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에픽하이 DJ투컷츠, 늘씬한 미모의 아내 공개 ▲ 사진=DJ투컷츠 트위터그룹 에픽하이의 DJ투컷츠(본명 김정식)가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다.DJ투컷츠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도 여름휴가~ xx월드(워터파크) 다녀왔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DJ투컷츠는 아내와 손을 잡고 다정히 걷고 있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끼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DJ투컷츠의 아내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으며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리고 있음에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아쉽다", "몸매 좋고 얼굴도 예쁠 것 같다", "결혼을 빨리한 이유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DJ투컷츠는 지난 9일 전역했으며, 군입대를 이틀 앞두고 2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탁재훈, 처갓집 도움? “요즘 같아선 받고 싶다.” ▲ 사진=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처가가 부유해 경제적 지원을 받는 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지난 2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김수미와 철부지들'이란 주제로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임형준은 "저한테 재훈이 형의 처갓집이 정말 부자냐, 처갓집에서 다 해주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제가 알기론 한 번도 도움받은 적없다"고 말했다.이에 탁재훈은 "굳이 주신다면 사양할 마음은 없다. 요즘 같아선 받고 싶다."며 장인어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5월 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당시 식품업체 대표의 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대성, 9월 결혼설에 소속사 “황당한 소문에 불과” 그룹 빅뱅의 대성(22ㆍ강대성)이 결혼설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빅뱅 대성 다음달 결혼'이라는 제목으로 대성이 9월 11일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평강제일교회에서 결혼한다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서울평강제일교회 21일자 주보에 대성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올랐다. 결혼하는 남성이 대성과 이름, 생년월일이 같아 확실해 보인다. 상대 여성도 이 교회에 다니는 여성 같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재 대성의 결혼과 관련된 글들은 대부분이 삭제된 상태다.대성이 평강제일교회를 다니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대성이 교통사고 후 이 수련회에 참석한 사진이 올랐다. 당시에도 이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대성의 여자친구가 이 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대성의 뜬금없는 결혼설에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결혼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면서 "대성은 현재 여자친구도 없고 황당한 소문에 불과하다"고 결혼설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성은 지난 5월31일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고 대성은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대성은 사망자 유가족과 원만하게 합의했다.(사진=SBS)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대구 이태현변호사의 법률칼럼]남편의 불륜, 이혼 위자료와 재산분할 청구는? 평생을 남편만 바라보며 가사노동에 전념 해 온 정여사(50) 결혼 후 직업을 가진 적은 없으나 일평생 시부모 봉양과 자녀 3명(한의사, 대학교수, 대기업 사원)을 훌륭하게 키워냈고, 뒷 바라지 한 남편 김 사장(55세)도 사회에서 인정받는 중견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재산을 모아 지역사회의 유지가 됐다.그러나 최근 남편 김 사장은 골프모임과 접대를 핑계로 외박이 잦아지자 이를 수상히 여긴 정 여사는 남편이 중년의 여성과 불륜관계임을 알게 되었고, 정 여사는 혼인관계를 청산하려 하는데... 문제는 그동안 혼인생활 중 취득한 재산은 모두 김 사장 앞으로 등기, 등록하고 금융거래마저 김 사장의 통장만 있어 정 여사는 당장의 거처와 생활비조차도 없었다. 전업주부로 가사노동에만 전념한 정씨가 김씨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한다면, 과연 무슨 명목으로 어느 정도의 금전적 지급을 청구할 수 있을까?솔로몬의 선택☞ 부부가 이혼을 할 경우 신분상의 재판대상은 부부사이의 혼인관계를 종료시키는 ‘이혼’입니다. 또한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경우 그들에 대한 친권, 양육에 관한 사항을 정하게 됩니다. 양육비에 관한 판단도 받습니다.금전적인 재판의 대상은 위 양육비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 위자료와 재산분할로 나누어 판단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남편명의로 재산을 취득해 두고 이혼을 할 경우 남편으로부터 금전을 얼마 받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본인은 남편으로부터 위자료를 받는다는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위자료에는 엄밀히 ‘재산분할’과 ‘위자료’가 구분되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이를 합쳐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재산분할은 혼인기간 중 부부가 공동으로 취득한 재산에 대한 ‘청산’ 및 ‘부양’의 요소를 두고 판단을 합니다. 현재 가정법원의 추세로는 전업주부인 경우라도 혼인기간이 길고 자녀들을 성년으로 양육한 정도라면 공동재산에 대하여 50%의 권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위자료는 상대방이 부정행위 등 잘못을 한 것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위자료는 상대방 명의 재산에 대한 재산분배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것이고, 별도로 인정되는 권리인 것입니다.사안과 같이 김 사장이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 30년 가까이 혼인기간을 가지고 자녀들을 훌륭히 양육한 정 여사는 김사장 명의의 모든 재산에 대해 50%의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김 사장의 불륜행각으로 인한 정 여사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는 재산분할에 관한 권리와 별도로 인정받아야 하는 것입니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문의 해주시면 <솔로몬의선택>을 통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대구 법무법인 위더스 서구가정지원 옆 가정사무소 053)551-0090, 대구 범어동본점 053)746-0088 thyu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쇼콜라 “‘혼혈’ 보다는 ‘실력’으로 인정 받겠다.(인터뷰) ▲쇼콜라(왼쪽부터 제윤, 쥴리엔, 티아, 멜라니, 민소아)국내 가요계 사상 백인 혼혈 소녀들이 주축이 된 걸그룹이 탄생됐다. 바로 5인조 걸그룹 쇼콜라(Chocolat)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혼혈 멤버가 속해있다는 이유만으로 언론과 대중에게 화제가 됐다. 하지만 쇼콜라에게 있어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쇼콜라는 지난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신드롬(Syndrome)’을 발매했다. 이후 이들은 공중파와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춤과 노래 등 가수로써 기본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고강도 훈련을 받아왔다. 그래서인지 쇼콜라의 무대에는 유독 생명력이 넘쳐흐른다. 이들은 최근 이슈데일리와의 만남을 통해 데뷔하기까지의 그간의 과정과 향후 포부 등을 전했다.▲쇼콜라 리더 민소아Chocolat쇼콜라는 리더 민소아(22세), 제윤(20세) 등 국내파와 주한 미군 출신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티아(15세), 멜라니(15세), 쥴리엔(18세) 등 혼혈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인 쇼콜라(Chocolat)는 불어로 초콜릿이란 뜻에요. 이 뜻은 초콜릿이 다양한 맛을 갖고 있듯 쇼콜라 멤버들 또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죠. 하하.”(리더 민소아)Half-caste이들은 앞서 언급했듯 혼혈로 구성된 그룹이라고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한 대한 멤버들이 부담감을 없을까. 특히 한국에서 혼혈인에 대한 선입견은 예로부터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된 바 있다. “사실 주변 사람과 외모가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에요. 단지 ‘혼혈인’ 이라는 이유로 관심 받는 것이 아닌 춤과 노래로 대중에게 인정 받고 싶어요. 우리도 한국 사람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티아, 멜라니, 쥴리엔)▲쇼콜라 제윤Origin쇼콜라는 팀으로 구성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팀에 먼저 합류한 혼혈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국내파를 선별하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는 전언이다. 이는 팀 색깔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노력이었다. “티아와 멜라니, 쥴리엔은 2년 6개월 간 준비했어요. 저는 1년, 제윤이는 1년 반을 준비했죠. 뒤늦게 합류했지만 적응력에는 문제 없었어요. 기존에 먼저 합류한 혼혈 멤버들이 잘 따라줬기에 편했죠.”(리더 민소아)“처음엔 혼혈 멤버들이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고, 이해도 많이 해줘서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제윤)“저희 혼혈 멤버만 먼저 합류해 있다가 한국 멤버들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어요. 특히 두 언니(민소아, 제윤)들 모두 우리에게 정말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돌봐주고, 좋은 말도 해주고 참 의지가 많이 됐어요. 하하.(멜라니)▲쇼콜라 쥴리엔Character혼혈 멤버 3명과 국내파 2명이 주축이 돼 구성된 만큼 쇼콜라는 5명 모두 개성이 뚜렷하다. 이처럼 쇼콜라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들을 알아봤다.“저는 쇼콜라에서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재학하다 17세 때 호주 브리즈번으로 유학을 가서 22세 때까지 머물렀죠. 대학서 미술을 전공했는데 지인의 추천을 받아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어요. 소속사 대표님이 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극찬 해주셨던게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리더 민소아)“저는 어렸을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죠. 대학을 다니다 쇼콜라에 멤버를 구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고, 오디션에 합격해 팀에 합류 했어요. 팀에서는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고, 이은미 선배 같은 훌륭한 뮤지션이 제 꿈입니다.”(제윤)“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8세 때 미국 하와이에 잠시 머물다 다시 귀국했어요. 아버지는 주한미군으로 계시다 전역하셨고요. 티아 어머니와 저희 어머니가 참 친했어요. 30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 거의 가족 같죠. 티아의 권유로 거의 같은 시기에 쇼콜라에 합류하게 됐어요. 제 특기가 노래와 치어리딩인 만큼 다야한 매력을 보이겠습니다.”(멜라니)▲쇼콜라 멜라니“부모님에 따르면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6개월 후에 일본으로 갔다고 하네요. 저 역시 아버지가 주한미군이셨고, 한국인 어머니와 결혼한 후 저를 낳으셨죠. 아버지가 일본에서 복무하셔서 주로 일본에 많이 살았죠. 하지만 일본어는 잘 하지 못해요. 부대 안에서 생활했기 때문이죠. 12세 때 한국에 다시 왔고, 이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운 것 같아요. 저는 춤을 아주 사랑합니다. 팀 내에서도 춤을 맡고 있죠. 이효리 선배처럼 멋진 댄스 가수가 되는 것이 목표에요. 또 모델 활동 경력도 있어서 모델링에도 소질이 있답니다. 하하.”(티아)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6살 때 미국 텍사스로 가서 5년 정도 살다 다시 귀국했죠. 멜라니와 티아처럼 저도 아버지가 주한미군이고, 어머니는 한국 분이시죠. 멜라니 어머님과 저희 어머니가 서로 아는 사이라서 추천을 받고 팀에 합류했어요. 팀에서는 보컬을 맡고 있고, 유명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제 롤 모델입니다.”(쥴리엔)Objective앞서 언급했듯 쇼콜라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생활했던 멤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은 영어와 일본어 등 제 2외국어에 능통하며 현지 생활방식 등에 문제가 없어 해외 진출에도 문제가 없다.“우선 한국에서 인정 받는게 우선이겠지만 우리에겐 큰 그림이 있어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하하.”(제윤)“2NE1, f(x) 선배님들처럼 개성 강하고 실력 있는 그룹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에요. 향후에는 우리들 만의 색깔을 찾아야겠죠.”(리더 민소아)“우선 우리 쇼콜라를 알리는 게 가장 큰 목표고, 올 연말에는 신인상을 꼭 수상하고 싶네요. 하하.”(멜라니)“실력파 걸 그룹하면 곧바로 쇼콜라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할 거예요. 그렇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 2011-08-23
- ‘소외계층 위한 연주회’ 동대문구, 27일 롯데백화점서 서울 동대문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27일 오후 4시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사점 8층 문화홀에서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무대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사운드 오브 뮤직', '만화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된다. 이번 사랑나눔연주회는 공연시작 20분전부터 입장가능하며 무료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4년 동대문청소년오케스트라로 창단돼 2010년 구립으로 승격됐으며, 초등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0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열린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유럽연주회, 병원, 복지관 방문연주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2-2127-4704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서울우정청, 우체국 할인서비스 소개 연일 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우체국이 제공하는 할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고객이 지출을 줄이는데 적잖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이 소개한 할인방법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우체국택배를 신청하는 경우 △ 우체국 국제특송을 보낼 때 물량이 2개 혹은 우편요금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제휴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는 경우 △다자녀 가구가 우체국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울지방우정청은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가 우체국국제특송(EMS)이용 시 우편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김연우 “띠동갑 부인, 집안 알고나니 사랑이 더 싹 터” ▲ 사진=MBC 황금어장 캡처.가수 김연우가 12살 연하의 띠동갑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윤종신은 김연우의 부인에 대해 "제가 결혼식에 갔는데 결혼식을 가 보면 대충 안다. 제수씨 집안이 좋다"고 말했다.이에 김연우는 "(부인의 집안이) 아주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집안에 대해서 말하더라. 알고 나니 사랑이 조금 더 싹 트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연우는 "연애 5년 끝에 결혼했다. 아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 일도 더 잘 되고 인상도 좋아졌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그는 함께 출연한 노총각 지상렬에게 연애비법을 전수해달라는 요청에 "제 처형이 있다"며 만남을 주선할 의향을 보여 지상렬에 설레게 했다. 그러나"지상렬도 괜찮겠느냐?"는 질문에 "뭐 제 인생이 아니니까요"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한편 김연우는 지난해 9월 띠동갑 여자친구와 결혼했다.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조미령, 유이 새엄마 됐다..‘오작교 형제들’ 전격 합류 배우 조미령이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전격 합류한다.조미령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기민수)에서 극중 이영하의 세 번째 부인이자, 유이의 새 엄마 윤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 드라마에서 조미령은 재산에 이끌려 백인호(이영하 분)와 결혼해 그의 세 번째 부인이 된다. 남편 앞에서는 딸 백자은(유이 분)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하지만, 백인호가 없으면 쌀쌀맞게 돌변하는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분한다. 이로써 조미령은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지난 1997년 방영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이후 14년 만에 악역으로 복귀한다. 당시 얄미운 캐릭터 이화로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에 그가 연기할 윤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조미령의 이번 출연은 드라마 ‘추노’ 때부터 그를 눈여겨 본 기민수 감독의 적극 추천으로, 이를 그가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에 조미령은 “사실 비슷한 캐릭터의 연기를 많이 펼치는 편이라, 여러 가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또 “못된 캐릭터라서 목소리나 표정적인 부분에 많은 연구를 해야 하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하지만 예쁘고 착한 유이를 보며 심한 말을 늘어놓아야할 때는 연기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떻게 하면 더 표독스럽게 나올지, 못되게 보일 지를 고민하며 옷차림을 선택한다. 더 사치스럽게 보이도록 옷을 고르고, 더 미워보이도록 메이크업을 한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황씨 부부와 네 명의 아들들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드라마.드라마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의 기민수 감독과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백일섭 김자옥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6일 첫 방송.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이효리, 김동률에게 “권태기 잘 극복하자” 가수 이효리와 김동률이 트위터를 통해 친분을 과시했다.지난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리 재밌는 책도, 영화도 재미없는 부분, 지루한 부분이 있기 마련. 이름을 날린 훌륭한 사람들의 인생에도 조용히 권태롭게 지낸 시간들이 있듯, 우리 인생과 사랑에 찾아온 권태로운 시간을 묵묵히 참고 즐겨보면 어떨까? 멋진 소설 같은, 아름다운 영화 같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라는 글을 올렸다.이를 본 김동률은 트위터로 "여보! 무슨 일 있어?"라는 글을 보냈고, 이에 이효리는 "권태기 잘 극복하자고"라고 답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대화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요. 내가 다 설렜네", "이혼은 안돼요", "4주의 시간을 드리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유쾌한 놀이에 동참했다.한편, 김동률과 이효리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결혼설이 불거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