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월은 자동차 세테크의 달 부천시 원미구는 1월 말까지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연2회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10%의 할인을 해주는 제도다. 원미구는 1월 중에 선납 고지서를 우편 발송 할 계획이다. 16일까지 우편물을 받지 못한 경우 원미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자동차세 선납이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납부된 세금은 돌려받을 수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생각하는 놀이학습 ‘킨더라임’ 다중지능 원리에 의한 영역별 수업 … 자체교육브랜드 개발로 교육비 부담 줄여 일생에서 가능성이 무한대로 열린 유아 유치과정. 이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유아 유치과정의 아이들은 언어와 창의사고력, 예체능 영역 등 그 흡수력이 가장 활발하고 빠른 시기이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다중지론연구소의 교육원리에 기초해 유아교육 자체브랜드로 부천지역에서 10년차에 접어든 ‘킨더라임’을 소개한다. 아이는 즐겁고 엄마부담 적은 교유기관킨더라임의 아이들은 아침이면 엄마보다 먼저 가방을 들고 나선다. 킨더라임에 가면 매일매일 동화와 노래가 즐겁기 때문이다. 신나는 체육수업은 말 할 것도 없다. 원어민 선생님과 게임을 즐기며 영어 배우기. 가베로 도형을 익히고 유럽식 교구로 배우는 놀이수학도 재미있다.킨더라임 아이들이 즐거운 이유는 따분하고 판에 박힌 유아용 프로그램을 탈피했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원을 이끄는 박지영 원장의 교육경험 노하우가 자리한다. 박 원장은 교육학을 전공하고 세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 입장에서 필요한 유아유치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박 원장은 “내년이면 킨더라임이 10년 역사로 접어든다. 놀이학교 식의 유아유치과정 프로그램을 지역에서 오래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학부모님들이 교육내용을 인정하고 신뢰한 결과”라며 “킨더라임이 일반 유아유치프렌차이즈점과 다른 특징은 교육원리에 따른 프로그램의 탄력적 운영”이라고 말했다.킨더라임은 특허청 상표 등록권을 획득한 자체 브랜드이다. 따라서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실제 필요한 내용으로 짜여진 반면 같은 과정의 교육기관보다 교육비는 저렴하다. 엄마는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는 놀이학습이 즐거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언어, 아트, 창의사고력의 ‘다중지론 교육원리’란킨더라임의 수업은 영역별 프로그램이다. 영역별 프로그램의 배경에는 다중지론 교육원리가 자리한다. 다중지론 원리란 크게 언어와 창의사고력, 예체능 아트 영역의 상호작용이다.박 원장은 “최근 들어 유아들의 교육환경 노출 시기는 점점 앞당겨지는 추세다. 특히 4~5세 연령대는 활발한 자극반응과 인지능력을 보이는 시기이다. 때문에 같은 영역별 프로그램이라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하는가에 따라 교육적 효과는 달라진다”고 말했다. 킨더라임은 서울대 교육학 유숙희 박사의 다중지능연구소의 교육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자중지론의 목표는 유아의 균형 잡힌 신체와 지능발달이다. 원에서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반 구성을 5~10명으로 한다. 킨더라임이 매 회 수업에서 소수정예반을 고집하는 더 큰 이유는 지식전달 외에도 따로 있다. 자신감과 리더십을 위해서다. 아이들은 수업에서 도입단계와 토론, 묻고 답하기, 결과 도출과 마무리 등 매순간 구릅과 교사와의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력을 기른다. 뿐만 아니라 남의 말을 듣고 친구를 배려하는 인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이다. 초등과정 연계한 리더십 교육에 주목 킨더라임은 독일어로 동요 또는 동시라는 뜻이다. 아이들은 학습 강요 대신 가베, 놀이수학, 샌드, 이야기놀이터,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등 창의성을 높이는 생각하는 놀이학습에 몰두한다.다중지론 원리 외에도 킨더라임 프로그램의 특징은 연령별로 구성한 습득단계이다. 4세는 감성 및 창의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5세는 사고력 및 다중지능자극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 언어 발달을 위해 한국어:영어교육 비율을 65:35%로 두고 있다. 박 원장은 “6세 이후부터는 취학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과정 자체를 전략적 사고력과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둔다. 특히 초등과정과 연계해 영역별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언어습득도 영어비율을 50%까지 높여 교육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유치과정에서 잠재력 발달을 경험한 아이들은 초등과정에서도 자신감과 높은 성취동기를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킨더라임 교육이 같은 그룹이라도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계발시키는 이유도 사고력은 물론 리더십 때문”이라고 말했다.문의 : 032-229-995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겨울철 몰입 스포츠, 국궁 배워 보실래요? 소한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오후 3시, 부천 활박물관 2층 부천정에 네 명의 남성이 모였다. 활을 쏘기 위해 매일 부천정에 온다는 이들은 활과 화살을 갖추고 편사에 나섰다. 편사는 편을 갈라 활쏘기 재주를 겨루는 일이다. 이 날은 지는 팀에서 우승 팀을 대신해서 과녁을 향해 쏘아놓은 활을 치우로 합의했다. 바람이 불고 날씨는 추웠지만 아랑곳하지 않던 이들은 대열을 갖추고 사대에 서서 활을 잡아 당겼다. 자기 수양 키우는 호국 무예 최근 병자호란 당시 신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종 병기 활’로 국궁(또는 궁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옛날 전쟁 무기로 쓰였던 국궁은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 날 편사에 나선 안준영(66), 정인배(64), 이두형(61), 손세국(60) 씨는 매일 부천정을 찾는다고 했다. 활과 화살을 들고 사대에 선 이들은 사정거리 145m의 과녁을 향해서 활을 쏘았다. 바람을 가르며 날아간 화살이 과녁에 명중할 때마다 이들이 지르는 탄성은 눈 앞에 보이는 원미산을 향해 날아갔다. 2002년 개장한 부천정 의 창립 멤버인 안 씨는 “국궁을 배우는 것은 나의 모자란 점을 닦아가는 자기 수양의 방편”이라 했다. 송 씨는 “개인운동이지만 싫증낼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전했다. 이 씨는 “많은 운동을 해봤지만 제일 좋다. 과녁에 맞았을 때의 스릴과 쾌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했고 정 씨는 “마음을 정화하는 운동으로 최고”라고 말했다. 이호형 강사는 “전국의 산성에 있는 활터에서 나라를 지켜온 것이 활”이라며 “국궁은 인을 행하고 예를 지키며 덕을 살피는 호국무예”라고 설명했다. 건강 체형 만들고 마음 다스려 볼까 국궁을 배우려면 활 잡는 법, 당기는 법, 바르게 서는 법, 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평소의 우리 몸 상태로는 활을 쏠 수가 없다. 몸이 한 쪽으로 기울거나 뒤틀렸기 때문이다. 이 강사는 “활 쏘는데 적당한 몸은 3개월 정도 걸려야 만들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4일 정도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활을 배우면 체형이 똑바로 만들어지면서 몸이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국궁을 배우면 이득이 많다. 활을 쏘려고 준비하는 순간, 몸의 중심은 단전 쪽으로 잡힌다. 그로 인해 저절로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건강해진다. 또한 화살이 과녁에 맞으려면 겸손한 마음을 배워야 해서 자신도 모르게 몸가짐이 발라진다. “활터에 오기 전에 기분이 안 좋으면 활이 잘 안 쏘아지므로 남과 다투지 않는 습관도 만들어진다”고 이 강사는 말했다. 회원들은 활터에 올라가서 활을 쏘는 순간은 바깥의 근심, 걱정이 모두 사라진다고 했다. 하루를 안 쏘면 내가 알고 이틀을 안 쏘면 벗이 알며 삼 일을 안 쏘면 누구나 다 안다고 할 만큼 항상 연습이 필요한 운동이라는 것이다. 심신 수련에 더없이 좋은 운동부천정은 전국 국궁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실력이 만만찮은 궁사들이 모여 있다. 33명의 회원들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을 내서 활쏘기를 연습한다. 일주일에 3~ 4회 찾아와서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다. 학기 중 CA 시간에는 학생들도 찾아온다. 활쏘기가 집중력을 길러줘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활을 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생각보다 무서운 살상력이 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하고 쏠 수 있을 때까지는 화살을 걸고 쏘면 절대로 안 된다.“활을 잡고 화살을 당겨 조준할 때까지는 의식적이고, 과녁을 조준한 뒤 3~ 4초의 시간 동안 무아지경에서 활을 쏘는 것은 무의식적인 행동”이라며 “활 쏘는 사람은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균형 감각을 길러야 비로소 과녁에 명중시킬 수 있다”고 이 강사는 전했다. 부천정 사두 남과현 씨는 “궁도 9계훈만 있으면 법 없이도 산다. 그만큼 국궁은 심신을 수련하는 데 좋은 운동”이라고 밝혔다. TIP 부천 국궁체험은 여기서부천의 활터는 부천정(원미구 춘의동)과 성무정(소사구 심곡본동) 두 곳이 있다. 두 곳에서는 국궁체험교실이 열리고 있다. 부천정의 동절기 국궁 체험교실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다. 해마다 4월에 열리는 진달래꽃 축제 때는 시민활쏘기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문의 부천정 032-665-1070, 성무정 032-662-775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DJ DOC, 연말 투어서 듀스 재연 ‘녹슬지 않았어’ ▲ 사진=CJ E&M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힙합 그룹 DJ DOC가 콘서트 무대에서 듀스를 완벽히 재연해 화제다.DJ DOC는 지난 17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 전국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첫 공연에서 정재용과 김창렬이 실제 이현도와 고(故) 김성재를 보는 듯 실감나게 듀스의 무대를 꾸며 객석을 가득 메운 4500 관객들을 흥분시켰다.DJ DOC는 올해 콘서트의 특징적인 볼거리로 1990년대를 풍미한 동료 가수들의 오마주 무대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DJ DOC는 동시대를 함께 한 동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하고 관객들에게는 당시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오마주 무대를 준비했다.DJ DOC는 또 이번 공연에서 대표 히트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이어 원더걸스 `텔미`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 매년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 열전을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측은 "좌석이 있어도 스탠딩을 고집한 관객들은 3시간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아티스트와 함께 뛰며 열정을 불살랐다"며 "마치 대형 클럽 혹은 댄스 장을 방불케 하는 장관을 이루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유독 콘서트에 힘을 많이 주었다. 히트곡이 워낙 많은 아티스트인데도 메들리 및 오마주 공연 등 레파토리 등 기획 회의부터 제작진이 녹초가 되었다"며 "더욱이 앞으로 개최할 부천, 울산, 서울 공연마다 조금씩 다른 레파토리가 구성돼 준비에 쏟은 공이 배가 되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데뷔 18주년을 맞은 DJ DOC의 'DJ DOC와 18년 파티' 전국 투어는 오는 23일 부천, 24일 울산에 이어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설치경기도는 내년 말까지 도내 31개 모든 시·군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 수원 성남 부천 남양주 시흥 등 5곳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설치돼 있다. 도는 올해 고양 용인 안산 안양 평택 화성 파주 김포 오산 등 9곳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17개 시·군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지방의원 줄사퇴 … 쇄신틈새 노리나? 경기도의회 총선출마 최대 11명2년만에 재선거 비판 목소리도4·11 국회의원 총선 공직사퇴일(1월 12일)을 앞두고 경기도의회 현역의원 가운데 최대 11명이 사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수당인 민주당 소속 의장과 상임위원장, 당 대표 등 지도부의 사퇴가 확실시되면서 벌써부터 당내 권력재편을 앞둔 민주당 의원들 간 물밑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총선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소속 도의원은 허재안(성남2) 의장을 비롯해 10여명에 이른다. 허 의장은 공직사퇴시한인 오는 12일 사퇴하고 성남시 수정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고영인(안산6) 당 대표의원은 지난 4일 안산예술의 전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13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표는 9일쯤 의원직을 내놓고 단원갑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했다.상임위원장 중에는 임종성(광주1) 도시환경위원장과 박세혁(의정부3) 교육위원장이 오는 9~10일쯤 사퇴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광주, 박 위원장은 의정부을 지역구에 출마한다.부천에서는 두 명의 도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기로 했다. 부천 소사구 출마를 준비중인 강백수(부천6) 의원과 원미갑에 출마 준비 중인 이상훈(부천1) 의원이 11~12일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평택갑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고윤수(평택1) 의원도 같은 시기에 사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가운데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의원은 전진규(평택4), 김시갑(의정부4), 김광선(파주2), 장정은(성남5) 등이다. 김시갑 의원은 민주당 박세혁 위원장이 출마채비를 하고 있는 의정부을에, 전 의원은 평택을, 장 의원은 분당갑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이밖에 정재영(성남8) 대표의원과 조양민(용인7) 의원이 출마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도의원들의 줄사퇴 배경은 정치권에 대대적인 쇄신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배(안산 단원갑) 의원과 김부겸(군포) 의원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 등 물갈이 바람이 확산되면서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도의원들이 임기 절반도 못 채우고 중도사퇴하면서 '도의원 자리가 징검다리'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도의원들이 사퇴한 지역에서는 4·11 총선 때 보궐선거를 함께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일부지역에서는 도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려는 기초의원들의 연쇄 사퇴도 예상된다.특히 민주통합당의 경우 의장, 상임위원장, 당대표의원 등 지도부가 줄줄이 사퇴하면서 지도부 공백 등 혼돈이 예상된다. 실제 재선급 의원들 대부분이 차기 당 대표의원과 의장직을 놓고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 재선 도의원은 "의장, 당 대표의원을 놓고 다선 의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도의회 민주통합당은 의장과 대표의원이 사퇴할 경우 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 구성방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현삼 도의회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3일 대표단 회의에 이어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임시체제로 당 지도부를 운영할 지 등 경우의 수가 많아 논의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겨울방학, 우리는 작은 도서관으로 간다! 겨울방학인 요즘,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원미구 중2동) 2층 사랑나무 가족도서관은 아이들로 붐빈다. 동네 가까이에서 오거나 엄마 손을 잡고 괜찮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온 타 동네 학생들이다. 도서관 책을 이용해서 방학 숙제를 하러 온 아이들도 꽤 된다. 이 아이들처럼 올 겨울 방학 실력은 도서관에서 키워보자. 그래서 알아본 작은 도서관 활용법 몇 가지. 활용법 A - “알쏭달쏭한 교과 내용 파악은 도서관 책으로” “겨울방학은 중요해요. 초등 고학년에 나오는 어려운 개념들은 단순한 정보로는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할 거예요. 그럴 때 도서관 책을 활용하세요. 모든 분야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거든요.” 사랑나무도서관 김민영 사서는 방학 때는 책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으라고 권했다. 다양한 책읽기는 학교 공부에 플러스가 되기 때문이다. 도서관에는 집에 없는 어학사전이나 백과사전, 도감들이 많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방학 숙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일까? 그렇지 않다. 특강도 듣고 독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서 방학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다. 나만의 계획표를 잘 만들어 도서관 책을 활용한다면 금상첨화다. 어느새 실력이 부쩍 늘어나 있을 테니까. “방학 때는 아이들이 2배로 늘어나요. 편하고 친근해서일 거예요. 도서관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하는 것 근사하지 않나요? 사서 선생님과 눈인사도 해봐요. 자주 눈도장을 찍는 친구들은 이름도 불러준답니다.” 활용법 B - “꿩 먹고 알 먹는 겨울특강 프로그램” 오전 10시 30분, 이곳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인 최영순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과학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를 교육하고 있었다. 김단우(성곡초 2) 군은 “엄마는 복지관에서 에어로빅을 배우고 나는 도서관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배운다”고 말했다. 정순영(상동) 씨는 “전통과학 프로그램이 특별해서 아이를 데리고 왔다”고 했다. 정 씨에게 동네도서관이 왜 좋은 지를 물었더니 “가까워서 좋고, 다양한 책이 있고, 특강이 있어서 좋다”며 “당장은 모르겠지만 종합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 아이에게 좋은 곳”이라고 답했다. 도서관에 가는 습관은 어떻게 기를까. “일단 책 읽는 게 재밌어야겠죠. 책과 친해져야 하니까요.” 김 사서는 도서관에 와서 좋아하는 책을 골라보라고 했다. 추천도서는 참고 도서이지 개인의 독서수준을 고려한 게 아니다. 쉬운 책부터 차근차근 읽기 시작하면 쉽고 재미있는 책의 세계를 알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란다. 활용법 C - “동네 도서관을 나의 아지트로 만들기” “책을 읽어야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으니 매일 도서관에 가세요. 겨울방학을 맞은 부천지역의 작은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많답니다. 참여해보세요.”김 사서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출석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어서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제격인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올 1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일 도서관에 가서 좋아하는 책을 읽고, 책 달력에 책 제목과 지은이, 책 읽은 소감을 한마디씩 쓰는 것. 사서 교사에게 스티커를 받아 붙여 완성하면 잘한 사람에게는 상품도 준다. 주의할 점은 게으름 피우지 말고 도서관을 자신의 아지트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습관을 길러보세요. 사람마다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아침이든 저녁이든 시간을 정해두고 책을 읽거나 그렇게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2012년 김만수 부천시장 신년사 부천시는 지난 한 해 전국 일등 도시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40여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부천시민과 공직자의 역량과 창조적 노력의 산물입니다. 소중한 결실이라는 의미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들의 자신감이 되고 있습니다. 올 해 부천의 최대 현안은 역시 지하철 7호선의 차질 없는 개통입니다.지하철 개통을 계기로 부천은 서울의 강남경제권과 인천 경제특구를 동서로 거느리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길주로 상징거리조성사업은 예산삭감으로 아쉽게 무산됐지만 하수박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6개월의 시운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에는 지하철시대를 출범시킬 것입니다. 교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도 시기에 맞춰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울러 수도권 최고의 격자형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는 소사~안산지하철과 소사~고양지하철도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속도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신도시와 원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스마트 성장전략’을 구체화 하겠습니다.그동안 부천은 중·상동 신도시 중심의 성장을 이뤄온 것이 현실입니다. 상대적으로 소사·오정·원미구의 원도심권은 개발의 중심에서 뒷전에 있다는 느낌을 받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뉴 타운, 재개발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시기가 요원함으로 오히려 구도심의 생활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법령의 개정 등으로 뉴 타운 재개발 정책이 보완되어 추진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 될 것입니다. 원도심 지역이 방치되지 않고, 더 이상 피폐화되지 않도록 생활여건을 능동적으로 개선 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인프라 공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원년이 되도록 부천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부천의 미래 동력을 준비하는 도시 인프라 정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입니다.민선5기 들어서면서 확정한 주요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심곡복개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송내역 환승센터건립을 통한 역 광장 리모델링 및 노점상 문제해결, △부천역 북부광장 만화거리 조성 및 남부광장 기능개선사업, △상동영상단지 부지 종합개발계획 확정,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개발계획 마련 및 여월정수장터 공원조성사업, △삼정동 옛 소각장의 문화적 재생, 부천문화원 신축 등이 그것입니다. ‘새 부천 만들기’를 범시민적 운동으로 전개하겠습니다.40년 된 도시답게 쾌적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도시, 주차장확충, 인도편의 제공, 공원이 잘 정비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로 부천이 거듭 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잘 다듬어 나갈 것입니다. 작년에 완공한 ‘둘레길’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춘의동에 수목원과 가족야영장을 마련 할 것입니다.유모차가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인도와 보행환경,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 할 것입니다. 또한 어지러운 불법광고물, 전선케이블, 시설표지판 등을 깔끔하게 정비해 나갈 실행계획도 마련했습니다. 방치된 화단과 자투리 공간도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한 뼘 공원 등으로 잘 재 탄생시켜 나갈 것입니다. ‘문화특별시의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갈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시작하겠습니다.작년에 부천이 도시대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것은 십수년 동안 문화예술분야에 꾸준히 투자를 계속해왔기 때문입니다.우리는 IMF경제위기를 맞아서도 미래를 내다보며 부천국제영화제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부천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상의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도당동 골목에서 시작한 부천만화정보센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성장해 만화의 메카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음 세대가 받아서 자랑스러워 할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부천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방안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화예술회관은 부천의 문화비전을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문화의 지하철 7호선’, 산업화 시대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교육문제로 이사를 고민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작년 서울시가 학교급식문제로 파동을 겪을 때 이미 부천시는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시행 했습니다. 올해는 중학교 전 학년과 만5세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무상, 의무급식 확대를 시행 합니다. 예술교육특화사업인 ‘부천 아트밸리’사업도 초등학교 전 학년 정착에 이어 중학교로 확대 할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의 보급과 특성화된 학력신장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마련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고, 교육경비지원사업 예산을 작년 135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160억원으로 확대 할 예정입니다. 시민참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활성화 해 나갈 것입니다.민간 협력의 부천형 복지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과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끊임없는 점검과 혁신을 이뤄 나갈 것입니다. 장애인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마련을 강화하겠습니다.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점심용 쌀 지원, 경로당 도우미 지원기간을 연중으로 확대 할 것입니다.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보육시설 확대방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시작된 주민참여예산제가 정착되도록 하고 포스트잇 소통과 현장대화, 시민정책토론회, 공감부천을 통한 시민소통에도 계속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2012년 임진년, 승천하는 용의 기운이 부천에 가득하도록 정성껏 마음을 모아나갑시다. 모두가 함께 희망을 키우는 ‘스마트 성장’으로 부천의 균형발전을 이뤄봅시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부천상공회의소 2012년 신년인사회 개최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2012년 1월 2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김만수 부천시장 등 부천의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는 신년하례와 함께 부천시의 발전을 위한 새해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 날 신년인사회에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부천상공회의소 직원들의 세배,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다과가 제공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부천시 올해 이렇게 달라진다 힘차게 밝은 2012년 새해. 올해 부천시민의 삶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세가 인하되고 지방세도 지정은행 없이 온라인납부를 하게 된다. 또 아이들은 올해부터 주5일제수업 실시로 주말 활동 시간을 더 많이 사용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천시내 주요 생활과 교육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활분야>보건- 필수예방접종 지원 늘이고 의료관련 증명서는 온라인으로2012년부터 보건 관련 증명서 발급시스템이 개선된다. 2011년까지는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 시 보건소를 최소 2회 직접방문 해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 예방접종증명서 등은 공공보건포털 온라인 제증명 발급코너(http://g-health.kr)와 보건소 홈페이지 제증명발급(http://pubhealth.bucheon.go.kr)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희귀 난치성질환에 대한 의료비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은 133종에서 134종으로, 간병비지원 대상질환은 8종에서 11종으로 는다. 호흡보조기대여료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지원 대상 질환도 모두 10종으로 늘어난다. 이밖에도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시 의료비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미혼모자시설에 입소한 산모로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종전까지는 BCG 등 9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TDap의 추가로 모두 10종으로 늘어난다. 경기도내 아동이 민간 병의원을 이용할 시에는 1만5000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사회 문화 시설 - 도서관 관외 대출 14일간 5권올해부터는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권수가 1인 3권에서 5권으로 늘어나고 기간도 14일로 연장된다. 대상은 0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부천시민이며 통합회원증을 소지하면 시내 시립도서관 8개소에서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관 종합자료실 야간 개장시간도 연장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다.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이다. 연장 개방도서관은 상동, 원미, 심곡, 북부, 꿈빛, 한울빛 모두 6곳이다. >차량과 세금 - 9억 이하 주택 취득세 감면 50%로 줄어 소형 스쿠터 등 50cc 미만 이륜자동차를 사용하려면 사전 신고하고 의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25Km/h 이상이며 동사무소를 방문해 소유사실 확인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용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는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9억 원 이하 1주택자는 취득세의 50%만을 감면받는다. 종전까지는 9억 이하 1주택자의 취득세는 75%를, 9억 이상 또는 다주택자의 취득세는 50%를 감면했었다. 또 취득세 분할납부 신청 절차도 새해부터는 취득세 신고만으로도 분할납부 신청까지 가능하다. >자동차세 인하- 배기량별 과세단위 3단계로 축소올해부터 한?미 FTA에 따라 지방세인 자동차세도 인하한다. 종전 2011년까지는 비영업용 자동차세를 배기량(CC)별로 5단계로 구분해 과세했지만, 올해부터는 한?미 FTA 발효일(현재 미정)부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배기량(CC)별 과세단계를 3단계로 축소한다. CC당 세액을 보면 1000CC이하는 100원 &rarr 80원으로, 2000CC초과는 220원 &rarr 200원으로 각각 20원 인하한다. 또 지방세 납부체계도 온라인으로 바뀐다. 따라서 2012년 1월 1일부터는 지방세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과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해 지역구분 없이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교육분야>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부천관내 초교 62교, 중학교 32교, 고교 27교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부천시내 대부분 학교에서 주 5일 수업제에 들어간다. 수업일수는 연간 220일에서 190일로 줄지만 수업시간 수는 평일에 보충해 줄어들지 않는다. 부천시교육청은 2012년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돌봄교실 운영과 스포츠교실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또 토요휴업일 대체 활동을 위해 창의적 체험학습 지원센터 ‘에듀모두’ 활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예술교육 특화지구 확대 - 시내 초·중교 해당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올해에도 관내 예술 인프라 자원을 학교강사로 선정해 학생들에게 엘리트예술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대상은 부천시 산하 예술단체회원이다. 강사요원으로 선정된 예술인들은 신청 학교에 나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2년 예술교육 해당학교는 초교와 중학교 전체다.>셋째 아 유아학비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 - 월 4만 원 이상 지원부천시는 2012년부터 셋째 아 이상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관도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했다. 따라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등록된 만 3?4세 셋째 아 이상 아동은 1월부터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공립은 아동 1인당 월 4만 1600원, 사립은 1인당 월10만원 이내에서 소득?재산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이외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셋째 아 이상 출산장려금 50만원 지원 ▲셋째 아 이상 보육료 월10만원 지원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 건강검사 및 예방접종 지원 ▲세 자녀 이상 세대 전세자금 대출지원 ▲차량 취득세? 등록세 감면 등을 추진하고 있다. >5세 자녀 월 20만원 교육비지급하고 누리과정 초등연계 교육부천시는 올해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자녀에게는 월 20만원의 교육비를 지급한다. 또 만 5세 누리과정 도입된다. 3월부터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만 5세 어린이들은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보육 공통과정을 배우게 된다. 개정안에서는 만 5세의 질서·배려·협력 등 기본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놀이 중심의 통합과정 운영과 초등학교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1일 3~5시간을 기준으로 운영한다.>부천시 혁신학교 2곳 추가-부명초교, 부천동여중부천시내 학교 중 혁신학교 지정교가 2곳 추가 운영된다. 새로 추가 운영하는 혁신학교는 부명초교와 부천동여중이다. 또 3월부터는 혁신학교예비지정교도 준비에 들어간다. 해당 학교는 범박초교와 부일중이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 혁신학교로 선정된 송내초교와 부인중을 포함해 모두 4개교에서 혁신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