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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단원모집 서울 도봉구가 19일까지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단원을 새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올해 신규단원 30명과 지난해 1기 단원 중 결원 3명이다.단원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게 된다. 주 2회 기초실기와 주 1회 통합교육 과정이 예정돼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교육기간 동안 악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단원들은 정기연주회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 연주회에서 무료로 익힌 재주를 환원하게 된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서울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사업. 소외된 아이들을 세계적 음악가로 키워낸 베네수엘라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목표로 삼고 있다. 때문에 단원이 되려면 월평균 소득액 80% 미만인 가구 자녀여야 한다. 문의 02-2289-1146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현재 진행형 영어 표현 시대 ! 큰 흐름을 읽어내다. 지난 8일 오전10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600여석을 가득채운 학부모들 사이로 처음 울려 퍼진 건 서울대 남성 중창단의 중저음의 감미롭고 호소력 깊은 노래였다. 학부모들의 잠재된 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청담 러닝 비전콘서트의 서막이 열리고 있었다. 이어 진행된 강의는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는 NEAT시험의 구체적인 문제 유형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강의 내용과 청담 중계브랜치 오명경 원장과의 미니인터뷰를 옮겨 적는다. 시대 흐름을 앞서가는 인재 만들기 _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박정하교수 21세기 젊은이들에게는 인생의 다모작이 필요하다는 말로 서두를 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박정하 교수는 21세기 갖춰야 될 역량으로 비전과 창의성을 제시한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대학은 더 이상 인생의 탄탄대로를 열어주는 관문이 아니라는 현실을 짚어주며 기초 교양능력을 기반으로 한 비전 형성능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비전 형성능력이란 급변하는 미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으로 인성, 창의력, 소통능력이 필요하다. 결국 비판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 입장에서는 소극적 개념에서 면역능력을, 적극적으로는 학생 스스로 자기스토리, 자기 표현 능력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 즉 목표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아실현으로 이끌어가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비전을 갖는 시점은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성급할 필요는 없다.”며 “모든 배움은 구체적으로 넓게 파라”고 조언한다. 21세기는 특정한 직업에 머물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한다는 것. 한편, “부모는 학생의 목표가 부모의 가치관과 맞아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학생의 비전이 수정되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유연한 자세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부모가 먼저 변화에 대한 불안을 견디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전한다. 비전 형성능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머리가 아닌 몸으로 경험하고, 말이 아닌 눈으로 올바른 것을 보게 하는 살아 있는 체험, 독서, 경진대회를 통한 도전의식 함양,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무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된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될 소통 능력으로 정서적 공감 능력, 합리적인 설득력을 기반으로 유창한 외국어능력 , 논술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것이 곧 21세기 글로벌 인재상에게 필요한 역량이라는 점을 짚어주었다. NEAT 시험의 핵심은 말하기 쓰기 ! _ 한국외국어대학 영어학과장 성경준교수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개발 도입하기로 한 NEAT의 구체적인 유형을 제시해주며 영역별 학습법을 제시해주는 강의였다. 대학 입학을 위해 요구되는 NEAT 2급과 3급은 ibt 환경에서 듣기, 읽기는 32문항씩, 말하기 4문항, 쓰기 2~4문항으로 구성되는 72문항을 135분내 풀어야 한다. 1년 3~4회 정도로 응시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듣기 읽기는 자동채점으로, 말하기 쓰기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 1인당 8인, 한 문제당 2인의 심사관이 평가 채점하게 된다. 또한 성 교수는 “절대로 교과서를 버리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대응전략으로 “ 문장 패턴 외우기, 글쓰기, 주제별 Chunk 훈련 ”등을 제시하며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영어의 4가지 영역에서 통합교육을 진행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듣기 영역_ 문장을 듣고 큰 의미를 파악하거나 중요하게 부각되는 요지, 세부사항을 파악하는 유형. 읽기 영역_ NEAT 2급은 기초 학술 70%, 실용 30%인 반면 3급은 기초 학술 30%, 실용 70%로 구성된다. 특히 문법문제는 완전히 배제된다. 2012-02-13
- 대덕구, 주민학습문화센터 강사 교육 실시 대덕구는 8일 2012년 상반기 주민학습문화센터 강사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육을 했다. 공개 채용으로 선발한 주민학습문화센터의 강사들은 일정 교육을 마쳐야만 강의를 할 수 있다. 대덕구는 2010년부터 각 동별로 학습마을매니저를 배치하여 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을 돕도록 했다. 동별 학습마을매니저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강사와 주민들의 원활한 강의 진행을 돕고 있다. 상반기 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 042-608-5597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신학기 알뜰하게 학용품 준비하기 신학기 용품 할인기간 잘 이용하면 1년이 편해요 입학, 신학기 시즌이다. 짧은 봄방학 동안 아이들의 새학년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점점 바빠진다. 아이들의 학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개학 전날 동네 문방구에 가서 제값을 다 주고 구매하며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미리미리 준비하고 조금만 발품을 팔아보자. 어차피 일 년 쓸 학용품을 사는 것이니 겨우 구색만 갖춰 논 대형마트에 의존하지 말고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저렴한 전문 문구점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유정 (34·구미동)주부는 “가끔 인터넷을 이용해 학용품을 사기도 하지만 낱개로 사기가 힘들고, 배송비도 내야해 주로 전문 문구점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문구 업체들이 신학기를 맞아 할인행사에 들어가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가격으로 올라가니 아이들이 잘 사용하는 소모품들 대량으로 구매해 두면 두고두고 절약하며, 잘 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어드바이스 했다. 우리지역에서 알뜰하게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빅드림 문구센터43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문형교차로에서 용인·에버랜드 방면 우측방향에서 나와 다시 우측으로 꺾어 분당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빅드림 문구센터'라는 대형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분당에서는 불과 8분 남짓한 거리, 넓은 주차장이 마음에 든다. 대규모 창고형 매장으로 갖춰놓은 물품의 종류가 2만 여점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그 동안은 오피스 물품이 전문이었으나 올해부터 아이들 학용품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보육용품을 강화해 더욱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이곳은 동네 문구에 비해 최대 50% 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낱개 판매도 하고, 일반 대형 마트 보다 구색이 잘 갖춰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생일파티에 초대 받으면 가지고 갈 선물용으로도 한꺼번에 사 두면 절약이 될 듯하다. 지금은 신학기 학용품 할인행사를 시작하고 있으며, 기획 특가상품으로 40p파일을 10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3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7천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실내화의 가격이 저렴했으며, 아이들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미술 도구도 눈에 띄었다. 문의 031-264-1472 분당 한가람문구센터초등학교 준비물 중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꾸미기 재료이다. 분당 한가람 문구센터는 전문적인 미술용품과 학용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신기하고 독특한 재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미리 준비해 두면 학교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이곳 또한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신학기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기본적인 노트와 연필 등을 30~20% 할인을 크레파스는 30% 할인을 하고 있으며 일정 상품에 대해 기획 초특가전을 실시하기도 한다. 또 같은 기간에는 전문 미술용품도 추가로 5~10% 할인하는데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귀가 쫑긋할 만한 소식이다. 문의 031-708-6263 분당 화방문구분당에서만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400여평의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고 있는 곳으로 화방용품, 사무용품, 학생용품, 유치원 보육재료, 수입문구, 디자인 용품, 전산용품, 각종 교재 등 품목조차 모두 헤아리기 벅찰 정도로 정말 없는 게 없다. 항상 10% 할인을 기본으로 각종 크고 작은 이벤트, 기획 세일로 손님들을 깜짝 놀래주곤 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이 정말 다양하다. 2월 31일까지 신학기 세일로 거의 모든 학용품에 한해 50%~20%가량 세일을 하고 있으니 자주 쓰는 제품은 대량으로 구매해 두면 이익이 크겠다. 특히 정품 헬로키티는 10% , 모닝글로리,영아트는 30%, 파버 카스텔과 마페드도 직영대리점이라 30%나 할인을 하고 있다. 문의 031-712-1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가구 하나에 친환경인증기관은 3곳 가구업계 "단일제품 기관·기준 제각각" 영세업체, 환경마크 인증 포기하기도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환경표시 인증제도가 오히려 중소 가구업체들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가구업계는 "동일한 자재를 사용하더라도 제품에 따라 친환경 제품 인증기관이 다르고, 인증비용이 너무 과다하다"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국가구산업협회에 따르면 환경표시 인증은 제품별로 국토해양부, 기술표준원, 환경부 등 3개 기관이 담당하고 있다. 아파트에 사용되는 붙박이가구는 국토부가, 장롱·소파와 같은 이동식 가구는 기표원이, 환경마크 인증은 환경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즉 가구업체들은 동일한 자재를 사용해 붙박이, 이동식, 사무용 가구를 제작하더라도 3곳에서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관별로 친환경 측정법이 다른 것도 문제다. 국토해양부의 경우 1∼24㎥인 실험공간에 가구를 넣고 유해물질 발생량을 측정하는 대형체임버 측정법을 사용하고, 기표원과 환경부는 가구의 일부분을 잘라내 실험하는 데시케이터 측정법과 소형체임버 측정법을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가구업체들은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친환경 인증제도를 일원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소 가구업체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부분은 환경마크 인증의 경우 동일한 자재로 만든 가구를 가정용목재, 사무용목재, 교육용목재 등으로 세세하게 분류해 수수료가 청구되고 있다는 점이다. 의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여기에 환경마크를 신청하기 위한 수수료를 제품별로 내고 있어 중소 가구업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의자의 경우 구성원료, 용도, 성능이 동일하나 디자인이나 색상, 판매처 등이 다르면 별도로 환경마크를 받아야 한다. 실례로 업체에서 탁자와 의자의 환경마크 인증을 신청하면 2005년에는 탁자와 의자 2개만 받았지만, 현재는 탁자와 의자 제품 10개가 있다면 10개 모두 인증 신청을 해야 한다. 한국가구산업협회 관계자는 "퍼시스의 경우에도 매년 환경마크 비용으로 1억2000만~1억5000만원을 소모하고 있으며, 영세업체들은 비용이 부담돼 환경마크인증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환경마크 인증 대상 제품군을 줄일 계획"이라며 "내년이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캐디·학습지교사 4대보험 적용받나 근로자협동조합도 12월 설립가능실제로 골프장이나 학습지회사의 일을 하면서도 1인 자영업자로 일하고 있어 단체행동이 어렵고 보험혜택를 받지 못하는 캐디 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직들도 4대보험 적용을 받을 길이 열릴 전망이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오는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캐디 학습지교사 등 4대 보험 적용 제외 근로자 등을 사회안전망내 편입이 가능해진다"면서 "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시스템을 보완하고 일하는 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중 TF팀장은 "개인이기 때문에 (정부가) 해 줄 수 없었는데 캐디 등에 법인격을 얻게 되면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프리랜서이자 자영업자로 근로여건이 약하고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영일 고용노동부 사무관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출자자이면서 근로자가 되면 협상력이 높아지게 된다"면서 "유럽에서도 실업자들이 이같은 협동조합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근로조건을 보호하는 데서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은 취약계층의 자활사업 기회를 넓혀줘 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 내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복지지출 감소 등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세계적으로 생산자 소비자 근로자 신용 보험 주택 스포츠 등 다양한 사업과 업무영역에서 협동조합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 설립과 전환에 대한 수요단체 실태조사와 이를 토대로한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작업이 9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7월 첫주에는 협동조합의 날 행사를 갖고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스페인 내 3대 기업그룹으로 공업협동조합 87개소, 신용 교육 연구개발 등 120개 협동조합의 복합체다. 고용인원이 10만명, 매출액은 24조원이며 매출액 중 수출비율이 58%에 달한다. 덴마크의 주택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출자금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주택을 지은 뒤 공동소유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주민밀착형 이동건강상담 운영 지난 1월 1일 문을 연 동남구보건소가 한발 다가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동남구보건소는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이동건강상담사업을 오는 6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한다. 중앙동을 비롯해 9개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시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이동건강상담은 △ 동남구 보건소 개소에 따른 업무 홍보 △ 혈압, 혈당, 빈혈검사 등 건강검진 △ 만성질환 등 건강상담 △ 체지방 측정 및 개인별 맞춤운동 △ 금연·금주교육 △ 방문보건 및 암검진사업, 희귀난치,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게 된다.운영일정은 △ 2월 6일 문성동 △ 2월 7일 중앙동 △ 2월 8일 청룡동 △ 2월 9일 일봉동 △ 2월 10일 신방동 △ 2월 13일 원성1동 △ 2월 14일 원성2동 △ 2월 15일 봉명동 △ 3월 2일 신안동 순으로 진행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2월부터 학원위탁 무료 정보화교육 실시 천안시는 시민들의 정보화능력을 향상하고 컴퓨터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구청별로 위탁받은 12개 정보화 전문학원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인, 주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이 된다.교육신청은 해당 위탁교육기관에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컴퓨터기초, 인터넷,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시민의 수요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장소는 동남구는 △ 동우컴퓨터학원(목천읍, 561-1132) △ 세진컴퓨터학원(영성동, 551-3797) △ 세진남부컴퓨터학원(신방동, 555-3797) △ 코스모컴퓨터학원(봉명동, 578-5177) △ 한빛컴퓨터학원(신부동, 622-1235) △ 천안IT회계평생교육원(신방동, 574-2220) △ 클린IT컴퓨터학원(신방동, 573-9669)이다. 서북구는 △ 엘리트컴퓨터학원(두정동, 523-1662) △ 세진서부컴퓨터학원(백석동, 554-3797) △ 북부세진컴퓨터학원(두정동, 567-3797) △ 천안IT교육센터학원(두정동, 555-9200) △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성정동, 575-7120) 등이다. 교육장소는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구청 자치행정과(동남구 521-4061, 서북구 521-606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2011 어진박물관 교육 사진전 어진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한 왕의 초상화 전문 박물관이다. 2010년 11월에 개관하였으며, 태조어진 진본과, 어진 봉안시 쓰인 의식구들을 소장하고 있다.2011년 어진박물관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생생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복권기금사업''에 선정되어 ''조경묘 조경단 특별전''과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그 결과 2011년 한 해 동안 25만 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어진박물관을 다녀갔으며, 55회의 체험교육프로그램에 1,368여명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래서 2011년 교육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해본다.2012년 임진년은 비상과 희망을 상징하는 용띠 해이다. 여의주를 입에 물고 구름을 박차며 하늘로 솟구치는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2011 어진박물관 교육 사진전’은 19일까지 어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 2011 어진박물관 교육 사진전기간 : 19일(일)까지장소 : 어진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063-231-0090, 01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해외시장 개척하는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결혼이민한 여성 10여명이 도내 중소 수출기업 25개사의 통역과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해 205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 전북지부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다문화가족 해외마케팅 사업''이 성과를 보이자 올해 사업규모를 2배로 키우기로 했다. 당초 이 사업은 해외 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고, 결혼이민자들의 역량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현지에서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고 우리말 실력을 갖춘 이민자를 추천 받고, 수출업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았다. 25개 업체가 참여했고, 다문화가족에선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중국이나 동남아 등 모국을 상대로 한 통역과 수출지원이어서 간단한 실무교육 후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화장품을 만들어 주로 중국에 수출해 왔던 C사는 베트남 출신 요원과 연계해 새로운 바이어를 연결해 지난해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요원으로 선발된 다문화가족에겐 활동비와 현지 출장비, 통·번역비 등이 지급됐고, 시장개척 성과가 좋은 2명은 기업에 일자리를 잡았다. 무역협회 전북지부 손용운 대리는 "현지어와 우리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통역이나 간단한 실무 등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낯설어 하던 무역실무에도 제법 능숙하게 처리하는 요원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해외시장 개척 전반을 책임지지는 못해도 기업과 무역협회가 만든 시나리오를 따라하던 것에서 직접 현지에 출장을 가 바이어들과 협상을 하는 요원들도 생겨났다고.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나 다문화 요원 선발을 지난해 두 배 수준으로 늘린다. 그간 내수시장에만 전념했던 업체들이 수출에 눈에 돌리고 있는 것도 작용했다. 무역협회는 기업과 다문화요원의 매칭을 위해 선발 요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2개월의 무역실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