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설명회 열려 지난 29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선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결혼이민자와 가족, 방문교육지도사 등 총 80여명이 참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 방문교육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 대상가정 준수사항 등을 전달받았다. 방문교육사업은 방문교육 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 개인별로 5~10개월까지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고, 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에게는 자녀 생애주기별로 각각 3회에 걸쳐 5개월씩 양육에 관련된 교육을 지원한다. 방문교육서비스에 대한 접수 및 문의는 031-267-8785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4
- 특별한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신부를 위해 결혼을 앞둔 여성들은 여러 가지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 웨딩촬영이나 결혼식 당일에 화장이 잘 받으려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생 중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순간이고, 웨딩사진은 평생 간직하는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에 얼굴형과 어깨선 등 신경 써야 할 곳이 많다. 약손명가에는 단기간에도 아름다운 얼굴과 어깨선으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다. 근육이 경직되어 있으면 사진 속의 표정도 어색해 보인다. 근육관리로 인상과 얼굴형을 부드럽게 하고, 보정속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어깨와 등을 관리해 아름다운 상체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화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보습과 미백에 중점을 두어 피부관리도 진행된다. 약손명가만의 골기테라피는 체형도 아름답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킨케어의 효과가 배가되어 화사하게 빛나는 신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약손명가 킨텍스점 031)915-3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인터뷰- 이용덕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 인터뷰- 이용덕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 연계" 도배.장판 사회적기업에 1인당 5천만원 물량 지원 21명 일자리 창출 효과 ... 지속 발굴 계획 "어떤 기업이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여러가지 하는 것 보다 공사 고유 업무인 주택건축 사업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용덕(사진)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안정적인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9월 5일부터 상계직업훈련원에서 도배.장판 일을 배울 임대아파트 입주민 21명을 모집했다. 이들이 300시간의 교육을 받은 뒤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배.장판 업무를 하는 6개 사회적기업에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공사는 자격증을 취득한 입주민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에게 자재비와 인건비 등 1인당 연 5000만원에 해당하는 일거리를 제공한다. 공사가 지은 임대아파트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도배.장판을 6년마다 교체하는데 이 공사물량을 주겠다는 것이다. 공사의 경우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별도의 자금이 필요하지 않고, 저소득 입주민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용덕 본부장은 "본업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야 지속성을 갖고 추진할 수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여러가지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또 23가지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일시적이고 전시적인 사업은 줄이고 호응이 좋은 사업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반응이 좋은 시프트아카데미와 재개발.재건축아카데미, 으뜸이 양.한방진료 봉사, 사랑의 합동결혼식, 노노케어 사업, 무료법률상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가 한해동안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투자하는 비용은 9억원 정도다. 공사의 규모에 비해 금액이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도 주위에서 보는 시각은 부채 때문인지 곱지 않다. 이 본부장은 "공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활동이며, 시혜적인 활동이 아니고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적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샤크라 이은, 셋째 임신 ‘다산의 여왕’ 등극 샤크라 출신 이은(27)이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31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이은은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며 " 이은이 셋째 아이를 임신해 태교에 열중하고 있다. 이은의 남편은 셋째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기뻐했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한 지 4개월 만에 셋째 아이를 갖게 됐다.이은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셋째를 가져 너무 행복하다. 남편과 결혼할 때 '서른 전에 꼭 아이 셋 낳자'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은은 지난 2008년 1월 프로골퍼 권용과 결혼식을 올리고 그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어 셋째를 임신 중이라 '다둥이 엄마'로 등극했다.한편 이은은 시아버지가 경영하고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마케팅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진=이은 미니홈피)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권용욱, 사라져가는 라이브 카페촌 미사리를 지킨다 [데일리뮤직]권용욱(43)은 라이브 카페촌 미사리의 '유명가수'다. 일반인에겐 생소한 무명가수지만 미사리에선 유명짜한 실력파다. 그가 이곳 라이브카페 '벤허'에서 노래한 건 햇수로 15년. 청춘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다. 팬카페 회원수만 1500명을 거느린다. 하지만 그는 요즘 좀 쓸쓸하다. 미사리가 옛 명성을 급속히 잃어가고 있어서다. 한때 60여곳이 성업 중이었던 이곳 라이브 카페는 현재 5곳만 남았다.카페촌 앞에 왕복 2차선 도로가 8차선으로 넓어졌고,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사람들이 떠났다. 보금자리 주택단지 선정, 카페끼리 대형가수 유치 경쟁이 낳은 후유증도 한몫했다. 거기다가 '세시봉 열풍'으로 도심지에도 라이브 카페가 많이 생긴 것도 이유가 됐다.▲ 15년간 한국 라이브 카페의 미사리 메카에서 노래를 불러온 '라이브의 지존' 권용욱이 '벤허'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그는 요즘도 목,금,토요일 밤 11~12시면 어김없이 통기타를 들고 '벤허'의 무대에 선다. "순수하게 리얼로 노래하고 싶다. 단 한 명이라도 팬이 있는 한 미사리에서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가수 권용욱. '길' '인생' 등 자신의 노래는 물론 톰 존스의 '딜라일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목소리는 "역시 라이브의 지존"이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했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여름의 끝물, 8월 어느 토요일밤에 그의 라이브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미사리 옛 영화 그립지만 '라이브 정신' 그대로 미사리는 서울의 동쪽 한강변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촌을 통칭하는 말이다. 주소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과 창우동 일대다. 한때 60여곳에 이르던 라이브 카페는 5년 전부터 안좋아지더니 현재 5곳만 남았다. 올해 안으로 2곳마저도 떠날 예정이다. 카페촌이 처음 형성되었을 무렵인 1998년 그는 5번째로 생긴 '벤허'의 오픈멤버였다. 그래서 그는 미사리의 쇠락을 가장 안타까워 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벤허의 경우 예전에는 9~11시면 손님들로 40테이블이 꽉 들어찼다. 요즘은 토요일 정도 만석이고 평일에는 10테이블 정도 찬다"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팬들의 매몰참을 아쉬워했다. 미사리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했다. 그는 "예전에는 불륜의 원산지,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 등 말이 많았다. 실제로는 20, 30, 40대 정도의 소규모 공연을 즐기는 곳이었다"며 "커피값의 경우 2만원씩이나 해 너무 비싸다고 하는데, 콘서트 가도 최소 4만~5만원하지 않은가. 왜 공연비라고 생각하지 않는지…." ▲ 권용욱은 언제나 열창하는 프로다2001년 첫 음반 'Hope'를 낸 그는 이제까지 나이트클럽에는 서본 적이 없는 전형적인 통기타 라이브 가수다. 반주기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웬만하면 통기타를 고집한다. 그의 음악에 대한 고집은 "순수하게 리얼로 노래하고 싶다"는 라이브 정신이다. "비록 대중들에게는 얼굴이 안 알려진 무명가수지만,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는 실력파 은둔가수들이 수두룩했다. 저는 스스로 장난스럽게 하지 않고 진실로 노래하자고 항상 되뇌인다. 열정을 갖고 노래하다보면 손님이 먼저 알아본다."그는 공연 때 악보를 보지 않는다. 대신 다 외운다. "악보가 있으면 가사 안 틀리고 좋지만 왠지 벽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시선 두는 곳도 장애가 된다. 그래서 처음 라이브 설 때부터 악보를 다 외워 연습을 했다."■ 가족팬-골수팬 많은 터주대감 "나는 가수다"안동 태생인 권영욱은 부산 대학시절 첫 무대에 섰다. '벤허'가 처음 생길 무렵 부산을 떠나 천리타향 이곳까지 찾아왔다. 이후 4집 가수로 25년 동안 노래해왔다. 남들처럼 딱 떠오르는 빅히트곡은 없지만 미사리에서는 박강성과 함께 '라이브의 황제'로 통한다. 하지만 때론 내세울 간판이 없어 속상했다. "손님들이 오자마자 누구 나와요 물어요. 유명가수를 보러오는 사람이 많은 거죠. 저는 음반을 4장이나 내면서도 방송 활동의 중요성을 몰랐어요. 히트곡이 없다보니 지방에 가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힘들어요." 하지만 미사리에서는, 아니 월화수요일에 나가는 백운호수 쪽 '쉘브르'에서는 그의 실력을 다 안다. 그에게는 가족팬과 골수팬이 많다. 아들을 입대시킨 후 우연히 들러 그의 '이등병편지'(김광석)을 들었던 부부는 단골이 되었고, 그때 입대한 아들은 후에 딸의 생일 축가를 요청해왔다. 사업실패 후 우울증으로 자살 생각을 했던 한 50대는 벤허를 찾았다가 그의 노래에 반해 1주일 동안 계속 찾아와 듣고 나서 새 삶을 시작했고, 지금도 단골이다. 그의 팬클럽 'Hope in Hope'은 90년대 말 자발적으로 생겼다. 회원은 열성팬 1500명으로 요즘도 매일 100여명이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이날 '벤허'에서 만난 'Hope in Hope' 회원 박지희(47)씨는 "20년 권용욱 팬이다. 그의 노래가 듣고 싶을 때면 애들 몰래 보러 온다. 그의 노래는 중독성이 있다. 노래하는 모습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른 회원인 유명희씨(40)는 "권용욱 3집 CD를 듣고 반했다. 권용욱 때문에 하남으로 이사 왔다. 그의 노래가 끝나면 카페를 나선다"고 했다. ■ "손님이 적거나 많거나 열정적인 프로정신"이날 그는 생일을 맞은 손님에겐 생일 축하곡을, 결혼 기념일을 맞아 찾아온 손님에겐 '내가 만일'(안치환)을 불러주었다. 그가 부른 노래는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톰 존스) '귀거래사'(김신우), '너를 위해'(임재범), 고래사냥(송창식) '이름모를 소녀'(배호) '딜라일라'(톰 존스)와 자신의 노래 '길/ 세상끝에서' '인생' 등이었다. ▲ 기타를 치며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권용욱 한번 팬이 되면 골수팬이 되는 권용욱 노래의 매력을 뭘까. 그는 스스로 자신의 곡 스타일을 '포크록'이라고 했다. 지르는 목소리가 팬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강렬함을 남긴다. 무대에서면 호소력 넘치는 열정이 카리스마로 변해 손님들의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휘어잡는다. 그는 이날 손님들에게 자신의 노래 '인생'을 이렇게 소개했다. "속상한 일 있으면 치료방법이 고함지르며 술 한 잔 하는 거다 2011-08-31
- 삼정복지회관, 다문화 축제 개최 삼정복지회관(관장 강정규)에서 9월 4일 다문화 축제 ‘너+나=우리’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제결혼 가정, 이주노동자, 지역 주민 등이 어울려 단체 줄넘기, 단체 김밥 만들기, 키즈 놀이터, 삼정 골든벨, 나라별 음식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삼정복지회관 주차장이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팔씨름, 단체 줄넘기, 단체 김밥 만들기, 삼정 골든벨, 널뛰기, 키즈 놀이터, 투호던지기, 가족사진 콘테스트, 나라별 음식 체험 등이 있다.문의 : 032-323-3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신포국제음식경연대회 1등, 태국여성 나파랏 씨 부천에 사는 나파랏(40) 씨는 올 6월 인천 신포 국제음식경연대회에서 태국음식 ‘돌돌 말은 빠싹뻐삐아’로 1등을 차지했다. 중학교 때부터 식당을 운영하던 어머니를 도우며 어깨 너머로 배운 요리솜씨 덕분이었다. 복사골문화센터 다문화 강사, 산울림 청소년수련관 다문화음식체험강사로 활약했으며 한국형 태국 음식점 창업을 소망하는 그녀는 얼마 전 개업한 아시아마트를 운영하며 신명나게 생활하고 있다. 한식조리과정 수료하고 한국요리 이해했다 태국여성인 나파랏 씨는 1999년 한국에 왔다. 2000년 결혼해서 11년 째 한국에 살다보니 한국 사람이 다 됐다.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그녀는 한 시도 쉰 적이 없다. 산모도우미로 일하고 태국식당에서 근무했으며 한식 요리를 배웠고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을 해왔다. “처음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빨리 배워서 잘 말해보려고 노력했어요. 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한식조리과정을 수료하면서 한국요리를 이해하게 되었지요.” 나파랏 씨는 재주가 참 많다. 삼정복지회관에서는 인형극을 배우고 공연도 했다. 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는 태국문화와 음식 소개의 시간을 가지며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냈다. “결혼이민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국 정부에 감사합니다.” 말끝마다 그녀는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 이렇게 한국 생활은 편안하지만 제일 어려운 것이 한국어다. 그녀는 9세, 11세가 된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고민한다. “한국 문화와 교육에 대한 정보에 늦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능숙하진 못해요. 하지만 아이들이 한국과 태국의 두 가지 말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 내 자신에게 투자해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속 발전하고 싶어요. 그러면 남편의 가계 부담도 덜어지겠죠.”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람들에게 열려 있기를 신포국제음식경연대회에서 만든 음식은 갖은 야채를 넣어 튀긴 태국만두였다. 요리를 시식해본 신포시장 상인들은 나파랏 씨가 친구와 함께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낸 태국만두에 한 표씩을 건넸다. 정해진 2시간 동안 2인 1조로 350개의 만두를 만드는 동안 마음은 바빴지만 즐거웠다. 이번 대회 소식을 알려준 것은 결혼이민여성인 친구로 친구들 사이에서 그녀는 요리박사로 불린다. “1등 소식을 듣고 엄마가 먼저 생각났어요. 요리를 가르쳐주신 한국 강사선생님도 생각났지요. 그리고 하하하, 국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명랑 쾌활하고 한국말도 잘하는 그녀는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람들에게 열린사회이기를 바란다. 한국 사람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것이다. “엄마 피부는 왜 까맣지?”하고 물어왔던 질문에 속상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감사한다. “저희 같은 외국인이 한국인들과 잘 어울려 살도록 외모나 학력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되면 좋겠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태국음식을 개발해서 태국 식당을 내는 게 꿈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화성에서 전하는 클래식의 매력 보다 많은 이들과 클래식음악을 향유하기 위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화성방문연주회가 9월7일(수) 오후7시30분에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베를리오즈 ‘헝가리 행진곡’ 등의 신나는 행진곡들이 연주된다. 바이올린 영재 이수빈 양과, 오페라 스타로 더욱 유명해진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김수연이 협연자로 나선다. 전석 무료이며, 전화예매를 통해 선착순 티켓을 배부한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813~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2AM 창민, 이상형 조여정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 그룹 2AM 창민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조여정을 꼽았다.최근 진행된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쿠킹 프로그램 '푸드에세이-창민의 2AM 레시피' 녹화에서 창민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이날 데뷔 전 자취를 할 때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었던 일화를 소개하던 창민은 "나는 1등 신랑감이다. 어머님들이 못 데려가서 안달"이라며 운을 뗀후 "되도록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 조여정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이상형 발언 후에도 창민은 녹화 내내 "(조여정을) 생각만 해도 좋다. 오늘 만든 음식을 조여정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조여정은 최근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녀 역할로 사랑 받은 바 있다.또한 창민은 심심할 때 부르는 곡이라며 본인의 자작 발라드 "한가해송"을 최초로 공개했다. 틈틈이 직접 곡도 만들며 2AM 1집 앨범에 "다시 사랑하기엔"을 싣기도 했던 창민의 재기와 해학이 넘치는 발라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이 밖에도 창민은 요리가 익는 동안에 박진영의 모창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지난주 푸드에세이에서 '단호박 현미 리조또', '베리베리 닭가슴살 케이크' 등을 능숙한 요리 솜씨로 만들며 MC 합격점을 받은 창민은 이번 화에서 '함초 농어찜'과 '연두부 딥소스를 곁들인 구운 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방송.(사진=올리브)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한현정 ‘50억 도주설’ 누명 벗었다..中 전애인의 자작극 클레오 전멤버 한현정(본명 배현정, 28)이 ‘사기결혼’ 및 ‘50억 먹튀설’에 대한 누명을 벗었다.29일 한현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 측은 “한현정의 남편이라고 주장한 중국인 무씨가 경찰 입회하에 한현정에게 직접 명예훼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한현정의 내연남 무씨는 연인과의 결별에 대한 충격으로 이성을 잃고 자작극을 일으키며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를 범했다는 전언이다. 또 무씨는 경찰 앞에서 그간의 잘못을 뉘우치고 큰 반성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로써 그간 무씨가 주장한 ‘50억 먹튀설’과 ‘사기결혼’에 대한 부분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무씨는 중국언론의 보도와 다르게 50억 자산가도 아니었으며, 소유한 건물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에 휩싸인 한현정은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변호사와 함께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 중이며, 사건이 어느 정도 매듭이 지어진 뒤 귀국한다는 계획이다.앞서 한현정은 지난 26일 중국 지역신문 광저우일보가 ‘내연남 무씨의 50억원 상당의 재산을 탕진하고 도주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한현정은 전 소속사를 통해 “무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감금, 폭행당하며 협박당했다”고 반박했다.[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