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강남진학입시교육, 인문논술 수강생 모집 대치동 ‘강남진학입시교육’에서 2016학년도 인문논술 수강생을 모집한다. 1:1 개별지도 혹은 팀 단위로 진행되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의 논술수업은 논술수업과 함께 1:1 코칭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논술전형은 최저+내신+논술을 모두 다 갖추었을 때 합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강남진학입시교육’에서는 논술수업뿐만 아니라 학습관리와 수시컨설팅을 함께 진행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도하는 것이다. 특히 인문논술은 학교마다 유형이 다르고 특정 학교들은 영어지문과 수리논술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인문논술을 담당하는 논술경력 9년차의 강란 원장과 5~6년 동안 팀 수업을 진행한 영어지문을 담당하는 영어선생님, 그리고 수리논술을 담당하는 수학선생님이 함께 전문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체계적인 입시논술 답안작성과 수시전략을 함께 지도해 주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은 한티역에서 선릉역 방향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6-3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용인시 대입 설명회 연다 용인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설명회를 무료 개최한다. 입시설명회는 △학부모 입시교실 △모의평가 결과분석 설명회 △수시ㆍ정시ㆍ논술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매회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학부모 입시교실’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3기에 걸쳐 운영된다. 1기 입시교실은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큰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진학 컨설팅 전문 강사들이 3회에 걸쳐 ‘입시의 이해와 입시용어’, ‘수능제도 분석과 정시전형의 자료검토 능력’, ‘교과 내신의 의미와 학생부 전형 및 논술전형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2기와 3기 학부모 입시교실은 8월과 10월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6월 모의평가 결과분석 설명회’는 6월 9일(화) 저녁 7시 여성회관 큰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1부는 6월 모의평가 분석, 2부는 6월 시험 이후 학습과 입시 전략으로 구성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 수험생의 현 수준을 파악하고, 이후 학습과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시ㆍ정시ㆍ논술 대비 설명회’는 6월 14일(일) 오후 4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능 전망‘에 대해 이치우 소장(비상에듀학원)이 강연하고, 2부는 ’수시 및 정시 대비 전략‘에 대해 이영덕 소장(대성학원), 3부는 ’논술 대비 전략‘에 대해 김명찬 소장(종로학원)이 잇따라 강연한다. 사전 전화 예약 시 사관학교 입시자료집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질문을 미리 접수하면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거나 서면 응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2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평촌국어논술 전문 ‘씨알학당 초·중등부 독서논술반’ 모집 평촌 국어논술 전문 학원 ‘씨알학당’(원장 윤기호)에서 독서논술반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부와 중등부이며 독서와 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는 문학, 과학, 역사, 철학, 경제, 수학, 신문사설 등 다양한 제재이며 독서 후 토론과 글쓰기와 첨삭 지도를 한다. 씨알학당의 독서논술 수업은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성적 향상에도 영향을 주는 통합교과형 논술이다. 매 수업마다 한자 어휘 훈련과 정·속독 훈련이 있다. 문의 031-381-28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내신부터 수능까지 입시를 알아야 진짜 강자 파주·운정지역의 실력파 ‘용기백배’학원과 ‘강한학원’이 ‘강한학원’으로 이름을 합쳐 중등부 및 고등부를 새롭게 운영한다. 운정지역 최대 규모에 실력파 강사진 영입으로 나날이 강해지고 있는 강한학원 고등부를 찾아가 보았다. 강한학원 고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 논술 전문 학원으로 운정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네 과목 단과 반을 운영하는 학원이다. 강남과 일산, 목동지역에서 현재 강의하고 있으며 고등부에 10년 이상 몸담아 온 실력파 강사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입시를 아는 전문가들이 질 높은 원스톱 토털 수업부터 대입 컨설팅까지 책임진다. 입시를 아는 고등부 베테랑 강사진파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은 진짜 실력 있는 고등부 강사진을 만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파주·운정 강한학원은 그런 걱정을 잠재우며 이 지역의 실력파 학원으로 소리 소문 없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강남을 비롯해 목동과 일산지역에서 평일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진이 토요일에 강의를 하는 곳이 바로 강한학원이기 때문이다. 강한학원의 강사진은 고등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강사들로만 구성돼 있다. 김태엽 부원장은 “새로 채용한 강사들이 아니다. 함께 전국을 돌며 특강하던 팀이며 서울대와 연·고대에 많은 학생들을 보낸 진짜 실력자들”이라고 강한학원 고등부 강사들의 실력과 팀워크를 자랑했다. 강한학원이 유명해진 것은 홍보물 덕분이 아니다. 직접 강의를 들어본 학생들이 동생을 데려오고, 졸업한 학생들이 후배들을 추천하는 식이었다.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생들은 실력 없는 강사진은 찾아오지 않는다. ‘선배가 권해주는 학원’으로 조용히 입소문을 타서 고1, 고2, 고3까지 순차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한 번 학원에 오면 좀처럼 그만두지 않기로도 유명한 학원이다. 135평 규모에 세분화한 분반 시스템강한학원 중·고등부가 공부하는 공간을 합하면 135평으로 운정 최대 규모다. 넓은 공간, 대형 규모의 학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반을 세분화하는 것. 강한학원은 운정고, 동패고, 한빛고 반을 따로 운영하며 각각의 특성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 차별화하고 있다. 강사진이 많아 수학은 최상위권, 중상위권, 중하위권으로 레벨을 나누어 수업한다. 고2와 고3은 문과와 이과로 나누고 그 안에서 다시 레벨을 나눴다. 수학 과목에서만 12개 반을 운영하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꽉 잡고 있다. 많은 반을 세분해서 가르칠 수 있는 것이 강한학원의 장점이다.한 학원에서 단과 여러 과목을 배우니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강한학원에서는 동시 수강하는 과목 숫자만큼 비용을 할인해 주고 있다. 3개 과목을 들으면 과목별 3만 원씩 할인하는 식이다. 시간표도 연계해서 짜고 있으니 주말에 최소 3과목 정도는 들을 수 있다. 수능 강의만 10년 이상 해온 강사진이 있기 때문에 출제 경향을 꿰뚫는 수능 준비가 가능한 학원이라서 장기적으로 수능을 준비하면서 단기적으로는 내신 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입 토털 서비스강한학원의 내신 준비는 꼼꼼하다. 김태엽 부원장은 “학교마다 내신과 수능의 비율을 다르게 준비해야 한다. 내신을 잘 받기 힘든 학교인지, 논술과 수능의 중요도가 높은 학교인지 파악해서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교마다 차이점이 있기에 대입을 위한 학습 전략도 달라야 한다는 이야기다. 김태엽 부원장은 파주지역 고교의 학습 분위기를 두고 “학교마다 비슷한 친구들이 몰려 있어 나쁘지 않으며 학교별 장단점이 확연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실력파 학생이 많은 A고교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수능 심화 문제를 제공해 수능을 확실히 대비시킨다. 비교적 내신이 쉽게 출제되는 B고교 학생들에게는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쉽게 반복해서 가르친다. 수능을 준비하기에는 어렵지만 학생들 실력이 중위권으로 엇비슷한 특성이 있는 학교라서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입 수시에서 유리하다 할 수 있다. 학교 및 학생별 맞춤 시스템C고교는 위 두 고교의 중간쯤 된다. C고교 학생들에게는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시키며 우수한 실력이 되도록 이끈다. C고교 학생이라도 실력이 높고 수능을 위주로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A고교 반에서 가르친다. 물론 A고교 학생이라도 기초가 부족하면 다른 학교 반에서 배우기도 한다. 이처럼 학교와 학생의 성향에 맞추고 내신과 수능의 균형을 생각해 대입에 관한 토털 서비스가 가능한 학원이다. 강한학원은 베테랑 강사진에 과목별 입시 준비가 가능한 학원, 학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학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강한학원은 평일 수업도 늘려갈 계획이다. 문의 031-939-2900(고등관) / 031-949-0805(중등관)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9
- 무료 지식 나눔 Mam ‘인문학 이야기’ 평촌 학원가 현우국어논술(원장 나현우)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세 개의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첫째 ‘동양미술의 이해(명작 감상 해설)는 실생활에서 자주 보는 동양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돕기 위하여 그림 자료를 준비해 쉽게 강의한다.둘째 ‘고려시대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우리 역사의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고등 국사 수준에서 알기 쉽게 강의한다. 셋째 ‘세계사’(시민혁명과 산업혁명)는 현대사회의 문제가 된 여러 사건이 시작되는 중요한 지점으로 흥미진진한 강의가 진행된다. 위 세 강좌는 모두 무료이고 기초가 없어도, 듣기만 해도 흐름을 이해하고 쟁점을 챙길 수 있다. · ‘한국 중세사’반(5월 19일 화)-고려시대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 ‘동양미술의 이해’반(5월 20일 수)-동양미술의 이해(명작 감상 해설)· ‘세계사’반(5월 21일 목)-시민혁명과 산업혁명수업 시간 : 오전 10~12시 (8주간)모집 인원 : 각 강좌 당 10명 (사전 예약 필수)장소 : 현우국어논술(평촌 학원가 먹을거리 3문 GS편의점 3층)※ 수업보증금 2만원(수업 6회 이상 출석시 전액 환불), 실경비 1만원문의 010-6245-39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평촌 국어학원 대시나루, 중등부 수능형 국어·독서논술 진행 고등부 국어학원 대시나루는 특목고 입시가 사라지고 중등부 종합학원이 없어지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된 과목이 국어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책읽기와 논술에 함몰된 학생들이 국어에서 다뤄지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개념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중등부 국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내신관리, 학생관리, 어휘 및 고사성어, 문학 비문학, 문제풀이 과정으로 수업을 체계화하고 깊이를 심화시켰다. 독서논술은 기본과정으로 매월 새로운 주제로 독서논술을 진행하며 독서퀴즈, 토의토론, 미디어 활용, 에세이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완벽하게 잡는다. 심화반은 중단편 소설을 매주 한 권씩 읽게 되며 사전활동, 키워드분석, 실전논술, 미디어학습, 심화논술, 1:1첨삭 과정을 거친다.문의 031-384-06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논술전문 이지논술, 석탄일 무료 특강 및 논술 진단 송파구 학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이지논술학원에서 무료 특강 및 무료 논술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5일 석탄일 오전 11시부터 이지논술 본원에서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 모의논술 고사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학생은 대학이 출제한 모의논술 문제를 직접 작성한 다음 정밀한 채점과 진단 결과를 개별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상시적인 무료 논술 진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지논술은 14일부터 23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논술 유형별 테스트와 실력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2)312-3312 / www.easyeducatio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기획연재 2015 희망고교 탐방 -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길러주다, 보살피다, 뒷바라지하다,’ 대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용재, 이하 대일외고)의 교육 철학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에듀케어(Educare) 시스템은 진학 실적으로 이어져 강북의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인 대일외고를 서주원(숭인중 3)군, 윤채원(세화여중 3), 서수정(금호여중 3), 안수영(영란여중 3), 장엘로디(홈스쿨링)양이 찾아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고 특색 프로그램, 입학전형 방법을 꼼꼼히 살펴봤다. 교문 앞에 모인 다섯 명의 중학생들 손에는 학교 탐방 중 묻고 싶은 내용을 빼곡히 정리한 질문지들이 들려있다. 번역가, 소설가, 프로파일러, 교사, 큐레이터 등 본인의 진로를 일찌감치 정하고 착실하게 외고 진학을 준비해오던 터라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이런 사전 준비 덕분에 정수진 대일외고 입학관리부장과 재학생 임서현(영어과 2), 이지우(중국어과 2)양, 이석환(프랑스어과 2)군과의 질의응답이 알차게 진행됐다. 전문화된 외국어교육과 맞춤형 방과후 수업 1983년 문을 연 대일외고는 학년별로 영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각 2학급, 독일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일본어과 각 1학급씩 총 10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전공어가 7개로 다른 외고에 비해 다양한 편이며 그만큼 외국어 교육도 특화됐다. 교내에 영어, 전공어만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외국어 상용화구역 FOZ(foreign languages only zone)’를 운영해 전교생의 회화 실력 향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전공어 실력을 높이며 객관적으로 어학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텝스, 토플, 토익, DELF(프랑스어), DELE(스페인어), ZD(독일어), 新HSK(중국어), JLPT(일본어), TORFL(러시아어) 등의 공인 외국어 인증시험 자격취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정 부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화교육을 위해 원어민교사 수업은 13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인증 및 자격증반, 경시대회반, Advanced Essay Writing, Critical English Reading 등 다양한 학생선택과정을 운영중이며 외국어 관련 교내 대회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전공어 탐구보고서 발표대회,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심화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방과후수업, 튜터링 제도는 대일외고의 강점이다. 학생들이 부족한 과목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주요 과목 강좌를 비롯해 외국어 강좌까지 다양하게 개설해 놓았다. 정 부장은 “학생 개개인이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들을 수 있도록 강좌의 종류를 다양하게 개설했다”면서 “가령 텝스도 점수대별로 세분한 맞춤식 수업이라 단기간에 점수를 끌어올린 학생들이 많다”고 덧붙인다. 국제학부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을 위해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DIP(Daeil International Program)도 선보인다. 고1부터 1:1로 관리하는 대입진학 컨설팅 대입진학 컨설팅도 입학과 동시에 맞춤식으로 이뤄진다. 대학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의미 있는 내용의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해 학교와 학생이 함께 노력한다. 30여개의 특기적성 동아리, 30여개의 진로 학술동아리 등의 공식 동아리 외에 자율동아리가 다양하게 운영 중이며 본인의 적성, 특기 개발을 위해 3~4개의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많다. 정 부장은 “학생들이 고교 3년간 꾸준히 진로를 탐색하며 희망 전공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관심 분야 주제를 정해 심층적으로 연구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까지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서 “이는 학생들의 진로탐색 뿐만 아니라 대입 전형의 논술·구술 대비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학교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365일 개방한다. 밤 10시까지 이뤄지는 자기주도학습은 전교생의 95%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 통해 특기·적성 개발 공부 스트레스를 날리고 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교생에게 색소폰을 가르친다. 체육시간에는 요가, 웨이트 같은 청소년기 체력 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을 편성하는 한편 농구,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요가 등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토요스포츠클럽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단축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06년 개관한 기숙사는 4~6인실로 쾌적하게 꾸며져 있으며 24시간 상주하는 생활지도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생은 학년별로 50명씩 선발한다. 학교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과 입시 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와 기숙사까지 둘러본 다섯 명의 중학생들은 한결같이 “학교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재학생들로부터 진솔한 학교생활 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공부의 동기 부여가 많이 됐고 앞으로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졌다”며 파이팅을 다짐했다. 중학생-재학생 허심탄회 토크대일외고 학교생활, 입시가 궁금해요! Q. [윤채원] 경쟁이 치열할 텐데 나름의 공부법과 진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임서현_ 외고의 특성상 정규 수업시간에는 외국어 수업이 많기 때문에 부족한 과목은 방과후수업, 튜터링으로 보충한다. 수업은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학생들끼리 질문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이지우_ 담임선생님과 상담할 때는 선배들의 진학 데이터를 보며 성적 관리법, 과목별 선택과 집중해야 할 부분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수업, 동아리 활동 등 매일 매일의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Q. [서주원] 전공어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이지우_ 외고 합격 후 겨울방학 때 중국어 성조를 미리 공부해 둔 게 도움이 됐다. 입학 후 중국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웠다.이석환_ 입학 당시 프랑스어 수준은 백지 상태였는데 학교에서 기초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줬으며 수준별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보충할 수도 있어 진도를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Q. [서수정] 활동중인 동아리는 무엇이며 진로와 어떻게 연계하고 있나요? 이석환_ 동아리는 학습이나 진로와 연계된 것과 고교 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으로 나눠 활동중이다. 기악합주반에서 플루트를 담당하고 있는데 입학식, 졸업식 등 다양한 교내 행사에 참여하면서 선후배간 사이가 돈독해지고 사교성도 생겼다. 내 꿈은 변호사로 이와 관련된 진로 탐색과 스터디 모임도 병행하고 있다.임서현_ 광고제작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3년밖에 안된 신생동아리라 선후배가 똘똘 뭉쳐 열성적으로 활동한다. 진로는 경영컨설턴트로 정해 놓고 경제뉴스를 읽고 토론하는 경제연구반 활동도 하고 있다. 담임선생님과는 진로와 연계한 프로그램, 독서에 대한 코칭을 받고 있다. Q. [안수영] 외고 입시를 위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이석환_ 자소서에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친구들끼리 돌아가면서 가르쳤던 경험, 이 2015-05-14
- 선생님, 영화랑 독서가 뭐가 달라요? 며칠 전 한 중학생이 학교 숙제로 독후감을 쓰는데, 이런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 책으로 줄거리를 파악하는 것과 영화로 줄거리를 알게 되는 것이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줄거리만 잘 찾으면 마찬가지 결과 아닌가요? 그런데 왜 굳이 영화도 있는데 소설책으로 읽어야 하나요?” 어떠한 행동에는 명확한 인식과 신념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 실천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독서활동이 단순히 정보습득 과정으로서의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면 그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명확히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영화시청과 독서행위를 비교해 볼 때, 단순히 에너지 소모의 측면에서만 본다면 오히려 영화를 볼 때 에너지 소모량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기억의 깊이와 폭의 측면에서 영화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독서의 각인효과는 크다. 인간의 생각은 이미지를 먹고 자란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영화는 감독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수동적으로 감지하는 행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독서는 이미지를 조합하고 창조해내는 능동적 편집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만약 “그녀가 고풍스런 베란다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무명 같은 손을 흔들었다.”라는 문장을 읽게 된다면, ‘그녀, 고풍스런, 베란다, 무명, 손, 흔들었다’ 등의 단어들은 우리 뇌리에 들어와 과거의 기억들 속에서 경험적 이미지들을 퍼 올릴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의식은 이 이미지들을 조각하고 편집하여 한 장면을 완성시킬 것이다. 어떤 독자는 ‘그녀’를 짝사랑했던 누군가로, 또 어떤 독자는 아이돌 가수인 ‘수지’의 모습으로 말이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생각의 속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얻으며, 상상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그런데 독서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는 난생 처음 보는 단어와 수식이 복잡한 문장이다. 위 문장에서 만약 ‘베란다’나 ‘무명’같은 단어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아마 문맥적 상황을 통해 ‘베란다’는 장소의 하나이며, ‘무명’은 손의 비유적 모습으로 연상할 테지만 경험에서 퍼 올리는 속도와 이미지의 선명도는 크게 차이가 날 것이다. 특히 이러한 독서 행위가 성적을 목표로 하는 시험시간에 이루어진다면 그 속도와 선명도의 차이는 곧 사실적 독해와 감상 능력의 차이를 가져와 성적의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독서를 양으로 승부하거나, 한자를 무작정 익히게 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편견만 가중시킬 수 있다. 어휘 추론 학습과 바른 독서 학습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 지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3
-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른 강남 교사의 조언 지난 3월 교육부가 2019년까지 5년간 수학교육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과제를 담은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수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서술·논술형 수학을 강화하며 실생활과 연계성을 높이는 수학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른 고1 수학 독후활동과 수학적 사고 증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남 교사의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나준영 수학교사(단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경진 수학교사(중동고등학교) 서술형·논술형, 실생활 수학교육 강좌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교 선택과목에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 신설, 서술·논술형 수학과 관찰평가 적극 보급, 수업 중 계산기·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도구 활용, 수업과정 중심 평가 확대, 수학의 날 지정 추진 및 수학거점학교 확대, 학습량·난도 적정 수준 제한(최소 성취기준 제시)’ 등이다.특히 실생활과 연계해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익힐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과목에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며,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교육을 강화하고 과정 중심의 수업 및 평가 지원을 위해 서술형, 논술형 평가, 관찰평가, 자기평가 등의 대안평가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조언1. 수학 독후활동으로 사고력 키울 것수학 독후활동과 창의적인 탐구활동, 실용성과 연계된 수학적 사고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경진 교사 : “이번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에서의 목표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하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고, 그 노력 중 하나로 수학독서 및 수학 독후활동을 장려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최근에는 실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수학적 원리를 소재로 하거나 수학자의 삶을 다룬 내용, 수학의 역사를 소재로 한 내용 등 다양한 도서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도서를 읽으면서 수학의 유용성과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수학 독후감을 쓸 때에는 책 속에서 수학적으로 얻은 사실이나 원리 등을 요약하고, 그 원리를 다른 것에 적용해 얻어진 결과를 정리하거나 이로부터 얻은 새로운 사실과 본인의 의견을 적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나준영 교사 : “수학 독후활동은 수학적 사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본인 수준에 맞는 독서량을 분석한 후 목표를 설정해 독서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도서 선정은 수학의 흥미도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수학 자체를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생활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사실과 연관된 도서를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수학을 즐기는 학생이라면 개인적으로 흥미 있는 부분, 예를 들어 함수나 집합, 확률, 미적분, 기하 등과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여 세부적으로 읽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진학’에 초점을 맞춰 스펙을 쌓기 위함이 아닌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그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조언2. 결과보다 수학적 과정에 집중할 것 수학의 공식만 앞세워 무작정 문제를 푸는 습관은 수학적 사고의 확장을 꾀할 수 없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 나준영 교사 : “평상시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적인 사실에 대해 관심을 갖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가장 흔히 접하는 것은 학교 ‘수학 수업’ 시간이 되겠지요. 평소 수학 문제를 푸는데 있어 여러 가지 풀이법을 생각해보고 틀린 문제는 바로 답안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그 문제를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수학 문제를 해결할 때 공식을 도구로 사용해 답을 맞히는 것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관련 지식이 나오게 된 배경이나 증명의 아이디어, 실생활 응용사례 등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대다수의 교과서에는 단원 시작이나 끝부분에 수학사적인 부분과 실생활 관련 내용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심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경진 교사 : “맞습니다. 학생들은 결과에만 집중하고, 결과를 활용하는 연습만 지나치게 하고 있습니다. 예들 들어 근의 공식의 유도 과정은 모르지만 근의 공식을 수없이 활용하는 것이 한 예라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우리나라 공대생이 근의 공식을 평생 1~2만 번 사용한다’는 기사를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요. 많은 양의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배울 때 왜 정의를 그렇게 하는지, 정의로부터 파생된 정리와 성질은 어떤 논리적 근거와 수학적 원리로 나오게 된 것인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과서에는 숨겨져 있는 코너들이 있습니다. 읽을거리, 창의력 문제, 심화 개념과 같은 코너들이 담겨 있죠.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며 교과서에 나와 있는 정리나 공식의 결과를 활용하기 전에 유도과정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증명과정을 스스로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조언3. 끈기를 갖고 수리논술을 파고들 것 수학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리논술이다.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끈기를 갖고 문제에 파고들어야 한다. 이경진 교사 : “수리논술은 사실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학생의 수학적 힘의 정도를 판단하기도 하고, 직관력에 의한 것인지 논리적인 흐름 속에서 엄밀하게 단계를 밟아 나온 결과인지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아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지도 볼 수 있지요. 즉, 수리논술은 학생의 수학적 능력을 좀 더 엄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수리논술은 서술형을 대비하는 것과 동등하게 준비하면 됩니다.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는 방법은 난이도 있는 문항들에 대해서 답을 쓸 때, 모범답안 쓰듯이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상세히 적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어려운 한두 문제에 대해 1시간 이상 고민해보며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준영 교사 : “하루가 다르게 대학입시의 방법이 변화하고 있고 그 흐름이 학생의 잠재적 능력, 과정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수리논술의 필요성은 시대적인 요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리논술은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같고 그 과정을 제3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전개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출제 경향 또한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도전해 볼만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Tip. 수학 독후활동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