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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어린이서점-구미명품아동도서]유아기 독서, 연령별대별 추천도서로 시작하라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아 걱정이다”는 민지 엄마는(38.봉곡동)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하는 딸의 독서습관을 어떻게 길러주어야 할 지 고민이다. 선배엄마들의 조언에 의하면 독서력이 바탕이 되어야 학교교과에 대한 이해력은 물론 학습의 발판이 되기 때문에 입학 전 덧셈 뺄셈을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하단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책과 친해지기를 바란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한다. 이제 입시에서도 독서능력은 필수요건이다. “책을 처음 접하는 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책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고, 책 읽는 습관을 바르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유아기의 독서습관을 강조한다. 유아기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위해 어린이도서 전문점인 ‘명품아동도서’의 연령별 추천도서를 알아보았다. 0-2세-책을 놀이감으로 인식 시켜라글을 모르는 0세의 아기도 엄마가 눈앞에서 그림책을 보여주면, 가만히 응시하며 엄마의 책 읽어 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생후 10개월 정도가 되면 그림책을 하나의 놀이감으로 생각하여 깨물고 빠는 등 가지고 놀려 한다. 이때부터 아이의 곁에 항상 책을 두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한다. 그림책을 보여 줄 때는 그 사물이 내는 소리를 들려주며, 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젖을 먹일 때, 기저귀 갈아줄 때 등 수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가 있는 책보다 주로 정보를 제공하는 책, 특히 사물에 대한 그림책이 좋다. 이때는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여원미디어의 ‘탄탄아기토마토’를 권한다.3-4세-이야기와 그림이 반복되는 책으로아이는 책을 놀이감으로 인식하여 집어던지기도 하고, 물어뜯기도 하므로 표지는 튼튼하고,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은 것을 고른다. 그림에 흥미를 가지므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 차, 집 등의 그림이 있는 책을 보면서 현실에서 그 물건을 찾아보도록 하면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그림만 봐도 줄거리를 짐작할 수 있는 그림책을 선택하고, 이야기와 그림의 반복이 강하면서 리듬감이 있는 일상생활이 그려진 그림책과 색깔, 크기, 수 등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 좋다. 여원미디어의 탄탄리듬동화나 한국차일드아카데미의 명품꼬마자연관찰과 바른행동동화, 아람출판사의 꼬꼬마수학자 등을 추천한다. 5-7세-기승전결의 구성으로 된 우화나 전래로이 시기는 낱말의 수를 넓히고 풍부한 상상력을 기르며 적절한 감정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할 중요한 시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종합적 사고를 가지게 되며, 말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또한 문자에 대한 흥미도 많아지며 관찰용 그림책도 즐기게 되는 등 학습과의 연관성이 크다. 이시기에 추천할 만한 책은 이수출판사의 오렌지과학동화와 맛있는개념수학, 한국차일드아카데미의 댕기머리전래동화, 여원미디어의 탄탄세계명작동화 등이다.054)464-2014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구미봉곡동영어학원-구미정상어학원]영어공부잘하는 법 어렵지 않아요~ 구미 정상어학원에 가면 교실이 시끌벅적하다. 하지만 이곳의 시끌벅적함은 산만함이나 어수선함이 아닌 100% 영어로 떠드는 소리. 이곳에선 아이들이 모두 영어수다쟁이가 된다. 의사소통 중심의 활용영어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어학원 강상윤 원장은 “초등학교 때는 어려운 문법 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닌 재미있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미있는 수업으로 영어환경 노출재미있는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정상어학원. 이곳은 100%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선생님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엑티브티와 프리젠테이션 등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의 수업주도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구미 정상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수업에 재미가 있다는 것.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 없이 140분 동안 수업해도 지루하거나 길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수업이 재미있다. 이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포인트제, 팀별과제 등 다양한 동기부여로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유도하고 있다. 집에서 예습위주로 하는 숙제 또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상어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우수한 강사진. 대부분 교포위주의 강사들로 영어실력은 물론 한국어 실력도 갖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상어학원의 강사들은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유쾌한 강사들이 많다. 강사를 선발할 때 정상어학원에서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정상어학원의 수업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강사들의 유쾌함도 한 몫 한다. 초 중등 단계별 영어활용정상어학원에서는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총 4단계 5년 완성의 통합영어프로그램인 ‘CHESS’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스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통합해 영어활용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영어를 시작하는 처음부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보통 영어철자나 파닉스부터 공부하기도 하지만 이곳에선 6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활동 중심 영어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처음 1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눈치(?)로 적응해 나간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활용에 부담이 없어지고, 단어위주의 파닉스, 읽기의 문장노출 등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다. 특히, 듣고 따라 읽는 온라인 학습은 영어 노출 시간을 최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정상어학원의 중등과정은 영어를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ACE''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올 3월부터는 낮은 레벨반을 위해 매일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영어 숙제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매일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매일반을 개설한다. 초등학교 때 활용능력 갖춰야수업은 레벨이나 학년을 고려해 주3회, 주2회로 이루어지며 한 반 정원은 14명 이내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해야 하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강 원장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학교 때는 활용영어능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시기다.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 원장은 “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만약 사전공부가 되어 있다면 정확한 레벨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상어학원에서는 자신에 맞는 정확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서 온라인테스트와 오프라인테스트, 스피킹테스트 등 3단계의 레벨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054)442-058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빠른 고령화, 한국경제의 큰 약점” 바클레이즈 캐피탈 "FTA·한류가 성장동력"세계적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즈 캐피탈이 한국경제의 약점으로 빠른 고령화를 지목했다. 11일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투자전략보고서에서 "낮은 출산률과 빠른 고령화로 노동인구 증가율이 최근 10년간 1.2%에 그치고 있다"며 "고령화는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우려점"이라고 지적했다.바클레이즈는 "한국의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1991년 5.5%에서 2010년 11%로 20년새 2배로 뛰었고, 유엔 예상에 따르면 2030년에는 그 비율이 37%, 2050년에는 60%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이민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아 노동인구 증가율이 연평균 0.75%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노동인구 증가율 둔화세는 경제성장률 둔화는 물론 저축률 둔화, 재정건전성 악화 등의 부작용을 낳을 것으로 봤다. 또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고령층과 여성의 노동을 장려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결혼한 여성을 위해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고령층 노동자에 대한 급여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바클레이즈는 "한국이 연구개발(R&D)와 교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생산기지를 해외 화하고 있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경제 하방 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다.바클레이즈는 또 한류 및 여러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이 한국만의 '소프트파워'로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류에 대해서는 "대중음악, TV쇼 등의 문화콘텐츠 수출이 2008년 이후 10% 이상 늘어났다"면서 "한국이 아시아의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한류라는 '소프트파워'는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 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제기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서는 "과장됐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교역과 투자 등을 점진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 정부는 정치·경제·문화적으로 포용하려 할 것"이라고 낙관적 시나리오를 주장했다. 이같은 '평화무드'를 통해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더 넓은 교역관계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바클레이즈는 한국 제조업의 성장세를 근거로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의 수출 기업들은 적절한 시기에 효율적으로 생산 설비를 확장해왔고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한국 제조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봤다.또 세계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10년 후 국민소득은 4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2
- 광주시·전남도 부패방지‘미흡’ 광주시와 전남도가'부패 방지시책'마련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0일 내놓은 2011년'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 전남도가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부패방지 노력이 가장 미흡한 기관으로 분류됐다. 권익위원회는 2010년 11월부터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08곳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활동과 성과를 평가했다.전남도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데 이어 부패방지 노력에서도'가장 미흡하다'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총인시설 입찰 때문에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광주시도'부패 방지 시책'마련에 미흡(4등급)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2
- 거제시 여성인력센터 기술기능교육 수강생 모집 거제시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2년 상반기 기술기능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대상은 거제시 거주 여성으로, 교육기간은 2월6일부터 6월 29일까지다.자격취득과정은 5개월, 사무자동화과정은 3개월 과정이다.자격취득교육은 제빵기능사, 한식조리사, 양장기능사, 피부관리, POP예쁜글씨, 한자지도사, 한자급수반, 독서지도사, 네일아트3급지도사, 팬시우드, 방과후 수학지도사 등 11개 과정이다.사무자동화교육은 ITQ한글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 3과목이다.교육장소는 거제시 여성회관이며, 수강료는 5개월 과정은 50만원, 3개월 과정은 30만원이며, 재료비 교재비 도구사용료 등은 본인부담이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지원대상자, 1?2?3 장애인(본인), 국가유공자(본인), 3명이상 자녀세대(셋째 자녀 1996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다.접수기간은 16일부터 선착순마감이다.문의 : 636-30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2
-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경제교육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년 1월 2·4·6일 오후 2~5시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에서 어린이경제교육 `나는야 어린이경제박사''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3~6학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대상. 화폐의 발달과정과 이해, 소비계획 및 용돈관리법, 게임으로 배우는 경제용어 등.(782-7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문화봉사! 우리에겐 권리이다! 일요일 오전 9시. 금정구 구성동에 위치한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강당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한창이다. 전통사물놀이 복장에 꽹과리, 장고, 북을 든 아이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바로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3학년 학생들이다.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힘차고 우렁찬 우리소리! 듣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울림소리 문화봉사단 김정현(단장) 김기환 이인표 최준영 이동윤(뒷줄 오른쪽부터) 맹유민 곽해리 이다빈 김지수 김동섭 강신우(앞줄 오른쪽부터)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학생들은 23일 신망애요양원 봉사공연을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제대로 된 문화봉사를 하고 싶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울림소리 문화봉사단’은 12명의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격주로 모여 연습을 하고, 일년에 4~5회 정도 새생명요양원, 선아의 집, 신망애요양원 등을 찾아가 문화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처음엔 그저 사물놀이가 좋아 배우게 됐다고 한다. 그러다 실력이 늘면서 자신들이 서야할 무대를 스스로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이 기획, 섭외, 운영을 나누어 진행하다보니 처음엔 시행착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재능기부의 즐거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고 한다.울림소리 문화봉사단 단장 김정현(3학년)군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며 공연 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부단장 이다빈(3학년)양도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힘들 때도 있지만 봉사활동 후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우리소리를 늘 접해서인지 12명의 아이들이 모두 참 밝다. 분명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진 분위기가 오랜 세월 함께 해온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일요일 오전 학교강당에서 연습 중인 학생들 예술적 소양과 인성을 갖춘 국제적 인재로 성장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는 교과학력신장은 물론 예술적 소양을 중요시 하는 학교이다.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학생들도 대부분 부산지역 전기 특목고에 합격할 만큼 실력파들이다.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이상호 교감은 “우리 학교는 예술적인 소양을 갖춘 국제적 인재를 키우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 아래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감수성이 뛰어난 중학교 시절. 우리소리를 배우고 그 소리를 통해 봉사의 기쁨을 맛보며 협동의 즐거움을 아는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아이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인재들이 성장해 사회 곳곳에서 제몫의 일을 해낼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도 흐뭇하다.‘울림소리 문화봉사단’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제 학생들에게 봉사는 의무라 아니라 권리가 됐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을 격려하는 학부모와 학교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우리 교육 현장에서 우리의 소리를 배우며 인성을 키우고, 봉사를 통해 세상을 바르게 읽는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해 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울림소리 문화봉사단’ 아이들에게서 또 다른 우리 교육의 희망을 본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인터뷰>인성과 재능을 갖춘 국제적 인재양성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이상호 교감인성과 재능을 갖춘 인재들을 키우기 위해 우리 학교는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예술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전공실기와 교사의 열정이 있는 교과수업으로 각종 예술실기대회와 국가수준 학업성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학업은 물론 봉사활동에서 주도적인 학생들을 늘 지원하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초고령화 사회, 건강한 재테크로 미리 준비하자” 사진 : 부동산 112 조광현 대표는 “부동산 112는 ‘같이 부자되는 브랜드 부동산’을 지향하며 부동산, 주식, 창업 등 재테크 전반에 대해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다”고 소개했다.사진2 : 조광현 대표가 고객과 재테크 상담을 하고 있다. 부동산 112는 누구든지 편하게 와서 온·오프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사진3 : 그는 기업, 관공서, 재테크 동호회, 단체 등에서 재테크 강연도 해오고 있다. 사진은 해운대경찰서에서의 강연 모습. 우리 주변에 부동산 중개업소는 무수히 많다. 일반인들의 부동산 정보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다. 하지만 단순한 중개를 넘어 자신의 재정 상황을 충분히 공유하고 부동산, 주식 등의 재테크 전반적인 상담을 편하고 체계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근처 대우월드마크센텀 1층에 문을 연 ‘부동산 112’은 부동산 전문 상담 뿐 아니라 주식, 창업 컨설팅 등 토털 재테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곳이다.부동산 112 조광현(42) 대표는 “부동산 112는 같이 부자되는 브랜드 부동산이다. 부동산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동네 아파트 매물이 있는지 알아보는 정도의 소극적인 의미의 부동산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누구나 쉽게 자유롭게 와서 부동산, 주식, 창업 등 전문적인 재무상담으로 재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브랜드 부동산의 효시가 되겠다”고 소개했다.부동산112에 근무하는 직원만 7명.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먼 지방까지도 마다않고 달려가 발로 뛰며 현장조사를 해 정보를 모으고 고객들의 업무 컨설팅을 해 준다.홈페이지 운영, 강연 등으로 체계적인 재테크 정보 공유그는 오래전부터 ‘은비’라는 인터넷 필명으로 ‘은비까페’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재테크 정보를 일일이 발품 팔아 가며 모아 무료로 답변해줬다. 그저 자신의 답에 너무 고마워 해주는 사람들의 칭찬에 흥이 나서 했던 일이었다. 갈수록 그의 도움을 요청하는 회원 수도 점점 늘어나고 강연 요청도 많아지며 일의 규모가 점점 커졌다. 그는 좀 더 본격적이고 자유롭게 이 일을 하기 위해 20년동안 근무했던 경찰관직을 명예퇴임했다. 공공적인 성격의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그의 도덕적 기준과 사회를 위해 일하는 즐거움의 가치는 오랜 경찰관 생활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부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팀장으로 재직하다가 퇴사하겠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울며 말리던 그의 아내도 지금 신나게 행복해하며 일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정해진 한도 없이 무궁무진하게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금의 일을 하며 그는 열혈청춘처럼 기운이 넘친다.초고령화 사회 대비해 나의 노하우 쌓고 준비해야네이버까페에서 검색되는 ‘부동산 112’ 홈페이지(www.budongsan112.com) 회원 수도 얼마전 1,000명을 돌파했다. 온라인에서 무료로 재테크 상담도 해주고 정보도 공유하며 정기적인 오프라인 재테크 모임도 한다. “투기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공공적인 성격의 체계적인 재테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재테크의 ABC 정도는 알아야 사회생활을 하며 큰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곧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50세 이상이 되면 안정적인 근로 소득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50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준비해야 한다.”그는 “아파트 월세 등 고정적인 임대수익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일반인은 우선 내집 마련을 반드시 하고 여유가 된다면 임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소형아파트를 여분으로 매수하면 좋을 것이다”고 조언했다.그는 기업, 관공서, 재테크 동호회, 단체 등에서 재테크 강연도 해오고 있다. 주식, 부동산, 금융, 창업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그의 토털 재테크 강연은 재미있고 실전에 큰 도움이 돼 호응이 크다. 그의 꿈은 ‘공공적인 성격의 재테크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통해 사회에 선의의 영향을 주고 선의의 힘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재테크’라는 무기를 통해 실현하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다.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 그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된다.문의 : 1600-0112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부동산 112 조광현 대표에게 듣는다-주식, 부동산 투자 어떻게 할까?“재테크의 본질 정확히 알고 투자해야”모든 재테크에는 본질이 있다. 주식의 본질은 내일 장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해야 한다. 일반이 개인 투자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굳이 해야 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해야 한다. 조심해야 할 것은 적립식 펀드는 적금이 아니기 때문에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적정 수익률(15~20%)에 도달하면 반드시 환매해야 한다. 만약 15% 손실이 나면 적립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큰 수익이 나지는 않더라도 투자금을 잃지는 않는다.부동산의 본질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있다. 부산에는 5년간 소형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자녀 결혼으로 인한 분가 등으로 수요가 점점 커졌지만 멸실 가구 증가로 공급은 더 줄었다. 참여 정부 때 부동산 규제 정책이 40여 개에 이를 만큼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폈다. MB 정부 들어서며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으로 소득세법 특례를 한시적으로 적용하자 가수요가 증가하며 부산 부동산 시장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 그래서 최근 부산 소형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대형 평형은 계속 공급 돼 왔기 때문에 대형평형은 앞으로도 계속 정체기를 거칠 것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2년 오르면 3~4년 정체기를 거치기 때문에 부산도 최근 2년간 크게 상승한 것 2011-12-23
- 도교육청, 다문화가정 고향보내주기 프로젝트 전개 도교육청, 다문화가정 고향보내주기 프로젝트 전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 (주)이마트, 강원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어머니의 고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이마트 강원권 6개점(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태백)을 이용하는 고객이 영수증을 기부하면 이마트에서 영수증 금액의 0.5%를 순수 출연하여 어린이재단으로 후원하고, 강원도교육청에서는 그 후원금으로 도내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원주의료고등학교 취업률 순풍 의료기기 영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설립된 원주의료고등학교(학교장 이흥재, 이하 원주의료고) 재학생의 취업률이 순조롭다. 2011년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뽑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신입사원 특별채용 결과, 최종선발에서 원주의료고 재학생 14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결정되면, 소정의 인턴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된다. 또한 입사 4년 후에는 대졸수준의 처우를 받게 된다. 한편, 원주의료고는 올해 초, 삼성전자 HME (Healthcare and Medical Equipment) 의료기기 사업부에 5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이 학생들은 삼성전자로부터 1인당 연간 2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삼성전자에서 실시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졸업 후 취업 시에는 인턴쉽 과정이 모두 호봉에 반영된다. 그 밖에 (주)씨유메디칼시스템을 포함한 76개의 의료기기 산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약 180여 명이 취업약정을 한 상태이며 이는 현재 2학년 재학생(147명)을 상회하는 수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