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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찌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돼요. Q> 안녕하세요. 저는 170cm, 40kg인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가 계속 먹어두 살이안찌는데요. 밥하고 음식은 골고루 거의 다 먹습니다. 제가 라면을 특히 많이 먹고, 밀가루 음식두 많이 먹고, 기름기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운동은 밤쯤에 거의 좀 하구요. 애들이 계속 살 좀 찌라구 해두, 계속 살 찔려고 노력해 봐도 힘드네요. 가슴뼈 있는 쪽은 뼈밖에 없습니다. 살은 아예 없구요. 애들이 계속 놀립니다. 허약한 체질인지는 저두 잘 모르겠지만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루에 라면은 특히 많이 먹구요. 밥두 거의 많이 먹는 편입니다.하루에 한번씩은 대변보고 가끔 변비이기도하고, 어쩌다보면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계속 손에 힘도 없고 뼈밖에 없고, 과식은 많이 하는 편이구요 애들이 많이 먹으라는데 계속 살이 이걸로 유지되네요. 그리고 학교에 가면 더위를 무척 많이 탑니다. 다른 애들은 더위를 잘 안타지만 저는 땀을 무척 많이 흘립니다. 뒷머리, 앞머리 특히 많이 흘리죠. 애들이 너무 땀 많이 난다고 가끔 얼굴에 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오고 샤워한 것처럼 머리가 다 흠뻑 젖습니다. 제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데 신장이 170cm라면 평균수준인 듯합니다. 참고로 만14세 남자 평균 신장은 167cm 부근입니다. 그런데 체중은 10kg 이상 적게 나가는 군요. 효율이 떨어지는 자동차는 같은 양의 기름을 주유해도 많이 달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연비가 좋은 자동차는 그 보다 오랫동안 달릴 수 있죠. 五臟(오장)인 肝(간) 心(심) 肺(폐) 腎(신)과 六腑(육부)의 부족함도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오장 중 특히 脾胃(비위)가 허약한 듯 합니다. 체중을 늘리는 결과만을 생각하지 말고, 약해진 비위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두세요.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체성분도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일단 라면(제일 문제인 듯 하네요)이나 밀가루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인스턴트는 비위기능이 개선되는데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어머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 한식의 식사를 국, 반찬과 함께 충분히 드세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과식과 부정기적인 간식을 많이 먹는 습관이 있다면 지양하고, 하루 3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양의 식사를 해서 비위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배변 또한 규칙적인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전에 비해 더위도 덜 타게 되고, 비정상적인 땀나는 것도 좋아지며 손, 발, 뼈와 근육에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활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체질을 변증하고, 허약한 비위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 되는 한약처방으로 전과는 달리 평소 먹는 식사량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원해서 진료상담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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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힐링하는 방법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가족. 그러나 가깝기 때문에 더 아프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사람도 바로 가족이 아닐까. 마을 단위로 공동체를 이루고 살던 과거에는 한판 잔치를 열어 묵은 감정을 털어버리고 대동하는 의식을 치르곤 했다. 대부분 부모와 자녀 두 세대로 이루어진 요즘 가정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세대 간 정화를 하며 살아갈까. 이달의 Talk에서는 가족들이 힐링 하는 방법을 들어 보았다. 사랑한다고 꼭 말하지 않아도 사랑하고, 아프다고 티내지 않아도 아픈 줄 아는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어 가는 저마다의 노하우는 무엇일까.리포터 공동취재
>>>탄현 큰마을 김윤정 씨 가족 “공연 한 편으로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 이뤄져요”
김윤정씨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과 전시회, 극장 등을 자주 찾는다.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첫째 딸과 연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둘째 딸 덕분에 저절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커졌다. 윤정씨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전시회를 주로 가다가 커갈수록 장르가 다양화됐어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공연이나 전시회가 있으면 될 수 있는 한 함께 하려고 하죠”라고 한다. 최근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서울 공연을 이미 관람했지만, 캐스팅을 달리한 고양 공연 ‘지킬 앤 하이드’는 어떨까 싶어 다시 관람을 한 것이다. 이처럼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생활이 ‘참 감사하다’고 말하는 윤정씨. 그리고 그 감사함은 윤정씨에게 일상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들도 이런 시간을 좋아하고 함께 해주니 감사해요.”공연이나 영화를 보고 나오면 주인공의 연기는 어땠는지,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꼭 나눈다는 윤정씨. “요즘엔 가족 간의 소통이 이뤄지기 힘들다보니 공감대를 갖기가 힘들죠. 하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요즘 아이들의 생각은 어떤지도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돼요." 한 달에 한번 ‘맛 집’을 찾아가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엄마, 아빠가 정한대로 따라가는 게 아니다. 가족들이 순번을 정해 그날의 메뉴를 정하고 맛 집에 대한 정보도 검색해보고 결정한다고. 가족이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들이 윤정씨네 가족이 화목한 이유다.
>>>후곡마을 정채옥 씨 가족 “보드게임 한 판으로 우리 가족, 웃음바다가 돼요”
8살 딸과 5살 아들을 둔 정채옥씨. 온 가족이 모일 때면 채옥씨네 집엔 보드게임 한 판으로 웃음꽃이 핀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보드게임은 아이들이 늘 기다리는 시간. 정씨는 “창의수학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따면서 자연히 가족과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다”라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친밀감이 형성되는 것 같아 좋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다는 정씨 부부. 집에서 즐기는 소박한 힐링법이란다. 정씨는 무엇보다 보드게임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다양한 장점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규칙을 따라야 하는 중요성, 기다릴 줄 아는 여유와 배려를 거부감 없이 알려줄 수 있어 인성 교육에 효과적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수와 숫자의 개념, 경제적 관념도 키울 수 있다”요즘엔 둘째 수준에 맞춰주기 위해 종 치는 재미가 있는 ''할리갈리‘ 게임을 즐겨한다. 정씨는 “처음엔 이처럼 흥미유발 위주의 게임으로 시작하고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이 되면 도형, 색, 수의 개념을 동시에 익히기 좋은 ‘우노’나 사고력 확장에 좋은 ‘다빈치코드’ ‘메이크덴’을 추천한다”고 했다. 단, 보드게임을 아이들과 함께할 때는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간혹 일부러 져주거나, 너무 어려운 게임 규칙은 자녀 수준에 적당히 바꿔서 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정 씨는 “요즘 스마트 폰과 PC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재미와 화목을 가져다주고 전두엽을 활성화시켜주는 아날로그 식 보드게임을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중산동 최은아씨 가족“주말 근교 드라이브와 먹방, 우리 가족 일주일치 에너지예요”
2015-06-06 - 연골한약을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윤활막, 즉 교원질 조직을 외부에서 침범한 유해물질로 착각해 스스로 공격하는 염증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과 달리 전체 성인인구의 1%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 30~40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정도 많이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1시간 이상 손목, 손가락 관절이 양 쪽 대칭적으로 경직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 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경미한 관절 손상에서 시작되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방치하면 주변 연골까지 염증이 퍼져서 관절의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고 모양 또한 비정상적으로 휘어질 수 있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연골과 동일한 성분으로 개발된 한약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튼튼마디한의원과 경희대 연구팀의 류마티스연골한약인 백절탕의 치료 효과가 영국의 권위 있는 류마티스전문학술지 ‘파이토세라피리서치''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목적은 크게 2가지다. 먼저 이 병으로 환자가 겪게 되는 통증을 줄이는 일이다.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염증과 함께 주변 연골을 포함한 관절 손상까지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참을 수 없는 심각한 통증을 겪는다. 이때 통증을 최대한 낮추는 것도 치료의 주된 목적이다.또 망가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고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류머티스관절염은 근본적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면역체계를 제대로 바로잡지 않으면 통증을 잡는다 해도 재발은 시간문제다.연골성분 한약은 관절 조직 회복과 손상된 면역체계의 균형 맞춤에 초점을 두고 있다. 관절에서 발생하는 류마티스는 관절 주위의 교원성 조직을 파괴하는데, 연골성분한약은 콜라겐 조절을 통해 손상된 관절조직 회복에 도움을 준다. 치료는 보통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 되는데, 치료기간이 경과하면서 아침 기상 시 나타나는 관절의 경직시간이 서서히 줄어든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염증과 부종으로 인한 통증 감소를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움직임이 편해져 전반적으로 몸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다. 일산튼튼마디한의원 최창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6
- 제1회 강남서초 청소년 농구대회 지난 5월 30일(토), 얼라이브스포츠(대표 박신우)가 주최하는 ‘제1회 강남서초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렸다. 번외 경기로 학부모들이 골을 넣는 이벤트 경기도 열려 더욱 특별한 농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중2 병? 농구로 건강하게 극복 학업 스트레스와 더불어 사춘기 겪고 있는 강남 중학생들에게 농구는 여러 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팀에서 배운 농구를 실전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된 대회지만,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를 개최한 얼라이브스포츠 박신우 대표는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때 몸과 마음에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돌파구가 필요하다. 부모와의 갈등도 이 시기에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농구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전 최우선, 경기 시간 여유롭게 진행 이번 대회에는 중동, 스누피, 언남, BCC 등의 팀이 참가했으며 강남 인근 유소년스포츠클럽 팀도 초청해 대결을 펼치는 등 흥미진진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6~8개 팀이 참가해 조를 나눠 예선 경기를 치르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도록 진행돼, 학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하루 종일 대회가 진행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회 진행을 맡은 얼라이브스포츠 오세원 강사는 “강남구에서 유소년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열리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중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도 찾아보기 힘들다. 남다른 대회 취지를 갖고 있는 만큼 최대한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경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당일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부상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 요원과 강사진이 직접 대회 진행에 나섰다. 학부모 위한 번외 경기 참신 결승전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중동1630과 스누피 팀이 뜨거운 접전 끝에 스누피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MVP에 선정된 스누피 팀 김용재 학생(중동중 2)은 “같이 힘들게 뛴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비록 학교 공부로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농구를 하지만 꾸준히 호흡을 맞춘 친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은 물론, 팀워크의 중요성을 가르쳐준 코치님께도 감사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경기가 모두 끝난 뒤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농구 골대에 슛을 넣는 번외 경기가 열렸다. 골을 넣는 만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었던 ‘제1회 강남서초 청소년 농구대회’. 향후에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농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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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 도와주는 깐깐한 입시 매니저!
재수학원이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재수종합학원이나 기숙학원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스스로 학습을 도와주는 독학재수학원이 뜨고 있다. 독학재수학원은 기존의 획일화된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 후곡 학원가에 문을 연 독학재수학원 ‘타임 크리에이터’의 도용섭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20년 노하우 집약한 타임 크리에이터 타임 크리에이터(Time Creator)학원은 집중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이다.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원으로 학습 스케줄을 체크하고, 코칭 수업과 개인 상담, 입학 컨설팅을 담당한다. 공부의지가 강한 학생이나 자기 공부할 시간이 필요한 학생, 반수(半修)를 생각하는 대학생에게 효과적이다. 타임 크리에이터학원의 도용섭 원장은 “대학 입시가 변화하는 만큼 수험생의 학습방법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요즘은 학생들 성향에 맞춰 일대일 맞춤형 관리를 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 크리에이터학원은 도용섭 원장과 원승신 수리논술 연구소 소장의 20년 입시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수종합학원과 자기주도학습학원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렸다. 특히 성적의 극대화를 위해 철저하게 학사관리를 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과 입시 컨설팅을 꼼꼼하게 한다. 입학 절차도 특별하다. 성적표 제출이나 지필 테스트, 면담은 여느 학원과 다를 게 없지만 학업능력 평가를 위해 학생에게 ‘1일 체험’을 하게 한다. 하루 14시간동안 학습태도를 지켜보면서 학업 성향을 꼼꼼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다. 하루 일과는 오전 7시 50분에 등원해서 오후 10시에 귀가한다.
학습 극대화 위한 개인별 맞춤 ‘플래너’독학학원은 성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 스케줄과 관리 시스템이 중요하다. 핵심은 개인별 플래너(Daily Renovation)에 있다. 타임 크리에이터학원에서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학습 스케줄을 작성한다. 수능 성적과 최근 모의고사 성적, 과목별·단원별 취약점, 공부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맞춤식 코칭이 이루어진다. 큰 틀 안에서 학생의 수준에 따라 공부 방법도 알려주고 인강 및 특강, 교재까지 학습에 관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매일 아침 개인별 플래너를 작성해요.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일간, 주간, 월간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피드백을 해요. 일간 계획은 학(學)과 습(習)으로 나눠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철저하게 관리하고요.” 또한 과목별 맞춤 클리닉도 주목할 만하다. 국어 원장과 수학 원장이 따로 있어서 상시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강사 네트워크가 탄탄하기 때문에 어려운 과목은 언제든 맞춤 특강을 할 수 있다. 국어는 문법 무료 특강을 할 계획이다. “월 1회 이상 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개인별 취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특강을 하기도 하고요.” 수학 수준별 시험, EBS 연계 교재 영단어 시험, 영어 듣기 평가는 매일 체크한다. 수학은 매일 7~8문제를 풀고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철저한 관리 & 입시 컨설팅타임 크리에이터학원에서는 수시로 상담을 한다.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공부 컨디션과 성적 변화, 과목별 진도, 마음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끔은 입시 성공사례를 들어 동기부여를 하기도 한다.출결관리도 철저하다. 무단 지각, 결석, 조퇴, 외출, 핸드폰 사용 시 퇴원해야 할 정도로 깐깐하다. 수업태도나 수업 만족도는 빠르게 피드백 해준다. 또한 입시 컨설팅은 분석적으로 접근한다. 여러 학원의 입시 정보를 취합한 기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표치를 제시한다. 수시형, 정시형으로 분류하고, 학생부(교과)인지, 학생부(종합)인지, 논술을 병행할 것인지, 대학별 적성검사에 지원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합니다. 재수종합학원에서 쌓아온 입시전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에게 필요로 하는 입시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93 백암빌딩 3층문의 031-912-0526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2015-06-06 - “신나는 체험 한마당,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지난달 28일, 오마초등학교(교장 장미진) 운동장은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바로 ‘오마창의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다. 해마다 개최되는 오마창의축제는 전교생이 기다리는 학교의 큰 행사.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아침 일찍 시작된 오마창의축제는 벌써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더운 날씨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장 각 부스엔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눈빛들이 가득했다. “와~완성이다. 잘 만들었지요?” “선생님~ 그 다음엔 어떻게 하면 돼요?” 체험 부스 한 곳을 방문할 때마다 찍어주는 스탬프도 꼬박꼬박 챙기고, 자신이 만든 작품이 행여 망가질까 가방에 조심히 집어넣는다. 빨리 다른 부스도 가보자며 친구들을 재촉하는 친구들. “창의축제는 책가방도 필요 없는 날이에요. 하루 종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신나는 날이에요” 라며 입을 모은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오마창의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학교의 간판 행사다. 임소연 과학부장 교사는 “steam 교육이 활성화 되면서 창의적 인재 양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창의축제의 목표이기도 하다. 과학과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결합시킨 체험 부스들을 운영한다”고 했다. 참신한 5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눈길’ 오마창의축제는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에서 출발하고 있다. 담임교사 마다 한 개의 부스를 맡게 되며 주제선정, 기획서, 지도안 작성 등 모두 교사가 직접 마련한다. 축제는 운동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되는 ‘창의체험마당’과 각 학급별로 이뤄지는 ‘창의체험교실’로 구성된다. 창의체험마당은 해마다 인기 있었던 부스를 기본으로, 참신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첨가해 약 50여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부스는 물론 탱탱볼 만들기, 색이 변하는 비즈팔찌, 방향제 만들기 등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오마창의축제는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어린 애정도 한 몫하고 있다. 각 학급 학부모들로부터 축제 부스 도우미, 인솔 도우미를 신청 받는다. 학생들의 일일 선생님이자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축제 부스 도우미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웃는 모습으로 부스를 찾아올 때마다 부모 된 마음으로 흐뭇하다. 오늘 이 행사가 아이들에겐 즐거운 추억이자 알찬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mini interview 장미진 교장 “본교 특색사업인 창의?지성 함양 교육 정착화의 일환으로 해마다 창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닫힌 공간의 창의 체험교실과 열린 공간의 창의 체험마당 두 가지 창의 체험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 요소인 민감성과 유창성, 융통성, 정교성, 독창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창의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적인 태도가 육성되었으면 합니다” 학부모 부현숙 씨 “어디서나 해본 흔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와 응용력까지 배 2015-06-07
- 안산시 25개동 주민자치위원 모집 바야흐로 지방자치를 넘어 주민자치의 시대다. 주민이 필요한 예산안을 스스로 세우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우리 동네 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하고 마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마을신문을 만들고 시원한 동네 놀이터 그늘에서 축제를 열기도 한다. 어디 이 뿐이랴. 마을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가장 잘 아는 사람들도 이웃 주민들이다. 마을 크고 작은 행사를 결정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다. 올해는 2년 임기인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해. 각 동마다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할 일은 많은데 정작 봉사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적다.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변단체라는 편견 때문일까? 주민자치위원회란 무엇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 찬찬히 훑어봤다. 주민자치위원회가 뭐에요?주민자치위원회란 ‘안산시 주민자치센터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해 각 동마다 만들어진 주민자치 조직이다. 이 조례 때문에 동 사무소 이름이 ‘주민자치센터’로 바뀌고 주민자치센터운영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도 만들어졌다. 조례로 규정하고 있으니 동네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의무적으로 꾸려져야 한다. 조례에 의하면 주민자치위원은 각 동마다 25명 내외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주민자치위원의 자격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자’로 규정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특별한 이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동네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 있으면 된다는 말이다.사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지현씨는 “동네일에 관심 있고 작은 노력이라고 보태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한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면 끝도 없는 일이 바로 주민자치일이다. 새로운 사업을 기획할 때는 거의 맨땅에 헤딩 하듯 처음부터 끝까지 도맡아 해야 하기 때문에 열정이 필요한 일이다”고 덧붙혔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주민자치위원으로 선발되면 우선 매달 1회 정기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정기회의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계획승인, 마을 자치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 요즘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서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는 동네도 많아서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논의하는 것도 회의시간에 진행된다. 회의에 참석하면 일정 정도 회의수당이 제공되지만 대부분 동에서는 회의수당을 모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비로 사용한다.주민자치위원회가 하는 기본적인 일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자체 사업을 진행하는 곳도 적지 않다.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진행 중이다. 하루 2번 당번을 정해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가로수, 화단 가꾸기를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는 활동이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도 운영한다.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신문만들기와 영화길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마을마다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은 각양각색이다. 자치위원들의 역량, 그 마을 동장의 열정에 따라 사업주제도 활동영역도 천차만별이다. ‘우리 동네 이런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제안할 수도 있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논의해서 주민참여예산안을 안산시에 제안 할 수도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77억 여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 주민자치위원은 남자들의 전유물?‘나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여자라서’ 망설이고 있다면 걱정 마시라. 안산시는 조례를 통해 여성위원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여성위원이 전체 위원의 3분의 1이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조례에 명시한 것이다. 그 만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호수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던 전경희씨는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주부들인데 여성위원이라면 위원회에서 의견을 낼 때도 훨씬 다양하고 섬세한 제안을 할 수 있죠. 마을일을 할 때 여성들 특히 주부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기 때문에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넓다”고 말한다.하지만 주민자치위원 활동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대부분 그렇듯이 정치적 견해에 따라 편가르기가 일어나는 법. 이름을 밝히길 꺼리는 한 주민자치위원은 “처음엔 두루두루 친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딱 편이 갈라가지는데 활동하는 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그런 정치색만 없다면 정말 좋겠어요. 여성위원들은 그런 게 좀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마을일 하는데 적합한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내 아이의 고향으로 오래오래 살아보고 싶어 정착한 동네라면 이왕이면 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나와 가족을 위한 일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것이 있지 않을까? 우리 동네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에 관심을 가져 보자. 안산시 25개 동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일정(표)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과천시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과천시는 건강생활 실천으로 신바람 나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직장생활이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장기교육생이 많은 중앙공무원교육원 직원 및 교육생 216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영양, 운동, 금연, 비만, 구강 관리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을 방문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과천시보건소 소속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8명의 건강전도사가 참가한다. 개인 건강검진 결과를 지참하고 자발적으로 참가한 직원과 교육생들에게 만병의 근원인 혈압, 혈당, 체지방, 일산화탄소 측정 및 유연성 테스트 등 현재의 건강상태를 진단해주고 건강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알려주는 것이 건강전도사의 역할이다. 또한 6개월 후, 처음 프로젝트 참가할 당시의 건강상태와 비교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지속해서 자기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강희범 보건소장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젝트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단지와 아파트 등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만을 위한 이벤트 온 방안을 꾸민 꽃 장식에 여자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준비된 영상이 켜지고 그걸 지켜보는 여자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때 등장한 남자가 살며시 반지를 건네며 여자에게 사랑을 서약한다.인생에 가장 로맨틱한 순간인 프러포즈. 영화 속 장면 같은 멋진 프러포즈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원하는 분위기로 주문만 하면 OK. 로맨틱한 장소부터 이벤트 연출까지 만반의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하는 프러포즈 카페들이 늘고 있다. 완벽한 준비로 성공률 100%를 보장하는 대전의 대표 프러포즈 카페들의 노하우를 들어봤다.이영임, 이주은, 홍기숙 리포터 더마노 - 하루에 한두 팀만, 시간 제약 없어 유성문화원 근처에 있다. 하루에 한두 팀만을 대상으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식사를 비롯해 음료, 주류를 제공하는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다. 이용시간에 제약을 두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업 4년차에 접어들면서 입소문과 이용고객의 소개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프로그램은 로맨틱과 프리미엄 두 가지가 있다. 예약할 때 사진과 간단한 편지글을 작성해 주면 동영상 편지를 무료로 제작해준다. 로맨틱프로그램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음악과 글을 넣은 동영상편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대형 포토테이블, 현수막보다 사랑을 더 진지하게 고백할 수 있는 대형액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티라이트, 와인과 샐러드,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씻길 수 있는 공간, 이벤트 진행 사진, 폴라로이드 사진 2매를 포함한다.프리미엄 프로그램은 로맨틱 프로그램에 식전브레드, 와인, 애피타이저, 수프, 카프레제샐러드, 한우안심스테이크, 수제초콜릿과 허브티를 코스 요리로 제공한다. 이미지 현수막과 이니셜 케이크, 대형하트와 이니셜 촛불을 비롯해 프러포즈의 품격을 더하는 꽃다발까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010-7634-0802 르쉐프 - 대전 최초의 원테이블 레스토랑 대흥동 대전여자중학교 근처에 있는 대전 최초의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다. 지나다 보면 빨간 벽과 커다란 유리창에 커튼이 드리워진 아담한 외관이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실내를 짐작케 한다.한 커플만을 대상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해 조용한 공간에서 둘만의 이벤트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당일 예약은 최소 4시간 전에 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 기본이며 생일 파티나 소모임은 상담을 통해 대여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매장이용 가능 인원은 최대 10명이다.당일 구입한 식재료로 이벤트 시간동안 전문 쉐프가 직접 요리하며 요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6가지의 단품 메뉴는 1인기준 5만원부터 8만원까지, 코스로 제공되는 패키지 메뉴는 2인 기준 16~29만원(할인가) 사이로 6가지 종류가 있다. 모든 패키지 메뉴는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동영상 편지를 무료로 제작해주며 통기타, 피아노, 노래, 무료사진 촬영, 사랑의 문구현수막을 포함한다. 티라이트를 이용한 촛불이벤트를 비롯해 풍선이벤트 장미로드 포토이벤트 현수막 꽃다발 등의 이벤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해준다. 042-253-2878 투데이즈 파티- 쿠킹스냅이라면 여기 일본에서 플로리스트과정을 공부한 파티플래너 윤선영(37)씨와 호주의 르꼬동블루 과정을 공부한 요리사 홍유주(35)씨가 함께 운영하는 파티 하우스이다.소규모 돌잔치, 프러포즈파티, 하우스웨딩 등 각종 파티를 기획 진행한다. 날씨가 좋을 때는 가든파티와 하우스웨딩도 가능하고 바비큐를 겸한 와인파티도 한다. 도안 9블록 근처 펜션 분위기의 예쁜 3층 건물 두 채의 1층을 파티하우스로 사용한다. 아담하고 예쁜 정원을 갖추고 있어 야외 스냅사진 촬영에도 좋다. 파티 하우스의 최소 이용인원은 10명이며 최대 100명까지 가능하다. 10명 미만이라도 10명 요금을 지불하면 고급스럽고 예쁜 파티 하우스를 통째로 빌릴 수 있다.프러포즈 파티와 함께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쿠킹스냅은 데이트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는 새로운 트렌드인 데이트스냅에 쿠킹 클래스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요리를 좀 한다 싶은 커플들은 쿠킹 스튜디오만 따로 빌려 커플이 직접 요리할 수도 있고 쉐프에게 요리를 배우며 함께 할 수도 있다. 요리재료부터 레시피까지 다 준비해 주며 필요한 경우 스냅사진 촬영을 위한 사진작가도 섭외해준다. 함께 요리하고 아름답게 세팅된 식탁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데이트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070-7677-9090 옥탑방의 비밀 - 옥탑방에서 그녀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 월평동에 위치한 프러포즈 카페 ‘옥탑방의 비밀’은 여자 친구가 눈치 채지 못하게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외부에서 보면 따로 카페 간판이 없기 때문에 문을 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남자가 친구나 지인 집에 들러서 인사만 하고 가자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방문해 비밀을 유지할 수 있다. 문을 열면 바로 촛불 하트길이 펼쳐지고 아름다운 노래가 나온다.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벤트를 만나니 더 감동적이다. 촛불 하트길을 따라 밖으로 나오면 예쁜 조명과 장식들로 꾸민 야외테라스가 있다. 테라스의 준비된 테이블에 앉으면 두 사람의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를 상영한다. 영상을 보며 함께 준비된 케이크, 와인 등 각종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미리 부탁하면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준다. 영상편지를 본 후, 다시 실내로 들어와 아로마 족욕을 함께 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010-3459-2959 더 로즈 - 14층 전망에서 펼쳐지는 둘만의 프러포즈 둔산동 대전청사 인근에 위치한 더 로즈는 대전 최초의 프러포즈 이벤트 카페다. 이벤트 카페로는 유일하게 전국 24개 체인점이 있다. 10년 이상 된 일산 본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5년 전 대전점이 오픈했다. 르네상스풍 조각품이 전시된 실내공간은 마치 미니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또한 고급 엔틱가구와 샹들리에, 2015-06-03
- 영어, 꼭 필요한 것을 재미있게 또 경제적으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되는 수능영어. 수능에서 영어1등급을 맞기 위해선 ‘완벽한’ 만점에 도전해야 한다. 영탁영어 지영호 원장(영탁쌤)은 “물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선 수능 수준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며 “꼭 필요한 것을 경제적으로 공부하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그 누구보다 액티브하고 펀(fun)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탁쌤. 그가 강조하는 영어학습의 방향은 ‘꼭 필요한 것만’ ‘재미있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학습이다. 16년 수능 노하우, 수능영어 적절한 수준 제시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를 하거나 너무 광범위한 내용을 공부한 경우입니다. 그런 학생들은 고생만 실컷 하고 결국 좌절의 반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꼭 필요한 것들만 체계적이고 경제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강남송파강동지역에서 16년 동안 수능영어를 지도해온 영탁쌤. 그는 영어를 절대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더불어 중학교 때 철저한 영어대비학습이 고등학교 로드맵에서 전략과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도 했다. 예전과 달리 현재의 수능은 얼마나 집중적인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누구든 영어 1등급에 도전해볼만한 시험이 됐다. 하지만 무작정 암기하는 방법으론 안 된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이젠, 1등급이 아닌 영어만점에 도전할 학습법이 필요할 때다. 수능 완벽 대비하는 영역별 학습방향수백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영어 어휘. 하지만 획일화된 어휘책은 학생들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대다수의 어휘책이 과거의 내용을 반복하고 있어 현 수능 필수어휘와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수능영어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어휘책을 직접 만들었다.영탁쌤은 “실제로 현 수능에서 사용하는 범위의 단어 뜻만을 집약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어휘책을 기본으로 수업시간 단어 첨삭을 통해 꼭 필요한 어휘와 뜻의 암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어휘 암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하루에 100번 암기하는 것보다 한번씩 100일 보는 것이 어휘암기엔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읽듯이’ 단어에 집중하기를 권한다. 독해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문장을 그대로 해석하는 능력과 수능에서의 풀이를 위한 독해가 그것. 수능에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한 문제풀이 비법이 있다. 책에는 나오지 않는 수능문제 ‘정답 골라내는 시스템’을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이유다.영탁쌤은 “자주 출제되는 문장의 패턴을 익히고 요령 있게 주제에 접근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며 “문장구조파악과 단어임기를 중심으로 패턴 익히기에 꾸준히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문법 역시 필수문법만을 모아 한 달에 1회 이상 반복하는 식으로 꾸준히 진행된다. 이런 수능 대비식 수업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도 직결된다.“영어문법 틀린 것을 찾으라하면 무섭고 감도 못 잡았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어요.”“영탁쌤은 정말 문법을 쉽게, 그리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학생들의 말이다. 계획과 실천 위한 관리도 중요 하지만 아무리 영어를 ‘잘’ 가르쳐도 학생들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때론 강하게 또 때론 유연하게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영탁쌤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상처받지 않고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지도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해야 할 과제는 반드시 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또 스스로 계획을 실천하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강동지역 학교 내신에도 정통한 그는 내신전문가로 내신대비 수업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영어공부는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어·독해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도 정말 중요하죠. 수능과 내신을 대비해 꼭 필요한 것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것을 재미있게 경제적으로 집중하는 공부, 영어만점을 위한 최고 전략입니다.” 문의 02-400-5105(방이역 1번 출구)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무료시범수업 진행영탁영어에서는 12월 31일까지 무료시범수업을 진행한다.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1회 신청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필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