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2012년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 2기” 모집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윤경자 센터장)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산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소는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2~4월까지는 아버지 교육, 6월은 부모코칭 교육, 7~8월은 부부관계 교육이 실시된다.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역할과 아버지가 가정의 리더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부부관계 및 가정경영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051)802-2900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글로벌 시대의 영어 경쟁력, Speaking 과 Writing 올해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이하 NEAT로 표기) 이 시행되어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일고 있다. NEAT 는 인터넷 방식으로 영어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이며 2012년 처음 시행한 후 일부 대학 수시 전형에 영어 활용 자료로 사용된다. 올 하반기에 2016년 수능 영어 대체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말하기, 쓰기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외교, 경제, 기술, 학술 및 예술 분야 등 에서 영어는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므로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될 필수 역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외교에서도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고 경제에서는 OECD 무역 10위국으로 많은 외국인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되었다. 심지어 문화 분야에서는 K-Pop 의 열풍으로 한국 가수들이 해외 진출이 두드러지고 해외 TV에도 모습을 나타내며 연예 기획사들의 발 빠른 해외 마케팅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듣고 말하고 또한 쓸 수 있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읽기, 듣기는 많이 해 왔지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은 아직 보편적으로 많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영어의 Speaking 과 Writing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영어에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핵심은 본인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구사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발음은 좋은데 본인의 생각이 일목요연하고 정확하게 표현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의미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자연스러운 듣기와 말하기가 가능한 영어 몰입교육이 매우 효과적인 언어 습득환경이라고 하겠다. 언어학자 촘스키 는 만 10세 전후의 아이들은 외국어를 모국어와 같이 습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에 따라 언어 정보를 입력하는 언어 창고가 뇌에 다르게 형성된다고 한다. 한 저널에 실린 뇌의 사진을 보면 Early Bilingual 인 아이의 뇌는 모국어와 외국어가 같은 부위에서 저장되고 발달된 반면 사춘기 이후 외국어를 습득한 아이의 뇌 사진에서는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 영역이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이 보여졌다. 이는 번역을 하면서 배운 학생들의 뇌는 언어 창고가 따로 분리되어서 말하고 쓸 때도 항상 두 개의 언어 창고를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자연스럽지 못한 표현을 하게 되거나 빠른 transfer 과정이 일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저학년학생들이 영어를 영어로 학습하는 영어 몰입교육 환경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받아들이듯이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최적의 학습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번째로 노출 시간이 언어 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언어학자들은 귀가 트이는데 필요한 시간이 4000 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24시간 영어 환경에서 산다면 1년 정도의 시간이지만 한국같이 학교, 학원에서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공부하는 양으로는 10년이 되도 채우기 힘든 시간이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언어 발달이 빨라질 수 있다. 셋째 , 영어 공부의 기본인 어휘와 청크 (chunk: 의미 덩어리, 주로 숙어, 또는 숙어를 포함한 구)을 많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은 끊임없이 오랜 세월 이어져야 하는 마라톤과 같은 과정이다. 특히 주제별로 학습하여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어휘습득은 추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어로 대화하고 글로 쓰는 상황에 대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토론 수업은 논리적인 사고 및 표현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미국 명문 보딩 스쿨에서도 모든 커리큘럼이 토론위주의 학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공교육에서도 토론 학습의 비중이 늘고 있다. 토론 수업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한 예로 필자의 학원에 영어로 꾸준하게 토론 수업을 한 학생이 학교 사회시간의 토론수업에도 적극적으로 팀을 대표하여 발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고력의 발달은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에 모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겠다. 토론 후 토론 내용을 영어로 정리해 보면 Speaking 뿐만이 아니라 Writing 도 함께 좋아질 수 있다. 21세기 글로벌 초 경쟁시대에 국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글로벌 마켓이 형성되는 시점에 영어를 의사소통위주의 평가체제로 바꾸는 NEAT 시행은 정부가 교육의 이념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필연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한 언론사 주최 청소년 리더십 포럼에서 초, 중, 고 학생들이 당당히 기조 연설자들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2세들은 전후 50년 동안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경제성장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오명경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 원장 문의 932-94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과학실험의 중요성 우리는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교육도 이런 유행을 타서일까? 아니면 특정 계층의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 때문일까?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교육, 그중에서도 과학교육은 바뀌는 입시정책과 넘쳐나는 정보의 영향을 받아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마도 좋은 교육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다.과거의 과학교육은 교과서와 문제풀이 위주의 암기과목 이었지만 최근 과학교육은 과목간의 연계(융합)와 실생활에서의 응용이라는 측면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습자의 흥미를 증진시키고 탐구 및 토론학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수업 방식을 지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아이들의 자율적인 수업참여와 잠재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의 흐름이 바뀌어 나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교육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역시 일상생활과 직결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고 실험을 통하여 증명하는 방송이 많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일상에 활용하며 대화의 주제로 삼기도 한다. 과학이라는 학문분야가 특별한 사람만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두루 갖춰야할 교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과학적 창의성, 사고능력, 실험과 탐구능력은 이공계열 성향의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렇다면 효과적으로 과학을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과학이라는 학문은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보편화시켜 이론과 정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직접 보고 만지는 실험학습은 책과 설명으로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번 경험하고 확인한 실험들은 관련된 응용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질 높은 사고력을 형성시켜준다.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을 설계하며 결과를 작성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의 해석과 실험에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토론하는 과정은 과학적 창의성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다.무조건 실험만 해본다고 능사는 아니다. 과학실험을 통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못지않게 표현력 역시 중요하다.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서술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기발한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 했다 하더라도 심사위원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학실험을 할 때 주제를 정하고 가설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자료조사, 탐구방법 설계, 탐구수행, 탐구결과 정리 및 결과분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까지 모든 탐구과정을 순서대로 정확하게 보고서로 작성해 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정확한 과학용어를 사용해 체계적인 형식을 갖춘 보고서를 쓰고 탐구 과정 중에 수집한 자료들과 토의하고 생각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모아두어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보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과학실험, 보고서 작성과 더불어 과학 잡지나 서적을 많이 읽는 것도 과학적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은 토론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속담에 ‘교육은 콩나물시루에 물붓기다.’라는 말이 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붓는 즉시 밑으로 다 빠져나가고 콩나물이 자랄 것 같지 않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마다 이렇게 물을 붓다 보면 어느 날 콩나물은 쑥쑥 자라 있다. 교육의 효과 역시 빠른 시간에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당장은 아이가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공부했는지 잘 표현하지 못하고 겉보기에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생각하고 깨달으며 탐구한 경험과 지식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내공의 힘으로 고스란히 남아있어 언젠가 상황이 주어졌을 때 훌륭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다.박지국 TQS생명과학 R&E연구소 소장, 이동일아카데미 과학 전임강사 문의 3391-0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교과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교과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창의적으로 배우는 수학, 어렵지 않아요~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을 기본방향으로 잡고 수학 교육을 입시 중심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이는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된 이야기 중심으로 바꿔 재미있게 배우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예를 들면 지금은 확률이나 통계를 가르칠 때 무조건 공식을 외우고 숫자를 대입해 풀도록 하지만, 앞으로는 스포츠 대진표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이해하고 깨치게 하는 방식이 된다.수학 과학을 기반으로 국어 사회 예술을 아우르는 융합교육, 창의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의 도움말로 변화하는 수학교육에 대해 알아보자.초중고 단계별로 달라지는 수학교과서내년부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초중고교의 수학 교과서에 수록되는 내용들이 생활 속 사례와 체험, 수학과 관련된 각종 이야기 위주로 바뀐다. 우선 내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수학 교과서가 바뀐다. 이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교 1학년, 2015년에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교 2학년, 2016년에는 고교 3학년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바뀐다. 초등학생은 단순히 덧셈과 뺄셈을 배우는 것을 넘어 덧셈과 뺄셈이 발달하게 된 역사적 과정을 배우게 된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사모스 섬의 터널을 어떻게 뚫었을까’와 같은 접근 방식으로 수학사도 흥미롭게 접하게 된다. 중고교에서는 통합교과형 수학 교육이 강화된다. 예를 들어 사회 시간에 배우는 선거와 투표, 선거구 획정 같은 내용을 방정식과 함수로 풀어내는 식으로 여러 과목과 수학을 접합하게 된다.계산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중고교 단계에서는 계산기나 컴퓨터 활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 우리나라 수학 교육이 지나치게 계산 능력을 중시하다 보니 오히려 사고력을 떨어뜨린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에 따른 것이다.실생활과 연계,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방안은 공식 암기 위주의 수학 교육을 탈피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이 지원된다. 특히 수학과 타 교과간의 통합 학습이 도입되는데, 이는 사회 과목에서 그래프, 확률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술 과목에서 표현 기법 속에 숨어있는 비례 대칭 등의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것이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나 교과간 통합된 서술형 평가를 도입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부합하도록 평가 방식을 강화했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방안은 공식과 문제위주로 구성돼있던 딱딱한 수학교과서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수준별 맞춤형 등의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수학적 의미와 역사적 맥락, 실생활의 사례 등을 학습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과(초등) 다양한 공학적 도구를 이용한 탐구·토론 중심의 수업(중·고등)을 강화해 교사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 위주의 수동형 학습 환경에서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통하는 능동형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방안은 취약 계층·학생에 대한 수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의욕을 북돋워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도입된다. 저소득층 학생들과 인근 대학 학생들을 연결해 학습 지도와 상담을 도와주는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하고, 상담전문가를 선발해 수학 관련 학습, 적성, 진로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수학 클리닉을 운영하여 수학의 대중화를 완성할 계획이다.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 김수연 원장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은 수학 학습이 체험·탐구활동의 능동형 학습이 됨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평소 수업 때도 발표와 토론, 친구들과의 협동 학습을 시도해 여러 가지 수학적 해석을 발견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밑에 글은 박스로 처리해 주셔요----- 창의영재 무료진단검사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는 2월 13일(월)~29일(수)까지 ‘창의영재 무료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 성취도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영재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현재 학생의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로드맵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즉 학생들의 영역별, 난이도별 진단을 통해 학생 자신의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이즈만 창의력 진단검사는 평가 결과를 전국 와이즈만 학생들의 표준값, 일반 학교 학생들의 평균값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인 평가도구다. 이밖에도 2월 10일(금)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수학 1등급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센터로 전화예약(702-8171)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모 집 □ 부산시립미술관 자원봉사자=부산시립미술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어린이미술관(12명)과 안내(6명)로, 어린이미술관 분야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미술관 교육보조 및 업무지원 활동을 한다. 안내 분야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안내데스크 업무지원을 맡는다. 지원 자격은 어린이미술관 분야는 아동미술교육 또는 유아교육학 관련 전공자로 엑셀 가능자는 우대한다. 안내 분야는 학력, 나이, 성별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까지.(740-4228) □ 취업연수생 수시모집=부산시는 부산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의회 등에서 일할 취업연수생을 수시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지원자격은 만29세(8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 미취업자이다. 근무기간은 배치일로부터 3개월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이며, 임금은 1일 3만7천600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3일까지 부산시청 17층 고용정책과로 주민등록증을 갖고 직접 접수하면 된다.(888-2381, 23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모 집 □ 부산정보문화센터=인터넷중독 예방과 정보윤리 교육을 담당할 전문강사와 상담자원봉사자 모집. 전문강사 지원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예방특강강사 및 정보윤리강사 양성과정 수료자이어야 한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강사 해당자 및 상담관련학과 전공자로서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양성교육지원자격 해당자이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까지.(744-7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차미례의 발차기] 거창하지만 애매한 학교폭력종합대책 차미례 언론인, 번역가정부가 6일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보면 학교 현장의 특성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거나 몰라도 너무 모르는 채 갖가지 대책들을 종합선물세트처럼 거창하게 나열한 인상이다. 한마디로 동원할 건 다 동원했다는 느낌과 "영 아니다"라는 상반된 느낌에 가슴이 답답해진다. 온갖 대책과 기존자료를 총망라한 백화점식 대책이지만 법도 고쳐야 하고 예산과 인력도 확보해야 하고 캠퍼스 폴리스 역할에 개인상담역까지 겸해야 할 교사들의 업무부담 가중의 해결책 등 갈 길이 첩첩산중이기 때문이다.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여기에 더해 "내 아이가 큰일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도 있을 것이다. 가해학생처벌을 강화하고 출석정지, 유급등으로 피해자와 격리시키는 것은 좋으나, 경찰서로 직결돼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선이 애매하기 때문이다. 마치 '범죄와의 전쟁' 학교판이지만 '어차피 때리는 애들은 숨어서 다 때리고 맞는 애들은 맞았다고 얘기도 못하는' 현실에는 맞지 않는다는 거다. 확실한 상해사건이 아니면 '일진경보제'니 폭력의 싹, 아이들의 폭력성 여부를 교사나 교장의 판단과 아이들 제보로 좌우하는 것은 문제다. 아이들은 반복된 폭력의 피해자였다가 오직 살아남기 위해 폭력의 방관자-방조자-적극 가담자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교육학자들과 학부모들은 10대의 실수, 또는 전도된 평가로 평생 전과자를 양산하는 '낙인찍기' 부작용도 염려한다. 대통령까지 라디오 연설에 나와 "이번 대책의 방향은 가해학생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피해학생 보호, 교육환경 개선 등 크게 세가지"라고 강조하고 근본대책은 어릴 때부터 좋은 인성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했다. 언제쯤 현실화될지 회의적이처럼 온나라의 상하 관료가 떨쳐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지키자고 나서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그동안엔 뭐했냐는 질문은 일단 참고 넘어가자. 하지만 대구 중학생 자살 이후 고심해서 내놓은 종합대책이라는데 기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5개년 기본계획에 들어있던 내용이 많다. 복수담임제나 학부모 소환제, 학부모 특별교육 상담 등은 예산과 인력, 법과 제도의 보완이 필수적이어서 이 많은 대책들이 언제쯤현실화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인성교육이 중요한지 누가 모르나. 한창 에너지가 폭발하는 청소년들을 입시지옥에 묶어놓고 각종 규제와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는 현행 입시제도나 교육방향에 대해서는 일말의 반성도 개선책도 안보인다. 체육교육을 강화하겠다지만 입시탓에 예체능 시간이 자율학습이나 국영수 과목으로 전환되고 도심학교들은 운동장마저 매각하거나 건물을 짓거나 없애는 학교도 많은 게 현실 아닌가. 인성교육 결과의 입시 반영, 인성교육 우수교사 포상 연구비지원과 같은 우대정책도 나왔다. 그런데 정말 폭력적인 청소년들은 학적부나 대입반영 등을 신경쓰지 않으니 그 실효성이 문제다. 입시반영을 위한 평가, 우수교사 선발 포상 등이 생길 때마다 그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심이 뒤따르는 것도 피할 길이 없다. 그런 판에 이번 대책을 수립한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현장의 의견수렴이나 공청 회등을 통한 공론화는 고사하고 대책 발표 전 보안을 이유로 시도 교육청에조차 대책내용을 협의하지도 알려주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중독의 심각성을 인식, 예방책으로 게임등급분류기준 강화와 게임시 작후 2시간후엔 자동종료케 하는 쿨링오프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지만 다른 모든 대책과 마찬가지로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도 안개속이다. 교사들만 쥐어짜는 대책 안돼야게임심의를 강화한다면서도 심의기구는 민영화해 게임산업협회에 위임하고, 부모 아이디로 게임을 하는 청소년까지 단속할 수 없는 셧다운제 실시 등 허점과 모순투성이다. 문제청소년들을 출석정지 등으로 학교에서 제거한 뒤 별도로 교육한다는데 어디서 한다는 것인지, 일선학교들이 대책을 세우거나 시행할 시간조차 주지 않은 깜짝 발표는 정책 실효성을 의심케 한다. 교육현장에 엄청난 부담과 혼란만 주고 교사들만 쥐어짜는 용두사미 대책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숭실대, 한국사이버대 인수 숭실대가 국내 최초의 온라인대학인 한국사이버대를 인수한다.숭실대는 양교 이사진이 6일 이사회를 열어 인수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상반기 중 한국사이버대의 교명을 '숭실사이버대'로 변경할 예정이다.숭실대는 인수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차교육을 확대하고, 필리핀과 인도 등에 운영 중인 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사이버 강의 수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사이버대에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숭실대는 "오프라인 대학과 온라인 대학의 강점을 합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카이스트 기부금 반토막 지난해 학생들의 자살로 갈등이 심각했던 카이스트(KAIST)의 기부금이 반토막났다.카이스트가 6일 신입생 입학식에서 공개한 기부금 유치현황에 따르면 2011년 기부금은 15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329억원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특히 거액 기부자가 줄었다. 카이스트 기부금은 2008년 675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09년 378억원 등 최근 300억원대를 유지해왔다. 카이스트는 지난해 학생 4명이 잇따라 자살한 후 서남표 총장의 교육철학을 놓고 논란을 빚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유아교육·보육단체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유아교육인협회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을 밝혔고, 두 단체도 질의를 통한 정책 요구사항을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