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판소리, 남도민요 등 국악 배우기! 여러 대중음악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 국악을 배우고 싶은 분들은 의외로 많다. 하지만 배우는 곳이 흔치않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수법이 개발 되지 않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워 흥미를 잃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젠 그러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판소리, 남도민요 과정을 해운대에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악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도 즐겁게이번 강좌는 판소리의 기초가 되는 남도민요 중 대중성 있고 쉬운 곡부터 시작해서 수준을 높여가면서 장단과 선율구성의 특징을 이해하게 하고, 배운 곡을 매 수업시간마다 복습을 되풀이 하여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판소리에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설내용과 장단, 시김새 등을 고려하여 교과내용을 구성한다.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김영서 판소리 연구소장은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는 어느 한 지역의 소리가 아니라 보편적인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독특하고도 뛰어난 음악이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특히 우리지역에서는 그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너무 부족한 편입니다.” 라며 “판소리는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것만으로는 그 멋과 맛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때 그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양음악을 학교에서 배우듯, 우리음악을 일반인들이 교양으로 배우게 되면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고, 누구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으므로 어렵다거나 낯설게 느껴지는 요즘의 편견을 없앨 수 있으며 우리음악의 예술성이 왜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지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 말한다.멋과 즐거움, 자녀 교육까지...유년기의 판소리교육은 음감과 표현력을 고도로 개발시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며,집중력,발표력,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높다. 또한 언어능력발달, 발음교정, 과잉행동교정 등 예술치료로서의 특별한 효과가 있음이 임상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김영서 소장은 “어린 자녀 뿐 아니라 성인의 경우에도 탁월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라며 “큰소리로 목청껏 소리하다 보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해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으며 우울증극복, 대인관계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치 클리닉으로도 탁월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 강조한다.실제 성인들 중에서는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여러 모임에서 남들과 다른 개인기를 가지게 되어 만족스럽다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이번 강좌는...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일반인 뿐 아니라 학생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수업장소는 해운대 장산역 3번출구 경동코아 6층으로 3월 초까지 신청가능하다.(단 선착순 마감)문의 : 070-7658-8602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이번 강좌를 진행할 김영서 소장은...우리 이웃들이 판소리를 쉽게 이해하고 따라부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수법을 개발하여, 직접 체험한 모두가 판소리 중요 요소인 ‘청중’으로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판소리의 미래를 넓혀보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프로필 및 수상부산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 전남대학교 국악과 대학원 박사과정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구음 전수장학생부산예술대학 외래교수 국악공연기획‘가무악모리’대표전국국악대전 판소리부 대상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우수상서울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준우수상 흥보가완창 2회(2008년,2010년)-국립부산국악원심청가 완창(2009년)- 김해한옥마을춘향가 연창(2006년)- 국립국악원우면당적벽가연창(2011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EBS 자기주도학습 설명회''… 24일 시청 대강당서 EBS 교육방송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EBS 중학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자녀들의 공부습관을 기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정주혜 EBS 중학프리미엄 대표 강사가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따른 영어학습법'', 민성원 학습컨설턴트가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EBS 교재 무료 제공. 자세한 내용 교육방송 홈페이지(mid.ebs.co.kr) 참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전시·컨벤션''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MICE 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교육대상자는 미취업자 또는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www.mice. 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flwsta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5일~5월 중순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호텔서비스아카데미(1박 2일), 우수기업현장견학(1박 2일), 크루즈현장실습(2박 3일) 등을 진행한다.(740-7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싱가포르관관청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 싱가포르 대표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에서는 싱가포르관광청 및 싱가포르 명문사립대학과 함께 싱가포르 대학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세계 국가경쟁력 및 교육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적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재역 서초외교센터에서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화장막은 95년에 이전, 지역발전 위해 새 동명 절실” 추진위는 “과거 사창가 이미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던 서구 완월동도 주민들의 청원을 통해 서구 충무동 5가로 바뀌었고, 철거민 이주지역으로 인식돼오는 해운대구 반여동 역시 지하철 4호선 개통을 맞아 동 이름 바꾸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부터 정부 주도로 도로명 위주의 새 주소가 적용되고 있고, 때마침 부산진구청에서도 관내 25개 동을 절반 정도로 통합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어 지금이 당감동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주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추진위는 1만여명의 지지 서명을 받은 상태다.추진위는 연말까지 당감 주민 2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부산진구의회(의장 김진수)에 당감동의 서면동 명칭개정을 위한 조례개정을 청원할 방침이다. 동명개정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제4조 제3항에 ''명칭과 구역의 변경은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고 규정돼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일부개정을 통한 동 이름이 변경 가능하다고 추진위는 설명했다.당감동 동이름바꾸기추진위원회 윤종문 공동대표(전 부산진구의원)은 “16년 전인 1995년 화장시설이 지금의 영락공원으로 이전했지만, 당감동하면 지금도 ‘화장막’이 있던 곳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부산시민들이 많아서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물론 재산상의 불이익도 적지 않다”면서 “당감동 명칭을 서면동으로 바꿀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윤 대표는 또 “당감동 일대는 현재 한국영재과학고와 국제중?고등학교가 자리 잡은 부산 최고의 학군”이라며 “서면이 부산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서면동으로 이름을 바꾸어 한국 최고의 영재교육 산실로 육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공동 학점·수업 가능 KAIST·포스텍 등 5개 대학 협력 활성화 협약체결교육과학기술부는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대학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학교),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학부 학생들은 교환학생으로 다른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가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또 랩(연구실) 인턴십도 다른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기숙사 생활도 가능해진다.대학들은 우선 학부생 학점 교류와 공동 대학과목 선수과정(AP제도)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올 여름 계절학기부터 학점교류를 시범운영하고 입시설명회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또한 총장과 기획처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이날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세계 속의 과기대로 도약하려면 대학별 특성화와 함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경쟁과 보완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6
- “인성갖춘 학생 많이 뽑는 대학에 인센티브” 교과부, 2016년까지 정규직 입학사정관 50% 추진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인성을 갖춘 인재'를 많는 대학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교육과학기술부 정종철 미래인재정책관은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전국 대학사정관 500여명과 고교 교사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2년 대학 입학사정관제 사례발표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정책관은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선발 방식을 점수 위주에서 적성과 소질, 잠재력 위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학습능력, 지적능력 중심 측면이 있어서 인성 부문을 담아내기 위한 공교육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 재정지원 사업에서 '성과형 지원' 유형을 만들어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는 전형을 개발, 운영하는 선도 대학에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교 교육과정 연계, 사교육 영향평가 우수대학(사교육을 유발하지 않는 전형), 입학생 관리 우수대학 등 6개의 모델을 운영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교과부는 현재 20∼30% 수준인 국립대의 정규직 입학사정관 비율을 2016년까지 5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정 정책관은 "사립대까지 정규직 50%를 채용할 경우 약 900명"이라며 "사립대의 경우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등의 형태로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6
- 전국 사립유치원 ‘납입금 동결’ 결정 전국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치솟는 서민물가 안정과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입금 동결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납입금 동결선언에 참여한 사립유치원은 4000여개에 이른다. 고유가시대, 겨울철 난방비 상승과 교육기자재 및 부식단가 인상 등으로 매년 계속되는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민물가 상승에 따른 대국민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사립유치원들의 설명이다.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석호현 이사장은 "사립유치원의 입학금 및 수업료 등으로 구성된 납입금 올해 예상 인상분 5%에 달하는 4500억원을 학부모에게 전가시키지 않고 각 단위 유치원들이 고통분담 차원에서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감내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동결에 따른 유아교육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납입금 동결이 서민물가 안정과 학부모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6
- 두산매거진, ‘아프리카 학교 짓기’에 기금 전달 두산 매거진(발행인 박용만)은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제2회 지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 35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이 기금은 유니세프가 주관하는 '아프리카 학교 짓기' 캠페인에 전달돼 아프리카 지역 교육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진행된 '지큐 팝업 스토어'는 두산매거진의 남성 패션잡지 '지큐코리아'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국내 톱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명 패션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자선행사이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6
- 건설업계, 세종시만 바라본다 '세종 엠코타운' 최고 33대 1 기록 … 상반기에만 8천가구 분양충청남도 연기군 세종시가 연초부터 분양열기에 휩싸이고 있다. 현대엠코와 한양이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 분양하는 '세종 엠코타운'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청약에서 1순위 최고 33.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5일 마감됐다.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76가구 모집에 7211명이 접수해 1순위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84㎡는 115가구 신청에 3861명이 몰리며 3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59㎡A 주택형은 357가구 중 2758명이 신청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현대엠코의 '세종 엠코타운'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2만5000명이 몰렸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서울과 과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만 대형 버스로 수십대가 몰려왔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중앙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차례 분양설명회를 갖고 별도 견본주택 관람행사도 열었다.세종시 분양열기가 지속되자 건설업계는 세종시만 보고있다.수도권 시장이 장기간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세종시의 사업성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한 건설사 주택분야 임원은 "부동산 시장은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올해 바람이 불 곳은 세종시 밖에 없다"며 "분양 물량이 없더라도 청약·계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지난해 가을 시작된 세종시 민간 아파트 청약은 '대박 행진'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는 1순위 최고 36.9대 1,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됐다. 뒤이어 극동건설의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평균 30대 1, 최고 81.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세종 더샵'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41대 1,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택지지구의 분양가가 3.3당㎡ 1500만원을 웃도는데 반해 이 지역의 분양가는 750만원 안팎이다. 호남권보다 비싸지만 대전권보다는 저렴하다. 청약이 호조를 보이더라도 계약은 부진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종시는 달랐다. 앞서 언급된 아파트들의 계약률은 초기에 90%를 넘겼다. 미분양 물량은 저층이거나 동·호수, 조망 등 단점이 있는 것들이다.올해만 세종시에는 오피스텔을 포함해 1만2000가구 가까이 공급된다. 상반기에는 8000가구가 청약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양은 '세종 엠코타운' 이후 3월에 1238가구를 공급한다. 교육 특화 아파트를 표방하면서 단지 이름도 '에듀시티', '에듀파크'로 지었다. 1-2 생활권 M7블록 '에듀시티'는 8개동 520가구, 1-4 생활권 M3블록 '에듀파크'는 718가구로 구성된다.중흥건설은 2~3월에 걸쳐 3개 블록 3206가구의 '세종시 중흥 S-클래스'를 분양·임대한다. 현재까지는 세종시 최대 '브랜드타운'이다. 1-3생활권 M3블록에서 전용 84~106㎡ 866가구, 1-4생활권 M2블록에서 전용 59㎡ 965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M2블록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세종시 첫 민간임대 아파트로 5년 후 분양 전환된다. 3월에는 1-3생활권에서 추가로 13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극동건설도 2월 1-4생활권 L2, L3 두 개 블록에서 610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지상 22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43㎡~45㎡ 이하 240가구와 59㎡ 370가구로 모두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분양을 마무리 지은 웅진스타클래스 1차 732가구와 동일 구역에 조성되기 때문에 모두 1342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현대건설도 조만간 1-4 생활권 M7블록에서 전용면적 84~99㎡ 876가구를 공급한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2개 블럭, 하반기 2개 블럭 등 2000가구 가량을 분양할 예정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