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검색결과 총 82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영어 출제 경향 이제 개학이며, 이는 2학기 중간고사 준비 또한 곧 시작하게 될 거라는 걸 의미한다. 내신이 중요하고 좋은 점수를 받길 원한다면 지난 1학기 기말고사를 바탕으로 그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교하중 3중간고사에서는 독해의 비중이 약 50%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문항 수가 좀 더 추가 되었으며, 문제의 유형이 매우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또한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유추하거나 추론 할 수 있어야 해결이 가능한 경우도 많았다. 유추나 추론의 경우 체감 난이도는 높을 수 있지만, 사실 이번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평이했다. 중위권 학생들도 교과서 본문에 대한 학습이 꼼꼼히 되어 있다면 큰 무리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회화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했다. 어법은 객관식/서술형이 각 2문제씩 출제되었으며, 각 문제당 2개의 소문항을 두어 감점으로 인한 득점에 있어 좀 더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두일중 3시험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였으나, 다소 학생들에게는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올해부터 두일중 시험의 독해 파트에서는 본문에 따른 일치/불일치 문제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번 시험에서도 이 같은 유형이 3문제 출제되었다. 영어로 출제가 되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오답이 좀 나왔을 것이다. 또한 서술형 출제에서 대문항 내 소문항 여러 개의 형태로 출제되었고, 보통 어법 오류 문제로 더 많은 문제를 푸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에 따른 감점 요소가 있어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들은 다소 부담되었을 것이다. 다만 기존 3분 보카와 원어민 수업을 바탕으로 출제된 문제는 다소 평이한 편이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2개의 읽기 자료가 지문으로 나왔는데, 난이도는 평이했다. 지산중 3서술형 5문항 포함 총 30문항이 출제 되었고 그 중 외부 지문과 관련된 문제가 9문항이었다. 전체적으로 어법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서술형 모두 기본 교과서 문법을 기준으로 출제되어, 객관식과 함께 총 12문항의 문법 문제가 출제 되었다. 그 외 내용 파악과 본문과 외부 지문 내용의 빈칸 추론, 글의 순서, 대화, 단어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어법과 교과서와 외부지문 내용의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어법에 관련된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기본 교과서 문법에 대한 바른 숙지와 문제풀이로 그 어법에 충분히 적응 하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또한 내용중심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교과서 내용 암기는 필수다. 외부 지문의 비중도 9문항에 달하기 때문에 외부 지문에 대한 꼼꼼한 지문 분석과 암기가 필요하다. 해솔중 3어휘부분은 글을 읽고 직업 찾는 문제와 분위기 파악하는 문제로 학교 수업시간에 충실 했다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회화부분에서 예상 외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특히 순서 배열하는 문제가 평이한 수준으로 나왔다. 문법에서는 다소 많은 문제가 출제된 편이고 교과서 문법보다는 학교에서 나눠준 handout 내 범위에서 전반적으로 고루 출제가 되었기에, Handout을 잘 숙지했다면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독해 파트는 글의 본문과 외부지문에 대한 내용 파악을 정확히 하고 있다면 큰 무리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서술형 부분에서는 본문에서 3문제 학교 프린트물 문법에서 2문제로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을 바탕으로 학습 했다면 이번 시험은 중위권 레벨의 학생들에게 다소 유리했던 문제들이라고 판단된다. 한빛중 31학기 기말고사는 전체 20문항 중 객관식 1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출제 되었으며 서술형 문제의 배점이 45점을 차지해 점수 비중이 높았다. 다른 외부 지문 없이 교과서에 충실한 내용들이 출제 되었기 때문에 본문에 대한 숙지와 문법 이해 그리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고 이해함으로써 교과서 내용에 충실히 학습하는 것이 필수라 분석된다. 하지만 문제의 패턴은 변화 할 수 있기에 중간고사의 내용도 복기할 필요가 있다. 한가람중 3총 27문항 모두가 객관식이었으며 그 중 6문항이 외부 지문에서 출제 되었다. 매 학기마다 중간고사는 주관식 위주로 기말고사는 객관식 위주의 문제가 출제 되고 있어 학습하는 학생이나 지도하는 교사 모두 이런 면들에 주의하여 공부하고 지도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교과서 위주의 내용 파악 문제와 대화, 단어 그리고 까다로운 어법 문제가 골고루 출제 되었기 때문에 교과에 있는 기본 문법과 전반적인 영어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위의 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첫 번째, 학교에서 나눠준 handout(외부지문)은 이제는 교과서에 대한 보조 자료가 아닌 완벽한 제 2의 교과서라고 생각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교과서는 학생들의 기본 실력을 가늠하도록 활용되며 외부 지문은 변별력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외부 지문 암기와 더불어 구문 분석을 정확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두 번째, 서술형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유창함이 아닌 교과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려는 의도로 출제된다. 따라서 교과서 내 언급된 핵심 문법을 바탕으로 교과서와 handout 내 연계된 문장에 대해 꼼꼼히 학습 반복할 필요성이 있다. 이제 이해와 암기만으로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란 어렵다. 이해를 통한 암기와 반복 학습, 그에 따른 응용 학습이 완벽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학기 중간고사 얼마 남지 않았고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 모두 파이팅하여 목표 점수에 도달해보자! 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 부원장 왕유미문의 031-947-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633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수능 만점자에 이은 학교 향상도 3위 기록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이승민 학생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승민 학생은 생명과학Ⅰ+화학Ⅱ 조합으로 528점을 기록했다. 또한 양정고는 전국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중 학생들을 잘 가르쳐 성적을 끌어올린 정도를 보여주는 ''학교향상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국어 2.6, 수학 4.9 영어 0.3으로 국영수 평균 2.6%를 기록했다. ''학교향상도''는 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가 실제로 노력한 정도를 측정한 지표다. 향상도가 높을수록 그만큼 학교가 학생을 잘 가르쳤다는 것을 뜻한다. 한가람고등학교 1학년 전· 편입생 모집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1학년 학생에 한해 전·편입생 모집을 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남학생 1명, 사회통합전형 1명, 국가유공자전형 3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다양성전형을 모두 포함하며 다자녀 가정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남녀 구분은 없다. 단 사회통합전형의 경우에는 사정 시 세부 유형별 순위가 적용되니 사회통합전형 지원 자’과 전형 방법 및 사정 기준 내용을 참고해야 한다. 국가유공자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중 교육지원대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2월10일부터 12일까지며 일반전형 추첨은 12월15일 오후 3시 1층 행정실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장훈고등학교 통합 논술 경시 모의고사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통합 논술 경시 모의고사를 지난 6일 대외모의고사 형식으로 100분동안 실시했다. 지원자는 1년 인문논술 26명, 1년 자연논술 47명, 2년 인문논술 47명, 2년 자연논술 36명이다. 대외모의고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험은 성적표, 논술답안지 첨삭자료가 제공되며 각 영역별 논술 성적 우수자는 시상할 예정이다. 영일고등학교 2015학년도 독일어 거점학교 학생모집 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는 2015학년도 독일어 거점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목은 독일어I, 독일어II(독일어I 이수자에 한해 지원 가능)이며 모집기간은 12월8일부터 19일까지다. 수업 시간은 매주 토요일이며 독일어I은 9시부터 12시20분, 독일어II는 2시부터 5시20분까지다.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 및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1,2,3학년 재학생 중 희망학생은 신청가능하다. 문의: 070-8852-4160 명덕고등학교 2학년 심성수련회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가 2014학년도 2학년 심성수련회를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박3일간 진행했다. 신목고등학교 2014년학년도 교내 앱 개발 경진대회 결과 발표신목고등학교(교장김승재)는 2014년학년도 교내 앱 개발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1차 심사에서 17명 신청자 중 11명 선발했고 지난 3일 2차 심사 및 질의응답 결과 금상은 김경환(1-8) 학생, 은상은 최재원(2-5), 민필기(2-12) 학생, 동상은 박범준(1-2), 박보경(1-11), 유경민(2-11), 지해진(2-13) 학생이 수상하게 됐다. 세현고등학교 5분 스피치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는 지난달 12일 본교 강당에서 5분 스피치를 진행했다. 13명의 학생들이 1~2학년 급우들 앞에서 전국체전 수영, 문학기행, 독서토론, 국제교류 홈스테이, 진로진학비전캠프, 해밀터 등 학교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생회에서는 화장실 청결과 분리수거 철저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국제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아시아나항공 예약 프로그램 수료시험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가 국제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3개학급 총 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18일부터 19일까지 본교 항공관광정보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예약 프로그램 수료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시험은 2010학년도부터 국제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시험으로 수료 후 관광 관련 회사에 취업 시 특전이 될 수 있다. 양정중학교 국제교류 참가팀 모집양정중학교(교장 이종호)는 특성화교육에 의한 글로벌 리더양성을 목표로 양정중·고 일관성교육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까미유생성고와 대만의 장영중·고등학교(대만, 타이난)와 국제교류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프랑스의 까미유생성고는 1월22일부터 31일까지 9박10일, 장영중·고등학교는 1월22일부터 28일까지다. 교류내용은 해당 중·고 수업참관, 가정 홈스테이, 학교 및 국가소개 및 문화공연 관람, 근교 문화탐방 등이다. 신남중학교 동아리 발표회신월중학교(교장 신광철)는 지난달 20일 양천문화회관에서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각 동아리별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1부는 ‘헤어 스프레이’를 공연한 뮤지컬 반의 무대였다. 스타를 꿈꾸는 평범한 소녀 트레이시가 인종차별의 현실을 상대로 유쾌한 싸움을 벌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춤과 노래에 실려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장구반, 기타반, 창작댄스반, 힙합댄스반, 밴드반의 공연이 활기를 더해갔다. 특히 2부 중간에 교사들의 ‘드림하이’ 공연도 이어졌다. 대단원의 막은 윈드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연주와 함께 내려졌다. 양강중학교 12월 도서관 프로그램양강중학교(교장 이희권)는 12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12월 17일 5~6교시 동안 진로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김이준 작가를 초청한다. 12월15일부터 26일까지 대출하는 학생들은 응모권을 지급, 29일 5명을 추첨해 상품도 지급한다. 기말고사 종료 후 세계인권선언기념 영화도 상영하는데 학생들을 위해 팝콘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서울영도초등학교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는 지난달 12일 시청각실에서 3~6학년 60여명의 학생들과 한윤섭 동화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한윤섭 작가는 우연히 호주에서 거북이에 대한 신문 기사를 읽고 2014-12-10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내가 유태인에게 배운 것들’ 무료강좌 개최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내가 유태인에게 배운 것들’이란 주제로 이철희 BMW라이더모터스 대표를 초빙해 1일 무료 강좌를 오는 12월 17일 개최한다. 이 대표는 이태리, 독일, 스페인, 미국 등의 유태인 회사와 십수 년 간 비즈니스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태인에게 배울만한 것들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11월 28일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 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http://educult.paju.go.kr)에서 인터넷접수를 하면 된다.문의: 031-940-4441~3 찾아가는 고충민원 해결 ‘이동 신문고’...17일 파주시청에서 열려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 신문고’가 파주시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기 위해 파주시를 찾는다.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파주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시민의 고충민원 등을 직접 상담,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민원 상담제도이다. 상담분야는 모든 행정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외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 경찰, 국방, 금융피해분야 등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이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감사관실 조사팀(031-940-40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파주시, 지역 곳곳 ‘찾아가는 음악회’로 따뜻한 마음의 선물 최근 파주시 시립예술단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파주시 시립예술단은 지난 10월부터 매주 파주출판단지 한옥마당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운정초, 문산북중, 파평 탄현작은도서관, 진인요양원, 파주연세요양센터 등에서 클래식 공연과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공연을 개최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8일 요양원에서 관람한 한 어르신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에 빠져 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내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등은 물론 읍면동 지역축제와도 병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평소 공연장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달 28일에는 단원콘서트 ‘가곡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 솔가람아트홀에서, 12월에는 고3수험생을 위한 음악회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가 각각 문산과 운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문화관광과 031-940-8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영어 기말고사 학교별 출제 경향 삼복더위로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여름방학, 느슨해지기 쉬운 학업을 더욱 알차고 끈기 있게 이겨내기 바랍니다. 파주지역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분석해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는지 파악해보고 다가오는 2학기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일중 2 이번 두일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 시험은 전체 28문항 중 서술형 문제가 8문항, 외부지문과 관련된 문제가 11개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타 학교들과 비교해 외부 지문과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 좋은 성적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교과서와 외부지문 자료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객관식 문법 문제와 대화, 단어문제의 비중보다 전체적인 내용 파악, 빈칸 추론문제 알맞은 단어와 분위기를 물어보는 내용들이 주로 출제 되어 내용 중심의 문장 이해와 숙지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또한 서술형 문제에서는 문법을 응용하는 문제들, 문장을 알맞게 배열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교하중 2 전반적으로 객관식은 평이한 수준이었으나, 서술형 단답형에서는 그림을 보고 적절한 문장을 만드는 형태의 문제들이 나와 실수를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습니다. 서술형 대비로는 우선 각 단원의 문법정리 및 본문암기가 필수이며, 배운 문법을 활용하는 연습 또한 요구됩니다. 이번 시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회화부분으로써 절대로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6-7문항이 회화부분에서 출제되었고 내용파악과 그에 따른 문법도 확인학습이 요구됩니다. 이번 시험 난이도는 중간고사와 비슷했으며 서술형에서 고득점이 좌우 되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솔중 2어휘 문제는 평이했고, 회화는 기본적인 필수 회화표현을 묻는 문제가 나왔으며, 어법 문제는 중요필수 교과 문법 문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착각해서 틀리기 쉬운 문제들이 한, 두 개씩 출제 되어 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독해는 평이하긴 했으나 주로 내용일치와 본문상의 중요 어휘 넣기 문제가 나와서 통문장 암기의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서술형에서는 중요 어법구문이 문장 전환문제로 출제 되는 기본형 문제가 나왔으나, 학생들이 자칫 자만심에 실수로 틀릴 수도 있어 신중함이 필요했습니다. 지산중 2객관식 2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총 30문항의 문제들이 출제 되었습니다. 1, 3학년과 다르게 추가 보충 지문 없이 모두 교과서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점수 배점이 높은 서술형은 교과 문법을 적용한 문장 어순 배열 및 영작 문제들이 나와 기본 문법을 잘 이해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어법 문제는 지난번 중간고사 보다 오히려 문항수가 조금 줄었고, 대화 표현과 본문에 관한 문제는 늘었습니다. 때문에 본문에 대한 분명한 암기와 이해가 없었다면 조금 어려웠을 수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어부터 서술형까지 교과서에 기초한 문제들이 영역별로 골고루 출제 되었습니다. 한빛중 2본문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문법과 서술형이 많아 체감 상 어려웠을 수도 있으나 서술형을 포함해서 각 단원별 문법에 기초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기에 교과서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본문에 충실했다면 쉬웠을 것입니다. 특히 서술형이 문법에 중점을 두고 출제되었기에 문법이 약하면 어렵거나 실수할 수 있었겠습니다. 또한 교과서 내에 있는 대화문과 회화문도 많이 출제되었기에 아이들이 간과하는 의사소통 표현법 등을 충실히 알아두고 공부 했다면 잘 풀 수 있었을 것입니다. 교과서내의 본문은 해석을 완벽히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쉽게 풀 수 있도록 출제되었습니다. 한가람중 2 한가람중 기말고사는 서술형을 출제하지 않습니다. 대신 객관식이라 할지라도 문법을 이용한 영작 문제를 고르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그 영작이 문법에 기초하였기에 문법이 약하거나 본문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체감난이도가 많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니 서술형이 안 나온다고 소홀히 하지 말고 문법을 이용한 영작연습도 꼭 필요합니다. 또한, 본문을 외우면 해결되는 문법문제들이 많았기에 본문에 충실하면 문법과 독해부분을 한 번에 잡을 수 있게 많은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회화문제에서는 의사소통 표현법 뿐 아니라 그 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과 분위기를 맞추는 문제들도 출제되어서 회화문의 정확한 해석도 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1학기 기말고사 시험문제 유형들은 학교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기는 하나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의 배점이 가장 높은 서술형은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 두 개 의 단어를 쓰는 서술형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고 보기, 그림, 그래프 등을 보고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학습방법은 평소 문법을 바탕으로 하는 writing을 많이 연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들은 지속적인 학습이 요구되어지는 부분입니다. *다음호까지 파주시 2014년 2학기 중간고사 중학교 별 영어시험 출제 경향과 분석을 내일신문 독자님들께 아발론어학원 파주캠퍼스에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파주 아발론 어학원중등부 최철 특목과장문의 031-947-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0
- 우리지역 자사고 경쟁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지역 24개 자사고(하나고 제외)의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자사고 원서 접수 결과 총 정원(일반전형 체특생 포함) 7474명에 지원자 1만2480명이 지원,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55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지원자의 성적 제한 철폐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는 한가람고로 3.83대 1이었다. 이어서 이화여고 3.79대 1, 양정고 2.49대 1, 중동고 2.41대 1, 한대부고 2.28대 1, 보인고 2.24대 1 순이다. 경문고, 경희고, 미림여고, 배재고, 선덕고, 숭문고, 우신고, 장훈고 등 8개 자사고는 정원 미달 사태를 보였다. 올해 시교육청이 ‘지정 취소’한 6개교(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에서 정원을 넘긴 학교는 세화고(1.99대 1)와 이대부고(1.10대 1), 중앙고(1.44대 1) 세 학교다. 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자사고에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 중동고가 2.41대 1, 휘문고 2.17대 1, 현대고 1.90대 1, 그리고 세화여고도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양천구 소재 자사고 또한 경쟁률이 높다. 우리 지역 내 학교를 살펴보면 보인고는 지난해(2.27대 1)에 이어 올해도 2.2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배재고는 지난해 0.71대 1에 비해 소폭 낮아진 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대부고는 2.28대 1이다. 서울시 자사고 전체 24개교 중 지원률이 상승한 학교는 10개, 하락한 학교는 14교다. 한편, 일반전형과는 달리 사회통합전형은 이화여고(1.11 대 1)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미달됐다. 사회통합전형 지원률은 39%에 그쳐 지난해보다도 6%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성고, 동성고, 보인고, 세화고, 세화여고, 양정고, 이대부고(여), 이화여고, 중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 등 13개교는 1.5배 추첨 선발 후 면접을 거치게 된다. 신일고와 중앙고 등은 추첨을 생략하고 지원한 학생 모두가 면접을 실시하며 경쟁률이 1대 1이 되지 않는 경문고, 경희고, 미림여고, 배재고, 선덕교, 숭문고, 우신고, 이대부고(남), 장훈고는 지원자 전원이 모두 합격이 된다. 자사고들은 1차 추첨(11월24일)으로 정원의 150%를 뽑은 후 2차 면접(11월29일)을 거쳐 다음달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5~8일 진행되며, 추첨 및 합격자는 9일에 발표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5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일반전형(체특생 포함) 경쟁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631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우신고등학교 지역주민을 위한 연주회 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가 지역주민을 위한 연주회를 11월27일 오후 5시 본교 소강당에서 열린다. 우신윈드오케스트라와 로열오카리나가 함께 연주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얼굴행진곡, 첨밀밀, 아리랑, 차차차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장훈고등학교 신입생 추가 모집 안내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가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일반전형 336명 중 299명, 사회통합전형은 84명 중 21명이 지원했고 추가 신입생 모집을 12월5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추가모집인원은 일반전형 37명, 사회통합전형 63명이다.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 1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다. 추첨 및 합격자 발표는 12월9일 오후 4시다. 한가람고등학교 2015학년도 입학 경쟁률 공시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가 학교 홈페이지에 2015학년도 입학 경쟁률을 공시했다. 11월21일 오후 1시까지 인터넷 접수 마감 인원을 기준으로 정원 내 일반전형은 남학생 112명 모집 중 305명이 지원 2.72대 1이다. 여학생 112명 모집 중 554명 지원으로 4.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통합전형은 56명 모집 중 48명이 지원해 0.86대1이다. 정원 외 국가유공자전형은 8명 모집에 3명이, 특례입학전형은 5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고 정원 내 경쟁률은 280명 모집에 907명이 지원 3.24대1이다. 양정고등학교 엄규백 이사장 프랑스 정부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상학교법인 양정의숙 엄규백 재단이사장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에 프랑스 학교 교류와 프랑스어교육의 공헌으로 프랑스 정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게 된다.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직접 양정고등학교(교창 김창동)를 방문하여 훈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양정고는 프랑스에 프랑부르주아와 카미유생상스 고교와 현재 정기교류 중이며 그 외에도 일본, 이탈리아, 대만, 미국, 러시아 등의 학교들과도 교류 중에 있다. 영일고등학교 제5회 영일 봉사활동 우수 사례 공모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는 ‘제5회 영일 봉사활동 우수 사례’를 공모한다.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의체험부(별관3층)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응모 양식은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한 대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해야 한다. 내용은 본인이 올해(2014년) 했던 봉사활동만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의 내용, 자신의 생각과 느낌 등을 자유롭게 서술한 후 담임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다. 대일고등학교 1학년 부자(가족)산행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가 지난 11월16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까지 1학년 부자(가족)산행을 진행했다. 학생 15명, 학부모 16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산행은 서울성곽길로 창의문에서 시작하여 윤동주문학관 앞&rarr기차바위&rarr인왕산 정상&rarr사직단이 있는 사직공원으로 하산했다. 진명여자고등학교 희망학과선배와의 만남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무)는 1학기 ‘희망직업인과의 만남’ 행사에 이어 2학기에는 ‘희망학과선배와의 만남’ 행사가 11월28일 1~2교시에 진행된다. 2014 희망학과 선배와의 만남 개설학과는 경영학부터 교육심리, 간호학, 건축학 등 42개 학과 중 2개과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목동고등학교 고1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가 고1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12월 15일 오후 7시 본교 강당에서 본교 고1 학부모 또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강사는 본교 입시전략부 기획 김용태 교사로 2015 대수능 접수 결과 분석, 2015 본교 수시 지원 결과, 고1 성적 현황, 겨울방학 학습법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암고등학교 2014학년도 교내에듀팟 경진대회 백암고등학교(교장 한중호)가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교내에듀팟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2월 5일까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평가 기준에 의거 6인의 교사가 심사를 한다. 학년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마포고등학교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학 멘토링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가 졸업생 선배를 초대해 학교생활의 어려움 또는 슬럼프 극복사례, 내신 준비, 수능 학습법, 대학진학 준비 등 본인의 학습 및 학교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학 멘토링(2차)’ 가 11월 28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가량 은곡관 특별실1, 2에서 진행된다. 1, 2학년 중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주요 대학에 진학한 인문 2명, 자연 2명 졸업생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서고등학교 희망 2014 사랑의 김장 나눔한서고등학교(교장 남상일) 학생회는 11월 1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을 나눔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조성에 힘쓰고자 학생 120명,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하는 ‘희망 201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120상자(1,200kg)분량의 김장을 담가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야기 벗도 되어 드렸으며 웃어른 공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제6회 경복독서퀴즈대회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가 제6회 경복독서퀴즈대회를 지난 11월7일 7교시부터 우성실내체육관에서 1, 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O, X 퀴즈, 및 골든벨 방식, 최후의 1인 등으로 진행된 이번 독서대회 수상자는 1등 민수홍(1학년 1반), 2등 김영 (1학년 6반), 3등 서희지(1학년 1반) 학생이다.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2014 제1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수상 2014-11-26
- 이주의 파주소식 솔가람아트홀, ‘금요일밤의 클래식’ 공연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금요일밤의 클래식’공연이 오는25일(금) 오후8시, 솔가람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파주시 시립예술단과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의 출연으로 쉽고 편하게 즐기는 CF, 영화 속 클래식 음악 등이 연주된다. 300석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파주시민 독후감 공모전새마을문고 파주시지부가 주최하고 파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제34회 파주시민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부분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다문화이다. 종목은 독후감 부문(단체, 개인), 편지글 부문(개인)이다. 응모방법은 참가부문별 선정도서 1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에 볼펜으로 작성해 우편접수(파주시 시청로3·11 새마을회관3층) 또는 파주시 새마을회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지 제출도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8월1일~8월2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새마을회로 전화(031-941-9191~2)문의를 요한다. 2014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 후반기 참가자 모집파주시 체육, 생활체육회는 2014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 후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0명과 6~7세 20명이다. 운영기간은 8월4일~10월30일까지로 매주 월,수,목요일 주3회, 오후4시~오후5시까지이다. 운영장소는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 천연잔디구장이다. 접수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전화(031-945-3913, 031-946-3912)접수, 또는 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 사무국으로의 방문접수를 요한다. 2014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클라이밍 참가자 모집파주시 체육, 생활체육회는 2014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클라이밍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5학년~고등3학년이다. 운영기간은 7월26일~18주간 매주 토요일이다. 운영 장소는 파주클라이밍센터(금촌동 52-36 대보빌딩3층), 에스트로맨 클라이밍센터(동패동 1758 신한프라자10층)이다. 파주클라이밍센터는 오전9시~11시, 오후1시~오후3시 운영되며 에스트로맨 클라이밍센터는 오전9시~오전11시 운영된다. 타임별 모집인원은 12명이다.접수는 7월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031-945-3913, 031-946-3912)접수, 또는 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 사무국으로의 방문접수를 요한다. 수강료는 무료. 파주시 중앙도서관, 알찬 프로그램 풍성파주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4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7월24일부터 진행되는 ‘일기쓰기 특강’을 비롯해 주제별 독서교실, 그리고 7월30일부터 진행되는 ‘책글봉사단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특강’ 등이 진행된다. 특히 책글봉사단 수업의 경우 종이뜨레, 책나무, NIE연구회가 맡아 운영,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NIE 신문활용교육, 북아트, 낭독과 마인드맵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일부 재료비 부담할 수 있다. 문의: 031-940-5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가보면 좋은 문화체험 방학이 다가오면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아이들을 위한 전시와 공연, 체험 등의 문화행사! 방학숙제로든, 아니면 재충전의 시간이든, 한 번쯤 발걸음 하기 마련이다. 무더위에 힘들 여름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에드바르드 뭉크 - 영혼의 시’展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이자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의 회고전 ‘에드바르드 뭉크-영혼의 시(Edvard Munch and the Modern Soul)’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뭉크는 자신의 감정과 내면의 자아에 대한 탐구를 작품으로 기록한 최초의 화가 중 한 명이다. 청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면서 삶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고스란히 표출시켰다. 힘들고 지친 우리의 감성을 위로해줄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에드바르드 뭉크의 걸작 ‘절규 The Scream’ 석판화 버전을 포함하여 유화버전의 ‘생의 춤 The Dance of Life’, ‘마돈나 Madonna’, ‘뱀파이어 Vampire’, ‘키스 The Kiss’등 뭉크의 대표작과 직접 촬영한 셀프카메라 등 총 9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뭉크의 전반적인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20세기 초 유럽에서 격동의 시대를 겪은 그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시기간: 10월 12일(일)까지(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입장마감 오후 7시)관람요금: 성인(만 19세~64세) 15,000원 청소년(만 13~18세) 12,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10,000원관람문의: 02-580-1300 http://www.munchseoul.com ‘간송문화_2부 보화각’展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개관기념 특별기획인 ‘간송문화_2부 보화각’전도 열린다. 보화각은 간송 선생께서 1930년대 초반부터 기획하고 1938년에 준공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이다. 이번 전시는 명실 공히 ‘빛나는 보배를 모아둔 집’이라는 보화각의 유물 중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백미만을 엄선한 최상의 명품전이라 할 수 있다. 이정, 이징, 윤두서,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조선 최고의 화가들이 그려낸 걸작과 송설체의 안평대군, 석봉체의 한호, 동국진체의 이광사, 추사체의 김정희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필들의 글씨가 한자리에 펼쳐진다. 또한 ‘금동삼존불감’,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등 삼국시대 불상과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등 고려와 조선의 도자는 한국 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며, ‘훈민정음’,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동국정운’, ‘금보’ 등 모두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희귀 작품들로 조선시대의 융성했던 문화를 실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한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명품들과의 만남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과 감동을 전해주고, 나아가 세계인들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9월 28일(일)까지전시장소: 디자인박물관(DDP 배움터 2층)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매주 수·금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매주 월요일, 추석당일(9.8) 휴관)관람요금: 일반 8,000원, 할인 6,000원, 학생단체 4,000원관람문의: 02-2153-0000 http://www.ddp.or.kr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展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프랑스 국립오르세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저명한 인상주의 화가들부터 세잔, 반 고흐, 고갱, 르동, 루소에 이르기까지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인’, 고흐의 ‘외젠보흐의 초상’, 세잔의 ‘생트빅투아르산’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공예와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세기말 근대 도시 파리의 여러 모습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인상주의 이후 근대미술의 탄생을 알렸던 다양한 화가들과 숨결과 세기말 파리의 시대적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8월 31일(일)까지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관람시간: 화&bull목&bull금 오전 9시~오후 6시, 수&bull토 오전 9시~오후 9시, 일&bull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요일 휴관)관람요금: 성인 12,000원, 중고등학생 10,000원, 초등학생 8,000원, 유아 5,000원관람문의: 02-325-1077~8 http://www.orsay2014.co.kr ‘20세기, 위대한 화가들’展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세기, 위대한 화가들’전은 근&bull현대미술의 대가 53명의 작품 104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라는 부제처럼 모네, 르누아르, 로댕, 피카소, 마티스, 달리, 데미안 허스트, 2014-07-28
- 2014학년 중학교 졸업생 중 특목고 총 499명 진학 과고는 남학생, 외고 국제고는 여학생 합격자 많아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중학교 졸업생(2014년 2월) 중 5.1%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목적고로 분류되는 학교들은 과학고 국제고 외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이다. 이는 전국 평균 특목고 진학률인 3.5%와 경기도 특목고 진학률 3%를 웃도는 것이다. 고양시 중학교 졸업생의 자율고(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 포함) 진학률은 4.7%이며, 전국 평균 자율고 진학률은 6.6%, 경기도 평균 자율고 진학률은 2.9%였다. 또한 고양시 중학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평균 80.1%였으며, 특성화고 진학률은 9.6%였다. 2014학년 파주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특목고 진학률은 3.2%로 나타났다. 일반고 진학률은 70.6%, 자율고 진학률은 3.8%였다. 파주시의 경우 특성화고 진학률이 21.5%로 다른 지역보다 특성화고 진학이 두드러졌다. 전국 평균 특성화고 진학률 18.3%, 경기도 평균 15.9%를 넘어서는 수치다. 고양시 과고 합격자 남학생 54명 여학생 7명외고 국제고 합격자 남학생 132명 여학생 223명학교알리미 자료를 분석해보면 과고는 남학생 합격자가 외고와 국제고는 여학생 합격자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시의 경우 과고 합격자는 남학생 54명, 여학생 7명이었고, 파주시는 남학생 6명 여학생 1명이 과고에 합격했다. 고양시 외고 국제고 합격자는 남학생 132명 여학생 223명이었고, 파주시는 남학생 27명 여학생 51명이 외고 국제고에 합격했다. 과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합격자수를 학교별로 비교해보면 고양시의 경우 오마중 32명, 백신중 30명, 신일중 29명, 고양제일중 23명, 발산중 22명, 백마중 22명 순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한가람중 11명, 지산중 두일중 각 10명, 금릉중 한빛중 각 9명, 교하중 해솔중 각 8명 순이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9
- 운명 가르는 골든타임 사수하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크고 작은 뉴스나 이슈의 현장, 또는 인물을 찾아 정보와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리고 싶거나 나누고 싶은 뉴스와 이슈가 있다면 제보해주세요. (whonice@naver.com)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증상 초기 4분 안에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해야 생존율을 높이고 심각한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급성 심장마비 사건으로 인해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은 심폐소생술. 최근 고양터미널 화재에서도 심장이 멎어 사망자로 파악됐던 2명이 심폐소생술(CPR)로 회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안타깝게도 1명은 사망했으나 다른 1명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심폐소생술은 4분 안의 골든타임에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의 생사는 물론이고 이후의 삶의 질을 극명하게 가르기 때문이다. 도움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김건배 교수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자동제세동기(AED)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했을 때 사용하는 응급장비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다. 누구든 음성안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심정지 환자,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직장인 5명 중 1명만 심폐소생술 시도 가능해 심장이 멎는 위기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다. 그 당사자는 내가 될 수도 있고 나의 가족, 또는 나의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위기의 순간, 심폐소생술(CPR)을 할 수 있는 이가 주변에 단 한 명도 없다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4~5%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 그러나 심정지 발생 초기, 심폐소생술 등과 같은 적절한 응급처치만으로 생존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환자에게 외부에서 심장을 압박해 심장이 원래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심폐소생술은 시간이 중요하다. 4분 이내의 골든타임에 실시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뇌손상은 더욱 커져 뇌사상태 등의 심각한 후유증은 물론이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결국 현장에서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가 적절히 이루어졌느냐가 환자의 운명을 가를 정도로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심정지 환자는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심정지환자는 지난해에만 2만9356건이 발생해 5년 새 27%가 늘었다. 심장이 멎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심근경색으로 인한 경우가 많은 수를 차지해, 고령인구가 급증하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는 아직 낮은 수준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직장인 대상 심정지인지도와 심폐소생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 5명중 1명 정도만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기충격으로 심장박동을 정상화시키는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을 아는 사람은 100명 가운데 5명뿐이었다. 4~5%에 불과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 및 홍보의 확대, 그리고 자동제세동기 보급의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김건배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목격자가 가족인 경우가 60% 정도를 차지한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안다면 심정지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라며 “가까이는 내 부모, 내 자녀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법을 익혀둘 것”을 권했다. 초기 응급처치에 따라 환자의 예후 극명하게 갈려주저 말고 적극적인 응급 처치해야 만약 실제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게 된다면 신속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치며 상태를 살펴 전혀 움직임이나 의식, 호흡이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 119 신고와 아울러 인근에서 자동제세동기(AED)를 가져다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스스로 119에 신고한다. 그리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데 환자 발견 당사자가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면 바로 시행하면 되나, 만약 할 줄 모른다면 주변에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 도움을 구해야 한다.현장 주변에서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제세동 처치를 신속하게 실시한다.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에 순간적으로 강한 전류를 보내 심장의 정상박동을 되살리는 장비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부정맥이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심장박동을 정상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현장에서 제세동기 처치만으로도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금방 의식이 깨어나는 환자들도 있다. 자동제세동기는 비교적 사용법이 쉬워 일반인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기기에서 사용법에 대한 음성안내가 알기 쉽게 나오므로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그러나 막상 심정지 환자를 맞닥뜨리면 선뜻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에 나서길 주저하는 이들이 많다. 괜히 환자의 갈비뼈가 부러진다든지 여타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다. 그러나 김건배 교수는 “심폐소생술을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의 차이는 극명하다”며 “특히 심폐소생술은 선한 사마리아인법(good Samaritan law)이 적용되므로 효율적이지 않은 걱정을 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초기 응급처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선한 사마리아인법으로 불리는 법조항은 2008년 12월부터 시행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으로 선의의 응급의료에 의해 발생한 재산상, 신체적 피해에 대해 면책조항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지역 심폐소생술 교육은...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2010년부터 ‘심폐소생술교육 상설학습관’을 운영 중이다. 짝수월 첫째 수요일, 응급처치 이론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031-8030-3282)경기도 북부청은 또한 지난 3월부터 파주시 운정신도시 가람마을 6단지 아파트를 전국 최초로 ‘심정지환자 살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 1년간 운영 중이다. 명지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이 파견돼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요령을 가르치고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덕양구 보건소는 매달 명지병원과 함께 매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