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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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는 부천 길 단풍의 계절 10월은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시기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 관광지로 부천에서 찾기 쉬운 둘레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부천 둘레길 31km에는 지역주민과 작가들이 참여해 기획한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행사도 열리고 있다. 도보로 시내를 여행해보는 도시 숲길, 마을이음길, 소사내음길, 원미 마실길 4개 코스로 떠나본다.사진이 잘 나온다는 도시 숲길도시 숲길은 총구간 7.7km, 120분 코스로 괴안, 범박, 옥길 권역에 걸쳐있다. 문화 둘레길의 시작점인 목일신공원은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의 이름을 딴 공원이다. 목일신 선생은 26년간 범박동에 거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동요 창작에 힘썼다고 한다.범안로 사진 거리를 거닐면서 범박동, 옥길동의 과거 모습과 변화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범안로 사진 거리를 비롯한 웃고얀 근린공원에서는 지대가 높아 아름다운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범박산 입구의 벚나무숲, 산 중턱의 소나무와 잣나무 숲길을 지나 범박산을 내려오면 역곡천을 만나게 된다. 역곡천 주변 길은 하천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 산책로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걷기에 가장 부담 적은 도시 숲길에는 경기화학선이라 불리던 철길이 항동 방향으로 이어져 있는데 특히 이 항동 철길은 요즘 떠오르는 출사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 숲길 코스 - 목일신공원 - 범안로 사진거리 - 웃고얀근린공원 - 카페거리 - 범박산 숲길 - 역곡천 - 버들공원 옥길저류지 - 버들공원 - 산들 역사문화공원 – 가로수길.역사가 숨 쉬는 마음이음길마음이음길은 총구간 6km, 90분 코스로 고강권역에 위치한다. 출발점인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집터와 천제단 등 선사시대의 흔적이 남아있어 옛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혜안을 엿볼 수 있다. 150살가량의 측백나무와 과거 장개마을 사람들이 사용하던 찬우물이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오래된 마을 강장골에서는 공장공 변종인 신도비와 삼변묘역, 수주 변영로 선생의 고향 집터 등을 만나게 된다. 부천에서는 매년 시인인 수주 변영로 선생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번영로 선생의 호를 딴 수주문학제가 열린다. 수주는 부천의 옛 지명이다.코스 중 17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는 부천 제일시장은 모여 있는 주택가와 인접한 버스정류장 덕분에 장을 보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천막과 간판을 정비하여 장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고강들판은 탁 트인 지평선과 함께 여름에는 초록빛,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력적인 길이다. 부천에서 벼를 재배하는 곳 중 하나로 우렁이를 활용해 친환경농법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마을이음길 코스 - 고강선사유적공원 - 고리울동굴시장 - 고리울가로공원 -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 부천 제일시장 - 수주어린이공원 - 고강들판.문학과 자연이 만나는 소사내음길소사내음길은 총구간 8.9km, 2시간 30분 코스로 송내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곳곳을 누비며 동네와 숲, 역과 길을 만나볼 수 있다. 산골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해 거마산 둘레길, 깊은구지 구간을 거치면서 우거진 숲과 다양한 생태, 마을을 수호하는 느티나무까지 찾아볼 수 있다. 심곡본동의 펄벅무지개길은 마을 사람들이 펄 벅 작가의 삶을 기억하고자 펄벅기념관 주변의 둘레길이다.부천 최초의 기차역도 이 코스에서 만난다. 경인 철도는 인천을 기점으로 소사를 거쳐 서울을 잇는 한국 최초의 철도로 1899년에 개통했다. 이때 설치된 소사역이 1974년에 현재 명칭인 부천역으로 역명이 변경됐다.이곳은 펄벅기념관, 성무정, 정지용 향수길 주변에서 근대 역사 문화를 탐험하는 것도 주요 관광 포인트이다. 특히 정지용 향수길은 소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부천 소사동에 잠시 머물렀던 정지용 시인의 자취를 담아 조성한 산책길이다. 이곳에서 정지용 시인의 문학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벽화와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소사내음길코스 - 산골어린이공원 - 송내공원 - 손자나무 - 펄 벅 무지개길 - 활터어린이공원 - 경원여객 - 정지용 향수길 - 느티나무 – 소사삼거리.도심을 연결하는 하늘과 산 체험 원미마실길원미마실길은 8.4km 2시간 20분 코스로 심곡동과 소사 그리고 원미 권역을 누비면서 도심, 하천, 산을 체험하는 역동적인 길이다. 부천역 북쪽의 마루 광장에서 시작해 다양한 상업시설, 맛집과 카페가 즐비한 대학로 거리를 지나 심곡천으로 들어서게 된다.복개천이었던 심곡천은 생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여 2017년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친수·녹지공간을 되찾고 현재는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곳이다. 작년에는 심곡천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심곡천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부천역사를 간직한 소사성당과 소명여고, 석왕사를 거쳐 원미산 정상을 향해 가는 길에서는 숲속 내음과 함께 계단 길을 오르게 된다. 정상에 이르면 부천 시내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까지 내려다보이는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원미동은 양귀자 작가의 연작소설집의 배경이 된 곳이다. 소설 속 강 노인의 밭과 작가의 집으로 등장하는 무궁화연립 자리는 현재 각각 파출소와 공원, 아파트가 들어섰다. 원미동 사람들 거리를 지나 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금강시장에서는 간단히 장을 보거나 요기를 하기 좋다. 이어서 소신여객 종점에 도착하면 부천 문화 둘레길의 여정은 마무리된다.☞ 원미마실길 코스 - 부천역 마루 광장 - 부천대학로 - 심곡천 - 소명여자중학교 - 석왕사 -문학동산(원미공원) - 원미산 정상 - 부천시립도서관 - 원미동사람들거리 -원미종합시장 -소신여객.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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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전출 학생 수, 전입 대비 2배 많다 지난 5월 발표된 학교 알리미 통계에 따르면 부천지역 학생 전출 수가 전입 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전출입 수는 매우 미세한 수치로 기록되었다. 부천내일신문사에서는 부천 교육 흐름과 환경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인구 분포와 학교 및 전출입 추이를 알아보았다.자료 참조:2021년 5월 공시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개용 데이터 ‘학교 현황’/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교육부 2021 교육 기본통계부천지역 초등학교부터 고등까지 학교 현황부천지역에는 초등학교가 계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강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까치울초등학교, 도당초등학교, 도원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동산초등학교 등 모두 65개 교가 있다. 또한 중학교는 부명중학교, 부인중학교, 부일중학교, 부천남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부곡중학교, 부천부흥중학교, 부천북여자중학교, 부천북중학교, 부천여월중학교, 부천여자중학교, 부천일신중학교, 부천중학교, 상도중학교 등 모두 34개교이다.고등학교는 모두 28개교로, 예술고인 경기예술고교 1개교와 경기경영고등학교,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인 특성화고 4개교 및 상동고등학교, 상원고등학교 상일고등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 등 일반계고 23개교가 자리한다.일반계고 중에서 소명여고와 시온고 및 정명고는 사립고이고 나머지는 공립고이다. 이 밖에도 특수학교와 각종학교 및 기타 학교 3곳으로 분류되는 학교는 부천상록학교, 부천혜림학교, 상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이다.전출입으로 알아보는 부천 학생 수 변화부천지역 전출입 학생 수는 일반 통계와 달리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 관심이 간다. 먼저 전국과 경기도 대비 부천지역 전입 전출 학생 수는 고등학생에서의 0.1% 내외로 큰 차이는 없는 반면, 초등에서는 전입 학생 비율이 4.7%로 경기도 8.3%와 전국 6.8%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인다.부천 중등 전입 학생 수도 1.4%로 초등과 같이 경기도 2.8%와 전국 2.5%보다 1/2수준임을 나타냈다. 반면 전출 학생 수를 살펴보면, 초등은 부천 7.3%로 경기도 7.8%와는 큰 차이는 없지만, 전국 6.9%보다는 0.4% 높은 수치이다.중학생 전출 학생 수는 부천이 2.4명으로, 경기도 2.6%와 전국 2.5%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부천 입시전문가들은 전국 대비 초등에서 전입 학생 수가 적지만, 전출 수치가 높게 잡히는 현상은 진로와 진학 등 입시 준비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학급당 학생 수와 교원 1인당 학생 수부천지역의 학급당 학생 수는 전국 분포인 ‘표1 학급당 학생 수’와 같이 계속 줄고 있다. 부천지역 초등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5.2명으로 경기도와는 비슷하지만, 전국 21.5%보다 3% 이상 많은 수치이다.중등 학급당 부천 학생 수는 29명으로 경기도 30.1명보다 적으며, 전국 25.4명보다는 많은 수치이다. 고등 학급당 부천 학생 수는 23.3명으로, 경기도 25.4명과 전국 23명보다 적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초등 19.7명이며, 경기도는 19.9명, 전국은 17.8명으로 경기도권이 전국 대비 수업 교원 학생 수가 2명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부천 고등은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1.4명으로 경기도 12.3명보다 적으며 전국 11.3명보다는 0.1 많다.남녀 학생 수 비율과 변화부천지역에서 차지하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비율을 알아보았다. 먼저 초등은 남학생:여학생 비율이 51.1 : 48.9%로 남학생이 약 2% 많았다. 경기도와 전국 역시 각각 학생이 2.4%, 2.7%로 남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중학생은 남학생:여학생 비율이 51.3:48.7%로 초등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련해 경기도는 51.2 : 48.8%를, 전국은 51.6:48.4%로 초등과 비슷한 성비를 구성하고 있다. 이어 고등 남녀 학생 비율을 살펴보면, 부천은 남학생:여학생 50.4:49.6%로 0.8%란 협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남녀 고등학생 경기도와 전국 비율은 각각 51.4:48.6%, 52:48%로, 경기도에서는 남학생이 2.8%로 많고, 전국은 4%가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2021-10-14
- 어느 학교를 1지망으로 써야 할까? 고입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으로 학교 선택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안양지역은 평준화 지역이지만 고교별로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때문에 대학 진학률과 더불어 학교별 교육과정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지원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학교 배정에 관한 궁금증이 클 수밖에 없다.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와 입학전학포털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의 고입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안양지역 일반고 학교배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안양권학군 현황 및 배정 단계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원칙이며 1단계 학군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과 2단계 구역내 배정까지 하는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으로 나눠 실시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도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 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안양권 학군은 1구역인 안양시, 2구역인 과천시, 3구역인 군포시, 4구역인 의왕시로 구역화 되어있다.배정 방식은 1단계 학군내 배정, 2단계 구역내 배정을 실시하고 있다. 1구역인 안양시에는 관양·동안·백영·부흥·성문·안양·인덕원· 충훈·평촌고 등 9개 남녀공학과 신성고·양명고 2개의 남고, 안양여고·양명여고 2개의 여고가 있다. 즉 총 13개의 일반고가 1구역인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다.2구역인 과천시에는 2개의 공학과 1개의 여고 총 3개의 일반고가 있다. 3구역인 군포시에는 군포고·군포중앙고·산본고·수리고·용호고·흥진고 총 6개의 일반고가 있고 모두 공학이다.4구역인 의왕시에는 모락고·백운고·우성고·의왕고 총 4개의 남녀공학이 있다.원서작성시 지망 순위 작성학생들은 지망 순위에 따라 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 중학교 내신 성적에 따라 학군별 고등학교 배정 예정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선발된 배정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추첨배정을 통해 배정학교를 발표하게 된다.학생들은 1단계인 학군내 배정을 위해 학군내에서 본인이 졸업하는 학교가 소재해 있는 구역에 상관없이 5개의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작성한다. 다음으로 2단계 구역내 배정을 위해 해당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작성한다. 예를 들어 1구역 안양시 소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의 경우 남녀 모두 1지망부터 11지망까지 작성하면 된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지망 순위 작성 방법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중 평준화 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 1지망은 외고·국제고·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일반고를 지망 순위별로 작성한다. 외고·국제고·자사고 불합격자에 한해 2지망부터 학군 내, 구역 내 추첨 배정을 하게 된다.1단계 학군 내 배정을 위해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2지망부터 5지망까지 4개 일반고를 지망 순위에 따라 작성한다. 또 2단계 구역 내 배정을 위해 해당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2지망부터 끝지망까지 구역내 모든 학교를 빠짐없이 선택하여 기입한다.이때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평준화 일반고 1지망에 동시 지원한 경우 이중지원에 해당되어 지원한 고등학교 모두 불합격 처리되니 원서작성 시 유의해야 한다.안양권학군 학생 배정 방법안양권학군 학생 배정 방법은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자로 그학교의 모집 정원 40%를 추첨 배정하고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자가 그 학교의 모집 정원 40%를 넘지 않을 경우에는 추첨하지 않고 해당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한다. 단, 해당 고등학교의 모집 정원이 부족하여 40%를 1지망자로 다배정하지 못할 경우 2지망자로, 2지망자도 다 배정하지 못하면 3지망자로, 3지망자로도 다 배정하지 못하면 4지망자로 배정한다.해당 고등학교의 지망자가 부족하여 모집 정원의 40%를 다 배정하지 못한 경우에는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그 학교의 지망자로 추첨 배정한다.2단계 구역 내 배정은 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고등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배정 고교는 구역내배정을 위한 지망순위를 배정하여 추첨 배정한 1개교이고 배정인원은 고등학교별 구역내배정 정원이다.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자가 그 학교의 구역내 배정 정원보다 적을 경우 추첨하지 않고 전원 배정한다. 단, 해당 고등학교의 구역내 배정 정원을 1지망자로 다 배정하지 못하면 2지망자로, 2지망자로도 다 배정하지 못하면 3지망자로, 이와 같은 방식을 끝 지망자까지 적용하되, 그 학교의 구역내배정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배정한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9일(목)부터 12월 15일(수)까지이다. 배정예정자 발표는 2022년 1월 7일(금)이며 배정학교 발표는 2022년 1월 28일(금) 오후 2시 이후이다. 경기도고등학교 관련 자료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을 이용하면 된다.>> 박스기사경기도교육청 평준화배정 Q & AQ.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어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A. 제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을 경우 제2지망에 추첨되어야 하나 제2지망 학교가 그 학교를 제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제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3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을 경우,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의 고등학교에도 배정될 수 있다.Q.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구역 변경을 신청한 학생이더라도 변경하고자 하는 구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 받지 못하는 이유는?A. 원서를 작성할 때 안양권의 1구역(안양시) 출신 중학생이 2구역(과천시)이나 4구역(의왕시) 중 한 개 구역으로, 3구역(군포시) 출신 중학생이 4구역(의왕시)으로 출신 구역을 변경하기 위해 신청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들 학생 전원이 그 변경한 구역의 고등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경우도 발생한다. 왜냐하면 출신 구역 변경을 신청하였다 하더라도 학군내배정(1단계)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만 허용되는 것이고, 또 변경하고자 하는 구역의 인가된 학급당 학생수(단, 정원에 미달한 경우 조정된 학급당 학생수)에서 부족한 정원만 추첨을 통해 이를 허용하기 때문에 부족한 정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일부 학생들은 본래의 자기 구역으로 되돌아가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 것이다.Q. 출신 구역을 변경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2단계 구역내배정을 위한 지망 순위 작성 시에 왜 변경 출신 구역 지망 순위와 변경 후의 수용 구역 지망 순위를 각각 작성해야 하는가?A. 출신 구역 변경은 1단계 학군내배정이 끝난 후에야 그 허용 여부가 비로소 결정된다. 즉,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출신 국역 변경 신청자가 변경하고자 하는 수용구역의 인가된 학급당 학생수(단, 정원에 미달한 경우 조정된 학급당 학생수) 안에 포함되었을 때에만 그 변경을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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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향상을 이룬 나만의 비법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나니 2학기 중간고사가 훌쩍 다가왔습니다. 가을에 곡식이 무르익듯이, 많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오늘은 중하위권 성적에서 상위권의 목표를 이뤄낸 사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례의 주인공인 친구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고, 체계적인 공부 계획을 통해 상위권의 성적을 이뤄낸 친구입니다.1. 매일 공부 목표를 정하고 실천 의지를 점검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듯이, 그날의 공부 목표를 세웠습니다. 막연한 공부 시간 대신 월과 주간 그리고 일일 학습 계획을 세우고 수정했습니다. 일일 학습 계획은 그날의 공부 목표 뿐 아니라, 성취도까지 점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실천과 성취도 점검입니다. 성취도 점검을 통해, 취약점 파악뿐 아니라, 다음 공부 계획까지 가시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2. 성취도 점검은 백지 테스트그날의 개념 공부가 끝나면, 백지 테스트를 통해 메타인지를 점검합니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구별하기 위해서입니다. 메타인지 능력이 높아질수록 공부의 효율은 올라갑니다. 문제풀이 시, 선지에 대한 근거를 파악하고 분석하고 공부했습니다. 각 문항을 공부하며 “왜”질문법 학습법을 통해 한문제를 풀더라도 제대로 공부했습니다.3.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문제가 내 뜻대로 풀리지 않거나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을 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포기했을때 나의 미래와 포기하지 않았을때 나의 미래를 그려봤습니다. 내 공부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되뇌었습니다. 혹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면, 주변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인생의 꽃을 피우기 위해 도약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가을도 많은 성장으로여물기를 바라봅니다.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박정은 원장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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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수명 늘리기 “보청기는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나요?” 보청기 센터에서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통상 보청기 수명을 ‘평균 5년’이라고 설명하지만, 평소에 잘 관리하면 보청기를 더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보청기 수명을 늘릴 수 있을지 알아 볼까요?습기 관리보청기는 전자기기입니다. 그리고 모든 부품들이 작지요. 따라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데, 특히 습기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녁에 주무실 때는 보청기를 반드시 습기제거제통에 넣어 둡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귓속 습기에 노출되었던 보청기에서 습기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전기제습기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보청기를 보관할 때는 물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부엌 등은 피합니다. 세수나 샤워, 물놀이 등을 할 때는 보청기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데, 보청기를 구입 할 때 보청기 센터에서 받은 ‘전용 보관함’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이를 쓴다면 스프레이를 뿌린 후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합니다.일상에서의 관리보청기를 착용하는 과정에서 귓속의 귀지가 보청기의 ‘리시버(스피커 역할을 하는 부품) 음구’에 들어갑니다. 리시버 음구에 쌓인 귀지는 보청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습기제거제통에 넣기 전에는 꼭 보청기를 잘 청소해 줍니다. 소독약을 이용해 보청기 외형을 청소할 때는 부드러운 천에 ‘보청기 전용 소독제’를 묻혀서 잘 닦아줍니다.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쉽게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여름철 물놀이 등을 할 때 보청기를 햇빛에 노출된 야외에 세워둔 밀폐된 차 안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뜨거운 열기가 보청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배터리에서 액이 흘러나와 보청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정기 관리보청기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중요한 실천 사항 중 하나는 보청기 센터의 청능사로부터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 것입니다. 일 년에 두 번 이상은 보청기를 구입한 센터에 가서 보청기 청소를 요청하세요. 집에서 스스로 청소하는 것보다는 좀 더 효과적으로 청소해서 보청기 수명 연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청기를 통해 좀 더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길이기도 합니다.보청기 수명늘리기를 위해서는 습기를 잘 관리하고, 일상에서도 관심을 갖고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여 청소와 관리를 받는 것입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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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를 1지망으로 써야 할까? 고입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으로 학교 선택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부천은 평준화 지역이지만 고교별로 조금씩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학교 선택 시 대학 진학률과 더불어 학교별 교육과정의 특성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원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배정에 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부천학군 :https://youtu.be/dMe6q_VYwPc)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의 고입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부천지역 일반고 원서작성 및 학생 배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부천학군 현황 및 배정 단계경기도 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교 평준화지역 9개 학군에서 일반고 201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1개교를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도내 고교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학교 순으로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진행한다.다만 부천과 광명, 의정부 학군은 단일 구역으로 학군내 배정 100%를 실시한다. 따라서 부천 지역 학생들은 부천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지망 순위를 정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된다.단일구역인 부천학군에는 계남고·덕산고·도당고·범박고·부명고·부천북고·상동고·상원고·상일고·소사고·송내고·수주고·시원고·심원고·역곡고·원미고·원종고·정명고·중원고·중흥고 등 20개의 남녀공학과 남고인 부천고, 부천여고와 소명여고 등 2개의 여고, 총 23개교의 일반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원서작성 방법학생들은 원서작성 시 지망순위를 작성하여 원서를 제출하게 된다. 교과성적과 봉사활동, 출결, 학교활동 등 중학교 내신 성적에 따라 학군별 배정 대상자 즉 배정 예정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배정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추첨 배정을 통해 배정 학교를 발표하게 된다.부천학군 지망순위 작성 방법은 학군 내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 대상 지망 순위를 작성하면 된다. 즉, 남학생은 1지망부터 21지망까지, 여학생은 1지망부터 22지망까지 지망 순서대로 모두 작성한다.비평준화지역 졸업예정자, 중졸검정고시합격자, 졸업자, 특성화중학교 출신자는 부천학군 졸업예정자와 동일하게 원서를 작성하면 된다.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 할 수 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중 단일구역인 부천학군에 동시 지원하는 학생은 학군 내 배정을 위해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며, 2지망부터 끝지망까지 학군내에 있는 모든 학교를 빠짐없이 선택 지망 기입한다.다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평준화 일반고 1지망에 동시지원한 경우 이중지원에 해당되어 지원한 고등학교 모두 불합격 처리되니 원서작성 시 유의해야 한다.이 밖에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조치된 가해학생이 피해학생과 동일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 피해학생을 우선 고려해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한다.부천학군 고등학교 학생 배정 추첨방식해당 학교의 1지망자가 배정 정원보다 적을 경우 추첨하지 않고 전원 배정한다. 해당 학교의 배정 정원을 1지망자로 배정하지 못하면 2지망자로, 2지망자로 다 배정하지 못하면 3지망자로, 이와 같은 방식을 그 학교의 끝지망까지 적용하여 학군 내 배정 인원을 충원하며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학생배정은 남녀 성비를 적용하여 남녀 학생을 각각 배정한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9일(목)부터 12월 15일(수)까지이다. 배정예정자 발표는 2022년 1월 7일(금)이며 배정학교 발표는 2022년 1월 28일(금) 오후 2시 이후이다.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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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부천 일반고 졸업생 진학률 조사 자녀를 교육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진로와 진학이다. 그중에서도 일반고를 목표로 공부하거나 재학 중인 자녀가 있다면 졸업생들의 진학이 궁금할 것이다. 부천내일신문사에서는 해마다 부천 시내 23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대학교와 전문대 진학률은 물론 기타 재수 비율 등의 진로 현황을 비교 분석해오고 있다. 2021학년도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을 알아본다.*자료 출처 : 학교알리미 사이트 부천시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일반고 대학교 진학률 43에서 46.2%로 해마다 상승세 유지올해 부천 시내 일반고 졸업생들의 진학률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부천 시내 4년제와 2년제 대학 전체 진학률은 올해 75.2%로 지난해 77%를 제외한 2019년 71.8%, 2018년 73.6%, 2017년 71%에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그중에서도 부천 시내 23개 일반고의 진학률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평균 46.2%로 집계되었다. 부천 시내 일반고의 전체 진학률 중에서 차지하는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2017년 38.7%, 2018년 40.6%, 2019년 40.3%, 2020년 42.7%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계속되는 진학률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입시전문가들은 4년제로 진학한 대학교 이름이 공개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진학의 질을 단순 수치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뒤따르는 분석이란 입장이다.정명고 진학률 59.4%로 가장 높고, 재수 기타 비율 상일고 46.6%로 높아학교알리미 졸업생현황 집계자료에 의한 학교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부천 시내 일반고 중 정명고가 59.4%로 가장 많은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나타냈다. 이어 부명고 57%, 상원고 55.9%, 송내고 55.8%, 부천여고 50.8%, 중원고와 소사고 49.2%의 진학 결과를 낳았다.이어 4년제 대학 진학률 40%대를 나타낸 학교는 상동고 46.9%, 덕산고 46.6%, 시온고 45.8%, 중흥고 45.5%, 부천고 45.3%, 원미고 45.2%, 범박고 45.1%, 소명여고 45%, 계남고 44%, 도당고 43.8%, 부천북고 43.7%, 원종고 41.6%이다.이 밖에도 진학률 30%대 학교를 살펴보면, 수주고 39.2%, 상일고 38.8%, 역곡고35.0%, 심원고 34.8% 등이다. 올해 가장 높은 4년제 대학교 진학 결과를 낳은 학교는 공립과 사립포함 정명고이다.공립고 대비 사립고 진학률 차이올해 높은 진학률을 기록한 학교는 정명고에 이어 부명고, 상원고, 송내고 및 부천여고가 상위권을 나타냈다. 지난해 일반고 23개고 가장 높은 4년제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시온고, 정명고, 상원고, 중흥고, 부천북고, 소명여고, 부천고 순이었다.또한 2019년에는 시온고 48.7%, 송내고 48.5%, 상일고 44.6%, 부천여고 44.2%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2018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부천여고 64.5%, 시온고 45.4%, 상일고 44.2%, 부천고 41.5%, 소명여고 39.5%, 정명고 34.9% 순이었다. 2017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부천여고 63.4%, 정명고 53.6%, 부천고 47.4%, 소명여고 45.8%, 상일고 44.6%, 시온고 40.4% 순으로 나타난 바 있다.그동안 시내 일반고 공립학교에서는 부명고와 상원고, 부천여고, 중흥고, 부천북고, 송내고가 꾸준히 높은 상위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부천 사립 3고인 시온고와 소명여고 및 자체 기숙 시설 일부 혜택을 갖춘 정명고도 전체 상위권 진학률 대열을 유지해오고 있다.전문대 진학률 5% 줄고, 기타 재수 비율 예년과 비슷올해 부천 시내 일반고의 전문대 진학률은 29%로 2020년 34%, 2019년 31.1%, 2018년 32.8%, 2017년 32% 대비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특히 해마다 부천시의 전문대 진학률은 전국 약 21%, 경기도 약 25%보다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유지한 데 비해 이례적인 현상이다.그동안 부천 시내에는 다른 지역 대비 부천대와 유한대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전공을 다루는 오래된 대학들이 많은 점을 전문대 진학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꼽았었다.한편, 진학률에서 ‘기타’ 비율 즉, 취업과 진학 둘 다를 포기했거나 혹은 재수를 택한 수치로 추정되는 변화를 살펴보면, 올해는 22.1%를 기록했다. 그동안 기타 비율은 2020년은 23%, 2017년 23.5%, 2018년 22.8%, 2019년 24.5%로 20%대 수준을 유지해온 것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올해 재수로 추정되는 기타 비율이 높은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상일고 46.6%로 가장 높았고, 부천고 37.2%, 중흥고 33.3%, 심원고 27.1%, 역곡고 25.7%, 부천여고 25.4%, 중원고 25%, 계남고 24.5%, 소명여고 22.3%, 상원고 20.9%, 상동고 19.5%이다.끝으로 이번 부천 시내 일반고 졸업생들의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진학률 및 진로 현황 분석은 학교별 비교보다는 부천 일반고들의 전반적인 진로 추이에 따른 진학률 경향을 알아보기 위한 취지로 조사되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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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석 명절 선물 보청기 구입 요령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성 난청을 위한 보청기는 필수품이 되었다. 안경이나 임플란트처럼 귀가 안 들리면 보청기 착용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난청인의 삶을 위해 보청기 특성과 구입 노하우를 청각 전문기업 스타키코리아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알아보았다.특성을 알면 알수록 현명해지는 보청기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는 최근 들어 보청기 구입 관련 문의가 크게 늘었다.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난청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 선물로 보청기를 알아보는 자녀들의 방문 때문이다.여기에 보청기를 장만했어도 활용도가 떨어져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 상담도 이어진다. 안경이나 임플란트와 달리 자녀가 직접 보청기를 알아보는 이유는 보청기가 지난 특성과 가격 때문이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 김천식 대표는 “보청기는 난청 원인과 종류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이 중요하다. 이 과정이야말로 선택한 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특히 보청기는 난청 시기와도 크게 관련된다. 난청에 따라 보청기 선택과 이후 필요한 소리 조절 계획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청능재활시스템이 전제되어야 비로소 들리는 소리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귀에 들리기까지 소리 조절을 해가는 청능 재활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서랍 속 보청기 신세를 피할 수 있다.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가 이 부분에 중점을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김 대표는 “보청기는 그 특성상 착용 후 뇌에 적절한 자극과 훈련으로 어음 인지도를 높이는 소리 조절훈련이 보청기의 성패를 좌우하는 보장구이다. 본 센터에서 청능 재활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시스템을 열고 있는 이유도 보청기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특히 사람의 뇌는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요구한다. 따라서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음질과 음량조절인 피팅을 강조한다. 보청기를 구입하고도 듣는 데 실패하는 대부분의 원인 중 하나는 소리 조절과정과 적응 정도이다.추석 명절 특별 할인받고 보청기 장만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보청기 선택 전 꼭 알아야 할 난청과 소리 전달의 원리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보청기도 사람마다 다른 난청 정도와 청능 재활 정도 등을 전제로 우리 귀에 소리가 반응하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중요한 점은 보청기 착용 후, 보청기로부터 청각적 자극을 받게 되는 뇌는 증폭된 소리 자극에 익숙지 못해 처음에는 필요한 증폭량에 70~80% 정도밖에 증폭하지 못한다. 이후 2주, 1달, 3개월 등의 조절훈련이 지나면, 어느 순간부터 보청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검사와 더불어 소리 조절과정이 얼마나 서비스되는지를 확인한다.한편, 보청기 선택 시 대부분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이 중시되곤 한다.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보청기 구입 시 60%할인에 10% 추가할인을 한다. 또 정부 지원 보청기 전문 상담은 물론 신제품 보청기 30일 무료 체험 행사 및 보청기 배터리 특별행사도 10월까지 이어진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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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보청기 센터에는 난청을 가진 분들 뿐 아니라 가족분들도 오십니다. 가족분들 중에 “귀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 질문에 대답해 보겠습니다.가급적 귀지 제거하지 않기지저분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귀지를 자주 제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귀지는 귓속 건강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테리아나 세균으로부터 귀를 보호하고, 독특한 냄새로 벌레들이 귓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며, 귓속 습도 유지 및 노폐물 배출의 역할도 합니다. 이렇게 귓속 건강에 기여하는 귀지는 일부러 제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귀지를 일부러 제거하지 않는 것이 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물론 귀지가 너무 많이 생겨서 외이도를 막는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제거하는 것이 좋겠지요.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하기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이어폰을 끼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이렇게 시끄러운 곳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 큰 소리로 들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을 부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귀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이어폰 사용 원칙을 지켜서 사용합니다. 공사현장이나 공장 등과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 장시간 일할 때는 소음방지 몰드나 소음방지 헤드폰 등을 착용하여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해야합니다. 난청이 생기면 원래의 청력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난청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정기적인 청력검사한 번 난청이 생긴 후에는 청력을 회복할 수 없으니 예방이 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난청을 예방하려면 현재 자신의 청력이 어떤지를 알아야하므로 정기적으로 청력을 점검하고 관리해야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에 청력검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난청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청각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느껴도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력검사에서 난청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합니다. 보청기는 조기에 착용할수록 착용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귀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세 가지 방법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그 외에도 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나, 귀 맛사지 등도 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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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문화의 달 온라인 행사 부천 시내 도서관들이 9월과 10월 가을철 문화의 달을 앞두고 집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문화 체험 기회가 사실상 중단되었지만, 온라인으로 마련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저자 특강, 가족 공연 등을 활용해 보자. 10월 한 달동안은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줌(ZOOM) 또는 시 도서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체험과 독서문화 프로그램도당도서관에서는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감성공예 마크라메’, ‘집에서 즐기는 역사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원미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유 미술관’을, 북부도서관은 ‘양말 인형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도당도서관의 ‘다독다독 신나는 책놀이’, 오정도서관 ‘어린이 북아트 교실’, 송내도서관의 ‘미술아 내 마음을 부탁해’, 역곡도서관의 ‘세계 시민교육’과 ‘그림책 감정 코칭’ 등을 마련했다.◇ 저자 특강책마루도서관은 ‘궁금해, 너란 여행’이란 주제로 이주희 작가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뉴노멀 여행, 지속 가능한 공정 여행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빛도서관에서는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명작 뮤지컬과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오정도서관에서는 ‘나도 내 이야기를 쓸 수 있다’를 주제로 김보통 작가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그 외에도 꿈여울도서관 ‘심리학으로 이해하는 한국인 이야기’를, 역곡도서관에서는 클래식 특강 ‘오선지 위의 인문학’을, 동화도서관에서는 ‘서평 글쓰기 특강’,과 ‘10월의 하늘 특강’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과 인형극10월 16일 심곡도서관에서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외에도 10월 23일 오정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마술 공연’이, 10월 24일 꿈빛도서관에서는 ‘공룡 매직쇼’가 열리며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하면 참여할 수 있다.◇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특강을 한다.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넘어 소설 읽기가 갖는 의미와 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할 이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조현행 작가는 문학칼럼니스트와 서평가로 현재 다양한 기관에서 문학 읽기, 및 서평,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참여는 부천시립도서관으로 하며, 강연 참여 인원은 100명이다.또한 오는 11월 3일까지 2021년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강의는 미술 ‘4차 산업시대의 동시대 미술’, 음식 ‘음식으로 만나는 인문학’, 역사 ‘유럽의 도시를 걷다’, 여행 ‘랜선으로 만나는 유럽 미술관’ 등 총 4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모든 강의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문화교실에서 신청 가능하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가을철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관련 강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4629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