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 어린이집 135곳 비리 적발 보조금 8억5천만원 환수 등 행정처분'비리 어린이집' 명단 공개 등 추진서울시내 어린이집 가운데 보조금 부정 수급행위 등 비리·부정을 저지른 135곳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각종 행정처분 결과와 명단 등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5870곳 중 4834곳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여 보조금부정수급행위 등 비리·부정을 저지른 어린이집 135곳을 적발하고, 8억5354만원의 보조금을 환수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어린이집은 국·공립 3곳, 민간 79곳, 가정 53곳 등으로 조사가 이뤄진 4834곳 중 2.8%에 해당한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아동 수 허위등록 38건, 교사 수 허위등록 18건, 아동 출석일수 허위작성 55건, 교사 대 아동비율 위반 7건, 총 정원 위반 7건, 시설장(교사) 명의 대여 7건, 기타 14건 등이다. 시는 84곳에 대해 원아모집 정지 및 시설 운영정지, 2곳에 대해 시설 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시설장이나 교사 자격정지 91건, 서울형 어린이집 공인자격 취소 20건, 고발조치 23건도 집행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8대 근절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위반내용이나 행정처분 결과 등 각종 지도점검 결과를 시 보육 포털시스템에 공개,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 한번 적발되더라도 서울형 어린이집 공인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도 한층 엄격히 적용한다. 시는 2009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같은해 4곳, 2010년 18곳을 퇴출시켰다.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표하고 '솜방망이'에 가까운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예방 조치로는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안심모니터링단연중 운영 △어린이집 운영 전면 공개 단계적 추진 △어린이집 원장 교육 강화 △지도점검 전담팀 신설을 통한 수시점검 등을 마련했다.시는 내년까지 재정부터 교사, 아동 현황까지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서울교육청 학교폭력 대책 내용 몰라 "교과부가 보안 이유로 내용 안알려줘"교육청, 독자적 학교폭력 대책 추진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보안을 이유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가 종합대책을 발표하기전에 폭력관련 대책을 발표하지 말라고 했고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교과부 실무담당자들은 보안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교과부 배동인 학교폭력근절 팀장은 "지난해 12월30일과 1월12일 두차례에 걸쳐 시도교육감회의를 통해 의견을 받았고 부교육감 회의 등을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며 "다만 보안문제 때문에 내용을 일선 시도교육청에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교과부가 협의를 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방적이라고 지적했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협의회나 부교육감 협의회는 형식이고 늘 하던 것"이라며 "교과부가 거창한 안을 내놓은 것도 아닌데 보안이라는 이름아래 소통을 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안을 내세우기보다는 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작업을 거쳐야 했다"며 "학교에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줬어야 했다"고 말했다. 보안을 지켜가며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도 새로운 게 없다고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면 제도나 법규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기존대책을 손질해서 내놓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발표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과는 별도로 학교폭력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인성교육 잘하는 교사가 우대 받는다 각종 연구비 지원·포상·학습연구년제 대상 선발서생활지도 등 인성교육을 잘하는 교사가 정부의 각종 연구비 지원, 포상, 학습연구년제 대상 선발에서 우대받게 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학생 생활지도와 인성교육을 잘하는 학교와 교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에 따르면 생활지도와 인성교육 역량이 우수한 수석교사를 선발해 수업 분야 뿐 아니라 인성교육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창의경영학교지원사업 등 각종 재정지원 대상 학교를 선발할 때 인성교육을 잘하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기로 했다.특히 시도별 학습연구년 운영인원의 3분의 1 이상을 생활지도영역 우수교사로 별도 선발, 관련 연구과제를 부여하기로 했다.또한 시·도교육청 평가를 통한 학교의 책무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도교육청 평가에 '인성교육 실천 및 학교폭력 근절 노력 정도'의 비중을 현행 5%에서 15%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교과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6월까지 평가지표를 확정하고 2013년부터 반영하기로 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인성교육 결과, 입시전형에 반영한다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전형에 …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친구야 사이좋게 지내자 2일 오전 서울 강동 명덕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다짐 선언식'에서 학생들이 직접 서명한 선언문을 들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성봉 기자학교생활기록부의 인성영역 기재가 내실화되고 이를 입시전형에 반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정부는 6일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 이런 내용을 포함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담임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작성시 학생의 인성발달 관련 특기사항을 핵심 인성별로 세분화해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교과부는 학교 급별로 특성을 고려해 핵심인성요소와 기재요령을 마련해 배포하고, 2~4월 중에 교원연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인성영역을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전형 등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입학사정관전형의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에 '인성'항목을 신설해 자기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인성분야를 신설해 평가의 핵심요소로 활용하도록 하기로 했다.또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정부는 먼저 3~5세 누리과정부터 질서, 나눔, 배려, 협력, 존중, 경로효친, 갈등해결 등 영역별로 구체적인 실천행동을 제시하고 이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인성교육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평가 인증체계와 연계하여 '바른 인성 우수 유치원·어린이집'을 선정, 3년간 재정지원을 하기로 했다.초·중·고교에서는 프로젝트형 인성교육이 가능하도록 국어, 도덕, 사회 교과의 '인성 핵심 역량' 요소를 강화한다. 교과의 학습 내용은 '지식'중심에서 '사례·실천' 중심으로 개편된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안정, 자존감 향상, 사회성 함양을 위해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 확대하고 독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활동이 대폭 강화된다.오는 2학기부터 중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 과목을 주당 1~2시간 교양필수로 이수하게 된다. 중학교의 체육수업시수는 주당 2~3시간에서 주당 4시간으로 50% 늘어난다.또 방과후 시간, 점심시간, 토요일 등을 활용해 학급 및 학교스포츠클럽 대항 교내·외 스포츠 리그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토요스포츠 강사를 모든 중학교에 우선 배치하고, 인성교육 실천 중학교 스포츠클럽 300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선수 외 학생들은 기록원, 기자, 아나운서, 심판의 역할로 참여하여 경기를 통해 규칙을 지키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훈련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정부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충분한 협의과정을 통해 정한 학생생활규칙을 준수하는 과정을 통해 규율 준수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실천적 인성교육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생생활규칙에 동의서 제출을 의무화해 교사의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권한과 책무성을 확보하도록 한다는 것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낙상사고 ‘안전지팡이’로 예방 강북구 장애인·노인에 무료대여서울 강북구가 낙상(넘어짐)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강북구는 지역 내 장애인과 노인 등 낙상 고위험군에게 안전지팡이 무료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강북구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겪는 안전사고 가운데 52.6%가 낙상. 전체 손상 원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할 만큼 빈번하다. 따라서 구는 사고 위험이 높은 노인과 장애인에게 안전지팡이를 지급, 낙상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손상 자체는 물론 그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다.구 보건소에서 준비한 예방책은 안전지팡이. 보건소는 특히 낙상사고로 피해 가능성이 큰 장애인가 노인 가운데 희망자 300명에게 안전지팡이를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지팡이 사용법과 바른 보행자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보건소에서는 지팡이와 함께 호루라기도 무료로 나눠준다. 보행 중 얼음판이나 패인 도로 등 위험요소를 만나거나 안전한 보행이 어려운 경우 주위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에서 지난해 시험적으로 안전지팡이를 대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팡이를 휴대하고 외출한 경우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10.3%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문의 02-901-0887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접수 마감 임박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자료집을 받는 수강생들 모습.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전국 동시에 열리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신선한 형식과 알찬 내용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공교육 교사들과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균형잡힌 교육 정보와 명쾌한 분석이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의 큰 인기 비결이다.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시즌2)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강좌는 독서 지도법, 공신들의 대학 입성기, 영·수 학습법, 중하위권 역전 공부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 8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고교 선택법, 수학 학습법, 공신들의 학습법 소개2월 13일(월) 열리는 첫 강의에서 신동원 교사(휘문고)가 ‘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양해진 고교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단비가 될 것이다. 이어 수리영역에서 최고의 스타 강사로 알려진 차길영 강사(EBS 수리영역)가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개념노트, 풀이노트, 오답노트, 실수노트의 정확한 개념 및 활용에 대해서도 확실히 설명할 예정이다.둘째날인 2월 22일(수)에는 공신3인방의 ‘공신 리얼 토크-나의 대학입성기’가 마련돼 있어 성공적인 대입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서울 국제고 조영혜 교사는 ‘독서·독해법-잘 쓰기 위한 독서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초 중 고 내 자녀의 수준에 맞는 독서법과 글쓰기 지도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입 전략과 진로 계획 바로 세우기세 번째 날인 3월 7일(수)에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 ‘대입 메커니즘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각종 통계를 통한 대입 현황을 분석해 보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 공략할 것인지, 각각의 수준에 맞는 성공적인 대입 전략 세우기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이어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가 ‘사례로 배우는 대입,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 관문’이라는 주제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대입전형의 이해 등에 대해 소개한다. 넷째날인 3월 14일(수)에는 진로 지도의 대명사인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어떻게 조기에 모색하고 방향을 잡아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강남 대치동 스타강사이자 자기주도 학습법 전문가로 유명한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는 ‘중 하위권의 역전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상위권 학생 뿐 아니라 중 하위권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 총 4주 8강좌 전체 수강료는 4만원(브런치 식사비, 자료집 포함)이고 500명 선착순 모집이다. 강의시간은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500명 선착순 마감이다.강의 문의 및 신청 : 02-2287-230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강사약력신동원_ 서울 휘문고 교사/ 전국학부모지원단 고문차길영_ 세븐에듀 수리영역 대표강사/ ebs수리영역 강사조영혜_ 서울 국제고 교사/ 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교사김찬휘_ 서울대 졸/ 티치미 대표/ <그래머 바이블> 저자최병기_ 서울 영등포여고 교사/ (전)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콜센터 파견교사조진표_ 와이즈멘토 대표/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고정출연 중조남호_ 서울대 졸/ 스터디코드 대표/ <엄마 매니저>, <스터디코드> 저자미니인터뷰 - 브런치 강좌 수강생 이명선씨“강연 듣고 엄마부터 달라졌어요” 지난해 브런치 강좌가 자녀교육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이명선씨는 엄마들의 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엄마들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아요. 그저 ‘교육정책이 자주 바뀐다, 교육수장이 문제다’며 흔들리는 교육정책에 수다만 떨고, 좋은 학원 찾기에만 급급할 뿐이죠.” 이명선 씨에게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는 죽비처럼 깨우침을 주었다. 혼란한 입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혼란한 엄마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강의 후 1년, 엄마의 무지부터 먼저 깨치고, 엄마가 변하고 공부한다면 아이들은 저절로 자랄 것이라 믿는다. 여전히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기란 쉽지 않지만 한 걸음 늦추려고 마음을 다잡고, 잊을만하면 정리한 교육내용을 다시금 꺼내 숙지하곤 한다.“공부가 제일 쉽다는 것을 이만큼 산 뒤에야 안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럴 겁니다. 그래도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덜 겪으려면 부모들의 넉넉한 지킴과 제대로 된 가이드가 필요하겠죠. 그때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준 것이 제게는 바로 브런치 강좌였습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2013 대입 &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십니까? 입시전문가 최위락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2013 대입전형 전반적인 것과 객관화, 수치화, 분석화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될 수 있도록 OAT시스템도 확인 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입학사정관제 분석을 통한 전략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잘 아시는 부분이지만 직접 실행해보려 하면 막상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질문1) 2013 대입 어떻게 하는 것이 성공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WELAK TRINITY 2013 대입전략 71. 지원원칙을 세우고 전략을 수립2.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3. 경쟁률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기4. 대학별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5. 탐구영역 반영방법을 체크6. 수리 가/나 반영여부 체크7. 교차지원 활용지원원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올해 반드시 입학할 것과 반수 혹은 재수를 고려한 공격적인 지원으로 나뉩니다. 올해 반드시 입학해야 할 경우에는 가군과 나군에서 하향지원을 한 군데 하고 나머지를 소신지원 또는 적정지원으로 하면 되고, 다군에서는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됩니다. 공격적인 지원에 있어서는 가군과 나군에서 적정지원을 한 군데 하고 나머지를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되고, 다군에서도 역시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향지원을 할 때에도 점수만을 낮추기 보다는 학생에게 유리한 수능구조에 맞춰 선발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대학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원하는 점수를 적용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점수로 표준 및 백분위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평균이 낮은 과목을 잘 본 경우 백분위의 차보다 표준점수의 차가 크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리영역을 잘 본 학생은 가능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평균이 낮아 역대 수능에서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수리가 저조하고, 외국어영역과탐구영역을 잘 본 학생은 백분위 반영대학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올해는 외국어와 탐구영역이 쉽게 출제되어 표준점수의 하락과 원점수 기준으로 표준점수보다는 구간별로 백분위 급락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결국 탐구 영역을 저조하게 본 중위권 수험생들은 백분위 반영대학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7가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준비하시면 눈치작전과 머리싸움에 힘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2013 대입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질문2)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와 진실현재 입시의 초특급 화두는 단연 ‘대학입학사정관제와 논술’입니다. 그 중 입학사정관제는. 150명을 무시험 전형으로 뽑겠다는 카이스트와 정시를 아예 없애고 입학생 300명 전원을 대학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포스텍의 발표로 촉발된 입학사정관제가 올해 입시의 유행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대학이 너도나도 총 모집인원의 20%내외를 이 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을 정도. 여기에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적용 의지를 참고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입학사정관제'' 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일단, 입학사정관제의 기본 취지는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로지 성적만을 강요하는 현재 입시 풍토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기 때문. 입학사정관제를 잘만 활용한다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게 올바른 시각이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입학사정관제의 스펙쌓기 하는거보면 팔방미인을 원하는거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일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걸 이루기 위한 노력을 했으며 얼마만큼 간절히 원하는가를 더 중요시 보는 것입니다.자 그럼 입학사정관제에 도입 이유와 개념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입학사정관제 전형요소로 사용될 수 있는 것들1.내신에서 특별히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가? 2.수능 성적 중에서 어느 영역 점수가 높은가?3.기타 영어나 제2외국어 관련 공인점수4.비교과 영역에서 무엇을 잘하고 열심히 하였는가? 5.각종 시상 및 표창6.시사에 관심이 많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7.학교내생활과 교우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7가지 내용을 잘 파악해서 자기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 해야 된다. 입시전문가에게 상의 하거나 멘토에게 문의하여 객관화, 수치화, 분석화 작업을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CJ 헬로비전 ‘ 최위락의 입시이야기’ 방송중본방송: 매주 금요일 오전 10:30재방송: 매주 토/일 오전 10:30 19:30케이블 채널: CH 4, CH 16입시컨설팅 WELAK TRINITY문의 : 1661-5630www.thetrinityedu.com 최위락 대표입시전문 교육컨설팅 WELAK TRINITY 대표 CJ 헬로비전 ‘최위락의 입시이야기’ 방송중한경브랜드 대상 수상 ? 교육 컨설팅 부문PBC 라디오 ‘With Jobs’ 방송중입시전문가, 입학사정관제 전문 컨설턴트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문가 특강 강의중부산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 강의해운대구청 강의 등 다수 강의 및 방송출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2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거기, 이 책을 읽는 친구! : 베개도사 이야기 글.그림 : 가가쿠이 히로시 옮김 : 한영 / 미세기 2011년책제목 : 내 친구 덩치 글.그림 : 에드 베르 옮김: 장혜경 / 월드김영사 2011년책제목 : 누가 그랬어?글.그림 : 유근택 / 세용 2012년책제목 : 소리괴물 기획.그림 : 이범재 글: 위정현 / 계수나무 2011년[초등저학년]책제목 : 마음이 딴단해지는 33가지 이야기글: 이상배 그림 : 최유성 / 처음주니어 2011년책제목 : 매호의 옷감 글: 김해원 그림 : 김진이 / 창비 2011년책제목 : 소파에 딱 붙은 아빠 글: 박설연 그림 김미연 /김영사 2011년책제목 : 툴툴 마녀는 생각을 싫어해!글: 김정신 그림 : 마정원 / 진선출판사 2011년[초등고학년]책제목 : (어린이를 위한)지도밖으로 행군하라 1-2글: 한비야 그림 : 김무연 / 푸른숲 2011년책제목 : 고대 이집트 : 내손으로 뚝딱뚝딱 배우는 역사카멜라 밴 블릿 지음 그림 : 김창희 옮김: 위문숙 / 우리교육 2011년책제목 : (정선의 진경산수화로 배우는) 옛 그림속 자연최석조 지음 / 아트북스 2011년책제목 : 책 읽기 싫은 사람 모두 모여라!: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책이 좋아지는 책글.그림 : 프랑소와즈 부셰 옮김 : 백수린 / 파란자전거 2011년[청소년]책제목 : 스티브 잡스를 꿈꿔봐 글 : 임원기 / 토토북 2011년책제목 : 우리 둘 뿐이다마이클 콜먼 지음 옮김 : 유영 / 다산북스 2011년책제목 : 초록 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지은이 : 조이스 캐럴 오츠 옮김 : 부희령 / 비룡소 2011년 Copyright ⓒThe Naeil N 2012-02-07
- “투명한 관리와 운영으로 명품 아파트 만들겠다” LG메트로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최대섭 신임회장지난 1월 27일(금) 용호동 LG메트로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선출 선거가 열렸다. 이번 선거에서 세 명의 회장 후보 중 최대섭(65)씨가 59%의 득표율로 회장으로 당선되고 김우철, 허춘, 이길호씨가 감사로 당선됐다.당선자들은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추운 겨울에 시행됐지만 재작년 가을 선거보다 투표 참여율이 5%나 상승해 21%에 도달했다. 이는 입주민들이 지대한 관심으로 준엄한 주권행사를 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소리없는 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살려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할 터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최대섭씨는 지난해 아파트 감사로 활동하며 하자보수공사비 손해 의혹 제기 및 주민동의 없는 확인서 제출 문제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입주민 4천 여 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의 활동에 입주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로 지지를 보냈다. 최대섭 회장은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입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난해 감사로서의 임무를 잘 수행했고, 앞으로 회장의 임무도 바르게 잘 수행해 달라는 불호령 같은 채찍으로 알고 봉사하는 자세로 전 입주민을 위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선거 기간 동안 ‘65세’라는 나이가 아파트 회장의 직무를 ‘경제활동을 위한 직업이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살려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는 나이’임을 피력했다. 38년 교직(교장 역임) 생활을 하며 학생들에게 한결같이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쳤던 그의 강직한 교육철학과 학교 운영 노하우도 회장 직무 수행에 백분 발휘할 것이다.그는 “항상 아이들에게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쳤다. 스스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부조리를 척결하며 입주민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회장이라는 자리가 직업은 아니지만, 프로다운 면모로 전문적으로 하되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LG메트로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여러 가지 난관을 헤치고 우여곡절 끝에 정상보다 4개월 여 늦게 구성됐다.“산고의 고통이 컸던 만큼 참신하고 열정적인 새로운 동대표님들이 참여하게 되었고 바르게 하겠다는 각오로 임하시는 경험 많은 동대표님들이 계시기에 아주 고무적입니다.”최 회장은 새로 당선된 감사, 동 대표들과 부녀회원, 각 분과 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역할을 잘 수행할 것임을 다짐했다.1단지 하자 보수 공사 의혹 규명하고 입주민 위한 하자보수 추진최 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아파트 외벽 색상을 주민이 원하는 색으로 변경, 1단지 하자보수 공사 의혹 규명 및 손해 분 민사소송, 2단지 하자보수공사는 현금을 받아 각 세대에 돌려 줄 것 등의 공약사항을 내걸었다. “130억원으로 산출된 1단지 하자보수 공사는 소송비용만 10억이 들어가고 전용부문 즉 각 세대별 하자는 보수하지 않고 종료하였기에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2단지 하자보수공사는 소송을 해 현금을 받아 1단지 만큼의 페인트칠, 자동문, 자전거거치대, 노후 시설 보수, 나무 심기 등으로 하고 돈이 남으면 현금을 각 세대에 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하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설치 공약에 대해서는 “이 공사는 아주 어려운 일이며 공사비가 많이 들고 반대의견도 많아 주민들의 동의가 있다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그 외 많은 일들도 모두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공청회를 거쳐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최고의 명품 아파트 지향그는 무엇보다 모든 아파트 내 매스미디어를 공개하고 활용해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할 것임을 강조했다.“TV, 게시판, 아파트 구내방송, 공청회, 입주자대표회의 활동 중계방송, 소리함 등을 통해 다각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회의록도 공개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항상 소통하겠습니다.”외형적인 모양과 형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을 통해 내실을 높이겠다는 다짐도 했다. “아파트 소식지, 음악회, 도서관 시설 확충, 다양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문화 창달과 품격 상승으로 내실을 높이고 명품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상승시켜 대한민국 최고 대단지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입주민들에게는 주민 스스로 알 권리를 찾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경청하며 노력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가벼운 백지 한 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습니다. 무겁고 힘들고 중대한 일은 물론이고 가볍고 사소한 일도 불문곡직하고 함께 의논해서 하겠습니다. 투명한 아파트의 관리와 운영으로 오순도순 정답게 살아가는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주인인 입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 성원, 조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최대섭 신임 회장의 올곧은 열정과 도전이 입주민들과 더불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3~10월 부산시민발명대학 운영 부산시는 다음달~10월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에서 제8기 부산시민발명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 기간 매달 한번 오후 7~10시 △지식재산권 기초 특강 △아이디어 발상과 창의력 개발 △특허·실용신안, 디자인·상표제도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 참가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접수. 모집인원 80명.(645-96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