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근 3년간 다문화가정 학생 92.8% 급증 김춘진 의원 "맞춤형 교육 필요"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 92.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8~2011 시도별 각급학교별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2011년 현재 다문화가정 학생은 총 3만8890명으로 초등학생 2만8748명(73.9%), 중학생 7735명(19.9%), 고등학생 2407명(6.2%)으로 지난 2008년 2만174명에서 3년 만에 92.8%나 급증했다.전체 다문화가정 학생 중 초등학생은 2008년 83.2%에서 2011년 73.9%로 9.3% 감소한 반면,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7.4%, 1.9% 증가했다.시도별 다문화가정 학생은 경기도가 85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5951명, 전남 3236명, 충남 2607명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증가율은 인천이 194.6%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 127%, 서울 113%, 제주 108.5% 순이었다.유형별로 살펴보면 국제결혼을 원인으로 한 다문화가정 학생 증가율은 인천(181.1%)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126.9%), 대전(115.9%), 대구(108.3%)가 뒤를 이었다.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학생 증가율은 전남(700%), 인천(619%), 부산(471.4%), 제주(275%) 등의 순이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급증했다"며 "특히 초등학교에서 점차 중고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농어촌지역에서 점차 도시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유지태-김효진, 12월 2일 결혼..‘5년 열애 결실’ 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부부로써 인연을 맺는다.21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유지태와 김효진이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상견례를 가졌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5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인연을 맺었으며, 해외에서 다정한 연인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하며 친밀해졌다. 이들은 이후 2007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고, 그해 5월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마이 코리안 델리(벤라이더하우 지음. 정은문고) 저자 벤 라이더 하우의 아버지는 문화 인류학자이자 고전적인 프란츠 보아스파 문화 상대주의자다. 또한 속속들이 뿌리 깊은 백인 청교도 중산층 집안의 뉴잉글랜드 출신이자 규율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청교도 기질의 사람이다. 가족이 모이면 독서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그의 유년시절과 달리 그의 결혼 생활로 인해 뜻하지 않는 변화가 찾아온다.벤 라이더 하우는 미국에서 가장 재미없는 대학으로 뽑힌 적이 있는 시카고 대학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현재는 명망 높은 <파리 리뷰>에 중견 편집자이다. 아내는 잘나가는 법무법인에서 기업변호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변호사다.하지만 벤은 장모네 지하실로 이사로 오게 되면서 장모와의 뜻하지 않은 동업을 시작하게 된다. 바로 아내 개브가 어머니 케이를 위해 기업변호사일을 접고 델리, 우리나라로 보자면 편의점을 열자는 것이다. 우여곡절 많은 시간이 지나 힘들게 얻은 살림네 델리에서 좌충우돌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다. 만만하게만 생각했던 델리가 정말 그리 쉽겠는가. 델리로 인하여 이중생활로 날로 지쳐가는 벤, 드디어 사고를 치게 친다. <파리 리뷰>에서는 선집 5000부가 이미 인쇄된 책의 계약을 취소하는 사건과 우연히 광고지 물건에 홀딱 반해 1500 달러 상당 주문을 하게 되는 실수를 한다. 벤은 늘 자신은 신중을 기하는 성격의 정형적인 청교도 충산층 집안출신이라고 하지만 그는 이미 늘 바쁘고 빨리빨리 강박적인 케이의 끈기와 투지에 눈뜨고 자신도 모르게 조용히 한국인의 정체성들이 숨겨져 들어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그런 과정에서 장인 속옷까지 나눠 입으며 자신의 침실에 노크도 없이 불쑥불쑥 들어오는 등의 행동을 하는 박씨 집안 이민자들의 기묘한 삶과 정서, 지나친 독립성, 죽을 때까지 부모를 섬기려 하는, 즉 ‘효도’라는 관례를 받아들이며 이해하기까지 벤의 내적 갈등도 잘 그려진다. 벤은 케이, 드웨인, 조지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그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듯했고, 이 이상한 세상 속에서 그런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갔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자신감이 부족한 벤은 “델리는 좋은 여행이었다”고 말한다. 꼭 필요한 여행이었다고도 할 수 있고.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여현희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우결’ 은정과 티아라 멤버들의 즐거운 ‘장우 길들이기’ 티아라 처제들이 장우 길들이기에 나섰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 집들이에 찾아온 티아라(지연, 큐리, 소연) 멤버들이 장우 길들이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티아라 멤버들이 은정에게 "(장우가)잘해주냐"고 묻자 은정은 "잘해주긴하는데 진도가 너무 빠르다"고 답했다. 이에 티아라의 지연, 큐리, 소연이 합심해서 장우 길들이기에 나선 것. 이들은 장우에게 티아라의 춤과 노래를 따라부르게 하며 내내 괴롭혔다.장우는 티아라 멤버들에게 은정의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눈 작은 남자", "박해일"을 외쳤다. 이에 장우는 눈을 가늘게 뜨며 눈이 작은 척했다. 멤버들이 장우의 아상형을 묻자 장우는 은정을 의식한 듯 "춤잘추는 여자"라고 답했고 은정은 "춤 잘 추면 다 좋냐, 클럽에서 생긴 이상형이지"라고 싸움을 걸었고 장우는 "눈작으면 다 좋냐"며 티격 태격 사랑싸움을 했다.은정이 화장실을 가는 척하며 자리를 비우자 멤버들은 장우에게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고 장우는 속없이 "김태희"라고 대답했다. 이에 화장실에 간 척하고 몰래 엿듣고 있던 은정이 달려나오며 김태희 닮은 꼴로 유명했던 멤버 지연을 가리키며 "그럼 박지연이지"라고 했고 소연은 "가정불화가 시작됐다"며 한탄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한편 삼계탕이 완성되고 소개팅 당사자인 환희가 합류했다. 환희는 앞서 '우결'에서 화요비와 함께 부부로 출연했었다. 환희는 티아라의 노래 '뽀삐뽀삐'를 '복비복비'라고 바꿔가며 개그센스를 선보였다. 또 그는 장우-은정 부부를 위해 커플 속옷을 선물해 티아라 멤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사춘기 아이들과 손 꼭 잡고 보면 좋은 연극 요즘 대학로에 연극 <화장하는 여자>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차 앙코르 공연 중이다. 20대 미혼여성은 물론 30~ 40대 여성을 위해 준비했다는 연극 <화장하는 여자>는 결혼하고 남편과 자녀의 뒷바라지에 열중하다가 어느 날 둥지를 떠난 아이들, 홀로 남겨진 자신을 발견하며 당혹스러워 하는 여인의 새로운 정체성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사춘기 시절, ‘우리 엄마, 진짜 엄마 맞아?’ 라고 생각하며 엄마의 잔소리가 지겨워서 집을 뛰쳐나가고 싶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춘기 시절엔 이 땅의 많은 딸과 아들들은 그렇게 엄마에게 한 번쯤 못된 아이들이 된다. 사춘기 여고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주인공 엄마의 일상을 모든 엄마와 딸들이 충분히 공감하게 그려낸 드라마가 바로 <화장하는 여자>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우리 집 이야기를 보는 듯 친근한 이야기에 재미있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공연 후반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웃음은 눈물이 되고, 평범하게 펼쳐진 일상의 이야기는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고리로 이어진다. 요즘 엄마를 소재로 한 연극들은 감동을 주는 만큼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지는 반면 콘서트 드라마 형식의 <화장하는 여자>는 상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통쾌한 결말을 가져다주어 객석을 떠날 때쯤엔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 꿈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철부지 소녀, 첫사랑에 눈이 멀어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에 골인한다. 15년 후, 억척스럽고, 매력 없는 전형적인 아줌마가 되어가는 그녀. 무디어진 그녀의 감성은 하루하루 멍들어가기 시작하고 언제나 내 편일 것 같았던 딸은 엄마가 지겹다며 엄마 좀 바꿔달라고 위험한 기도를 시작하는데…. 손현미 연출의 연극 <화장하는 여자>는 지난 6월 10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문의(02)577-47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전을 그려라 결코 화려하지 않은 제 진료실이지만, 유일하게 내세울게 하나 있다면 바로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유리창이랍니다. 창밖의 풍경이라고는 경찰서와 아파트 단지 그리고 어디나 있을 법한 이차선 도로가 다입니다만,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깥 풍경과 공기가 질식할 것만 같은 일상에서 작은 탈출구가 되어주지요. “日新又日新” 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같은 일을 몇 년 이상 하게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제게 재산이라고는 열정 하나인데 이걸 잃게 될까봐 늘 위의 구절을 떠올린답니다. 제 마음에 있는 창문인 셈이지요.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혹시 지금 일상에 파묻혀 그냥 흘러가는 대로 모든 것을 내맡긴 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직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뼈를 묻는단 심정으로 일을 해서 내 능력을 인정 받으리라던 다짐은 저 멀리 사라지고, 복지부동(伏地不動)을 최고의 모토로 삼으며 몸을 사리고 계시진 않은가요? 이 세상 최고의 남자와 결혼했다는 신혼 초의 행복은 사라지고, 살면서 밥을 가장 많이 먹은 아빠와 사촌오빠 중간쯤 되는 남자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진 않은가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 발가락 개수를 제일 먼저 확인하며,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바라던 마음은 사라지고, 어린 자녀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진 않나요? 옷가게 점원으로부터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 수모를 겪고 나서 이를 갈며 시작한 다이어트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라며 자포자기하고 있지는 않나요? 제가 비만 주치의이다 보니 오늘도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빼먹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다이어트도 인생과 똑같답니다. 중심을 잃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일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전을 그려보는 거죠. 비전은 유명 연예인의 사진이 될 수도 있고, 구체적인 체중, 체지방량, 신체 사이즈 등의 숫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야 합니다. “지금 몸으로도 나는 충분히 아름답고 행복하지만, 날씬해지면 더 많은 기회를 누리며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라고. 이를 끊임없이 상기시키기 위해 비전보드를 만들어보세요. 워너비 모델의 사진을 붙여놓고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이를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로 보드를 꾸며보세요. 완성된 나만의 비전 보드를 컴퓨터 앞이나 침대 옆과 같은 곳에 붙여두고 수시로 들여다보면서 해이해지려는 마음을 다잡으세요. 늘 새로운 사람은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효문화 정착 위해 노력할 터” “제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상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효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황인화(64·효지도사협회 공동회장)씨는 지난 1일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성, 효도회를 통한 독거노인 돌보기와 장학사업, 효문화 정착 운동 등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전여성상(훌륭한 어머니 부문)을 수상했다. 다섯 분의 부모님을 모시다 효를 몸으로 직접 실천하며 40여년을 살아온 황씨. 그는 다섯 분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영정 앞에서 문안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22살에 결혼한 황씨는 결혼과 동시에 두 명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를 모셔야했다. 주사가 심한 시아버지 때문에 늦은 밤 아이들과 피신을 해야 하는 날도 많았지만 한 번도 원망하지 않았다. 도리어 시아버지의 밤참을 위해 매일 누룽지를 만들었고, 생신날에는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했다. 또 관절에 이상이 생겨 제대로 걷지 못하는 시어머니도 대소변을 받아내며 극진히 모셨다. 그 바쁜 와중에도 동네 노인정과 독거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청소를 해주고 음식을 나누기도 했다. 1998년부터 황씨는 친정부모까지 모셔야 했다. 황씨의 남편은 흔쾌히 동의했다. 그동안 시부모를 헌신적으로 모셨던 아내가 고마웠기 때문이다. 황씨는 다섯 분의 부모님을 모시면서 힘들어하거나 짜증 한번 내지 않았다. 황씨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했다면 다섯 분의 부모님을 모시지 못했을 것”이라며 “부모님을 모시는 일은 내겐 행복이었다.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면 바보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바보같이 살아온 삶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효 실천,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하다 황씨는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는 모습을 지켜보던 동네 노인회장의 추천으로 1989년 대전시로부터 효행상을 받았다. 그 후 효행상 수상자들을 모아 ‘대전효도회’를 설립(1990년)했고 경로효친·효도장학·상부상조사업을 펼쳐 나갔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효행심이 깊은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들과 양로원을 찾아다니며 청소와 빨래를 해 주고 위안잔치도 열었다. 또 초·중·고교를 ‘효’가 무엇인지, 효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황씨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효행집을 발간해 전국의 학교에 무료로 배포하며 효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15년 동안 대전효도회 회장을 지낸 황씨는 2004년부터 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 중앙회장직을 맡게 됐다. 황씨는 2005년 대전 뿌리공원 입구에 많은 사람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효행선양비’를 세웠다. 또 대전시의회 효행장려법 조례안 통과에도 큰 공헌을 했다. 황씨는 다섯 분의 부모님을 모시며 효를 몸으로 직접 실천하고 효문화확산을 위해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아 삼성재단 효행상, 아산재단 경로효친상, 대통령상, 국민훈장 목련장 등의 상도 수상했다. 효도회 회장 임기를 마친 황씨는 요즘은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군부대 등을 다니며 ‘효’에 대한 강의를 하며 ‘효지도사’의 길을 걷고 있다. “효는 거창하지도 큰 실천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웨딩플래너 김미화 실장의 찾아가는 ‘웨딩 상담’ 강남의 유명 웨딩업체인 SW웨딩의 김미화 실장이 웨딩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웨딩상담 출장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준비가 당사자만의 일이 아니고 가족, 가문의 행사이나 현실적으로 여러 사람이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양하고 많은 행사를 치러본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언제 어디서든 여유 있는 시간 속에 편안하고 상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명문가 등 프리미엄 결혼과 촉박한 결혼 등 고객에게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빈틈없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자신한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인생 최대의 이벤트이며 가족, 지인에게도 축제의 장이다 그에 따라서 상견례를 갖고 결혼 일시를 확정하면 본격적인 결혼 준비가 시작되는데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본인이나 부모가 발품을 팔면서 준비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다행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점이 부담도 되고, 충분한 참고 자료가 없어 선택하는데 불협화음이 생긴다. 웨딩전문가의 조언이나 대행이 필요한 이유다. 근래에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 됐다. 서울 강남에 많은 업체가 몰려있으며 그중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나, 중요한 것은 믿을만한 업체보다는 좋은 플래너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문의 010-3060-6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동거부부 사랑의 합동결혼식 열려 익산시가 동거부부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열기로 하고 8월 16일~9월 9일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는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실혼 관계로 살아가는 저소득 동거부부 10쌍에게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28일 오전 11시 중앙체육공원 내 야외결혼예식장에서 열리는 합동결혼식의 진행 일체는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신랑 신부에게는 신부화장 및 머리손질, 드레스와 턱시도, 부케, 사진촬영이 지원된다.신청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합동결혼신청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여성청소년과. 859-53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자원봉사 데이트 어때요 서울 양천구는 8월부터 미혼남녀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데이트 프로그램 '내 인생 최고의 나이스 캐치~캐치 Vol'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상대자를 찾지 못하는 미혼남녀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이 행사는 8월 27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말을 활용해 6회기로 진행된다. 첫 만남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기소개,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어색함을 깨는 시간을 갖는다. 9월은 야간산행과 안양천 생태탐방, 10월은 벽화그리기, 11월 시설봉사, 12월 평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과 이성과의 만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자원봉사 데이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20~40대 미혼남녀 직장인은 22일까지 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644-4750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