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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중공업사관학교’ 교육 시작 32대1 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대우조선해양의 중공업 사관생도들에 대한 교육이 사회 유명 인사들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중공업 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말까지 입문교육, 명사 특강 등과 함께 3학기로 나누어진 집중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중공업 사관학교는 대우조선해양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가능성 있는 인재들을 중공업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자체 교육기관이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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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을 만나 보세요
살아있는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을 만나 보세요
엄마라면 한번쯤 들어 봤을 현대 동화계의 거장, 에릭 칼
그의 전시와 예술교육프로그램이 국내에 선보여 다시 한번 뜨겁게 주목 받고 있다.
에릭 칼 책의 공통된 특징은 화려하고 선명한 색깔의 꼴라쥬 작품이라는 것과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의 책중 가장 유명한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배고픈 애벌레)”는 국민 애벌레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세계 적으로도 유명한 캐릭터가 되었다. 5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3,300만권 이상이 팔렸다. 에릭 칼은 지금까지 70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가장 최근에 세상에 나온 책으로 “THE ARTIST WHO PAINTED A BLUE HORSE (파란 말을 그린 화가)”가 있다. 1929년 뉴욕에서 태어난 에릭 칼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1952년에 미국으로 돌아와 교육가이자 작가인 빌 마틴 주니어(Bill Martin Jr.)의 권유로 그와 함께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이후 첫 작품인 “1,2,3 to the Zoo”를 시작으로 글과 그림이 모두 가능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70권 이상의 작품을 남기게 되었다.
2012-01-30 -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공부, 어렵지 않아요 7살 아들을 둔 이현진(38) 씨는 아이의 영어 학습에 대해 걱정이 많다. 학원 진도가 너무 빡빡하고, 숙제도 많고, 테스트도 매주 보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짧은 동화부터 하나하나 읽혀나갈 생각인데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다. 내 아이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다. 아이가 혹 학원 다니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또는 학습지 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느라 애쓰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영어에 재미를 붙이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들을 소개해본다. 영어 커뮤니티 사이트, ‘잠수네’와 ‘쑥쑥’, ‘솔빛이네’잠수네, 쑥쑥, 솔빛이네…. 아이들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대표적인 엄마표 영어 사이트들이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은 10년 이상 엄마표 영어를 실천해 온 선배맘들이 축척한 사례를 바탕으로 영어 학습의 전체적인 로드맵을 보여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기간의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초등, 중등 이상까지 아이의 영어 학습을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어 수준에 따라, 나이에 따라 적합한 교재를 추천하고 수년간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 온 선배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6개월에 6만 원, 12개월에 10만 원이다. 영어 외에도 수학, 국어 등 여러 과목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쑥쑥닷컴’은 영어 한 과목만 다루는 만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들이 많다. 연령별 추천 학습법, 영어 도서를 활용한 단계별 학습법, 영어 교육기관 정보 등 영어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특히 3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쑥쑥영어유치원은 한 달에 4권의 책으로 커리큘럼이 운영되는 온라인 영어유치원이다. 한 학기 동안 12권의 동화책을 꼼꼼하게 읽는 셈인데, 책과 연계한 워크시트와 다양한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진도 체크를 공유해서 시작만 하고 흐지부지되기 쉽던 엄마표 영어의 최대 단점을 커버하고 있다. 한 학기 이용료는 신규 회원은 1만 5천 원, 기존 회원은 1만 원이다. 쑥쑥영어유치원을 일 년 가까이 진행해 온 정다운(39) 씨는 “엄마가 진행하기 편하게 자료가 준비되어 있다. 교재도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보고 접해본 노부영이나 배오영으로 주로 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고 엄마도 생소한 책으로 하는 것보다 부담이 적다. 큰 욕심 없이 꾸준히 영어를 접하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 밖에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도 있다. 입문 단계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본격 진행 단계부터 유료인데, 이용료는 3개월은 1만 원, 6개월은 2만 원이다.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더라도 영어연수 진행 정도에 따라 단계가 세분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엄마표 영어를 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있다. ‘런투리드북클럽’에서는 런투리드, 오알티, 노부영 등 인기 있는 교재를 비롯하여 웬만한 영어 교재에 관련된 워크시트를 모두 제공한다. 다양한 주제와 연령, 교재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선택하기가 쉽다. 워크시트를 다운받는 것은 유료이지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콩알을 적립하여 결제할 수 있어서 목돈 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북클럽 워크시트 외에도 파닉스, 영작문, 영문법 분야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English Fork와 컴퓨터 화면을 보며 글과 이미지를 익힐 수 있는 e-Learning 등의 콘텐cm를 제공한다. ‘옥스퍼드 프라이머리 콘텐츠(Oxford Primary Contents)’는 오알티라는 영어교재를 판매하는 세계로교육(주)에서 회원 서비스의 성격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교재와 관련한 다양한 수업 자료를 제공하고 스토리북 번역과 읽기 방법, 다채로운 액티비티 활동도 제공한다. 또 영국의 교육 평가 기관인 NFER(National Foundation for Educational Research)와 옥스퍼드에서 개발한 평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국 어린이들의 실정에 맞게 다시 개발된 읽기 테스트인 ‘ORT Assessment’도 받을 수 있다. 엄마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 카페‘도치 엄마들의 생각 키우기’는 회원 수가 12만 명이 넘는 네이버 대표 카페로 매일 새로운 자료와 정보가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회원들끼리 정보 공유가 잘 이뤄지고,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 서로 궁금한 내용을 주고받으며 현실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별 소모임 및 서평단 모집도 수시로 이루어진다. ‘우리 집 학교 엄마 선생님’은 이름 그대로 홈스쿨링을 위한 커뮤니티이다. 개설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회원 수가 3만 8천 명이 넘는다. 영어뿐 아니라 한글, 독서, 수학 등 혼자 자녀 홈스쿨링을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회원들이 직접 시도해본 내용을 담은 후기가 다양한 편이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미안합니다. 영어 엉망입니다. 미안합니다. 영어 엉망입니다. 교육특구라는 8학군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학생들의 공부스케줄은 살인적이고 더불어 영어 학원들이 내거는 광고용 카피는 가히 현란하다. 토플, 텝스, SAT, 혹은 더 그럴싸한 이름의 테스트를 목표로 두고 열심히 공부해온 학생들과, 해도 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 학생들, 두 집단을 대상으로 한 달에 걸친 치열한 실험 끝에 얻은 결론은 결국 학생들이 고급지문을 읽어낼 능력이 없으며 기본영작조차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모의고사나 각종 시험의 득점과 상관없이 ‘내 새끼’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니면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정말 걱정하는 마음으로 단 한번만 그들이 현재 마주하게 되는 영어시험의 지문을 살펴보자. 당장 대입시 영어 시험지(검색어:2012수능외국어)를 해석해 본다면, 그리고 그것의 한글해석본을 읽어 본다면 우리 아이가 정말 그 글에 실린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이 영문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지, 이 영문구조대로 영작을 해낼 수 있는지, 해답은 자명할 것이다. 모든 것은 허구이다. 난무하는 구호와 들떠있는 교육열기 속에서 우리는 진실을 외면하고 한시적 무통주사를 맞고 있다. 자성한 후, 바른 영어 학습법을 가야한다. 학생들은 문제가 주어지지 않으면 영문을 읽지 않으려 한다. 아니, 읽을 수가 없다. 어떤 유형의 테스트에 맞추어서 정보를 검색하는데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즉, 문장구조분석을 통한 독해력을 훈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랜 세월(?) 그토록 귀중한 교육비와 시간을 쏟아 부었지만 그 결과가 신통치 않은 것이다.소위 영어 1,2 등급 안에 들어가는 현재 강남, 서초, 잠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본다. 그들은 여전히 영작은 꿈도 꾸지 못한다. 수식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짧은 baby-talk을 제외하고서 말이다. 정확한 독해……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것이 목하 교육특구에 존재하는 영어교육의 상황이다. 유감이다. Jonathan Swift는 이런 인류의 성향을 이렇게 표현했다. There is no one so blind as they that won''t see. 비판과 자성의 한 바닥이었지만 우리는 슬픈 영어속담 What can''t be cured must be endured를 What can''t be endured must be cured. 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바꿀 방법이 있다. 김정호 바른영어사 대표 / 타미샘학원 원장문의 02-827-0505 www.tommys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인터뷰 감돌역사교실·(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이병윤 이사장 인터뷰 감돌역사교실·(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이병윤 이사장“삶에 직결된 실용적인 학문,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역사는 인간들이 지나온 삶의 발자취입니다. 현재의 눈으로 과거를 들여다보고 다시 현실을 파악해 미래를 내다보는 도구적인 학문이에요. 자기 정체성을 갖고 사회의 문제들을 판단하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데 역사는 정말 중요하죠.”감돌역사교실·(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이병윤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역사 전문 교육업체 감돌역사교실을 5년째 운영하면서 대중들에게 올바른 역사 보급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학부모와 일반 대중들에게 그저 옛날이야기로만 비춰지는 역사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 비영리법인인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를 만든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감돌역사교실의 인지도나 프로그램은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굳이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유는?역사인식 바로 알리는 단체 턱없이 부족해, 사명감 갖고 역사 대중화 나섰다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 한다면 영어만이 아니라 역사를 알아야한다. 그 나라들의 현재 상황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떻게 변화 발전해나갈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이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영어는 누구나 공부하지만 역사를 하는 아이들은 극소수다. 먼저 학부모들이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아이들에게도 역사교육을 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작 학부모들은 역사를 중고등시절에 잠깐 배우고 잊어버리고 있다. 가끔 고구려 역사왜곡 문제나 독도영토분쟁은 시사적인 이슈가 될 때 잠깐 주목을 받지만 깊이 있게 알고 접할 기회는 적다. 학부모들이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통로를 만들어 역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비영리사단법인을 만들게 되었다.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역사지도사양성과정으로 여성 취·창업, 답사체험으로 주5일 수업 시대 대안 제시무료 어머니역사교실을 통해 역사 대중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월 현재 11기 과정을 마칠 만큼 어머니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에는 지자체와 연결해 체계적으로 역사를 바로 알리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여성의 취·창업 문제가 요즘의 화두다. 법인에서 진행하는 역사지도사양성과정을 통해 어머니들이 초·중등 학생들을 가르치는 역사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사와 연계해 26기까지 진행했으며, 전국에 700여 명의 역사 교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고양시에서는 현재 2기 과정을 모집 중이며 오는 2월 6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또 주5일 수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내 고장이나 이웃에 대한 유적지, 답사 체험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문화정체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캠프나 강좌, 자료집을 발간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하고자 한다. -감돌역사교실이 5년차를 맞고 있다. 가장 큰 성과라면 무엇인가.역사를 암기가 아니라 역사적 흐름으로 이해하며 배경지식 쌓는 학생들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다. 방대한 지식의 양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살피고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결과에 이르렀다는 인과 관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감돌역사교실을 통해 역사를 암기가 아닌 흥미진진한 역사적 스토리를 배우는 시스템으로 공부하면 큰 틀에서 시대적 흐름이나 의미를 이해하는 배경지식을 갖추게 된다. 자질구레한 각론적 사항은 큰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감돌역사교실 프로그램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교재를 새로 제작하는 업체 또한 우리뿐이다. 역사에 대한 해석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활동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감돌역사교실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화제다교재와 동영상 보며 강의 듣는 쌍방향 온라인 화상학습 프로그램 화상교육은 아이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집에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보며 수업할 수 있다는 장점과 일방적인 강의 학습이 아닌 토의식, 발표식 수업이 가능해지는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최근 초?중?고등 교육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화상수업의 장점으로는 첫번째,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가정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두번째,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보고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 세번째, 전자 칠판을 이용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은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 네번째, 강의식 학습과 자기주도식 학습 이후에 토의식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교통편이나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수업을 신청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역사 수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역사를 전공한 수준 높은 전문 교육팀으로 운영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윤 이사장이 권하는 ''방학 활용한 역사교육Tip''“사실 가장 좋은 선생님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부모님들이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옆에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동영상과 교재를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배운 것을 함께 토의하는 과정 속에서 부모와 아이 간의 친밀감도 조성하고 함께 공부한 내용으로 답사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고교별 출제 경향 파악은 내신 대비의 첫걸음 <2011년 강남 주요고교 수학 출제 경향>2월 3일이면 후기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통보된다. 이미 자율형사립고로 진학이 확정된 학생들은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겨울방학 동안 과목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후기고 배정이 확정되는 2월 초부터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모든 학생들이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에 맞춰 고교학습을 대비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고교학습 대비를 위해 배정된 학교의 선배 학부모를 수소문해 만나 정보를 얻기도 한다.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얻고자 하는 정보 중 가장 절실한 것은 아무래도 교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이다.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학습법을 찾기도 하고 가장 잘 대비해줄 것 같은 사교육을 찾기도 한다. 학부모들의 정보 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과목 중에서도 내신 변별력이 가장 큰 수학 과목의 강남 주요 고교별 교육과정과 출제 경향을 살펴보았다. # 휘문고등학교수업 진도가 다른 학교에 비해 빠른 편이다. 1학년 과정으로 고등수학(상), (하)와 수학Ⅰ의 일부가 진행된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험에는 계산력이 요구되는 문제보다는 수학적 사고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본고사 스타일의 짧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다. 다른 학교의 지난 기출문제도 응용하여 난이도별로 적절히 배치해 출제한다. 특히 휘문고는 비교적 탄탄한 상위권 층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학기 초부터 상위 그룹에 소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겨울방학에는 고등수학(상), (하) 전 과정에 대한 선행 및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학기 중에는 선행을 병행하기가 어려우므로 학교 시험대비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 중동고등학교수업 진도는 다른 학교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다른 학교의 과거 기출문제를 쉬운 문제로 많이 응용하고, 실력정석과 기타 고난이도 시중 교재 등의 문제를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출제한다. 중동고의 경우 다른 학교에 비해 평균점수가 높고 표준편차가 비교적 작게 분포되어 있다. 이런 이유는 시험문제 난이도보다는 자율고의 특성상 전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중동고는 3월과 6월에 치르는 월례고사 성적을 중간, 기말고사 성적과 합산해서 내신 성적을 산출한다. 한 학기에 네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는 내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현대고등학교현대고는 개념수업은 진행하지 않으며, 다른 자율고와 비교해도 수업 진도가 훨씬 빠르다. 1학기 중간고사에 고등수학 (상), 1학기 기말고사에 고등수학(하)를 진행하며, 2학기에는 수학Ⅰ을 진행한다. 학교 프린트는 문제가 매우 많고 난이도도 높다. 겨울방학 예비학교 수업에서 활용된 프린트에서도 문제가 출제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011년 중간고사의 경우, 난이도 높은 문항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정답을 이끌어 내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시험의 출제범위가 고등수학(상)의 전 범위였으며 각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빠른 선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고난이도 문항을 많이 다루어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는 동시에 복잡한 수식을 간소화하는 방법도 익혀두어야 한다. # 경기고등학교경기고는 고1 과정이 수학(상)과 수학(하)를 동시에 나가는 형태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1학기는 총 25문항 중 수학(상)이 15문항, 수학(하)가 10문항 출제되어 3:2의 비율로 출제되었고, 2학기 중간고사는 수학(상)이 4문항, 수학(하)가 21문항 출제되어 수학(하)가 높은 비율로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심화문제가 5~6문항 정도 출제되는데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기보다는 심화 수준에서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실력정석 수준의 문제였다. 따라서 고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심화 유형 연습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과정상으로 보면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수학(상) 전체와 수학(하)의 앞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여름방학에는 수학(하)를 심화 학습할 필요가 있다. 학기 중에는 이를 바탕으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반복 학습과 1등급을 위한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 영동고등학교영동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항이 교과서나 시중의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들이었으며, 핵심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몇몇 문항은 문제의 조건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고려하지 않으면 실수로 틀릴 수가 있었다. 평소에 문제집을 풀면서 나오는 사소한 실수에도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학습태도를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도 문제의 난이도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험 난이도는 언제든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지난해의 기출문제를 보고 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숙명여자고등학교숙명여고의 경우 강남의 다른 여학교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게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빠른 문제 이해 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이는 숙명여고만의 특성이라기보다는 다른 학교에서도 볼 수 있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석 능력의 함양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고등수학(상), (하)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습득, 적당한 난이도의 유형 연습, 다른 학교 기출문제를 응용한 고난이도 문제 습득이 숙명여고 수학 내신 해결의 지름길이다. # 진선여자고등학교진선여고의 시험문제는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주류를 이루면서 5문항 정도의 고난이도 문제들이 섞여 있어 전체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은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시간 안배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다루는 능력이 요구되는 문항들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빠른 선행 학습을 실시한 후, 고난이도 문항들의 풀이 전략을 많이 익혀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짧지만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시험 전에 여러 번 반복한 후 시험에 임해야 한다. # 중대부속고등학교중앙대부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 제시문이 길고 색다른 문항들이 많았다. 그러나 긴 문제일수록 쉽다는 원리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제시문을 효과적으로 해석하고 문제 의도를 파악하면 수식을 전개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만나도 교과과정에서 공부한 개념과 잘 연결시킬 수 있다는 학생 스스로의 자신감이 고득점을 달성하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변별력을 크게 두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보다는 개념의 확실한 습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편이다. <강남 주요 고교 수학과목 기출 분석> 2012-01-30
- 태블릿PC와 NEAT 대비 표현력 중심 프로그램의 만남! 말하기와 쓰기 등 표현력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한 NEAT에 대비하는 청담의 신개념 영어 학습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그야말로 요즘 대세다. 2011년 하반기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이 온오프라인에서 태블릿PC 기반의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차원이 다른 NEAT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것. 청담러닝은 기존 PC 기반의 이러닝이나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단순한 앱의 수준을 뛰어 넘어 차원이 다른 진정한 스마트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태블릿PC를 사용한 스마트 클래스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소재를 선정하여 말하기와 쓰기, 읽기, 듣기 역량을 강화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신개념 학습 시스템이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병행으로 영어 실력 동시 향상스마트클래스는 한 가지 소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글들을 통해 읽기와 듣기 수업으로 충분히 지식을 쌓고 표현력을 기른 다음 말하기와 쓰기 수업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언어를 구성하는 4개 영역 실력이 동시에 향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서로의 답안을 태블릿 PC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높은 참여율과 수업에 대한 집중력,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말하기와 쓰기 실력 향상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읽기와 듣기 수업에서는 하나의 토픽에 대한 다양한 글의 내용과 지식을 토픽 청크를 통해 학습하고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스킬을 배우게 된다. 동일한 토픽의 글을 다룸으로써 내용 이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문제풀이 스킬 습득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말하기 쓰기 수업에서는 읽기 듣기 수업에서 배웠던 토픽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동일한 토픽의 말하기 쓰기 문제 해결을 위해 표현력을 익히게 된다. 우선 그 날의 토픽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표현인 청크를 학습한 후 그것을 변형, 확장시킨 청크를 배우고 훈련한다. 학생들은 배운 청크를 응용하여 말하기 쓰기 실전 문제에 대한 답안을 스스로 완성하고 표현력 학습 전과 후의 답안을 비교함으로써 학습 성취 후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게 된다. 교실 밖에서도 태블릿PC로 영어 학습의 성취감 경험스마트 클래스에서의 수업뿐만 아니라 SELP와 Smart Textbook Homework 등 태블릿PC를 활용한 자율학습 콘텐츠를 통해 교실 밖에서도 수업 내용을 복습하며 개인화된 학습 진도 및 성취도 관리가 가능하다. SELP(SMART Expression! Learning Program)는 언어, 내용, 사고를 기반으로 한 청담러닝만의 고유한 Semi-ESL 방법론을 적용하여, 영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는 학습자들의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표현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적합한 콘텐츠이다. 따라서 ‘SELP’는 읽기와 듣기에 치우친 영어 학습에 익숙해져 NEAT 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습자가 쉽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NEAT에 대비하는 전문 학습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Smart Textbook에서 제공하는 숙제들은 읽기 듣기 영역의 어학수준을 집중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콘텐츠로 영어 학습의 훈련이 가능하다. 자발적인 수업 참여로 NEAT 대비 자기 주도학습 가능 또한 터치 방식의 게임과 가상 스피킹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재미요소를 더해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호응이 더욱 높다. 또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음성 인식 시스템을 통해 순발력 있고 즉각적인 말하기 평가가 가능하고, 원어민 교사의 온라인 첨삭도 가능하다.청담러닝 학원사업부 박견복 이사는 “전통적 교실수업 환경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말하기?쓰기 능력을 계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답안 암기식 수업을 벗어나기 어렵다”며 “스마트 클래스는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교실수업의 패러다임이 혁신적으로 전환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은 기존 문법과 단어 위주 학습법에 길들여져 최근의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 트랜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청담러닝의 혁신적인 스마트러닝 시스템은 이미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어 이스라엘 교육부 대표단 및 일본 교육기업인 베네세코포레이션이 스마트러닝 선진 사례 연구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클래스를 체험하고 실제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지식과 언어의 융합을 시도한 청담러닝의 TKS(Topic Knowledge System)를 비롯해, 500 프로그램, 스마트클래스 교수 시스템, SELP(SMART Expression! Learning Program) 등 스마트러닝 학습 콘텐츠가 효과적인 영어 시험 대비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아 학습 효과에 대한 검증을 받기도 했다. 문의 : 02-932-9408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2012 박정 뉴-비전 학부모설명회 박정어학원은 국가영어평가능력시험(NEAT)의 도입으로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영어교육 변화에 따른 대응, 그리고 그에 따른 공부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27일(금) 오후 7시 박정어학원(불당동 신한은행 8층)에서 열린다. 예약문의 : 041-568-1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백석문화대학교 글로벌청년취업사업 선정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고영민)가 글로벌청년취업(GE4U)사업 실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글로벌 청년취업(GE4U : Global Employment for U)은 지역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정부의 협력모델로, 관계 기관들이 연수생 모집에서 교육, 취업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 새로운 연수시스템이다. 이번 선정으로 백석문화대학교는 150여명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목표로 연수프로그램 운영, 사업홍보, 연수생모집, 취업알선, 연수생항공료, 연수생체제비, 연수관리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지원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한편, GE4U 사업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지원할 국비 예산은 총 22억5000만 원으로, 전국 8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500여명의 졸업(예정)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인터뷰 - BIS sprout 신가윤 원장 영어몰입수업, 100%를 소화시킨다 모국어 습득 원리가 그렇듯 영어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상용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더 그런 환경이 절실하다. 자연스런 영어습득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원어민 영어몰입수업이 유행이다. 이러한 영어몰입수업이 난무하는 가운데에서 원어민 100% 교과서 수업을 아이들에게 온전히 소화시키기 위해 미국공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적 영어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엄마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며 입소문난 곳이 있다. 바로 수내동에 있는 BIS Sprout 유치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동학과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Language Education을 전공하며 어떻게 하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환경에서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득''이 되는 학습이 될까 고민하던 중 BIS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는 신가윤 원장. 신원장이 풀어놓는 가장 ''이상적인'' 교육환경에서 가장 ''내실 있는'' 결과물을 내는 ''영어, 확실히 소화시키는 법''을 들어보았다. 진짜 언어능력은 습득된 언어를 최대한 확장해 활용하는 능력"몇 년 전 유치부 친구가 쓴 저널을 읽었는데 대충 내용이 이러했어요 ...I went to zoo with my family. I saw elephant, tiger, seal and giraffe. Elephant had a baby elephant in tummy. I learned elephant is mammal in science class. Iam wondering how many months elephant has baby in his tummy..." 신 원장은 유·초등 영어일수록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들 특유의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선생님과 같이 말하고 듣고 쓰고 읽고 노는 과정에서 영어가 습득되어야 한다는 것. "BIS는 아이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하게 합니다. 영어에 흥미가 붙은 아이들에게 미국의 정규 영어교과서를 통해 과학, 사회, 수학 등을 가르칩니다. 단순히 영어만을 학습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것이죠. 보통 ''눈이 온다''는 ''It''s snowy.''라고 표현하지만 BIS 학생들은 ''It''s snowy because of the low temperature.''라고 이유를 말하는 식으로 한두 마디씩 덧붙입니다. 암기식 영어표현을 쓰는 게 아니라 교과서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추가해 문장을 재구성하는 것이죠. 평소 발표하고 표현하면서 익숙해진 습관입니다. 마치 모국어를 쓰듯이 말이죠."신 원장은 진짜 언어능력은 단순암기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습득된 언어를 최대한 확장해 활용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BIS Sprout가 다른 유치부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BIS 초등부의 대부분 아이들이 유치부때부터 공부해온 4년 이상의 장기 재원생이 많다는 점은 이를 충분히 입증해준다. 수업이 그 만큼 즐겁기 때문이다. 영유 리딩 교과서 레벨과 챕터북 레벨은 함께 가는 것이 원칙신 원장이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다독이다. 독서를 통해 지식과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언어교육에서 보통 다독이라고 하면 유치부터 초등2학년까지 픽션/논픽션 1,500권 정도의 독서를 하는 것을 말해요. 저희 아이가 미국에서 한참 영어 책 읽기를 시작할 때 SRC 프로그램 도움을 참 많이 받았어요. BIS Sprout 친구들도 유치부 재원기간 동안 SRC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 1,000권 정도의 책을 읽게 되는데, 졸업할 때 즈음이면 챕터북도 리딩교과서 레벨에 맞춰 자연스럽게 읽게 됩니다." 요즘 수능은 물론 한국형 토플인 NEAT의 지문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로 구성된 지식이 등장한다. BIS 6학년 재원생들 정도면 수능 외국어 영역 시험 정도는 거뜬히 만점을 받는 수준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녹슬게 마련, 그런 점에서 BIS Sprout 친구들은 유치부때부터 쌓은 SRC 독서이력을 통해 국제학교 입학은 물론 미국 공립학교 진학시에도 ESL 코스를 따로 들을 필요가 없는 막강한 ''무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스피킹, 라이팅 등 output 실력을 키워내는 전제조건은 소수정원리딩은 잘하는데 라이팅이 전혀 안 되는 경우, 듣는 것은 얼추 듣는데 말을 하려면 입이 한 마디도 안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하는 한국형 토플시험인 NEAT도 지금까지 측정하지 못했던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할 예정이다. 유치부 학부모들에겐 아직 먼 나라 얘기 같지만,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등 언어의 4대 영역간 균형잡힌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만 어떤 평가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실제로 초1, 중1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신원장은 말한다. "유치부라고 writing이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유치부때부터 생각을 지면에 옮기는 작업, 즉 How나 Why 질문에 생각하고 답하는 ''훈련''이 되어야 하는 건 분명하죠. 이를 위해서는 한 반 정원이 소수여야 선생님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BIS Sprout의 Journal Clinic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붙잡고 본인들이 쓰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주고 있어요. 또 output 기능 중의 하나인 스피킹도 소수가 공부하는 학습환경이 절대 중요하지요. 유치부때 스피킹 실력이 평생 간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마냥 웃고 넘길 수 만은 없는 것 같아요. 말할 거리, 쓸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한 반 학생수가 소수여야 한다는 절대명제가 따라야 되는 거죠"라고 신원장은 강조한다. BIS Sprout에서 매달 책을 읽고 아이들을 무대에 세워 Reading Book Presentation을 진행하는 것도 소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아닐까? 속이 빈 강정은 No, 속이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