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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민족사관고등학교 설명회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상반기 설명회가 지난 8월 4일(화),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긴장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된 사람들의 명단을 토대로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국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민사고만의 교육이념과 특징적인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에 이어 입학전형(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단, 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2021학년도 신입생 전형이 2학기에 공지될 예정이니 원서 접수 전 확정된 입학전형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통합교육과정과 다양한 선택과목으로 운영되는 융합·심화중심 교육과정 민사고의 교육목표는 ‘민족주체성교육과 영재교육으로 창의적인 세계적 지도자 양성’이다. 이를 위해 전통문화와 가치관을 계승 발전하고 체득,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 영어상용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국제화된 교육과정 확대, 교과교육·동아리·봉사·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전인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이 3년 동안 알차게 운영된다.오래전부터 학년과 계열 간 구분 없이 자신만의 교육 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학습할 수 있는 통합교육과정과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벗어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능력, 합리적 의사 결정력 등의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심화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민사고만의 독특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민사고는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2015 개정 교육과정에 앞서 일찌감치 보통교과, 교양교과, 대학 수준의 심화 교과수업(고급수학, 한국정부론, 미생물응용실습, 마이크로프로세스활용, 다양한 AP수업 등)을 개설해 학생들 스스로 관심 있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왔으며 2018년 신입생부터 융합독서, 융합상상력, 융합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융합수업을 확대해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와 동일한 다단계 선발방식, 체력검사는 실시하지 않아민사고는 일반전형(155명), 횡성인재(1명), 한샘DBEW장학생전형(3명), 민사고동문장학생전형(1명)으로 1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국 단위 자사고이기 때문에 중학교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지만 일반전형을 제외한 세 가지 전형은 각기 다른 자격조건을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잠재능력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민사고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4명(한샘 DBEW 장학생 3명, 민사고 동문 장학생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년 동안의 등록금, 기숙사비, 교복 등 각종 교육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일체를 포함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네 가지의 전형으로 구분되어 있는 민사고 입학전형은 지원 자격만 다를 뿐 동일한 심사기준으로 학생들을 선발합니다”라고 설명했다.민사고의 신입생 선발방식은 지원자들의 학업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다단계 선발방식이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아직 교육청의 승인이 남아 있지만 올해 입학 전형 일정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평가, 면접평가(12월 26일~29일)를 거쳐 2021년 1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실시하던 체력검사는 올해 실시하지 않는다.1단계 합격자 가르는 교과 성적과 서류평가민사고는 1단계 합격자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전 교과 성적을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와 서류평가(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기재사항)으로 결정된다. 이때 과목 성적은 교과별로 책정한 단위 수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과 역사와 사회, 체육, 미술, 음악 성적이 서로 다르게 반영된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전 과목 올 A여야만 1차에 합격할 수 있냐고 질문하지만 실제 정원의 2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발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 과목이 A가 아니더라도 합격할 수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원서를 접수한 282명이 전원 1차에 합격했다고 알려주었다. 이런 이유로 실제 민사고 합격은 학생들의 역량을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면접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또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기재사항으로 구성된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작성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3명의 평가위원이 각각 독립 평가를 하기 때문에 만일 기재금지사항을 작성하면 중복 감점이 되어 합격에 상당히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서류평가 양식은 11월 20일 경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필수 면접 4개와 선택 면접 1개, 총 100분간 심층 면접 이뤄져민사고 면접은 우리말의 이해, 실용 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4개 필수 과목과 사회 교과와 과학 교과 중 선택한 1개의 탐구 선택에 대한 심층 개별 면접으로 진행된다. 각 과목별 20분씩 진행되는 면접은 실제 합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평가다.민사고 올해 면접에는 크게 두 가지 변화가 있다. “우선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면접관을 찾아갔던 방식에서 면접관이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 들어와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계획입니다.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진행되는 면접평가를 혼자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스스로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또 한 가지 변화는 선택영역의 과목 수 증가다. 지난해까지는 과학영역 5개와 사회영역 1개, 총 6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과학영역과 동일하게 사회영역도 5개로 늘어나며 총 10개 영역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민사고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각 영역별 특성에 맞는 핵심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하며 심화과정에 대한 질문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라는 사실에 유의해 면접을 준비하라고 알려주었다.<달라진 선택영역 과목>Q&A로 알아보는 민사고 입시Q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비교과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원래 민사고 평가에서는 봉사, 독서를 비롯해 세부특기사항 등은 평가위원에게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학생부에 기재된 사항 중에 평가에 반영되는 것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교과 성적이 전부이며 동점자에 한해 출결사항과 봉사활동 등이 적용됩니다.Q 각 단계의 실질 반영비율이 정해져 있나요?A 각 단계에 정해져 있는 실질 반영비율은 없으며 각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종합해 신입생을 최종 선발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위원이 학생들을 평가한 코멘트입니다.Q 선택과목의 유불리가 있는지와 반드시 심화과정까지 학습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결코 없습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영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간혹 심화과정에 대한 질문까지 답을 해야 합격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선택과목의 기본 평가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어떤 이유로 이 과목을 선택했는지를 질문하게 됩니다.Q 면접위원에 따른 차이는 없을까요?A 과목과 면접위원에 따른 차이를 줄이기 위한 표준화작업 철저하게 진행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학생들의 최종 선발을 앞두고 입학사정위원회를 통해 심층적인 논의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면접위원에 대한 점수 차는 2020-08-19
- 죽전에서도 경쟁력 인정받은 ‘분당파인만교육’ 시스템 입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수시와 정시 비율 및 수능과목의 변화 등 지난해와 다르게 대입이 진행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정확히 읽어낸 입시 흐름을 토대로 내게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인 수학·과학 프로그램으로 응용심화 실력을 키워내고, 개별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제공해 대입 성공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분당파인만교육’이 분당을 비롯해 수지와 죽전, 그리고 동백 등 경기 남부권 학생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원한 ‘죽전파인만학원’은 ‘분당파인만교육’의 실력 있는 강사들과 시스템 운영이 인정받으면서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학원을 확장하고 8월 31일 개강하는 가을학기를 준비하고 있다.‘분당파인만교육’의 힘, 죽전에서 통(通)해김은애 부원장은 “‘죽전파인만학원’은 ‘분당파인만’과 동일한 수업과 교재, 그리고 관리와 학종대비 시스템으로 진행된다”며 더욱이 분당, 수지, 대치에서 검증된 실력 있는 대표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분당파인만’과 동일한 수업이 진행될지에 대해 의심하던 학생과 학부모들도 이제는 죽전지역의 독정초, 신촌중을 비롯해 보정고와 대지고 등 고교들의 내신준비까지 꼼꼼히 진행하는 ‘죽전파인만’을 믿고 선택하면서 늘어난 재원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8월, 학원을 확장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확장은 강의실만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인 스터디센터까지 마련했다.수학·과학 성적과 함께 입시 전략을 제시해주는 고등부/SKY입시센터김 부원장은 “달라진 대입에서는 저마다의 성적에 따라 교과 내신과 세부특기사항이 중요한 학종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전략, 학종과 함께 수능 최저를 맞추는 전략, 그리고 수능집중전략 중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선택해 고1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학종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학년별/학교별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죽전파인만’ 수업을 소개했다.특히 목표 대학과 학과에 맞춰 수학과 과학 실력을 키우고 학생부 및 비교과 활동들에 대한 개별 대입전략을 제시해주는 것뿐 아니라 분당·수지지역과 비슷하게 1학년부터 연계성이 높은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는 죽전지역 최근 출제경향을 고려한 수업으로 내신 성적과 함께 수능 준비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일반고, 특목/자사고 진학 위한 최강 중등부중3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고교 선택이다. 특히 외대부고 지역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죽전지역 학생들의 고민은 깊을 수밖에 없다. 김 부원장은 “고교 선택에 앞서 진학하려는 학교에서 상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수학과 과학 실력을 우선 갖추는 것이 중등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이렇게 완성된 실력을 토대로 학교 선택 컨설팅을 거쳐 목표 고교가 정해지고 그에 따른 전략에 맞춰 8월부터 본격적인 준비가 이루어진다. 만일 특목∙자시고로의 진학을 희망한다면 지난해 외대부고 41명, 민사고 11명을 포함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44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최고의 고교 입시 프로그램임을 확인한 실전 입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수학과 과학의 기본부터 심화실력까지 놓치지 않는 초등부이곳 초등부는 개념→응용→심화 실력까지 철저히 다지고 미흡한 부분은 담임강사가 개별클리닉 특강으로 직접 꼼꼼하게 챙겨 수학과 과학에 대한 최상위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강점이다. 덧붙여 Level Up 특강과 경시특강 등 다양한 특강들로 개별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 과제수행노트와 오답풀이노트, 성취도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 철저한 학습관리로 상위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올바른 학습습관도 갖게 해준다.문의 031-898-0968 2020-08-19
- 초등 5~6, 수학의 기초 실력 다지는 중요한 시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해마다 수학, 국어, 영어에 대한 학업성취도를 평가한다. 지난해 시행한 2019년 학업성취도 결과에 따르면 다른 과목과 비교해 수학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중3은 11.8%, 고2는 9.0%로 가장 높았으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3 61.3%, 고2 65.5%로 가장 낮았다. 더욱이 초등학교부터 수학 학습에 집중한 학생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낮아지는 학력은 수학 학습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하게 한다.이런 이유로 초등 자녀의 학원 선택을 고민한다면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초등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고등수학 실력은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5~6학년 때 교과수학의 틀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는 판단으로 초등 프로그램을 강화했기 때문이다.초등 5학년, 교과수학의 틀을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이승우 원장은 “현재 교육과정에서는 4학년까지는 수의 연산에 대한 기본 사고를 이해하고 5학년부터 수학 학습의 체계를 잡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5학년 수학 과정을 확실하게 학습하지 않으면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또한 “본격적인 연산이 시작되는 5학년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고는 상위 학년의 진도는 물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등 수학을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5학년은 수학 학습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늦어도 6학년까지 중등과정에 대한 학습태도와 실력, 두 가지 모두 잡아야초등학교에서 객관적인 실력을 가늠하기 어려워진 탓에 자기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중학교 공부의 준비단계인 입실론의 초등 프로그램은 중등 수학 실력과 함께 중학생답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학습습관을 잡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기 힘든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학습 시스템으로 수업하며 올바른 학습습관을 익히고 객관적인 실력에 맞는 목표를 세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지도한다고 수업을 설명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어려워져 학습 습관과 집중도가 무너지기 쉬운 최근 상황에서 미리 중학교 학습을 대비한다면 입학과 동시에 중학교 생활과 학습에 빠르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꼼꼼한 관리와 재미있는 수업으로 실력과 자신감 키운다학년별로 세분화된 반 편성, 철저한 주간완전학습 시행, 맞춤형 진도와 피드백 시스템 등 수학 학습의 기본에 충실한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수업 시스템은 이미 수많은 중,고등 재원생들의 성적으로 검증을 마쳤다. 따라서 초등 프로그램이라도 이런 기본 틀은 바뀌지 않는다.학년별/수준별로 편성된 반에서 개념-유형-심화 단계적 진도학습(100분)과 일일테스트(30분)와 질의응답 및 클리닉(30분)으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60분)으로 구성된 수업은 과제뿐 아니라 수업 집중도, 문제풀이 습관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6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초등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이해도와 질문사항을 스스로 점검하기 어렵기 때문에 테스트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임강사가 책임지고 관리한다”며 일일테스트와 함께 매달 성취도평가 후 개별 클리닉지(성적분석표 / 정답&오답 클리닉 60문항)로 담임이 책임지고 꼼꼼한 관리와 함께 매월 다양한 시상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렇듯 수학의 개념<유형<심화학습으로 확장하며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고, 오답노트 활용 및 논리적인 전개 과정을 중시하는 학습 태도 기르기(풀이노트 쓰는 법 훈련 / 논리적인 줄 바꾸기 훈련)로 익힌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은 수학의 자신감까지 키워준다. 문의 031-708-1336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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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 코로나19 영향으로 앞으로는 비대면 교육시대, 혼·공(혼자하는 공부)시대가 올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실에 이전부터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이 바로 그곳.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원리와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대한논리정독·속독 학원의 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올바른 독서습관, 정독을 완성한 후 속독으로읽기 능력이 안 되면 공부를 잘할 수 없다. 교과서나 문제를 정독하지 않고 대충 흘려 읽으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중심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문제 해결방법도 찾아내지 못한다. 금방 읽고도 내용 요약 역시 하지 못한다. 그만큼 정확히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 미금교육원의 강무구 원장은 꾸준한 정·속독 훈련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독서량에 있지 않습니다. 정확히 읽고 핵심내용을 파악하는 정독이 중요합니다. 책 내용뿐만 아니라 주제와 작가 의도까지 파악하여 사고를 확장하는 책읽기가 진정한 정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번 잡힌 독서습관은 평생 가기 때문에 언어능력의 기반이 형성되는 초·중등 시기에 제대로 된 습관을 지도해주어야 한다고 강 원장은 말한다. 내신은 물론 수능, 논술까지 모든 시험에서 독해력은 기본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 지문을 읽고 요약하며 글쓴이의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힘들면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초·중등 시기에 제대로 된 독서습관을 바탕으로 이해력, 어휘력, 요약 능력, 글쓰기 능력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정확히 읽기, 핵심 파악하기, 요약해 쓰기읽기능력은 글을 빠짐없이 정확하게 빨리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한논리정독·속독에서는 자체개발한 교재를 이용해 처음에는 한 글자씩, 다음에는 띄어쓰기 단위로 글자를 묶어서, 그다음은 한 문장을 한 번에 이미지화해서 인지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한다. 이러한 훈련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확히 빨리 읽는 정독과 속독 능력을 키워준다.책을 정확히 읽고 이해했다면 읽은 글에 대한 핵심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는 수능과 내신 등 각종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쓰기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핵심내용을 파악한 후 이를 요약해 쓸 수 있어야 마침내 독서능력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책을 아무리 잘 읽었다 하더라도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 글로 써내는 능력이 없다면 독서능력을 갖추었다 할 수 없다.정독, 자기주도학습의 기본미금교육원의 경우 수업은 주 2회, 120분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독서 유형과 능력을 분석 후 읽기 습관을 교정한다. 독서능력이 개인별 편차가 큰 만큼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1대 1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 학생 중에는 흘려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70분간 독서 지도를 하면서 올바른 정독 습관을 길러준다.“정독이 되어야만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힘,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로 정독 훈련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과목별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부법을 완성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강 원장은 말한다.특히 미금교육원에서는 독서 후 쓰기 수업과 함께 어휘 확장 테스트로 어휘력을 강조하고 있다. 어휘력은 정독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 아울러 국어, 사회, 과학 교과서는 물론 한국 근현대 단편, 한국사 등 편독 없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완독해 읽고 쓰는 힘, 즉 학습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문의 031-715-9889(미금교육원)031-705-2214(이매교육원)031-266-8214(수지교육원)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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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탄탄한 맞춤 프로그램, 영어교육의 진리 15년째 한 장소에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한해가 다르게 바뀌는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꾸준한 선택과 신뢰를 얻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원이 있다면 그곳은 분명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증거일터. 15년 동안 세월과 변화를 꿰뚫는 수업으로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분당 정자동 ‘오크힐 어학원’을 찾아 그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효과적인 영어교육, 인지능력에 따른 수업 방식이어야‘오크힐 어학원’만큼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곳도 없을 것이다.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한 학생, 특목·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 학교 내신을 올리고 싶은 학생,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 등.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이 15년간 이곳을 거쳐 간 셈이니 ‘오크힐 어학원’ Tony 원장이야말로 자타공인 분당의 영어교육 전문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Tony 원장은 아이들의 환경과 영어 실력이 제각각이기에 학생별 시점에 꼭 필요한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다.“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에 따르면, ‘언어’의 영어와 ‘학습’의 영어를 가르치는 시기를 구분해야 하며, 학생들의 시기별 인지능력을 반드시 고려해 가르쳐야 큰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크힐 어학원’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레벨을 나눠 그에 맞는 영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초등, 언어로서의 영어인 ‘말’과 ‘대화’가 중요한 때초등시기는 듣고, 말하고, 쓰고, 읽기 영역을 고루 발달시켜 줘야만 하는 때이다. 그래야 이를 기본으로 영어학습 능력을 확장해나갈 수 있기 때문. ‘오크힐 어학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지능력을 고려해 초등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등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7단계의 레벨을 두고 있다. 주 3회 2시간씩 각 과목별 전담 선생님과 함께 미국 현지 교과서를 사용해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된다.초등 저학년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재미있게 말하는 수업을 집중적으로 한다.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교정해주는 파닉스 수업도 동시에 진행된다. 더불어 영어일기 쓰기, 기초 문법 수업을 통해 쓰기 능력의 기본기를 탄탄히 한다. 중학년은 영어 도약의 시기로 말하기와 쓰기를 중점적으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과 다양한 실험을 통한 미국 교과서 체험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말하고 쓸 때 필요한 문법활용 수업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고학년 수업은 영자신문을 읽고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나 토론을 하고, 미국 현지 학생들의 영어 필독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발표를 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능숙하게 영어를 다룰 줄 아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중등, 공부로서의 ‘학습 영어’ 시작 단계‘오크힐 어학원’에서는 중학생이 되면 단어의 구성과 문법구조에 대한 인지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회화적인 면을 낮추고 학습적인 비중을 높인다. 이 시기에는 어휘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전을 활용하는 단어 수업을 한다. 이는 학생들이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도록 하지 않고 단어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이해하고 암기함으로써 유사한 단어를 습득하고 파생 어휘들을 활용하는 실력을 키울 수 있어 경쟁력 있는 어휘력을 갖게 해준다. 또한 라이팅을 위한 문법 수업과 영화소설 등 아이들이 흥미있는 주제를 선택해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훈련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신문 아티클 수업을 통해 심도 높은 토론의 시간을 갖는 것은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중등과정은 학교별 문법형,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내신 및 학교별 수행평가 대비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단어장 관리 및 문법노트 작성법 등 내신을 대비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수업한다. 중3부터는 수능 모의고사 문제풀이, iBT, TEPS 수업을 운영해 대입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문의 031-711-8755 2020-08-19
- 2학기 등교는 어떻게? 서울지역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서울시 교육청 지침에 따라 2학기 등교인원이 2/3를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방학과 휴가철이 지나 가을로 접어들면서 코로나 19의 확산이 더 광범위해질 것이라는 우려와 방역지침을 잘 지키면 오히려 학교가 더 안전하다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온라인 수업의 집중도 저하와 학력차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자하는 지침이 적용된 것. 강남과 서초 지역 중학교와 초등학교 2학기 등교는 어떻게 되는지 모아보았다.강남지역4개 중학교 2학기 일정 발표, 2주 등교수업&1주 원격수업지난 7월 31일 교육부에서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해 ‘감염병 위기단계가 1단계를 유지한다면 2학기에서도 학교의 밀집도를 2/3 이내에서 유지하도록 권장’하는 안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 지침에 따라 2학기부터 등교 일정을 발표한 강남구 소재 중학교는 4곳이다(8월 10일 홈페이지 발표 기준). 4개 학교 모두 2주 등교 & 1주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는 개학일인 8월 24일부터 2개 학년씩 등교를 시작한다. 신사중학교는 개학 첫 주는 기존 방식대로 한 학년씩 등교하고, 8월 31일부터 두 학년씩 등교하는 일정이다. 개원중학교의 경우 8월 18일 개학 첫 주는 3학년만 등교, 1, 2학년은 원격수업을 하고, 8월 24일부터 2개 학년씩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은성중학교는 8월 24일 개학하면서부터 2개 학년 등교수업, 1개 학년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다.강남구의 대부분 중학교가 교육부 발표가 있던 31일(금)에 방학식을 해서 2학기 등교 일정 발표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돌아오는 8월 18일(화)에 개학하는 학교들이 많으므로 곧 구체적인 등교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초지역중학교, 학 학년 연속 2주씩 등교서초지역 대부분 중학교는 1학기 때 한 학년 1주씩 등교가 2학기부터는 한 학년 2주씩 연속 등교로 바뀌게 되었다. 다만 대부분 학교가 8월 24일 개학하는 주와 9월 4일 첫 번째 주까지만 등교일정을 공지한 상태로,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정도에 따라 교육청 지침이 변동될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한 상태다. 등교 인원이 많아지면서 급식 시간과 쉬는 시간 조정 등의 세부적인 조치가 달라지는 학교가 많다. 1학기 때 쉬는 시간을 5분으로 단축했던 학교는 아예 쉬는 시간을 없애 점심시간을 학년별로 시간을 달리해서 확보하거나 혹은 반별로 시간차를 두어 급식시간 조정하기, 여기에 교실배치도 층을 달리 하는 등 세부적인 방역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신반포 중학교-8월 24일~8월 28일/1,3학년 등교 -8월 31일~9월 4일/1, 2학년 등교원촌중학교- 8월 24일~8월 28일/1, 3학년 등교 8월 31일~9월 7일/2, 3학년 등교신동중학교-8월 24일~8월 28일/1, 2학년 등교 8월 31일~9월 4일/1, 3학년 등교경원중학교-8월 24일~8월 28일/1, 2학년 등교 8월 31일~9월 4일/2,3학년 등교초등학교, 주 2회 이상으로 늘어나초등학교의 경우, 서초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학급별 밀집도가 높아서 많은 학교들이 한 반의 인원을 2팀이나 3팀으로 나누어서 주 1회 등교가 많았다. 학교별로 2학기 등교일정과 관련해, 아직 일정이 확정하지 못하고 학부모 설문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대부분 방학이 빨라서 일찍 개학하는 학교는 8월 말까지 기존에 안내했던 주 1회 등교까지만 공지된 상태다.일부학교에서는 1·2학년 매일 등교, 3 ·4학년 주 3회, 5·6학년 주 2회 등교로 고지한 것에 대해서도 맘카페를 통해 이에 대한 반대의견과 찬성의견이 팽팽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서초초등학교-8월 17일/1.3.5학년 가 그룹 -8월 18일/1,3,5학년 나 그룹 -8월 20일/2,4,6학년 가 그룹 -8월 21일/2,4,6학년 나 그룹신동초등학교-9월 7일 개학 주 1회에서 2회 등교로 변경만 고지(세부 변동 사항은 아직 고지하지 않음)서래초등학교-1·2학년 매일 등교, 3·4학년 3일 등교, 5·6학년 2일 등교로 고지됨 9월 1/1·2·3·4학년 등교 9월 2주/1·2·5·6학년 등교 9월 3주/1·2·3·4학년 등교 9월 4주/1·2·5·6학년 등교 10월 1주/1·2·3·4학년 등교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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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사운영 중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개선 방향 교육부가 8월 6일(목)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31일에 발표한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관련 등교,원격 수업 기준 등 학교밀집도 시행 방안’에서 2학기 등교 방식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을 적용하고 각 지역과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학교 밀집도를 2/3 이내로 유지하라는 권고 사항을 밝힌 바 있다.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 방안’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과정·평가·기록 개선 방안이 포함돼 있다. 2학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개선 부분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이 신규로 추가되어 있으며 성취 기준과 코로나 19 상황 악화 시 성적 산출, 출결 관리, 창의적인 체험 활동 등 기타 교육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가이드라인이 담겨 있다. 그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2020.8.6.),‘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관련 등교,원격 수업 기준 등 학교밀집도 시행 방안’(2020/7.31)초등생 평가 미실시, 중고생 수행,지필 중 택원격수업 평가,기록 범위 확대먼저, 학생들의 평가 부담이 줄어든다. 2학기에 대면·원격 수업이 병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중,고등학교가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중 하나만 선택해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평가 미실시)학생의 평가과제 수행 동영상을 확인해 평가,기록할 수 있는 교과(목)도 확대했다. 원격수업 기간 중 수행평가, 기록 가능한 유형(동영상 제출)이 적용되는 것은 1학기 예체능 과목만 해당되었으나 2학기에는 확대돼 초등학교는 모든 교과가 가능하며 중학교는 국,영,수,사,과를 제외한 모든 과목, 고등학교 기초,탐구 교과(군)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동영상 제출이 가능하다.만일 사회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되어 전국의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이나 휴업할 경우에는 중학교 1·2학년은 성적을 산출하지 않고 PASS제를 도입(2/3 이상 출석 시 패스 처리, 형성평가를 통해 학업 성취도 확인)하며, 중3과 고등학생은 입시 등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제한적 등교일에 지필고사를 실시한다.또, 원격수업 중 평가·기록 범위도 확대돼 교과 세,특, 창,체 특기사항의 경우, 학생활동 내용과 원격수업 내용’만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1·2단계에서는 현재와 같이 교사가 직접 관찰한 학생의 활동 내용과 학생의 특성,특기 등 정성적 평가 내용을 기재하나, 3단계에서는 정성적 평가 내용을 제외한 ‘학생활동 내용’또는 ’원격수업 내용‘만을 기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표1 참조)출결 확인 시스템 개선, 학교 자율 결정수업 유형에 따라 확인 인정 기간 7일 이내초·중학교는 교육과정 핵심 내용(성취 기준) 중심으로 학교·교사가 자율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성취 기준 재구조화 예시 자료 개발 모형을 안내(~8월 말) 하면, 교육부 예시 자료를 참고해 시도·학교별 여건에 맞춰 2학기부터 블록타임제 수업 등 통합적인 교육과정 운영 시 활용하는 등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온라인 수업에 따른 출결 확인 시스템을 개선하고 학교 자율성이 강화된다. 출결 확인 시스템 개선 부분은 1학기 때 학생별,과목별,차시별로 별도 출석 여부 확인이 이루어졌지만, 2학기에는 학급별 일괄 확인(온라인클래스(EBS) 및 e-학습터(KERIS) 9월 중 기능 개선 완료)으로 바뀌며 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이루어지며, 수업 유형에 따라 확인 인정기간은 7일 내 최종 확인이 이루어진다. 또, 시도,학교 여건 및 특성과 원격수업 유형 등을 고려해 시도별 원격수업 운영 지침 범위 내에서 학교 자율 결정으로 출결 확인이 이루어진다. SNS,유선,문자 메시지 확인, LMS 접속 기록 및 대체학습 제출 여부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표2 참조)교육활동별 운영 기준도 명확히 제시창의적 체험활동)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는 방침을 공고히 했다. 사회적 거리 1·2단계에서는 대규모 단체 활동과 대내외 행사를 가급적 지양(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은 감염병 위기단계 ‘심각’, ‘경계’인 경우 지양)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방역 조치를 이행 후 최소한의 인원만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3단계에서는 대면 활동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비대면이 가능한 활동(동아리, 진로 등)에 한해 원격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할 수 있다. 원격 동아리 활동의 예시로 가상 박물관체험(VR, 영상, 사진자료 등)을 통한 역사 문화 홍보자료 제작 등 우리역사바로알기 역사동아리 활동 등이 해당한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기타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기준도 제시했다.(표3 참조)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기존의 대면 방식을 취소하고 온라인 기반의 행사(시·공간의 제한을 두고 줄넘기, 농구, 축구 등 스포츠 종목의 기술 수행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방식, 예시 : 1분 줄넘기, 농구 자유투, 축구 리프팅 등)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 외에 초등학교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이론 교육으로 대체(자체,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등은 여건에 따라 추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전면 원격 이론 수업으로 전환한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에 발표한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에 이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수업(교육격차),방역,돌봄 차원의 학교 운영 지원 방안을 포함한 세부적인 대책을 8월 11일 발표했다.표1. 학교급별 평가·기록 기준표2. 원격수업 유형별 출석 확인 방법(예시)※e학습터, ebs클래스, 클래스팅, 구글 클래스룸,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MS팀즈 등표3. 거리두기 단계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기준※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중점연계형 자유학기 활동 포함)은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교과 활동 또는 비교과 활동(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 방안에 준해 운영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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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 올해 3월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된 이후 1차 변경에 이어 2차 변경사항이 적용된 확정본이 발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후기고부터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은 올해 초 발표 내용과 동일하지만, 몇 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2021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핵심 내용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본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전기고등학교는 영재학교(서울과학고),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계고(서울미술고), 일반고에 설치한 학과 중 교육감이 정하는 학과(염광고 관악예술과)를 포함한다.후기고등학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급), 학교장 선발 후기고(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사립고, 일반고 예술·체육 중점학급, 한광고, 한국삼육고가 포함된다.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1단계(단일학교군)에서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중부학교군 60%)를 전산 추첨) 2단계(일반학교군)는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한다.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를 전산추첨 배정. 추가 추첨 배정의 경우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 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해당 학교를 지원하였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 정원만큼 추첨 배정) 다만,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 단위 모집학교 포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2단계에 선택·지원할 수 있다.(표1 참조,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참고로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학교군은 ‘단일학교군’은 ‘서울특별시 전 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 ‘일반학교군’은 ‘교육지원청 관할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강남서초 군-강남구, 서초구)’이며, ‘통합학교군’은 ‘서로 인접한 2개의 일반학교군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 강동송파·강남서초 통합학교군-강동송파, 강남서초 일반학교군 / 강남서초·동작관악 통합학교군-강남서초, 동작관악 일반학교군/ 강남서초·성동광진 통합학교군-강남서초, 성동광진 일반학교군)’을 말한다.코로나19로 인한 2차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2차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2쪽) ‘기본 방침’중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방역 내용이 추가되었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예방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교육부 지침 등에 따라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전형방법의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추후 공지되는 각 학교 입학전형 발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둘째, ‘고입석차백분율 산출지침’중 봉사활동 산출방법(27쪽)이 변경된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단계적 등교 등으로 인한 봉사활동 권장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2020학년도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 조정(한시 적용)된다.(표2 참조)셋째,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58쪽) 중 전형방법이 변경되었다. 소속 중학교의 창체활동 점수 가산점 부여 여부에 따른 지원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교과 성적에서 창체가 빠진 출결과 봉사만 포함된다.표1.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 향후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표2. 2021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고입석차백분율’산출 지침 중 봉사활동 수행 시수 변경※ 2020학년도 봉사활동 운영 변경 계획에 따라 2020학년도에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에 한하여 연간 이수시간 조정(중학교 해당 학년별 적용)표3.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중 전형방법 변경 2020-08-19
-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 공고 &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 지난 8월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을 공고했고,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수능인 만큼 출제범위에 변화가 있지만 이외에 지난해 수능과 큰 차이 없이 시행된다. 다만, 몇 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공고(2020.8.5.), 교육부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2020.8.5.)수능 시행 방식 지난해와 큰 변화 없어12월 3일 수능, 9월 3일부터 수능 접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과목에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해이다. 다만 수능 시행 방식은 지난해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 지난해와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9월 3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12월 23일(수)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일정시험실당 수험생 28명 → 24명으로 감소수능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지침 준수해야올해 수능 문제지는 매 교시별,영역별로 표지를 제작하고, 4교시 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2020학년도부터 4교시 탐구 영역 문제지에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과목명을 강조해 표시하고, 성명, 수험번호 기재란 옆에 선택 과목 순서 기재란이 신설되었다. 4교시 답안지 탐구 영역 제1선택 과목 답란과 제2선택 과목 답란을 다른 색으로 인쇄해 수험생들이 선택 과목 답란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시험실당 수험생 수 감소 및 시험실 방역 부분이다. 지난해에는 28명 이하였지만 올해는 24명 이하로 조정되었다. 시험실에는 앞뒤 칸막이가 설치되며,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며 응시해야 한다.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 구분방역 기준에 따라 시험장소 별도 확보교육부가 밝힌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중 수능 시험 관리 방향에 따르면 시험의 중요도와 관리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위해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 유형(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을 구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험 장소를 별도로 확보하고 시험장별 세부 방역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해 미발열자는 일반 시험실, 발열자는 2차 검사 후 증상에 따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10월 이후 지역별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설치규모 결정)이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 배치한다.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또는 ‘생활치료시설’에서 응시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한다.이와 관련한 응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방역 당국이 협업해 지역별 확진 및 자가격리 수험생 응시 수요를 파악한 후 별도 시험장 설치 및 이동관리(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 자차 이동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응급차 등 이용[자가격리 관리체계 준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교육부는 이를 반영한 수능 방역 관련 지침(시도 매뉴얼) 및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관계부처 협조사항)은 9월 말~10월 초에 수립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8-19
-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시 고려할 점 알아보기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의 약 77%에 달하며, 오는 9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지원할 대학과 전형의 원서 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 수시 접수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수시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가입과 사용법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참고자료 대입정보포털어디가 대입정보센터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유의사항’,대교협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대교협 ‘표준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사용자 매뉴얼’수시모집 지원 가능 횟수는 6회로 제한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횟수는 최대 6회로 제한하고 있다. 지원 횟수는 지원한 대학의 수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모든 대학(전문대학/산업대학 제외)의 전형을 대상으로 하며, 1개의 대학에 복수 지원한 경우 각각 지원 횟수로 산정한다. 예를 들어 A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모두 지원하는 경우 2회 지원이 된다. 6회 제한에는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포함하여 수시모집에서 시행하는 모든 전형(부모 모두 외국인인인 외국인 전형은 제외)이 해당된다.수험생이 6회를 초과하여 원서를 접수한 경우, 대학은 원서접수 시간순서상 6회 이후의 접수는 취소하도록 안내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입학이 무효가 됨을 모집요강에 안내하고 있다.6회 지원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 추가 지원도 고려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대학들은 6회 지원과 별도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므로 관심 대학이 있다면 이를 고려한다. 6회 지원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과 전형은 산업대학인 청운대(충남 홍성, 인천)와 호원대(전북 군산), 전문대학 133개 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학교 순복음총회신학교(충북 제천), 전공대학, 사이버대학교, 일반대학의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형’ 등이다.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14개 대학이며, 특별한 설립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특별법 및 개별 설치령에 의해 설립된 대학으로 학사운영, 입학업무, 전형 및 접수일정, 등록기간 등이 일반대학과 다르게 운영된다. 전공대학은 고등교육법이 아닌 평생교육법에서 인가받은 평생교육시설이며 학생모집은 전문대학 모집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한다.예를 들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이므로 복수지원 금지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4년제 일반대학에 6회 지원 후 추가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시 4년제 일반대학 6회 지원 후 전문대학은 횟수에 관계없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산업대학,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에 6회를 초과하여 지원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14개 대학과 전공대학은 수시모집에 합격해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이런 대학들을 활용하면 수시 지원의 대학 수를 7회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14개 대학 :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찰대학,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전공대학 : 국제예술대학, 정화예술대학, 백석예술대학‘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에서 통합회원 가입 후 공통원서접수‘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는 2016학년도(‘15.12) 정시모집부터 전면 적용되었으며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서접수 대행사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며, 대행사를 통해 원서 접수를 하는 모든 대학(일반대학 188개교, 전문대학 137개교, 기타 5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 중 하나에 접속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후 최초 1회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 지원 시 공통으로 적용된다. ‘진학어플라이’에서 작성한 공통원서를 ‘유웨이어플라이’가 대행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공통원서 ‘내보내기’나 ‘가져오기’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수시 원서가 접수돼 수험번호가 생성된 원서는 원칙적으로 취소할 수 없다. 단, 고교, 주소 등 기본사항이 잘못 기재되어 있을 경우에 한하여 수정이 가능하므로 원서접수 사이트 또는 지원 대학 입학처에 문의하면 된다.수시 지원 대학 선택의 기준은 정시 합격 가능 대학교과 성적과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교과 성적이 훨씬 우수하다면 수시모집에서 합격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만 교과 성적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하다면 정시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수시모집에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시에서 합격 가능한 대학이 어디까지냐’일 것이다. 그동안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나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대학 기준선을 정한다.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에서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데 그보다 높은 대학을 지원할 기회는 사라지므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정시에서 지원해 합격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이라면 수시모집에 지원해야 한다. 또한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수시 지원에서 학생부 이외에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대학별고사의 반영이 높은 전형을 고려한 지원 전략이 바람직하다.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전형요소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합격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전형의 수능 기준을 반드시 확인한다.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그 기준이 높은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실질 경쟁률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이다. 반면, 수능에 자신이 없어 수능 기준이 없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할 경우 경쟁률은 그만큼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아울러 대학별고사 일정도 확인한다. 연세대를 비롯해 수능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수능 준비에 대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같은 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면 오전, 오후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도 하루에 두 번 응시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같은 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 많을 경우 수험생이 분산돼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는 유리한 요소도 있다.<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 주요 일정>-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2020년 9월 16일(수)- 수시 원서접수 기간: 2020년 9월 23일(수)~28일(월)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2020년 9월 29일(화)~12월 26일(토) 89일간- 수시 합격자 발표: 2020년 12월 27일(일)까지- 수시 등록기간: 2020년 12월 28일(월)~30일(수) 3일-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통보 마감: 2021년 1월 4일(월) 합격자 발표 21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20시까지, 20~21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1년 1월 5일(화)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알아두기 FAQ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란?대학 지원 시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