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못살’ 윤상현-최지우 한달만에 초고속 결혼 ‘콩깍지 제대로’ 윤상현과 최지우가 만난 지 한달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했다.24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 첫 회에서는 이은재(최지우 분)와 연형우(윤상현 분)이 야구장에서 처음 만나 한달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연형우는 로펌에 사표를 내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옆자리에는 투수에게 야유를 던지는 이은재가 앉아있었다. 형우는 처음엔 좀 독특한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맥주를 마시며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게 됐다. 이어 키스타임에 전광판에 얼굴이 잡히자 이은재는 연형우에게 키스를 했다. 당황한 형우에게 은재는 당당하게 "사람들이 기대치가 있지않냐"며 대수롭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일주일 후 두 사람은 극장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갔다. 두사람은 서로 말도 놓고 편하게 부르기 시작했다. 이주일 후에는 형우가 사무실 개업선언과 함께 프로포즈를 했다. 삼주 후에는 두사람이 동업하는 법률사무소 희망의 간판이 올라가며 두사람은 자신들의 핑크빛 미래를 그리는 듯했다.마침내 한달 뒤 두 사람은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있었다. 형우는 자신의 꿈을 지지해주는 능력있는 변호사 은재에게, 은재는 어려운 사람들을 변호한다는 꿈을 가진 자상한 남자 형우에게 홀딱 반해있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도 밝혔듯 결혼한 부부라면 동감하는 말처럼 '자기도 모르게 결혼식장에 서있더라'가 딱 들어맞는 상황이었다.한편 서로를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결혼 후 너무도 다른 성격에 미쳐 '돌아버릴' 지경에 이르렀다. 털털한 성격인줄 알았던 연재는 지저분의 극치를 달렸고 자상한 줄 알았던 형우는 쪼잔함의 극치였다. 이들 부부의 끝나지않을 싸움의 서막이 올랐다.[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지못살’ 윤상현-최지우 노래방서 이혼전쟁 전초전 ‘다 돌려놔’ 윤상현과 최지우의 싸움의 전초전이 노래방에서 열렸다.2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첫 회에서 연형우(윤상현 분)과 이은재(최지우 분)의 끝나지 않을 부부싸움의 전초전이 노래방에서 열렸다. 각자 다른 방에서 친구와 함께 노래방을 찾은 이들 부부는 똑같이 김현정의 '멍'을 부르기 시작했다. 마치 서로에게 답답한 감정을 풀어내는 듯한 가사에 흠뻑 취해 노래하는 모습은 진짜 부부싸움보다 리얼했다. 이날 친구 고기찬(김정태 분)의 하소연을 듣던 윤상현은 돈때문에 듣는 잔소리가 지겹다는 고기찬의 말에 동의하며 자신이 더 열을 내며 씩씩거렸다. 고기찬 역을 맡은 김정태는 "지가 뭐야 건달이야 나 힘들어"하며 열받은 남편의 하소연을 리얼하게 연기했다.은재 역시 자신의 절친이자 고기찬의 아내 김영주(조미령 분)의 하소연을 듣고 있었다. 김영주는 "이혼소송은 니가 맡아달라"고 이혼선언까지 했다.두 남편과 두 아내는 답답한 속을 풀기위해 노래방을 찾았다. 이들이 선곡한 노래는 김현정의 '멍'.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결혼을 후회하며 상대방을 나무라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편 노래방에서 한껏 속풀이하고 난 형우는 깨끗이 집안 청소를 했고 아침밥까지 마련했다. 늦잠에서 깬 은재는 이런 남편 형우의 노력이 가상했지만 두 사람 사이의 앙금은 남아있었다. 결국 또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마찰을 빚은 두사람은 "잘가 못벌어", "수고해 더 벌어"라는 인사로 두 사람의 극명한 성격차이를 드러냈다.[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심은하, 숏커트 최근 모습 ‘세월이 무색?!’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심은하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은하 최근모습 여전히 청순미 작렬'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숏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심은하는 남편인 자유선진당 대변인 지상욱과 그의 지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심은하는 과거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과 변함없이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세월을 무색하게 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예쁘다", "여전히 청순하다", "숏커트 잘 어울린다",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연예계 은퇴 후 2005년 지상욱 대변인과 결혼했다.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네 번 결혼, 금전에 눈먼 비정한 남편 80대 남성에 3억원대 위자료·재산분할 판결네 번째 결혼한 부인과 보험금을 놓고 다투던 80대 남성이 3억원대의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을 주게 됐다.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박종택 부장판사)는 "양측이 별거 후에도 관계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파탄의 주된 책임은 피고에게 있지만 별거 기간이 11개월에 이르는 점 등을 참작해 혼인관계의 파탄을 인정한다"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A씨는 지난 1997년 B씨와 혼인신고를 했다. A씨는 이미 세 차례에 결혼을 했지만, 사별과 이혼으로 예전 부인과는 헤어졌다. 결혼생활 중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B씨의 불만에 화를 내면서 노부부 사이에 갈등은 시작됐다. A씨는 1만원이 넘는 물품 구입시 확인을 받도록 요구했고, B씨 명의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해 보험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지난해 B씨의 뇌수술로 받은 보험금 2100여만원을 두고 갈등은 폭발했다. B씨는 사별한 전 남편과의 사이에 둔 딸이 보험료 일부를 납부한 만큼 딸에게 치료비를 제외한 보험금 1000만원을 주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네가 좋아하는 딸 집에 가서 살라"는 등의 폭언을 퍼부으며 보험료를 요구했다. B씨는 결국 지난해 4월 딸과 생활하며 별거를 시작한 끝에 이혼과 위자료 5000만원, 재산분할금 8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1963년 첫 결혼을 한 A씨가 네 번째 결혼한 B씨에게 금전에만 집착해 갈등을 야기하고 건강을 배려하지 않고 폭언을 하는 등 혼인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B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과 재산분할로 3억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재판부는 또 A씨의 '둔촌동 건물 등 재산 모두 특유재산으로 분할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B씨가 10여 년간 혼인생활을 해오면서 가사노동과 남편의 병간호를 전담했고 A씨의 자녀를 혼인시키는 등 재산 유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웨딩플래너 김미화 실장의 찾아가는 ‘웨딩 상담’ 강남의 유명 웨딩업체인 SW웨딩의 김미화 실장이 웨딩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웨딩상담 출장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준비가 당사자만의 일이 아니고 가족, 가문의 행사이나 현실적으로 여러 사람이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양하고 많은 행사를 치러본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언제 어디서든 여유 있는 시간 속에 편안하고 상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명문가 등 프리미엄 결혼과 촉박한 결혼 등 고객에게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빈틈없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자신한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인생 최대의 이벤트이며 가족, 지인에게도 축제의 장이다 그에 따라서 상견례를 갖고 결혼 일시를 확정하면 본격적인 결혼 준비가 시작되는데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본인이나 부모가 발품을 팔면서 준비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다행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점이 부담도 되고, 충분한 참고 자료가 없어 선택하는데 불협화음이 생긴다. 웨딩전문가의 조언이나 대행이 필요한 이유다. 근래에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 됐다. 서울 강남에 많은 업체가 몰려있으며 그중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나, 중요한 것은 믿을만한 업체보다는 좋은 플래너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문의 010-3060-6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김보민-김남일, 뽀뽀 인증샷 공개 “애정행각?” ▲ 사진=김보민 트위터 캡처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뽀뽀 인증샷을 공개했다.김보민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기사와 인증샷! 사진에서 각도 묘미를 몸소 보여주는 좋은 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남일은 눈을 감고 입을 김보민 쪽으로 쭉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보민은 기습 뽀뽀라도 당한 듯 놀란 모습이다.특히 두 사람은 결혼한지 5년 째임에도 여전히 신혼부부같은 애정행각을 벌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남일의 아내 사랑이 느껴진다", "아직도 신혼부부 같다", "부럽다",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2008년 결혼한 김보민-김남일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데일리뮤직 박명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9
- [박정은의 ‘잼있게 미술읽기’]ㅡ클림트 ‘전세계인의 위한 키스’ 구스타프 클림트 [베토벤 벽화]의 '전 세계를 위한 키스'부분,1902년,화장 회반죽 바탕에 카세인 물감,치장벽토,연필 스케치,유리,자개,금박 빈 분리파 전시관.전라의 남자와 여자가 종 모양의 짜여진 일정한 틀안에서 하나로 결합 되어 있습니다. 움직임은 전혀 없어 보이며 포옹한체 그대로 정지 한 듯 보입니다. 연인을 에워싼 종 모양의 금속 테두리와 금속 문양이 화려하다기 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들며 그로인해 화면 전체가 정지된 느낌입니다. 그에 반해 전라의 남자 뒷모습은 지극히 사실적이며 아주 강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위의 작품은 베토벤 벽화의 '전세계를 위한 키스' 입니다. 베토벤벽화는 베토벤의 제9교향곡을 회화적으로 재현한 작품입니다.분리파 회원들이 추종하던 화가이자 조각가였던 막스클링거 (1857~1920 )에게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위대한 작곡가에 대한 추모였습니다. '전세계를 위한 키스'는 세부분으로 구성된 전체 작품중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는 '행복에대한 염원은 시를 통해 이루어지다' 의 일부입니다.'전 세계를 위한 키스' 는 클림트의 또 다른 작품 '충만' '키스' 처럼 연인의 뜨거운 포옹을 소제로 삼았습니다. 다른게 있다면'키스' '충만' 의 연인들은 화려한 장식의 옷으로 그들의 몸을 치장하고 감쌌다면 '전세계를 위한 키스' 의 연인은 종모양의 틀안에서 전라의 몸으로 포옹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화면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으로 인해 '키스' 나 '충만' 에서 보여주었던 꿈을 꾸는듯한 달콤한 여자의 얼굴 표정이 보이지 않고, 보는 우리로 하여금 황홀경에 빠져있을 그녀를 상상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제목이 '전세계를 위한 키스' 이지만 연인들은 키스 그 이상의 결합을 하고 있어 보이며 '전세계를 위한 키스' 제목과 달리 '키스' '충만' 의 연인들처럼 두사람만의 포옹에 몰입하여 세상 그 어느것과도 무관한듯 보입니다. 종모양의 황금빛 공간은 온전한 그들만의 공간이며 누구도 침범 할수없는 신성불가침 지역으로 보입니다. 남자의 뒷모습은 세포 하나 하나가 여자에게 집중되어있음을 느끼게 해주며, 또한 그로인해 그들이 충만된 사랑의 절정에 이르렀음을 상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클림트' 는 두사람만의 사랑을 그려낸 '키스' 나 '전세계인의 위한 키스'에서나 사랑의 중심은 연인이며 그들은 '두사람만의 위한 키스' 를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남자와 여자 두 성의 결합이며 두사람의 영원한 사랑의 맹세입니다. 둘의 사랑은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흔들리지도 변하지도 않을 것처럼 굳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은 영원하며 그대로 정지되어 시간이 멈춘거 같습니다.'클림트'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그의 인생에는 수많은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 올수도 있다는걸 잘 알고 있었을것입니다. 여성편력이 심한 클림트였지만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을 언제나 꿈꾸워 왔는지도 모릅니다.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서 마지막 죽는 그순간까지 마음속에 언제나 연인이었던 에밀리와의 순수한 사랑처럼 ...'전 세계인의 위한 키스' 는 예술을 통한 인류구원 보다는 키스의 연인처럼 두사람의 열정적인 사랑에 더 초점을 맞추었으며 그는 어쩌면 남과 여 두 성의 온전한 결합이 세상 그 어느것 보다도 중요하며, 그 바탕이 원동력이 되어 인류가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였는지 모릅니다. '전세계인의 위한 키스' 가 왜 전세계인을 상대로 하지않고 두사람만의 열정적이며, 달콤한 키스에 더 집중이 되어 있을까요? 그림을 보는 우리들의 몫으로 그는 남겨 두고 싶었던 것이 그의 생각 아닐까요~?[박정은 미술객원 전문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지고는 못살아’최지우-윤상현, 말 그대로 ‘파격변신’ 최지우와 윤상현이 초고속 결혼부터 노래방 싸움까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최지우와 윤상현은 2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한달만에 골인하는 속전속결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최지우(이은재 역)는 기존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망가지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보였다.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남편 연형우 역의 윤상현을 노려보며 "어따대고 지적질이야"라는 쎈 대사를 날리는가 하면 노래방에서 가식없는 모습으로 열창하는 모습으로 울컥하는 속마음을 쏟아부었다. 최지우는 예쁘기만 한 여배우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검은색 뿔테 안경에 머리를 질끈 묶고 과감하게 망가졌다.윤상현(연형우 역)은 돈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변론하는 정의감에 불타는 변호사를 맡아 전작인 SBS '시크릿가든'의 '허세 오스카'와는 다른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밖에서는 착하고 유능한 변호사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돈도 못벌어온다'는 바가지를 긁히는 초라한 남편으로 변신해 집안과 집밖에서의 대조되는 모습이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냈다.이들은 노래방에서 서로의 상황에 맞는 노래 가사에 몰입하며 앞으로 이어질 이혼소송의 전초전을 치렀다. 이날 노래방 장면에서 최지우와 윤상현은 '멋짐'과 '예쁨'을 다 내려놓고 마음껏 망가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갑작스런 김자옥(연형우 모)의 방문에 윤상현을 몰래 탈출시키는 장면에서 평소 숙달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코믹한 상황을 제대로 표현했다.최지우-윤상현 커플외에도 '명품조연'으로 불리는 김정태(고기찬 역)와 아내 조미령(김영주 역)의 부부연기는 '감초연기'라 불리기에 아까울만큼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김정태는 돈벌어오라는 아내의 바가지에 "지가 뭐야 건달이야 나 힘들어"라고 신세 한탄을 하면서 김정태 특유의 대사톤으로 코믹함을 더했고 조미령은 돈도 제대로 못벌어오는 남편에 대한 한스러움을 술로 푸는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였다.한편 드라마 말미에 연형우가 서류를 떼는 과정에서 자신이 동거인으로 표시돼 이은재가 아직 혼인신고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발각되면서 다음회 더욱 치열해질 이들의 공방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 진료비 지원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 등도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노인전문병원, 강원대학교병원은 정부의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노숙인, 외국인근로자와 그 자녀, 국적 취득 전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등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같은 각종 의료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진료비가 지원된다. 환자 1인당 연간 지원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입원과 수술진료(단순 외래진료 제외)에 대한 진료비를 1회당 500만원 범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회당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자체 심의 후 1,000만원까지 확대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240-7552, 258-94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화려하게 부활한 숨은 진주 ‘시온(ZioN)’ 앨범 출시 [데일리뮤직] 가창력과 감성을 겸비한 보석같은 음색의 보이스로 많은 매니아 팬층의 사랑을 받았던 시온(ZioN)이 2008년 정규 앨범이후 3년간의 기다림 끝에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데뷔 초기 '시온'은'처녀뱃사공''빗속을 둘이서'로 유명한 남성듀오 금과은의 가수 임용재의 막내딸이란 것과 멘토 이은미 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2년간 개인 레슨을 받았던 경력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여성 솔로가수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주인공으로 눈도장을 받았다.아이돌 그룹과 비주얼 가수가 대세를 이루는 현재 음악 시장에서 여성 솔로가수인 '시온'의 도전이 쉽지많은 않은게 현실이지만 그러기에 더욱더 많은 준비와 노력 그리고 열정으로 이번 앨범을 완성시켰다.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OST의 메인타이틀 곡 '가버려'를 가창참여 하면서 컴백의 시동을 건 '시온'의 이번 미니앨범 'Beautiful Life' 는 '내조의 여왕 OST'와 캔,디바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이택승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고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최갑원을 포함 전승우,이현정 등 실력파 작사,작곡자 들의 참여로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특히, 시온이 직접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에 참여 그동안 준비하며 숨겨왔던 실력을 팬들에게 맘껏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타이틀곡 Superman은 프로듀싱을 맡은 이택승 작곡 이택승, 정대우, 이다인 공동작사의 경쾌한 POP 스타일의 곡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영화속 히어로인 Superman이 상상속 영웅이 아닌 바쁘고 고단한 현실에서도 자신만이 간직한 꿈을 잊지않고 한발한발 노력하며 다가가고 있는 바로 여러분들 모두가 Superman이라는 강하면서도 포근한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시온'이 직접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서브 타이틀곡 '태양을 사랑한 달'(태.사.달)은 '시온'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늘 곁에 있고 가까이 하고 싶지만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사랑을 애뜻한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해 냈다.특별히 타이틀곡 Superman 뮤직 비디오에 여자아이돌 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SES의 '유진'과 뮤지컬을 넘어 드라마에서도 주가를 높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배우 '김진우'가 참여해 팬들의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얼마전 연기자 '기태영'과 웨딩마치를 올린 유진의 축가를 '시온'과 빅뱅의 '태양'이 듀엣곡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줘서 아티스트 이상의 절친 인맥을 과시했다.가수의 기본은 노래실력이다 라는 기본공식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아이돌그룹의 연습생 못지않은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Live무대와 노래에 담아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평가와 많은 사랑을 기대해 본다.이용지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