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시론] 정치개혁 없이 재벌개혁 없다 이명박정권의 재벌 대기업 두들겨패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비즈니스 프렌들리'의 상징인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폐지를 거론하며 "이런 걸(대기업의 자회사 일감몰아주기) 하라고 출총제를 푼 게 아니다"라고까지 했다. 제대 앞둔 고참이 예뻐했던 후배들의 군기가 빠졌다는 이유로 몽둥이 타작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부가 집권 후반기 지지도 관리와 내년 선거를 위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하자는 데 재벌의 협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런 광경을 보면서 재벌을 편드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국민들이 사회정의와 거리가 먼 재벌총수일가를 별로 존경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정권 말기엔 여·야 가리지 않고 재벌 손보기가 유행이었다. 김대중정권 말기에는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해외로 도피했고,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구속됐다. 노무현정권 말기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감옥생활을 했다. 하지만 어느 정권도 재벌개혁은커녕 재벌 길들이기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와 고환율정책으로 재벌덩치 훨씬 커져이명박정부의 출총제 폐지와 고환율정책 등으로 재벌의 덩치는 훨씬 커졌다. 30대 재벌그룹 계열사는 2006년 500개에서 올 4월까지 1087개로 늘어났다. 10대 재벌그룹의 계열사 자산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55%에서 지난해엔 75.6%로,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의 50%를 차지했다. 얼마 전 치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결혼식을 보면 이제 왕보다 높은 황제가 된 듯하다. 신세계건설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던 조선호텔을 통째로 사용하는가 하면, 취재진에 완력까지 행사했다니 말이다. 서민의 상식으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정부에 뒤질세라 민주당이 헌법 119조 2항을 거론하며 '재벌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생경제 위기의 주범인 재벌을 개혁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믿음이 안 간다. 국민을 상대로 또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마저 든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재벌개혁 실패에 대해 뼈를 깎는 반성이 있어야 할 텐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기 때문이다. 노무현정권은 '재벌개혁 등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통령인수위가 확정한 10대 국정과제에서 '재벌개혁' 항목을 없앴다. 게다가 재계의 요구인 '기업하기 좋은 나라'(규제개혁 등)라는 구체적 추진과제를 삽입했다. 참여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하기도 전에 벌써 재벌에게 밀린 것이다. 그 때 도대체 어떤 힘이 작용했는지 국민들은 지금도 궁금해 한다.생명보험사 상장차익을 고객인 보험가입자의 몫을 배제하고 고스란히 주주가 가질 수 있게 한 결정은 노무현정권이 재벌에 준 '가장 큰 특혜'였다. 그 일의 중심에 있었던 윤증현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은 이명박정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재벌 문제만큼은 노무현정권과 이명박정권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윤 장관 덕분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삼성생명 상장 과정에서 약 4조500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요직에 있으면서 재벌개혁에 무기력했던 인사들, 당시 여당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공공연히 출총제 폐지를 떠들던 인사들이 지금은 민주당 중진의원이 됐고 주요 당직을 맡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재벌개혁을 잘 할 수 있을까.재벌 순환출자 고리 끊고 발전적으로 해체해야 재벌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우선 내년 대통령선거를 '돈 안 쓰는 선거'로 치러서 1987년 대통령직선제 이후 제2의 정치발전을 이룩해야 한다. 불법 선거·정치자금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통령이라야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변화에 앞장설 수 있다. 둘째, 내년 대선에서 '강력한 출총제 부활' 등 재벌개혁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워야 한다. 대선 전에 국민들 사이에서 충분한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 셋째, 집권 초기에 재벌개혁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재벌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정·관·재·법조계는 물론 일부 언론까지 동원해 "재벌을 개혁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국민을 협박하던지 아니면 '빨갱이 좌파정부' 운운할 수도 있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대통령이 마음먹기에 따라 6개월이면 가능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재벌개혁은 재벌의 일정한 틀을 유지시키는 데 그치지 말고 재벌의 발전적 해체로 가야 한다. 재벌의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 몇가지 주력산업에 집중하게 한다면 문어발 재벌이 아닌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박진범 재정금융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다문화사회, 한국은 안전지대인가 테러 계기로 타인종 반감 우려인권위 "인터넷상 인종차별 심각"총기 난사와 폭탄 테러로 93명의 인명을 앗아간 노르웨이 테러 용의자가 말한 '모범사회 한국'은 과연 안전할까.법무부에 따르면 한국의 다문화 정책은 급속도로 추진돼, 결혼이나 취업을 위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거주자 수가 13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의 11%에 달하는 노르웨이 이민자 비율에는 못미치지만, 이미 한국 인구의 2.7%는 외국인 몫이다. 외국인의 범죄, 일자리 잠식 등으로 다문화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 반대 시민단체는 10여 개에 이른다. 이 중 인터넷카페 '다문화정책 반대'의 회원 수는 6000명을 넘어섰다. 이들 카페에서는 외국인을 가리켜 '파퀴벌레'(파키스탄인), '방구'(방글라데시인)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동남아시아 등 제3세계 국가 출신이 대부분인 외국인노동자에 대해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외국인노동자대책 시민연대' 홈페이지에는 '한국도 노르웨이 사태 시간문제'라는 글이 떠있다. '나원참'이라는 필명의 이용자는 "인구 10% 금방 됩니다. 정신차리고 보세요. 무슨 유럽하고 이민자정책이 어떻게 다르고 이게 문제가 아니고 이미 머리수가 그정도로 올라오면 각종 범죄, 실업률, 저임금 고착화, 해외송금, 상대적 역차별 문제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노르웨이의 반 다문화 테러로 국내에 거주하는 타인종과 타종교에 대한 반감이 높아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인권위는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인터넷상의 인종차별적 표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를 외국인이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누리꾼의 정서적 반응에 호소하는가 하면, 심지어 폭력적 행위를 하도록 선동하는 표현이 심심찮게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현재 표현의 과격성이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피부는 경쟁력! 남자도 예외는 아니다 한의사 배효정 취업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요새. 우윳빛의 아름다운 피부는 비단 여성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꼭 취업뿐만 아니다. 일상생활,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피앙세를 찾고 있는 청년, 주름 때문에 걱정인 아버님 등 모든 남성에게 이젠 피부도 경쟁력이다.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하는 요즘, 안 그래도 큰 모공과 피지분비로 속상해 하고 있던 찰나, 날씨로 인해, 또 직장의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더 예민해 지는 분들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부 중에서도 특히 ‘젊음의 상징’ 남성 여드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남성들의 피부는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표피가 두껍고 각질이 많음은 물론, 과도한 피지 분비에 비해 수분함유량이 적어 자주 번들거리고 또 쉽게 건조해 진다. 특히 여름철 과도한 땀과 피지분비로 인해 트러블이나 블랙헤드 역시 쉽게 생길 수 있다. 이런 생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여드름은 주로 U zone 부위에 분포하며 여드름은 사라지더라도 보기 싫은 흉터까지 남길 수 있기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여드름 관리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세안이다. 하루의 일과가 끝나는 저녁시간 때 피곤에 지쳐 고양이 세수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하루 종일 쌓였던 땀, 피지, 기타 노폐물들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하루 역시 마무리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점점 피부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며 결국 하나 둘 여드름이 돋아나게 하는 기본바탕이 된다. 중요한 것은 이미 돋아난 여드름의 경우 절대 손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을 대게 되면 깊은 흉터가 남게 되므로 신경이 쓰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의원에서는 미세다륜침으로 넓어진 모공, 이미 생긴 흉터, 돋아난 여드름까지 쉽게 케어 할 수 있으므로 혼자서 걱정하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효율적이다.몸짱만들기와 함께 패션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남성들은 늘어났지만 피부관리는 소홀히 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잘생긴 외모만이 호감 있고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아니다. 철저한 피부관리로 좋은 첫인상도 남기고 신뢰감도 줄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남성이 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결혼 잘하는 비법, ‘동행’의 성혼전담반에 있다 지난주 웨딩마치를 올린 김진우(33세, 외국인 회사), 박보희(31세, 의상 디자이너) 커플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검증된 만남 속에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다. 바쁜 회사 일에 전념하느라 여자친구 사귈 기회가 거의 없던 김진우씨.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지인의 소개로 ‘좋은 느낌 동행’이란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성혼 전문가의 상담과 주선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만난 김씨는 7개월간 교제를 하다 지난달 박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매칭 전문가가 진심으로 저에게 맞는 상대자를 찾아 주려고 애쓰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지금의 아내를 본 순간 모든 것이 저와 잘 맞았기에 첫눈에 반했는데 솔직히 놓칠까봐 불안했습니다. 매니저에게 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도와달라고 부탁했죠.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둘의 속사정을 다 아는 커플매니저가 다리 역할을 잘해줘서 큰 어려움 없이 목적지(결혼)에 올 수 있었습니다”고객보호 및 사고예방시스템까지 갖췄다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 중의 하나이다. 무엇보다 결혼 상대자를 만나는 일은 아무리 신중을 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요즘 미혼 남녀들은 연애결혼을 고집하던 예전과 달리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검증된 배우자감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동행’의 성혼전담반에 근무하는 성혼의 달인들은 “결혼을 하기는 쉽지만 결혼을 잘하기는 어렵다”며 “업체에서 신원조회를 통해 학벌, 가정환경, 종교, 이상형 등 세밀한 내용을 정확하게 기록했다가 서로에게 맞는 이상형을 매칭해 주기 때문에 실속 있고, 최적의 배우자감을 찾기에 그만이다”라고 말한다. 사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배우자감을 찾는 게 최근 추세이다 보니 인터넷 네이버 지식인에는 어떤 결혼정보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업체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이 수도 없이 많다. 설립한지 10년이 된 노블레스 위주의 초혼, 재혼 전문 ‘(주)좋은 느낌 동행’은 철저한 신원 인증을 통한 고객보호 및 사고예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안심보험제도까지 도입해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는 만큼 업계에선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손꼽힌다. 이렇듯 ‘동행’이 업계 최고 수준의 검증된 성혼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 만큼 결혼정보회사를 물색 중인 이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곳이다. 시스템과 성혼율을 확인하라‘동행’의 장점은 10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성혼전문 커플매니저 5명으로 구성된 성혼 전담반을 특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혼의 달인으로 통하는 성혼 전담반은 상담에서 매칭, 결혼 상담까지 토털 관리를 통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보통 회원이 많은 유명 업체들은 오히려 상담자와 매칭 담당자가 달라서 적절한 매칭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저희 성혼전담반은 10년에서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만 받아도 누구에게 어울리겠다는 감이 바로 올 정도로 베테랑들입니다”강남 최고의 성혼전문가로 알려진 이선이 수석 커플매니저는 “연중 50~100여 쌍의 결혼을 성사시킬 정도로 높은 성혼율을 보이는 이유는 전문성을 가진 노련한 성혼 전담반의 세심한 서비스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요즘 추세가 고소득자 및 전문직 종사자일수록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한 성혼이 급증하고 있다”며 “강남, 서초 지역에서 국회의원 및 재벌 총수, 대기업 CEO 자녀 및 노블급인 최고의 회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며 “시스템과 성혼율 등을 잘 확인해 보고 업체를 고를 것”을 조언한다. ?결혼과 함께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좋은 느낌 동행’은 하나투어대리점인 동행여행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세 확장을 하면서 VIP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해 회원들에게 할인혜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 결혼한 김진우, 박보희 부부도 VIP 회원이라 웨딩드레스와 신혼여행 경비로 150만 원 정도 할인 혜택을 받았다.“저희 회원들은 평생 동안 하나투어 전 여행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동행’이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평생 동행하겠다는 고객에 대한 약속이자 실천적 노력의 결과입니다.”실제 동행의 회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은 신혼여행, 가족여행, 골프투어, 크루즈여행, 해외여행 등 고품격 여행을 평생 동안 할인 받게 된다.문의 1670-1617, (02)6351-1466,7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유진, 웨딩드레스 셀카 공개 “눈부신 여신” S.E.S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유진이 셀카를 공개했다.25일 유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꿈 같았던 결혼식날 교회로 향하던 차안에서 웨딩드레스~ 나의 선택은 모니크 륄리에~제일 처음 입어본 드레스였는데 맘속으로 "이거다~!" 하고 바로 결정했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드레스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유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반짝이는 티아라를 쓴 채 환한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행복하세요", "웨딩드레스 정말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한편 유진은 지난 23일 오후 1시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의 주례와 배우 류승룡의 사회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유진과 기태영은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사진=유진 트위터)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한국부부들 입맞춤 얼마나 자주 할까? 한국 부부(5년차 미만)들의 입맞춤 횟수는 하루 평균 4.8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5~10년차 2회, 10~20년차와 20년차 이상은 각각 1.1회로 집계됐다. 배우자와의 한달 평균 잠자리(성관계) 횟수는 5년차 미만 5.5회, 5~10년차 4.2회, 10~20년차 2.9회로 연차에 따라 줄어들었지만 20년차 이상은 3.9회로 오히려 늘어났다.배우자와의 하루 평균 포옹 횟수 역시 5년차 미만 3.6회, 5~10년차 2.4회, 10년차 이상 1.1회로 결혼 연차가 올라갈수록 줄어들었다.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설립한 부부상담ㆍ교육기관 '듀오라이프컨설팅'는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이같은 '부부간 스킨십' 조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듀오라이프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기혼 남녀 4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듀오라이프컨설팅 관계자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인 스킨십은 말이나 글과 같은 방식보다 부부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보다 크고 즉각적이기 때문에 부부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고 밝혔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경북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인기 경북도내 8개군 산부인과 없어 2005년 결혼해 경북 의성군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인 구홍담(26)씨는 지난 21일 경북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 산부인과 병원의 의사로부터 셋째아이를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이날 구씨처럼 '찾아가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은 임산부는 모두 21명. 이들이 의성군에서 산부인과 병원에 가려면 차로 1시간 이상 걸리는 대구나 안동으로 나가야 한다.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농어촌지역 임산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료 시작 1년 8개월여만인 지난 21일 의성군 보건소에서 임산부 진료 3300회를 넘어섰다. 현재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의성 군위 영양 영덕 고령 봉화 청도 성주 등 8개 군에 산부인과 병원이 없다. 경북도의 '찾아가는 산부인과'은 산부인과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8개 군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에게 13가지 기본적인 산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4억6000여만원을 들여 특수 제작한 버스에 진료실과 최신의료장비(X선흉부촬영기, 초음파진담기, 심전도기 등)를 갖추고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6명으로 이동 산부인과팀을 구성, 매주 2~3차례에 걸쳐 이동진료를 하고 있다. 김승태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출산여건 조성을 위해 추가로 예산을 확보, 이동산부인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008년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을 기획해 안동의료원과 협약 및 위탁계약을 맺고 지난 2009년 10월부터 방문진료를 시작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7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무더운 여름, 건강의 달인이 되자!양천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의 중요 원인으로 꼽히는 비만, 비만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허리둘레,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측정을 통해 비만도를 평가할 수 있다. 비만은 에너지 섭취량과 에너지 소비량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만큼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합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는 만30세 이상 구민 누구나 무료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함께 비만도를 평가, 건강관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매월 첫째주 토요일(3월~11월) 진행해 오고 있는 행복더하기 건강교실에서는 8월 방학기간 중에는 가족단위로 특별히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8월 6일(토)에는 김희숙 건강가정지원 치유웃음연구소장이 ''웃음충전! 건강충전!''을 주제로 웃음치료가, 8월 13일에는(토) 여름방학 특강으로 주세진 남서울대 정신간호학과 교수의 수험생 자녀와 부모를 위한 ''수험생 스트레스 관리법'' 강좌가 진행된다. 갈등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질의 및 상담도 가질 예정이며 두 강좌 모두 오전 10시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620-3907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커피바리스타 과정양천구청이 지원하고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8월 3일~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련 서류를 지참해 7월 29일까지 서부여성발전센터(☎ 2607-8791~3)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희망은 인문학을 타고~! - 자활사업 참여자 희망인문학 강좌양천구에서는 학문의 즐거움을 선사하여 새로운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정서적 자립을 돕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지난 3월 개강하였으며, 31명의 참여자들이 신월2동 자치회관에서 올 11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총 120시간의 강좌를 수강한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교수 및 사회저명인사가 정규대학 수준의 철학, 역사학, 문학 등을 강의하고 문화체험,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2620-3373관내 동물병원 임시보호소 운영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휴가기간 구민들을 위해 양천구 관내 일부 동물병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반려동물을 임시보호 해주고 있다. 임시보호 비용은 동물병원별로 차이가 있지만 소형개는 하루 1만원~1만5천원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외출할 경우 소유자의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가 표시된 인식표 부착과 목줄 착용 등 동물소유자 등이 지켜야할 의무사항 등을 홍보하여 반려동물 분실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 양천구에서는 유기동물을 신고 접수 받아 관내 동물병원과 연계 한 후 신고동물을 포획·보호하고 있으며, 보호중인 유기동물의 사진, 포획장소, 일시 등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 http://www.animal.go.kr )'', ''양천구 유기견카페( http://cafe.daum.net/yc911 )'' 홈페이지에 게재 후 널리 공고하여 동물 소유자를 찾아주고 있다. 반려동물의 분실이나 유기동물 발견 시에는 양천구청 지역경제과(☎2620-3245)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꿈 너머 꿈''을 찾는 등촌고 진로?진학 캠프등촌고등학교(교장 오관석)에서 년 2회 열리는 진로진학캠프가 7월 15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렸다.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1~2년 후에 실전에 부딪히게 될 진학할 대학과 학과를 미리 탐색해 보는 시간.1학기 때는 2학년, 2학기 때는 1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캠프는 6명씩 5개조로 편성하여 조마다 지도교사와 선배가 1명씩 배치된다. 1단계는 진로탐색 활동으로 개인별 가치관 경매 카드를 작성하고 ''진로상자''를 만들어가면서 선배와의 대화도 진행하고, 2단계는 진학 탐색활동으로 자신의 성적과 특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보고 자기소개서도 작성해본다.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며 인생의 목표 즉, ''꿈 너머 꿈''을 설정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진학할 학과와 대학을 정한 다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맞춤식 진학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자매도시에서 여름휴가 공짜로 즐긴다!강서구는 다음달 21일까지 자매도시인 강릉시에 위치한 연곡해변에 구민들을 위한 무료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자매도시 주민들을 위해 연곡해변 3,500㎡와 소나무 숲 하계 야영장에 전용 ZONE를 설치하여 강서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편의시설로는 70여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용 풀장, 미끄럼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울창한 해송들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는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이 접하고 있어 은어낚시와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해수욕과 야영을 즐긴 후 강릉시의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휴양소 외에도 강릉시 직영 관광지인 오죽헌 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산불방지 홍보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임영관지를 무료이용 할 수 있다. 민간운영 관광지인 선교장(조선말기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고택)과 참소리박물관(에디슨 발명품 위주 과학전시관)은 입장료를 15~30% 감면해준다.단, 강서구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2600-6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가수 션 특강 ‘그가 전해주는 결혼, 자녀, 가족’ 가수 션 특강 ‘그가 전해주는 결혼, 자녀, 가족’ *일시: 8월11일(목) 오후3시 *장소: 강동구청 5층 대강당 *접수: 인터넷 및 전화신청 *문의: (02)480-1267 다문화 교육 ‘다문화로 하나되는 우리’ *일사:8월4일~11월10일 매주 목요일 오후4~6시 총 15회 *대상: 초등3~5학년 18명 *강사: 김옥련(다문화 교육 전문강사) *장소: 성내도서관 지하1층 집현전 *수강료: 없음 *접수: 7월19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 *문의: 성내도서관(02)471-0044 7월 녹색장터 일정 *고덕1동-7월29일 오전11시~오후1시, 공무원아파트 내 곰돌이 공원, (02)442-0915 *성내3동-7월28일 오전11시~오후3시, 주민센터 주차장, (02)489-0485 강일도서관 8월 행사 안내 *접수: 7월21일부터 4층 사무실 및 전화 *문의: (02)427-7676 ①직업체험 ‘아나운서’- 초~중학생, 8월4~25일 매주 목요일 오후4시~5시30분, 3층 가온누리실, 1만원 ②증권박물관(경기도 고양) 견학-초3~6학년 , 8월8일 12시~오후5시, 무료, 방문접수 ③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준비-초등이상, 8월19일 오후5~7시, 3층 해오름실, 무료 ④이야기꾼의 책 공연 ‘낱말공장나라’-8월29일(토) 오후3~4시, 3층 가온누리실, 무료 ⑤다문화! 다함께 하는 행복-초등20명, 8월5일~26일 매주 금요일 오후4~6시, 3층 다온실, 무료 성내도서관 8월 여름방학 특강 *문의: (02)471-0044 ①갈래별 글쓰기와 북아트-8월16일~19일 오전10시~10시50분, 내용: 동화 작가되어 동화쓰기, 시 쓰기, 특별한 감상문쓰기, 1일 기자되어 기사쓰기, 초등1~3학년 20명, 참가비 3000원. ②신문을 활용한 NIE-8월16~19일 오전11시~11시50분, 내용: 신문으로 만든 세상보기,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외모가 정말 인생을 바꿔줄까, 인터넷 신조어는 한글을 파괴할까 등, 초등4~6학년 20명, 참가비 3000원 학부모가 함께 듣는 언어영역 UP 전략 *일시: 7월27일(수) 오후2~4시(질의응답 포함)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 아트홀 *내용: 6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및 시사점, 언어영역 FAQ에 따른 해법, 내 취약점에 따른 공부범, 학년별/시기별 체크 포인트 등 *참가신청: 에버러닝 *문의: (02)404-7917(내선2번) *강사: 언어클리닉 저자 안인숙 야간독서교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일시: 8월2일~5일 오후5시~6시 *장소: 거마도서관 4층 유아열람실 *대상: 초등3~6학년 *특전: 독서노트지금, 참여자 중 우수학생 2명에게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 수여 *접수: 방문접수만 가능 *문의: (02)449-2332 NIE 논술특강 *일시:8월2일~23일 매주화요일 오전10시30분~12시 *대상: 초등 1~3학년 선착순 12명 *접수: 7월20일부터 도서관 4층 안내데스크 *참가비: 없음 *문의: 거마도서관 (02)449-2332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8월 프로그램 ①특강-혼자서도 뚝딱 ‘PC 수리 노하우’, 8월5일(금) 오후1시30분~4시30분, 수강료 2000원 ②무료특강-청소년진로대비교육 직업카드검사, 8월10일(수) 오후4~6시 (중학생), 8월19일 오후4~6시(고등학생), 청소년대상 직업카들을 이요한 직업흥미검사 및 진로탐색 ③다문화 여성 브레인 컬러-8월17일(수) 오후2~4시, 수강료 없음(선착순 15명), 다문화 여성들의 성격유형을 알고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④아이와 함께 웰빙 쿠키 만들기-8월12일(금) 오후2시30분~5시30분, 수강료 2만원(재료비 포함) ⑤좋은 가족영화 정기상영회 ‘나무 없는 산’-8월19일(금) 오후4시, 무료 도서관 향교 ‘도서관 속에서 전통 문화와 노닐기’ *일시: 8월8일~20일 오전9시~12시(2주간 진행) *대상: 광진구 관내 초등4~6학년 선착순 30명 *모집: 7월23일부터 도서관 종합안내 *내용: 사자소학 및 고사성어, 전통악기 및 놀이체험, 전통예절(배례법, 다도)체험, 전통음식만들기 *재료비: 5000원 *문의: 광진정보도서관 (02)3437-5095(내선4112) 잠실복지관 놀이터 문화활동 자원봉사자 모집 *대상: 대학생 *내용: 다양한 놀이 및 체육 프로그램 진행 *기간: 8월 셋째 주부터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2~5시) 8월 성교육 강좌 *접수: 선착순 전화 접수 (02)2204-3174 ①엄마와 떠나는 월경 대모험-8월6일(토) 오전10시30분~12시, 11~13세 엄마와 딸, 참가비 2000원 ②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8월13일(토) 오전10시30분~12시, 7~10세 자녀와 부모, 참가비 2000원 ③사춘기 성장비밀 ‘나만의 사춘기 다이어리 만들기’-8월6일(토) 오후2~3시, 초등4~6학년 15명, 2000원 ④우리 몸 탐험 ‘입체북 만들기’-8월13일(토) 오후2~3시, 초등1~3학년, 참가비 2000원 ⑤섹슈얼리티 체험관-8월6일(토) 오후3시30분~5시, 초등4~6학년, 1000원 2011년 강동구 여성취업교실 하반기 수강생 모집 *교육장소: 강동구민회관, 명문미용학원(암사동 소재) *대상: 성인여성(강동구 거주 주민 우선선발) *접수: 7월25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문의: 강동구민회관 (02)488-5542 *개강: 8월22일부터 *오리엔테이션: 8월22일 오전10시, 강동구민회관 *세부강좌: 강동구민회관-한식조리사 자격증, 헤어자격증, 패션디자인(양장기능사), 네일아티스트자격증, 독서논술지도사과정/ 명문미용학원-피부미용사 자격증, 메이크업아티스트 2011-07-24
- 이장우, 부인 은정 모래에 파묻고 기습 볼뽀뽀 ‘화들짝’ 이장우가 부인 은정에게 기습적인 볼뽀뽀를 성공시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23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장우-우정 부부는 말레이시아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이날 두사람은 해변에서 함께 카약과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우는 갑자기 은정에게 모래찜질을 해주겠다며 모래밭에 파묻기 시작했다.이후 장우는 움직일 수 없는 은정에게 기습적인 볼뽀뽀를 시도해 성공시켰다. 그의 돌발 행동에 은정은 깜짝 놀랐지만,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장우는 기습적 볼뽀뽀 이후 은정의 반응이 좋자 함박 미소를 보였다.[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