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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용문기숙학원, 2012학년도 유학반 학생 모집 23년 전통의 명문 대입 기숙학원 ‘등용문’이 미국 대학 정규 유학 국내 1위인 ‘AAA유학원’과 손잡고 2012학년도 「등용문 유학반」을 모집하고 있다. 등용문 유학반은 2012학년도 여름학기 유학반을 2012년 1월 9일, 가을학기 유학반은 2월 13일에 개강할 예정이다.「등용문 유학반」프로그램은 쾌적한 시설을 갖춘 기숙학원에서 단기간(4~6개월)에 몰입식 영어교육으로 TOEFL 고득점이 가능하며 원어민 강사의 정통 ESL 과정을 통해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유학 전문가의 1:1 컨설팅, 맞춤형 학교 선정, 지원 전략 수립, 일체 수속 대행 등 최고의 유학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등용문 유학반 졸업생들은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미국 주립대 및 커뮤니티컬리지로 100% 진학하고 있으며 ‘In서울’이 어려운 학생들도 등용문 유학반의 체계적인 교육 및 유학시스템을 통하여 미국 중, 상위권 주립대에 입학하면 “학벌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등용문 유학반의 몰입식 영어 교육과 완벽한 유학 지원시스템은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Path-way를 제공하여 성공유학의 지름길로 안내한다. 문의 031-768-82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도시디자인은 시민의 마음을 닮아간다 지난 해 전주시에서는 의미 있는 일이 참 많았다. 그 중 하나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제 1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공공건축물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이다. 두 상 모두 국내외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었기 때문에 디자인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한꺼번에 누렸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전주와 시민들의 삶에 스며있는 ''전주다움''을 도시공간을 통해 재현해내기 위해 몇 년간 온갖 정성을 쏟은 결과 작은 결실을 맺은 셈이었다.전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아트폴리스 사업''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도시를 하나의 예술품과 같이 아름답고 밝게 만드는 일로써 전담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 도심 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전주 아트폴리스는 번지르르한 겉치장에 신경을 쓰는 단순한 디자인 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경제·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면서 시민의 건강, 여가, 안전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회적 투자''의 개념으로 추진돼온 사업인 것이다.전주한옥마을은 지난 2010년 인구 50만 이상 도시 가운데 최초로 국제 슬로시티에 지정됐는데, 이곳의 전통문화에 걸맞은 도시 디자인을 접목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고 나아가 쇠락하는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답안으로 꼽혔다. 별다른 특색 없이 그저 오래되고 칙칙한 한옥들이 밀집된 공간을 지역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공공디자인 사업을 도입한 결과 지난 한 해만 42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됐다.전주 도심하천인 노송천 복원 사업도 그러하다. 시멘트에 갇힌 하천을 복원하는데 인공적인 방법을 배제하고 원형을 그대로 살려내는 친환경적 복원에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주변 전통시장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상인들의 서비스 교육과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주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삶의 공간을 위해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일도 진행했다. 초기에는 손님이 줄어든다며 울상을 짓던 주변 상인들이 이제는 자발적으로 노송천상인연합회를 만들고 손님맞이 대청소와 각종 이벤트를 여는 모습을 보는 일이 큰 기쁨이 됐다.전주시의 디자인 사업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몇 년 간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던 도시 재개발 사업을 제대로 추스르는 일이다. 재개발 사업의 목적은 그곳에서 오랫동안 거주해 온 원주민이 다시 활기를 얻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잘 가꿔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본다. 그만큼 전주시는 지난 한 해 실질적으로 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과감하게 사업을 정리해 나가고 있다. 용어까지도 ''재개발''이 아닌 ''재생''으로 대체했다. 사업을 정리한 지역에는 도시가스와 상수도, 도로 등 필요한 인프라를 공급하고 단독주택을 위한 관리사무소인 해피하우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거나 마을 담장 가꾸기, 공원?체육시설 설치 등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시는 올해부터 ''노송동 천사마을 가꾸기 사업''을 본격화 해 전주시 도시 디자인과 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만들 각오다. 이 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노송동주민센터에 결코 적지 않은 성금을 익명으로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아름다운 손길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천사가 매년 찾아오는 노송동 일대는 6.25 당시 피난민의 정착촌으로 자리해왔는데, 현재도 여전히 사회적 약자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렇지만 얼굴 없는 천사의 등장으로 인해 마을 분위기는 늘 훈훈하다. 지역민들은 얼굴 없는 천사를 기념하기 위해 김장 나누기, 연탄 배달 등 나눔 행사를 자발적으로 열고 있다. 마을 공동체 문화가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전주시는 이곳에 올해부터 1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얼굴 없는 천사를 기념할 수 있는 공원과 거리, 문화축제 등을 함께 마련해 가장 살기 좋고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도시란 인간이 만드는 최고의 문화 형태''라는 말이 있다.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소유한 도시''하면 바로 전주 아니겠는가. 살림살이는 곤곤할지라도 사람 사는 모습이 구성지고 재미나는 곳, 전주에 오면 한국이 보이고, 또 한국인이 어떤 사람들인지 느낄 수 있는 곳, 그것이 바로 전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내일이다.송하진 전주시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 이매고등학교 인성과 지성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자체 프로그램 완성 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 등 입시 전형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학생들은 물론 학교도 부쩍 바빠졌다. 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등 입시에 필요한 활동들이 대부분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진로나 진학과 연계한 각종 동아리와 체험활동이 어느 때보다 왕성하게 전개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매고등학교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시행되기 훨씬 이전부터 모든 교사가 1개 동아리 이상 책임운영 하는 등 체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해 입시지도에 연결시켜 입시에 좋은 결과를 내 왔다. 이매고에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분야별 동아리가 유독 많은 것도 이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이 조화를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 ‘CELL’을 개발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입학성적 대비 하위권 비중 23.5% 감소, 상위권 비중 17.7% 증가, 2010년 학교폭력이나 중도탈락자 ‘제로’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CELL,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이매고는 C(청결)·E(예절)·L(학업정진)·L(리더십)을 의미하는 ‘CELL’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학교의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학교기초생활부터 학력향상 입시까지 하나의 로드맵을 완성한 것. CELL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CELL 활동기록장’을 만들어 학습목표와 계획은 물론 정기고사 성적, 과목별 공부법, 자기분석 및 대책까지 꼼꼼히 기록하도록 해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은 ''꿈을 향한 나의 진로노트''를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진학과 직업에 대한 정보와 활동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도록 했다. 문·이과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은 전인교육을 표방하는 이매고. 학교는 학생 개별상담을 통해 진로에 맞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공통과정인 1학년은 영어·수학 수준별 학습으로 수준과 희망에 따라 최적의 단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2학년부터 본격적인 진로 맞춤형 학습에 들어간다. 학생의 희망진로를 고려해 선택과목을 정하고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통합논술 등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매고는 2012년부터 교육과정 자율화를 전면 도입해 기술교과 시수를 감축하고 이과는 수학과 과학을 문과는 국어와 사회 시수를 대폭 늘려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집중이수제를 통해 1학년은 음악, 미술, 도덕, 창체, 사회, 국사를, 2학년은 사탐, 과탐, 수Ⅰ.Ⅱ, 3학년은 확률과 통계, 미분과 적분을 이수토록 해 학기당 과목수를 축소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Q.학교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에 대한 모든 개별자료 파일링해 추적관리 이매고는 ‘진로 네비게이터’라는 진학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꿈을 향한 나의 진로노트’를 기록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탐색을 하도록 유도한다. 더불어 학교 측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에 대한 모든 자료를 크리어 파일로 정리해 진학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진학진로 파일에는 학생의 교과와 비교과 기록은 물론 진로에 대한 검사자료, 상담기록까지 모두 정리해 놓았다. 학년이 올라가면 학생에 대한 모든 자료는 새로운 담임교사와 진로상담교사에게 인계되기 때문에 일관적인 진학지도를 할 수 있다.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 없이 공부하고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학습효율이 떨어지게 마련. 이매고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진로진학 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4명의 진로진학 전문교사를 초빙, 진로적성 결과지를 분석 상담을 통해 대학과 학과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꿈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매고는 책임운영교사제를 도입해 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해 진로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유도해 학생 한명 한명이 스토리라인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른바 입시에 요구되는 ‘스펙’을 쌓기 위한 것. 이 외에 이매고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보조적인 상담효과를 위해 멘토와 멘티를 지정해 수업하는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1교사 1동아리 책임운영제, 1인 1 특성화 활동 프로젝트 운영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진학진로 지도에 활용하고 있는 이매고는 교과관련 부서 40여 개의 동아리와 특기정석분야 20여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과학 심화반은 이공계 우수학생 20여명을 선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매 오케스트라는 매년 교내·외 정기공연을 갖는가 하면, 저작권 수업, 인터넷 역기능 예방교육, 선플달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는 2010년 선플우수학교 표창과 2010 V클린 우수학교 시상에서 고등부 전국대상을 거머쥔 유명 동아리다.올해로 15기 회원을 맞이한 ‘별밭’은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주제로 같은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탄생한 학생동아리로 2009년 2012-01-09
- 임진년, 새해에 만난 사람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지만, 새해에는 늘 희망 하나 가슴에 품게 됩니다. 새 날, 새 아침, 새 희망...왠지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기분 좋은 단어들입니다. 새해를 맞는 우리 이웃들은 어떤 생각을, 또 어떤 다짐들을 했을까요? 그들의 이야기 살짝 들어봤습니다.김지혜, 이상희, 정희경 리포터 파주 금촌동 대한생명 고객 상담실 함정숙씨“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상담실로 들어오는 고객의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고객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파주 금촌동 대한생명 고객 상담실에서 일하는 함정숙 상담원.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한생명 고객 상담실에 입사해 올해로 22년째 일하고 있다. “고객과 울고 웃으며 지내다보니 22년이 흘렀다”며 “고객들 덕분에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배우게 된다”며 수줍게 웃는다. “상담원으로 일하다 보면 기쁜 일보다는 슬픈 일로 만나는 인연이 더 많아요. 부인의 수술비 청구 업무로 만난 노부부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만 뵐 수 있었지요. 그때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함께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맙게 느껴졌어요. 고객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상담을 하다보면 배우는 것이 참 많아요. 그래서 고객은 제게 늘 고마운 스승이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는 그의 상담은 고객의 마음에도 그대로 전해졌다. 얼마 전 한 고객은 그의 배려와 정성에 감동해 상담실 임직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수차례 친절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함정숙씨는 “고객의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 나누고, 고객이 같은 업무로 재방문 하는 일은 최대한 줄인다”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상담이 끝난 후 “고객이 환하게 웃고 돌아갈 때 22년간 해온 일에 보람을 느낀다”는 함정숙 씨. 그의 새해다짐은 여느 해와 똑같다. “새해에도 고객들로부터 배운 감사함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객님!” 알뜰시장에서 만두 장사 10년째인 황순자 씨“경기가 풀려서 우리 상인들이 신바람 나게 일했으면...” 황순자 씨는 마두동 백마마을 3단지 금요 알뜰시장에서 만두와 도넛을 만들어 판다. 10년째 한결같이 열리는 황 씨의 점포는 동네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도넛이 유난히 쫀득쫀득해서 중독성이 있단다. 황씨에게 맛의 비결을 묻자 “영업 비밀!”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30년 지기 친구와 같이 일하고 있는 황 씨는 지금까지 치킨, 감자탕 등 안 해 본 장사가 없다고 한다. 한참 잘 나갈 때는 종로에 제과점을 두 개나 운영했었다. 하지만 IMF로 문을 닫게 됐고, 일산으로 이사를 왔다. 그 때 지금의 친구도 따라왔다.“재료는 모두 1등급을 쓰지. 만두소는 날것일 때 세 번을 나누어서 간을 봐.” 매일 새벽 세 시에 일어나 그날 쓸 반죽을 치댄다. 재료 준비를 끝내면 다섯 시 반. 아침밥 먹고 시장에 나설 채비를 한다.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해서 아들 딸 남매 키우고 공부시켰다.“유치원 다닐 때 즐겨 먹던 아이들이 맛을 잊지 못하고 찾아오기도 해. 훌쩍 커서 나타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매주 단골로 오던 연세 있는 어르신이 보이지 않는 날엔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되고 궁금하지.” 새해 소망을 묻자, 앞으로 경기가 풀려서 알뜰시장 상인들이 모두 신명나게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푸근하게 웃는다. 유비아 무용학원 안효선 원장고양시 어린이 발레단을 목표로 “즐겁게 비상하는 아이들” “즐거울 유, 날 비, 아이 아. 한자어로 ‘즐겁게 비상하는 아이들’ 이라는 뜻이에요. 만4세 아이들부터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어요. 취미로 배우는 어린이들도 정확한 방법으로 배워 정서적, 신체적으로 조화롭게 발달 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행신동에 위치한 유비아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안효선 원장은 세계적인 발레 교육의 명문인 영국 RAD (Royal Academy of Dance) 과정을 이수한 실력파. 발레리나로 활동할 수도 있었지만 유아발레 교육학원을 운영하게 된 동기는 “유아기의 발레교육이 아이들의 음악적 감각 및 표현력도 함께 기를 수 있고, 정서적 안정에도 좋은 교육”이라는 소신 때문이다.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발레를 시작하면 아이의 안짱다리나 O자형 다리, 척추 교정 등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되고, 일찍 시작 할수록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성격도 적극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 잘못 배우면 나중에 고치기 더 힘들기 때문에, 어릴수록 제대로 잘 가르쳐야 한다”는 안 원장은 수업하는 내내 아이들에게서 1초도 눈을 떼지 않는다. 손목이 시큰거릴 정도로 아이들 몸을 바로 잡아주며 열심이다. 덕분에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수강생이 많다. 그의 꿈은 6세~초등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양시 어린이 발레단’을 만드는 것. “제 사비를 털어서라도 꼭 이루고 싶은 꿈이죠. 제가 만든 어린이 발레단 중에서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나오면 정말 좋겠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취미부터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커피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에도 커피만은 예외다. 지난해 커피 원두 수입액은 5억 달러를 넘었다. 번화가를 점령한 커피 전문점은 동네 골목까지 속속 들어섰다. 주춤하던 인스턴트커피도 고급화를 선언하는 추세다. 원두커피를 즐길 기회가 많아지니 자연스레 관심을 가진 이들도 늘어났다. 우리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취미강좌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까지 관련 강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바리스타 강좌부터 동호회까지, 커피의 맛과 향에 반한 사람들을 만났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 커피교실 수강생들“커피를 만드는 마법의 손길, 바리스타를 꿈꿔요” 바리스타는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일컫는 이탈리아 말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요즘은 좋은 원두를 고르는 일에서 커피 기계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만들어 서비스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부르는 말로 쓰인다. 중산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에서는 취미과정 커피교실을 열고 있다. 리포터가 찾아간 날, 수강생들은 전문바리스타인 강사 이종혁 씨의 안내에 따라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커피의 편견 깨는 커피교실앞치마를 두르고 메모지를 든 수강생들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꼼꼼히 적고 있었다. 커피머신의 기능을 소개하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시범을 보인 후 수강생들의 실습이 이어졌다. “끝까지 치지 않고 중간까지 하면 고장이 나죠. 템핑할 때 너무 누르면 거칠어 져요.”수강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강사는 고칠 점을 지적한다. 커피교실 강좌를 배우고 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커피는 재료, 시간, 온도, 추출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강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취미반으로 개설된 커피 강좌를 수강하면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맛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강사 이종혁 씨는 “처음 커피 강좌를 듣는 초보라면 커피에 대한 편견이 깨질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에 대한 정보가 넘치는 만큼 잘못된 것도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편견은 ‘에스프레소는 진한 만큼 카페인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고온에서 중력의 8~10배나 되는 압력으로 빠른 시간에 추출하는 동안 커피와 물이 닿는 시간이 적어 일반 커피보다 오히려 1/3가량 적다. “커피에는 800가지 맛이 있다고 해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과 향이 바뀌죠. 장인이 만들어야 완벽하다거나 이태리 커피가 최고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이죠.”커피를 즐기겠다고 원두를 갈아서 가져가는 것도 피하라고 충고한다. 다음 날부터 맛과 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맛을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원두 채로 가져가 갈아서 마시라는 것이 좋다. 나만의 카페 꿈꾼다면 취미 강좌부터추억의 안단테 커피 교실은 8회로 진행되는 가벼운 취미 강좌이지만 수강생들의 표정은 진지해 보였다. 이들을 이끄는 것은 커피에 대한 단순한 열망이 아니다. 수강생의 대부분이 가슴 속에는 창업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바리스타는 커피를 잘 만드는 솜씨를 지니는 것이 기본이지만 바로 앞에서 기다리는 고객의 취향을 섬세하게 파악해 서비스하는 감각도 지녀야 한다. 취미 강좌를 들은 후 자신에게 숨겨진 바리스타의 재능을 발견했다면 전문적인 바리스타양성과정도 들어볼 만하다. 안단테를 운영하는 김선호 대표 또한 취미 강좌로 시작해 커피의 매력에 빠져 창업에 이른 경우다. “자기 카페를 갖는 것,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에요.”커피 맛을 잘 알고 느끼고 싶어 신청했다는 수강생 성은진 씨의 말이다.당장 문을 연다고 장담하지는 않았지만, 커피교실 수강생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작고 예쁜 카페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나가고 있었다. 커피전문교육기관 ‘고양커피학원’ 동호회 ‘클라치’“커피의 역사와 문화 공유하는 배움의 장” 17세기 독일에는 전문적인 카페가 없었지만 커피 소비량은 차에 비해 45배나 많았다. 도대체 그 많은 커피는 누가 다 마셨을까? 정답은 바로 ‘집 안’이다. 그때만 해도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베를린의 여성들은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려 이웃을 초대했다. 클라치는 커피를 마시는 작은 파티에서 유래된 말이다. 고양커피학원의 커피동호회 클라치도 여기서 힌트를 얻었다. 한 달에 한번 모임을 열어 커피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 기초 강좌 수강생들이 찾는 동호회 클라치장항동에 있는 커피전문교육기관 ‘고양커피학원’은 커피의 기초부터 시작해 바리스타 자격증과 전문강사 양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블랜딩 원두 카사블랑카 등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는 등, 일산지역 일대에서는 커피에 관한 전문 기관으로 꼽힌다. 일산 김포 강화 일대에 출강을 나가기도 하는데 클라치는 그 강좌를 들은 수강생들의 후속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고양커피학원 강사들이 문화센터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커피를 로스팅하는 방법부터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아트 등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전문가반까지 다양하다. 클라치 모임 부회장 이선혜 씨도 고양문화의집에서 커피 강좌를 들었다. 특별히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아니었지만 커피가 대세라는 생각에 지인을 따라가 배웠다. 일주일에 한번 네 달을 배우고 나니 커피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좋아하며 마시던 인스턴트커피는 더 이상 맛이 없어 마실 수 없게 됐다.“뒤끝이 텁텁하고 들척지근해 더 이상 인스턴트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향기롭지도 않고.”이제 이선혜 씨는 라떼를 마신다. 우유를 섞어 마셔도 깔끔한 맛에 마음이 끌린다. 커피의 세계 심도 있게 다뤄고양커피학원 동호회 클라치의 첫 모임 주제는 네팔커피였다. 수확한 지 1년 된 생두와 갓 따온 생두의 맛의 차이를 확인했다. 추출법에 따른 맛의 차이도 배웠다. 클라치 모임에 참석하는 인원은 모두 30여 명, 고양커피학원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1회 모임에 참가하는 비용은 5천원으로 부담 없다. 그러나 수업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기초 강좌로 맛보기를 했다면 클라치 모임을 통해 커피의 세계를 심도 있게 파고든다. 커피의 역사, 추출도구, 추출방법, 커피를 잘 뽑기 위한 생생한 노하우를 배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수강생들이 함께 네팔에 다녀오기도 한다. 2012-01-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912호(1월1주) 도서관 소식 백석도서관 ▶ 꿈나무들의 분석하며 문화 읽기! 백석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19일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꿈나무들의 분석하며 문화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2~3학년, 4~5학년 각각 20명을 정원으로 한다. 애니메이션 작품을 감상하고 분석해 보는 법, 뉴스 찾아 읽는 법, 노래 개사해서 불러보기, 즐거운 명화감상, 다른 관점으로 책 읽기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1월5일(목) 오전 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31-8075-9081 주엽어린이도서관 ▶ 1월 가족영화 상영 안내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3시30분 어울림터(2.5층)에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선착순 100명 무료입장 가능하다. 1월11일 ‘세미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모험), 1월18일 ‘마음이2’(가족코미디, 모험) 1월25일 ‘팅커벨:잃어버린 보물’(애니메이션, 모험) 이 상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사정에 따라 상영작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문의: 031-8075-9170 교하도서관▶ 상설프로그램 안내 교하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12일(목) 오전10시30분, 부모독서클럽 ‘사춘기 아이들과 어떻게 행복하게 지내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목요일 상설강좌로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책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할까?’라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상시로 신청 받는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정보과학 이용해 수시로 대학문을 열어라 im4u정보올림피아드학원 권상조원장 정보과학이란? IT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응용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한 기초학문을 의미하며, 그 도구로서 C언어, JAVA 언어, 논리수학, 이산수학, 퍼즐이론, 알고리즘 등을 배워서 활용하는 과학을 말한다.특히 논리적인 사고와 번득이는 생각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 보고 싶은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것을 정보과학이라 한다. 학문으로 접근하자면 수학과 물리 과목의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다. 물리학은 이론을 시험과정을 통해 증명하지만 정보과학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완성한다. 수학은 논리적으로 증명 되어야 하고, 그 내용을 책을 통해서 인간의 사고력을 넓히고 여러 분야에 응용하지만, 정보과학은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학문이다.예를 들면, 네비게이션이나, 로봇의 작동, 아이폰에 들어 있는 각종 어플 등이 최근에 활용되고 있는 정보과학의 내용들이다. windows 운영체제를 만든 빌게이츠는 초등학생 때 C언어를 습득했으며, 페이스북의 창업자로 유명한 마크-주커버그는 초등학생 때 C 언어를 마스터 했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은 사람 혹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도전 할 수 있는 분야이다. 2015년부터 일반 고교에서 정식과정으로 배울 수 있어현재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과목이 정보과학이다. 초등학교에서도 정보라는 교과가 있지만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중등교과에서는 알고리즘의 기초와 그림으로 순서도를 표현하는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정도이며, 고등교과에서는 알고리즘 이론을 위주로 약간 익힐 뿐 C언어와 같은 과정을 개설하여 배우는 곳은 전문계열 고등학교 외에는 없다. 다만 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나, 경기영재고, 서울영재고, 대구영재고 같은 곳에서는 정보과목이 있어서 정식으로 배우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안다고 해야겠다. 그 외에는 학생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배우든 학원을 통해 배우든 개인의 몫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2015년부터는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정식교과과정으로 정보과목을 가르치게 되어 있으며 차츰 중등, 초등도 배울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이미 이스라엘이나, 인도 같은 나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C언어와 자바언어를 가르치고 있다. 정보과학을 공부해서 대학에 갈 수 있나?부모님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정보과학을 공부해서 대학에 갈 수 있느냐?’라는 질문이다. 답은 ‘물론 있다’ 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입학사정관제가 시행되면서 대학입학이 다양화 되고 있다. 앞으로는 점점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생길 것이다. 금년에도 고등학교 내신 4.89등급의 고3학생이 한양대학교에 합격했다. 수시로 응시했는데 무난히 합격한 것이다. 정시로 원서를 넣었다면 아마 불합격 했을 것이다.정보과학을 3~4년 공부한 학생들은 대개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나 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 공학, 로봇공학 등 이공계열로 진학하게 되며, 대학에서 배울 내용을 초·중·고에서 모두 배웠으므로 대학에선 최신기술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에 진출할 때에는 최신기술을 몸에 익혀 보다 나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그들은 국내 최고 기업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게 되며, 국가의 주요요직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는 IT 명품 학과를 신설하고 최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최고의 대우로서 학생들이 오로지 공부와 연구 및 창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항공대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IT창의력 학과를 신설해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수학적으로 뛰어나거나 학업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입학 시 기숙사 제공, 연구시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는 삼성과 손잡고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맺고 우수학생들 모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숙사제공은 물론이고 최신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각종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도 작년에 생긴 학과로 삼성과 협약을 맺고 대학졸업 후 삼성에 취업시켜주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각종 장학혜택은 물론이고 고급IT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위의 4개 대학에서는 거의 100% 등록금이 없고, 대기업과 연계되어 취직 걱정이 없다. 뿐만 아니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금년에 새로 생긴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가 있다. 보안과 해킹에 관련하여 생긴 학과로 졸업 후 국정원, 군사령부 등 국가 주요 요직에 배치하여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31)912-23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기억하세요, 새해에 달라집니다 인천시는 보육과 교육, 일자리 창출을 2012년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을 소개한다. 가장 큰 이슈는 만4세 이상 무상보육 지원이다. 전국 최초로 만4세 어린이를 둔 부모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월 17만7천원씩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셋째 자녀 출산 시 출산장려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는 임신 기간 3개월 동안 엽산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비 역시 매달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13곳이 새로 늘어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는 근무환경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일자리 관련 지원도 발표했다.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대상이 29세 이하에서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되며, 선발 인원도 200명에서 500명으로 늘어난다.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있다. 2천6백여 중증장애인 가구에는 전등과 TV 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켰다 끌 수 있는 만능리모콘이 제공되며, 90세 이상 어르신의 화장시설 사용료와 20년간 자연장지 사용료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민자율 선택요일제가 시행된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세 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2개 학과에서 석.박사과정 110명이 수업을 받게 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인천사이버시티센터, 시민 정보화교육 인천시는 계층간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정보화 사회를 구현코자 2012년도 시민 정보화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월 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각 과정당 2주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인천지하철 종합문화예술회관역 인근에 자리한 인천사이버시티센터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반, 인터넷활용, 유틸리티,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나모웹에디터, 포토샵, 스위시, ITQ 자격증반, GTQ 자격증반 등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교재비는 별도다.문의 : 440-8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양선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1호(1월1주) 동네방네 소식 어린이환경지도자학교 겨울방학 환경체험교실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최대의 고유생물과 자생생물, 식물, 곤충표본 등 다양한 생물자원을 관람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2012년 1월 26일(목)일 9시~오후4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체험 장소는 국립생물자원관(주소: 인천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로, 회비는 10,000원(교통비, 점심 포함)이다. 신청접수는 전화 후 이메일과 팩스 접수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2607-5638~9 2012년 양천구 사회단체보조금 신청 접수 양천구가 2012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비영리·공익 민간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사회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자원봉사·기부문화 활성화, 안전문화 정착, 성숙한 시민사회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및 환경보전 등 조례에 근거한 사업이 대상이 된다. 단, 동일·유사한 사업으로 다른 보조금을 중복 신청한 경우나 운영비, 인건비 및 개인(사적)용도 지원은 제외된다. 올해 지원예산은 6억 6천 6백만원으로 지원신청은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13일까지 단체특성에 맞는 업무소관부서로 제출하면 되며,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단체 및 지원액이 결정된다. 2620-3099 위(We)대(大)한 나눔 봉사 청소년 자원봉사 축제 양천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We)대(大)한 나눔 봉사를 주제로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We)대(大)한 나눔 봉사 는 겨울방학 기간인 2012년 1월 2일~2월 29일까지 9주간 진행하며, 자원봉사교육, 장애이해, 어르신이해, 환경, 기타 교육 5개 분야로 나누어 10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겨울방학 중 대폭 증가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수요에 대처하고, 청소년들이 나누는 기쁨과 실천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 자원봉사 모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2644-4750)로 문의하면 된다. 50cc 미만 이륜자동차 폼나게 타세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1월 1일부터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에 대해 사용신고제를 전국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50cc 미만 이륜자동차도 내년부터는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구청 자동차 등록민원실에서 사용신고를 해야 한다. 단, 내년 1월 1일 이전부터 운행 중인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내년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대상은 최고 속도 25Km/h이상의 이륜차로 스쿠터 등이 해당되며 , 교통수단으로 역할이 미미한 이륜자동차(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어린이용 전동차, 전기보드)와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는 이륜자동차(미니바이크, 모터보드, ATV) 등은 제외됐다. 2620-3727 겸재정선기념관, 조선시대 문화·예술 알기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명사석학과 함께하는 미술·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의 문화, 예술, 사상을 통해 우리 미술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1월부터 매월 명사 석학을 초청하여 강의를 실시 한다. 이어령 (전)문화부장관, 이광주 인제대학교 명예교수,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한국문학과 미술’, ‘유럽 교양인과 조선시대 선비의 교양·놀이 문화’, ‘동서 문화 교류의 어제와 오늘’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2012년 1월~12월까지 총 12강이 진행되는 ‘미술·인문학 강좌’는 겸재정선기념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0시~2시간씩 강의가 진행되며, 첫강의는 1월 27일 이다. 수강 신청은 27일부터 전화, 방문 모두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 5000원이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기념관 홈페이지(www.jeongseon.gangseo.seoul.kr)를 참조하거나 전화(☎2659-2206~7)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도 살림, 복지·교육에 치중강서구가 4,144억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910억, 특별회계 234억원이다. 작년보다 전체 규모가 170억원이 늘어나긴 했지만 사회복지비, 교육관련 지원경비, 교통관련 시설비 등이 약 243억원 증가하여 내년도는 다소 빠듯한 살림살이가 예상된다. 이중 사회복지비가 185억원이 늘어난 2,007억원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총괄창구역할을 하게 될 희망나눔복지재단 설립에 15억원이 투자된다. 아울러 초등학교 전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무상급식비 38억원을 포함 교육지원경비에 68억원, 장애인·노인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27억원, 도로 및 하수관련 사업 69억원 등 복지·교육분야와 주요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요구한 CCTV설치 등 12개 사업에 대해서도 9억 2천만원을 반영하였다.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비 등으로 부족해진 현안사업비는 서울시 특별교부금과 국비보조금을 확보하여 공영주차장 건설, 복합문화센터 건립, 치수방재사업 등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2600-6061 겨울방학 특강이 주렁 주렁강서구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기개발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천 원에서 2만 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취미활동도 하고 학습 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어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2개 프로그램에서 365명을 개강일 전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특강에는 ‘창의력 향상’으로 북아트, 예쁜글씨와 폼아트, 클레이아트가 있으며 난타, 스피치교실, 미술, 방송 댄스 등 ‘취미 교실’도 있다. 또, 어린이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독서교실, 영어동화, 영어 레크레이션, 한자교실, 독후감상화 등도 운영된다. 강의일·수강료·교육시간이 프로그램 별로 각기 다르므로, 자세히 확인 후 동 자치회관에 신청하면 된다. 2600-65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