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학 한 끼, 오늘은 이런 메뉴! ‘돈가스’ 면 한 끼 든든~하게 , 맛~있게!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벌써부터 신이 난 아이들 얼굴과 반대로 엄마들의 마음은 걱정이 앞선다. 날도 더운데 삼시 세끼 부엌에 서야 하는 현실이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 그렇다면 삼시 세끼 중 한 끼 정도는 외식으로! 메뉴가 돈가스라면 이곳을 찾을 만하다. 우리 동네 입 소문난 돈가스 맛 집들. 방학동안 유용한 외식 장소로 찜해둘 것!17년 전통의 지역 대표 돈까스, ‘내사랑동까스’더운 날씨, ‘냉모밀’, ‘코다리비빔쌀국수’ 함께 찾아 내사랑동까스의 돈까스 소스는 과일, 허브, 채소, 한방재료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오랜 시간 끓여 만든다. 여기에 국내산 신선돈육을 숙성시켜 직접 두드려 만든 수제 왕돈까스가 이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도 안심까스, 생선까스, 홍콩치즈돈까스, 고구마 치즈 돈까스, 남성들이 좋아하는 매콤돈까스까지 맛 볼 수 있다. 돈까스와 함께 베트남쌀국수도 인기가 많다. 담백한 국물 맛의 양지소고기 쌀국수, 시원한 해산물을 이용한 해물쌀국수와 얼큰짬뽕 쌀국수를 판매한다. 날씨가 더운 요즘은 매콤한 비빔양념에 숙성된 코다리와 함께 비벼낸 코다리비빔쌀국수와 직접 육수를 뽑아낸 냉모밀이 인기가 많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69-8문의 031-945-4800한돈 생고기로 만든 추억의 수제돈가스 전문점 ‘낭만돈까스’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낭만돈까스’는 수제돈가스 전문점이다. 돈가스용 고기는 한돈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매일 손으로 직접 두들겨 만들고 이틀 동안 숙성시켜 주문시 바로 튀겨서 제공한다. 이곳 돈가스의 특징은 고기가 두꺼워 식감이 좋고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다. 보통 돈가스에 쓰이는 양보다 1.5배 가량 많은 고기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 돈가스 종류는 낭만돈가스, 매운돈가스, 치즈돈가스, 매운치즈돈가스 등 다양하다. 돈가스에 쓰이는 소스와 샐러드 소스, 오이 피클도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8시 30분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35문의 031-945-5956 대화동 ‘차봉호 돈까스’재료 하나부터 정성 가득한 수제 돈까스 대화동 킨텍스 맛집 골목에 자리한 ‘차봉호 돈까스’는 돈까스와 메밀, 우동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대표적 메뉴는 돈까스, 메밀, 우동. 단순한 메뉴지만 이를 준비하는 시간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일일이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며 정성을 쏟기 때문이다.돈까스는 고기를 일일이 매일 다지고 펴고,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주문 즉시 돈까스를 튀겨내고, 사용하는 기름 또한 신경 써서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돈까스 위에 얹는 모든 소스도 차 대표가 일일이 레시피를 연구해 만들었단다.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등이 인기 메뉴이며 생선까스도 많이 찾고 있다. 돈까스와 곁들여 먹으면 찰떡궁합인 냉모밀, 판모밀도 인기메뉴다. 특히 차 대표가 직접 만들어내는 소바의 쯔유가 압권. 가쓰오부시 향이 배어 있는 육수는 갈증 해소를 위해 육수만 마셔도 될 정도로 짜지 않고 담백, 깔끔하다. 쫄깃, 탱글한 면발과 시원,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우동도 인기메뉴. 돈까스, 메밀 하나만 주문하기 아쉽다면 세트 메뉴를 선택해도 좋다. 시원한 메밀과 미니까스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803번길 6-6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8시30분 주문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31-911-3677 후곡마을 ‘이길호의 파파돈가스’63빌딩 조리장 출신 25년 경력의 수제돈가스후곡마을 학원가에 위치한 ‘이길호의 파파돈가스’(이하 파파돈가스)는 대표의 이름을 걸만큼 돈가스 맛이 일품인 맛집이다. 주인장은 63빌딩, 특급호텔 조리장으로 20여 년을 근무했으며 돈가스가 아니라 ‘누드과일 달인’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기도 했다. 후곡마을로 자리를 옮기기 전 식사동에서도 돈가스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파파돈가스. 주방이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과 테이블 5개가 놓인 아담한 공간은 카페처럼 분위기도 좋다.무엇보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질 좋은 식재료를 고집하고 수제가스부터 3종류의 소스, 피클, 깍두기까지 직접 만든다는 것. 메인 메뉴인 ‘파파돈가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 또 치즈를 안에 넣지 않고 위에 얹어 내는 ‘치즈돈가스’도 색다르다. 또 갑오징어를 통째로 튀겨낸 ‘갑오징어가스’와 ‘얼큰 돈가스’도 인기가 많다. 매장 인근 지역은 배달도 가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6 후곡타운 상가조합 1층 (후곡마을 학원가 육교 옆)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매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62-1441 마두동 수제돈까스 ‘곰돈까스’곰을 닮은 한결같은 맛으로 승부 마두동 성당과 충정교회 사이에 위치한 수제돈까스 전문점 ‘곰돈까스’는 주인장 내외가 곰같이 우직하게 돈까스를 만들어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을 맞는 곳이다. 국내산 신선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당일 판매할 돈까스와 20여 가지 재료로 만든 특제소스를 하루에 2번 정성껏 만든다. 이곳의 대표 메뉴 ‘곰 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냉장육을 주문과 동시에 직접 두들겨 만든 왕 돈까스에 특제소스가 넉넉히 부어져 있는 최고 인기 메뉴다. 함께 나오는 야채샐러드와 직접 만든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순식간 돈까스 한 접시가 뚝딱. 도톰한 일본식 로스까스를 맛보고 싶다면 ‘도톰 돈까스’를 주문하면 된다. 바삭한 돈까스 위에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가 가득 올라간 ‘모차렐라 그라탕돈까스’는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페셜 메뉴다. 이밖에 우동 종류도 인기가 많은데, 해물과 야채가 푸짐한 ‘볶음우동’,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 뚝배기 우동’, 얼큰한 맛의 ‘매운 뚝배기 우동’도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50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문의 031-901-7799밤가시마을 일본식 수제돈가스 전문점 ‘가츠잇’육즙 살아있는 두툼 촉촉한 돈가스~ 9년간 일본 현지에서 일본식 돈가스를 만든 경험은 이곳 ‘가츠잇’ 돈가스의 비밀병기다. 이곳의 주인장이 말하는 ‘가츠잇’만의 맛의 비결은 고기 손질에 있다. 고기를 절대 두드리지 않는데, 조직이 파괴되어 육즙을 머금지 못해 퍽퍽해지면서 고기 특유의 심각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7가지 채소와 과일을 사용해 최소 240시간(10일) 이상 숙성한 고기는 느끼하지 않으며 육즙과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고 소화가 잘 된다.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답게 로스, 히레, 에비가츠가 주메뉴인데 모리아와세 세트를 시키면 세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더워진 여름 두툼한 돈가스에 냉모밀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맥주도 판매하니 튀김요리를 안주삼아 술 한 잔 즐기기 좋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경의로 459-112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쉬는 시간 오후3시~ 5시)&n 2019-07-11
- 수학 내신과 수능,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해결 가능해 어쭙잖게 수학 공부의 방법이랍시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이것이 옳다라고 설명하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실력이 오릅니다라고 해서 될 일이면, 세상의 그 수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우리 모두는 스티브 잡스가 돼 있을 테니까요.소크라테스도 ‘너 자신을 알라’로 출발했고, 공자도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곧 아는 것’이라 했습니다. 동서양의 내노라하는 철학자들이 수천년 동안 앎과 모름을 고민했고 철학의 갈래가 뻗어 나갔습니다.우리 아이를 최대한 냉정히 바라보고,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라는 당연한 출발점을 말하려 거창하게 철학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아이의 실력이 올라가고 성적이 따라가는 변화는 그냥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학생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부모님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우리 애가 집중을 못해요’, ‘기본과정은 된 듯하니 심화과정을 시키고 싶어요 ’, ‘성실하긴 한데 성적이 안 올라요’... 이것은 분석도 아니고 알고 계시는 것도 아닙니다.수학 강의를 20년 가까이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하는 것은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학습계획을 잡아주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보습학원입니다. 흔히 학원이라고 말하는 곳의 대부분의 목적은, 공부를 보조하고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강조했던 것이 상위 4%를 위한 학원도 있어야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학원도 있어야 합니다. 아니, 당연히 이게 우선입니다.성적이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학생의 원인은첫째. 노력의 문제입니다. 둘째. 집중력의 문제입니다. 셋째. 타고난 재능의 문제입니다.너무 냉정한가요?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답을 찾아야 합니다.첫째, 노력을 보는 가장 대표적인 척도는 얼마만큼의 문제를 푸느냐 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두어 권의 수학책을 학기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얼마나 풀어져 있느냐? 푼 분량이 반 이상인 문제집이 없다면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이 전혀 안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어느 정도의 강압적인 환경의 조성도 필요합니다. 미성년이란 단어에 들어 있는 미숙함, 다음어지지 않음을 감안할 때, 조각가의 입장에서 원석을 두드려야 합니다. 시간이나 분량을 정하여 다 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채근하고, 혹은 귀가를 미루더라도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학생도 매우 힘들고 강사도 힘들며 부모님도 가운데서 조율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선을 방법을 두고, 순간의 어려움으로 회피해 버리면 다음의 해결책도 의미가 없습니다.둘째, 집중력이라는 애매한 표현의 나름의 정의는, 일정 시간에 얼마 만큼의 노력을 투자했는가로 생각합니다.종종 정해진 분량을 주고 공부를 시키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한 번씩 번뜩이는 빛을 본 후라 더욱 난이도나, 분량을 낮추기가 아쉬운 학생입니다. 부모님이 보시기엔 오죽하시겠습니까?하지만 일단은 집중력을 살릴 수 있는 분량이나 난이도로 줄여주는 게 옳다고 봅니다. 당장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느리지만 안 가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학원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을 고민하는 것입니다.셋째, 수학에 재능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이 말을 하는 가장 많은 이는 학생 스스로입니다. 우리는 비교하고, 낮은 곳보단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경쟁사회에 삽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훌륭한 착상의 대답을 하거나 문제를 독특한 방법으로 푸는 친구를 부러운 듯이 쳐다보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학생에게 너도 더 노력해라고 말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내 DNA가 수학을 격렬히 거부하고, 세포 하나 하나가 공식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에, 지금까지 잘 못했으니까 앞으도로 그럴거라는 지레짐작으로 제풀에 지친 학생들에겐 단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실전문제도 3점짜리를 완벽하게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고 중학생이라면 교재의 기본 유제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입니다.수학은 저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즐겁습니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쾌감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과정이 고역입니다. 내 즐거움을 강요할 수 없기에 작은 단계마다 알아가는 기쁨을 보여줘야 합니다. 어린아이 다루듯이 한다구요? 물론입니다. 오히려 고3들이 더 눈물을 보입니다. 당장 다가온 입시의 중압감에, 풀리지 않는 문제를 응시하며 좌절합니다. 그러기 전에 아기 걸음마 시키듯 당면한 목표를 주고, 성취를 시키고, 또 한걸음 갑니다. 현재 고등 교육과정의 선택과정의 나뉨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있고, 특히 내신을 위해 준비된 방법이 있습니다. 재능이 없어서 못 지나갈 다리가 아닙니다.아마도 제 글이 평범한 공부 방법 글보다 더 번잡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면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의 한계가 있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경계를 굳이 두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학년과 상관없이 겪는 고통이니까요. 항상 방법은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일산수학전문학원일산후곡 리얼학원 이경호 원장031-922-2753(후곡 육교옆 동부새마을금고 3층) 2019-07-05
- 고1, 고2 수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고1학생과 관련하여 지난 5월 서울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선택과목 응시 기준을 발표했다. 문과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에 수학 선택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 선택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이고 이과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인데 수학 선택은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 선택은 과학 8과목 중 서로 다른 분야의 Ⅰ과목 1개+Ⅱ과목 1개이다. 더욱이 수학 등 교과 이수를 따져 가산점을 주고 있어서 결국 문과, 이과라는 말은 없어졌지만 현 고3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서울대를 진학하지 않더라도 결국 문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상), 수학(하),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를 이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상), 수학(하), 수학1, 수학2, 미적분을 공부해야 하며 특히 서울대를 진학 하는 학생의 경우 가산점이 있으므로 기하, 확률과 통계까지는 학교에서 이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2 겨울방학 전 수학 진도 마무리해야이제 길은 명확하다. 늦어도 고2 겨울방학 전까지는 수학 진도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제 입시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고1의 경우 중학교 때 보다 늘어난 학습량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다가올 고2, 고3에 비하면 지금은 신선놀음과 같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1 학생의 경우 : 고1 하위권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 동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좋으나, 중위권 정도 되는 학생의 경우 수학(하)를 시작으로 수학(상)은 부족한 개념들만 따로 정리하여 보충하는 정도의 공부가 좋다. 생각보다 수학(상)에 나오는 많은 부분들이 수학(하)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중상위권 이상은 문과 계열로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수학1 정도는 시작하고 이과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의 경우 2학년 때 한 학기에 2과목을 이수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학1, 수학2까지는 시작을 해야 2학년때 학교 커리에 맞춰서 내신준비가 가능하다.고2 학생의 경우 : 이제는 수험생이라는 마인드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 여름방학이 지나면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되고 고3들은 이미 입시 준비가 마무리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전 까지는 기본 수학 과정을 마무리해야 겨울방학부터는 본격적인 입시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2학기 과정인 수학2 뿐만 아니라 최소한 문과 계열 학생의 경우 확률과 통계, 이과 계열 학생의 경우 미적분의 기본 개념은 공부를 해둬야 할 것이며, 수능 범위인 수학1 과정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학생은 복습은 필수일 것이다.고3 학생의 경우 : 고3 이라면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무조건 본인이 선택한 길로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1등급, 2등급 학생은 기본 개념은 되어 있지만 실수나 고난도 문제에서의 어려움으로 등급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전에서는 이런 것들이 용납되지 않는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많은 고난도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3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기본 개념에 대한 숙지가 부족하거나 개념을 문제 풀이로 연결하는 연습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 동안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면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여 자신만의 풀이 방식을 만든다면 충분히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수학 성적은 본인의 의지와 정확한 코칭이 맞물려야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성적의 상승곡선은 중요하다. 특히 고1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위치 점검은 수학성적이 필요한 대입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안타깝지만 모든 학부모가 전문가일 수는 없다. 내 아이의 수학성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은 적당한 무관심과 거리두기, 성장기의 아이와 인생에 대해 소통하기. 등 이런 것들이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주고 좀더 일찍 마음을 잡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입시에서 실패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한다. ‘조금만 더 일찍 준비했더라면’ 일산 후곡 수풀림수학학원 이규헌 원장문의 031-915-8200 2019-06-27
- 오늘은 일산 가로수 길에서 브런치 타임! 일산 가로수길 쇼핑몰 2층에 자리한 브런치 카페 ‘씨즐락’을 찾았다. 후곡마을 이현선 독자는 “가로수길이 호수공원과 연결돼 있고, 바닥분수도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찾았다가 들어선 곳이다”며 “모던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지만 메뉴나 맛을 보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찜해두었다”고 말했다. 화려한 꾸밈없이 깔끔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햇살 좋은 날엔 야외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 잔 을 마셔도 좋을 것 같다. 브런치 메뉴 구성이 다양하다. 간판 메뉴일 것 같은 것들을 주문해 봤다. 브런치 A와 브런치 B.브런치 A는 특제칠리소스, 화이트치아바타, 감자튀김, 스모크소세지, 생과일샐러드, 어니언크림레몬드레싱으로 구성돼있다. 따끈하고 말랑한 치아바타에 약간의 매콤함이 가미된 특제 칠리소스를 얹어 먹었더니 꽤 괜찮다.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또한 스틱형의 일반적인 감자튀김이 아니라 마치 돌려 깎기를 한 듯 작은 볼모양의 감자튀김도 인상적이었다. 재료와 준비에 정성을 다한 듯싶다. 치아바타보다 통밀빵을 선호한다면 브런치 B를 추천한다. 스크램블 에그에 스모크 소세지, 통밀빵, 무화과쳐트니, 생과일 샐러드로 구성된다.‘불고기 샐러드 파스타’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만한 메뉴다. 한식인 불고기를 조합해 만든 파스타인데, 특제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불고기 특유의 달콤, 짭조름한 맛과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샐러드의 아삭함과 싱그러움이 어우러진다. 불고기를 이용한 ‘불고기 생나물 비빔밥’이나 ‘우메보시 불고기 샌드위치’는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다.‘다이어트 브런치’ 메뉴도 눈길을 끌었다. 아보카도와 계절과일, 닭가슴살, 훈제계란, 샐러드와 발사믹 드레싱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권할만한 음식들의 조합이다. 그밖에 클럽샌드위치, 무화과 쳐트니 샌드위치 등이 있다. 과일과 소스는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브런치 주문 시 세트 외 음료는 1천원 할인된다.데스크에 소개된 안내문을 보니 2013년부터 연예인 서포트나 기업 행사에 수제 도시락을 많이 제공해 왔단다. 지난해부터 브런치카페 씨즐락이 문을 열었다고 안내돼 있다.대표가 직접 로스팅해 준비된다는 다크 클래식 커피도 다시 찾아 마셔보고 싶다. 그밖에 다양한 커피 음료와 에이드와 스무디, 수제 차 등도 준비돼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80 일산가로수길 B동 202호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7시(브런치 주문은 오후 5시 마감), 월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브런치 주문은 오후 3시까지)문의: 031-929-6707 2019-06-19
-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은? 중간고사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한 달 앞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과목수와 범위가 넓어지고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적어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자유학년제를 보내고 올해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를 앞둔 중2 학생들에겐 더욱더 그렇다. 그렇다면 시간 관리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업 시간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관건일 터. 무엇보다 배운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과목별·단원별 핵심 사항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접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일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교과서와 프린트 내용 충실히....요약연습 필요지난 중간고사로 가늠해볼 때 교과서와 수업 시간에 받은 프린트 내용을 충실히 한다면 기말고사의 난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기말고사에서 문법은 범위에 해당하지 않고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범위는 문학, 비문학, 작문 영역이고 그중 문학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본다. 작문 영역에서는 수행평가에서 이미 연습한 ‘주장하는 글’이 들어가는데 글의 내용 요약하기와 문장에서 틀린 부분을 바르게 고치는 문제 등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학에서는 사회·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시와 소설이 등장하는데 교과서 지문에서 문제가 출제된다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있는 대로 고르시오’ 와 같은 문제, 고등학교 시험에 많이 등장하는 ‘문학을 감상하는 방법’을 묻는 문제 등에서 난도가 조금 높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중요해 작문에서는 비문학 글과 마찬가지로 내용을 읽고 스스로 정리해 자기 방식으로 요약해보는 연습과 문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르게 고치는 연습을 꼭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문학 부분에서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는 작품 이해와 관련한 것인데 이는 작품과 관련된 사항을 암기하는 식이 아닌 작품을 시대적 배경, 독자와 작가 입장에서 각각 이해하고 해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연습이 충분히 돼 있지 않다면 문학의 감상과 작품 이해 관련한 문제에서 고전할 수 있다. 이는 고등학교 시험에 많이 나오는 문제 형태기도 해 평소에 여러 문학 작품을 다양한 관점과 방법으로는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하며 그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후곡 ‘수비니겨’ 차백현 원장 영어주관식 난도 다소 높을 것....내용파악 후 문법·어휘 정확히 기술해야영어는 중간고사가 매우 쉽게 출제돼 기말고사의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문법과 어휘 관련 문제에서 난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험은 객관식 20문항, 서술과 논술형 주관식 7문항이 출제되는데 객관식은 문법과 내용 파악(어휘, 일치, 이어질 내용, 지칭 대상 등), 주관식은 단답식으로 영영 풀이 단어 및 흐름상 적절한 단어 써넣기 문제 형태가 주를 이룬다. 주관식에서 배점이 7점인, 표나 그림을 보고 빈칸 요약이나 구 혹은 문장을 써넣는 서술형 문제는 내용파악은 물론 관련 문법과 어휘를 정확히 기술해야 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한다. 이번 문법은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수동태와 주격 관계대명사로 동사를 중심으로 문장의 시제,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등 문장의 기본 구조를 꼼꼼히 살피며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또한, 능동과 수동의 의미 파악과 수동태 구조가 될 수 없는 문장 고르기, 관계대명사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관계대명사 문장의 맞고 틀림을 구분하는 문제가 예상된다. 본문 암기는 물론 요약, 영작 통해 다양한 문장 연습 필요해교과서 본문뿐 아니라 수업시간 나눠준 프린트의 외부 지문에서도 서술형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외부지문도 교과서처럼 영영 풀이를 포함한 단어를 익히고 문장에 쓰인 문법을 분석하고 본문 내용을 완전히 꿰고 있어야 한다. 단어의 영영 풀이와 숙어를 외울 때는 전치사에 주의 하고 본문 및 외부 지문에서는 대명사가 지칭하는 대상과 내용, 연결어에 유의해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한다. 또한, 본문과 지문 내용을 스스로 요약하고 본문 문장을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사항이 들어가도록 다양하게 바꾸어 영작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법에 나오는 ‘알맞은 것 혹은 틀린 것 모두 고르기’ 문제는 학생들이 대체로 어렵게 느끼는데 평소 전반적인 문법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연습이 중요하다. 이번 시험에서는 특히 객관식·주관식 모두 시제와 수일치 관련해 동사의 형태를 잘 살피고 본문과 프린트에 나온 능동과 수동태, 주격 관계대명사 문장을 분석, 해석, 영작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한다.후곡 ‘에듀필 영어’ 토마스강 원장수학일차 함수 활용 어려울 것....기초부터 심화까지 꼼꼼히 살펴야기말고사의 범위는 연립방정식과 함수로 다소 쉽게 출제된 중간고사 시험을 고려했을 때 내용면에서 체감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함수는 학생들이 대체로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연립방정식과 함수 두 부분의 활용이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활용 문제에서 많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객관식 18문제, 주관식 2문제로 서술형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부담을 덜 느낄 수 있지만 식을 쓸 때 괄호나 부호 등 기호를 정확하게, 계산은 세로 형식으로 필요한 단계가 순서대로 다 들어가게 썼는지 여부가 감점의 기준이 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연립방정식은 교과서, 교과서의 종합마무리 문제와 보충 프린트 내용을 꼼꼼히 살피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이지만 함수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고르게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두 단원 연계한 문제 나올 수 있어....다양한 유형의 심화 문제 연습 필요시험 범위의 양이 적기 때문에 한 단원에서 여러 유형과 난도의 문제가 자세히 나올 것으로 예상돼 각 단원의 개념부터 활용 문제까지 두루 살펴봐야 한다. 함수에서 난이도 조절을 위해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아 함수 부분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함수에서 특히 1차 방정식과의 관계와 축에 평행한 직선 그래프 그리기 부분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충분히 연습하도록 한다. 지난해 시험 경향을 보면 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과 현 범위의 내용을 연계해 출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함수 같은 경우 1학년 때 배운 겉넓이와 부피의 내용을 연결 짓는 그런 유형으로 문제가 어렵게 나올 수 있으니 여러 형태의 심화 문제를 다뤄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 같은 경우 ‘...을 증명하시오’처럼 평소 당연하게 여기는 기본 사항을 묻는 문제가 나올 수 있으니 기본적인 개념 또한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한다. 후곡 ‘수풀림’ 수학학원 최희영 팀장 2019-06-12
-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은? 중간고사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한 달 앞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과목 수와 범위가 넓어지고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적어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자유학년제를 보내고 올해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를 앞둔 중2 학생들에겐 더욱더 그렇다. 그렇다면 시간 관리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업 시간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관건일 터. 무엇보다 배운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과목별·단원별 핵심 사항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접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마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교과서 적용활동과 학습활동, 프리트 내용 충실히오마중학교 국어 시험은 이전의 시험들로 비추어볼 때 수업 시간에 다룬 교과서와 프린트 내용을 충실히 공부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된다. 중간고사 이후 내용부터 기말고사 전까지가 기말고사의 범위가 되겠지만 모든 단원이 다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지난해 1학기 기말고사는 객관식 18문항, 6개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됐다. 이번 시험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담화문에서의 지시어와 높임법 사용. 특히, 상대에 따른 적절한 높임법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정리하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문학 부문은 사회·문화적 상황을 반영한 1960년대 시와 고전소설이 범위에 해당할 수 있는데 지난해 기말고사에서는 수능에 나오는 독서형 문항 형식으로 교과서 적용활동에 나오는 지문과 배경이나 주제 등에서 유사한 경향의 교과서 외 지문을 연계, 교과서 외 작품을 교과서 지문 형식으로 다루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평소 다양한 글 접하며 요약하고 분석해 보는 연습 필요사회적 쟁점에 대한 글쓰기와 관련된 문항은 평소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틀리기 쉬운 문제이므로 시험 전 반드시 원문을 그대로 요약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에서는 조건을 쪼갤 수 있는 대로 쪼개고 세분화해 그 조건에 해당하는 대로만 정확히 기술하는 것이 감점을 피하는 방법이다.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충실히 한다면 어렵지 않은 시험이지만 수능에서도 그렇고 교과서 지문과 연계한 교과서 외 지문의 등장과 평소 요약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문제 등 암기가 아닌 국어적인 접근이 필요한 문제들이 느는 추세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작품과 글을 접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고 중요하다. 후곡 ‘수비니겨’ 차백현 원장 영어교과서와 프린트, 주의할 문법 사항 꼼꼼히 챙겨야예상되는 범위는 교과서 3, 4단원과 외부 지문 6개, 각 단원의 문법과 관련된 예문과 단어 영영 풀이 부분이다. 시험은 객관식 20문제와 서술형 7문제로 중간고사가 다소 쉬웠기 때문에 기말고사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원마다 두 가지 문법 사항을 배우는데 이번 범위에는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관계대명사 부분이 포함돼 있어 관계대명사의 용법과 생략, 중간고사에 나왔던 접속사 that과의 구분 등 기본적인 영어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수능에서 어법 문제 단골로 출제되는 유형의 다소 어려운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완료나 접속사 though는 기본적으로 잘 출제되는 내용과 문제 유형을 연습한다면 어렵지 않을 듯하다. 독해지문 완벽 숙지, 내용 요약과 영작 연습 필요교과서와 외부 독해 지문의 양이 많은 데다 지문에 대한 요약문이 주어지고 그 요약문에 들어가는 핵심 단어 쓰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모든 본문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부할 때 본문을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핵심 단어를 쓸 때 문장 구조에 맞게 변형해서 써야 하는 경우에 주의하고 또한, 전체가 아닌 일부 지문만 주어진 문제는 전체가 아닌 그 부분만을 보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점을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서술형에서는 이번 중간고사 시험처럼 단어를 주지 않고 상황에 맞게 창의적으로 영작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으므로 평소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하고 시험에 앞서서는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사항과 함께 제시된 예문을 상황에 맞게 단어를 바꿔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한다. 후곡 ‘자이온 영어’ 박진주 강사수학교과서 기본으로 여러 유형과 활용 문제 연습 많이지난 중간고사는 어려운 문제가 다소 많이 출제되고 계산이 많은 문제로 시간이 부족해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중간고사 시험이 어려웠다면 기말시험은 조금 쉬워지는 경향이 있지만, 범위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일차부등식의 활용, 연립방정식과 연립방정식의 활용. 일차 함수와 활용이기 때문에 평이하게 출제된다 해도 중간고사보다 더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험 범위가 중간고사에 비해 많은 편이라 단순한 개념 확인 문제나 계산력 문제보단 각 단원의 활용 부분에서 변별력을 갖추게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교과서를 기본으로 다양한 문제를 접하며 추가 유형 문제 연습을 해야 하는 문제와 유형별로 접근하는 방법을 정리해두어야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계산 실수 주의하며 기본 개념부터 심화까지 두루 살펴야기말시험 범위의 내용은 고등과정까지 연결되는 수학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념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학습이 필요하다. 연립방정식은 연산이 되어야 다른 문제를 풀 수 있고 일차함수 활용과도 연계되기 때문에 계산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일차부등식 활용 문제 연습은 필수고,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어려워하는 일차함수에서는 기본 용어(y 절편, 기울기, 평행 이동 등)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그래프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직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와 같이 주어진 그래프에서 좌표를 구하고 식으로 표현하는 것과 연립방정식과 연계해 연립방정식의 해는 직선 방정식의 교점이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후곡 ‘분석수학’ 이인선 강사 2019-06-05
- 우리 아이와 버블티 데이트! 한 모금에 달콤 쫀득한 애정이 방울방울~ 버블티(bubble tea)는 거품 모양의 타피오카 펄 알갱이를 넣어 차게 마시는 밀크티를 말한다. 최근 인기에 힘입어 버블 종류와 음료 베이스가 다양해졌다. 쫀득한 펄에 흑당 시럽을 입힌 흑당 버블티 전문점 앞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 팍팍하고 쓰디쓴 일상에 지쳤다면 달콤한 피로회복제로 버블티 한잔 어떨지...백마마을, 후곡마을 ‘아마스빈 버블티’양과 가격 대만족! 가성비갑 버블티~ ‘아마스빈버블티’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 학원가에서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아마스빈 캐릭터로 꾸민 테이크 아웃컵과 컵홀더는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다. 음료는 오리지널 밀크티를 기본으로 커피는 물론 요거트버블, 버블쉐이크, 버블스무디 등 다양하고, 그 밖에 생과일 음료도 인기가 높다. 음료 사이즈는 레귤러와 점보로 나뉘어있고, 버블티 전문점답게 펄도 4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타피오카 펄이 단연 1등. 당도와 얼음양을 개인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고 밀크티 베이스로 얼그레이, 루이보스, 아쌈을 구비해 놓았다.위치 백마마을 점 : 일산동구 일산로 204 031-901-2620 후곡마을 점 : 일산서구 일산로 537 031-912-3537웨스턴돔 ‘프레소티(Presotea)’주문 즉시 티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하는 신선한 밀크티 ‘프레소티’는 대만의 유명 밀크티 체인점으로 웨스턴돔 점이 국내 1호 매장이다. 밀크티와 대만 전통차 그리고 커피류를 판매한다. 주력메뉴는 단연 고소한 향과 달달한 흑당이 어우러진 브라운 슈가 펄 밀크티. 흑설탕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달콤하고 진한 블랙펄 밀크티다. 프레소티는 크리머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신선한 우유만을 사용하고, 보존제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을 닮은 건강한 차를 지향한다. 대만산 우롱티를 기본으로 국내에서 찾기 힘든 아라산티도 맛볼 수 있다. 당도는 5단계로 선택할 수 있고, 얼음양도 조절할 수 있다. 토핑 또한 다양한데 펄은 블랙펄과 화이트펄이 있고, 코코넛젤리, 알로에베라, 푸딩 등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장항동 이스턴시티 113호 031-901-1728‘19_티’ 일산중산점대한민국 감성에 맞는 착한 가격 밀크티 중산동에 자리한 ‘19티’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재료와 최적의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티는 대만 아라산 지역 찻잎을 사용해 건강 음료의 조건을 충족하고, 음료마다 우려내는 시간을 달리해 최적의 맛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음료 최저 가격이 1,900원으로 저가형 밀크티지만 맛과 퀄리티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19티 주요메뉴는 밀크티로 기본 밀크티 뿐만 아니라 레몬 밀크티, 죠리퐁 밀크티 등 다양하며 색다른 종류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쳐 밀크티는 밀크티에 브라운 슈가 그리고 골드펄이 넘치듯 푸짐하게 들어간다. 또한 디저트로 100% 수제 핫케이크도 판매한다. 위치 일산동구 고양대로 762 104호 010-9294-4923파주 동패동 ‘카페아키’눈 깜짝 순삭하는 흑당버블티~ 파주운정 카페골목에 위치한 ‘카페아키’는 본래 리얼 딸기우유와 시즌 메뉴인 수박주스가 유명한 곳이다. 5월 12일 자로 올해 ‘리얼 딸기우유’의 판매가 종료됐고, 그 인기를 흑당버블티가 대신하고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바나나커피와 코코넛커피다. 브런치 메뉴와 키즈 메뉴도 다양하여 아이들과 동반하기 좋은 곳이다. 카페 귀퉁이에 아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있다. 또한 단체석도 마련돼 있고 옷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진열 판매한다. 위치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6-7 031-947-3730<찾아먹는 재미! 인기 절정 핵인싸 버블티>공차 -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L 5,300원요거프레소 - 흑당 버블티 4,800원카페게이트 - 브라운슈가 버블티 3,000원빽다방 - 블랙펄 밀크티 3,500원카페봄봄 - 블랙슈가 버블티 3,900원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5-24
- 고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은? 고등학교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교 석차로 등급을 매기는 고교 내신은 대학 입시와 직결되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기획기사로 학교별 출제경향과 지난해 기출문제를 분석, 그에 맞는 효과적인 내신 준비 방법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시험범위 내용을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출제경향을 알고 철저히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일산대진고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국어어휘, 문법, 작품 중심으로 교과서부터 충실히 정리해야고등학교에 진학해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외부지문에 관해 걱정하는 학생들이 많다. 과하다 싶을 만큼 외부 지문을 찾아 공부하고 관련 기출문제를 푸는 학생도 있다. 대진고 국어 시험은 외부지문과 관련된 출제 비중이 20% 정도다. 26문제 중 4~5문제가 출제된다. 물론 외부지문은 접해본 지문이 아니라 어렵게 느낄 수는 있으나 난도가 높은 수준은 아니다. 평소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학생이라면 풀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를 자주 접하다 보면 푸는 능력도 길러진다. 외부지문은 생소한 지문이라 누구나 어렵게 느끼고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내 내용이다. 이에 대한 정리를 충실하게 해 놓지 않아 실수하게 되면 타격이 크다. 남들이 다 맞춘 문제를 나만 놓치게 되면 심리적으로도 타격을 입게 된다. 따라서 교과서 내 어휘와 문법, 작품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시험은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이 고르게 출제된다.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진고 학생들은 나름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 문법에 강한 편이다. 오히려 문학 부분을 더 어려워한다. 문학 관련 문제는 익숙한 지문에 아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선택지가 애매해 많이 고민하게 된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차근차근 선택지를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실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대진고 국어 지필평가는 1년에 4회 치르는 시험 중 꼭 한 번은 문제 난도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 가장 어려웠던 시험에서는 1등급 컷이 80점대 후반이었다. 그러나 새 학년 첫 시험은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먼저 교과서를 꼼꼼하게 분석해 2~3번 이상 정리하고, 막판 대비를 위해 정리 내용을 단권화 시켜두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지문은 너무 어려운 문제를 찾아 풀기보다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푸는 것이 공부 효율을 높인다. 그리고 특히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이 실수를 많이 하는 과목 중 하나가 국어다. 한 두문제의 실수로 내신이 갈리는 학생이 꽤 많다.해원국어 대진고 내신담당 김지원 강사수학문제풀이 속도, 서술형 및 선택형 문제의 시간 안배 중요일산대진고는 2018년(지난해) 1학기에 수㊤과 수㊦를 동시에 배웠다. 그래서 지난해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범위는 Ⅰ다항식의 연산, Ⅱ방정식과 부등식, Ⅳ집합과 명제로 타 학교에 비해 시험범위가 한 단원 이상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1학기에 수㊤만 진도를 나가고 있기 때문에 시험 범위가 Ⅰ,Ⅱ 단원 정도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문항구성은 선택형 16문제(70점), 서술형 3문제(30점)로 총 19문제가 출제됐다. 선택형 문제의 경우 수학적 창의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고난도 문제보다는 교과서나 학교에서 배부된 학습지를 바탕으로 한 문제였다. 대진고 수학 시험 문제 중 한눈에 보고 풀 수 있는 문제는 없는 편이다. 풀이 시간이 짧은 간단한 문제들이 적고, 조건들을 변형하거나 두 단원 이상의 내용이 결합한 문제들이 주로 출제돼 체감난도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 문제풀이 속도가 성적을 좌우한다. 서술형 문제는 다소 까다로운 1문제와 평이한 수준의 2문제가 출제됐다. 서술형 문제 점수 확보가 등급 결정대진고 수학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와 학습지를 가장 먼저 철저히 반복해 풀어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반드시 실전처럼 문제를 서술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대진고 수학 서술형 문제는 난도와 상관없이 모두 10점씩으로 배점이 크다. 서술형 문제의 점수 확보 및 감점여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 안배 또한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선택형 문제 풀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시간에 쫓겨 문제를 풀다가 실력보다 등급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소한의 시간에 감점 요인 없이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기출문제와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2개 이상 단원에 걸쳐있는 융합형 문제를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난이도에 따라 문제풀이 순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연습 또한 꼭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와 선택형 문제 중 어떤 문제를 먼저 푸는 것이 유리한가 유념하며 문제풀이 훈련을 해야 한다.후곡 분석수학 학원 이재연 원장영어지문 내용, 어휘, 문법까지 완벽히 숙지해야 고득점 가능대진고는 영어시험의 난도가 높은 편이다. 교사 변동이 크지 않은 사립학교의 특성 때문인지 전통적으로 그래왔다. 수능 수준의 문제로 변별력을 중시한다. 문제 수 또한 듣기를 제외하고, 수능과 같이 28문제가 출제된다. 수능 문제는 지속해서 공부하다 보면 유추 가능한 답이 보이고, 명쾌하게 답을 찾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 그런데 대진고 내신 시험은 답을 유추하기가 쉽지 않다. 내신 대비 시 교과서 본문이나 프린트를 완벽히 외우면 대개 80점 이상은 맞게 되는데 대진고 시험은 그렇지 않다. 특히 서술형 문제의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어진 지문의 내용을 숙지하고, 어법에 맞는 작문 연습이 돼 있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틀린 문장을 찾아내는 것에 비해 문장을 완성하는 것은 체감 난도가 상당하다. 수능형 문법에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인 학생이라도 키워드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어법에 맞게 문장을 완성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느낀다. 대진고 내신은 대개 7문제 정도가 서술형으로 출제된다. 전체 28문제 중 수능형 문법 2문제에 문법을 완벽하게 써야 하는 서술형 7문제까지 더하면 대개 9문제 정도가 문법과 관련이 있다. 즉, 문법 비중이 삼 분의 일에 달한다. 문법 비중 삼 분의 일 수준, 정확히 알아야만 풀 수 있어지난해 나온 문제 중 지문을 요약하는 서술형 문제의 경우 주어진 조건 문장의 빈칸이 4개나 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선 지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조건 문장이 주어진 의도까지 파악해야 한다. 또한 관련 어휘와 문법 학습 또한 충분히 돼있어야 한다. 빈칸 추론 문제의 경우 중요도가 높지 않은 곳에 빈칸을 만들기도 해 치밀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대진고 영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의 내용을 모두 숙지하고, 문법과 어법, 어휘까지 단단히 준비해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후곡 비상영어학원 장종갑 원장백마고등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국어중간고사 출제경향백마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국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0문항 70점, 서술형 4문항 30점으로 구성됐다. 수행비중은 30%로 중간, 기말지필고사 70%와 합산해 1학기 국어 등급을 산출한다. 출제경향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 작품 위주로 출제되던 기존 방식을 탈피, 작년 1학년 1학기부터 외부지문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문학파트 중 특히 시나 운문 파트에서 외부지문이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높다. 지필고사도 점차 수능형태를 띄고 있다. 박정용 국어 전문학원의 박정용 원장은 “지필고사의 출제경향은 크게 지식적 측면을 묻는 문제와 글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 2가지로 나뉜다”며 “예전에는 단순 지식을 묻는 문제 비중이 높았다면 현재는 후자를 묻는 비중이 높다”고 분석했다. 백마고의 국어 지필고 2019-04-03
- 내신 준비기간 나의 현재 모습을 점검할 수 있는 시기 봄이 찾아오고 있다. 새싹이 돋아나고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지만 우리 학생들에게는 잔인한 4월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중간고사 기간이 그것이다. 여러 지면에서 내신관리의 요령과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로 내신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것일까?학생의 성실도 파악먼저 내신 성적은 왜 학생평가의 기준이 되는 것인가? 많은 학생들이 본인을 학생부에 적힌 숫자 몇 개로 평가하는 것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의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을 알게 되는지를 생각해보자. 보통은 그 사람과의 대화, 인상, 주변의 평판 등일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선발에도 여러 가지 자료가 필요하다. 그중 내신 성적은 성실도의 평가라 할 수 있다. 학생부의 내신평가는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양한 형태로 여러 번에 걸쳐 이루어지고 기록된다. 한 두 번의 오차가 있다할 지라도 여러 기록이 쌓이다보면 그 학생의 성실도는 당연히 보여진다. 내신은 진로 선택의 첫걸음두 번째로는 본인의 성향파악이다. 중등교과는 과목의 숫자와 종류가 정해져있다. 그러나 그 모든 과목이 다 고른 점수가 기록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성적표에 기록된 것들을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발견하게 된다. 똑같은 노력을 기울여도 좀 수월하고 잘되는 영역이 있는가하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는 과목도 있기 마련이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의 파악, 나아가서는 진로의 선택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의 전제조건은 진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채 “내가 하지 않아서 그렇지, 열심히 하면 저 과목은 잘 할 수 있어”라는 막연한 추측은 나의 성향파악에 방해만 될 뿐이다.내신기간 학습습관 형성의 계기로 만들어야세 번째는 학습습관의 형성이다. 상담을 하다보면 흔히 듣는 얘기가 “저는 머리회전이나 이해도는 좋은데 집중력이 좀 부족해요”이다. 집중력이란 습관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매달리는 것은 배우는 것이 아니고 연습하는 것이다. 매번 정기적으로 오는 시험기간이 부담스럽겠지만 달리 생각하면 이 반복적인 기간이 본인의 학습습관을 형성하기 가장 좋은 기간이다. 시험기간만이라도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습관을 연습해보고, 그것이 잘 이루어진다면 기간을 늘려보는 것이다. 이 연습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내가 원하는 시점에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고2부터 선택교과로 개인의 흥미와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마지막으로 위 세 가지의 요건이 충족된 후에는 본인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두 번째 단락 연결되는 내용이다. 현재 우리의 고등교육과정은 선택교과를 확장한 상태이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공통교과를 배우지만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개인의 흥미와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이 선택과목이 차후 진학과 연계성이 있어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할지조차 결정을 못하는 경우가 파다하다. 본인이 진학하려는 학과와 전혀 연관성 없는 과목만을 두서없이 수강한 학생을 입학사정관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과정은 길고 복잡하다. 그리고 그 형태는 매번 변화한다. 그러나 가장 본질적인 것은 그 교육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하는 것이다. 일정 수준 되면 공부하는 재미 생길 수 있어그럼 이렇게 여러 가지 중요성을 가진 내신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떤 과목은 크게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잘하는 것 같고 어떤 과목은 그 반대이다. 나는 역사과목이 끔찍했다. 이유도 없이 년도와 인물명을 외우는 것이 너무나 싫었다. 그런데 최근 만난 한 학생은 역사를 좋아했다. 나와는 달리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고 있었다. 어떤 역사적 사건에 대해 앞뒤상황을 이해하니 외울 필요가 없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아했다. 내가 학생이었을 때 이 친구를 만났으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이미 노하우를 가진 과목이라면 그걸 기반으로 효율성있게 공부하면 된다. 그러나 내가 부족한 과목이라면 기본적인 공부법을 배워야한다. 이것이 강의를 듣는 이유이다. 학교 강의만으로 습득이 안된다면 노하우를 가진 친구, 나의 취향에 맞는 교재, 온라인 강의, 학원수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다. 일단 일정수준의 능력이 갖춰지면 공부는 스스로 재미있어질 수 있다. 싫은 공부를 무조건 열심히 하려하지말고 어떻게하면 재미있어질까를 고민하고 찾아내야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여러 가지 도움처들이 존재한다. 적극적으로 본인의 방법을 탐색해보자.일산과학전문학원 KSI과학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백마 031-904-8800 2019-03-28
- 일산 중등부 · 고등부 학생들에게 전하는 내신 주관식 서술형 점수 향상 방법 확신 없이 쓴 주관식 서술형 답은 틀린다객관식 문제를 열심히 풀어서 다 맞췄다 하더라도 최종 채점까지 마음을 졸여야 하는 이유는 보통 여섯 문제 이상이 출제되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답은 써놓았지만 맞았는지 틀렸는지 또는 부분 점수를 받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어쩌면 감에 의존해 썼기 때문이리라. 확신을 가지고 쓴 답은 거의 맞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의구심을 가지고 확신 없이 쓴 답은 여지없이 틀리거나 부분 점수만을 조금 받았던 경험을 겼었을 것이다.객관식은 쉽고 주관식은 어려운가? 객관식만큼 주관식도 출제자의 출제 의도가 정확하다. 유형을 파악하고 그 대비를 평소에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긴 에세이가 아니기 때문에 잘 대비한다면 분명히 ‘정답’을 쓸 수 있다.일산 주관식 서술형은 대부분 매뉴얼 내에서 출제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서술형 문제 출제 매뉴얼을 살펴보자.1. 주어진 낱말이나 어구를 ‘재배열’하여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2. 주어진 낱말을 변형하거나 새로운 낱말을 첨가하여 어법에 맞게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3. 단락을 읽고 주제문이나 요약문의 빈칸을 완성할 수 있다.4. 단락을 읽고 요지를 자신의 말로 바꾸어 요약문을 쓸 수 있다.1번에서 4번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상승되며 점수의 배점도 높아진다. 단순한 지문 암기식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평상시의 어휘, 문법, 구문 분석능력에 주제문을 찾는 독해 실력까지 묻는 문제이기 때문에 맞춤 학습을 하지 않으면 정답을 쓸 수 없다.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주어진 낱말이나 어구 ‘재배열’하여 문장 만들기주어진 낱말 배열은 어순을 문법에 맞춰 쓸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단 누구나 쓸 수 있는 것 보다는 헷갈리는 어순을 물어 볼 것이다. a/an 즉 관사의 위치 하나로 부분 점수도 없이 틀릴 수도 있다. 단순 어순 말고도 부사절, 명사절, 형용사절 등의 문법 사항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말로 공식만을 알고 있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대표 예문을 익혀 놓으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 내신은 범위가 정해져 있으므로 범위내의 지문을 여러 번 읽어서 익혀 놓고 범위에 들어가는 어법 공부도 해놓으면 된다. 주어진 낱말을 변형하거나 낱말을 첨가하여 어법에 맞게 문장 완성하기좀 더 어려운 유형은 ‘주어진 낱말이나 어구를 ‘변형’하여 문장을 완성 할 것‘인데 예를 들어 동사원형 write가 주어졌는데 답에서는 written 를 넣어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경우다. 어휘는 물론 문법을 잘 알아야 하는 유형이다. 문법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빨리 문법공부를 시작해야한다. 수능유형은 어법이 문항이 한개 이지만 내신에서의 문법은 객관식에서도 문항 수가 많고 서술형에서도 핵심이다.단락을 읽고 ‘주제문’이나 ‘요약문’ 의 빈칸을 완성하거나 단락의 요지를 자신의 말로 바꾸어 요약하기3번 단락을 읽고 ‘주제문’이나 ‘요약문’의 빈칸을 완성하는 유형은 지문의 주제문을 알고 요약하여 쓸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내신을 공부할 때 지문의 문장을 외우는 것만으로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문장을 익히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이 글이 무슨 주제를 담고 있느냐를 알고 있는 것이다. 교과서 지문은 긴 지문이 한 주제를 얘기하고 여러 번 학습을 하기 때문에 주제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교과서 외 지문과 부교재 그리고 내신에 들어가는 모의고사 지문은 단문이라 개수가 많다하여 하나하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시험을 보게 되면 낭패를 본다. 지문 범위가 정해진 것은 내신의 이점이다. 지문의 주제를 써보고 그 다음 단계가 지문을 분석하며 익히는 것이다. 4번이 가장 어려운 유형이다. 내신을 어렵게 내는 학교는 이런 식의 유형을 많이 낸다. 특히 동의어나 반의어, 파생품사를 알고 있어야 같은 주제지만 다른 형식의 문장으로 요약하여 써 내려 갈 수 있다.내신 기간 반짝 암기로는 주관식 서술형 고득점 어렵다암기만 한다고 나오지 않는 것이 주관식 서술형 문제이다. 평상시에 어휘, 문법, 구문을 공부 해놓고 내신 기간 때 여러 번 범위 지문을 익혀서 영작을 해보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주관식 서술형은 어휘, 문법실력,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을 합친 영작실력을 보는 문제이다. 일산지역 중학교, 고등학교의 서술형은 위의 유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거기에 맞는 학습을 통해서 공부를 한다면 원하는 점수를 분명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중등부, 고등부 영어 전문학원체리수능영어 원장 김서희 문의 031-912-1624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