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행궁동,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지난 2013년 9월 한달 간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로 ‘자동차 없는 마을’이었던 수원시 행궁동이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행궁동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편히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아름답게 조성돼 있고, 벽화골목, 공방거리, 통닭거리 등 특색 있는 거리조성으로 주말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들이 명소다.최근 행궁동에서 촬영된 작품으로는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올해 상영예정인 김민희, 유준상 주연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신작영화와 KBS 드라마스페셜 <머리 심는 날> 등이다.또, 김사랑, 주진모 주연의 jtbc 새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은 지난 1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2~3회를 행궁동 주민센터에서 촬영한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5월 28일 금요일 저녁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이장호 행궁동장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행궁동을 배경으로 최근 드라마와 영화가 많이 촬영되고 있다. 아름다운 행궁동이 스크린의 배경으로 나와서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좀 더 생태교통 마을을 관리하고 보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학생 주도의 배움 중심+역동적인 자치활동’으로 경쟁력의 날개를 펴다
연간 63개의 교내 대회가 돌아가고, 88개 동아리가 바쁘게 움직인다. 다양한 정규교육과정과 역동적인 학생자치활동이 맞물리면서 발생되는 시너지는 권선고(교장 안대준)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시스템의 우수성은 2014년 수원시청 좋은고 육성 우수학교, 제2외국어 활성화 우수학교 표창 등으로 입증된 바, 더 나아가선 학생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맞춤형 기초학력향상 우수학교로서 높은 이상을 지닌 성실하고 조화로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 사제또래학습공동체_ 성적향상의 견인차 역할 자칫 흐지부지될 수 있는 학생-학생 간 학습공동체에 교사가 참여함으로써 사제또래학습공동체는 효율성은 물론 상당한 학습효과를 거두고 있다. 상위 50%의 학생과 하위 30% 학생이 멘토-멘티가 되어, 학습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출제하고 풀어가면서 그 과정을 권선드림 스터디플래너와 자기주도협력학습장에 차곡차곡 기록한다. 등급, 석차백분위로 시험결과를 기록, 성적변화도 살핀다. 교사는 한 달에 2회 이상 학습내용의 지도 및 상담, 피드백을 해주고, 학생들은 사제또래협력학습 학습공동체 보고서도 작성한다. 석광균 교감은 “현재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고, 해마다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학년말에 성적이 오른 멘티, 해당 멘토에게 포상을 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욕구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자율스터디 ‘삼삼오오’의 학문에 대한 열정도 벌써부터 뜨겁다. 진로가 비슷한 학생 3~5명이 방과 후에 모여 진로관련 공부 및 토론을 하는 등 학교 곳곳에서 83개 자율스터디 학습동아리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좀 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진로와 관련된 대학생 교육봉사자를 매치하는 등 학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베트남어*아랍어과 운영, 실험 중심의 과학기술 진로집중과정 가세_ 진학에 도움 학생의 선택의 폭을 넓힌 베트남어, 아랍어의 제2외국어 교육과정 편성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권선고 만의 특화된 수업이다. 2011년 거점학교 형태로 지역 고등학생을 묶어서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정규과목에 편성된 것. “희소성은 물론 제2외국어로서의 경쟁력을 갖춰 수능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게 박정행 교감의 설명이다. 수업은 소인수로 진행돼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올해는 과학과목을 ‘자연공학’과 ‘과학기술’ 진로집중과정으로 세분화하면서 실험교육과정도 도입했습니다. 소인수로 운영되며, 서울에서 강사를 초빙해 대학 강의실을 활용한 물리, 화학, 생명과학실험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대학의 우수시설과 문화를 미리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학기에는 토요일 방과 후 학교로, 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편성될 것이라고 박 교감은 덧붙였다. 학생 주도의 배움중심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신장을 위한 국어를 비롯한 6개 교과 연계 프로젝트 및 토론, 발표대회도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도와준다.
공간을 활용한 지역연계 독서학교, 88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_ 풍성한 생기부 다양한 분야의 독서활동이 가능한 지역 연계 독서학교도 눈에 띈다. 학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5개 층에 인문학 및 향토관련 도서, 학교에서 출간한 각종 자료집, 영미문화, 아시아문화와 같은 다문화도서 등을 구비, 특화된 독서학교 및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88개에 달하는 동아리활동도 두각을 나타낸다. 물리, 화학 등 과학동아리는 꽤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 역사바로알리기동아리 VANK, 지리탐구동아리 등 사회과학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권선 3품을 비롯해 팝송경연대회, 한어어휘대회 등 63개의 교내대회 운영, 토요일엔 수원시특성화프로그램인 중국어*영어 생활회화, 시사*인문 논술반까지 더해져 주6일이 알차게 꾸려진다”고 석 교감은 들려줬다.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 생기부를 풍성하게 하고, 아이들을 생동감 넘치는 권선인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표1. 수도권 소재 이상 대학진학 실적
년도
전체인원
2015-04-21
- 일자리, 진로, 최첨단 미래산업이 한자리에! ‘2015 청년드림 잡(Job) 페스티벌’이 오는 4월21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는 지난해 진로와 일자리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통합박람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진로와 일자리 그리고 최첨단 미래 산업까지 한 자리에 펼쳐놓을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대기업공채상담관 ▶현장면접관 ▶진로직업체험관 ▶ 대학학과체험관 ▶가상현실 체험관과 미래산업 체험관 ▶신생·이색직업세계관 ▶유명직업인 진로특강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가상현실체험관>에서는 진로전문기업 UOD지산교육이 보유하고 있는 드림톡과 드림펜타곤 기술을 통해 가상으로 미래에 있을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현실의 유명인사가 가상으로 나타나 진로과제를 주고 이것을 풀어나가는 집단의사결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저커버거가 인수한 오큘러스VR 코리아의 가상현실 신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산업체험관>은 고양시 관내 대표 IT기업의 로봇과 3D프린팅, 아바타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결합 의료기로 구성된 공간이다. <신생 이색 직업관>은 로봇승마체험을 비롯한 과학과 직업을 융합한 혁신 아이템 체험과 350여개의 직업세계 키오스크가 준비된다. <대기업 공채상담>에서는 현대백화점, 동아제약, (주)남양유업 등 대기업 10여개가 참여하며 <현장면접관>은 (주)한샘, 에프알엘콜리아(주), (주)쌍방울, (주)이랜드월드, (주)좋은사람들을 비롯한 중견기업 및 외투기업과 킨텍스, 태건상사, (주)위두커뮤니케이션 등 5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그밖에 항공, 금융, 방송, 예술, 첨단, 전문사무직 등 30여명의 현직 직업인이 참여하여 멘토링 및 직업인토크가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관>, 한국항공대학교의 비행시뮬레이션을 비롯하여 외식, 뷰티, 디자인 등 30여개 학과체험을 통해 직업탐색을 할 수 있는 <대학학과 체험관> 등 진로 설계에 실속 있는 도움을 줄 공간도 마련된다. 특강도 준비된다. 개그맨 서경석, 이종범 웹툰 작가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 등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진로특강관>에서 들을 수 있다. 그밖에 직업 탐색을 돕기 위한 프레디저 심리검사, 직업선호도거사를 받을 수 있고, 진로교사 상담 및 대학생 멘토링도 운영된다.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비보이,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콘서트 무대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7
- 수원시 광복절 시민대합창 9326명 접수 수원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7000인 시민대합창’ 공모에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9326명이 신청, 70주년을 상징한 대합창 예정 규모 7000명을 훨씬 넘겼다고 3일 밝혔다.시는 마감 전에 참여의사를 알려온 교회, 사찰 등 종교단체 합창단, 고등학교 합창단 등의 신청도 받아들인다는 입장이어서 시민대합창 참여인원은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시민가수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수원기독남성합창단, 삼성전자 디지털시티합창단, 봉녕사 우담화합창단, 고색농악단 등 단체와 가족단위 신청이 하루 동안 2512명이 접수돼 전체 참여인원은 9326명을 기록했다.마감 하루 전인 30일에도 각 동 주민센터 단위로 접수한 수강생과 자원봉사자, 동아리의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코리아아트싱어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단체와 개인의 신청으로 2792명이 접수했다.지난 1일 대합창 시민가수 모집이 시작되자 수원유스콰이어 51명이 첫 신청자 기록을 세우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하루 25~300명 선에 그치며 23일까지도 1352명에 머물며 주최측의 애를 태웠다.그러다 마감 1주일을 앞둔 24일 예총 산하단체, 전통시장연합회 등 단체 회원과 개인 신청자 등 하루 동안 2866명이 접수, 참가 신청자가 4000명을 넘기고 주말과 27일 월요일까지 3일 동안 1831명이 추가로 접수해 5000명 선을 넘어섰다.광복절 대합창 접수자 가운데는 안양 두드림예술단, 화성시 봉담읍 봉이담이풍물패 등 서울, 용인, 화성 등 인근 도시 단체와 개인들이 다수 참여했다.시 관계자는 “7000명 대합창을 구상하며 과연 이루어질까 걱정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고 그동안 우리 시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에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수원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으로 15일 광복절 저녁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더 큰 수원 새로운 7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수원지역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내용의 ‘7000인 시민대합창’을 기획하고 지난 한 달 동안 참여할 시민을 공모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음악 통해 따뜻한 사회 꿈꾸는 사람들
지난 7월 2일 늦은 저녁, 대화동 월드산타클로스협회(이하 산타협회)가 자리한 지하 사무실에서 청아한 기타선율과 어우러진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이 아름다운 하모니의 주인공은 아마추어 어쿠스틱 밴드인 ‘뉴밴드’. 매주 화요일 이곳에서 통기타를 즐기는 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뉴밴드는 곧 있을 버스킹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어쿠스틱 기타동아리에서 시작된 모임‘뉴 밴드’의 모태는 지난 해 8월 설립된 봉사단체 ‘월드산타협회’(공동대표 이상교, 김창성씨)다. 월드산타협회는 고양시에서 봉사를 펼치던 이들이 의기투합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봉사를 펼친다는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밴드’의 단장이자 월드산타협회 공동대표인 김창성씨는 “월드산타협회 회원들이 각자 직장을 갖고 있어서 낮에는 거의 비어있어요. 비어있는 공간을 이용해 통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동아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 주부, 직장인 등 나이와 직업이 다른 16명의 회원이 함께 하는 통기타 동아리는 기타 강사인 이강석씨의 지도로 매 주 화요일 정기적인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그러다 통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음악을 통해 따듯하고 즐거운 사회를 만들어보자는데 뜻이 모여 아마추어 어쿠스틱 밴드 ''뉴밴드''를 결성하게 됐다고 한다. ‘뉴 밴드’의 결성에는 음악을 전공한 김창성 월드산타협회 공동대표의 힘도 컸다. 법곳동 ‘밝은 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 공동대표는 전공인 음악에 대한 꿈을 품고 살았던 터라 ‘뉴 밴드’를 통해 음악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들만의 독창적인 연주로 자선공연 요청 많아‘뉴밴드’는 결성 초기 1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 20여 명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중에는 보컬 연주 작곡 작사 댄스 등 음악과 관련된 작업을 하는 이들도 많다. 기타 동호회의 지도강사이자 ‘뉴밴드’의 팀장을 맡고 있는 이강석씨는 “뉴밴드 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했지만 정식으로 발대식은 하지 않았어요. 오늘 발대식 겸 연습 차 모임을 가진 것을 계기로 앞으로 버스킹 공연 등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라고 한다. 사실 이들의 발대식은 늦었지만 그동안 일산지역 문화축제,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꿈 드림 콘서트, 일산 호수공원에서의 연주 등 자선공연을 꾸준히 펼쳐왔던 ‘뉴밴드’. 그들의 독창적인 음악이 입소문을 타면서 여러 곳에서 자선공연 요청을 받아왔다. ‘뉴밴드’의 밴드는 음악을 하는 밴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요즘 뜨는 SNS 상의 밴드 모임과 같은 의미로 음악을 통한 공감대, 소통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는 팀원들. 뉴밴드의 자랑이라면 “팀원 각자의 재능을 살려 직접 작사 작곡 악기연주 노래를 하기 때문에 기존 음악밴드에 비해 재미있고 창의적이라는 것 아닐까요. 특히 우리 뉴밴드는 기타와 노래 뿐 아니라 포클렐레, 플롯, 젬베 등 다양한 악기를 함께 연주해 공연 때마다 호응이 아주 좋아요”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가와지볍씨송도 직접 만들어지난 5월 23일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5월의 산타클로스’ 초청 공연에서 이들은 직접 작사 작곡한 ‘가와지볍씨송’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가와지볍씨송은 일산신도시 개발 중 대화동 가와지 마을에서 5천 년 전 볍씨가 발견된 일을 기념해 매해 열리는 가와지 문화축제의 주제가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것이라고. 이 곡은 실용음악을 전공한 강휘찬씨가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캐롤도 만들어 원마운트 무대에서 선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들려오던 캐롤이 언젠가부터 잘 들리지 않잖아요. 많은 이들이 경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저작권 문제로 접하기 힘들게 된 것이지요. 캐롤 없는 크리스마스는 분위기가 반감되잖아요. 그래서 한국식 캐롤을 만들어 보급하고 싶어서 팀원들끼리 아이디어를 모았지요.” 강휘찬씨는 이전 작곡한 크리스마스 캐롤은 그다지 튀지 않는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앞으로 트렌드에 맞게 랩, 트로트 등 다양한 시도로 좀 더 경쾌하고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뉴밴드는 지난 7월 5일 열린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공연을 갖는다. 뉴밴드는 보컬 작사 작곡 편곡 랩 악기연주 등이 가능한 이로 버스킹 공연 등 봉사에 뜻을 같이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문의는 070-7796-9098, http://cafe.daum.net/thenewband
>>>미니인터뷰
2015-08-07
-
그라운드에선 언제나 청춘~
“축구단 명칭? 고양시 축구협회에 등록된 건 ‘고양시 60대 축구상비단’이라고 하는데 우린 그라운드에만 들어서면 나이를 잊어요.(웃음) 대회에 나갈 때나 우리 공식 명칭을 써야 하니까 우리가 시니어구나 하는 거지.” 지난 수요일 원능 친환경사업소 내 구장에서 만난 고양시 60대 축구상비단원들의 첫 마디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하지만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들은 날씨도 나이도 잊은 듯 했다. 매주 2번씩 모여 정기 훈련을 한다는 이들의 전력은 전국 최강, 그라운드에만 서면 ‘늘 푸른 청춘’인 고양시 60대 축구상비단원들을 만나보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함께 발맞춘 지 십 수 년째, 단합 하나는 최고!매주 2번 백석구장과 원능 친환경사업소 구장에서 실력을 다지고 있는 이들의 전력은 전국에서도 최강팀에 속한다고. 그도 그럴 것이 여느 동네 축구단처럼 하루 이틀 만나 결성했다 해체되곤 하는 팀이 아니라, 벌써 십 수 년째 함께 발을 맞춰 왔기 때문이다.“50대 축구상비단 시절부터 함께 한 이들이 많아요. 그들이 주축이 돼서 화합이 잘 된 덕분에 지금까지 잡음 없이 팀을 잘 이끌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전한필씨는 학창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터라 고양시에 축구상비단이 생긴 이래 계속 축구를 즐겨왔다고 한다. “남자들은 대부분 학창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나요?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죠. 우리 단원들 중에도 학창시절 공 좀 찬다고 했던 이들이 꽤 있어요. 기본 체력과 실력이 단단한 이들이 많아서 우리 축구상비단의 실력이 짱짱해요” 김수실씨의 말대로 ‘고양시 60대 축구상비단’은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기량의 축구 동아리다.
대통령기, 도지사기, 연합회장기 등 전국대회에서 연속 7승 거둬단원이자 이들의 훈련 지도를 맡고 있는 정근양 감독은 팀원들이 펠레, 마라도나라고 부를 정도로 몸이 날래고 체력 단단하기로 소문이 났다. 팀의 리더로 그라운드에 서면 날쌘 공격수이자 든든한 수비수로 돌변하는 정 감독은 학창시절부터 축구선수로 활동한 프로 출신, 그 덕분에 팀원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포지션을 정해주고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도해주기 때문에 이들 팀의 실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일취월장 중이다.“아무리 체력이 좋다고 해도 젊은 사람들처럼 뛸 수야 없지요. 프로로 뛸 것도 아니고(웃음) 건강과 활력을 위해 축구를 즐기는 것인 만큼 그 사람의 장점과 특기를 찾아내는 것이 저의 노하우라고 할까요. 개인 기량에 가장 잘 맞는 포지션을 주고 무리하지 않고 축구를 즐기면서 건강도 다지고 생활의 활력을 찾자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정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입을 모으는 단원들은 “우리 팀이 시니어부에서 최근 2년 사이 연속 7승을 거둔 것은 다 정 감독 덕분”이라고 치켜세운다.“고양시에는 50대 축구상비단, 60대 축구상비단, 70대 축구상비단이 있어요. 우리 대부분이 50대 축구상비단에서 활동했고 세월이 흘러 60대 축구상비단이 됐지요. 우리 팀은 61세~69세까지 활동할 수 있고 70대가 되면 70대 축구상비단 소속이 돼요. 50대에서 60대 상비단이 될때까지 십 수년째 축구를 즐기는 단원들이 대부분이고, 또 앞으로 70대가 돼서도 함께 할 테니 형제 이상으로 친할 수밖에요.” 오랜 시간 함께 호형호제하며 축구를 즐기는 이들, 앞으로 희망사항을 묻자 단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 이전에 한 가지 바람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즐겁게 축구를 즐기고 또 기량을 닦아 고양시 시니어 축구의 자존심으로 남는 것이죠.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양시에서 조금만 지원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연습구장이라도 무료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단원들이 회비를 걷어 구장대여 비용까지 내야 하니 서운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고양시의 이름을 걸고 나가는 팀인데…” 희망은 희망사항일 뿐 그들이 바람은 늘 좌절됐지만 그래도 축구열정은 꺾을 수 없었다고 한다. 20여 분 그들이 준비한 아주 간소한 간식타임을 마치고 그라운드로 다시 뛰어가는 단원들, 그들의 다음 목표는 오는 9월과 10월 연이어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이다.
>>>미니인터뷰
2015-08-07
- 부천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복숭아, 만화, 평생학습, 복숭아수확체험 등8월부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각종 축제들이 부천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뜨거울수록 과육이 달고 맛있다는 복숭아축제를 시작으로 부천지역 기업체들이 내놓은 내 고장 특산품축제와도 만나볼 수 있다. 8월부터 이어지는 다양한 체험축제들을 모아 보았다. < 솔안마을에 달콤한 축제-제16회 소사복숭아축제전국의 명물로 등재된 부천 소사 복숭아의 유래와 추억을 기념한 소사복숭아 축제가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소사복숭아축제는 부천시의 상징인 복사꽃과 복숭아를 주제로 옛 소사에 대한 시민들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부천여자중학교에서 열린다.소사복숭아축제에서는 오후 8시 야외 무료영화 상영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그 막을 연다. 8일에는 오후 4시부터 길거리 풍물놀이와 소사복숭아 축제 사진전, 하모니카, 스포츠댄스, 민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또 시내 학생들의 락, 보컬 축하공연, 청소년장기자랑 등 다양한 축제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시민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쳐, 귀금속공예, 도장디자인, 다육식물 체험, 알뜰시장 나눔장터, 먹거리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대행사가 준비된다. < 복숭아 수확 체험행사-8월 8일 복숭아과원에서 부천시는 복숭아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위해 오는 8월 8일 소사복숭아 수확 체험행사를 연다. 시유지 복숭아과원이 자리한 원미구 역곡동 산16-1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복숭아 수확, 복숭아 시식,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또 참여가족들은 수확한 복숭아 1상자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자녀를 둔 90가족 300여명이다. 회당 30가족이상 접수할 경우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유지 복숭아과원은 위탁 관리하는 농업인이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체험비는 가족 당 3만5000원이며, 복숭아 1상자(4.5kg) 가격 수준으로 책정해 농산물 직거래의 의미도 담았다. 문의 032-625-2801 < 평생학습축제-마을축제한마당제11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시내 전 지역에서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축제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마을축제한마당 프로그램 공모 설명회를 지난 7월 열고 준비에 들어간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 마을로 스미다!’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마을 단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의미와 참여방식을 알리고, 참가를 적극 권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평생학습축제 추진방향 및 주요일정 ▷마을축제한마당 프로그램 공모 내용 및 방식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전시·공연·강연 등 모든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마을축제한마당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평생학습 단체, 학습동아리, 시민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문의 032-625-8471 <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내 고장 공산품 전시 판매부천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부천시 기업사랑 한마당 행사에 참가할 시내 기업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의 우수중소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부천시민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 고장 공산품 전시·판매관 ▶5대 특화산업 및 세라믹분야 홍보 체험관 운영 ▶국내 자매도시 특산품 판매 ▶기업사랑 걷기대회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기업체는 오는 8월 14일까지 비즈부천(www.bizbc.or.kr), 부천상공회의소(http://bucheoncci.korcham.net),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문의 032-663-6601 <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8월 12일부터 5일간 만화 도시 부천에서 8월 12일부터 5일간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가 열린다. 이에 앞서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올해는 프랑스, 일본, 핀란드, 체코 만화 전시, 루브르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만화를 전시한 베르나르 이슬레르와 청년만화가인 김정기 작가가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쇼, 세계 어린이 만화가 대회 등 국제적인 퍼포먼스가 많다”고 전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는 ‘만화! 70+30’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전쟁과 같은 삶을 만화가 어떻게 조명했고, 앞으로 30년의 삶에서 만화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조망한다. 작품을 살펴보면, 한국전쟁이 주제인 <만화의 울림, 전쟁과 가족>으로 소개된다. 또한 지난해 해외작가상 수상자인 일본 마스다 미리 작가의 <수짱의 공감 일기> 전시, 핀란드 인기 만화 전시인 <무민(Moomin) 70, 시계태엽을 감다>, 프랑스 샤를리엡도를 조명한 전시 <샤를리 엡도의 입을 막아라>, <앙굴렘 축제 수상도서전>, <체코 현대 작가전> 등 국제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해외 전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만화축제에서는 만화가와 만화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도 확대됐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윤태호 작가, 인기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의 만취 작가의 사인회는 물론, 요리와 만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풍 작가가 참여하는 스페셜토크 <맛있는 만화 토크> 등이 준비된다. 문의 및 안내 http://www.bicof.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한밭초 박시윤, 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미래창조과학부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한밭초등학교 박시윤 학생(지도교사 안현주)이 ‘구멍자국이 안 생기는 컴퍼스’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원을 그릴 때 생기는 구멍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컴퍼스의 뾰족한 고정핀 대신 미끄러지지 않고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원을 그릴 수 있게 했다.이외에도 대전 학생들은 특상(6점)과 우수상(6점), 장려상(5점)을 받았다.특상을 받은 작품은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는 세제 통(대전문성초 김나경), 잘녹아? 종이컵(유성여고 김정윤), 오르락 내리락 안전봉(대전원앙초 임지민), 자동브레이크 장치가 부착된 핸드카트(보문고 김태연), 투척용 구형 소화기(대전동신과학고 임채현), 바닥을 더럽히지 않는 깔끔 풀칠 보조도구(대전노은중 김수오)이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5
- 서양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앤티크 카페 심학산 둘레길이나 롯데 아울렛 나들이 길에 둘러볼 만한 예쁜 카페와 음식점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파주 돌곶이 꽃길. 롯데 아울렛 바로 옆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 안티쿠스’도 독특한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모던한 외관의 건물 2층,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자 ‘모던한 카페’를 상상했던 것과 달리 앤티크한 분위기의 우아한 실내가 눈에 들어온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앤티크 가구와 다양한 찻잔 소품들이 가득한 이곳. 이 컬렉션들은 앤티크를 워낙 좋아하는 이곳의 주인장 김정아 대표가 오랫동안 하나씩 둘씩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결혼 후에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어요. 외국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적응하는 방법을 찾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카페를 열게 됐지요”라고 한다. 카페 문을 연 지 이제 3년, 장소가 장소다 보니 처음엔 지나가다 들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입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모던한 카페는 많잖아요. 그래서 카페를 열 때 집처럼 편안한 카페를 만들고 싶었어요. 미국에서 사용하던 가구에 그동안 모아 온 앤티크 찻잔과 소품들로 장식하고 반듯한 모던가구보다 오래 쓴 듯 자연스런 나무 테이블과 의자를 들여 서양의 가정집처럼 연출했어요. 다행스럽게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서 고맙지요.”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드라마 촬영 장소 요청도 많아 ‘오로라 공주’ ‘폭풍의 여자’ ‘킬미 힐미’ ‘사랑하는 은동아’ 등 TV드라마에 나오기도 했단다.앤티크 컬렉션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안티쿠스’의 또 다른 매력은 서양식 집 밥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요리 솜씨 좋은 김 대표가 직접 만든 옛날식 함박스테이크와 돈가스는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 소스부터 곁들이 피클까지 김 대표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엄마표 집 밥의 정성과 건강이 그대로 느껴진다. “어떻게 식사메뉴가 입소문이 나긴 했지만 안티쿠스는 카페인만큼 우리 집 메인은 사실 커피예요.(웃음)”라는 김 대표. 안티쿠스의 커피는 ‘직화 로스팅 커피 빈’으로 700여 가지의 아로마오일을 형성하고 맛과 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커피 맛을 자랑한다. 김 대표는 직화 로스팅은 불에 원두를 직접 굽는 방식으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는 열풍 식 로스팅과는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다양한 LP판과 스크린, 작은 무대도 있는 ‘안티쿠스’에서는 소규모의 연주모임이나 작품발표회도 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김정아 대표의 고쟁 연주도 들을 수 있다. 또 중국어를 전공한 김 대표의 중국어 강좌도 열린다. 위치: 파주시 심학산로 72(서패동 145-1, 2층)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휴일 없음문의: 070-7135-7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이주의 파주소식 광복 70주년 맞아 ‘DMZ평화콘서트’ 등 열려광복 70주년 ‘DMZ평화콘서트’가 8월 14일~15일, 양일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K팝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또한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광복회원과 사할린 영주 귀국자를 비롯해 시민, 학생, 군인 등이 함께 참여하며 파주예술단과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북한 알기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오는 8월 11일, 임진각에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통일에 대해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부모는 행복 안내자’ 강연 17일 열려 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8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7일, 교육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부모는 행복 안내자’란 주제로 이용근 파주시 행복장학회 이사장이 강연한다. 접수는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2408 파주시교육문화회관 3기 수강생 모집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파주시민을 대사으로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1일~12월 21일까지 4개월 과정이다. 취미 교양교육, 직업훈련교육, 정보화교육, 외국어교육, 야간자격증 대비반, 특별강좌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8월 3일~8월 28일까지로 파주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2408 제6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시민동아리 경연대회’ 참가자 공모제6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는 ‘파주! 굼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학습여행’이란 주제로 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들의 열정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시민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회원 수 7인 이상 동아리로 신청분야는 댄스, 연주, 농악, 연극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파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paju.go.kr) 새소식란이나 파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paju.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해 7분 이내의 동영상파일(CD, 나 USB,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등)과 함께 파주시 시청로 50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8월 5일까지 제출한다. 방문접수나 이메일(temp@korea.kr)제출 가능하다. 본선 심사는 9월 4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파주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031-940-5924 ‘2기 토요 근력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파주시 보건소는 육아,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운동 실천이 어려운 성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2기 비만탈출, 체력증진 토요근력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둉교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22일~11월 21일까지 12주간으로 오전 9시 50분~오전 10시 50분까지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한다. 스트레칭과 기초근력강화운동, 덤벨운동, 에어보드, 짐볼운동, 서킷트레이닝, 코어운동, 하체근력강화운동 등을 한다. 토요근력운동교실은 직장인은 물론 부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정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문의: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940-5563 중앙도서관, 찾아가는 ‘희망 실버 극장’ 인기파주시중앙도서관은 평소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동식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이용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희망 실버 극장’ 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희망 실버 극장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장곡2리 경로당, 아동4통 경로당, 법흥리 유승앙브와즈 2단지 아파트 경로당, 금촌1동 신안 실크 밸리 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7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다음 희망 실버극장은 오는 28일 오후2시 아동4통 경로당, 29일 오후 2시 봉일천 1,6,7리 경로당에서 열린다. 교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수료식 가져 파주 교하도서관은 지난 23일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관광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