, 학생부 50%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즉 내신은 안 들어가고, 비교과는 반영한다. 건국대는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으로 484명을 선발한다.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김세룡 원장은 “이미 대학이 논술전형만으로 뽑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사회진출까지 잘했다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논술로만 뽑는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내신이 좋고 수능도 잘 나오는 학생은 소수이다. 그런 면에서 재학생은 논술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대입논술이 원하는 것은 논리성 … 고2 여름방학이 최적기사실 논술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는 터이다. 최근 독서교육이 강조되면서 초·중학교에서부터 독서논술 교육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입논술과는 목표부터 차이가 있다. 초등과 중등에서는 학생들의 표현력 신장,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자기의 생각이나 감성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가에 목적이 있지 무엇이 옮고 그른가에 따른 판단을 유보한다. 반면 대입 논술은 이성에 초점을 두고 논리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채점한다. 김 원장은 “대학입시 논술에서 사실 대학이 원하는 정답은 있다. 대학에서는 논리적 글쓰기를 보겠다는 것이지 문학적인 글쓰기를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논리적 분석틀을 습관화시킨 학생은 논술실력이 급격히 상승한다. 그러나 습관이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1, 2부터 주제별로 여유 있게 준비하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논리적 분석틀’ 습관화되면 잘 쓸 수 있어논술은 대학별 고사이기 때문에 대학의 출제방향, 출제영역, 채점 기준 등 해당 대학에 맞는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시를 대비한 여름방학특강은 짧은 2개월 동안 학교별 유형에 맞는 기출문제 분석, 실전연습, 첨삭이 이뤄진다. 수업은 학생과의 1:1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대학에 맞추어 진행된다.대전에서 매년 꾸준히 논술로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김세룡논술이 가진 장점은 바로 자체 개발한 ‘논리적 분석틀’이다. 이 틀을 이용해 대학입시에서 논술이 원하는 객관적 원리, 보편타당성의 가치를 잘 찾아내고,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한다. 2014학년도에 연세대 언론홍보영상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박O수(용산고)학생은 “선생님이 알려주신 틀대로 분석하려고 노력했다. 평소 틀대로 논리적으로 글 전개하는 법, 제시문 분석하는 법을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문O주(대전외고)학생은 “틀에 박힌 글을 쓰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정말 기본적인 틀 안에서 자기주장을 전개하는 형식을 배우는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불안해하지 말고 수업을 들으면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전개하는 법을 배우면 된다”라고 전했다.여름방학을 앞두고 매년 꾸준히 상위권대학에 논술전형으로 합격자를 배출하는 학원을 찾아가 실제 어떤 학생이 논술로 합격하는지 알아보고, 상담을 통해 자녀 논술지도에 유용한 정보도 얻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도움말 김세룡논술 김세룡원장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8
- 수학, 이제는 몰입이 정답이다! 수학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자,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에 투자되는 시간이나 비용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는 늘어만 가고 있다. 영통 몰입수학학원 우창봉 원장은 강조한다.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하지 않은 채 문제풀이만을 강요한 과오가 빚은 결과”라는 것. 우 원장이 제시하는 몰입수학의 중요성을 들어봤다. Q. 개념을 탄탄히 하는 몰입수학의 원리는 무엇인가?몰입이란 하나의 대상에 빠져있는 상태. 수학은 몰입을 통해서 재미를 느껴야만 실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기본·심화반으로 나누거나 선행을 강조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리는 수업으로는 불가능하다. 고학년이 될수록 수포자의 길로 들어설 가능성만 늘어나는 것이다. 단순한 개념 암기가 아닌, 완벽한 학습으로 개념을 증명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생각하는 능력이 생겨나고 어떤 문제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나갈 수 있다. 결국 사고력 싸움인데, 사고력을 키우는 기초는 바로 ‘개념’이고 이는 몰입수학의 원리다. Q. 수학실력 완성을 위한 개념 몰입 6개월 과정을 설명하자면.현 교육과정의 수능은 문제를 분석하고 사고해야 되는 시험이다. 교과과정에서 출제되도록 한 수리논술에서는 개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과서를 잘 보지 않는데, 교과서만큼 개념을 잘 설명한 것은 없다. 개념 몰입 6개월 과정은 초1~고1까지의 교과서의 107개의 모든 개념을 증명하고 설명할 수 있게 만든다. 수학 실력에 상관없이 6개월을 개념에만 몰입해 증명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단순히 안다는 것을 넘어서, 증명과 설명을 통해서 확인까지 하게 된다. Q. 개념 몰입 6개월 이후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나?개념 몰입 6개월이 지나면 2단계 문제풀이 몰입에 돌입한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문제풀이의 핵심은 개념과 독해력이다. 독해능력은 사고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학생들끼리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이해하고 설명해나가면서 사고력을 신장시킨다. 몰입수학의 최종 목표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유자재로 풀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Q. 6개월 몰입반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학년은?가장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상은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가 시작되는 중1이다. 자유학기제 6개월 동안 개념을 확립하고 수학의 기틀을 잡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예비고 1이 역시 중요하다. 일반고를 지원할 학생들은 중3 2학기부터 겨울방학까지 6개월간 몰입과정을 학습한다면 수학을 보는 눈과 사고력이 달라져 수포자는 남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과를 준비한다면 정말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또 다른 학년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고1이다. 수학을 어디서부터 시작할 지 막막하고, 중학교 때 기초를 쌓지 못했더라도 다시 도전하고 싶다면 몰입수학에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Q. 몰입수학 영통 개원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자면.단순히 수학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매년 명문대에 다수의 수험생을 진학시켜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적 관리뿐만 아니라 입시지도까지 할 것이다. 영통의 진학사정을 살펴보니 너무 수시에만 올인하고 있는데, 위험한 전략이다. 수능을 기반으로 해 수시에서도 좋은 입시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고 싶다. 특히 어머니들과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원한다. 학원 등록과 무관하게 학생진로, 지도방법, 고민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8-1 드림피아빌딩 5층문의 031-206-887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개념 몰입수학, 여름방학을 잡아라!중1·중3·고1 대상의 개념 몰입반을 7월 개강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주 5일 몰입반도 개강할 예정. 개념 몰입반의 6개월 과정이 개강되면 중간에는 수강생을 받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칼럼-대학입시와 여름방학 수시의 핵 ’학생부‘를 잡아라! 고등학교별로 학기말고사가 곧 시작 된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불청객으로 온 나라가 혼돈에 빠져버렸다. 일부학교가 휴업을 하면서 학사 일정이 바뀐 것이다. 기말고사가 늦어지고 방학도 짧아졌다. 다행히 메르스는 잡혀가는 듯하다. 수험생들은 어떤 장애에도 멈출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최근 대입전형변화를 보면 수시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즉 2015학년도 64%였다면 2017학년도에는 69.9%이다. 정시모집 인원은 그만큼 축소된다.(15‘36%->17’30.1%) 또 하나의 큰 변화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2015학년도 54.4%였다면, 2017학년 60%로 증가하게 된다. 학생부에 기재되는 교과(과목, 단위수, 등급, 원점수 과목평균 등)와 비교과영역(출결, 수상경력 ,자격증, 진로희망 창의적 체험활동 외 활동내용 등)의 표기내용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일반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생부 교과전형 및 학생부 종합전형의 전략적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 주요대학의 지원자의 경우 합불을 떠나서 교과 성적 1.2~1.8등급 내외 성적 분포를 보이고 있다. 물론 전형별 차이는 있다. 교과 성적의 비중이 적은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상대적 분석(전형요소)이 필요하다. 반영정도의 차이 있을 뿐 학생부 비중은 대단히 크다. 결론적으로 대입전형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성적이 절대비중이 높고,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종합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학생활동영역을 평가 한다. 적성고사 및 면접등도 마찬가지이다. 정시에서는 수능성적 비중이 높다. 때문에 수능성적 고득점, 선택과 집중전략이 필요하다. 대학에서 제시한 전형방법에는 우수학생 선발하기 위한 목적이 내재되어 있다. 이를 잘 파악해 보아야 한다. “대학입시는 상대적 평가이고, 장기레이스이다” 라는 것을 잊지 말자. 따라서 방학은 학생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생명수이다. 교과 성적은 물론 교내외활동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김경노 위너브랜드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강원 교육 지키겠다” 다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6월 30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주민직선 1·2대 교육감 취임 5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재정 위기 극복과 작은학교 지키기에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먼저, 민병희 교육감은 “메르스와 극심한 가뭄으로 강원 도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서로 믿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위로했다. 이어, “교육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의 열정과 설렘을 잊지 않겠다”며, “늘 현장에서 힘을 얻고, 오직 교육만 바라보고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또한, “모두를 위한 강원교육의 뿌리 깊은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초등 행복성장평가제, △중·고 논술형 국제학력평가, △행복교육지구 지정,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온 마을이 아이들의 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특성화고 부사관학과 신설, △특성화고 취업률 40.1% 달성, △에듀버스 운영, △따뜻하고 시원한 교실, △인체공학적 책걸상 지원, △어린이놀이헌장 제정, △공립형 대안고등학교 개교, △공부하며 즐기는 학생 체육 정착, △방송통신중학교 개교, △학업 중도탈락자 감소, △특수학교(급), 유치원 신설 등 그동안의 성과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강원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시장이 주도했던 경쟁 위주의 5·31 교육개혁안은 이제 생명을 다했다고 언급하고 백년대계에 걸 맞는 근본적이고도 장기적인 교육혁신 대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이념과 정파적 이해로부터 자유롭고, 다수가 참여하는 시민 지성의 힘으로 작동되야 한다”며, “학벌주의 철폐와 대학 서열화 해소, 교육과정 정상화와 미래형 학력 증진, 교육재정 확대와 교육복지 기본권 보장, 학교민주화와 교육자치 완성 등 우리 교육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 역설했다.끝으로, 지방재정 효율화 방안과 누리과정 등 정부의 교육정책들이 강원교육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진단하고 “절체절명의 위기감으로 도민들과 함께 강원교육을 지키겠다”고 호소했다.한편, 민병희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춘천기계공고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교육현장을 찾아 주요 정책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인문수리논술에 관한 5가지 오해 수능로드맵학원 인문수리논술에 관한 5가지 오해 ③ 인문수리논술은 공부하기가 어렵다. 1) 인문수리논술은 일부 상경계 지망 학생들만 공부하면 된다. 2) 인문수리논술을 하려면 수학을 잘 해야 한다. 3) 인문수리논술은 공부하기가 어렵다. 4) 인문수리논술의 배점 비중이 인문논술에 비해 크지 않아 그다지 신경쓸 필요가 없다. 2015-07-10
- 로고스학원, 자연계논술 순차 개강 잠실 학원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로고스학원에서 자연계 수리, 과학 논술과정 강좌를 개강한다. 7월11일(토)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모의논술을 통한 실전능력향상을 도모하고 개별첨삭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수학/과학 강좌 정규과정은 7월13일(월)부터 방학특강은 7월18일(토)부터 순차 개강한다. 자세한 수업시간표는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문의 로고스학원 (02)416-5540,1 www.logosedu.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뜨거운 진학지도의 열정으로 ‘서라벌인’이라는 자부심 이어간다 내년으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서라벌고등학교(학교장 김형기)는 1998년 노원구 중계동으로 이전해 자리 잡은 이후 지난 17년간 인근 지역 중학생들의 높은 배정 선호도를 굳건히 지켜온 노원구의 사학 명문이자 지역의 자부심이다. 이제 일반고 진학지도의 선봉에 선 서라벌고를 탐방하여 수시지원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대담 김황배 3학년 부장교사) “전통적으로 정시가 강한 학교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수시 합격률은 올해도 더 늘 것으로 예측한다. 그동안 축적된 학교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수시지원전략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학교만의 자체 진학 데이터이다.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인적 자원과 진학 기록을 지니고 있는 면에서 서라벌고는 단연 강자라고 할 수 있다.” 해가 갈수록 수시 진학률 높여가는 서라벌의 명품 교육 프로그램 서라벌고는 2014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9명과 (중복포함) 연세대 27명, 고려대 20명, 서강대 11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23명, 의치한 5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중 수시 합격자가 59명, 정시 합격자가 44명으로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학교 측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몇 년간 체계적인 수시 비교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집중적으로 공을 들여온 결과이다. 학교가 가장 자랑하는 프로그램은 한 달이 넘는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심포지엄’. 올해는 ‘동서양의 사상적 만남과 교섭’을 주제로 펼쳐지는데 보통 3~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신청을 한 후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토론대회를 열고, 그 결과를 공동논문으로 작성한다. 자연계열에서는 단연 ‘수리과학 콘퍼런스’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역시 한 달 넘는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공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리논술 능력을 토대로 분석, 비판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할 수 있는 소양을 쌓도록 한다. 상경계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심화된 경제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경제 토론대회가 있다. 이 세 가지 프로그램 모두 준비과정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희망 전공과 관련한 소양을 쌓게 하는 한편, 생활기록부에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을 증명하게 된다. 다양성과 심화학습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과학 독후감 대회, 과학캠프, 과학퀴즈 골든벨, 천체사진 공모대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서라벌고만의 특징은 백화점식 활동의 나열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학 희망에 따라 설계된 수준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특징으로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서라벌 사이언티스트’라는 창업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쿨맘’이라는 앱이다. 이 앱은 작년 과학기술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부터는 이 앱을 이용해서 본교는 물론 서울 소재 모든 초·중등학교의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들까지 학부모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의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의 역점사업인 R&E 대회 역시 심화된 실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기대가 뜨겁다. 면접을 통해 1, 2학년 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학기말에 R&E 창의력 대회에서 결과물을 출판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입자실험실에서 cosmic ray 검출장비를 대여하여 학교에 설치하였고 연세대학교 박사과정 조우람 연구원과 연세대학교에서 입자물리실험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서라벌고 물리교사 황명진 선생님, 그리고 자율동아리 (SPRG: Sorabol Physics Research Group, SPEG: Sorabol Physics Education Group)학생들과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권영준 교수님 입자물리실험실과 공동으로 우주입자에 기인한 2차 샤워입자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통해 주된 측정 가능 에너지 범위를 유추하여 우주에서 날라 오는 우주입자의 종류와 에너지를 알아내고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우주선을 검출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험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학생들은 물리학, 전자공학, 통계와 컴퓨터 프로그램등의 교육을 받으며 대학수준의 심도 있는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그 기대가 자못 크다. 서라벌고등학교의 입시 경쟁력은 정규교육과정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자연계열 이수과목에 탐구II 과목을 폭넓게 편성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교과운영의 편리함보다는 학생들의 심화학습을 돕고 이에 더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학교 홈페이지에 모든 학생들의 독서활동 이력을 축적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곧 학교생활기록부로 연결된다. ‘무박 2일 독서캠프’는 주제를 정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밤을 새워가며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교사와 학생간의 이해와 신뢰를 쌓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참여율로 인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참가할 수 있다. 전교생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 또한 풍성하다. 그 중 희망자서전 쓰기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해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83개의 자율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로보틱스, 서라벌 사이언티스트 같은 인기 동아리는 가입경쟁이 높기로 유명하다. 수학 DMZ, ECON은 각각 수학과 경제학 심화학습으로 수시 진학률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높은 경쟁률과 오랜 동아리 전통 때문에 동아리에 가입한 이후 학생들이 갖는 자부심은 곧 학업 성취도로 반영되기도 한다. 5년 전부터 모든 방과후 활동은 자율로 진행된다. 이후로 학생의 참여도가 높아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은 ‘3초 마감’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과후 학교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방과후 학교1은 수업 후 이루어지는 보충수업의 형태이고 방과후 학교2는 다양한 특강 형태의 수업으로 전공 관련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세 번째는 자율학습이다. 요일별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해 따로 마련된 자율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듯 다양한 방과후 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최대한의 선택권을 갖고 원하는 학습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다. 서라벌만의 방대한 자체 데이터와 인적 자원 재학생의 숫자 뿐 아니라 각 대학 진학에 성공한 졸업생 자원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된다. 졸업한 선배들은 직접 모교 후배들에 대한 1:1 멘토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멘토링를 받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또다시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각 분야에 포진해있는 5만여 명의 동문들 역시 매년 재학생 후배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주는 등 모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선순환이 명문 서라벌이라는 네임 밸류를 창출했고 이는 다시 학생들의 자부심과 학구열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 혼자만의 수월성이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 교사 전체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참여가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사 2015-07-09
- 상동 박학천 지혜의 숲 고등부 입시컨설팅 진행 상동 박학천 국어·논술 지혜의 숲에서 고등부를 대상으로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상동 박학천 국어·논술 담당자는 “고 1, 2, 3학년의 논술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강의와 입시지도를 통한 학교 선정으로 최적의 입시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시와 정시까지 모든 대입 상담이 가능하며, 마지막까지 대입상담을 통해 끝까지 학생들을 책임진다”고 전했다.부천 상동 박학천 국어·논술은 고등부 대입논술반, 고등부 언어 전문반, 고등부 사회탐구 영역 및 내신, 수능 대비도 하고 있다.한편, 중등부와 초등부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문의 032-321-0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