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1,2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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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내신대비를 위한 2월 영어학습 전략 2월은 겨울방학 특강 수업이 마무리 되는 시기이자, 3월 내신대비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시기이다. 3월은 새 학년 입학시즌이고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들뜬 마음과 당찬 각오로 다져진 시기는 2월 한 달간 중간고사를 위한 전략을 치밀하게 세워야 되는 기간이기도 하다.특히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새 학년 첫 시험 대비를 위해 전략을 잘 짜야한다. 예비고등학생들에게는 중학교와는 달리 방대한 시험범위가 당황스러울 것이고, 고2,3 학생들은 전 학년과 달리 어려워지는 모의고사 주제나 학교에서 선정하는 부교재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따라서 2월 한 달간 자신의 학교의 내신대비 경향에 맞추어 전략을 잘 짜야 한다.학교별 내신시험의 특성에 맞춰 공부해야일산고등학교는 학교마다 시험범위의 선정기준이나 문제 경향이 매우 다르다. 공개적인 칼럼의 특성한 각 학교의 문제 경향과 세부 시험범위의 특징을 모두 언급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그 특징은 매우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A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교과서 수업을 배제하고 외부지문과 모의고사만을 시험범위로 채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2월 한 달간 어휘력 습득이 관건이다. 또한 그동안 출제되었던 모의고사를 촘촘하게 해석하고 구문을 정리해 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B고등학교는 EBS부교재와 교과서만을 선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해당하는 EBS부교재를 미리 공부하고,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문법과 구문을 미리 충분히 연습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학교마다 시험범위를 선정하는 교재나 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문제의 특색도 다르다. 어떤 고등학교는 객관식 문제는 쉬운 편이지만, 서술형문제가 까다롭게 나온다. 또 다른 고등학교는 객관식 문제의 선지가 어려운 단어로 표현되어 어휘력이 중요 변수로 작용한다. 그리고 다른 고등학교는 서술형문제에서 통영작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도 있다.이렇듯 학교마다 학생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의 경향이 같은 듯 다른 문제들로 되어있으므로 내가 입학하게 되는 학교의 시험문제의 방향성을 잘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전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족한 영역을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필자가 늘 강조하듯이 영어는 언어이고 그만큼 언어에 대한 논리사고력과 어휘력이 영어성적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항상 기본적인 영어 공부를 끝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충분한 영어공부란 존재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나의 영어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영어내신의 고득점의 비결은 각 학교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학습법이 중요하지만, 그전에 기본적인 영어의 실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단순히 시험범위의 지문들을 달달달 외우는 것은 영어 실력은 물론이고 영어내신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영어 지문을 해석할 때 직독직해식으로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것도 일시방편일 뿐이다. 평소에 꾸준히 어휘력을 쌓아 올리고 꾸준히 어법문제든 독해 문제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내가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 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답노트는 반드시 만들자그러므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영어 학습의 성취도와 결과물은 결국 모르는 것을 새롭게 배우고 습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틀렸던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부족한 영역이 어떤 영역이며, 그 영역을 어떻게 보완할지를 스스로 습득하는 것이다. 지난 수 십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필자도 놀랐던 매우 특이한 현상들이 있다. 그것은 학생들에게 특정한 문제를 풀게 하고 틀린 문제를 설명을 해 주었지만, 오답 정리를 시키지 않은 학생은 일주일 후 동일한 문제를 풀게 했을 때 역시 똑같은 문제를 또 틀린다는 것이다. 학생도 놀라고 강사들도 놀란다. 하지만, 틀렸던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 스스로 오답 노트를 작성하여 본인이 틀렸던 문제를 분석하게 하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후 동일한 문제를 다시 일주일 후에 풀리게 하면, 그 학생은 틀린 문제를 다시 절대 틀리지 않는다. 이것은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를 준비시킬 때 어떻게 수업의 방향을 정해야 하는 지를 명시할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그러므로 아직 늦지 않은 2월 한 달간 필자는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5월에 있을 중간고사 시험 대비를 위해 각자의 약점을 보완하는 학습방법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그렇게 한다면, 분명 5월 봄 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여러분의 미래도 빛날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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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우리 지역 강좌와 행사 계묘년 새해가 밝았고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면서 우리 지역의 강좌와 행사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마당 텃밭 분양, 초중고 학부모 진학설명회, 전통 장담그기 행사 등 추운 겨울 날씨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통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개최양천구는 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2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신정교 아래)에서 개최한다.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청이 후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축제는 체험 부스와 전통예술 공연, 달맞이 행사까지 이어진다. 민속 체험 부스에서는 떡메치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윷놀이, 부럼 깨기, 귀밝이술 마시기 등의 체험을 해 볼 수 있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전통예술 공연에는 길놀이, 외줄 타기, 판소리, 한국무용, 우리 춤, 풍물놀이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 이어지는 달맞이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다리밟기, 불꽃놀이로 이어지게 된다. ▶일시 : 2월 4일(토) 오후 3시~오후 7시▶장소 :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신정교 아래)▶문의 : 02-2620-3404(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51-5300(양천문화원)공원에서 재밌게 놀자~양천공원 책 쉼터에서는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책 쉼터 사진전은 2월 1일(수)~2월 28일(화)까지, 양천공원 셀프 탐방과 스스로 놀이 키트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일시 : 2월 1일(수)~ 선착순▶장소 : 양천공원 책쉼터 및 키지트(목동동로 111)▶신청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문의 : 010-9809-0596(양천공원 책쉼터)/카카옥톡채널(양천공원 책쉼터)양천 마당 텃밭 무료 분양양천구에서는 3인 이상의 공동체로 구성된 양천구민을 대상을 양천 마당 텃밭을 무료 분양한다. 장소는 양천1마당 텃밭으로 70구좌를 분양한다. 분양받을 수 있는 텃밭 면적은 공동체 텃밭 10㎡고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통합 예약 포털에서 공동체 1인이 대표로 신청하면 부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일시 : 2월 20일(월)~3월 2일(목)▶대상 : 양천구민(3인이상 공동체)▶장소 : 양천1마당텃밭(신월동 350-35 일대)▶신청 : 양천구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문의 : 02-2620-4571(공원녹지과)겨울 철새 만나보세요~양천구는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생태 쉼터에서 겨울 철새를 만나는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회차당 15명의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1월 29일(일)부터 2월 26일(일)까지 매주 3회(목,토,일) 운영한다. 안양천의 겨울 철새의 종류 및 특징을 알아보고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의 생태적 역할 강의, 쌍안경과 필드 스코프를 이용한 겨울 철새를 탐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일시 : 1월 29일(일)~2월 26일(일)▶장소 : 안양천 철새보호구역(오목교~목동교 사이)/집결 장소는 무중력 지대 양천 앞▶신청 : 1월 18일(수)~2월 25일(토)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문의 : 02-2620-3582(양천구청 공원녹지과)초중고 학부모 진학설명회양천구는 2월 22일(수)에 ‘새 학기 대비 초?중?고 자녀 진학 설계 코칭’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오후 3시~오후 5시는 초?중등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과별 흥미 유발 및 학습 관리법과 유형별 고교 입학 준비 내용을 강의한다. 오후 7시~오후 9시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망과 대비 방법을 진행한다.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연구소 소장인 임명선 강사와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인 이영덕 강사가 번갈아 강의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학습관리비법 및 내신 관리와 입시전략 핵심 자료집’을 증정한다.▶일시 : 2월 22일(수) 오후 3시~5시(초?중), 오후 7시~오후 9시(고)▶장소 :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2층▶신청 : 2월 6일(월) 오전 10시~선착순 모집/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문의 : 02-2620-3111(양천구청 교육지원과)전통 장담그기 교육생 모집양천구에서는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 장독대 전통 장담그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전통 장담그기 및 발표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목동지역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신월동 지역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정동 지역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양천 어르신복지관, 양천 해누리복지관에서 30명~40명의 인원을 모집해 진행한다. 신청은 권역별로 복지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 45,000원의 참고비를 받고 된장 3㎏, 간장 500㎖를 제공한다.▶기간 : 2월~11월▶장소 : 관내 권역별 복지관 6개소▶신청 : 1월 25일(수)~2월 3일(금)/권역별 복지관 전화 신청(선착순)양천 도시원예 겨울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양천구는 1월 30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양천 도시 원예 겨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매주 다른 주제와 강연자로 이루어지는데 도시농업을 통한 원예치료, 텃밭 정원 이야기, 퍼머 컬처의 이해, 도시농부 마르쉐, 도시와 벌 생물 다양성, 우리 산 우리 산나물, 일본의 도시농업 사례를 주제로 진행한다. 장소는 양천중앙도서관과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다.▶일시 : 1월 30일~3월 13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신청 : 1월 25일(수)~2월 1일 오후 5시(1차 예약 기간)/온라인 접수▶문의 : 02-2620-4563드론 기초 활용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2월 7일부터 2월 28일 매주 화요일마다 드론 기초 활용 강좌를 연다.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조종자 안전수칙과 조종방법과 비행실습, 드론을 운용하기 위한 자격 기준, 야외 비행실습도 진행한다. 수강료는 15,000원이고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 창의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일시 : 2월 7일~2월 28일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장소 : 평생학습관 드론 자율 주행실(2층)▶신청 : 1월 27일(금)~2월 3일(금) 오후 6시▶문의 : 02-2620-4741초등방학 특강-우드 트레이 만들기양천구 연의목공방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드 트레이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2월 23일(목) 오전 10~오전 11시까지 연의목공방에서 진행되고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9,000원이다.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일시 : 2월 23일(목) 오전 10시~오전 11시▶장소 : 연의목공방▶접수 : 1월 25일(수)~2월 21일(화) 오후 4시▶문의 : 02-2620-4740학부모교육특강-기업가 정신을 가진 자녀로 기르기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5층에서는 2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자녀로 기르기를 주제로 강좌가 마련된다. 겨울방학 특강 행복한 부모 교육 시리즈 4회차 릴레이 강연의 마지막 회차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다. 강의 내용은 기업가정신의 정의와 세상의 변화, 글로벌 창업가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기회발견 문제해결 카드로 빙고 게임도 해 보는 식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일시 : 2월 22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5층▶접수 : 1월 25일(수)~2월 21일(화) 오후 6시▶문의 : 02-2620-4736파리공원 책쉼터-게임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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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기숙학원, 대입 재수 정규반 모집 재수 성공의 핵심은 실패 원인 극복에 있다. 제아무리 1년을 더 공부하더라도 대입 실패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똑같은 결과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개별 학생의 실패 원인에 따른 학습으로 확실한 성적을 완성하는 수만휘기숙학원은 2월 12일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을 모집한다. 수능까지 5단계로 세분화한 단계에 따라 시기별 최적의 학습을 제시하는 수만휘프로그램은 수준별 정규수업과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밀착 보완하는 전문코칭프로그램,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으로 대입 성공을 만든다.재수 성공은 2월과 3월, 스타트 단계 학습이 결정한다간혹 재수를 결심했더라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대입은 재도전한 모두에게 원하는 대학의 합격증을 주지 않는다. 물론 학교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고3들과 비교하면 수능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 유리할 수는 있다. 그러나 상위 대학에 합격하려면 고3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수생 및 N수생과 경쟁해야 한다.‘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재수도 수능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우는 시작단계에 따라 결과가 결정된다. 따라서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려면 2월 대입정규반에서 2024학년도 수능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수능까지 단계별 로드맵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수만휘에서는 스타트 단계인 2월과 3월에 부족한 개념 강화, 문제적용훈련, 수능을 위한 학습습관형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 개별로 국·수·영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스터디 코치가 통합 관리하는 1인 3담임제를 운영해 수능 기초실력을 높임과 동시에 대입 실패의 원인을 빠르게 극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소그룹 수준별 정규수업 + 취약점별 맞춤 전문코칭프로그램으로 성적 높여수만휘기숙학원의 실력은 지난 2년 동안 최상의 입시 결과로 증명됐다. 수많은 재수성공사례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비전에 따라 개별 학생에 최선을 다하는 수만휘는 학생들의 성적에 맞춘 소그룹 수준별 정규수업으로는 성적을 올리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실전개념설명→문제풀이→해설 강의→오답학습 및 복습→즉문즉답→보충학습→연습과제의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해 개별 학생들의 취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밀착관리 코칭전문시스템을 강화했다.같은 점수대라도 각자 취약한 부분이 다른 만큼 수준별 정규수업으로 필요한 핵심 개념과 문제적용실력을 다지고, 주말테스트와 매월 모의고사 성적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해 찾아낸 취약점을 보완하는 코칭수업으로 성적을 효율적으로 올리는 것이다. 수만휘의 전문코칭프로그램은 각 과목의 수준에 맞춰 국/영/수 21개 그룹과 개별 맞춤의 이중 시스템으로 진행된다.전문 수능 강사진과 함께 영역별 고득점 전략으로 수능 경쟁력 강화4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수능은 과목별 특성에 맞는 수업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절대평가인 영어영역과 상대평가인 국어와 수학의 수업은 달라야 한다. 이에 실력 있는 수만휘 강사진은 최근 수능과 모의고사 분석을 토대로 기본 개념 정리 및 문제유형을 이해하고 변별력을 갖춘 문제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에 대한 집중 연습으로 고득점을 완성한다. 더군다나 한 과목만 점수가 높다고 상위 대학에 합격할 수 없는 수능의 특성에 맞춰 수만휘에서는 학생들의 전체적인 수능성적의 종합관리로 수능 경쟁력을 높인다.공부에만 집중하게 하는 학습 환경은 기본11월까지 수능을 준비하려면 좋은 수업과 시스템 못지않게 학습 환경도 중요하다. 개별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강점인 수만휘기숙학원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2인 1실 숙소, 맛과 건강까지 챙긴 식사와 체력단련을 위한 농구장과 헬스장 등을 비롯해 최상의 공부환경을 만드는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원스톱 토털 입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31-674-2005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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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기숙학원, 대입 재수 정규반 모집 재수 성공의 핵심은 실패 원인 극복에 있다. 제아무리 1년을 더 공부하더라도 대입 실패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똑같은 결과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개별 학생의 실패 원인에 따른 학습으로 확실한 성적을 완성하는 수만휘기숙학원은 2월 12일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을 모집한다. 수능까지 5단계로 세분화한 단계에 따라 시기별 최적의 학습을 제시하는 수만휘프로그램은 수준별 정규수업과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밀착 보완하는 전문코칭프로그램,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으로 대입 성공을 만든다.재수 성공은 2월과 3월, 스타트 단계 학습이 결정한다간혹 재수를 결심했더라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대입은 재도전한 모두에게 원하는 대학의 합격증을 주지 않는다. 물론 학교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고3들과 비교하면 수능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 유리할 수는 있다. 그러나 상위 대학에 합격하려면 고3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수생 및 N수생과 경쟁해야 한다.‘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재수도 수능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우는 시작단계에 따라 결과가 결정된다. 따라서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려면 2월 대입정규반에서 2024학년도 수능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수능까지 단계별 로드맵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수만휘에서는 스타트 단계인 2월과 3월에 부족한 개념 강화, 문제적용훈련, 수능을 위한 학습습관형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 개별로 국·수·영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스터디 코치가 통합 관리하는 1인 3담임제를 운영해 수능 기초실력을 높임과 동시에 대입 실패의 원인을 빠르게 극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소그룹 수준별 정규수업 + 취약점별 맞춤 전문코칭프로그램으로 성적 높여수만휘기숙학원의 실력은 지난 2년 동안 최상의 입시 결과로 증명됐다. 수많은 재수성공사례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비전에 따라 개별 학생에 최선을 다하는 수만휘는 학생들의 성적에 맞춘 소그룹 수준별 정규수업으로는 성적을 올리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실전개념설명→문제풀이→해설 강의→오답학습 및 복습→즉문즉답→보충학습→연습과제의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해 개별 학생들의 취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밀착관리 코칭전문시스템을 강화했다.같은 점수대라도 각자 취약한 부분이 다른 만큼 수준별 정규수업으로 필요한 핵심 개념과 문제적용실력을 다지고, 주말테스트와 매월 모의고사 성적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해 찾아낸 취약점을 보완하는 코칭수업으로 성적을 효율적으로 올리는 것이다. 수만휘의 전문코칭프로그램은 각 과목의 수준에 맞춰 국/영/수 21개 그룹과 개별 맞춤의 이중 시스템으로 진행된다.전문 수능 강사진과 함께 영역별 고득점 전략으로 수능 경쟁력 강화4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수능은 과목별 특성에 맞는 수업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절대평가인 영어영역과 상대평가인 국어와 수학의 수업은 달라야 한다. 이에 실력 있는 수만휘 강사진은 최근 수능과 모의고사 분석을 토대로 기본 개념 정리 및 문제유형을 이해하고 변별력을 갖춘 문제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에 대한 집중 연습으로 고득점을 완성한다. 더군다나 한 과목만 점수가 높다고 상위 대학에 합격할 수 없는 수능의 특성에 맞춰 수만휘에서는 학생들의 전체적인 수능성적의 종합관리로 수능 경쟁력을 높인다.공부에만 집중하게 하는 학습 환경은 기본11월까지 수능을 준비하려면 좋은 수업과 시스템 못지않게 학습 환경도 중요하다. 개별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강점인 수만휘기숙학원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2인 1실 숙소, 맛과 건강까지 챙긴 식사와 체력단련을 위한 농구장과 헬스장 등을 비롯해 최상의 공부환경을 만드는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원스톱 토털 입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31-674-2005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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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슬기로운 고교생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올 한해 고교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한 학년 앞서 지난해 고교생활 1년을 보낸 선배들은 어땠을까? 오는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2학년이 되는 강남서초지역 예비 고2(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후배들에게 전하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경험담 대방출>나는 고1을 이렇게 보냈다!상문고등학교 구도현 학생(예비 고2)① 시험 및 내신 준비내신은 고1 1년 내내 여러분을 괴롭힐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따로 판서로 써주시는 내용은 과목별로 노트를 준비해 필기하고, 시험 기간에는 그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세요. 둘째, ‘교과서와 프린트 N회독’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셋째, 내신 대비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늦어도 3주 전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선행보다는 내신 기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하는지가 더 중요하고,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역전할 수 있습니다.② 월별 스케줄 관리, 계획 수립고1 첫 내신 시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쳐서 1학기 내신은 정말 중요합니다. 고1 내신 등급은 수행평가까지 합산되어서 결정되므로, 평소의 수업 태도 및 성실성을 담보로 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과목마다 시기와 내용도 다르므로 꼭 일정을 따로 정리해 두어서 잊지 않고 해내야 합니다. 스스로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③ 적극적인 학교생활상문고는 각종 아카데미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 최대한 많이 참여했습니다. 각종 경시대회도 경험을 위해 참여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도, 다른 친구들 수준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시험을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 문제와 풀이, 내용 정리를 해서 담임선생님께 보고했습니다. 그것은 다시 제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학생회에서 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수업 시간 발표에도 무조건 참여했는데, 그래서 지금 저는 학생부에 적을 내용이 넘쳐서 어떤 내용을 더 우선시하고 어떻게 적는 것이 제 진로에 도움이 될지를 행복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서 학교생활을 하세요. 기록은 덤으로 따라옵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이서윤 학생(예비 고2)① 첫 시험 중압감 슬기롭게 극복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기 중간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에 비해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험 성적이 좋지 못해서 좌절하기보다는 오히려 다음 시험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동기부여를 받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성적을 확인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한 뒤 첫 시험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이유를 분석하려고 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점심시간에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방과 후에는 자습실을 이용했는데, 도서관과 자습실 내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② 수행평가와 발표 준비수행평가와 각종 발표 준비를 할 때 모든 교과 수행평가, 발표의 주제를 진로와 엮으려고 하지는 않았고, 교과 수업 중 진행했던 내용 중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을 주제로 설정해 깊게 개인적으로 조사를 하면서 교과 과목에 대한 역량을 길렀습니다.③ 학교 프로그램 적극 참여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언론 분야에 관심이 있어 꿈나비 특강에서 PD직을 하신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고, 누리어울 캠프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활동과 북 리뷰 영상 제작 활동에 참여했고 ‘여고남고 연합 캠프’에서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관심 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숙명여자고등학교 박경민 학생(예비 고2)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집중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저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시험도, 생활도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막연히 불안했었습니다. 또, ‘나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마음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학하고 보니, 고등학교가 생각했던 것만큼 중학교와 큰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성장해야 할 몫이 있고 기회도 많으니 미리 조급해할 필요는 없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학한 후에도 자신감이 없어지거나 불안해지는 순간을 종종 마주했지만, 그때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나아갔습니다.② 내신 시험 슬기롭게 대응저는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시험을 위해 해야 할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공부를 먼저 정해두곤 했습니다. 학원 숙제를 해가는 데에만 치중하거나 그때그때 해야 할 것들만 생각한다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시간에 쫓겨 정작 중요한 공부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는 교과서를 몇 번은 정독하고 시험에 들어가야 한다, 수학은 학교 수학 보충 프린트를 몇 번은 풀어봐야 한다’와 같은 원칙들을 미리 세우고 그것만은 지키려고 했습니다. 또, 반드시 전체 범위를 공부할 수 있게끔 미리 큰 계획을 세워두고 잘 보이는 곳에 크게 써놓아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③ 동아리 면접 준비, 태도의 중요성동아리 면접을 준비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에 들어온 뒤 선배들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태도였다고 말해주었는데, 이제 2학년이 되어 신입부원들을 선발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니,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함께하고 싶어지는 열정과 밝고 적극적인 태도가 눈에 띌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지식이 많고 말을 논리적으로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은 덜어내도 될 듯합니다.은광여자고등학교 진소희 학생(예비 고2) ① ‘교과’ 연계 역량 쌓기교과 연계 역량 쌓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업 시간에 어떻게 공부하느냐’입니다. 교과 공부를 위해서는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원에 다니거나 집에서 자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나 선생님께서만 알려주시는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알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는 교과 공부 이후 추가로 자신의 관심사, 진로와 연계된 부분에 대해 탐구해보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통합과학 수업 시간에 ‘진화’와 ‘사회진화론’에 대해 배운 후, 우생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② 자유 탐구 방식의 수행평가 진행교과 수업에서 배운 것을 먼저 내 것으로 만든 다음, 관심사와 교과 내용을 연결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수학 시간에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행평가를 했었는데요, 저의 진로는 수학과 연관이 적고, 수학이 제 관심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처음엔 어떤 주제로 진행할지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읽었던 글에서 영감을 받아 2학기에 배우는 ‘명제’와 철학적 질문 중 하나인 ‘게티어 문제’를 연관 지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③ 동아리 선택 기준과 진로 찾기많은 친구가 고등학교에선 진로와 연관이 있는 학술 동아리를 찾아가곤 해요. 하지만 저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법조인을 꿈꾸고 있는 제가, 진로와는 관련이 적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도 제 진로에 도움이 되 2023-02-02
- 영어영역의 현주소와 입시변화 2025년에는 전 과목 내신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는 계획안을 이번 2-3월에 결정하게 됩니다. 이는 고교학점제로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서로 다른 과목 간 상대적 평가가 힘들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조치일 것입니다. 서울대와 고대가 정시에서 수능 점수에 내신성적을 반영할 것 같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지역 균형은 수능과 내신 비율 60%:40% 일반전형은 80%:20%입니다. 앞으로 많은 학교가 그 추세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수능은 영어영역이 절대평가 이어서 표면상으로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서울과 근교 경기권의 대학에서는 등급 간 3점이나 5점 정도의 감점으로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급 간 차이가 큰 대학교는 1등급이 아니라면 지원을 망설이게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 학생이 1등급이고 다른 학생이 3등급이라면 2등급 차이가 생기므로 등급 간 3점이라면 6점 차이가 나는 것이고 5점인 경우 10점의 차이로 감점이 이루어집니다. 수능과는 달리 내신 영어는 그대로 상대평가이며 이수 학점은 제일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내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정시에 내신이 확대 반영된다면, 영어는 더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할 것 같습니다. 문법의 아이러니 한 점은 내신에서는 매우 중요하지만 수능에서는 1문제(3점)만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문포자(문법 포기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보기와는 달리 1문제를 포기하는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문법을 포기하면 영어 내신을 포기하는 것이고 수능의 문법 문제를 포기하면 더 어려운 빈칸문제에서 조금만 실수해도 1등급을 맞기 힘들어집니다. 게다가 문법 실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주관식 서술형은 물론 수행평가 등 영작과 독해력을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문법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되며, 문법이 약하다면 이번 겨울 방학은 그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유승범 원장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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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겨울방학이다. 예비 고3에게 특히 중요한 시간일 수 있을 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내신등급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수시로 대학을 가는 방법을 강구해 보아야 한다.그런데 보통 3월까지는 그냥 두고 본다는 식이다. 그러다가 두고 보는 시기가 6월이 되기도 한다. 작년 3월에 상담 전화를 했던 어느 재수생은 6월까지 최저를 맞추고 논술을 하겠다더니 6월에 최저가 나오지 않자 이제는 최저를 맞추겠다고 수능준비로 여름방학을 보내다가 9월에야 자신이 쓸 여섯 장의 수시원서가 ‘의미없음’을 실감하게 된다.혹시나 하고 수능 끝나고 일주일 후에 보는 논술시험에다 원서를 넣어 보지만 막상 수능이 끝나고는 최저도 못 맞추고, 멘탈마저 붕괴되는 바람에 파이널도 듣지 못한 채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의 논술시험장에도 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진다. 그렇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겠는가? 시간을 너무 만만하게 본다. 그럴 수 있다. 재수를 하든 N수를 하든 수험시간은 언제든 엿가락처럼 일년 단위로 늘여놓고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늘 해오던 방식대로 안일하게 공부한다. 매너리즘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수능으로 승부를 보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하지만 그러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수능으로는 노답인데 다른 방법을 찾기가 귀찮아서 그냥 하던 대로 하는 방식이라면, 과연 공부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는 걸 모르는 (정확히 말하면 모른 척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논술? 그런 게 있었지... 그런데 그거 지금까지 안 해 본거잖아.’ 그러니까 한 번 해보라는 거다. 내가 논술 선생이라서 그런가? 맞다. 논술로 대학을 보내봐서 하는 말이다.논술로 합격한 학생들은 대부분 운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에 그냥 눈물이 나오더란다. 사실 이 대학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9월에 원서를 쓸 당시에는 설마 내가 이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다가 수능이 끝나면 최저라도 맞추어서 제발 이 대학이라도... 아니면 최저를 못 맞췄다면 최저 없는 대학이라도 제발... 이처럼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 간절해진다.그러다 마지막 희망처럼 합격자발표를 기다리다 막상 합격했다는 소식에는 우는 거 말고는 할 일이 없음을 안다. 그래도 논술을 하기를 잘했구나. 합격한 학생들은 로또라도 당첨된 거처럼 기뻐한다. 논술합격이 로또라는 말이 아니다. 기쁨의 크기가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논술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 어쩌면 일주일에 한 번밖에 하지 못하는 게 문제일 수 있다. 달력을 펴놓고 논술시험 날짜까지 몇 주가 남아 있는지 세어보면 안다. 그래서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라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이 시간이 수능공부를 방해할까? 장담컨대 이 시간이야말로 수능마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구? 대학을 갈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때문이다.게다가 논술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안 쓰던 두되 근육을 쓰게 되면 쓰고 있던 두뇌 근육도 활성화된다. 내게 이런 능력이 있는지조차 몰랐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공부는 머리에서 시작해서 가슴으로 해야 한다. 방법을 몰랐다면 논술을 공부해보면 안다. 논술에서 이 방법을 배우면 하기 싫은 수학 공부하는데도 써 먹을 수 있다. 원리는 같기 때문이다. 나는 논술을 대학가는 방법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공부를 사랑하는 방법, 심지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논술답안지를 읽다가 숨이 멈춰지기도 한다. 답안을 작성한 학생뿐만 아니라 첨삭하는 내게도 잠시 멈춰진 세상, 이 시간으로 우리는 공부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사실 시간은 다 똑같다. 합격 이후의 시간이나 합격하기 위한 시간이나. 이 중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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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예술학교, 학교 폭력 토크 콘서트 개최 우리마을예술학교(대표 김성대)는 지난 12월 28일(수) 오전 10시, 학교 폭력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갈등을 넘어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학교 폭력 사건의 발생과 조치과정 등의 절차를 알아보고 학교를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한 고민을 담아냈다.김성대 대표는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서 처벌 중심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낀다”며 “학교 폭력의 당사자 모두가 갈등을 회복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관점과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의 사회는 청석초 학부모회장 오현경 씨가 맡았으며 사전에 참가 신청자들에게 받은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두 개의 발제와 개별질의,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의 첫 번째 주제는 ‘학교폭력, ZERO인 것이 가능한가’로 파주시민소통관이자 상상교육포럼 공동대표 박태현 씨가 발제를 맡았다. 학교폭력의 처리 절차를 알아보고 피해학생지원전담기관의 현황과 청소년기에 겪는 갈등과 해결책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번째 주제는 ‘건강한 학교 내 갈등 맞이’로, 전동초 수석교사이자 서울통합형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장인 양미정씨가 맡았다. 그는 학교 폭력의 발생과 진행과정에서의 갈등과 해소, 회복적 갈등 전환, 건강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회복에 관해 발표했다.우리마을예술학교는 지난해 3월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우리마을예술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로 초등과정, 중등과정의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3-01-13
- 중계동 매스타트 수학학원 수능 수학도 계속 어려워지는 데다 내신 수학도 성적이 안 나와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3등급 이하만 받는다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영신여고 앞에 터를 잡은 중계동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80평 정도 되는 넓고 카페같이 예쁜 학원이다.수포자를 위한 하위권 전문 수학학원 중계동 매스타트 수학학원의 원장은 대치동과 목동,구리,분당 등에서 수학학원 강사와과외를5년 정도 하다가 중계동에 터를 잡은 지 2년6개월 정도 됐다. 처음에는 과외와 교습소 형태로 운영을 하다가 학생들의 증가로 학원으로 확장한 지 1년 6개월이 넘었다. 원래는 고등?재수생만 받다가 중학생을 받은 지도 두 달 정도 되었다. 고등,재수생은 3등급 이하, 중학생은 70점 이하만 받는다. 중하위권 전문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서 한때는 고등학생과 재수생 120명 이상이 학원에 등록했으나 지금은 소수 인원만 집중관리 하기 위해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단 1명을 위한 수업! 학생들은 상황과 실력에 따라 각자 다른 공부법과 진도가 있고 숙제와 교재도 모두 다르다고 한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더욱 그렇게 교육을 해야 성적이 오른다고 한다. 이러한 가치관으로 교육을 하는 매스타트 수학학원의 학생들은 한 명도 똑같은 교재/수업/진도/커리큘럼을 제공받지 않는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1:1로 맞춘 ‘교육 시스템’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그래서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대부분 4,5,6등급에서 2, 3등급으로 폭발적인 성적향상을 이루었다고 한다.학원과 과외를 동시에! 등원하게 되면 개인별로 1:1 담임선생님이 배정된다.이 선생님이 학생들의 모든 수업/진도/커리큘럼/공부법/숙제 검사/질의응답 등을 계속해서 관리해준다. 강의를 들은 날 본인이 들은 강의에 대해 직접 선생님이 되어서 학원의 강의를 그대로 설명하는 동영상을 선생님께 보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기면 경고를 받게 되고 한 달에 3번 누적해서 경고를 받으면 학원에서 강제퇴원 조치를 당한다.1:1 담임선생님이 과외까지 그 주에 할당된 강의를 전부 들으면 1:1 담임선생님과 주 1~2회 온 오프라인으로 과외를 한다. 이때는 강의를 직접 설명해야 하는 테스트/숙제 검사/질의응답/보충수업/피드백이 1:1로 진행된다. 숙제도 학생의 수준과 능력에 맞춰 개별숙제로 내준다. 숙제를 안 하면 경고를 받는데 경고 세 번이면 학원을 그만두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숙제를 잘해온다.따라서,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학원이자 과외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중계동 수학학원 중 유일한 곳이다.중,하위권은 인터넷 강의가 답이다! 모두 다 같이 듣는 현장 강의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중하위권 학생들은 못 따라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1:1 과외를 하든지 아니면 본인에게 맞는 인강수업을 꾸준히 들어서 성적을 올리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그래서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인강과 과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매스타트 수학학원만의 수포자 전용 공부법 제공 대다수 수학학원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와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에 문제를 느낀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들어오자마자 제대로 된 공부법(비법영상)을 제공해준다. 개념노트와 오답노트 작성법, 문제풀이법, 어려운 문제나 변형된 문제 푸는 법 등 매스타트가 7년 동안 만들어낸 검증된 공부법을 원생들에게만 알려주고 있다.다산지점과 은평지점으로 확장계획매스타트 수학학원은 내년 3월에 다산지점과 은평지점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 자체 교재와 자체 인강, 철저한 학원 시스템을 2년 6개월에 걸쳐 완성했기 때문에 이러한 노하우를 갖고 현지에서 강사를 충원할 계획이다.공부하지 않을 거면 지원하지 마라!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하루의 50% 이상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절박한 학생들만 받는다. 공부할 마음이 있는 학생들은 시키는 대로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차민호 원장은 “정말 제대로 공부할 생각이 없으면 우리 학원에 지원하지 말라. 그런 학생은 우리가 절대로 성적을 올려줄 수가 없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수학은 제대로 된 공부법으로 최소?6개월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아웃풋이 나온다”라고도 한다. 2023-01-09
- 자격증 취득으로 시작하는 중년 보건직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어 젊은이들도 취업하기 힘든 요즘, 일손이 부족하여 구인난을 겪는 곳이 있다.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상황이 아니더라도, 백세시대 고령화로 인하여 의료기관의 일자리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양질의 일자리이면서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중년의 나이에도 도전할 수 있는 보건직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병원에서 의료인으로 근무해요 <간호조무사> “일과 중에는 파트타임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기에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학원을 다녔어요. 주중에는 이론 교육을 듣고, 주말에는 의료기관으로 실습을 나가며 집안일까지 병행하려니 힘들 때도 있었지만, 자격증을 따자마자 집 근처 병원에 취직할 수 있었기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D 이비인후과 의원에 근무하는 N씨(53)의 말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업종들이 불황을 겪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반면, 늘어난 수요로 인하여 구인난을 겪는 곳이 의료기관이다. 이에 보건직 일자리를 구직하는 중년에게 취업이 용이한 자격증 중 하나가 바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740시간의 이론교육과 780시간의 실습교육, 총 1,5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경우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과목 특성 상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 아니기에 반드시 전문 교육 기관을 통하여 이수해야 하며, 교육 기간은 보통 10개월에서 1년 가량 소요된다. 시험은 매년 2회(상반기 3월, 하반기 9월) 있으며, 각 과목당 정답률 40% 이상으로 총 60%이상을 획득하면 합격이 가능하다. 한의원을 비롯한 병·의원, 보건소 등의 의료시설 뿐만 아니라 노인요양·사회복지·아동보호시설, 산후조리원 등 취업기관의 폭이 상당히 넓은 것도 장점이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D 간호학원 관계자에 의하면 간호조무사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약 80% 전후에 이르는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할 경우 90% 이상 합격률을 보이는 만큼 중년의 수험생들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자격증이라고 귀띔했다.▶가족 간병도 가능한 백세시대 일자리 <요양보호사> “출산 후 소위 경단녀가 되었는데, 아이들이 커가니 다시 일하고 싶어지더군요. 코로나 기간 동안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 간병 시에도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강동구 고덕동에 거주하는 K씨(45)의 말이다. 요양보호사는 간호조무사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시험 준비 기간은 교육기관을 통할 경우 보통 한 달 가량 소요된다. 이론과 실기·실습을 포함 총 240시간의 교육시간이 필요하며, 간호조무사나 사회복지사 등 관련 국가자격증이 있을 경우 총 교육시간이 40~50시간으로 단축된다. 시험은 상시로 거의 매월 시행되는데, 시험 난이도가 높지 않아 합격률이 약 90%에 이르고 가족 간병 등의 수요가 있어 중년 이상의 연령대가 높은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편이다. 가족 간병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가족이 있을 경우 매일 최대 1시간 돌봄에 한하여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곳은 데이케어센터 등 주·야간 보호센터를 비롯한 시설과 개인 가정이다. 시설보다는 주로 재가요양(가정방문)의 일자리가 많은 편이다.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는 시급이 오를 예정이라고 하며, 자격증 이수를 위한 교육시간 역시 기존 240시간에서 2023년부터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B 요양보호사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코로나 우려로 요양보호사 실습을 교육기관 출석으로 대체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당국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 모두 원할 경우 국비 지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교육비의 6~70퍼센트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내일배움카드를 신청·발급받아 결제하면 되고, 자격증이나 교육이수 조건에 따라 훈련장려금 등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도 있기에 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비 지원 교육은 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 외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니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과 교육기관 등을 잘 알아보고 선택하면 된다.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