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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쉽게 에너지와 온실가스 배출 줄이는 방법 에너지 효율은 물건을 선택할 때 반드시 따져야 하는 필수 조건이다. 이런 의식의 변화는 주거 공간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방법들을 등장시켰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에너지플러스’의 단열 썬팅이다. 기존 유리창에 단열 필름 시공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주는 착한 친환경 제품이라니 궁금하기만 하다.자동차 썬팅으로 유명한 루마썬팅의 건물 썬팅 사업부 김정열 대표에게 아파트와 주택 단열 썬팅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장의 필름,줄줄 새는 에너지를 막기에 충분해여름과 겨울을 맞아 창문으로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막기 위해 창문에 암막 커튼을 치고 뽁뽁이를 붙이는 집들이 많다. 김정열 대표는 “창은 채광, 환기, 피난, 외관 증대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관을 중시한 나머지 에너지 손실에 대한 부분을 소홀히 한 것이 사실입니다”라며 단열 썬팅의 가장 큰 장점은 에너지 손실이 25%에 달하는 아파트와 주택의 창에 단열 썬팅을 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다시 말해, 기존 유리창에 단열 필름 시공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여름철 에어컨의 냉기는 물론 겨울철 난방의 온기를 외부로부터 지켜주어 같은 전기와 가스비에 대한 부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과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방호 기능을 비롯한다양한 부가 기능도 놓치지 않아얼마 전, 태풍 솔릭의 상륙 소식에 유리창에 테이프와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응급처치를 하는 집들이 많았다. 유리창을 보다 견고하게 만들고 혹시 모를 파손에도 파편이 튀어 생기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였다.하지만 단열 썬팅을 한다면 이런 걱정은 단번에 사라진다. 강풍을 견딜 수 있는 견고성은 물론 혹시 깨지더라도 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단열 썬팅은 과도한 햇빛 눈부심의 80% 이상 차단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주고, 기미, 주근깨를 비롯한 피부 트러블과 가구와 내장재의 변색을 촉진시키는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줍니다. 최근에는 저층이나 길가에 위치해 있어 바깥에서 실내가 보이는 것을 염려한 고객들의 문의 또한 끊이지 않습니다”라며 단열 썬팅의 다양한 장점을 설명했다.썬팅 전문가가 제안하는 맞춤 시공으로만족도 높여500세대 이상인 아파트에 에너지 효율등급제가 시행될 정도로 에너지 효율이 중요해지며 단열 썬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막상 단열 썬팅 시공을 결심하더라도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는 고민이다. 때문에 인천공항 청사 핸드레일 가드에 시공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플러스’의 필름과 시공 능력은 믿음이 간다. 김 대표는 단열 썬팅을 결정할 때는 시공할 부분을 꼼꼼히 살펴 그에 맞는 필름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처럼 전문가가 제안하는 ‘에너지 플러스’의 필름은 투과율, 반사율, 자외선 차단율, 눈부심 감소율을 비롯해 겨울철 열 손실 감소율이 서로 다른 다양한 필름을 갖춰 놓았다. 단순히 개인 기호에 따른 밝기와 색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필름을 시공하려는 곳이 주거용인지 상업용 건물인지도 고려해 리플렉션 시리즈, 뉴트럴 시리즈, 듀얼 시리즈와 4계절 전천후 필름 중 가장 적합한 필름을 선택해 시공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특히, 시공 후 보증서와 함께 10년에서 15년까지 보장된 보증기간은 신뢰를 더욱 높여준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7 풍산프라자 8층문의 031-262-8622 2018-09-17
- 교통 편리한 전원환경에서 누리는 여유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이 계속 들썩이는 요즘, 좋은 입지에 되도록 빨리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돈 버는 길이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분당, 판교권이면서 쾌적한 전원환경으로 각광받는 주거지로 대장동 남판교 개발로 그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인근 아파트 전세가도 안 되는 가격으로 배산임수 명당의 숲세권 전원빌라를 내 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스카이 빌리지’에서 잡아보자. 동천동 최고의 테라스 뷰 선사용인시 수지구 동천로에 위치한 ‘스카이 빌리지’는 3개동 20세대로 이루어진 빌라단지이다. 전세대가 남향구조여서 밝고 따뜻하고, 전 층 모든 세대가 앞뒤로 산 전망이 멋진 집이다. 동간 간격도 넓어 전 세대가 해질 때까지 볕이 들어온다.기본구조가 방3/욕실2/거실/주방/다용도실이며 기준층 형, 테라스 형, 복층 형으로 구분된다. 복층구조인 4층은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일 년 내내 텐트치고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1층은 잔디정원을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 1층에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잔디마당과 고압블록마당으로 꾸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1세대 1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은 엘리베이터로 세대별 연결이 돼 아파트 같은 편리함도 누린다.단지 뒤편으로 산자락이 포근히 둘러싸고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사는 느낌이며, 요즘은 풀벌레 소리 들으며 잠에 빠져들어 새소리에 잠을 깬다고 한다. 단지 바로 뒤에 신비로운 상수리나무 연리지가 있어 가족과 부부, 이웃들 간 사랑과 행복이 싹트는 행운의 터이다. 편리한 교통과 특별한 교육환경동천동 ‘스카이 빌리지’는 차로 신분당선 동천역이 10분, 미금역 역시 10분이며, 서수지 IC는 5분 만에 진입이 가능하고 판교 IC가 15분, 양재 IC까지는 25분에 도달하는 경이로운 입지이다.동천3치구, 동원동, 남판교, 고기동 개발 등의 주변 호재도 많다. 10분 거리의 고기동 남판교 아파트 분양가가 3.3㎡에 2,500만 원대인 점과 5분 거리에 7억 원대 동천동 입주예정 아파트(전용면적 84.95㎡)의 시세를 비교해 보면, 2억대 후반에서 3억대의 ‘스카이 빌리지’ 분양가격은 놀라울 만큼 저렴하다. 1층 기준으로 계약면적이 132.2㎡(40평)인데 세대별 대지지분이 62.8㎡나 되어서 지가만 이미 1억 4천만 원이 넘는다. 따라서 향후 시세상승 가치도 크게 기대할만 하다.자연학습 유치원, 체험장, 영어유치원, 수영장, 국제학교, 송종국 축구교실, 한빛중 등 인근 교육시설이 우수해 아이를 키우는 젊은 학부모들이 일부러 살기 위해 오는 위치이며, 외대부고를 비롯한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 등 수준 높은 고교학군까지 갖추었다.잘빠진 구조, 최상의 자재, 깔끔한 시공‘스카이 빌리지’는 고급 외부자재는 물론 보이지 않는 내부자재까지 고가 브랜드를 선택해 꽤나 신경을 쓴 집이다. 이미 입주한 한 주민은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에다 자재도 최고급이라서 그런지 새집인데 새집 증후군이 없고, 하자도 없어서 살면 살수록 좋아지는 집”이라고 말했다.현관에 들어서면 좌측의 장식장과 우측의 신발장, 정면 유리 중문이 예쁘다.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작은방에는 붙박이장이 시공돼 있고, 거실과 주방은 LG강그린 슈퍼내추럴 라떼와 대나무로 바닥을 마감했다. 주방은 한샘유로 8000 싱크대를 사용했고, 거실과 안방에는 삼성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실외기실도 따로 마련돼 있다.전 세대 준공 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책임분양이라 안심하고 가족별로 원하는 구조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문의 031-262-5912 2018-09-17
- 최상의 입지로 든든한 배후수요 삼성산업단지 바로 앞 상가&오피스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에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반면, 세금 부담과 규제가 적은 수익형 상가와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산업단지라는 든든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수익형 부동산 ‘헤리움 비즈타워’를 소개한다. ‘헤리움 비즈타워’는 지난 8월 28일 삼성이 “3년간 180조를 새롭게 투자하겠다”고 밝힌 고덕신도시 삼성산업단지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속한 평택고덕신도시삼성의 발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앞으로 70만 명의 직간접 고용 능력을 가진 대규모 신도시로 발돋움 할 예정이며 총54,499세대 140,628명(예정)이라는 거대한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동시에 평택시 내의 상업, 업무, 문화, 행정, 주거의 무게 중심이 이곳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하며 “평택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바이오산업단지가 위치하면서 동탄 신도시 이상의 자족도시기능 보유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한다.이처럼 제2공장 착공(2020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삼성의 지속적인 투자 약속은 이 지역의 고용창출효과를 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 당연시 된다. ‘헤리움 비즈타워’는 그 수혜효과를 가장 앞에서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덕국제신도시 면적의 약 34%를 차지하는 삼성산업단지 정문 바로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뒤로 이어지는 중심상업지구의 관문이 되고 있는 환상의 입지조건 때문이다. 사통팔달 교통망, 새로운 생활권 구축게다가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수도권고속철도(SRT)가 개통(사업지와 4km)되어 강남 수서까지 약 20분 내로 이동 가능한 호재가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는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개통하여 서울 연결 교통망이 확대되기도 했다. 또한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 및 경기 동남부권의 광역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도 투자의 포인트다.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행정타운, 평화 예술의 전당, 수변공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시설이 개발됨으로써 역세권,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가치 있는 생활권을 구축할 수 있을 것, 이처럼 ‘헤리움 비즈타워’는 공실 없는 수익형 부동산의 핵심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전매제한 및 업종제한없는 섹션오피스‘헤리움 비즈타워’는 1,2차의 두 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목성이 뛰어난 사거리 코너형 상가 차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1,2차 모두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의 건물로 1,2,3층은 상가 44실(1차)·50실(2차), 4,5,6,7층 오피스 60실(1차)·68실(2차)을 신규분양하고 있다.상가는 업종 제한 없이 입점이 가능하다. 오피스는 섹션 오피스 형태로 개인이 소자본으로 투자하기 쉬운 여러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하므로 2년 이상의 장기 임차수요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희소성도 지니고 있다.시공사는 힘찬건설로 더 자세한 사항은 010-4179-0982로 문의하면 된다. 2018-09-17
- 제40회 전국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지난 8월 13일,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전국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정발고의 여진승 학생(지도교사 최수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서 약 9만 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01점이 본선에 진출했다. 여진승군은 노약자의 보행을 돕는 보행기에 각종 센서를 부착한 ‘노위보(노약자를 위한 보행기)’를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군은 노인 보행기에 의지해 외출했다 사고를 당한 외할머니의 소식을 접하고 이번 발명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손힘이 약한 노인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능에 주력했다.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을 감지해 브레이크와 모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위급한 상황을 고려한 음성인식 브레이크 기능도 탑재했다. 또 자가발전기로 작동하는 전조등을 부착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보행기의 시험운행은 여군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노위보’는 교내 대회, 고양시 대회에서 우승하였고 경기도 대회에서도 1등을 한 발명품이다. 여진승군은 장애인, 노약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는 로봇을 만드는 로봇공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여군은 기계공학과나 로봇공학과에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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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베트남 쌀국수 맛집 성큼 다가온 가을의 초입, 낮 기온은 여전히 높아도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어느새 뜨끈한 국물이 더 생각나는 계절이다. 베트남 쌀국수 메뉴는 어떨까. 강남서초지역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모아봤다. 아담해도 인기 만점, 소문난 쌀국수 맛집칠리사이공(72420) 대치점도성초교사거리에 있는 ‘칠리사이공(72420) 대치점’은 아담한 규모의 매장이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종종 줄지어선 모습을 볼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다. 안심·양지·차돌 쌀국수는 육수 맛의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고기 육수의 깊고 구수한 맛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쌀국수 외, 새우와 날치알을 넣어 특제 소스에 볶아낸 ‘날치알 칠리 새우볶음밥’은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런치메뉴(오전 11시~오후 3시, 주말 포함)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다. ‘새우볶음밥(S)+안심·양지 쌀국수(S)’가 8,500원, 이 외 안심·양지 쌀국수는 사이즈에 따라 8,000~9,000원 대이다. 에피타이저 메뉴로 스프링롤(라이스페이퍼에 삶은 새우살+채소+파인애플), 짜죠(라이스페이퍼에 돼지고기+버섯+당면+채소), 소고기 분짜가 있고, 3만 원대 월남쌈도 있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 344 1층(도성초교사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주차 주차불가베트남 셰프가 만드는 호치민 식 쌀국수신사동 가로수길 ‘콴안다오’가로수길 뒤쪽에 위치한 ‘콴안다오’에서는 현지인 셰프가 선보이는 홈메이드 베트남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매장과 연결된 넓은 테라스는 마치 베트남의 정원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쌀국수로는 일반 소고기 쌀국수인 ‘퍼보(7,500원)’와 호치민 식 쌀국수인 ‘호띠우(7,500원)’, 똠양 쌀국수인 ‘분깐조(10,500원)’가 있다. 이곳의 육수는 사골과 양지를 넣고 오랫동안 우려내 깊은 맛이 난다. 인기 메뉴로는 고이 꾸온(스프링롤), 짜조(튀김만두), 껌징능주(새우볶음밥), 분팃능(호치민 식 분짜) 등이 있으며 현재 전 메뉴를 1,500원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28-2(신사동 516-2)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명절당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맛과 멋을 동시에~ 뉴욕 스타일 베트남 웰빙 푸드‘반포식스’ 반포본점반포역 6번 출구 뉴타운상가에 위치한 ‘반포식스’. ‘반’은 베트남어로 빵을 의미하고 ‘포’는 쌀국수. ‘6(식스)’는 여섯 가지 향신료를 의미한다. 뉴욕 유학파와 베트남의 요리사가 합심해서 만들었다는 ‘반포식스’는 정통 베트남 본연의 맛과 뉴욕 스타일의 이국적인 멋을 살려 베트남의 대표 메뉴인 쌀국수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음식의 맛을 내고 쌀국수의 기본이 되는 깊고 진한 맛의 육수가 일품이며, 아시안 푸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메뉴에 쓰이는 향신료와 소스를 자체 개발하여 요리의 가치와 풍미를 높였을 뿐 아니라, 엄선된 유기농 야채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더욱 인기가 좋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257 뉴타운상가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50분 (Last Order 9시)진한 육수가 일품, 쌀국수 메뉴가 12가지서초동 ‘빈로이’진흥아파트사거리 인근에 있는 ‘빈로이’는 진한 육수가 일품인 오랜 쌀국수 맛집이다. 실내가 제법 넓은 편이지만 늘 대기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안심, 양지, 차돌박이, 힘줄, 닭, 해산물 등 쌀국수 메뉴만 해도 12가지가 넘는다. 사이즈가 작은 것(Small, 10,000원)과 큰 것(Large, 11,500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안심추가(+4,500원)나 사리추가(+3,000원)도 가능해 식사량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도 여성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고, 쌀국수 이외의 메뉴도 인기가 많다.●위치 서초구 서운로 134 서초빌딩, 강남역 6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베트남 현지 정통의 맛 그대로!센트럴시티점 ‘르사이공’강남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르사이공’은 베트남 정통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하여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담은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베트남 정통 쌀국수부터 다양한 볶음요리까지 선보이는 ‘르사이공’에서는 베트남 쌀국수를 자신의 취향과 입맛대로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과 함께 깊고 진한 육수가 어우러진 베트남 쌀국수의 기본인 <퍼 보>, 풍성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쌀국수 <프리미엄 보>, 담백하고 깔끔한 닭고기 쌀국수 <포가>, 얼큰한 육수의 후에 쌀국수 <본보후에>, 새콤달콤한 분짜소스에 비벼 먹는 비빔 쌀국수 <분보싸오> 등이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76 1MF M7호●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30분베트남 북부 하노이 맛 그대로~‘에머이’ 남부터미널점최근 강남서초 지역에 빠르게 늘어난 베트남 식당 ‘에머이’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음식점이다. 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남부터미널점은 1~2층 2개 층을 사용하는 상당히 넓고 쾌적한 공간이다. 대표 메뉴인 따뜻한 생면 쌀국수. 진한 육수와 직접 뽑아낸 생면의 굵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인상적이다. 육수는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20시간 이상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쌀국수 메뉴는 양지, 차돌, 불고기 쌀국수 등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2,000원이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26 1, 2층, 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가능 2018-09-13
- 먹고, 마시고, 바르고..팔방미인이 따로 없네~ 요즘 아보카도 열풍이 뜨겁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꼽히는 아보카도는 셰이크부터 샐러드 샌드위치 비빔밥 스테이크 초밥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아보카도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 역시 화장품 원료로 사용돼 뛰어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아보카도의 인기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우리 지역 맛집 및 천연제품 공방을 소개한다. 당산동 ‘아보미’눈과 입이 즐거워~ 다양한 아보카도 요리!당산동의 ‘아보미’는 아보카도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셰이크를 비롯해 롤, 토스트, 번, 샐러드, 스테이크 등 아보카도로 만든 건강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인기메뉴인 아보카도 스테이크 덮밥은 현미와 백미를 섞어 지은 밥 위에 살살 녹는 소고기 부챗살과 신선한 아보카도, 김, 깻잎, 마늘 플레이크, 양상추, 당근 등을 가지런히 담았다. 아보카도 샐러드인 ‘비트 허머스 미’는 커다란 샐러드 볼에 퀴노아, 병아리콩, 루꼴라, 레디치오, 베이비 채소 등을 푸짐하게 두르고 아보카도와 훈제연어,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비트 허머스를 가운데 올렸는데 화려한 색감과 모양에 눈과 입이 즐겁다. 아보미의 조데이빗 대표는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 해소,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노화 방지, 장 건강에 효과가 탁월하다”며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라고 설명했다.이곳은 출입문 옆에 티 테이블을 마련해 놓고 따뜻한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커피를 원할 시에는 주방에 요청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아침시간에는 음료를 판매하며 11시 30분부터 식사를 할 수 있다. 토요일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메뉴: 아보카도 스테이크덮밥 13,000원/ 써니번5,500원/ 타코미 11,000원/ 비트허머스 미 12,000원위치: 영등포구 당산로41길11, 당산 SK V1센터문의: 02-6121-8222/ 일요일 휴무신정동 ‘베키스키친 Becky’s kitchen’정성가득, 아보카도 넣은 건강 비빔밥!목동 8단지 아파트 근처에 있는 ‘베키스키친’은 아보카도 넣은 비빔밥과 더불어 건강한 집밥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쾌적한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고 출입문 가까이 놓인 아보카도 화분이 눈길을 끈다. 테이블 위 화사한 꽃무늬의 메뉴 설명서도 독특하다. 앨범처럼 꾸며 음식 사진과 들어간 재료를 설명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아보카도 비빔밥부터 샌드위치, 주먹밥, 도시락 등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아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잠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보카도 생 낫또 간장 밥은 국산 콩으로 만든 생 낫또와 어린 채소, 도톰하게 썬 아보카도 등을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담아낸다. 인기 메뉴인 아보카도 명란 밥은 신선한 아보카도와 감칠맛 나는 명란의 궁합이 잘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소고기 동글 주먹밥, 참치 마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도 준비돼 있다. 이 집은 음식 재료를 소매로 구입해 사용한단다. 맛좋은 고시히카리 쌀로 조금씩 자주 밥을 만든다. 베키스키친의 백숙기 대표는 “엄마 혹은 요리 잘하는 이웃이 만들어주는 건강한 집밥이 콘셉트”라며 “혼밥족이건, 아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이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식단을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메뉴: 아보카도 생 낫또 간장밥 8,500원/ 아보카도 간장밥 7,500원/ 아보카도 고추장밥 8,500원/ 아보카도 명란밥 8,900원/ 아보카도 장조림밥 9,500원/ 돼지고기 동글 주먹밥 5,500원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91 제이월드빌 1층/ 문의: 070-4232-6113문래동 ‘한끼마끼’네모난 아보카도 김초밥, 깔끔한 맛으로 인기!김초밥 전문점인 ‘한끼마끼’는 문래동 7번 출구 창작촌 가는 길 초입에 자리 잡고 있다. 아담한 가게 공간에는 작은 테이블 몇 개가 배치돼 있고 혼자와도 좋을 1인 바 테이블도 보인다. 이곳은 모든 김초밥(마끼) 메뉴에 아보카도를 넣어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국내산 햅쌀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에 노르웨이산 생연어, 청정지역 남해안 김, 무 항생제 달걀을 사용해 건강함을 더했다. 인기 메뉴인 생연어 크림치즈와 아보카도는 촉촉한 생연어와 고소한 크림치즈,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만났다. 데리야키 연어와 아보카도에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데리야키 소스를 첨가했다. 재미있는 이름의 다이너마이트 참치 아보카도는 일본식 고춧가루인 시치미에 네 번 굴려 만들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인기메뉴인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도 추천한다. 크래미와 오이, 날치알, 아보카도 등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를 넣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10여 가지의 김초밥 외에 두툼한 사각 유부와 우동 종류, 술안주에 좋은 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끼마끼의 주인장 장원준 대표는 “기존에 드셨던 김초밥과는 전혀 다른 맛”이라며 “아보카도 넣은 김초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한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메뉴: 생연어와 아보카도 2,500원/ 참치마요와 아보카도 2,300원/ 명란마요와 아보카도 2,500원/ 크림치즈 유부와 아보카도 2,800원/ 한끼우동 4,000원/ 블랙날치알과 유부 2,500원위치: 영등포구 도림로 439문의: 010-2521-7954마곡동 ‘킨센스 KINCENSE’아보카도 오일로 다양한 천연제품 만들 수 있어!아보카도는 풍부한 지방 함유량으로 '숲의 버터'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아보카도의 오일은 열매의 과육에서 추출하고 있으며 다른 식물유에 비해 많은 비타민 A, D, E, 피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서 매우 우수하다.신방화역 근처에 있는 공방 ‘킨센스’는 화장품을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 캔들, 목욕제품, 세제 등 다양한 수제 천연제품을 만들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특히 아보카도 오일을 이용한 천연제품은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킨센스의 김성희 대표는 “아보카도 오일은 산화 안정성이 높고 자외선 흡수효과가 우수하다”며 “보습, 노화 피부, 건조 피부, 거친 피부, 재생 관련 제품에 적용할 수 있고 냉압착 추출 방식이라 영양소가 높고 비교적 오래 간다”고 설명했다. 아보카도 오일로 비누를 만들면 촉촉하고 부드러워 유아용 비누로 많이 쓰인다. 킨센스에서는 아로마 오일을 넣은 약산성비누, 주물럭 비누, MP비누, CP비누, HP비누 등을 만들며 천연화장품으로는 아이크림과 자외선차단제, 립 밤, 로션, 크림, 자운고 연고, 고체 향수, 보습오일 등을 만들 수 있다. 수업은 7세부터 참여하는 키즈클래를 비롯해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공방에서 직접 준비한 홍삼, 솔잎, 단호박 가루, 알로에, 막걸리, 식초, 효소 등 약 20여 가지 천연 재료들 중 수강생 각자의 취향에 맞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 강서구 방화대로 294 w타워 602호문의:010-3476-1552/카카오플러스: 킨센스블로그: https://blog.naver.com/kincense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정선숙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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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신흥 상권의 현재는? 1988년 태어나 이제 서른 살 된 송파는 활기차게 변신중이다. 상권 역시 계속 확장중이다. 법조타운과 기업체들이 입주한 문정업무단지도 오피스타운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석촌호수를 품고 ‘송리단길’이란 별칭이 붙은 백제고분로 45길 일대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바뀌었다. 주목할 만한 송파 상권을 짚어보았다.출퇴근 시간대 문정역은 직장인들로 붐빈다. 문정업무단지에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이전을 완료하고 2100여 기업이 입주하면서 신흥 오피스타운으로 변모했다. 유동인구가 늘면서 카페, 음식점, 편의점, 술집, 병원, 약국, 부동산,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문정업무단지 상권 ‘주중 활기, 주말 한적’문정역과 가깝고 잔디광장을 품고 있는 테라타워, 엠스테이트, SK V1 GL메트로시티가 이 일대의 빅3로 꼽힌다. 상가 임대료는 전용 면적 10평 내외가 월 200~300만원선. 역에서 가까울수록 임대료가 올라간다. 군데군데 비어있는 1층 상가가 보인다. “노른자위 입지의 1층 상가가 공실인 곳은 주인이 임대료를 낮추지 않아서 비어있어요. 문정지구는 비슷한 입지라도 동종 업종 간 매출액 차이가 커요. 버티다 문 닫는 상가도 속속 나오고 있지요. 신규 상가는 바닥 권리금이 없지만 세입자 손 바뀜이 일어난 상가들은 권리금이 붙고 있습니다”라고 현장에서 만난 공인중개사는 말한다.상권 활성화를 위한 묘책은?주중 점심시간에는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한산한 전형적인 주5일 상권이다.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인 문정지구에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송파구도 고심중이다.문정역에서 법조단지까지 잇는 폭 30m, 길이 390m, 높이 7.5m에 달하는 지하보행통로인 문정컬처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송파구는 상인, 지역주민,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일대를 미디어, 문화, 놀이가 결합돼 주야간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세부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송리단길 ‘1년 만에 급성장한 골목상권’ 석촌호수 동호 뒤편 백제고분로 45길 일대 일명 ‘송리단길’은 이 동네 사는 주민들도 놀랄 만큼 단기간에 급부상한 신흥 상권이다.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백제고분로 41길 먹자골목을 제외하면 석촌호수 동호 뒤편 블록은 다세대가 밀집해 있고 미용실, 부동산, 철물점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동네 상권이었다.석촌호수 대로변, 방이동먹자골목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잠실롯데타워, 석촌호수가 가까운데다 9호선 연장선 역세권이라는 호재를 염두에 두고 수년 전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하나 둘씩 둥지를 틀었다. 젊은 층을 공략한 세련된 인테리어, 맛, 예쁜 음식 플레이팅은 SNS를 타고 입소문 났다. 현재 전용면적 약 10평 규모의 1층 상가는 보증금 1000~3000만원에 월 임대료 120~270만원선. “송리단길은 1년 사이에 급속히 빠르게 성장한 독특한 상권입니다. 경리단길, 망리단길에 이어 신생 ‘~리단길’이라는 젊은층의 호기심이 인스타그램 같은 SNS와 결합해 상권 성장에 영향을 미쳤지요. 초창기에는 카페 창업이 많았다면 임대료, 권리금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는 월세를 감당할 수 있는 음식점, 술집이 늘고 있습니다”라고 KYG상권분석연구소 김혁 책임연구원은 설명한다. 송리단길이 석촌호수 일대 상권에 변화 바람이 일대는 강남권에서는 드문 골목상권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오는 10월 9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연말부터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상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송리단길 블록은 상가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근처 석촌호수 서호와 카페거리 상권으로 공간적인 확장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상권분석 전문가 김영갑의 입지 분석]Q. 문정업무지구 상권 현황은?이 일대는 음식점, 술집, 카페 등의 외식업소와 병원, 미용실 등의 서비스업, 편의점 등의 소매업 등이 혼재돼 있다.나이스지니데이타(주)가 제공한 카드매출 데이터로 외식 소비특성을 분석하면, 문정업무지구의 외식업 주요 고객은 남성 57%, 20~40대가 83%이다. 주중 이용객이 94%, 주말 4%로 전형적인 주5일 상권이다. 또한 행정기관이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주 고객층이라 매출은 점심시간대(52%)에 집중돼 있다. 또한 성장 업종은 카페 〉 분식 〉 편의점 〉 양식 〉 외과·성형외과 순이며, 감소 업종은 변호사〉 중국음식〉 참치전문점〉 부대찌개〉 순대전문점 순이다.문정 지구 상가투자수익률은 평균 4%대로 2017년 하반기 기준, 서울 분양수익 평균 6%대보다 낮다. 군데군데 공실된 상가가 있는 건 임대료를 낮추면 분양가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신축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고 상주인구와 유입인구가 안정화되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Q. 앞으로 이 일대 상권 전망은?문정지구는 상권 수명주기 상 도입기에 해당하며 대중교통과 주차시설이 편리한 상권이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빠져나간 주말에는 유입되는 고객이 적다. 반면에 현대시티몰, NC백화점 등이 있는 장지역 가든파이브 상권은 극장, 서점, 엔터테인먼트 시설, 쇼핑몰을 두루 갖춘 대형몰이라 위례신도시 등에서 송파권역에서 유입되는 주말 고객이 많다.앞으로 문정지구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가든파이브, 문정로데오거리 등 인접 상권과 차별화를 모색하며 서로 윈윈하는 활성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 급부상한 송리단길 상권 현황은?카드매출 데이터를 통해 송리단길 상권의 외식 소비특성을 분석하면 주 고객이 여성(59%)이며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40.5%), 30대(27.4%)가 많은 젊은 여성 중심의 소비 상권이다. 주중과 주말 고르게 나타나고 점심(26%), 오후 (21%), 저녁(35%) 시간대별로 식사, 술, 음료 소비가 꾸준한 것이 특징이다. 송리단길 성장 업종은 양식 〉주점 〉일식 〉 노래방〉 일반 의류 순이며, 감소 업종은 여성 미용실〉 꽃집〉 편의점〉 자동차 정비〉 커피전문점 순으로 나타난다.Q. 석촌호수 품고 롯데월드타워 가까운데다 곧 9호선까지 개통하는 송리단길 상권은 어떻게 바뀔까?송리단길은 상권 수명 주기로 볼 때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빠르게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기 상권은 보통 부동산 지가와 임대료가 동반 상승해 상권 초기에 성장세를 보였던 카페 업종들이 점점 줄어드는 대신 오른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양식, 주점, 의류 상가가 등장한다. 송리단길 역시 현재 비슷한 징후가 나타난다.롯데월드타워 개장 이후 늘어단 유동인구가 방이먹자골목에서 송리단길, 석촌호수 서호를 잇는 상권으로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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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 베베장터’ 아이용품 중고장터 열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 체형도 커지고 관심도 변하면서 시기에 맞는 옷가지와 장난감을 마련해 주기가 쉽지 않다. 특히 값비싼 겨울 옷은 한 해 몇 번 입지도 못하지만 그렇다고 안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현명한 엄마라면 중고 시장을 찾게 된다. 안산지역 엄마들의 커뮤니티 모임인 ‘안시모’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은 ‘상록구청’이 손을 잡고 지난 8일 ‘베베장터’를 열었다. 한 두 달 사용한 아이 장난감과 옷가지, 추억이 쌓인 동화책 등 버리자니 아깝고 집에 두자니 짐만 되는 철 지난 아이용품을 판매도 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 마당의 이모저모를 담았다.상록구청 로비에 장이 열렸어요지난 8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엔 엄마들과 아이들로 모처럼 시끌벅적했다. 햇살이 쏟아지는 로비 가장자리로 알록달록 아이용품들이 줄을 지어 놓여있고 자리마다 이제는 손 때 묻은 장난감과 작별해야 하는 어린 주인들이 동그란 눈망울로 손님을 기다리는 중이다. 성포동 선경아파트에 사는 나윤엄마는 “장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나윤이 어릴 때 사용하던 카시트며 안 입고 작아진 옷, 장난감을 추려왔어요. 기대만큼 잘 팔리면 좋겠다”고 말한다.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장터 참가비 1000원만 내면 가게를 오픈할 수 있다. 물건이 적으면 이웃 친구와 어울려 상점 하나를 열기도 한다. 초지동에서 온 전선미씨는 “안쓰는 물건 팔면 가게에도 도움이 되고 또 아이들에게도 물건을 소중히 사용해야 한다는 걸 가르칠 수 있어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한다.아이맘카페 장난감 빅세일참가자들이 발걸음이 몰린 코너는 아이맘 카페의 장난감 코너. 장난감 대여사업을 진행 중인 아이맘카페는 이날 유아용 장난감을 1000원에서 5000원을 받고 판매했다. 아이맘카페 강보경 센터장은 “대여하던 장난감 중 손상이 생긴 제품들을 갖고 나왔다. 공공기관이라 대여하기는 어렵지만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는 제품들이다”며 “저렴한 가격이다 보니 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한다. 아이맘카페는 장난감대여는 물론 부모교육과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육아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모인 곳이라 홍보는 자연스럽게 이뤄졌다.상록구청 직원 기부코너도 인기상록구청 직원들의 기부용품으로 운영하는 코너의 판매금액은 1000원 이상. 소비자가 가격을 책정해서 내면 된다.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 한복과 겨울 외투가 인기를 끌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이태석 상록구청장도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처음 진행한 행사인데 부모님들의 참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다. 좋은 취지의 행사다 보니 직원들도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였다. 오늘 행사를 잘 분석해서 앞으로 더 좋은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록구는 플리마켓과 함께 문화공연까지 결합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플리마켓 전도사 ‘안시모’ 든든한 지원이날 행사는 네이버카페 ‘안산시흥맘모여라’와 함께 준비했다. 매달 플리마켓을 운영 중인 ‘안시모’가 행사진행을 도운 것이다. 안시모 대표 메니저 박미경씨는 “플리마켓은 상업적이어서는 안 된다. 순수하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하던 물건을 가져 나와 판매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참가한 아이들과 어른들의 즐길거리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라고 조언한다. 문화와 장터가 결합된 플리마켓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올해 축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장터’가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별망성축제를 비롯해 김홍도 축제에도 수공예품과 중고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올 가을 축제에서 ‘잇템’ 하나 건져보자. 2018-09-12
- 분당 8.27%, 용인 2.09%로 매매가 상승, 전세가는 하락세 8월까지 분당과 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상승세다.특히,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3.96% 오른 지난해에 이어 1월부터 3월까지,단 석 달 동안 6.92%라는 높은 수치로 거침없는 상승을 했다. 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 또한 마찬가지다.분당만큼의 급등은 아니지만 역세권과 지역 호재가 반영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매매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두 지역 모두 전세가는 소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분당은 학군에 따른 수요가 집중된 1월과 2월까지는 상승했지만 3월부터는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이다.도움말 및 자료 김은진 팀장(부동산 114 기획관리부 리서치 팀)ㆍ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ㆍ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분당 아파트 매매가, 급등에 이은 조정 후 8월부터 다시 상승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6월 이후 눈에 띄게 상승했다. ‘부동산 114’의 김은진 팀장은 서울 강남지역 매매가와의 ‘갭 메우기’를 원인으로 꼽았다. 좋은 학군과 공원 및 편의 시설을 갖춘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강남과 비교해 낮은 분당 아파트 매매가가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으며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갭 메우기’는 올해 초인 1월과 2월에도 이어졌다. 가격 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진입하기 힘든 가격을 형성한 강남지역과 달리 저평가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분당지역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분당 집값이 빠르게 오른 것이다. 더 이상 늦으면 분당지역 아프트도 구입할 수 없다는 투자심리가 반영되며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1월 3.16%, 2월 2.96%, 3월 0.80%로 가파르게 뛰었다. 이와 같은 상승률은 2017년도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3.96%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정신없이 상승하던 매매가는 4월부터 약보합세를 거쳐 6월에는 0.02% 하락했으나 8월 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다. 5월 0.21%, 6월 0.26%, 7월 0.47%로 소폭의 상승을 보인 서울 평균 매매가가 8월에 1.00%로 상승하며 서울 인근지역인 분당지역도 동반 상승한 것이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분위기로 적은 매물들이 높아진 호가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체결되고 있으며 성남시가 재건축 이슈 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는 점과 테크노밸리 주변에 입주하는 기업의 증가로 실수요자가 확대되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월간변동률 추이(%)>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서울평균1.942.111.491.490.210.260.471.00분당3.162.960.800.190.08-0.020.160.94용인0.050.350.570.140.180.330.190.28주) 8월 변동률은 24일까지 집계 기준임[자료 부동산 114]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 폭 크지 않지만 지속적인 오름세분당과 인접한 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월부터 8월까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보정ㆍ마북ㆍ신갈동 일대 330만여㎡에 경제 신도시 건설이 본격 추진되며 마북과 보정의 아파트와 신분당선과 고속도로 연결로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된 성복동과 동천동을 비롯한 역세권이 매매가 상승을 주도했다.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니 신분당선과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아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동천동 현대 홈타운 1차 84.966m² 아파트 시세는 1월에 4억 3,500만원이 저가였으나 8월 현재는 5억 5,500만원으로 크게 상승했다.하지만 용인은 워낙 지역이 넓어 역세권과 학군, 그리고 지역 호재 등으로 매매가가 상승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변동률은 높지 않다. 반면 이런 이유 때문에 분당 아파트 매매가가 조정을 받은 6월에도 꾸준히 상승한 상승을 이어나갔다. 분당ㆍ용인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꾸준히 하락 중분당과 용인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상승하는 매매가와 달리 하락세다. 이는 용인지역의 입주물량 증가와 ‘갭 투자’를 한 사람들로 인해 아파트 전세 물량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분당지역은 새 학기를 준비하며 원하는 학군으로 이동하는 수요로 인해 전통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1월과 2월에는 각각 0.40%와 0.21% 상승했다.그러나 이런 상승세는 2월에 그쳤으며 3월부터는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2년 전 전세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인근의 가야공인중개사 대표는 전했다. 김은진 팀장은 “지금까지 분당지역 전세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8월 달,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과 서울지역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 영향으로 8월에는 전세가의 하락폭이 줄어들었습니다”라며 최근 변화를 설명했다.용인지역 아파트 전세가 또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용인지역 전세가 하락은 입주 물량 증가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8.27 부동산 대책 주목, 무조건적인 추가 매수는 금물지난 8월 27일,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의 상승 원인을 유동자금의 과도한 쏠림으로 보고 이런 지역들을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또한 수도권 아파트의 과도한 가격상승을 막기 위해 공공택지를 새로 지정하고 약 30만호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러나 이런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매가는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특히, 이번 대책에서 매매가의 상승 폭이 큰 분당이 투기지역에 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김은진 팀장은 강남과 인접한 입지조건을 가진 분당이 투기지역에 선정되지 않아 풍선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섣부른 투자는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향후 가격 변동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분당의 아파트 가격이 여러 기반 조건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다는 기대감과 지난 매매가 상승을 기준으로 무작정 결정한 매수는 위험할 수 있다.<아파트 전세가격 월간변동률 추이(%)>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서울평균0.300.32-0.02-0.12-0.20-0.110.060.15분당0.400.21-0.06-0.17-0.19-0.28-0.18-0.04용인-0.07-0.08-0.06-0.22-0.18-0.22-0.25-0.07주) 8월 변동률은 24일까지 집계 기준임[자료 부동산 114] 2018-09-10
- ‘혼밥’하기 좋은 우리 동네 특‘별’한 다이닝 서판교라 불리는 판교동과 운중동 일대에는 판교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자리하고 있던 한국학중앙연구원 방향의 운중동 먹거리촌과 판교가 개발되면서 생긴 이주자 택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분당의 다른 지역에 비해 고층 아파트가 적고 단독주택 비율이 높아 쾌적성은 좋으나 낮은 인구밀도 탓에 상권 형성이 용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주자 택지 중 판교도서관 일대와 산운마을 휴먼시아 7단지와 운중동 주민센터 사이에는 개성 있는 상점과 맛집들이 속속 자리 잡았다. 최근 이 곳에 새롭게 오픈한 작은 식당이 있어 소개한다. 감각적이고 영리한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내부서판교역 예정지인 중산운사거리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별맛식당’은 이제 막 문을 연 신생 식당으로 ‘별’을 모티브로 감각적으로 꾸민 외부와 내부가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간판에는 ‘별맛식당’ 옆으로 ‘동네다이닝’, ‘우리동네 별식’이라고 작게 적어놓아 이 식당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놓았다.내부 역시 살짝 채도를 낮춘 노란색과 명도를 높인 검은색을 사용해 깔끔하게 마감하고 박공형태로 천정을 높여 별 모양의 조명을 과하지 않게 달았다. 1인, 2인, 4인이 먹기 좋은 테이블 배치로 크지 않은 내부지만 답답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모든 식사 메뉴가 원목 사각 쟁반에 1인분씩 제공되기 때문에 테이블이 크지 않아도 아무런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다. 깊이 고민하고정성껏 상에 올리는 한 접시 메뉴 역시 보는 순간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뜨거운 국물 한 그릇’으로는 소고기국, 소양국, 소고리떡국을, ‘밥 한 그릇 뚝딱’하려면 카레라이스 또는 카레우동, 마파두부밥, 간장계란밥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기가 듬뿍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함박, 치즈 함박, 치즈돈까스, 매콤돈까스를 즐길 수 있다.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명란밥, 명란아보카도밥과 제육덮밥이 추가되었는데 후숙이 잘 된 커다란 아보카도 반쪽이 통째로 들어가고 건강을 생각한 저염명란에 마늘을 저며 튀긴 후레이크와 살짝 반숙한 계란프라이에 쪽파를 뿌려 김치와 미소시루가 함께 제공된다. 두툼한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한 돈가스는 육즙이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했음을 알려주고 후리가케를 뿌린 밥과 매운 돈가스 소스를 중화시켜주는 양배추샐러드가 맛깔스럽게 제공된다. 엄마가 차려준 듯 깔끔한 한 끼부담 없이 즐겨평일 점심을 제외하고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은 대부분 혼자 와서 엄마가 차려준 듯 깔끔한 한 끼를 편안하게 즐기고 가는 모습이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며 최근 소고기국을 찾는 단골들이 많아졌는데 소고기국, 소고기떡국, 소양국 모두 한우 50개월 미만의 암소로 끓인 진국을 손님상에 올린다.아울러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정성 가득한 요리’로 부채살을 노릇하게 구워 낸 소고기전, 탱글함이 살아있는 통새우와 바삭하게 튀긴 머리가 고소한 새우전, 빵가루를 묻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우튀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살짝 양이 많은 고객들이 더욱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란프라이와 새우볼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31 (운중동 964)문의 031-702-1172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