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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청소년 수련관 소식 팔렬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집단상담 ‘관계형성’ 프로그램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지난 2월 2일(목)과 3일(금) 양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2층 심리검사실에서 2012년도 팔렬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3박4일 동안 진행 중인 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과정의 일환으로서 학교 측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 사이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한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기원해본다. 학부모특강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학부모의 자세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지난 2월 4일(토) 팔렬중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학부모의 자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조원국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인교육과 아이들 눈높이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지역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곤충, 낙농 체험 캠프!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월 1일 홍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낙농체험 캠프를 진행하였다. 장소는 원주시에 위치하는 곤충마을이었으며 인솔교사 2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은 산양, 오리, 거위, 토끼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 주기, 장수벌레와 사슴벌레 관찰하고 만져보기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치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호기심을 채우며 한편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곤충사랑과 자연 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장수벌레 애벌레 한 마리씩을 선물로 받았다.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특별하고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할 것이다. 주말체험활동-황금송어를 잡아라! 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은 지난 2월 4일(토)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12 홍천황금송어축제에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은 얼음낚시, ATV, 스노우모빌, 눈썰매 등 축제의 다양한 체험거리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추위에 웅크러진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건강하고 보람된 방학생활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축제를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 큰 애착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다양한 문화시설 및 문화공간을 체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데뷔시스템 갖춘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 창의적 문화 공간 ‘창작마을’ 매주 토요일, 일요일 3시. 도곡동 한티역 5번 출구 부근 ‘김해숙 갤러리 소극장’에서는 <겜짱>이라는 제목의 연극이 공연 중이다. 건물마다 학원 간판들이 적어도 3~4개씩 붙어있는 거리에서 ‘소극장’이라는 이름은 듣기만 해도 신선하다. 소극장이 뭔가. 대극장의 상업성을 지양하고 예술성을 추구하며 관객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 바로 소극장 아닌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산소가 되어주고,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는 문화적인 장소가 아니었던가. 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반면에 문화 환경은 척박한 대치동 학원가에 있는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장소, 전문예술법인 <창작마을>을 찾아가 보았다. ? 사회적 기업 ‘창작마을’ ‘창작마을’은 연극 <씨가>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사회적 성공과 비즈니스의 성공, 이 두 개의 목적이 이루어져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다. 이윤 추구를 기본 목표로 하지만 사회적 공익성을 잘 유지하고 있어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것이다. <씨가>는 금연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 연극이다. 담배의 유해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담배와의 이별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가슴을 울리고 움직여 스스로 금연을 선택하도록 한다. 상담사는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를 반복하며 교육에 회의를 느끼던 지역 마약 퇴치 본부들이 연극 <씨가>의 효과를 먼저 확인했다. 공연 입장 수익은 대부분 소외계층 및 장애우를 위한 문화 사업에 환원된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교화의 울림과 공익적 교육의 효과가 있는 ‘창작마을’의 연극들은 그래서 충분히 사회적 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강남 한복판에 흐르는 문화줄기 ‘창작마을’은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자이자 (사)한국희곡작가협회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대현 대표의 문화 사랑이 오롯이 담겨있는 공간이다. 뭐든지 최첨단을 달리는 강남에 유난히 순수 문화 분야만이 척박하다는 사실이 늘 안타까웠고, 원로 문화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무겁게 느껴질 즈음부터 소극장과 극단 마련을 위해 천정 높은 곳만 찾아다녔다고 한다. 1993년 3월 역삼동에 ‘창작마을’의 터를 마련하긴 했지만 소극장 마련은 요원한 일이었다. 임대료가 만만치 않은 강남의 현실도 문제였지만 극장으로 쓰일 만큼 천정 높은 곳을 찾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도곡동 진달래 상가 지하. 유달리 높은 천정 때문에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던 곳이 김대현 대표의 눈에 쏙 들어왔다. 인터넷 게임 중독 탈출기를 담은 <겜짱>이나 금연 내용을 담은 <씨가> 등 계몽적인 내용을 담은 연극들도 있지만 우리 전통의 혼을 담은 <택견아리랑>이나 <천년의 기억> 등은 국내 외국인이나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연극이다. 우리의 전통을 문화상품으로 수출하고 싶은 김대현 대표의 마음이 담겨있는 작품들로 <택견아리랑>은 문화관광부 전통연희개발부 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내면의 스펙을 쌓는 창의적 체험활동 ‘창작마을의 강점 중 하나는 단순히 공연만을 목적으로 한 극단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문화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끼와 열정에 따라 공연무대에도 올라갈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 공간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학원이나 아카데미가 수업 종료 후 공부한 내용을 적용할 곳이 없어 애를 태우게 되는데 ‘창작마을’은 상설 공연되는 <겜짱>이나 <씨가> 등의 연극에 직접 투입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극작가 지망생은 기존의 극 수정작업에 참여하게 되고 연기 과정 공부를 마친 학생들은 작은 단역부터 맡아 무대 경험을 쌓아가게 된다. 프로 배우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은 어느 아카데미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며 실제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법을 배우며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게 된다.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내실 있는 경력이 채워져 가는 것이다. “실제 무대에서 스스로 배운 이론을 적용해보며 아직 자신의 틀이 완성되기 전에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것이 ‘창작마을’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선배, 동료들과 어울려 공부를 하다보면 배려와 소통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팀을 위한 양보와 조화 또한 체험으로 익힐 수 있게 됩니다.” 김대현 대표의 말이다. 문의: (02) 521-5956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대전평생학습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퇴직자를 대상으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모집한다. 활동영역은 한글(한자)교육, 독서교육, 학습부진아 지도, 유치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학교교육상담, 방과 후 활동지도 등 각종 교육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봉사단원 모집기간은 8일까지다.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또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활용할 수요기관도 함께 공모하는데 봉사단원이 필요한 기관은 20일까지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 대전평생학습관 대전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042-220-0544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만날 수 있는 곳 모닝커피 한잔, 나른할 때 한잔, 또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며 한잔…하루에도 몇 잔씩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커피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시내와 골목에 있는 커피숍들을 보면 가히 커피공화국이라고 할 만 하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커피의 맛은 좋은 생두 70퍼센트, 적절한 로스팅(원두를 볶는 과정) 20퍼센트, 알맞은 추출 10퍼센트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렇듯 커피 맛을 결정하는 신선한 원두,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생두를 매장에서 직접 볶아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는 강남 지역의 로스터리 카페를 소개해본다. 골목길에서 만날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삼릉공원 옆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성동 커피 볶는 집’을 만나게 된다.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 벽면에 LP판이 가득한 빈티지한 분위기의 로스터리 카페이다. 카페 한 쪽에 있는 중후한 느낌의 금색 하스 그란티 로스팅 기계로부터 진한 커피향이 전해져 온다. 자주 로스팅하기 때문에 언제든 신선한 원두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선릉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진한 핸드 드립 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것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그래서 우리 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잠원동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있는 ‘킹콩커피’는 주위 커피마니아들에게 그 맛과 질을 인정받은 로스터리 카페다. 테이블 3개 정도 놓을 수 있는 다섯 평 남짓한 작은 카페지만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사람,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 갓 볶은 원두를 사가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거의 매일 원두를 로스팅하여 향이 짙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대치동 롯데백화점 인근 골목에 위치한 ‘커피 볶는 곰’은 하얀 간판과 매장 입구에 놓인 빨간색 디드릭 로스터 기계의 매치에서부터 깔끔함이 느껴진다. 제철 과일이 맛있듯 커피 재료 또한 그렇기에 좋은 생두를 찾는데 애쓴다는 이곳은 벽면 장식과 커피 소품들로 아늑함을 더했다. 맛있는 커피 한잔을 즐기고 갓 볶은 원두를 사가는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네 아지트 같은 곳이다.예술의 전당 건너편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는 ‘고종의 아침’은 고급 생두를 매일 로스팅해서 내린 핸드 드립 커피로 알려진 곳이다.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규모의 매장에 놀라게 된다. 매장 가운데에 커피를 손으로 내려주는 핸드 드립 바가 자리 잡고 있으며 카페 규모만큼이나 폭넓은 원두를 접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였던 고종 황제의 이름을 따서 지은 카페 이름이 인상적이다. 또 각각의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메모를 커피 잔에 올려주는 세심함도 돋보인다. 전문적이고 대형화된 로스터리 카페작지만 개성 있고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면, 규모가 크거나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어 편리하고 체계적인 로스터리 카페도 있다. ‘압구정 볶는 커피’는 강남 지역에 6개의 체인점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카페다. 매장에서 원두를 볶는 것은 아니지만 충남 천안시에 있는 로스팅 공장에서 갓 구운 원두를 각 매장으로 직접 공급한다. 또 콜롬비아, 케냐,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15개 나라에서 수입한 100퍼센트 아라비카 고급 생두를 자체 블랜딩하고 있다. 방배동에 있는 ‘커피 에비뉴’는 생두수입 전문회사인 엠아이커피(M.I.Coffee)에서 운영하는 숍 비지니스 형태의 카페이다. 원두의 로스팅 작업은 지하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1층에는 카페가 있고 3, 4층에는 ‘강남커피교육학원’이 있어서 가히 커피 건물이라고 할 만 하다. 생두 수입 회사가 직접 운영하므로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고를 수 있고, 그라인더나 에스프레소 머신 같은 다양한 커피 장비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교육단신 페트라영어학원, 학부모대상 영어회화 강좌 개설 한티역에 위치한 페트라영어학원에서 학부모 대상 영어회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월 수강료는 5만원이다. 강남, 서초, 송파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문의 (02)2051-4641/010-5530-0498, www.petraenglish.com 행복한 학원, 첫 중간고사 영어 만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예비 중1 첫 중간고사의 시험 성적이 영어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한다. 행복한 학원에서는 더 많은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 예비 중1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좀 더 일찌감치, 좀 더 깊숙하게 준비시키고 있다. 혼자서는 낯설고 어려운 중학교의 시험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교과서 심층 분석과 연도별 기출 유형 풀이를 통해서 출제 가능한 모든 부분을 구구셈 외우듯 반복 숙달한다. 중1~고2 내신 특별관리 및 학습과 자녀생활 관련 상담도 환영한다. 담당은 내신대비 전문가 김현진 중고등부 부장이다.문의 (02)3477-1434 문경희영어학원, 고3 대입 수능 만점 대비반 및 봄방학 문법 특강반 개강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문경희 원장 직강의 특강반을 개설한다. 고3 대입 수능 만점 대비반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봄방학 기본 문법특강은 17일부터 3월 1일(2월 19일, 26일 제외)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걸쳐 총 10회로 3시간씩 진행한다. 겨울방학 특강 대기자들 대상반 및 봄방학 추가 개설반 안내는 카페(cafe.daum.net/moon822)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051-7082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 어린이 체험전시 개장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는 미국 동부에 있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 체험전시를 들여 와 현재 강남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에릭 칼의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주인공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법인 증강현실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별을 그리거나 가상 동물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에릭 칼의 다양한 작품(70여 권)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아트 클래스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2046, (02)3448-3016, www.ericcarlekorea.co.kr 창작마을, 통기타˙일렉 기타 수강생 모집창작마을(도곡동 한티역 5번 출구 진달래상가 지하 김해숙갤러리 소극장)에서는 김티모의 통기타˙일렉기타(개인그룹)레슨을 개설해 모집 중이다. 그룹레슨은 월, 수(오후 7:30~ 9:30) 주1회 또는 2회 수업으로 60분 수업 후 60분 자율연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레슨도 가능하다. 좋아하는 곡을 기타로 연주해 보고 싶은 사람,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사람, 밴드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 자녀에게 악기 하나 다루게 해주고 싶은 부모, 폭 넓은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종 공연과 레슨 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로 동요부터 가요까지 체계적인 교습을 통해 독학만으로는 힘든 기타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02)521-5956, cafe.daum.net/cjmeart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3학년도 대비 1학기 정규반 개강!대한민국 논술3관왕 논술의 정답 학원이 2013학년도 대비 1학기 정규반을 개강한다. 논술의 정답 학원은 2012학년도 연˙고대를 비롯한 상위권대학의 경이로운 합격률과 복수 합격자 및 수석 합격자들 양산 결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39,000여 건 첨삭지도의 살아있는 전설,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이자 [정원석의 논술의정답]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논술의 확실한 기본실력을 완성시킨다. (은마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 편) 문의 (02)562-2211 대안형 국제학교 연합설명회 개최, 글로벌 입시전략 세우기 특강성남분당내일신문이 신세계 백화점의 후원을 맡아 국제학교와 대안교육에 대한 분당용인지역 학부모들의 요구를 모아 대표적인 3개 국제학교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녀 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찾고 계신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무료 강연이며 300명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석하는 국제학교는 다음과 같다. 앤탐슨국제학교(경기 이천), 전주국제학교(전북 전주), 거창국제학교(경남 거창)가 참석한다. 연합설명회에는 전국 3개도의 대표적인 3개국제학교가 모두 참석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1)국제학교 학교별 소개 2)초청 강연 ‘국제학교를 통한 글로벌 입시성공전략(강사 -정남환 박사, 전국입시담당관협의회 회장, 안양외고 입학사정관), 3)’대안학교 그것이 궁금하다 - 학교별 Q&A’, 4)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 모집이며 2월 9일 목요일 오후 2~4시 신세계 경기점(죽전)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문의 (02)522-0978 2012 신학기 회장선거 접수리더십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입학사정관제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제시할 수 있는 2012년 신학기 회장선거 대비반을 운영한다. 후보자 분석, 후보에게 딱 맞는 콘셉트 제시, 잘 먹히는 콘텐츠,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확실히 각인되는 내용과 부동표를 유동표로 움직이게 하는 호소력 있는 연설력을 강화시키는 교수법으로 남과 차별되는 당선전략을 세워준다. 당선전략, 원고, 연설, 호감이미지, 자신감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이번 강의는 매학기 40여명 당선과 97% 적중률을 보여 왔다. 각 학교 각반 후보 1명만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533-1317, 537-3127 한국인 없는 백인 지역, 캐나다 장˙단기 조기유학 및 교육청 동반유학 설명회캐나다 순수백인지역 중심의 캐나다 전문 유학원, 투웨이 캐나다에서 특화된 관리형 조기유학 및 동반유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환율시대에 현명한 선택을 위해 비용은 최저화하고, 영어에 대한 효과를 최대화시키는 중˙소도시 순수 백인지역 관리형 유학 및 부모님 동반유학을 안내한다. 더불어 조기유학 및 동반유학 결정시 고려사항, 조기유학의 장˙단점, 조기유학 지역 및 시기선정, 비용과 효과분석 등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참석자들에게는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현지 문제집과 캐나다 학년별로 수학 및 과학 자습서, 필기체 수련장이 제공된다. 14일(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투웨이 캐나다 유학원 사무실에서 있다. 문의 (02)3444-9090, 070-8692-9090 www.uhakca.co.kr 단국대학교 글로벌과정 2+2 모 2012-02-06
- “소통하는 연구원 되고 싶어요” “지난 1년 동안 학생회장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학생을 대표로 학교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려 노력했고 또 전체 행사를 준비하며 의견을 모으고 또 상대방과의 타협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이런 활동과 활발한 저의 성격이 앞으로의 공부와 일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상화(2·이과)군의 자기소개다. 이군의 가장 큰 장점은 활달한 성격과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친화력이다. 누구에게나 밝게 웃으며 다가서는 상화군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과 어울리기, 친구들과 대화하기’를 꼽았다. 학생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 이군이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1학년 때 학생회 총무부 차장이라는 역할을 하면서다. “친구들과 선배들이 학교에 바라는 것들, 그리고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의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싶었어요. 그러면 당연히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 편하고 즐거워질 테니까요.” 학생회장이 되면서 이런 학생들의 니즈(needs)를 본격적으로 이뤄가기 시작했다. 1학년 때 학생회 활동을 하며 많이 들어온 불편함부터 없애갔다. 먼저 화장실에 큰 두루마리 휴지를 장만했고, 물비누를 설치해 학생들의 청결을 도왔다. 급식실 내 휴지통을 마련했고, 또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버 야간자율학습실 건립도 그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상화군은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소통”이라며 “우리의 불편함을 언제나 먼저 물어주시는 교장선생님께 불편함과 필요로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 의견 조율을 통해 많은 것을 해결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그는 “또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덧붙였다. 축제와 봉사활동, 가장 의미 있는 시간 학생회 활동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역시 학교축제다. 그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군은 단순한 시간 투자만으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이 어렵다고 단언한다. 그만큼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이 든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말이다. 상화군은 “단순하게는 각 동아리의 시간 할당에서부터 힘들게는 미묘한 감정싸움까지... 감수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며 “특유의 여유와 웃음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정싸움에 ‘웃음’보다 좋은 해결책은 없었다고. 자신의 자리부터 벗어던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니 더 이상 얼굴 붉힐 일이 없었다. 동아리 시간 할당 문제도 그만의 방식으로 해결했다. 단순하게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한 상화군. 모두의 마음도 충족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축제를 통해 ‘단합’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모든 사람의 마음이 제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동교육청에서 진행한 리더십 캠프도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리더십 캠프를 통해 참가했던 봉사활동은 아직도 그의 마음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리더로서의 나눔과 베풂,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 보장 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소통하는 연구원 되고 싶어 어릴 때부터 생물에 관심이 많았던 상화군. 어린 시절 개구리알과 도롱뇽알을 직접 만져가며 생물에 관심을 키웠고, 영화 ‘X맨’을 즐겨 보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연세대학교 학과소개 시간을 통해 ‘시스템 생물학과’를 알게 됐다. “시스템 생물학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간 ‘내가 딱 원하는 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그 학과에 들어가 인류의 유전이나 생물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습니다.” 상화군은 연구실에 앉아 연구만 하는 것은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장점인 사람들과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원이 되고 싶다. 바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연구원이다. “직접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불편함과 필요한 것들을 듣고 그것들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싶어요. 이론에만 충실한 연구가 아닌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그런 연구 말이에요. 사람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연구, 개발하고 또 토의를 통해 좋은 방향을 개선시켜나가는 그런 연구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상화군을 볼 때마다 “넌 참 편한 사람이야” “넌 언제나 활기가 넘치구나” “너처럼 재미있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상화군의 진정한 매력은 따로 있다. 그의 이런 장점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쓸 줄 안다는 점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너른마당 ▶ 가락복지관 주민동아리 모집 * 빵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바게뜨S’ - 대상 : 50-60대 지역주민 - 활동내용 : 제과제빵교육 및 저소득가정후원활동 *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생명살리미’ - 대상 : 장지동 거주 하는 지역 여성 - 활동내용: 먹거리 교육, 지역봉사활동 * 풍선으로 행복을 만드는 해피플래너 - 대상 : 주부 - 활동내용 : 풍선아트교육 및 지역봉사활동 * 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품앗이 공동육아’ - 대상 : 장지동 거주 중인 주부 - 활동내용 : 모임을 통한 공동육아활동 ※ 문의 : 가락복지관 (02)449-2343 1.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회원 모집* 대상: 중2~3학년 1팀, 고등학생 1팀 (총20명) *활동내용: 정기독서회, 자원봉사활동 *접수: 2월1일 오전9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정보자료과 (02)483-0718(내선 132)2. 어린이 독서토론교실 참여자 모집* 내용: 고전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모임 *일시: 2월20일~29일 매주 월, 수요일 오전10시~11시30분(총4회) *주제: 고전에서 만나는 또 다른 나 *선정도서: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데미안(헤르만 헷세) *대상: 초등5~6학년 10명 *접수방법: 온라인 에버러닝 및 전화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718(내선 132)3. 청소년 독서토론교실 참여자 모집*주제: 생각의 시작, 고대 그리스 철학을 읽자 *선정도서: 소크라테스의 변론(플라톤), 국가(플라톤) *대상: 중학생 10명 *일시: 2월11일~25일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접수방법: 온라인 에버러닝 및 전화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718(내선 132) 4. 영어동화 이야기교실 회원 모집*일시: 3월~6월 매월 2~3주 토요일 오전10시~11시 *대상: 초등1~3학년 15명 *내용: 영어동화책 읽고 독후활동하기, 책읽기 멘토 형성 *진행: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회원 *접수: 2월6일 오전9시부터 온라인 에버러닝 및 전화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718(내선 132)5. 책깍꿍 1기 참여자 모집*일시: 3월~6월 매월 4주 토요일 오전10시~11시30분 *대상: *대상: 초등1~3학년 15명 *내용: 영어동화책 읽고 독후활동하기, 책읽기 멘토 형성 *진행: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회원 *접수: 2월6일 오전9시부터 온라인 에버러닝 및 전화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718(내선 132)6. 강동구 인터넷방송 주민운영단 모집*모집기간: 2월1일~20일 *모집인원: 20명 내외 *모집자격: 제한없음 *주요활동: 인터넷방송 운영 참여(영상제작, 리포팅 등), 영상미디어분야 교육기회 제공(분기1회),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 구민 표창 시상 *활동요건: 자원봉사 *참여신청: gdpr@gangdongin.kr(이메일 신청시 이름, 연락처 기재)*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주소:gdtv.gangdong.go.kr7. 강동어린이회관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모집기간: 2월15일까지 *대상: 강동구 구민으로 강동구 어린이회관 회원, 7세 이하 영유아를 기르는 부모, 각동별 1인 선정(내부 심사 후 18명 선정) *신청방법: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첨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접수 *활동내용: 체험 프로그램 한 달에 1회 무료 모니터링(장난감 대여, 뮤지컬, 동동놀이체험관, 피노키오방송국, 하늘정원), 두 달에 1회 간담회 진행 *문의: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568. 강동육아누리도서관 개관안내*개관일: 2월 11일 *개관시간: 월~토요일 오전9시~오후6시 *장소: 천호동 강동구민회관 2층 *내용: 도서열람, 도서대여, 반납, 보육 및 육아정보제공, 육아 및 아동발달상담, 부모교육 및 육아품앗이장소제공, 영유아놀이교육, 장난감대여, 반납&택배서비스 *개관 기념행사-2월11일(토) 오전10시30분~오후4시 *개관행사 내용: 개관 놀이축제, 음악축하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놀이, 인형극(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 *문의: (02)487-35169. 강동구 신년특강 ‘가정의 행복소통’*일시: 2월21일(화) 오전10시~12시 *장소: 강동구평생학습센터 3층 대강의실 *강사: 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 *참가비: 없음(책 기부) *문의 및 신청: (02)428-034510. 에듀봉사단(중학생 상담원) 모집*활동내용: 학생생활(부적응 등) 상담지도, 자기주도학습, 진로, 직학관련 상담 지도 및 관련업무지원 *자격요건: 대학졸업자 이상, 교육 및 상담 관련분야 유경험자(상담관련 전공자 또는 상담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근무장소: 강동구 관내 중학교 상담실 *접수기간: 2월1일~15일 *제출서류: 지원신청서1부 *접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02)480-132011. 교육고전읽기 학부모 모임*내용: 자율적인 교육고전 읽기 모임, 자녀의 독서를 위한 부모 준비모임(자녀를 위한 책선정하고 읽기, 자녀와 함께 할 활동 토론하기) *참고서적: 국가/플라톤, 에밀/장자크 푸소, 민주주의와 교육/존듀이, 과거와 미래사이/한나 아렌트, 페다고지/파울로 프레이리 *일시: 3월~7월 매월 1, 3주 월요일 10시~12시 *대상: 학부모 10명 *접수: 전화 및 방문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718(내선 132)12.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명예홍보단 모집*모집기간: 2월1일~10일 *활동기간: 2012년 2월~12월(11개월) *내용: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 자격: 서울 또는 경기도 거주자, 12개월 이상~초등 2학년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 누구나, 월1회 이상 홍보단 회의 참석 가능자 *지원방법: 지원서 작성 후 메일접수(spkids50@naver.com) *홍보단 특전: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다중지능체험관 연간 무료 이용권(가족모두),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키즈카페 이용권 10 2012-02-06
- 대전시교육청, 고입·고졸 검정고시 4월 시행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2년도 제1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시험장소 공고는 3월 19일, 시험은 4월 15일 시행한다. 응시자격은 고입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이상의 학력자나 공고일 전날(2012. 1. 31.)까지 중학교 재학 중 제적된 자(정원외관리자)다. 고졸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미진학자나 3년제 고등기술학교 및 고등학교에 준하는 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2011년 7월 31일 이전에 고등학교 재학 중 제적된 자다. 합격자는 5월 15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인터뷰-한현택 동구청장 - "전통시장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총력" 동구는 대전이 태동한 지역이다. 한때 정치 1번지로 불렸지만 둔산과 노은 등 신도시의 등장으로 지역세가 크게 위축됐다. 그런 동구가 2001년 이후 11년 만에 인구가 25만이 넘어서고 동부선 연결도로 착수, 역세권 재정비 촉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 마련,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동남권 친환경 산업단지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면서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전시의 원도심 개발 의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국·시비 확보 노력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토대를 쌓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전 재정 운영으로 외형적인 사업보다는 내실 있고 구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프라 개선 못지않게 기존 경제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동구의 주요 경제기반은 전통시장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중앙시장 1·2길, 먹자골목 등의 아케이드 공사가 올해 완료된다. 부족한 주차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지속적인 쇼핑환경 개선으로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 28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동남권(하소동)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일자리창출이 1000여명, 연간 매출액 16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올 10월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지역경제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대전지역 예술 및 기능보유 인간문화재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풍류센터를 건립하고 대전역 역세권 개발을 서두르겠다. 신청사와 구청사 어떻게 활용하나.재정난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신청사가 올 4월에 완공된다.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공사가 주민들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는 지 깨닫게 해 줬다. 신청사는 사무실 공연장 전시실 의회 보건소 도서관 등으로 활용한다. 이 외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광장조성, 컨벤션센터, 동아리방, 건강카페 등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 그 외의 잉여공간은 임대를 통해 구 재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청사는 공연장 체육관 전시실을 포함하는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성상 노령인구가 많다. 일자리가 절실한데.구 차원에서 경로당이나 노인정과 연계해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기존에 시행되던 공공근로, 희망근로 예산까지 줄어들어 현재로는 어렵다. 노인일자리 확대는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 줘야 한다. 생애주기가 바뀐 만큼 이젠 정년 나이를 늘리거나 임금피크제 도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은.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 운동’이 대표적인 정책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1000원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2만 구좌를 만들었다. 이 기금은 민간심의위원회(9명으로 구성) 심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와 불치성이나 난치성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 등으로 지급한다. 올해는 3만 구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어려운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동구의 특성상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큰 복지보다는 작은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 대전복합터미널 부근의 교통체증으로 불만의 소리가 높다.구에서 시청 동부경찰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요인을 차단,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 또한 홍도육교의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의 교통상황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미 진행된 지역이 많은데.동구는 모두 5곳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구에 포함됐지만 4곳의 사업이 수년째 중단된 상태다. 미 진행된 사업 구역 중 대신2지구는 올 상반기 안에 보상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 LH공사 내부사정으로 사업이 보류된 천동3·소제·대동2·구성2 지구에 대해서도 조속히 사업을 재개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사업 구역 내 각종 개발행위를 잠정적으로 해제하는 등 주민 불편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하여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떠한 변화를 바라는지 생각을 공유해야 구민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구민제안, 주민참여 예산제, 현장 리더와의 간담회에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동구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으면 한다.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Mimi-interview "주민들의 가슴 속에 남는 구청장 되겠다"한현택 동구청장 집무실 중앙 벽엔 초록 나무터널 아래서 환하게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눈망울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한 청장은 사진을 보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는 주민들 사이에서 ‘노래하는 구청장’으로 불린다.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자주 노래를 부른 탓에 붙여진 별칭이다. 한 청장의 애창곡은 ‘멋진 인생’이다. 노랫말 중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더냐/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백지장도 맞들 면은 가볍다는데/ 세상살이 힘들거든 함께 살아가요’라는 부분을 특히 좋아한다. 한 청장은 “경제적·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랫말처럼 서로 돕고 믿는다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반드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청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 중 대부분을 동구에서 보냈다. 눈을 감고도 구석구석을 찾아갈 정도로 동구지리에 훤하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한 청장은 2009년 11월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동구청장 선거에 뛰어들었고, 주민들은 그를 선택했다. 한 청장은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그의 좌우명을 늘 가슴에 새기면서 중구청장직을 수행한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분 2012-02-06
- “놀이, 그 이상의 가치에 도전하십시오!” LEGO사와 미국 MIT대학이 공동 개발한 레고 교육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어느 집이나 하나쯤 갖고 있을 만큼 대중적인 블록, ‘레고’. 하지만 ‘레고’가 과학, 수학, 기계 및 정보기술이 통합된 창의성 개발에 효과가 높은 과학교구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레고 교육’은 덴마크의 LEGO사와 미국 MIT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해,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교육 선진국에서 활용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레고’는 그저 장난감에 불과하다. 심지어 정리하기 힘든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레고’가 가진 가치를 놀이 그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춘천레고교육센터’를 찾아가 그 해법을 알아봤다. 흥미와 경험이 주는 성취감과 문제 해결 능력 아이들에게 책만 들이미는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없다. 다양한 교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바로 ‘레고’. ‘레고’의 장점은 무엇보다 조립과 분해가 쉽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것. 대단치 않아 보이는 이런 특성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교육요소다. 그렇다면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하! 머신’ 수업 시간. 오늘의 주제는 컨베이어 벨트다. 먼저 컨베이어 벨트가 사용되는 현장의 사진 자료와 함께 ‘물건을 쉽게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컨베이어 벨트’라는 교사의 설명이 시작된다. 다음은 컨베이어 벨트의 원리를 알아보고 도르래와 벨트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만든 후 직접 물건을 옮기는 활동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기계의 원리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아무지 자세한 그림과 설명을 해놓은 책이라고 해도 이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을까? 단계별로 진행되는 수업과 로봇대회참가까지 가능한 커리큘럼 “어려운 과학적 원리를 척척 설명하는 아이,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우리 아들의 레고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남은 목표는 로봇과정입니다.” “그냥 노는 것, 아니냐구요. 레고 교육의 진가를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지속적으로 ‘레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부모들은 ‘레고 교육’의 가장 큰 매력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이라 말한다. 8개의 요철이 있는 레고 블록 2개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24가지, 8개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려 1억 가지가 넘는다. 이처럼 ‘레고’는 조립 과정에서 무궁무진한 세상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 역시 연령별 특색에 맞춰 구성돼 있다.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한 ‘베이비 짐’ 수업의 경우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춰 소근육 발달과 신체 운동, 사회성 발달을 키워주며, 4세의 ‘아하! 놀이’와 5세의 ‘아하! 세상’은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달시켜 준다. 또, 6,7세 대상으로 한 ‘아하! 구조’ ‘아하! 워크’ ‘아하! 머신’ 등의 수업은 주변의 물건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실생활에서 직접 접하는 도구나 기계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과정에서는 좀 더 복잡한 기계장치를 만들고 탐구해 나가며, 10세 이상이면 최근 영재교육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보틱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로보틱스’ 수업의 경우 로봇을 직접 만들고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배우는 과정으로 국내외 로봇대회에도 참가 할 수 있다. ‘춘천레고교육센터’로 놀러가보자. 15년 동안 ‘레고 교육’에만 전념해온 ‘춘천레고교육센터’의 손영희 원장은 “너무나 여유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이곳은 재미있고 신나는 곳, 성취감을 주고 알아가는 기쁨을 주는 곳입니다”라며 아이들의 레고와 함께 동심의 세계를 지켜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레고 교육’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11일 아이들 손을 잡고 ‘춘천레고교육센터’로 놀러가 보자. 부담 없이 다양한 레고 교구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사은품과 레고 놀이방 무료 이용권 등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 추첨을 통해 레고 선물과 레고 교육 무료체험권, 레고 놀이방 무료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고 하니, 좋은 기회. 자세한 사항은 ‘춘천레고교육센터’ 다음 카페를 참고 할 것. 문의 243-0435 / 010-3287-2011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