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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공무원·정치인 20여명 사법처리 수순 전북도청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비방문자 수사가 관공서와 업체간 구조적 뇌물사건으로 번져(내일신문 1월17일 4면 보도) 총선 예비후보와 공무원등 20여명이 사법처리 될 전망이다. 전북도내 관공서 여행업무를 독식해 온 여행사 선물장부를 수사해 온 전북경찰은 1월31일 "여행사 선물리스트에 오른 400여명 가운데 횟수와 금액을 고려해 피내사자를 20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전직 도의회 의장과 올 총선예비후보자 1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400여명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40여명으로 압축한 뒤 대가성 혐의가 있는 20명을 가려낸 것이어서 사실상 사법처리 대상으로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관계자는 "여행사가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선물장부를 작성했고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들에 대한 대가성 입증능력이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압축한 20명에 대한 추가 수사를 마무리 한 후 조만간 금품을 제공한 여행사 대표 ㅇ씨와 함께 사법처리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경찰수사가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선물장부에 올랐던 공무원들에 대한 해당 기관의 징계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법처리 대상 뿐 아니라 대가성 금품 수수 의심을 샀던 공무원에 대한 기관통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참고인 조사에서 1차로 압축한 40여명 중에는 전북도청(도의회 사무처 포함) 20명, 교육청 10여명 등이 ㅇ씨로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선물이나 금품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았더라도 선물 등에 대한 신고 의무 위반 등에 해당돼 징계처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사 여파는 정치권 인사들에게도 튈 것으로 보인다. 대가성이 확인된 총선 후보자의 경우 사법처리 수위에 따라 정당의 경선 참여 배제 결정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경찰은 올 1월 초 전북도청 한 간부공무원을 음해하는 휴대폰 문자를 보낸 전북 소재 ㅅ여행사 ㅇ(53)씨를 조사했다. 여행사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ㅇ씨가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전북도와 교육청 공무원, 지방의원 등 400여 명에게 양주·와인·과인 등을 보낸 장부를 확보해 수사를 벌여왔다. ㅇ씨의 여행사는 최근 15년간 전북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이 실시하는 국내외 여행업무를 수의계약을 통해 수주, 대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ㅇ씨가 선물 등을 매개로 친분을 쌓은 뒤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보고 대가성 여부를 밝히는 데 주력해 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취업 두드림, 여성 직장 다시잡기! “- 일주일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갑니다. 막연했던 구직활동에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취업활동을 하는 데 일주일간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1년 1기 집단상담 수료자) - 자신을 돌아보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살펴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1년 3기 집단상담 수료자)- 혼자가 아닌 집단 상담이라 두려움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5기 집단상담 수료자) - 처음의 막막함은 사라지고 가슴 속 자신감만 가득 담고 갑니다. 누구나 여기를 거쳐 간다면 자신감 하나는 꼭 가져가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2011년 6기 집단상담 수료자)”2011년 5기, 6기 교육 모습여성의 취업을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주부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아내, 엄마, 며느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위해 꿈을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하는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을 갖겠다는 의욕에 비해 마주하는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다양하지 않고 어떤 일을 어떻게 찾아야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직장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절실히 필요하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취업 분야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 :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연령?학력 등 무관(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및 고용보험 가입자는 참여할 수 없음) ▶참가인원 : 매회 선착순 15명 ▶교육기간 : 5일 과정 (월~금, 1일 4시간, 총 20시간), 제1기 : 2/20(월)~24(금), 오전9:30~13:30 ▶제출서류 : 신청서(센터구비), 신분증 사본 ▶교육특전 : 참가비 무료,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실업급여 수급자는 1회 실업인정, 취업상담 및 알선, 교육 수료 후 새일여성인턴제로 연계 ▶문의전화 : 051)702-9196 담당 김성희 직업상담사 15기 모습새일여성인턴제로 직장 적응 도와새일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여성(결혼이민자포함)에게 직장적응 및 직무습득 등의 기회를 제공해 추후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는 직장적응 프로그램이다. 인턴대상은 센터의 ‘취업두드림, 여성 직장 다시잡기!’ 프로그램 수료 후, 구직등록한 미취업여성으로 근무조건은 전일제(주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필수(5인 이상 사업장), 최저임금법 적용 등이다. 교육내용은 첫째 날 자기이해 및 재취업 도전직업탐색을 시작으로 둘째 날 직업선호도 검사결과해석 및 구체적 재취업분야선정및조사하기, 셋째 날 재취업 걸림돌 극복방법 및 재취업성공요인 찾아보기, 넷째 날 이미지 마케팅, 마음을 흔드는 면접스킬 익히기 다섯째 날 취업계획 수립 및 변화된 나에게 상주기로 이어진다. 김성희 직업상담사는 “전업주부는 막연하게 직장을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하는 두려움이 많다.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한다. 하지만 누가 먼저 저희에게 도움의 손길을 받느냐가 중요하다. 혼자서 주저 말고 용기를 내서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단절된 경력으로 자신감을 잃은 여성을 위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간절하게 자신의 일을 원한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보자.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그리고 일하는 여성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옮겨보자.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마음의 고통, 정신분석으로 치유 문패: 주제목:부제목: 눈이 아프면 안과에 가고 배가 아프면 내과에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마음이 아플 때는 어디를 찾아가야 할까? 친구에게 털어놓기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소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한다. 가족에게는 마음 속 갈등이나 고통을 털어놓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가족이기 때문에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을 스스럼없이 함으로써 갈등이 깊어지기도 한다. 내 마음이 힘들고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에 어려움이 크다면 압구정역 인근에 있는 ‘혜윰’을 추천하고 싶다. 이곳은 쉽게 풀리지 않는 대인관계, 가족관계, 우울증, 성격장애 등 심리적 고통을 정신분석을 통해 치유하고 있다. 무의식에 대한 탐구 통해 내적 갈등 극복우리 내부에는 많은 생각들이 있다. 의식적으로 선명히 파악되는 생각도 있고, 내 안에 있지만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생각들도 있다. 정신분석은 이렇듯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 동기에 대해 무의식적인 탐색을 하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드는 이 ‘무의식’ 안에 우리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다양한 증상에 접근할 수 있는 열쇠가 있다고 보았다.정신분석은 일대일 대화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상담과 비슷하다. 그러나 정신분석 치료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이뤄지는 초기 면담을 거친 후에는 본격적인 분석이 시작된다. 내담자는 자유 연상(free association)의 규칙에 따라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게 된다. 내담자가 모든 생각을 꺼내놓을 수 있도록 이끄는 데는 분석가의 전문적인 테크닉과 해석 능력이 필요하다. 또 잠재된 욕망이나 경험한 사건(트라우마) 등을 편안히 이야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카우치(couch)를 이용한다.이러한 분석 과정을 거치면 내담자의 갈등을 상담실 안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분석가가 갈등의 대상이 되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남편과의 갈등이 문제라면 남편(갈등)에 대한 이미지, 즉 부부 문제를 끌어와 갈등을 재현하고 그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게 된다.정신분석 치료는 현실과 관계 속의 방어적이고 수동적인 태도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전환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일이나 관계에서 현실적인 문제에 압도당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자신의 삶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적 갈등에 예민한 청소년기와 여성들에게 더욱 필요그렇다면 정신 분석은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까. 정신분석은 우울증, 불안장애, 히스테리, 강박증, 섭식장애 등과 같은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때 필요한 치료 방법이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어떤 심리적인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거나 연인이나 가족 등 대인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그리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경우에 도움이 된다. 특히 교우 관계나 부모와의 갈등,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그 심각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며 사춘기를 넘기는 일종의 통과의례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청소년기는 일생일대에 처음으로 자신과 대면하게 되는 시기이며 일생의 모든 것이 결정되는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정신적 갈등 문제를 간과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그로 인해 형성되는 성격과 자아는 평생 이어지게 된다. 또 부부 간의 갈등이나 고부 갈등, 자녀와의 관계 등에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여성들도 많다. 그런데 엄마들이 이런 갈등으로 우울증 등을 겪게 되는 경우 그로 인해 아이까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흔히 엄마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한다. ‘혜윰’의 맹정현 박사는 “가정이 탄탄하지 않는 경우 아이에게도 큰 문제가 된다. 엄마의 존재는 가족의 행복과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문제가 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혜윰’은 ‘생각’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내 안에 있는 낯선 생각들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내 안의 더 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시작된다. 심리치료는 보통 일주일에 2번 정도 내방하여 진행된다. 약물치료와는 달리 심리에 대한 작업이므로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진다. 맹정현 박사 파리Ⅶ대학 정신분석학 박사파리Ⅷ대학 정신분석학 석사Section clinique de Paris 수료Ecole de la cause freudienne 교육분석 문의 (02)511-3368 www.heyum.org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수능 이후의 선택 수능 이후의 선택 인생의 기회는 기다린다 해서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정했다면 그 목표에 가기 위한 많은 방법 중 효율적이고 목표에 가깝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필자는 목표를 향해 가는 새로운 방법을 선택한 한 학생의 짧은 이야기를 할까 한다. 수능 이후 수능시험을 치르고 대학진학을 앞둔 이미래(가명)학생이 있다. 미래는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으로 수년간 열심히 미술공부를 해왔다. 2012년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수학능력고사를 치르고 미래가 원하는 학교에 지원서를 넣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는 대학의 실기시험에서 전체 3등이라는 높은 평가로 나타났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실기시험 성적만이 아닌 수능시험 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지원자를 선별했고 엄청나게 많은 학생이 몰린 이 학교에 미래는 합격하지 못했다. 그 후 필자와의 만남을 통해 다른 국가의 대학시스템과 대학 졸업 후 어떤 삶을 희망하고 목표로 해야 하는지 재조명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AEVS미래는 캐나다의 실기 위주의 대학교를 선택했다. 캐나다의 몬트리올 영어교육청은 AEVS (Adult Education Vocational Servic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캐나다 국민의 실질적인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실용적인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자국민만을 위한 이 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외국인(한국)에게 처음 입학 허가를 했다. 이로써 미래는 캐나다 국민과 함께 실무위주의 학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얻게 된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퀘백주는 1800시간 이상의 전문 교육과정을 마치고 기본적인 불어능력을 증명하면 다른 어떤 주보다 유리한 이민법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014년까지 조건을 충족시켜 영주권을 신청해야 하는 만큼 시기가 맞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이다.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고급영어 능력을 기를 수 있고 기본 불어 능력까지 갖출 수 있으며 졸업 후 상급학교 진학 시 영주권자로써 학비 혜택과 다양한 복지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대학 졸업 후졸업을 할 시점에는 친구들이 어떤 위치에 있을까를 고려한다면 미래의 선택이 친구들과는 많은 격차를 보일 것이다. 수능을 마치고 대학에 들어가는 이 시점은 10년 20년 후 많은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의 순간이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많은 선택권을 본인에게 주기 바란다. 멀리 넓게 보자. 기회는 있다.클럽이민 홍지승 팀장www.2min.comTel 02)549-59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 싱가포르 교육 스위스 IMD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2011년 국가경쟁력 세계 3위 (2010년 세계 1위)의 나라이며 교육경쟁력 또한 세계 10위로(미국 세계 18위, 홍콩 28위, 한국 29위, 일본 34위)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나라다. 싱가포르의 1인당 국민소득(GDP)은 U$43,117 달러로(아시아 1위, 세계15위), 이는 세계 제3위의 경제대국 일본(U$42,820, 아시아 2위, 세계16위) 보다도 높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사용하는 이중언어 정책과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과 안전함으로 인해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일, 회의, 전시, 교육을 위해 싱가포르로 몰려들고 있다. 더욱이 인종, 종교, 민족이 함께 공존하고 번영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기에 싱가포르에서는 인종, 민족, 종교로 인한 그 어떤 차별도 찾아 볼 수 없다.아시아교육의 특급허브인 싱가포르에는 명문 NUS, NTU, SMU 등의 싱가포르국립대학과 MBA로 유명한 프랑스 인시아드,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대학인 영국런던대(LSE), 아일랜드국립대(UCD), 호주뉴캐슬대(University of Newcastle) 등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이 들어와 있고 이런한 대학들은 어떠한 차별도 없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싱가포르 학생들을 포함한 아시아 학생들은 굳이 미국이나 유럽 본교에서 비싼 학비와 생활비를 부담하지 않고도 싱가포르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기간에 미국, 영국, 호주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이수하게 된다. 80%에 육박하는 대학입학률, 높은 대학등록금, 이들 대학졸업생들의 경쟁력과 취업의 어려움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한국과 비슷한 비용으로 영어와 중국어, 글로벌 경쟁력, 그리고 졸업 후 취업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싱가포르유학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이들 대학들의 학사 학위 취득에 소요되는 기간은 학교에 따라 2년에서 3년 정도이며, 등록금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약 3~4천만원 정도 소요된다. 이는 미국대학의 평균 대학유학 비용의 약 30%~40%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우리나라에서 대학 학위를 취득하는데 드는 비용과 비슷하며 기간은 1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싱가로유학 문의 (02)521-5781 www.singaroyuhak.com Prof. Dr. Paul Leow현, TanChong Motor Holdings 컨설턴트 (닛산자동차) 현, 북미 CRM협회 AARM부회장/ 아태지역 회장 싱가로유학 문의 (02)521-5781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날마다 배우고 또 배워야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시대 변화의 흐름을 민감하게 파악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 평생교육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유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어느 대학보다 시대의 요구에 맞는 최신 트랜디 강좌들이 풍성한 기관으로 소문난 곳이다. 서울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생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곽한병 원장. 그는 시대변화에 맞춘 강좌들을 발빠르게 개설함으로써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명실공이 최고의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을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다. 가장 ''핫''한 컨텐츠 세분화. 전문화로 경쟁력키워 "누구든 평생 배우지 않으면 자기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흐르지 않는 물이 섞듯이 평생교육은 이제 여가와 유희가 아니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전략입니다. 평생교육원을 찾는 분들 중에는 50~60대분들이 꽤 많아요. 이처럼 나이가 드셔도 전문 자격증, 학위 등에도 도전하고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 이제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변화를 읽고 새로움을 받아들이려는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 사람이야 말로 평생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곽 원장은 말한다. 평생교육원은 모든 연령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과 실제 사회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바로 바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것이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강좌를 구성할 때 방점을 찍는 부분이라고."선생님이 제자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전통적인 교육은 수직적 전수가 기본이지만 최근에는 달라졌어요. 필요하면 누구에게든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배움에 대한 열린 마음이 있어야만 세대 간 소통은 물론 풍요롭고 경쟁력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국외여행인솔자과정, 부동산과정, 상담심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광학 등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관련 업무에 대한 업그레이드 교육부터 취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최근 가장 유망한 분야의 강좌들이 유독 전문화, 세분화되어 있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 이익추구보다는 공익적 목적에 활용할터 2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곽 원장은 강좌개설에 있어 교수진 섭외에 가장 공을 들인다. 교수진은 교육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경기대학교 현직 교수 등 관련분야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실무자만이 강단에 설 수 있다. "평생교육원의 모든 강좌는 사회교육의 일환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은 후 바로 사회에 나가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배우기만 하고 활용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잖아요. 모든 강좌는 기초부터 실무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강사를 엄선하고 수료후 취업안내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어요."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적 자원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교육과 가장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고 곽 원장은 설명한다.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이익 추구보다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지역민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수준 높은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들을 수 있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관광 서비스 분야 학위과정 운영 최근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손꼽히는 관광 서비스산업 분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은 관광학부에 3개 학과와 서비스산업학부 3개학과를 학점은행제로 운영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또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부 5개 학과에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이 수많은 문화예술관련 인재를 양성해 내고 있다."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의 흐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문화예술 컨텐츠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되어가고 있어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웬만한 대학 못지않은 관련 컨텐츠와 인프라로 한류의 흐름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유망직종에 대한 개발은 물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교육지원시스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교육생들에게 신뢰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 곽 원장의 설명."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영어유치원 운영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뿐만아니라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원격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수강생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문의 : 02-390-526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서울시의회 유급보좌관제 도입 정면돌파 서울시의회 유급보좌관제 도입 정면돌파 임시회서 예산안 재의결 ... 기본조례안 통과 전망 서울시, 대법원 제소 ... 법정서 결론날듯 서울시의회 보좌관제 도입 논란일듯 기본조례안 발의 … 행안부 "법안 개정할 사안"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조례안 계획통지도 규정 서울시의회가 '기본조례안'와 '교권조례안' 제정을 놓고 서울시와 교육관련 단체 등과 갈등을 빚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가 이번 임시회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으로는 보좌직원 도입하는 기본조례와 교권조례 제정안이 있다. 또 지난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갈등을 빚었던 교육재정부담금의 전출에 관한 개정 조례안도 관심을 끈다. 서울시의회가 의정활동 보좌인력(유급 보좌관) 예산에 대한 서울시의 재의 요구에 맞서 재의결키로 하는 등 정면돌파에 나섰다. 유급 보좌관제 도입이 규정된 기본조례안 제정도 상정해 놓고 있어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 시의원 유급보좌관제 재의요구 시의회 "지방자치 역행하는 처사" 시 "행정안전부 지침 따른 것" 서울시가 정부 지침에 따라 시의회에 의정활동 보좌인력(유급 보좌관) 예산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12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의 지시에 따라 의정 활동 지원인력 예산으로 책정된 15억원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시의회가 편성한 의정활동 인력지원 예산이 법적 근거가 없다며 이에 대한 재의 요구를 시에 지시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의원에 대한 보조인력 지원 규정이 없다. 국회의원은 예산을 지원받아 유급보좌관 7명을 포함해 최대 9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한 것과 대비되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시의회는 법에 근거하지 않은 보조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의정 서포터즈 시범운영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의정활동 인력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활동 보좌인력 예산으로 편성했다. 기존처럼 보좌인력을 각 의원실에 1명씩 배치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상임위에 신청해 활용하도록 운영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달 행안부와 시가 시의회에 의정활동 인력 예산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면서 이러한 방식의 지원도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서울시가 재검토 요청을 해왔지만, 의정보조인력은 보좌관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어 원래대로 재의요구를 해달라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김생환 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한해 30조에 달하는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집행을 의원이 혼자 감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보조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막는데 이어 최소한의 인력지원조차 차단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시의회가 재의안을 의결에 부쳐 재의결할 경우 시가 대법원 제소를 통해 법정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의회가 의결에 부치지 않을 경우 보조인력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 한편 2009년 9월 지방의원도 유급 보좌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지만 2년이 넘도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서울시의회가 보좌직원 도입하는 조례를 발의, 한바탕 태풍이 예고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조례가 아닌 법으로 규정할 사안이라며 반대하고 있고 서울시도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개혁과 발전 특별위원회''는 9일 ''서을특별시의회 기본조례안''을 발의, 24일 운영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조례 21조는 보좌직원에 대한 규정이다. ''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좌직원을 둘 수 있다''는 것이다. 특위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조사 등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처리하는데 있어 현재 의원에 대한 지원과 보좌체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조례는 행정안전부와 한차례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행안부는 지방의원 보좌관제는 각 지자체 조례가 아니라 상위법인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성호 행안부 선거의회과장은 "1986년 대법원 판례를 보면 지방의원 보좌관 관련 사항은 입법사항"이라며 "조례로 정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도 지난해 의원마다 한명씩 유급 정책연구원을 두겠다는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 직권으로 공포했으나 김문수 지사가 대법원에 위헌신청을 했다. 행안부는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에서 정책조사원 등 우회적인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보좌인력제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이다. 서울시의회가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운영''을 위해 편성한 15억4000만원에 대해서도 벌써 재의를 지시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 입장도 굳건하다. 박양숙 위원장은 "상위법(지방자치법)에 보좌인력을 두지 말라는 규정도 없으므로 조례가 위법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0여년 전 열악한 지방의회와는 상황이 다르고 판례도 정치·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달라진다"며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원들 의지와 결의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행안부에서 지시한 재의요구도 받아들이지 않고 13일 시작되는 임시회 첫날 재의결할 방침이다. 9개 상임위원회별로 10명 안팎으로 총 90명 가량 정책조사원을 현재 공모 중이다. 서울시 역시 조례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지만 내심 껄끄러운 입장이다. 보좌인력 이외에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보고서 조례안 계획 사전 통지, 분기별 예산집행실적 보고서 제출 등 집행부를 불편하게 할 조항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조례는 시장이 산하기관장을 임명한 뒤 30일 이내에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기관장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한 검증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위는 "전문성을 가진 산하기관장 인사가 이루어짐으로써 지방공기업 등 경영효율성을 도모하고 운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시장의 인사권 전횡에 대한 사후 견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시장과 교육감이 당해연도에 제출할 조례안 계획을 3월 말까지 의회에 통지하는 한편 분기별로 예산집행실적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연간 140일로 규정된 회의기간도 150일로 확대하고 특히 예산결산을 심의하는 정례회를 현재 60일 이내에서 열흘을 연장, 집행부 부담이 커지게 됐다. 서울시는 새 조례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회에서 사전에 시에 공식 입장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 전에 발의 배경을 듣고 의회와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24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 상정한 뒤 27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양숙 위원장은 "시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선진적 행정을 위해 전향적으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보좌인력 도입 본격 추진 서울시의회가 정부와 시의 재의 요구를 거부하고 보좌인력 도입을 명문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서울시의회 박양숙(49·민주통합당·성동4) 위원장 등 개혁과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14명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의 지원 및 보좌체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원보좌인력 도입 등을 담은 서울시의회 기본조례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정부와 서울시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인력 예산 15억원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었다. 기본조례안에는 의회의 견제 기능과 독립성, 위상을 강화하는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 시장 및 교육감에게는 당해연도에 제출할 조례안 계획을 의회에 2012-02-12
- 중고생 등교패션 … 유행 따르면 100만원 넘어 노스페이스 메이커 가방 등 … 낮은 자존감 인정 받으려고중고교생이 등교할 때 유행을 좇아 옷을 입으려면 얼마가 들까. 노스페이스 패딩 점퍼 등 중·고등학생 사이에 유행하는 옷과 신발, 가방으로 등교 복장을 갖추려면 100만원은 족히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싼 브랜드에 의존해 남에게서 인정받으려는 인식에서 벗어나려면 근본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길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중고생 사이에서 '또 다른 교복'이라고 불리는 노스페이스 점퍼는 진짜 교복값을 가볍게 제치기도 한다. 학생들이 많이 입는 모델인 '눕시 재킷'은 25만원, '써밋카켓'은 47만원이다. 일부 학생은 가격이 69만원에 이르는 '히말라야 파카'를 입기도 한다. 신발은 '뉴발란스'와 '나이키', '컨버스' 등이 꾸준한 인기다. 뉴발란스와 나이키는 10만원대 초중반, 컨버스는 5만~6만원대 제품이 많다.가방은 '빈폴'이나 '이엑스아르'(EXR), '키플링' 등 브랜드가 다양하다. 가격은대개 10만~30만원선이다. 이들을 종합해 보면 브랜드 제품으로 등교 복장을 꾸밀 때 최소 70만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웬만해서는 100만원대도 훌쩍 뛰어넘는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부산 북구에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개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1층 정보자료실 내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가족도서관에는 연령대별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어린이자료를 갖췄으며, 임신, 출산, 육아, 자녀교육 분야의 자료도 구비했다.수유실, 어린이화장실, 온돌마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가족도서관은 독서진흥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인 동화 놀이터, 엄마랑 영어동화, 포디과학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51~330~344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점박이’, 80만 돌파 눈앞..韓 애니메이션 흥행기록 다시 쓴다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제작 ㈜드림써치 C&C, EBS, ㈜올리브스튜디오)가 이번 주말 전국 관객 80만 돌파가 확실시 되면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26일 개봉한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개봉3주차에도 불구, 8일까지 전국 누적 69만 8564명(배급사 집계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이번 주말에 80만 관객 동원이 확실시된다.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순위 2위였던 ‘로보트 태권 브이’(디지털 복원판, 2007)의 72만 관객 동원 기록을 넘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수립한 것. 개봉 이후에도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극장가 뿐만 아니라 웅진주니어에서 출판된 10여종의 책이 서점에서 높은 판매를 보이며 ‘점박이 열풍’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또한, 아직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를 관람하지 못한 가족 관객들은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전국적인 봄방학으로 속속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어 100만 고지를 넘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8천만 년 전 한반도의 공룡을 3D로 리얼하게 부활시킨 작품으로 영화적인 재미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이란 평을 듣고 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