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동과 청소년 성교육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겨울방학 성에 대해 바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성문화센터)를 찾아보자. 이곳에서는 인터넷과 음란물에 노출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멀티미디어 세대 특성에 맞춘 시청각 참여형 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은 성의 개념을 알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한 뒤 피임교육을 받는 순서로 진행된다. 생물학적인 성을 알 수 있는 자궁방과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 흡연인형을 체험하는 열린방, 피임의 개념 등 실질적인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론방에서 즐거운 성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와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성교육도 실시 중이다. 올해는 청소년 음란물 중독 예방 프로그램과 부모와 함께 하는 성 교육, 성폭력 가해청소년 인간 존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032-663-13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학교폭력 예방 대책 간담회 개최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부터 3차에 걸쳐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는 초중고교 교장 간담회에 이어 마지막 회에서는 학생 및 교사 대상으로 마련했다. 간담회는 ‘좋은 친구, 싫은 친구, 좋은 선생님, 바라는 선생님, 학교에 바라는 점,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방안’ 등의 소주제로 진행했다. 간담회 결과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주요 요인으로 치열한 경쟁교육, 일부 소외된 학생들에 대한 관심 부족, 생활주변의 유해환경,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휴게 공간 부족, 스포츠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및 공간부족 등을 꼽았다. 또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 개별에 대한 관심과 대화와 소통을 위한 상담시간, 학생들의 진로 안내 등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간담회 참여 교사들은 학생간의 문제와 교사와 학생간의 문제에 따른 관심과 소통 외에도 벌점중심의 그린마일리지의 문제점과 재검토도 지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내면가치 교육,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삼중언어와 성품교육의 조화,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로버트 풀검이 말하듯이 교육의 시작은 유치원이며 그곳에서 인생에서 마땅히 배워야 할 성품의 대부분을 배워야한다. 하지만 조기영어교육의 붐으로 학원식 영어유치원이 성행하기 시작하면서 유아시기에 배워야할 성품교육이 주입식 영어 학습에 뒷전이 되었다. 모국어 사고력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영어만 가르치고, 모국어를 말하면 벌을 주며, 한창 뛰어놀 나이에 신체활동 없이 하루 종일 교실이 앉혀 영어공부만 시킨다. 아이들의 인성교육 부재로 인한 사회문제가 불거지는 요즈음, 아이의 첫 교육기관을 찾는 학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아이의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면서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라고 외친다.인성교육과 영어·모국어·중국어의 삼중언어교육을 이상적으로 융합한 유아교육기관인 ‘킨더트리’는 분당 최초로 ‘좋은나무 성품학교’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분당 최초 ‘좋은나무 성품학교’ 도입미술시간이 끝나고 세면대에 손을 씻기 위해 모여든 6세 꼬마들. 손을 씻는다며 줄을 서 있는데, 앞 친구가 비누칠을 오래 하고 있으니 뒤에 서 있는 친구가 소리를 친다. “빨리 해~~ 네가 늦게 하니까 친구들이 뒤에 다 밀리잖아.” 그러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그래, 너도 좀 빨리 해라”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어떤 한 아이가 “야, 인내 해야지, 먼저 한 친구들이 먼저 손을 씻는 거야~”라고 얘기한다. 한순간 교실을 조용해졌고 “그래, 그럼 기다릴게”라고 동의한다. 킨더트리의 성품교육 효과는 글자 하나 영어 하나 더 가르치는 학원식 유치원의 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내면의 가치교육이다. 킨더트리의 첫 번째 교육목표는 올바른 양육방법으로 성품교육을 시켜 내면적 체력을 쌓는 것이다. 분당 최초의 ‘좋은나무 성품학교’로서 인생에 있어서 꼭 배워야할 좋은나무성품학교의 12주제 성품교육을 모국어로 제공한다. 성품교육은 영어로도 진행되어 예의, 매너, 바른 생활, 안전, 좋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성품교육을 토대로 다양한 언어 및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아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0년 이상 경력의 유아 아동교육 전문교사들과 유아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가 세심한 케어와 지도로 이상적인 유아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좋은나무 성품학교란?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교육학 박서, EBS 60분 부모 교육전문가)가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실시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국가공인 교과로도 선정되어 초·중·고 정규과목으로도 신설될 예정이다. 성품교육과정은 유아교육과정, 초등교육과정, 부모 및 성인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나뉘며 12가지 주제(감사, 기쁨, 긍정적인 태도, 창의성, 인내, 배려, 책임감, 절제, 순종, 지혜, 존중, 경청)에 따라 워크북과 성품별 일기장, 성품 동화책, 기타 부교재를 통해 다양한 방법과 교재를 활용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육이 전개된다. 문의 031-705-9952 탁월한 유아성품교육 ‘좋은나무성품학교’ 7가지 특징* 유아들이 더 좋은 생각과 감정, 행동을 표현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한다. * 2005년부터 시작된 좋은나무성품학교의 성품리더십교육은 가정과 사회를 변화시키며 7년간의 성공적인 사례들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 만3~5세를 위한 맞춤형 성품리더십교육으로 교사교육, 부모교육, 유아교육을 체계적으 로 실천한다. * 12가지 주제성품(순종·경청·긍정적인태도·감사·배려·기쁨·인내·책임감·지혜·정직·창의성·절제)을 생활 속에서 익히고,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재를 활용하여 가르친다. *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계발된 프로그램으로 감성지수, 정서지능을 키워주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가 탁월해진다. * 성품이노베이션, 성품대화학교, 성품 파파스쿨, 성품 훈계학교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변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5호(2월1주)이 주의 문화소식 #연극&clubs친정엄마와 2박 3일일시: 2월 18일~19일, 18일 15:00/19:00, 18일 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7만7000원/R석 6만6000원/S석 5만5000원 #클래식, 콘서트&clubs2012 고양 어린이명작연극1 ''전통연희극 똥벼락'' 일시: 2월 5일까지, 화~금요일 11:00/15:00, 토~일요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2000원&clubs이미자, 새해 붉은 동녘에 바치는 부모님전상서 In 일산 일시: 2월 5일, 14:00/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9000원/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clubs김건모 20주년 기념 투어 발렌타인콘서트 일시: 2월 11일, 16:3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3만2000원/SR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7만7000원/B석 6만6000원 문의: 02-3446-5356&clubs2012 발렌타인데이 사랑콘서트 일시: 2월 1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문의: 070-8742-4918&clubs영재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 일시: 2월 12일, 18: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 문의: 010-3387-3118 &clubs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일시: 2월 18일~19일, 토요일 11:00/14:00/16:00, 일요일 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clubs발렌타인데이 2012 컬투쇼 <2년만의 미친투어> 일시: 2월 18일, 16: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 석 6만6000원문의: 1644-4575 &clubs부활 라이브투어 ‘Cross Road’ in 일산 일시: 2월 25일, 15:00/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9000원/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B석 5만5000원 문의: 1544-7543&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1-만남, 설렘으로 가득한 첫사랑의 세레나데 일시: 2월 23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고양 일시: 2월 25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원 문의: 1577-5266 &clubs부활 라이브투어 ‘Cross Road’ in 일산 일시: 2월 25일, 15:00/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9000원/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B석 5만5000원문의: 1577-7543 #전시&clubs다시 보는 엄마 어렸을 적엔...일시: 2월 22일까지 (1월 1일, 23일 신정과 구정 휴관), 10:00~18: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티켓: 성인 1만원/어린이 8000원문의: 02-512-2088/031-960-9730 &clubs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일시: 4월 1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티켓: 일반 1만1000원/19세 미만 9000원/미취학아동 6000원&clubs제2회 국제 만화예술축제 ‘갤러리누리 겨울방학 특별전’일시: 4월 1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 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10세 미만 7000원/미취학아동 5000원&clubs아트팩토리 기획展-The Boundary, 김진 박유진 展일시: 2월 26일까지, 11:00~17:00(주말 18:00까지/월요일 휴관)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 문의: 031-957-1054&clubs제12회 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일시: 2월 9일~12일장소: KINTEX 4, 5홀 문의: 02-2236-2771 &clubs4D 라이브파크일시: 3월 4일까지, 10:00~19:00장소: KINTEX 8홀 입장료: 2만3000원문의: 02-515-5456 &clubs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2 ‘신나는 겨울나기’일시: 3월 4일까지, 10:00~18:00장소: KINTEX 10홀티켓: 어린이 1만5000원/성인 1만2000원문의: 031-810-8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미디어와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에게 필요한 ‘두뇌 기반 학습’ 두뇌기반학습이란 두뇌 전 영역을 균형적으로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이다. 각각의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두뇌 기능 특성에 따라 아이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는 것에 출발한다. 각자가 지닌 강점 지능으로 약점지능을 보안해 가며 자신만의 독특한 두뇌 특성을 살려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인해 아이들 10명중 1명이 이미 인터넷 중독&게임중독에 빠져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에 따라 요즘 두뇌 기반학습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어 지고 있다. 이 부분에 우리가 예민하게 반응해야 하는 이유는 이미 중독된 아이들 주변의 아이들이 안전하다고 전혀 낙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중독에 의한 전두엽의 발달장애로 요즘 아이들은 점점 더 이해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어휘력, 수리력에 큰 문제점을 드러내며 사회적 인지능력과 지적능력이 저하되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 스스로가 뇌 기능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자각하여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가르쳐야만 한다. 대다수 아이들의 두뇌는 하품을 하고 있다. 무슨 말일까? 아니 먼저 ‘요즘 아이들이 집중하는 관심사는 무엇일까?’를 짚어보자. 남녀노소 예외 없이 답은 ‘미디어 게임’이다. 미디어에 몰입하는 두뇌는 편중된 활동 방식으로 패턴화 되고, 현실에서의 정상적인 두뇌 활용 범주를 점점 벗어나게 한다.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도구라고 이야기 한다. 어떤 부모들은 그것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되냐며, 아이들 세대의 문화이기에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한다.최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박민현 교수팀이 언론보도(2012년 1월 18일 KBS 9시뉴스, 19일 조선일보)를 보면 청소년 10명 가운데 1명이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에 중독되어 있으며, 이들이 게임에 몰입하게 된 시점이 평균 9.72세로 초등2~3학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초등~중학교 시기는 왕성한 두뇌 발달의 시기이다. 그런데 게임에 몰두하면 두뇌의 총 사령탑격인 전두엽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주의력 결핍과 기억력의 저하로 이어진다. 점점 더 사고체계가 무너지며 실행능력이 떨어지고 사회적 인지능력과 지적 능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력, 대인관계, 사회적 관습의 윤리, 도덕, 판단력, 현실 검증력 등에 집중도와 이해도가 현격히 떨어진다. 만약 여러분이 하품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깊은 정서적 공감이나 감정의 지원을 요청한다면 그에 적절한 감성적 표현이 반응할 수 있을까? 만약 여러분이 하품을 하고 있을 때 소득관련 세무자료에 대한 상세내용을 질문 받으면 절세를 위해 필요한 합리적인 답변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너무 중요한 일이고 제대로 하고 싶어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품하는 뇌는 깨어 있지만 각성되지는 않는다. 똘똘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게임에 몰두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두뇌는 평상시 무엇을 피드백 하였느냐에 따라 반응력을 나타낸다. 다시 말하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는 환경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아이들의 현실적인 학습의 문제, 사회성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지금 그 아이의 두뇌가 어떠한 상태인지에서부터 시작된다.미디어와 게임에 중독된 두뇌는 ‘자기 통제가 어려운 과활성 상태’의 뇌파와 뇌기능을 보인다. 이 상태의 두뇌가 이완되었을 때는 전두엽 영역인 베타의 비활성 상태가 드러나 ‘늘어지는 모습’을 나타낸다. 곧 과활성 상태가 지속되면 자기통제가 어려워져 모든 일에 충동성을 갖게 되고, 비활성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효율적인 자기관리가 어려워지는 양극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운 점을 간추린다면 다음과 같다.첫째, 자기 조절능력을 잃게 된다.둘째,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힘들다.셋째, 사회성이 떨어진다. 자녀의 이러한 모습은 곧바로 부모의 어려움으로 다가와 “우리 아이와 점점 관계가 어려워져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두뇌의 불균형 발달로 인해 주위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 역시 매우 힘든 과정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이들에게 본래의 모습을 찾아주자. 우리가 만든 환경의 해악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책임 또한 어른들의 몫이다. 아이들을 가슴으로 안고 이해하며 격려로 가르치고 아이가 본래 가진 균형적인 두뇌로 되돌리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자! 브레인코칭 두뇌샘 센터 허혜경 소장 現마중물브레인연구소 소장두뇌교육사독서치료 및 교육사미술심리치료사두뇌상담사다중지능검사자재능예술교육전문과정수료Brain Based Scientific Learning전문가과정수료Dyslexia전문가과정수료Irlen Institute전문가과정수료Interactive Metronome 전문가과정수료두뇌일기교재편찬유아일기교재편찬GPTI 선교사 브레인코칭 센터 두뇌샘www.brainspring.co.kr문의 2062-2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드려요” 여성들이 결혼을 한 후 이런저런 이유로 직장이나 자신의 일에서 멀어지고 나면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나 환경의 제약을 이겨내고 재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특별한 감동으로 만들어주는 파티 플래너로 지역에서 본격적인 파티 문화를 전파하려 이제 막 출발선에 서있는 주부들이 있다. 성공적인 파티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파티숍(PARTY SHOP)을 창업한 파티 플래너 강덕선·황애리씨는 아이들의 생일파티 및 성인들의 이벤트, 돌잔치, 프러포즈, 케이터링에서 기업 행사 (학회, 세미나, 비즈니스상담)등 파티 기획부터 장식 등 모든 파티진행을 담당하고 있다.파티 의뢰가 들어오면 일단은 고객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모임, 케이터링, 키즈파티 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예상금액에 맞는 메뉴, 진행자, 공연자를 추천. 제안한다. 그래서 파티에 초대된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참신한 파티를 기획하고, 파티데코, 최종서비스까지 성공적인 파티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전반적인 파티행사를 진행한다. 열정으로 세상을 다시 만나다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것이 좋았던 강덕선(42)씨는 POP, 리본, 데코파쥬 강사자격증까지 갖춘 재주꾼. 평소 스타일링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황애리(31)씨는 전시 컨벤션 기획 일을 하다가 가정도 돌보고 시간도 활용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우연히 수강하게 된 것. 그녀들은 모두 전문적인 일을 갖기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그곳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파티스(파티&스타일링)강좌를 듣게 됐다.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를 정말 열심히 들었다. 파티 플래너 과정은 배우려면 만만치 않은 수강료를 지불해야 하고 지역에서는 딱히 배울 수 있는 곳도 없고 서울까지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아 주부들로서는 접근하기가 어려운 분야였다. 하지만 강씨의 경우 파티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유쾌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개척시장이 넓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고 판단 함께 과정을 마친 황씨와 활동하면서 사업파트너로 창업을 했다. 결혼하고 완전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새롭게 도전한 경우라 더 의미가 크다. 이들에게 창업은 꾸준히 발전하는 파티 플래너가 되기 위한 밑거름인 셈이다. 부족한 부분 채워주는 우리는 파트너“파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파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파티 물품을 운반하는 일이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기획했던 파티에 대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겠죠. 또 초대된 사람들이 무의미하게 먹고 가는 파티가 아니라 행복하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파티가 되었다면 더욱 좋겠죠.”작은 것에도 새로운 기획을 시도하고 추진력이 있는 황씨는 기획, 홍보, 블로그 운영 등을 담당하고 강씨는 스타일이나 데코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흡도 척척 맞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자랑한다.황씨는 “기획력과 참신한 아이디어와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이에요. 아직은 창업 초창기라 인터넷에서 많이 배우고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기업파티나 졸업 파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배려 해주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한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추진하는 황씨와 세심한 배려로 중심을 잡고 숍을 잘 이끄는 강씨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업 파트너다.어떤 파티이든 자신 있다며 올해는 열심히 해서 작은 가게를 얻는 것과 아이들과 함께 파티 쿠킹클래스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들. “아직은 초보 창업사업자라 부족한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앞으로 우리만의 차별성을 갖춘 기업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조그만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지역에서도 멋진 파티 문화를 이끌어갈 그녀들의 활동과 도전을 기대해본다. 문의 255ㅡ0087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인도국제연극·무용축제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2011년 3월 방과후학교 연극반 수업으로 시작된 지정초등학교(교장 김광섭) 연극반 9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오디샤주 쿠타크시에서 연극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업으로지정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업으로 연극반을 개설했다. 치악무대 박전하 연출가가 직접 연출하며 지정초등학교 손승규 교사가 함께 학생들의 연극지도에 참여했다. 손승규 교사는 “처음에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동아리로 출발했습니다. 연극을 시작한지 1년여 시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인도국제 연극·무용축제에 한국 대표 팀으로 참가하게 되어 대견하기만 합니다”라고 한다. 이번 인도 국제연극·무용축제에는 강원문화재단과 연계해 국제문화교류 사업에 선발되어 가게 된 것이다. 지정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연극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정서함양과 방과후교육활성화로 도농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국제 규모 어린이 축제 참여로 해외 예술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 국제교류활성화로 미래세대 리더십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인도국제연극·무용축제에서는 ‘애버래의 꿈’을 공연해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학도 잊고 연습에 몰두해박전하 연출가는 “처음에는 학생들의 발성조차 되지 않아 한 마디 한 마디 고쳐야 했습니다. 순수하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다듬어지지 않아 마치 야생마들 같았죠. 그러나 감수성만큼은 뛰어났습니다”라며 “연극의 기초를 닦기 위해 두 달 동안 입문 연습을 시켰습니다. 학생들이 순수하기 때문에 가르쳐 주는 대로 마치 물을 빨아들이는 스펀지처럼 금세 익히더라고요. 의도적으로 꾸미기 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감동을 주었습니다”라고 한다. 방과후수업 연극반으로 시작한 9명의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동아리 ‘심울림’이라는 이름으로 ‘살구나무예술촌’에서 여름연극캠프에 참여해 방학도 잊은 채 연습에 몰두했다. 손승규 교사는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바른 자세를 갖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겨 자기 표현력이 발달되었습니다. 또한 감성발달과 함께 협력과 양보심을 기르게 되었습니다”라고 한다. 방학동안 익힌 실력을 11월 지정초등학교 학예발표회에서 ‘애벌레의 꿈’을 공연하면서 ‘심울림’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연극 통해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 키워‘심울림’의 9명 학생들은 이번 인도 공연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도약한다는 꿈을 키웠다. 5학년 장세빈 학생은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애벌레를 맡았어요. 벌레들 말투가 재미있어 연극을 할 때마다 재미있어요. 사람들 앞에서 연극을 하려니 정말 떨렸어요. 하지만 언니와 친구들과 함께 하니 서로 힘이 되어 나중에는 용기가 났어요”라며 “궁벰이 할머니가 애벌레에게 격려해줄 때는 마치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극에 몰두할 수 있었어요”라고 한다. 학교폭력, 왕따 등 학교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지정초등학교 ‘심울림’ 학생들은 자신을 활발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 손승규 교사는 “처음에는 연극이 뭔지도 모르던 아이들이 연극이 무엇인지 느낌으로 스스로 알아 변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낍니다. 대본에 없는 내용까지 스스로 개발해 연기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습니다"라고 한다. 박전하 연출가는 “처음에는 개인행동도 많고 이기적이던 아이들이 서로 돕고 배려하며 연극에 대해 고민해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이 다른 학교에서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경기도 학교폭력 가해자 85%가 중학생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이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적발된 학교폭력 중 중학교에서 발생한 건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 중 85%가 중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에게 제출한 2010~2011 학교폭력 가해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내에서 초등학교 9건, 중학교 703건, 고등학교 125건 등 모두 837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했다. 이는 적발 심의된 학교폭력 건수를 말하며 실제 더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진한해 발생한 학교폭력 가해 학생수는 초등학생의 경우 남학생 47명 여학생 24명으로 총71명이며, 중학생의 경우 남학생 2207명, 여학생 882명으로 총3089명이었다. 고등학생은 남학생 220명 여학생 217명으로 총437명이었다. 중학생 가해자의 수는 전체 가해자 중 85%가 넘었고, 여학생들의 학교폭력 가담 비율도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가해 학생 중 여학생의 비율은 2010년도 27.4%에서 2011년 31.2%로 높아졌다. 가해자 중 중학생 비율은 2010년 75.5%에서 2011년 85.8%로 10%나 증가했다. 폭력 유형은 폭행이 545건 65.1%로 가장 높았고, 금품갈취 148건(17.7%), 상해 20건(2.4%), 강요 및 성추행이 20건(2.4%), 따돌림이 18건으로 나타났다. 가해 학생은 31.1%가 학급교체, 21.9%가 서면사과, 14.1%가 접촉금지, 12.4%가 전학 등의 처분을 받았고, 퇴학처분은 3명, 교내봉사는 18명이었다. 이에 대해 최창의 교육의원은 "그동안 학교 폭력 가해 학생에 대해 학급 교체와 전학 조치 같은 물리적인 강제 격리 방식이 가장 많았다"며 "그러나 이와 같은 방식은 가해 학생들을 일시적으로 격리할 뿐 특별한 생활 지도나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잠재적인 학교폭력 재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처벌보다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나 심리 치료를 위한 대안교육, 치유캠프 등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과 개선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엑설런트교육전략연구소의 미래 교육.입시 Trend 제1편 제1편, 교육쓰나미가 몰고 오는 학력시대의 종말! 제2편, 역량 중심의 교육.입시 정책들은 이미 시작되었다!제3편, 미래사회에 원하는 자녀들의 다양한 역량!제4편, 다양한 역량을 쌓아가는 올바른 방법들! 학장시절 “개똥철학”은 누구에게나 고민이었다. 여기서 개똥철학이란? 공부를 왜 해야만 하는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사회생활에서는 필요 할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암기시키고 시험은 왜 그렇게 자주 보는지? 학창시절 본인도 이해가 안가는 것 중에 하나였다. 한가지 더 기억나는 것 중에 학창시절 좋은 성적을 받던 우수학생들은 모두 사회에 나가서도 성공한 삶을 사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명쾌하게 해주는 선생님도 없었으며, 그러한 고민을 하고 있으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쓸 때 없는 생각만 한다고 해서 “개똥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시고는 했던 기억이 난다. 돌이켜보면 학력고사시대인 본인의 학창시절은 전공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서 전공은 우선 좋은 대학 들어가서 바꾸어도 된다는 식이였고 무조건 서울시내 4년제 대학이 1차 목표였다. 너무나도 심한 학력위주의 학력고사 시대였다. 현재 초.중학생 자녀를 둔 30~40代 학부모님들이 대부분이 이러한 시대에서 교육 받았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우리자녀들을 기성세대와 같은 교육목표, 교육방법 등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심도 높은 고민을 해보기 위하여 미래의 교육. 입시 트랜드를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하여 컬럼과 학부모 컨퍼런스를 통하여 함께 하고자 한다. 현재 30~40代 학부모님들도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를 해야 했지만, 성인이 되어서 자녀들을 키우고 있기에 자녀들의 그러한 질문에 이제는 현명한 답을 주어야 한다.이유는 소중한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이며, 다시는 우리 소중한 자녀들을 우리의 학창시절처럼 키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학력위주의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폐해그럼 여기서 기성세대들의 학력위주의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다양한 폐해들에 대하여 공감하여 보자.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결과로 얻어진 다양한 폐해들은 너무나도 많다. 다만,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모든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즉, 긍정적인 결과물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부정적인 요소들은 대비하자는 의도이다.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결과 가장 사회, 문화적으로 위험수위를 넘어간 것이 바로 “자살”이다. 청소년과 중.장년층 세계1위 자살율을 기록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학생들은 공부하기 힘들어서, 성인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살하는 사회, 또한 OECD국가 중 노동강도 1위 사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학생개인의 자살로 끝나지 않고, 학교폭력으로도 표출되고 있다. 얼마 전 대구 모 중학생이 부모님에게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것은 사회적으로 너무나도 큰 충격을 남겨주었다. 자살, 학교폭력 이외에 사회문화적으로 더욱 확대해서 생각해 보면 고학력 거품현상인 학력 인플레이션이 있다. 국내 대학 진학률(전문대 포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7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일반계 고교 졸업자의 경우 이 비율은 81.5%로 더 높아진다. 선진국 대학진학률인 40~50%의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통계청의 ''기대 교육수준과 교육목적''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부모의 93%, 학생의 89%가 ''4년제 대학 이상 학력을 갖춰야 한다''고 답했다. 그래야만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 반대로 가고 있다. 고학력자는 늘어나는 반면, 고학력자가 일할 수 있는 곳은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종업원 300인 이상 대기업 일자리는 1995년 251만 개에서 2005년 180만 개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에 49인 이하 소기업의 일자리가 151만 개 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20~30代 사회에서 자리를 못 잡은 계층이 증가하면서 사회계층 양극화, 중산층 붕괴, 부동산 하락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쓰나미가 몰고 오는 학력파괴 최근 들어서 교과부와 교육청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며 긍정적인 신호이다. PISA,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내실절대평가, 서술형평가 강화, 과학예술융합교육(STEAM), 의사소통영어교육 강화, 혁신학교 등이 바로 현재 거론되고, 추진중인 주요한 미래교육 트랜드를 반영한 국내 주요한 교육. 입시 정책들이다. 바로 교육의 쓰나미들이다. 이러한 교육의 쓰나미들은 학생개인의 역량을 중요시 한다. 즉, 학생개인의 “절대역량”을 교육하고 평가하기 위한 정책들이다. 사회적으로도 학력보다는 개인의 절대역량이 중요시 되면서 이러한 변화들은 결국 학력파괴를 더욱 거세게 파괴 시킬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기성세대들 중에는 감지하지 못하거나, 거부하려고도 한다. 그러나 30~40代 학부모님들의 사회, 경제, 정치, 그리고 교육에 대한 생각들이 기성세대와는 사뭇 다르게 변화되고 있고, 속도가 매우 빠르다. 예를 들어서 혁신학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사가 매우 높아진 것들은 바로 집값으로도 반영되고 있다. 고양시 행신동 서정초는 한 학급당 20~25명의 스몰 클래스로 운영되는 혁신학교로 2009년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지정됐고, 이러한 이유로 학교 주변 서정마을5단지는 서정초로 배정받기 위해 대기수요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이 아파트 전세가격은 입주 당시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30~40代 학부모님들이 변화되는 미래 교육.입시 트랜드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끊임 없이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교육을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즉,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자녀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면 소중한 자녀들의 미래가 밝아지며, 학생들의 학창시절 12년은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렇다면 경쟁과 학력위주의 산물인 현재의 교육.입시의 변화를 이끌어낸 교육의 쓰나미라 불리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교육트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자녀교육 전략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학생개인의 ‘절대역량’ 향상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교육트랜드는 학생들의 절대역량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하는 입시제도이다. 향후 칼럼에서는 학력파괴 이후에 몰려 오는 역량시대를 맞이하여, 관련된 국내.외 교육, 입시 정책과 역량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역량을 올바르게 쌓아나가는 방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컬럼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김정권소장교육.입시Trend전문가교육Marketer 엑설런트교육전략연구소 소장 김정권교육마케팅연구소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정석항공과학고 전국 최초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최근 국토해양부는 우수한 항공전문 교육기관 발굴 및 인력 양성을 위해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지정에 필요한 법적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국내 최초로 인천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정석항공고는 전국의 모든 항공관련 특성화고등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3년간의 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수로 항공정비사 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이론과목과 실기과목에서도 일부과목을 면제받는 등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잡게 되었다. 항공정비사는 전 세계 모든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국제적인 공인 면허로 초임연봉 3천만 원 이상의 고소득 직종이다.이번 지정은 학교교육과정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연방항공국(FAA)의 표준교육과정에 맞게 편성ㆍ운영하여 국제민간항공업계와 국내항공업계가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게 된다.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세계로 향한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인천시교육청의 직업교육담당 이종윤 장학관은 "이번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의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지정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성화고 취업의 질적ㆍ양적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