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0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연산 실수가 많을까?”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 해 봤을 고민이다. 아이들의 연산 실수는 대개 집중력 문제로 여겨지지만, 사실 연산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순히 요령으로만 풀다 보니 생기는 문제이다. 이럴 땐 무작정 문제만 반복시키기보다는 ‘원리 학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현명한 접근법이다.하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실수는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수백 명의 아이들을 연산 실수의 늪에서 건져낸,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강력한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블라인드 테스트'이다. 1) 블라인드 테스트, 어떻게 하는 걸까?1. 문제 선별 : 아이가 유독 실수를 많이 하는 연산 파트에서 20문제 정도를 직접 뽑아 시험지를 만들어 준다.2. 규칙 설명 : 아이에게 “시간제한 없으니, 실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풀어라”고 명확히 이야기해 준다.3. '눈으로만' 채점 : 아이가 문제를 다 풀면, 이제 채점할 차례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절대 시험지에 정답/오답 표시를 하지 말고, 눈으로만 채점한다. 어떤 표시도 남기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4. 피드백 및 반복 : 채점 후 아이에게 시험지를 돌려주며, 20문제 중 틀린 문제의 '개수'만을 알려 준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답을 다 맞힐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할 거야”라고 설명해 준다. 2) 아이의 메타 인지력을 키우는 기회보통 시험은 풀고 나면 채점해서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고치는데, 블라인드 테스트는 자신이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틀린 문제의 개수만큼' 스스로 오답을 찾아 고쳐야 하기 때문이다.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 연산 공부는 이 시험을 '완벽하게' 푸는 것만 하자”고 미리 약속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블라인드 테스트는 단순히 연산 실수를 줄이는 것을 넘어, 아이의 ‘메타 인지력’을 키우는 데도 탁월한 방법이다. 아이들이 연산 문제를 풀고 나서 ‘내가 이 문제를 맞았을까, 틀렸을까?’를 수학적 감으로 판단하는 것 역시 메타 인지의 일부이기 때문이다.순간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문제를 유심히 바라보는 습관을 형성하며, 실수하지 않도록 정성껏 문제를 푸는 습관을 단번에 길러 주는 ‘블라인드 테스트’. 오늘 당장 우리 아이에게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 분명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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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육군본부 학사운영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육군본부가 주관한 '2024학년도 학사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했다.지난 2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 육군본부 학군협약관리장교 등이 참석해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전달했다.학군 협약대학 부사관과를 운영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학생모집/홍보 ∆교과편성/위탁훈련 ∆교육체계 발전/교수채용 ∆학생관리 ∆대학지원 등의 종합적인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구미대는 우수한 군 특화교육 운영과 정예 부사관 양성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구미대는 2004년 특수건설기계과의 육군과 협약을 시작으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해 응급의료부사관과와 협약을 맺었다. 이후 2014년에는 항공정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항공헬기정비과와 협약을 맺으며 전문대학 군 특성화 교육과 함께 부사관 인재를 배출했다.이승환 총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군 특성화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책임질 유능한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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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해올고등학교 ‘미래 군인 진로체험’ 운영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시 달서구 소재 해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군인 진로체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군인의 역할과 가치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 관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일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해올고 3학년생 20여 명이 참가해 ‘부사관 등 직업군인 진로 소개 강의’를 듣고, ‘군 관련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권총 사격 체험’, ‘군 장비 실습’ 등에 참여했다.특히 ‘군 물품 착용 및 서바이벌 전투 체험’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위장 크림을 바르고, 방독면과 길리 슈트를 착용한 채 잔디밭에서 은폐를 체험하는 등 직접 군 장비를 다뤄보고 전술을 체험하며 생생한 경험을 쌓았다.또한 소총을 직접 들어보며 군 장비의 무게와 사용감을 익히고, 모의 실습으로 수류탄 투척과 크레모아 설치 같은 실제 전투 환경을 체험했다.한 참가 학생은 “처음으로 권총 사격을 해보고, 소총의 무게감도 느껴보면서 막연히 꿈꾸던 군인의 삶이 조금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라며, “수류탄 투척과 크레모아 설치 과정이 신기했고, 실제 군인의 훈련을 이해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김기병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업 군인이라는 진로에 대해 실질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가와 안보에 대한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국방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구체화 과정을 지원하고, 이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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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2025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에서 공군 항공정비 및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전자회로설계 기술력을 겨루는 '2025년도 항공기술(항공전자/전자회로설계 분야) 경연대회'가 지난 30일 이 대학 국방군사계열 국방정보통신실습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공군 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가 후원했으며, 공군 간부 및 군무원 등 총 18명이 참가해 열띤 기술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최첨단 전자통신기술을 공군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 장비의 정비기술에 접목하고, 정예 군수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전자회로를 정해진 시간 내 최적화해 설계하는 과제를 수행했으며, 대회 성적에 따라 공군 참모총장상, 군수사령관상, 그리고 영진전문대 총장상(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공군 군수사령부는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과 경연대회 개최를 지속해, 미래를 선도할 최정예 정비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는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2년부터 해당 부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신 분야 전문가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보유한 전자회로 설계 능력을 창의적으로 향상시키고, 정비사들 간 실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우리 대학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군 군수사령부 및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의 학군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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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 호국보훈의 달 주말 가족체험교실 운영
대구교육박물관(관장 홍진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1일 ‘고난 속에서도 만나는 꿈 – 대구의 피난학교’를 주제로 주말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우리 역사 탐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대구의 피난학교의 교육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먼저 교육박물관의‘6. 25전쟁 교육실’을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대구의 피난학교에서 피어난 교육열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시 관람에 이어 6. 25전쟁 연대표 만들기, 보드게임 등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홍진근 관장은“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지식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이 다 함께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족공동체 의식과 지속 가능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6월 주말 가족체험교실 참가 신청은 6월 5일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학예부로 문의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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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대구 경북 특성화고 일학습병행 기업설명회 성황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 및 교사 220여 명을 초청해 ‘일학습병행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개막한 설명회는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교-대학-산업체 간 긴밀한 협력 아래 지역 인재의 선취업·후진학 경로를 구체화하고 고숙련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동보, ㈜삼광, ㈜한중엔시에스, ㈜화신정공, ㈜신라공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우수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30여 년간 축적된 주문식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연계한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고숙련 직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AI융합기계계열은 자동차 부품을 세계 28개국에 수출하며 연 매출 3,500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 ㈜동보와 지난해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 제조업체인 ㈜한중엔시에스 등과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동보 황상원 인사부 차장은 “3년째, 이 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좋은 기회”라며, “특히 대구사업부를 새로 운영하게 되면서 지역 채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고등학생이 참가 기업에 지원할 경우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지며, 영진전문대학교는 일학습병행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안상욱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부장은 “참여 학생에게는 입학 첫 학기 등록금 50%, 이후 3개 학기 30%를 감면하는 특별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주문식교육 기반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대학-기업이 삼위일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실현하고, 직업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져가겠다”고 말했다.한편, AI융합기계계열은 올해 교육부 발표 정보공시(2023년 졸업자)에서 취업률 80.1%를 기록했으며, 이들 가운데 대기업·공기업·해외 취업자가 146명(34.4%)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까지 전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단일 계열로 주목받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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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 2026 수능 실전모의고사반 ·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
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는 실전모의고사반과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제피로스학원은 중고등부 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과고·영재고·자사고 입시와 고등부 수능반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실전모의고사반은 수능과 동일한 체제의 모의고사와 꼼꼼한 오답 분석을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한다. 학생들은 실제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고, 강사진의 1:1 피드백과 해설 강의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여름방학 특강반은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통합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목별로 방학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진도를 마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학은 1:1 맞춤 지도를 통해 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의 성적 향상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제피로스학원은 학생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중시하며, 꿈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지향한다. 소수정예 수업과 체계적인 내신·입시 관리, 그리고 학생별 학습 계획 설계를 통해 내신은 물론 수능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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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입 수리논술⑥ 고려대 vs 성균관대
수리논술이 치러지는 상위권 대학 중 표면적으로 출제 형태가 비슷해 보이는 두 학교, 고려대와 성균관대를 비교 분석해본다. 특히 이전에 비해 출제 경향과 범위 등 변화된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려대 변화먼저 고려대는 2018학년도에 수리논술 전형을 폐지했다가 2025학년도에 부활하였는데, 출제범위는 [수1], [수2], [미적분], [기하], [확통]의 수능 선택 문항의 전체영역으로 예전과 차이가 없지만 출제된 문항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난이도나 문제 구성의 경향이 많이 달라졌다. 제시문에서 주어진 상황을 해석하고 그에 맞추어 논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사고력이 필요한 형태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의 수학적 기본 개념을 정확히 적용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한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각 과목이 모두 출제되었고 수능 문제의 난이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려대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별도의 학습을 위한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평소에 수능 수학 학습을 하면서 풀이 과정을 정리해보면 훌륭한 연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술한 답안의 첨삭을 받고 수정하여 만점 답안지를 작성해보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다고 볼 수 있는데, 쉬운 만큼 정확하고 세밀한 서술이 필요한 것이다.성균관대의 최근 경향성균관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고1 과정인 [수학] 내용과 고2 과정인 [수1], [수2] 내용을 연계하여 수능 공통 범위에서만 자연계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여타 상위권 대학에서 대부분 출제하고 있는 [미적분], [기하], [확통]의 내용이 배제되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때부터 난도가 많이 높아져 실제로 학생들이 올바른 답안을 해결해내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제시문 기반의 논술 형태이고, 출제 범위가 제한되어 있음에도 충분한 변별력을 갖추고 있으며, 문제의 조건을 학생 스스로 여러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에 대하여 해당 논제의 정답을 모두 찾아내야 하는 유형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생 입장의 체감 난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합격생의 후기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모범 답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수식이나 문구가 존재함을 추론할 수 있다.성균관대학교 논술전형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수학], [수1], [수2] 교과 내용 중에서 ‘변수의 범위에 따라 조건을 여러 가지로 분류하는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2022학년도 이후의 성균관대학교 기출 논술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명확하게 답안을 정리하는 과정의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 측에서 제공하고 있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에 기재된 <예시답안>을 단순히 따라 하거나 내용을 참고하는 것보다는 실제 시험처럼 답안을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첨삭을 받아 ①문제의 조건을 해석하는 올바른 방법, ②제시문 내용 논제 풀이의 연결, ③수학적 표현의 오류 정정 및 학습, ④스스로 답안 검토하는 요령 등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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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해군 군복 증정식 개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27일 교수회관 회의실에서 해군교육사령부로부터 해군 군복(정복, 전투복 등)을 전달받는 증정식을 가졌다.해군의 전통과 상징이 담긴 군복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한 이날 증정식은 국방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군복 증정은 2010년 체결된 영진전문대와 해군본부 간 국방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난 15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국방 전문 교육과 군 진로지도에 힘써 왔고, 해군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해군교육사령부는 이번 행사에서 장병의 전통과 명예를 상징하는 정복과 전투복 등을 학교 측에 직접 전달해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해군 조직과의 실제적인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행사에 해군교육사령부 관계자와 국방군사계열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되새기고 국방 교육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됐다.김기병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해군 군복은 단순한 복장이 아니라 해군의 전통과 명예, 국가에 대한 헌신을 상징하는 복장”이라며 “이번 증정은 해군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 전달하고, 학생들이 장차 군 간부로서의 사명감과 자세를 체득하는 교육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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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 직업계고, 항공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의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구미대의 이번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이와 함께 이 과정은 차후 학교 밖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직업계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교단계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특화 직무 과정을 대학에서 지원한다.첫 수업은 지난 5월 10일 주말에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는 6월 15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대구직업전문학교 과정 등에도 없는 부분이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지역사회 청년의 전문직군에 따른 취업역량강화 △전문 직무(군)에 따른 취업활성화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연계 교육 등 대학의 직업계고교 대상 전문 교육이라는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직무(군)에 대해 직무연계교육 과정을 대학 차원에서 여러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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