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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갈비맛집-상모동 연탄돼지갈비공장]돼지갈비의 맛을 내는 건 8할이 연탄이었다 구미 상모동 농협 옆에 위치한 연탄불구이 전문점 ‘연탄돼지갈비공장’이 붐빈다. 언뜻보면 상호가 연탄공장처럼 보여 연탄에 대한 아련한 추억마저 떠오른다. 실내의 커다란 연탄난로 위에 커다란 양은 주전자의 물이 폭폭폭 끓고, 난로 주위의 둥근 테이블에 위엔 돼지갈비가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다. 맛의 비결은 8할이 연탄 돼지갈비의 맛을 내는 건 8할이 연탄이었다. 찬란히 타오르는 연탄불 위로 돼지갈비가 눕고 삼겹살이 눕고 양념닭발이 오른다. 이에 질세라 콜라겐이 풍부하다는 돼지껍데기도 동참한다. 두터운 비닐막으로 바람벽한 오렌지 불빛 아래에 연탄공장 직원은 부지런히 탄불을 나른다. 어린시절 외할아버지와 먹던 그 고깃집의 풍경과 닮았다.시간은 가도 손님은 움직이지 않는다. 어떤이는 돼지갈비의 맛을 시처럼 읊고, 어떤이는 삼겹살의 맛에 소주잔에 기울인다. 임오년의 연탄불 위로 인생이 흐르고, 잊을 수 없는 맛이 타오르고, 이야기 꽃이 행복하게 피어오른다. 상모동 연탄돼지갈비공장은 그런 곳이다.쫄깃한 맛과 여운이 남는 돼지갈비의 향연탄돼지갈비공장의 주 메뉴는 돼지갈비다. 이곳 주인장은 오랫동안 식육유통업을 해온 터라 연탄불에 올라갈 고기를 특상급으로 고르는데 솜씨가 있다. 척 보기만해도 돼지갈비의 맛을 가늠할 정도다. 직업병이라고나 할까. 연탄불에 잘 익은 갈비를 한입 먹어보니, 거뜬히 합격점을 받는다. 입에 착착 달라붙는 쫄깃한 맛과 여운이 남는 돼지갈비의 향이 좋았다. 연탄불에 구워 촉촉한 돼지껍데기와 닭발은 콜라겐이 풍부해 추운겨울에는 몸을 보호는 좋은 음식이다. 매운맛이 입안을 확 ~ 감싸 도는데, 아 아 거울 앞에 돌아선 내 누님이 먹던 그 기막힌 맛이 생각난다.최고의 고기 맛을 위한 연탄불구미 ‘상모동 연탄 돼지갈비 공장’ 주차장 한 켠에 높게 쌓여진 연탄은 타오르는 그 순간을 기다린다. 이곳은 하루에 보통 연탄 70장 정도를 피우는데 이를 위해 200번을 밖으로 왔다갔다 해야 한다. 연탄불이 너무 세면 고기맛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연탄의 까만 부분이 다 피워졌을 때의 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맛을 위한 수고로움은 잊은지 오래”라고하는 연탄공장 직원은 “일이 많고 힘들기도 하지만 연탄불에 구운 고기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고객들을 보면 반갑기 그지 없다”고 한다. 연탄집게를 잡아보고 싶어하고, 연탄구멍을 맞춰 보고 싶어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연탄불 위 노릇노릇 삼겹살 인기이곳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돼지갈비를 먹고, 꼭 삼겹살을 추가 주문할 정도로 생삼겹살은 인기메뉴 중 하나다. 그래서 가족 단위의 손님도 많다. 아이들이 연탄을 직접 보면 살아있는 교육도 된다며 지난날 연탄과 얽힌 에피소드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연탄불에 구운 고기는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특별한 맛이다. 이외에도 매운 돼지껍데기나 닭발도 술안주로 많이들 찾는다. 또 김치, 깍두기, 동치미 등 기본반찬 외에도 서비스로 선짓국도 함께 나온다. 054-465-9108메뉴 : 돼지갈비 생삼겹살 매운돼지껍데기 매운닭발위치 : 경북구미시 상모동 농협 옆영업시간 : 오후5시~새벽 1시글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서초구 소식 서초구, 냉장고 가계부 제작해 배포서초구가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냉장고 가계부’를 필요로 하는 관내 각 가정에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장고 가계부는 뒷면에 자석이 붙어 있어 냉장고에 부착 사용이 가능하며 보드마카펜으로 기재할 수 있게 돼있어 식재료의 변동이 있을 때마다 지우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냉장고 모양대로 적을 수 있게 만들어 냉장고 문을 여닫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가치의 손실은 연간 18조원이나 되며 올해에는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음식물쓰레기는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수입, 생산, 유통, 가공, 조리 단계에서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들고, 온실가스도 다량 배출한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온실가스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서초구,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심근경색은 겨울철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할 만큼 무서운 질병이지만,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응급처치만 잘해도 사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이에 서초구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관내 복지관과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등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해 응급사고 발생률 제로에 도전하기로 했다. 심정지의 80퍼센트 이상은 의료시설이 아닌 집(60퍼센트)이나 공공장소(24퍼센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가족 및 일반인에 의해 목격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국민 누구나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30~50퍼센트 시행되어, 심장마비 후 생존율이 15~20퍼센트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약 5퍼센트에 불과하며 생존율도 2~4퍼센트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심장질환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2배 이상,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경우 4배까지 생존율이 증가할 수 있다.서초구는 지난 13일(금) 오전 11시 서초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LG유플러스와 자동제세동기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이용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도 시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동주택에 자동제세동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올해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에 반드시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해야 하지만 한 대당 설치비용이 300~500만원 정도의 고가로 설치를 꺼려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서초구가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선 양재종합복지관, 서초여성회관 등 관내 복지관과 동주민센터에 시범적으로 설치 한 후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방법을 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복지관,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서초구는 ‘1가구 1인 응급처치 요원화’를 목표로 2011년 12월까지 총 36,943명(2008년 1,450명, 2009년 8,363명, 2010년 13,830명, 2011년 13,300명)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실제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하는 공동주택 자동제세동기 보급 의무화에 대비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장애청소년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성인 및 가족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컬처 클럽’ 과 ‘청소년문화예술육성’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풍물, DSLR사진(초급), 예쁜손글씨(POP), 하모니카 등 성인을 위한 여가 취미활동 강좌부터 드럼스쿨, 댄스, 연극 등 장애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도예,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부모연극치료 가족프로그램까지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주말 프로그램의 비중이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접수기간은 2월 3일까지이다. (문의 02-2055-0909/문화기획팀)쇼콜라티에양성과정 2기 수강도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쇼콜라티에 기술교육, 직업인성교육, 포장교육, 창업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지적, 자폐성 장애인 및 여성장애인으로 만 18세 이상 창업 및 취업 의사가 있는 등록 장애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그룹별 각 3명, 4명 총 7명을 모집한다. (문의 직업지원팀 김대현) 서초구, 초등학교 영어강사 공개모집서초구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할 영어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2개 언어(한국어, 영어)에 능통한 한국인 및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외국인이다. 1차 서류전형(이력평가), 2차 면접전형(수업능력 및 인성평가), 3차 실무전형(학교적응력 평가)을 거쳐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1월 29일(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영어권 국가에서 학위를 받았거나 영어교육 관련 전공자, 초등학교 영어 강의 경력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2차 면접전형은 원어민 2명을 포함해 총 6인으로 구성된 면접위원단 앞에서 수업 시연과 심층면접이 영어로 진행된다. 3차 실무전형에서는 효과적인 수업 방법, 초등학교 영어 커리큘럼의 이해 등 실제 학교 환경에 대한 교육과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3단계 전형을 통과한 최종 17명은 서초구 내 초등학교에 배치돼 올해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서초구 초등학교 영어강사 배치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는데, 항공료나 주거비 지원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명중 1명을 국내에 거주하는 영어권 다문화가정이나 한국인 강사로 대체함으로써 2년간 총 9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초중등 독서논술에 대하여 초중등 독서논술에 대하여 초중등 독서논술이 학교교육의 한 대세로 사교육의 한 장르로 확실히 자리 매김한 것 같다. 책을 좋아하지 않거나 좋아하더라도 여유 있게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최소한의 독서교육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발견과 자신감 형성의 기회를, 교과에 지친 아이들에게 교육의 테두리 내에서 하나의 탈출구를, 주제어와 중심생각을 찾아 요약하는 독해력 향상에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된다. 독해력 테스트가 국어와 논술로, 국어는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로 나뉘기에 그에 대한 정확한 규정과 점검이 필요하다. 국어와 논술 모두 언어 이해에 기반한 시험이지만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한글로 된 글에 대한 문학적이거나 논리적인 읽기라면 논술은 비문학 중심의 글에 대한 논리적인 쓰기이다. 국어 가운데도 내신은 좁은 범위의 글에 대한 단기간의 완벽한 숙지가 고득점의 비결이라면, 수능국어는 제시문이나 물음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수능국어와 내신국어의 점수가 다른 아이들이 있는 이유이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막상 생소한 제시문이 나오면 헷갈려 버리는 안타까운 아이들, 입시논술을 위해 기출문제를 독해하고 쓰고 다시 쓰는 과정을 되풀이 하였으나 풍부한 논지 전개가 안 되어 글의 유창성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아이들이 많다.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둔다면 초중등 독서논술의 강조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와 논술 모두에 필요한 기초 독해 능력을 장기적으로 배양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적은 양이라도 직접 읽히게 하고 요약 훈련을 해야 한다. 둘째 문학이나 인문계 중심의 책선정이 아니라 자연계까지 염두에 둔 포괄적 책 선정을 하되 핵심은 지식 그 자체의 습득이 아니라 독해 방식임을 익히게 해준다. 셋째, 문학 작품에 대한 문학적 접근과 비문학 작품에 대한 논리적 접근은 다르다. 그 둘을 아우르면서도 분리되게 교육시켜야 한다. 넷째, 논술교육에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더 중요하다. 미리 접하지 않았던 글일지라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감상하는 태도를 기르게 해줘야 한다. 다섯째, 요약을 넘어 토론과 글쓰기, 비판과 자기 입장 만들기 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왜?’가 빠진 지식은 오래 가지 못하고 창의적으로 활용될 수 없다. 문의 (02)501-1738http://cafe.daum.net/ourcore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를 말하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를 말하다_ 1. 전국의 학부모들과 소통하다 2. 교육환경 균형발전의 진정성을 담다 3. 미리 보는 브런치강좌 제목_ 브런치강좌, “자녀교육을 위한 종합세트”부제_ ‘학습법·대입전략·생활지도와 소통’ 등 3개 범주 8개 강의로 설계 은은한 모닝커피와 브런치가 함께하는 독특한 형식도 만족도 높여 광주은 브런치강좌가 시작된 2010년 첫 해부터 강좌가 열린 곳으로 올 해가 세 번째 만남이다. 광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1, 2기 강좌에 각각 700명, 750명 등 모두 1450여명의 수강생들이 몰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 곳이다. 브런치강좌 강사들이 기억하는 광주강좌는 “열기는 뜨거우면서 수업집중력이 흩어지지 않았던” 강좌다. 작년 강좌를 진행했던 미즈내일 표희수 팀장은 “엄청난 인원이 모였는데도 결석자가 거의 없고 5주내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던 게 인상적”이라고 회상했다.2012년 광주강좌의 특징은 모두 지난 1, 2기에 대부분 광주을 찾았던 강사들이면서도 강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바꾸었다는 점. 올해 강좌엔 ‘학습법’과 관련한 강의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작년 수강생들의 강좌 평가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학습법 중 가장 중요한 ‘수학’, 왜?광주강좌는 크게 학습법, 대입전략, 자녀생활지도 및 소통법의 세 범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학습법과 관련해 영어 및 수학학습법 강의가 진행된다. 2주차(2월 10일)에 진행될 이 강의에 나설 윤정호(영어)강사와 신동엽(페르마에듀 대표이사)강사는 외국어 및 수리영역 강사들로 아이들에겐 인기 만점의 스타 강사들이다. 학습법은 참 다루기 어려운 주제다. 학부모들이 수강생인 강좌에서 학습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학습법을 실현할 주체가 학부모가 아닌 학생들이라는 점을 고려, 주로 가이드와 멘토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어찌할 것인가를 다루게 된다.진학이나 내신 성적과 관련, 브런치 강사들은 특히 ''수학''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브런치강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고문(휘문고)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학이 무너져 있으면 이른바 공부역전이 불가능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수학성적은 한 과목이라는 차원을 넘어 학습능력의 상징성을 가진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영포자, 언포자라는 말은 없지만 수포자는 있겠느냐”며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영어의 경우 내신과 수능이라는 진학의 관점을 떠나 아이들이 직면할 글로벌 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접근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멋진 목소리와 유머로 전국에 많은 브런치 수강생팬을 가진 윤정호 강사의 강의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진행될 예정이다.학습법을 강조한광주강좌의 경우 여기에 독서/독해법 강의를 더했다. 강사는 1, 2기 강좌에서 ‘자기소개서’ 강의로 전국의 엄마들을 눈물 흘리게 한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 올해엔 국어교사인 자신의 전공을 확실히 살리겠다는 각오다. 조 교사는 “초등은 책과 만나다, 중등은 책에 빠지다, 고등은 흔적을 남기다 정도의 컨셉으로 큰 줄기를 잡을 생각”이라며 “시간 관계로 논술까지 이어지는 고리를 밝히는 게 쉽지 않겠지만 결국 독서 독해가 그 전제임을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혜 교사의 강의는 개강일(2월 3일) 2교시다. 대입전략, 서류의 중요성을 이해하라!대입전략은 40대 엄마가 70%를 차지하는 수강생 구성을 고려해 엄마들 세대와 달라진 대입환경을 이해시켜 드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3주차(2월 17일) 두 개의 강의는 모두 대입전략과 대입전형의 이해가 그 주제다. ‘알수록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이라는 부제에 걸맞는 강의로 구성되었다. 균형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사교육과 공교육의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찬휘 대표(티치미)와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의 강의는 공교육 교사들의 강의에 비해 다소 ‘현실적’(?)인 것이 특징. 때로는 대입제도의 맹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유머와 섞여 알려드린다. 하지만 강의의 초점은 대입제도의 구조를 이해하자는 것. 이를 전제로 자녀에게 맞는 대입전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최 교사의 강의 주제는 ‘대학, 가는 방법은 많다_ 사례로 배우는 대입전형의 이해’다. 지난 해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해 명쾌히 알려드렸던 최 교사는 “실제 진학지도를 맡아던 아이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복잡한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자는 게” 강의의 취지라고 밝혔다. 소통과 학교생활, 그리고 진로적성마지막 범주는 ‘자녀생활지도 및 소통법’ 강의.이 범주의 강의를 맡은 강사는 신동원(휘문고 교사), 조진표(와이즈멘토 대표), 공신3인방(나의 대학입성기) 등.신동원 교사의 주제는 ''고교다양화 시대 학교선택법과 학교 유형별 대입전략법''이다. 브런치강좌를 탄생시킨 주역 중 한명인 신 교사는 이 강의를 통해 “단순히 성적만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포함해서 말 그대로 아이들 중심의 고교선택이 중요하다”는 점과 “각 유형별 학교에 따른 내신공략과 학교와의 소통하는 법”을 강조할 예정이다.조진표 대표는 자타 공인 진로적성분야의 전문가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인물. 그는 “부모가 자신의 겪었던 경험만을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에 조언하는 건 거의 재앙에 가깝니다. 부모 세대의 경험과 자녀가 세상에 나갈 시기의 상황은 거의 50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고 늘 이야기한다. 따라서 학부모 역시 늘 깨어 있고 공부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대단원의 마지막 강의는 공신3인방이 자신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공부했던 방법과 힘들었던 과정등을 리얼토크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광주 브런치강좌는 위의 총 8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 강의뿐 아니라 아침 일찍 등교(?)하는 수강생들에게 제공되는 모닝커피와 1교시 후 제공되는 깔끔한 브런치와 커피도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또 다른 재미.정보욕이 유난한 서울 강남권에서는 ‘아이 친구 엄마들과는 소문난, 알찬 설명회는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지만, 광주의 학부모들은 그러지 마시길. 이웃과 친구 어머니들과 모두 함께 듣고 광주의 교육환경을 고민하는 그런 공동체의 장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nbs 2012-01-30
- 1월 마지막주 천안아산 시민단체 활동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청소년자원봉사 ‘나는 달’ 캠페인 참가자 모집천안 녹색소비자연대는 캄보디아에 면 생리대를 만들어 보낼 청소년 자원봉사를 모집한다.-일시: 2월 23일(목) 오전 10시~오후 1시-장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실-내용: 강의 - 기후변화와 쓰레기, 건강/ 체험 - 면 생리대 만들기(자원 봉사 3시간 인정)-참가비: 5000원-문의: 천안녹색소비자연대 041-578-9897~8(유혜정 사무국장 011-9068-8016)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제14차 정기총회 -일시: 2월 9일(목) 오후 7시 -장소: 천안시 쌍용동 KT 남천안 지점 6층 대회의실-내용: 제11회 녹색환경인상 시상식, 제14차 회원총회, 제13차 정기총회 회의록 채택, 2011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1년 감사보고 , 안건심의 -문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041-572-2535 ◆MBC 무한도전 장학금 지원 사업-지원 대상: 저소득 가정 초중고생(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이내인 가정)-지원 인원: 초중고생 각 58명(전국 총 174명)-지원 금액: 초중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200만원-신청서 접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접수 마감: 2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문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종화 주임(02-2077-3961)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 이용자 모집-일시: 1~12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장소: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정보화교육장-내용: 문서작성교육, 인터넷 기초 및 활용방법 등-대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장애인-문의: 상담사회재활팀 사회복지사 김이김 551-0420(내 203) 시선&관심북극곰이 되어 책과 보내는 하룻밤 천안 북카페 ‘산새’가 ‘책 읽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 참가자는 일체의 난방 장비 없이 북카페 ‘산새’에서 무박 2일, 7시간 동안 책을 읽으며 보내는 실험에 참가하게 된다. 행사는 2월 3일(금) 오후 11시 ~ 2월 4일(토) 오전 6시까지 진행한다. ‘북극곰 살리기’ 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2만원이며 그 중 1만원은 환경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문의: 북카페 ‘산새’ 041-571-3336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텔레비전의 세계로 떠나는 호기심 체험학습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은 지난 20일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남준 아트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어린이 현대미술 이해’ 수강생과 방학특강 참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용인에 있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나의 실험 TV'' 투어에 참여하는 체험학습 시간을 가진 것. 참여 학생들은 이날 20세기를 대표하는 대중매체 텔레비전으로 백남준 선생님이 어떤 예술 활동을 했는지 작품을 관람하고 현대미술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현대미술 이해’ 김선주 강사의 안내로 생소한 현대미술에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충남평생교육원은 오는 31일(화) 2차 체험으로 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 견학도 준비 중이다.문의 : 041-629-2042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탐방 인터뷰 -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 이영광 원장 배움의 수혈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해야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정보에 급변하는 사회. 이처럼 지식기반사회가 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살 수 없는 평생교육의 시대가 되었다. 평생 직업이 5번은 바뀔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그 만큼 누구나 사회의 변화를 읽고 미래를 예측해 민첩하게 대응해나가야 하는 과제를 앉게 된 것이다.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단순히 교양 쌓기나 취미생활을 위한 목적에서 더 나아가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제2의 일을 찾기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서울대학 테크노경영학부 교수이자 이번에 새롭게 평생교육원 원장으로 부임한 이영광 원장. 국가정책 평가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울대학 기획처장을 지내며 여러 가지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가 이제 막 시동을 건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의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전형 인재 길러낼 것“우리 사회는 이제 얼마나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지 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연구보다는 실전교육에 초점을 맞추며 변화에 민감한 직업중심대학이 더 각광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없어지는 직업도 많지만 그 만큼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도 많다고 그는 말한다. 이런 변화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학과를 가장 먼저 개설하고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전문대학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동서울대학은 경기권 대학 중에서 특히 관광정보와 스포츠 등 몇 몇 과정이 특성화되어 있고 경쟁력도 강합니다. 우리 학교 역시 이러한 학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들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원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에서 인력을 소화하도록 해야한다고 그는 생각한다. 평생교육원은 여기에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지역사회에서 길러내야 합니다. 작년에는 성남시와 손잡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강좌를 개설했고 취업과도 연결시켰습니다. 이처럼 대학이 지역과 소통할 때 무한한 시너지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배우고 국가가 인증하는 시스템 만들어동서울대학 관광정보처리학부 교수진이 운영하는 커피전문가 과정이 지역사회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도 이 덕분이다. 과정을 끝내는 것에서 더 나아가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처음으로 수료생들에게 총장명의의 자격증을 수여한 것. “최근 커피 붐이 일어나면서 평생교육원이나 사설 기관 등에서 커피전문가 과정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자격증 과정은 별도의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이 두가지를 하나로 합쳐 과정 공부하면서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꿨어요.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죠.”학교는 이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 자격증에 권위를 부여했다. 필기부터 실기시험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객관적으로 검증된 시험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수여된다. 지난 학기에는 수강생의 50%만이 최종 합격증을 받았다. “자격증 취득자들은 성남시와 연계해 취업과 창업을 돕는 등 사후 관리까지 신경쓰고 있어요. 커피전문가과정은 국내에서는 이미 포화상태지만 글로벌 시대에는 중국 등 해외로 그 영역을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입니다.”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 그는 앞으로 동서울대학의 강점인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분야에도 이같은 방식을 도입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현재 지역 대학으로는 최대 규모인 동서울대학 골프연습장을 활용할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라고. “완공단계에 있는 골프연습장을 오픈하는 것에 맞춰 지역주민을 위한 골프교실은 물론 지역의 골프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대학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지역사회에 베푸는 역할을 해야 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대학은 끊임없이 지역사회과 호흡하면서 자신만의 특성과 색깔을 찾아야 한다는 것. “시대의 요구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면서 끊임없이 업그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세계 1위 모바일회사인 노키아와 모토롤라가 왜 몰락했는지 애플과 삼성이 어떻게 패권을 쥐게 됐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개인도 기업도 대학도 창조적 파괴를 통해 거듭나지 않으면 순식간에 도태되기 때문이죠.”이처럼 노동보다는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세상. 변화에 대처하는 유연한 사고와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미래에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그는 강조한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4호(1월4주) 고양소식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 보조실시고양시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해 2012년도에도 태양열, 태양광,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를 설치하려는 고양시민에게 자부담의 일부(200만원)를 보조해주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주택 보급사업 보조금 지원은 전체 설치비용의 약 50%는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자부담의 일부 중 200만원을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상 고양시 거주자로 등기부상 용도가 단독주택이고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2012년도 사업은 선착순으로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설치희망자는 신청서류(현장사진, 등본 등)를 시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산동구, 건축물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 제공일산동구는 ‘건축물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건물소유자가 법무사에 위탁해 건축물 등기촉탁을 해야 하던 것을 구청에서 직접 등기촉탁 신청을 접수받아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건축물 등기 촉탁 대상은 건축물 관련 지번변경, 행정구역 변경, 건축물 면적ㆍ구조ㆍ용도ㆍ층수 변경, 건축물의 철거 및 멸실 신고 등이 대상이다. 문의 8075-6375(일산동구 건축과) 덕양구 자동차세 선납 할인과 분할납부 실시덕양구는 시민들의 자동차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납 할인과 분할 납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덕양구는 1월에 자동차세 연간 총 금액을 모두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며, 3월과 6월, 9월, 12월 4회에 걸쳐 자동차세 연간 총 금액을 나눠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월에 선납 신청하면 하반기 자동차세만 10%을 할인 받는다. 선납 할인 신청과 분할납부 신청은 차량 소유주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신청 납부하거나, 구청 세무과를 통하여 신청 후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다. 문의 8075-5088 주택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 운영 일산동구는 지난해 연말까지 종료된 주택부동산 취득세 감면에 대해 2012년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따라서 9억원 이하 주택과 1인 1주택자는 올해 말까지 주택부동산 취득세 당초세율 4%에서 2%로 부과하고, 내년부터 4%를 적용할 예정이다. 1인 1주택자가 연말까지 1주택을 추가 취득해 일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되는 경우 2년 이내 1주택을 매도하여야 하며, 만일 기간 내에 1주택을 매도하지 못하면 다주택자로 인정돼 감면된 취득세 2%가 추징된다. 단, 9억원 초과 주택과 다주택자에게는 올해 1월1일부터 당초세율 4%로 환원해 부과된다. 문의 8075-6082(일산동구청 세무과) 고양시 2012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업체 지원,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참가비 지원 고양시는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가 기업경쟁력 제고와 수출확대를 위해 개별적으로 해외박람회(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고양시 관내 중소제조업체이며, 고양시는 올해 4천만 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1개 기업 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8개사로 지원 대상 업체 선정기준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 8075-3503(민생경제국 국제통상과) 덕양구, 동네마다 나눔 장터 열려요덕양구는 올해 도심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우리 동네 나눔 장터’를 연다. 동네 작은 나눔 장터는 도심의 대규모 나눔 장터와 병행해 열리게 된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기획한 소규모 나눔 장터를 열어 왔으나, 구에서 예산을 지원해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덕양구는 동 주민센터 신청을 받아 2천500만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해 4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에 우리 동네 나눔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1 환경 분야 유공자 및 탄소포인트제 우수 참여자 시상고양시는 지난 1월 13일 2011년도 환경분야 유공자 및 탄소포인트제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시민 및 환경단체 회원 등 17명과 2011년도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한 아파트 단지 3개소와 전기ㆍ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해 가정생활에서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9세대 등 총 29개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양시, 2012년 ‘마을기업 사업단체’ 공모고양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마을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성화된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모집기간은 1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회 등 단체는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공동체현황, 공동체 회원명단 등을 작성해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신규 선발 단체에는 5000만원 이내, 지난해 선발 단체 중 재심사를 통과한 단체에게는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기관의 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문의 8075-3721, 3722 혹시 나도 환급대상자? 지방세 미 환금급 찾아가세요.일산서구는 2012년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과오납금을 돌려주기 위해 상반기인 6월말까지 지방세 과오납금 환부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신청하는 즉시 환급처리를 해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부대상자의 현 주소지를 확인하여 환부안내문 및 지급통지서를 일제 우편으로 발송 할 계획이며,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위택스’ 또는 ‘민원24’에 접속하여 환부금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문의 8075-7101, 7104 화정문화의 거리 개방화장실 5개소 운영덕양구는 화정역 주변 화정문화의 거리에 개방화장실 5개소를 운영한다. 올해 개방화장실은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올 1월 5일까지 신청 기간 중 6개소가 접수했으며, 이에 대한 현지실사를 1월 11일까지 실시하고 지난 13일 화정 문화의 거리 주변 동원텔, 미주프라자빌딩, 영프라자빌딩, 유퍼스트빌딩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 된 개방화장실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0만원 상당의 화장실 용품을 지원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공부의 조건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머릿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전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습니다. 이 경우에 똑같은 선생님께 배우고도 어떤 아이는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그래서 뇌 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두뇌유형과 과제집중능력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과 거기에 맞게 과제집중능력을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경청능력)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중에 시험 전에 책을 보면 거의 생각이 나면서 금방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은 나중에 책을 보면 생판 처음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듣는 집중력이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보는 집중력이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가>까지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근본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뇌 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이미 몇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내년부터는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적으로 2년에 걸쳐 서울, 대전, 경북, 대구, 전남 5개 교육청에서 실시해보고 성과에 따라 다른 시도에도 확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하는 것은 예산 상 검사와 기본적인 훈련이고 본격적인 훈련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합니다. 시간을 계속 기다릴 수는 없고 우리 아이가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집중유지시간을 늘여주고, 사고력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두뇌학습, 이를수록 좋습니다.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내년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더브레인HB두뇌학습클리닉 천안아산센터현상태 원장041-523-7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4·11 19대 총선 원주에 출마합니다 실린 순서 : 당적 가나다순 김기선(59·한나라당)“미래를 여는 희망의 정치, 다함께 잘 되는 통합의 정치”학력: 인제서화초, 원주중, 휘문고, 경희대 행정학과 졸업경력: 한나라당 중앙당 정책국장,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원희망포럼 공동대표(현), 어린이재단 강원도 후원회장(현) 한나라당 김기선 예비 후보는 “정치를 바꾸고 정부를 바꾸기 위해서는 한나라당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떠나간 국민의 마음이 되돌아 올 수 있도록 박근혜 전 대표의 주도 하에 한나라당의 면모를 일신하고 실질적인 재창당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본인도 한나라당의 쇄신 대열에 당당히 참여하여 국민의 기대를 모으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 나가는데 일조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기선 후보는 “원주는 2010년대를 열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기로 원주는 머지않아 수도권과 1시간대로 연결되는 사통팔달형 교통망이 구축되어 강원도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써 뿐만 아니라 50만 중부 내륙거점 도시로써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이에 일조하고 싶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이를 위해 ‘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일자리가 보장되는 활력 원주, 더불어함께 잘 사는 열린 원주, 건강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 원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교육, 문화 도시·품격 원주’를 목표로 제시했다. 국회의원이 되면 “최선을 다해 민심과 소통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겠다.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않겠다. 힘없는 자, 약한 자, 소외 받는 자의 편에서 늘 힘을 보태겠다. 미래를 여는 희망의 정치, 다함께 잘 되는 통합의 정치를 온몸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한나라당이 그동안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한나라당에 새로운 기대를 걸고 지켜봐 주면 한나라당에게 기대와 희망을 걸 수 있다는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천(44·한나라당) “서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학력: 매지초, 육민관중·고, 충북대 졸업, 연세대 정경대학원 정치학 4학기경력: 국회출입 정치부 기자,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제7대 강원도의회 의원,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무특보, 한나라당 농어업대책특위 위원(현) 한나라당 김대천 예비후보는 “‘경제가 어렵다, 서민경제가 너무나 힘들다’는 얘기뿐인 거리에서 정치가 살 수 있는 길은 ‘생활정치’ 의 실현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를 하겠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과 원주시의 경제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중소상인들을 위한 세금 감면과 유통수수료 인하,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세제혜택 등 ‘중산층 살리는 생활 법안’을 입법 발의하겠다.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법안을 제출하고, 외국인여성을 위한 보호육성법을 발의해 외국인 차별 없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가겠다. 농촌농업을 위한 과감한 세제혜택, 면세유 일몰제 영구 면제, 사이버농산품거래 및 전자상거래 수수료 인하, 여성농업인 보호육성, 고령농 보호 대책 등 힘들고 어려운 곳에 커다란 효과를 낼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겠다. 원주를 위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통망 확충은 물론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권에 KTX시대를 앞당기겠다. 인천공항서 원주를 거쳐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대관령, 강릉까지 한반도 횡단 KTX 시대를 반드시 앞당기겠다.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의 입지조건을 갖추도록 돕고, 기업의 이익 활동이 커지면 커질수록 세제 혜택을 더 크게 받는 ‘인센티브세제 혜택’ 등을 도입할 수 있게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40대 젊은 기수로서 강원도 제1의 도시 원주에서‘시민들에게 새바람’을 불어넣고, 생활정치와 중앙정치의 적절한 조화로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정치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안상현(48·한나라당)“원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학력: 원주초, 원주여자중·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과 졸업(정치학 석사)경력: 제4·5대 강원도의회의원, 제16대 국회의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간사, 국회 여성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강원여성100인회 기획위원회 위원장(현) 한나라당 안상현 예비후보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현역 국회의원들 중 일부는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거나, 국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정치와 정당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불출마를 선언하는 의원들도 있다. 저 역시 정당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움과 책임을 느끼지만, 8년간의 정치적 공백을 깨고 다시 정치 일선에 나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안 후보는 “비록 첨복단지의 실패가 있었지만 지난 몇 년간 우리 원주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지역에 유치하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역시 강원도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원주발전의 발판은 만들어졌다”며 “이러한 국가적 사업을 앞에 두고, 중앙정부·중앙정치와의 관계와 협조를 어떻게 얻어내는가에 따라 발전의 속도와 정도는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정치력이 필요한 때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오랜 동안의 경험과 시간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에 대한 바람을 알고 있다. 지난날 원주시민들은 젊음 하나만으로 정치에 입문한 저를 도의원,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셨다. 그때의 경험과 경륜을 원주시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한다. 2~30대에는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50세를 눈앞에 둔 지금 원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정치력 부재로 인해 당연히 가져와야 될 몫을 놓쳐 원주시민들이 상실감을 갖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법과 제도 안에서 남을 비판하기보다는 상처를 안아주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원면식(56·한나라당) “원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중심역할 하겠다”학력: 사제초, 원주중·고, 원주대 졸업, 중앙대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수료경력: 제12~16대 국회입법정책보좌관, 국회 강원도보좌진협의회 초대회장, 한나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현), 강원도웅변협회 이사장(현), 한국능력개발교육연구원장(현) 한나라당 원면식 예비후보는 “17년의 국회 경력을 통해 다진 중앙정치와 국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노하우가 충분하다”며 “걸출한 원주 출신 인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중심 역할을 하는데 자신이 최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원 후보는 “원주는 옛날부터 안보·교통·정신의 요충지로서 역사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