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은 과연 부자만을 위한 특권층 전형인가? 1.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싼 논란과 진실2008학년 대입부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도입된 학생부종합전형은 2010학년부터 본격화, 2015학년엔 정부지침으로 확대일로에 있지만, 여전히 스펙중심, 심화중심의 전형으로 일반고 출신에 불리한 귀족전형이란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다. 동아리 심화학습 등 교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일부 자사고와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일반고 학생들은 엄두를 낼 수 없는 전형이라는 인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다소 일면적이며 편견일 수 있다. 두 가지 점에서 그러한데 첫째, 2016년 대입전형별 선발 인원을 볼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은 특히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 이처럼 입시의 대세가 되고 있는 전형임에도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한다면 대학입학 가능성을 좁히는 결과가 된다. 둘째, 각 대학의 입학담당자들은 나름대로 신념과 소신이 있는 분들이다. 또한 대학이 아무리 특목고나 자사, 자율고 학생을 뽑고 싶어해도 고교별 선발 쿼터를 크게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이 전형은 일부 특수목적고뿐 아니라 일반고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 전형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다음의 표들을 보면 좀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2. 표 분석을 통한 결론위 표를 통해 몇 가지 의미있는 사실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일부 상위권 대학은 일반고 비중이 50%이하다. 이 점만을 놓고 본다면 이 전형은 특목고나 자율고에게 유리하다. 그렇지만 해당 대학이나 고교 입장에서는 학생이 그만큼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둘째, 일반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학별로 의미있는 편차를 보인다. 즉, 서울대, 연세, 고려, 성균관, 서강, 한양, 이화여대는 특목고나 자율고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했다. 하지만 중앙, 경희, 시립, 외대, 숙대는 일반고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다. 그렇다면 표에 소개되지 않는 여타 대학에 대해서도 짐작 가능하다. 최상위 대학에서 중상위권 그리고 중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일반고 비율은 더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 학교 역시 현재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가장 높다. 그렇다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는 좀더 분명해진다. 또한 이 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은 연세, 고려, 이화여대 정도다. 그만큼 고교 내에서 학업이나 학교 생활만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수시의 대세가 되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이 전형은 특수 목적고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고 학생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수능 중심의 공부만 고집해서는 안되며, 고등학교 기간을 통해 이 전형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는 다음 번에 기고하도록 한다. 김성주 논술학원원장 김성주문의 031-913-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부천 논술학원 리드논술리드수능, 2016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오는 21일 부천 논술학원 리드논술리드수능에서 2016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016학년도 입시에서 변화되는 것들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3, 1년 동안의 중요 일정에 대해서 로드맵을 제안하고 내 자녀에게 필요한 꼭 알아야 할 전형과 숨어 있는 전형을 소개한다. 2015수시에서 어떤 학생들이 어떻게 합격했는지 사례를 통해 논술 준비 방법과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문의 032-329-65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관양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로 미래 핵심 인재 양성 관악산 양지바른 곳에 위치한 관양고등학교는 지난 2002년에 개교해 현재 38학급, 1,300여 명의 학생들이 큰 꿈을 품고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관양고는 교육부 지정 인문교양교육 선도학교, 학생 자치법정 선도학교, 영어독서교육 으뜸학교, 영어·수학 교과교실제 운영 등으로 내실을 다져온 결과 비교적 짧은 역사를 뛰어넘어 전국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는 학교로 명성이 높다. 자기주도학습 모델 개발 및 그룹스터디 활성화 관양고는 학생 스스로가 기획하고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그룹스터디는 관양고가 자랑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진로희망별(인문사회, 경영, 자연공학, 의·치계), 교과희망별(국, 영, 수, 사, 과), 테마희망별(독서·토론, 사회적 이슈 토론)로 5~7명의 학생이 지도교사와 함께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개의 그룹스터디실과 학년별 현대식 자기주도 학습실을 구축하여 스스로 탐구하면서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법정, 진로캠프, 스터디그룹, 학습멘토링 등 각종 교내 경시대회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진로와 소질, 적성에 따른 64개의 자율 동아리 조직,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및 방학 중 교육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해 학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독서, 토론, 논술 교육 및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및 지역 도서관과 상호교류 시스템 구축, 교과통합 논술 교육, 독서 동아리 운영, 탐구토론대회, 독서캠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달빛 독서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관양고 김종표 교장은 “‘스마트한 교육을 통한 EBF 미래형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역량기반 교육과정 중심의 미래형 선진학교를 구축하고자한다”며 “EBF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삶에 균형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재미를 아는 학생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의 인성교육 강화와 자율역량 신장, 자기주도학습 모델 개발 및 적용,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를 경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재구성 통한 수준별 맞춤 수업관양고는 학생들의 교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별 선택 집중과정 및 교과과목에 대한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해 진로희망별로 다르게 교육함으로써 진로에 따른 개별화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영어·수학 중점형 교과 교실제 운영과 함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주요 과목에 대한 학생 선택형 방과 후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생 간에 이루어지는 멘토-멘티 및 튜터링 제도가 눈에 띈다. 학력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을 수준별로 구성하여 과외 식으로 개별학습 함으로써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식 처방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토론능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간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학생간의 멘토링은 가르치는 학생과 배우는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교육부에서 인문교양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기본생활 습관과 고운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교과과정 재구성을 통한 융합수업 활성화 및 인문학 특강, 윤독도서 읽기, 시낭송대회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초 인문교양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체계적 진로진학시스템 구축으로 맞춤식 진로지도 실시관양고는 체계적 진로 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맞춤식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자신의 활동과 소감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볕에서 키우는 나의 꿈‘ 책자를 모든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자기소개서 및 학업 계획서 쓰기대회, 진로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직업체험 보고서 쓰기대회 등을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진로 체험을 위한 ‘클래스 데이’ 운영, 매월 진로진학 소식지 제공, 진로주간 운영, 대학 탐방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고로서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 교사가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학교 전체가 1학년 때부터 학생자치법정, 진로 캠프, 그룹스터디,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수시 지원을 마치고 난 후 면접전형을 위해 면접방과 후 학교를 개설하여 필요한 학생들에게 1:1 면접을 실시하고 외부강사나 본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대학별 특성에 맞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 관양고 졸업생 인터뷰 “내신은 기본이고 차별화된 자기소개서와 면접 중요”배경석(서울대 지리교육학과) - 지역균형선발제도로 합격했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지역균형선발제도는 내신이 좋지 못하면 추천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내신 준비를 철저히 했다. 그다음 동아리, 학생회, 축구부 등 교실에서 접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한 덕분에 자기소개서 내용이 풍성해졌고, 면접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합격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지역균형선발제도는 내신이 기본이고, 얼마나 자신의 차별화된 학창시절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녹여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 고등학교 재학시절 공부 방법은?관양고는 학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다. 그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야간자율학습에는 빠지지 않았고 정규 수업시간에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했다. 또한 늘 마음속으로 했던 말이 있다. ‘공부 방법은 다 비슷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좋은 공부 방법이 있어도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공부 방법은 간단하다. 친구들이 한 번 볼 때 나는 두 번, 세 번 보고 모르는 영어단어나 문법은 이해할 때까지 공부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학생은 없을 것이다. 다만 누가 이것을 실천하는지가 중요하고 이 실천의 원동력이 동기부여인 셈이다. - 후배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대학 입시를 겪으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과, 도전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최선을 다하면 성공 가능성은 높아지고, 결과가 좋지 않아도 노력한 과정에서 배울 점이 분명히 있다. 서울대에 합격했으니 이렇게 허울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아 2015-06-25
- ‘수학 제대로 배우면 풀 수 있다’ 잘못된 공부 방법, 문제 풀 때의 나쁜 습관, 개념 부족 등 공부하는 만큼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학생마다 다르다. 학생에 따른 최적화된 지도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수학전문 투엠학원은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이해 후 응용력을 높이는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내신 관리와 수능 및 수리 논술까지 대비 해주는 수학전문 학원이다. 수준에 따른 소수정예 반 편성 후 철저한 학생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치열한 경쟁으로 성적 올리기가 힘든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한다. 문의 02-449-8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노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학습프로그램 진행~ 노원구는 “7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내달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주 1회씩 강좌별 총 8회~12회로 진행되며 중계그린아파트 상가 지하 1층 노원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3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 후 프로그램은 ▲창의 수학 놀이 교실(1~2학년 15명) ▲역사논술(4~5학년 10명) ▲자기주도학습코칭(5~6학년 10명)으로 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엄마 수학 교실 ▲NIE(신문활용교육) 독서논술 ▲초등 자녀 학습코칭 ▲중등 자녀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코칭 ▲역사논술로 주 1회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8일부터 수강신청 선착순 마감 전까지 노원마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est.nowon.kr)에서 자기주도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문의 : 2116-44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2016 대입논술의 성패 2016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은 지난해와 같이 논술 제시문을 교과 범위와 EBS 교재 내에서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평소에 정독 연습을 통해 문단별 요지를 정확히 잡아내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독연습은 문장 단위의 끊어 읽기를 말하는 것으로 길고 복잡한 문장이 나오면 특히 구절단위로 문장을 끊어내고 다시 문장의 핵심성분을 간추려 완전한 문장으로 재구성 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들이 등장하면 어휘추론을 통해서 문맥과 어원을 고려하여 의미범위를 좁히며 읽어나가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나가다 보면 문단속에서 중복된 단어들이 쉽게 눈에 띈다. 이 중복된 단어들의 의미관계와 빈도수를 고려하여 핵심어를 찾고 문단의 소주제를 잡으면 된다. 요약형 논제는 이런 정독과정이 기계적으로 이루어져 30분 이내에 300~400자 분량의 글쓰기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요약정리까지는 똑같이 했다고 하더라도 제시문의 문장과 단어를 그대로 옮기는 것은 금물이다. 요약하기 유형의 평가요소는 논제에 대한 이해도와 제시문 분석력이다. 따라서 제시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제시문을 이해한 방식으로 재구성을 해야 한다. 글의 표현과정에서 조어능력과 문장구성력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체로 비교·분석형 논제나 설명형 논제들도 사실적인 독해 과정을 거치고 제시문 간의 관점 차이를 발견하여 정리하는 연습만 거친다면 조건에 따른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소견 논거를 요구하는 평가형 논제들이나 해결방안을 요구하는 대안 제시형 논제들은 글 속에 설득 구조를 갖추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논제의 본질적인 문제원인을 발견하여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결해나가려는 사고력 연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학생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철학, 역사, 종교, 교육, 언어, 예술, 심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의 다양한 독서이력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근거와 용어를 끌어오면 좋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짧은 기간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관점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하기를 바란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4
- 이과전문기숙학원 펜타스 본원, 여름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개최 펜타스 본원은 7월 19일~8월 15일 4주간 이천캠퍼스에서 고2~3 이과생만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집중 학습 캠프인 제9기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민석환 대표를 비롯해 경력 15년 이상의 재수종합반 대치동 강사진이 모든 수업을 이끌어간다. 또 펜타스 논술팀은 수시 대비 논술특강을 진행한다.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학업수준과 과목별 성적 편차에 따라 최대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반을 편성한다. 정규수업 이외에 고2는 수리논술 특강과 기하·벡터 특강이 개설되고, 고3은 수리·과학논술 특강이 개설돼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펜타스 출신 서울·연세·고려대 및 의대 재학생 12명이 상주하며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1544-1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송파구 거점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송파구가 지원하는 ‘송파구 거점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이 송파구 고교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평일반 3주, 토요반 4주) 동안 잠실여고에서 진행된다. 평일 화목반, 수금반은 오후 1시10분~12시20분, 주 2회 수업, 토요반은 오전 9시~12시20분 주 1회 씩 10명 내외의 소규모반으로 편성해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고3생들은 대입 실전논술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1~2학년생들은 논술토론의 기본부터 심화, 소통 능력 기르기, 신문이나 좋은 글 읽고 배경지식 넓히기, 합리적인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기르기, 자기소개서, 말하기와 쓰기, 말하기와 듣기 연습을 꾸준히 훈련하며 발표력을 길러준다. 수업은 주입식, 교사 중심의 강의식 보다는 가족처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작고 가벼운 것부터 크고 깊은 문제까지 편하게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토의토론식 방법으로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활동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참가 신청은 7월7일(월)까지 선착순 접수. 문의 잠실여고 소병찰 교육연구부장교사 010-5393-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프라임리더스학원 인문계 논술 설명회 프라임리더스 논·구술학원이 정자동 본원에서 6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2016 수시대비 논·구술 설명회를 갖는다. 고3(SKY·명문대 대비) 설명회는 25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수시 및 정시의 효과적 전략’, ‘논술 및 구술 면접 전형 심층 분석’, ‘프라임만의 입시 전략’ 등의 주제로 두 차례 연속 개최된다. 또 고2 대상 설명회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2015년 3월 대학별 발표에 기반한 2017학년도 입시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고3(인서울반) 대상 설명회가 오전 10시, 오후 7시 개최되며, 중위권 수시지원 전략과 논술 대비 방법과 관련한 설명이 진행된다. 문의 031-711-9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강남고교 2015학년도 수시 입학생 인터뷰_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유하영 2015학년도 강남고교 졸업생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소개한다. 그 두 번째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유하영 학생(서초고 졸)을 만나봤다. 하영 학생은 명문대 입학생이라면 하나쯤은 있을 법한 그 흔한 외부 스펙 하나 없이 오직 학교 활동에만 충실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 더 멀리 날기 위해 오늘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하영 학생이 후배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충실한 고교 생활, 고1 때부터 열심히 교내활동 참여올해 대학생이 된 새내기 선배로서 유하영 학생이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학교생활에 충실 하라는 것이다. 서초고 출신인 하영 학생은 학교에서 개최한 활동에 참여한 것 외에는 흔히 말하는 외부 스펙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았다. 하영 학생이 받은 상들은 모조리 서초고등학교 교장의 직인이 찍혀 있는 상들 뿐이다. 하영 학생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외부 활동 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내의 수리논술 캠프, 독서토론논술캠프, 서리풀 축제, 서리풀 마라톤 대회 등에 정말 열심히 참여했다. 피구 연습을 하다가 손가락뼈에 금이 갔는데도 깁스를 하고 대회에 참여했으며, 달리기를 좋아해 서리풀 마라톤 대회에도 꼭 참가했다. 특히 학교 활동이나 교내 경시대회에서 수상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지 않고 참여 그 자체에 의의를 두었다. 1학년 때 수학경시대회에 참여한 하영 학생은 10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다. 하지만 절대 실망하거나 상에 연연하지 않고 자습시간에도 틈틈이 수학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 결과 2학년 때는 자연스레 실력이 향상돼 금상을 받을 수 있었다. 즐기면서 공부하라, 영재학급 참여로 보람 찾아하영 학생은 고1 때부터 한 번의 점수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정시에 올인 하기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한 가지 전형을 염두에 두고 학교생활을 하지는 않았다. 학교 활동이라면 작은 것 하나라도 시간 낭비라 생각하지 않고 꾸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영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영재학급에 참여했던 일을 꼽았다. 영재학급은 학교 정규수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 수업에서는 창의적 산출물을 내야 해서 주제를 정하고 탐구한 후 결과를 발표하는 활동을 했다. 하영 학생은 1학년 때 과학 영재학급, 2학년 때는 수학 영재학급에 참여했으며 2년 연속 하영 학생의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처럼 영재학급에서 팀별 과제를 많이 했던 경험이 수시전형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고대 학교장추천전형, 연대 특기자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등 4개 학교 5개 수시전형에 지원했고 지원한 곳 모두 합격한 하영 학생은 고3 여름방학 때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정성을 기울였다. 하지만 학원의 손을 빌리는 대신 선배, 담임교사,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좋을지에 관해서는 직전에 합격한 선배들의 조언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됐다. 학교 선배 언니와 지원할 대학 선배가 1학년부터 3학년 때까지 했던 것을 조금씩 써보라고 조언을 해주었고 쓰는 방식에 대해서도 도움을 줬다. 그 선배들의 조언을 받고 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의 해결 과정 혹은 마찰 등의 해소 방법 등을 생각해 보기도 하는 등 하영 학생은 충실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학원 줄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 많이 가져야꿈이 대학교수인 하영 학생은 3년 내내 학교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여줬다. 하영 학생이 가장 공을 들였던 것은 학교 내신관리였다. 1학년 때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같이 공부해서 등급 받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했다. 특히 그녀만의 비법은 학교 수업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 일이다. 고교 3년 내내 수업시간에 졸거나 잠을 자본 적이 거의 없다. 졸리면 스탠딩 책상에 나가서 수업을 들으면서 쉬는 시간에 잠을 청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열심히 필기하는 일이다. 하영 학생은 친구들이 자신의 책을 빌려갔다가도 필기할 게 많다고 안 베끼고 오히려 다시 돌려 줄 만큼 필기를 많이 했다. 단순히 필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가능한 한 그 필기를 보면서 다시 정리를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일. 하영 학생은 고2 때부터 서서히 학원을 줄여나갔고 고3 때는 수학 이외에는 거의 모든 과목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리를 했다. 특히 하영 학생은 과학탐구 과목인 생명과학II, 화학I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시험 직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해 수시의 수능최저등급 기준을 맞출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