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89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3학년도 상명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상명고등학교(교장 오광석,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호당 체육관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 선택’을 주제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광석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의 고교학점제와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설명, 장승일 진로진학부장의 2026 대입 변화 및 진학 실적, 특색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_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준부터 소개를 시작했다. 첫째 공통 과목 2단위 범위 이내에서 감해서 편성 운영한다. 둘째 과학탐구실험은 이수 단위 증감 없이 편성 운영한다. 셋째 필수 이수 단위 수 안에 공통 과목 단위 수를 포함한다. 넷째 기초 교과는 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내에서 편성한다. 다섯째 창체 단위는 최소 이수 단위로 하고, 여섯째 총 이수 단위는 3년간 이수해야 할 최소 이수 단위를 의미한다.학교 지정과목 이외 2, 3학년 과목 선택에 대한 의견도 덧붙였다. 학생의 관심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과목,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과목, 대학입시 또는 취업에 필요한 과목, 중복 수강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 기초 교과 이수 단위 합이 총 교과 이수 단위의 50% 초과를 금지한다. 또한 과목별 위계를 준수하고, 교과(군)별 필수 이수 단위를 충족해야 한다. <참조 : 상명고 2023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상명고 입시 성과 및 특색 프로그램 소개_ 장승일 진로진학부장대입전형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100% - 2단계에서 2단계 점수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또한 지역균형 전형의 등장으로 교과 전형이 중요해졌다. 2023학년도 기준 경희대의 경우 지역균형 5%이내, 고려대는 학교추천 4% 이내, 동국대학교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경우 계열별 4명 추천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는 지난해와 달리 학교장추천을 8명으로, 성균관대는 학교장추천을 10%로 확대했다. 상명고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 안내도 덧붙였다.▶2022 진학률 74.1%,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진학률!상명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졸업생 294명 중 4년제 대학교 44.9%, 전문대학 29.3%로 진학하면서 대학 진학률은 74.1%에 달한다. <참조, 표1, 2>지난해와 비교하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1.3%로 감소하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5.3%로 증가했고, 대학진학률은 3.9%로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7년간 5년간 상명고 졸업생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대학진학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진학률 65.2%, 2019학년도 59.7%, 2020학년도 68.1%, 2021학년도 70.2%, 2022학년도 74.1%로 상승 추세에 있다.▶ 꿈안에 書 :‘123 꿈안에書’ 점심 독서, 아들과 딸에게 마음 담아 보내는 책 한 권 행사, 문학 캠프 및 대학 도서관 탐방, 초청 저자의 책을 읽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독서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을 돕고 있다. 123꿈안에書 점심 독서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분씩 책을 읽고 3분 글쓰기 활동을 수행하고, 서사 교사의 지도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표회 참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중심학급 (SCC_Science Centered Class) : 상명고의 과학중심학급은 1,2학년 대상 학년별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과학과에서 직접 관리한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과정동안 1:1 코칭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과학심화탐구 프로그램, 열린 실험실,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 과학 말하기 프로그램, 과학 글쓰기 프로그램,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등 1년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물을 만들어내고, 생기부 기록을 통해 진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상명고의 일과 및 야간자율학습 : 상명고는 7시50분 등교해서 4시 30분 하교한다. 특히 점심시간은 70분으로 이 시간을 이용해서 열린 실험실, 1,2,3 독서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 수업은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하고, 저녁 식사 후 야간자율학습에도 참여 가능하다. 학생 신청을 받아 저녁 10시 (또는 11시30분)까지 진행하고, 휴일에도 학교 도서관 자습을 독려하고 있다.<표1> 2023학년도 입학생 이수단위 (2022학년과 비교)<표2> 2022학년도 상명고 졸업생 진로 현황(2022. 5월 기준)<표3> 상명고 최근 7년간 진학 현황<상명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 3학년 교육과정(학교지정)><2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3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 2022-11-25
- 2023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변경 사항 수능 성적표는 12월 9일(금) 배부되지만 그 전에 전년도와 달라진 대학별 정시 주요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주요 대학들(대학명 가나다순)의 정시 변화를 정리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경희대학교① 모집군 변경, 약학과 가군 → 나군 변경 경희대는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변경한다. 약학과와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국제캠퍼스의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선발 군을 옮긴다. ② 한국사 감점 방식, 영어 영향력 감소경희대는 수능 반영방법에서도 변화가 있다. 올해는 한국사 1~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고 5등급부터 감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서 인문, 사회, 자연 계열 모집단위의 탐구 반영비율이 전년에 비해 5%씩 늘어나게 된다. 또, 영어 반영비율의 차이는 없지만 1~4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아져 실질적인 영향력은 줄어들게 된다.고려대학교 ① 채용조건형 2개 학과 신설고려대는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를 신설한다. ② 일부 학과 응시 자격, 수능 최저 변화고려대 컴퓨터학과의 경우 올해 수능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응시생의 지원을 막고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학탐구, 한국사를 응시한 학생들만 선발하며,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 비해 강화된다.서강대학교 ① 2개 학과 신설서강대는 새로운 모집단위를 신설한다.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며,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된다. 이에 우 소장은 “선호도가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 최초합격선이 매우 높을 수 있지만, 연세대, 고려대와 선발 군이 다르기 때문에 충원율 역시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서울대학교 ① 정시 지역균형전형 신설서울대는 각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학생(학교별 2명 이내)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한다. 수시에서는 오래전부터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었지만, 정시에서는 올해 처음 선발하지만,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어 일발전형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② 정시 교과평가 도입 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가 도입된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와 교과평가 40%를 활용해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변화하면서 1단계는 모집정원의 2배수를 수능 100%로, 2단계에서는 수능 80%와 교과평가 20%를 반영해 학생 선발한다.서울시립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달라 서울시립대는 계열별 모집단위를 세분화하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역시 다르게 설정한다. 모집단위에 따라서 내 수능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에 주의해야 한다.성균관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화성균관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 인문 계열의 경우 국어 40%, 수학 40%, 탐구 20%를 반영하던 것에서 국어 35%, 수학 35%, 사회/과학탐구 30%를 반영하며 자연 계열의 경우 국어 25%, 수학(미적/기하) 40%, 과학탐구 35% 반영에서 국어 30%, 수학 35%, 탐구 35%로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② 탐구과목 Ⅰ, Ⅱ 응시 제한 없애또 자연 계열 학과들의 경우 과학탐구에서 동일과목 Ⅰ, Ⅱ를 응시했을 경우 지원할 수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제한을 없앤다. 이에 우 소장은 “인문 계열의 탐구영역 반영비율 증가는 자연 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이므로 정시 지원 시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연세대학교 ①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신설 연세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지만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하며 해당 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묶어 첨단융복합학과특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②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실기평가 변화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선택실기평가에 무용과 체조가 빠지고, 선택실기평가를 면제받기 위한 기준이 추가된다.이화여자대학교 ①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이화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신설학과가 개설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새로 만들며 인공지능학과와 더불어서 인공지능대학을 신설한다. 인공지능대학의 학과의 경우 자연 계열과 인문 계열을 별도로 모집해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를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중앙대학교 ① 정시 선발인원, 전년도보다 422명 늘어 중앙대는 정시 선발인원이 전년도 1,756명에서 올해 2,17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② 단과대별 모집 → 학과모집 변경중앙대는 선발인원을 늘리면서 단과대별 모집을 학과모집으로 변경했다. 전년도에는 어문계열 학과들과 철학과, 사학과 등을 묶어 36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영어영문학과에서만 44명을 선발한다. 또,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선발 군이 변경되며 문예창작, 음악학부, 전통예술학부(음악예술)의 선발방식에도 변화가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① 수능 영어·수학 반영비율 변경 한국외대는 일부 인문 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LD학부, LT학부, 상경대학 등 수학 역량이 조금 더 요구되는 모집단위의 수학 반영비율이 30%에서 35%로 높아지고 영어 반영비율은 반대로 20%에서 15%로 줄어든다. 또, 영어 반영비율뿐 아니라 등급 간 점수 차이도 작아진다.한양대학교 ① 간호학과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한양대는 간호학과와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간호학과는 수학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탐구영역은 직업탐구를 제외한 사회, 과학탐구 선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과학탐구Ⅱ를 응시했을 때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경우 전년도 국어와 영어만 반영해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국어 50%, 영어 3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22-11-24
-
서울·수도권 4년제 주요 대학 편입, 기초 없어도 1월부터 시작하면 100% 합격한다!
2학기 기말고사만을 남겨 둔 요즘, 편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대학과 전공을 바꾸고 싶은 학생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 비대면 수업과 심각한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편입은 일정 조건을 갖추게 되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어 경쟁률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학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어야만 편입에 성공할 수 있다. 높은 편입 합격률을 자랑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검증된 커리큘럼, 편입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 필요“편입은 수능과 달리 인문 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됩니다. 수능보다 과목 수가 적고 대학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지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김 원장은 “수능 1~3 등급대 학업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입과 달리 편입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라며, “보통 수능 4~6등급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로 공부한다면 인서울 대학 합격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은 고등학교 때 학습한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편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공부한 학생들의 편입 합격률이 높은 이유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기초완성이 필요한 학생들이 다니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김영편입플러스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부터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영편입 1타 강사진들로만 포진되어 있다. 그 결과 지난해 663건이라는 놀라운 합격 실력을 자랑했다. 김 원장은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1타 강사진들의 우수한 실력은 물론 반별 전담 담임제 등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검증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일대일 밀착 관리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강사진과 담임제 등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뒤처지는 학생은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문대에 합격한 편입 선배들을 조교로 활용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도입, 학습 노하우 전수, 동기 부여 등 1:1 컨설팅으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편입 선행반 운영… 자기주도학습 할 수 있는 역량 만들어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2024학년도 편입합격을 위해 편입 선행반을 운영한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다니다가 오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와 수학 과목의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자기주도학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편입 선행반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관리와 생활 관리에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수험생이 될 수 있는 자질이 갖춰질 뿐 아니라 향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루틴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편입은 총 2단계 전형으로 1단계는 인문계 영어, 자연계 영어와 수학으로 평가하고 2단계는 학업 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전적대 성적 등으로 평가한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편입 합격률이 높고 재원생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1단계뿐 아니라 2단계 평가까지 완벽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편입 합격을 위해서는 대입처럼 합격 데이터와 입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정확한 합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실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입시 전략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라며 “개인 사정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고, 주·월간 모의고사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1월 편입 선행반 모집을 앞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재원생 프리미엄 자습실 무료 이용, 수강료 파격 할인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1-16
-
2024년 이후의 입시의 전망
입시제도가 4~5년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면 학부모님들께서 어렵지 않으시겠지만 안타깝게 입시제도는 큰 틀에서 혹은 작은 요소에서 매년 대학별로 변하고 있습니다. 2023 대입 수능을 20일 정도 남은 지금 2024년 이후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유의미하게 알아야 하는 변화에 대해 몇 가지 나눠보고자 합니다.첫 번째는 현 고2 대상의 2024년 입시에 대해 한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020년 수능부터 2030년 수능 중 수험생의 인원이 가장 적은 해가 바로 2024년 현 고2 학생들입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 전체 경쟁률은 당연히 하락하겠지만 심지어 모든 학생이 “원한다면” 다 대학을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두 번째는 융합의 시대에 맞게 입학전형도 점점 융합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대표적으로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정시모집에 수능점수+교과를 같이 반영하는 정시전형이 생기며, 내신만 정량적으로 반영하던 학생부 교과 수시전형에 교과 성적에 정성적인 학생부 서류를 같이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을 띤 학생부 교과전형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가 정시모집에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것을 2023년 수능부터 수능점수(60%)+교과(40%)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2024년부터 고려대 역시 수능-교과우수자 전형(427명)을 신설하여 정시에서 수능점수+교과라는 융합형 입시전형이 생겼습니다. 2024년에는 고려대 한 곳만 시작했지만, 그 이후 다른 대학교에서도 정시에서 교과를 반영하는 전형을 더 확대할지 지켜봐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2024년에 고려대(서류20%), 경희대(서류30%), 동국대(서류30%), 성균관대(서류20%), 건국대(서류30%) 등의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수시전형에 다양한 방법으로 서류평가를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이 가미된 교과전형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순수하게 학생부교과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은 한양대, 홍익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정도입니다. 즉, 수능 올인형으로 또는 내신 올인형으로는 점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전형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수능도 내신도 생기부도 잘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점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세 번째는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서 자소서 폐지,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 자율동아리 등이 서류평가에 미반영됩니다. 자소서의 폐지는 생기부에 기재하지 못한 내용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학생 입장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기회가 사라진 것입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정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이젠 더욱 더 학생들의 내신과 생기부의 세부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결론적으로 현 고1, 고2의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전형의 비율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신과 생기부 특히 세부특기사항의 관리에 조금 더 힘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5A학습센터부천점 권문상 원장
2022-11-09
-
입시에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 정돈된 면학 분위기, 현대고등학교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인 현대고등학교(교장 강승원)는 학교 법인의 든든한 재정 지원과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별 심도 있는 맞춤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가 높다. 남녀공학의 장점과 정돈된 면학 분위기 또한 현대고의 특징이다. 매년 달라지고 있는 입시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수시·정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위주의 우수한 진학성과를 낸 것은 졸업생의 입시 성과가 압도적으로 높은 다른 자사고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고 교사들은 진학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달라지는 입시에도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만들고, 학년별 진학 컨설팅을 업그레이드하고 학생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진학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움말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 강화현대고는 학년별로 진학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특화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진로 탐색에서 설정한 진로에 따라 주도적 학습과 탐구, 진로와 연계되는 구체적 탐구로 연계되는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선보인 ‘진로 독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고 탐구까지 연결될 수 있는 활동으로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관련된 직업 정보, 인문학 강의, 공부 방법, 멘토링 특강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참고해 진로탐구 보고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가칭 학급 인문독서 마라톤, 학급 스마트 팜과 같은 학급별 프로젝트를 학급에서 실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학생부의 자율 활동이 풍성해질 것이다.블라인드 전형으로 강남 자사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고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국토순례’, ‘1인 2기’, ‘미래지도자 과정’ ‘에코체험프로그램’, ‘연탄 배달 봉사’와 같은 프로그램은 여전히 수시 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정시 강화에 따른 대책도 새로이 마련했는데, 우선 모의고사 준비와 피드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이 모의고사 분석과 오답노트 작성, 피드백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학년별로 실시한다. 1학기에 2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 2학기에 1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삼위 일체되어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의학계열& 생명계열 진학 프로그램 강화매년 꾸준히 신설되고 보강된 과학 프로그램과 의학·생명계열 프로그램은 실제 입시 결과까지 연결될 수 있는 현대고의 강점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과학 교과서를 제작하고, 아이패드와 크롬북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그리고 매년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과학 관련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학 활동 결과물 전시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활동을 메이커 교육, 창업활동지원 등의 과학 활동과 연계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이 올해 신설되어 운영되고, 이를 지원해주는 ‘메이커 교실’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VR, AR 연구팀’,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형 기업가 정신’ 등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학 계열과 생명계열 진학을 돕기 위한 교과목 편성과 실험실습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고 프로그램 중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뛰어난 입시 실적, 재학생 비율 높아2022학년도 현대고 입시결과를 보면 정시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도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83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300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12명, 연세대 37명, 고려대 37명, 서강대 15명, 성균관대 32명, 이화여대 43명, 중앙대 56명, 의치약학과 34명(수시 11명, 정시 23명)으로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비교적 좋은 입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강남지역 국내 대학 진학률 평균이 47.2%인 것에 비해 현대고는 52.6%(전체 55.1%)로 상당히 높은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2023학년도 학점 배당표는 변동될 수 있음*2학년에서 사회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사회문제 탐구’ 선택*2학년에서 과학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생활과 과학’ 선택* 3학년 선택 과목에서 ‘고전 읽기’, ‘미적분’, ‘심화 영어 독해I’ 은 세 과목 중 최대 2과목(6학점)까지 선택 가능
2022-11-08
-
수업부터 진학까지, 세화여고의 입시 경쟁력!,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기혁·교감 박장열, 이하 세화여고)는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수업, 교과 연계 특색활동 등으로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여자고등학교 유병모 교사(교무부장), 이성기 교사(3학년부장)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정규 수업 내실 다져 진학 성과 이끌어내정시 확대 기조와 맞물려 ‘정규 수업을 내실화’하고 ‘첫 문·이과 통합 수능과 약대 신설이 입시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도록 워크숍과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9명, 연세대(서울) 31명, 고려대(서울) 34명, 성균관대 28명, 서강대 17명, 이화여대 50명, 의·약학 계열 37명으로, 주요 5개 대학과 의·약학 계열을 합하면 206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이성기 교사(3학년부장)는 “변화된 입시 환경으로 인해 서울대(9명) 등에서는 지난해보다 다소 주춤한 면도 있으나, 연세대 등에서는 합격생들이 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부 모집을 시작한 약학 계열에서 다수의 학생이 합격했다”며 주요 입시 결과를 밝혔다.정규 수업이 탄탄한 만큼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의 차별성과 강점으로 작용한다. 교과 연계를 비롯해 실생활이나 예술적인 부분과 연계된 광역화된 교내 진로캠프를 다양하게 개설해 적성과 진로 심화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교과별로 일주일에 한 시간씩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독서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해, 개개인에 맞춰 학생부에 세심하게 기록된다. 특히 자율활동과 학급 특색 활동(시사칼럼, 시사다큐)을 통해 학업적 관심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판적 인식, 진로 역약 등을 키워나갈 수 있다.2023~2024학년도 수업 시수 줄지 않고 현행 그대로 유지!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3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에서 일반고는 고교 3년간 현행 총 204단위(2,890시간)에서 총 192학점(총 2,720시간)을 이수해, 현재보다 수업 시수가 170시간 줄어든다.유병모 교사(교무부장)는 “그러나 의무 도입 기간이 아닌 만큼 지역 자사고인 세화여고는 2023~2024학년도에 현행 그대로의 수업시간을 유지해, 교과 178학점과 창의적 체험활동 22학점으로 총 200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교과 178학점 중 자율형 사립고 필수 이수 단위는 85학점(국어 10학점, 수학 10학점, 영어 10학점, 한국사 6학점, 사회 10학점, 과학 12학점, 체육 10학점, 예술 5학점, 생활·교양 12학점) 이상이다. 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기초 교과(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는 교과 178학점 중 50%인 89학점까지 편성해 학교 수업을 통해 기초 교과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시·정시 입시 경쟁력 쌓는 세화여고 학년별 교육과정 특징세화여고는 1학년에 ‘진로와 직업’을 교양 교과로 편성해 빠르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 1학기에 수학Ⅰ·Ⅱ를 모두 이수하도록 편성, 2학기에 미적분을 선택해 수학 영역 조기 집중 학습으로 실력을 끌어올리도록 하고 있다. 2학기에는 진로에 따라 선택 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경제수학, 진로영여)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교양 교과로 제2외국어Ⅱ와 프로그래밍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하였으며 철학, 심리학, 환경, 세계시민의 이해 등의 과목을 신설하여 학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3학년은 탐구 교과를 각 영역별 한 과목 이상 개설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과 연관해 교과 이수 기준, 수능위주전형 교과 이수 가산점 반영 기준과 수능 응시 영역 기준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또한, 생활 교양과정(창의경영, 공학일반)과 체육 예술 과정(음악 연주, 미술창작, 체육탐구)에서 선택과목을 개설해, 인문·자연 계열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체능 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아우르는 한편,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 모두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해,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세화여고 입학 설명회 일정11월 9일(수) 19:00 / 11월 23일(수) 19:00 ▒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
인성·실력·진학까지 세화고에서 다 이룬다!, 세화고등학교
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인 세화고등학교(교장 박범수·교감 오삼찬, 이하 세화고)는 ‘효용성’이라는 단어의 뜻(‘쓸모나 보람이 있는 성질’)에 딱 맞는 학교이다. 쓸모를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 학생의 보람을 극대화하는 교육활동 설계와 학생부 기재가 매년 돋보였다. 이에 더해 학생들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와 교사들이 펼치는 양질의 수업이 시너지를 내면서 인성·실력·진학 면에서 탄탄한 세화인을 양성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고등학교 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 이상용 교사(교무부장), 이주영 교사(진로진학부)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다 잡은 세화고세화고의 탄탄함은 진학 성과로 매년 증명되고 있다. 2022학년도 ‘고교별 서울대 합격 현황(수시 최종, 정시 최종 기준)’을 보면 세화고는 서울대 합격자 44명(2022.2.28 기준)으로 전국 7위, 광역단위 자사고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세화고가 정시 경쟁력만 탁월한 학교라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성적도 빼어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시에서 서울대 의대 2명을 비롯해 인서울 의대에 11명이 합격했으며, 내신 3점대 후반과 4점대 초반이 각각 연세대와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도 했다. 의학 계열은 96명으로 지난해보다 14명 늘었고, 서울대도 전년도보다 16명 늘었으며, 연세대는 60명으로 지난해보다 19명 늘었다. 이외 고려대 51명 서강대 20명, 성균관대 45명, 한양대에 40명이나 합격했다”고 밝혔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 2022.3.3. 집계 기준)고교학점제 과도기(단계적 도입기)와 현 대입 생태계에 최적화된 교육과정현재 중2~3 학생은 교육부의 용어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기’ 이른바 과도기 세대이다. 수업량의 명칭이 ‘학점’으로 바뀌고, 대학으로 치면 F학점에 해당하는 미이수 위험 학생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도 부분적으로 시작되기는 하나, 그 외의 모든 것(성적 처리 방식과 졸업 요건 충족 등)은 기존의 교육과정과 대입제도를 따른다. 새 교육과정(2022개정 교육과정)과 새 대입 생태계(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대입제도 개편안)에 호환되는 전면적 고교학점제는 현재 중1 학생부터이다.이상용 교사(교무부장)는 “이런 상황에서 당장 내년부터 섣불리 수업량을 수능 대비에 충분하지 않은 수준으로 감축하거나 학기제 중심, 절대평가 과목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학교도 있다. 그렇게 되면 교육과정과 입시 괴리가 생긴다. 세화고는 이런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고 최적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먼저, 수능 과목을 충분히, 충실히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있다. 모든 수능 탐구과목을 6학점의 학년제로 운영하는 몇 안 되는 학교이다. 그리고 2학년 1학기에 ‘수학Ⅰ’, ‘수학Ⅱ’를 동시 이수함으로써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 등급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요소인 ‘수능 수학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전부 이수’가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테일에서 수능과 학종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높은 정규 수업의 질과 내실 있는 학생부 기재설계의 탄탄함뿐만 아니라 실행의 탄탄함도 강점이다. 이주영 교사(진로진학부)는 “수업의 질이 수능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수준이며 내신공부가 곧 수능 공부여서 학교의 교육력, 학생의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는다. 또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교사들이 그 설계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의 시간과 수고에 대한 존중을 담아 생기부 기재까지 내실 있게 마친다”라며, 그 사례로 ‘늘품 특강’, ‘칼럼으로 세상 읽기’ 등의 프로그램 진행 양상을 소개했다. 이어 “또한, 교육과 입시의 주객전도를 철저히 경계하고 있어 학생이 시민의식, 인문학적 소양, 진로의식, 시사상식 등이 성숙하고 풍부해질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성, 실력, 진학 면에서 세화고는 단연코 좋은 선택이다”라고 밝혔다.세화고 입학 설명회 일정11월 22일(화) 19:00 / 11월 24일(목) 19:00▒ 세화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1) 파란색 표시 과목은 석차등급제(상대평가) 과목임.2) 자사고는 예술 교과와 생활·교양 영역을 각각 5학점, 8학점만 이수해도 됨. 선택과목에서사회·과학을 1과목 이상씩 이수하여야 함.※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
체계적인 진학 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진학지도가 강점, 서문여자고등학교
올해로 성산(星山) 학원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서문여자고등학교(교장 김병화/이하 서문여고)는 서초지역 명문 여고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문·이과 통합 수능이라는 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입시 실적을 내 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은 서문여고만의 체계적인 진학 관리 시스템과 학생들의 역량을 계발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교사들의 열정과 전교생들이 만든 면학 분위기가 어우러진 것. 서문여고의 진학 관리 시스템과 진학지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서문여고 고유진 교사(연구부장)학년별로 구성된 체계적 진학 지도 시스템서문여고 진학 지도의 특징으로 각 학년이 연계된 유기적인 진학 지도 체계 구성, 진학담당 교사들의 협력적인 진학 정보 연구와 맞춤형 진학상담을 들 수 있다. 교사와 학생의 1대 1 지도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컨설팅은 총 4개의 분야로 나누어 구성되며, ‘수시 지원 컨설팅(7월)’, ‘자소서 지도 컨설팅(8월)’, ‘면접 지도 컨설팅(11월)’, ‘정시 지원 컨설팅(12월)’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율·진로 활동, 독서 활동, 과학 분야 특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년별 진학 지도 시스템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비전 캠프’는 문학·인문·경제·역사·메이커-과학·수학·미술·음악 캠프 등 주제별로 그 분야가 나누어져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각 학년의 교과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주제 탐구 활동, 토의·토론 등 학생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수학습 과정에 학생들의 주체적인 독서 경험을 녹여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내실 있는 평가 및 기록 위한 전 교사의 노력이러한 학습 경험들이 알차게 기록될 수 있도록 서문여고 선생님들은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교수평기(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실제 수업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1학년부터 내실 있게 기록되어, 2학년을 거쳐 3학년에 이르면서 자연스럽게 심화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1, 2학년에 더욱 무게중심을 두어 3학년의 기록이 신뢰받을 수 있는 성장의 결실임을 드러내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면학 열기 뒷받침하는 학습 환경한편, 서문여고의 자기 주도 학습은 개교 이래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운영이 지속되었다.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과 휴업일, 공휴일 등에도 자율학습 공간을 개방하여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2학년의 경우 ‘꿈담학습카페’와 ‘인터넷 전용 학습실’ 등 첨단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한 자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3학년의 경우 익숙한 자신의 교실에서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다.눈에 띄는 탄탄한 실적2022학년도 서문여고의 입시 실적은 문·이과 통합 선발과 국어와 수학에서의 공통·선택과목의 신설이라는 변화된 제도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서울대 11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20명, 이화여대 19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10명, 서강대 2명, 중앙대 8명, 경희대 14명 등 상위권 대학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의예과 13명을 포함해 의학 계열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최근 몇 년 동안 의약 관련 학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수능연계, 효과적 학업 수행 고려서문여고는 교육과정을 부분개방형으로 편성해 수능 필수과목은 학교지정으로 대부분 편성하고 수능 선택과목 또는 대학별, 진로선택별 필수 요구 과목 등은 학교지정으로 편성하거나 학생선택으로 편성하였다. 2학년은 수능 필수과목인 ‘문학’과 ‘독서’를 각각 1학기와 2학기에 4학점씩 편성하였고, 역시 수능 필수과목인 ‘수학Ⅰ·Ⅱ’를 3학점씩 학교지정으로 편성하였다. 여기에 수능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를 1학기 학교 지정과목으로 편성하고 2학기에 진로선택과목인 ‘실용 수학’과 ‘기하’를 계열별 진학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이렇게 함으로써 수능의 가장 핵심 과목인 수학을 학생들이 주당 6시간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학년에서 수학의 수능 필수와 선택과목을 모두 이수하도록 편성한 것은 3학년에서 수학을 학교지정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학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서문여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단위 편제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학교, 상문고의 입시 저력!, 상문고등학교
서초구 방배동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영익, 이하 상문고)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학생·교사· 학교가 합심해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온 서초지역 일반고이다.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상문고등학교 윤석기 교사(교무부장), 박창욱 교사(3학년부)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 27명 중 19명이 재학생상문고의 2022학년도 주요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의·약학계열 44명, 서울대 27명, 연세대 34명, 고려대 40명으로 의·약학계열과 SKY 대학에 145명이 합격했다. 이 외 경희대 23명, 서강대 9명, 서울시립대 7명, 성균관대 25명, 중앙대 31명, 한국외대 23명, 한양대 21명으로 의·약학계열 및 서울 주요 대학에 총 286명이 합격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 101명의 전형 비율은 ‘수시:정시=3:7’이며, 의·약학계열 합격자 중 재학생의 경우 수시·정시 합격자 비율이 고르게 나타나는 편이다.3학년부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는 “상문고는 서울대 합격자 최종 등록인원 기준으로 2021학년도 18명에 이어, 2022학년도에 24명(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3명은 의·약학계열 중복합격으로 다른 대학에 등록함)으로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형별·계열별 합격자 수가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재학생 합격생은 19명으로, 이 중 수시 10명, 정시 9명이다. 의·약학계열 재학생 합격자는 총 7명으로 수시 3명, 정시 4명으로 수시·정시 고른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학생 개개인의 입시 경쟁력 쌓는 상문고의 교육과정 강점과 특징이러한 진학 성과 뒤에는 상문고의 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수업의 질이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 학점배당표에서도 상문고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 1학년의 교육과정을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하고 2, 3학년은 학교지정 과목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개별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수시와 학종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윤석기 교사(교무부장)는 “수능 공통 과목을 2학년에 주로 편성하고, 수능 선택 과목을 2, 3학년에 고르게 배치해 수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3학년에서는 탐구・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진로선택 과목(수학 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등)과 교양 과목(논술, 철학, 교육학 등)을 집중적으로 개설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를 심도 있게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수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학(1학년), 수학Ⅰ,수학Ⅱ(2학년), 확률과 통계(2학년)를 학교지정으로 편성했으며, 2학년 과정에서 수학 과제 탐구와 기하 중 한 과목 선택, 3학년 과정에서 미적분, 경제 수학, 실용 수학, 중 최대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수학 과목에 특기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창의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수학 역량을 향상시켜 대학 입시에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1학년 과정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스팀(STEAM, 융합인재 교육) 교육을 진행하고, 정규 교육과정 외에 인문 아카데미와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고루 겸비할 수 있다. 또한, 음악, 미술(1~2학년), 체육(1~3학년) 과목을 고르게 편성하고, 체육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중점학급을 별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의 강점을 설명했다.과학·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등 대학 연계 상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주목상문고는 2008년 과학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및 영어디베이트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서울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 육성사업 학교’로 지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특성화 프로그램 참가 학생뿐 아니라 정규 수업시간과 여러 동아리 참가 학생들에게 ‘10여 개 대학 20여 명의 석·박사로부터 다양한 방법의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올해 ‘A.I.아카데미’를 신설해 연세대와 연계해 운영 중이다.무엇보다 상문고는 ‘학생들이 졸업할 때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가르치고 싶은 학교’로 우뚝 선 상문고의 내일이 더 기대된다.▒ 상문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
학생의 성장과 우수한 진학 실적 모두 실현하는 차별화된 교육, 진선여자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 이하 진선여고)는 우수한 면학 분위기 속에서 학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을 성장시키고 뛰어난 진학 실적을 올리는 명문 고등학교이다.진선여고의 교육과정(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과 입시 실적을 살펴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진선여고 이민호 교사(진학·3학년부장)SKY대학 66명, 의약학계열 66명 합격진선여고는 2022학년도 진학(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에서 서울대 21명, 연세대 22명, 고려대 23명이 합격했고, 의약학 계열에 66명이 합격했다. 특히 진선여고는 매년 우수한 의대 입시결과를 올리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6년 연속 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8학년도에 2명, 2022학년도에는 3명이 합격했다. 또한 이번 의대 합격생 중 재학생 4명이 논술전형으로 합격하는 등 탁월한 의대 입시 결과를 보였다.진선여고는 한 언론 매체가 조사한 2022학년도 의대 입결에서 전국 14위의 성적을 올렸다. 자사고인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휘문고 등에 버금가는 우수한 결과이며, 여고로는 전국 최고의 성적이다.또한 SKY대학 66명 합격을 비롯해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 157명이 합격했다. 주요 대학별 전형별 입시결과를 보면 학종, 교과, 논술 등 수시 46명, 정시 111명이 합격하는 등 전형별로 고르게 성과를 올렸다.학업역량 강화하고 선택형 수능에 맞춘 교육과정2023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매 학년, 학기마다 국어, 영어, 수학 교과를 편재해 기초적인 학업역량을 강화했으며 서울대 교과이수 기준을 반영해 편성했다. 수시 교과세특을 내실있게 작성하면서 선택형 수능도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기 때문에 학교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수시와 정시 모두 잘 준비할 수 있다.탐구 과목의 경우 수능 선택과목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목들을 2학년 교육과정에 배치해서 3학년 때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진선여고는 정시 확대에 대비하고 수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신을 수능에 준하여 출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EBS 수능 관련 교재 집필 경험과 외부 출제 및 검토 경력이 있는 교사들이 포진해있다. 내신을 어렵게 공부한 만큼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다.진선여고의 우수한 학업 분위기와 진학 실적은 전문적인 역량과 열정을 가진 교사들, 활동 중심의 수업, 그리고 학년별 맞춤 진학 프로그램의 조화에서 나온다.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까지 운영되는 ‘진선아카데미’와 1학년 2학기와 2학년 1학기에 운영되는 ‘프론티어 리더스’를 통해 유의미한 학교생활을 경험하고 입시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또한 다수의 교사가 외부 진학지도 전문가 집단에서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입시정보를 흡수하고 입시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논술·토론·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시 경쟁력 높여진선여고는 논술, 토론, 자기주도 자율학습, 진로탐구·특강 등 학생들의 실력과 입시 경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또한 연화학생부, 생명탐구부 BANS, 과학탐구부 CPR, 수학과학 융합동아리 MMS, 걸스온탑 등 다채로운 동아리가 활동하며, 다양한 경시대회를 통해 학업역량을 키우고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다.진선여고는 교칙이 다소 엄격하지만 학생과 교사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편안한 학교 문화가 조성됐다. 다양한 수업 방식과 교내활동 등 입시 변화에 따른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진학 성과가 우수하고 학생들의 역량도 크게 발전시킨다. 입학 후 졸업할 때까지 성장과 변화가 확연히 눈에 보이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 진선여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 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