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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달라지는 전북 교육정책 새해부터 도내 일선 학교에서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는 등 새로운 정책 추진에 따라 전북교육계도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특히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과 만5세 누리과정 도입 등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 확대되고, 주 5일 수업제 전면시행과 교과교실제 확대 등 교육과정이 다양화될 전망이다. 2012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전북교육의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자. ◇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도내 일선 초·중·고교에서도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다. 주 5일 수업제는 새해부터 각급 학교별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면 시행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도내 전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762개교 중 전면 주 5일 수업제를 시행하는 학교는 752개교이며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9개교 등 총 10개교는 현행처럼 월 2회만 주 5일 수업을 실시한다.◇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2012년 신학기부터 도내 전체 중학교가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재원은 도교육청 50%, 전북도 25%, 기초자치단체 25%씩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무상급식 지원액 977억 원을 비롯해 친환경우수농산물 지원, 토·공휴일 중식지원 등 급식지원 예산 1천93억 원을 201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에 반영해 놓았다.이에 따라 도내 전체 초·중·고교생 27만6000여 명 가운데 도시지여 고교생 5만8500여 명을 제외한 80%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이와는 별도로 이번에 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된 도시지역 고교생들의 경우 도교육청이 자체 예산을 들여 급식비의 절반을 부담, ‘반값 급식’을 하게 된다.◇ 5세 누리과정 도입양질의 유아교육을 위해 2012년부터 만 5세 어린이 학비가 종전 저소득층 위주 지원에서 전 계층으로 확대 지원된다.도교육청은 신학기부터 만 5세 아동에 대한 유아 공통과정(5세 누리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만5세 아동에게 학비가 지원된다.공립유치원생의 경우 3월부터 매월 5만9000원이 지원될 예정이고,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사업 첫해 월 20만 원씩을 지원한다.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지원 단가를 연차적으로 인상하여 2013년 월 22만 원, 2014년 월 24만 원, 2015년 월 27만 원, 2016년 월 30만 원 등 점진적으로 현실화 해 나갈 계획이다. 종일반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공립유치원 월 5만 원,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월 7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체험학습·교복구입비 지원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새해부터 현장체험학습비와 교복구입비가 지원된다.이에 따라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1인당 1회에 한해 20만 원씩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또 현장체험학습비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교 2학년생 가운데 저소득층에게 1인당 1회에 한해 10만 원씩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수석교사제 법제화, 본격 운영수석교사제가 2012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된다.도교육청은 2012년 수석교사 자격연수대상자를 초등 10명, 중등 40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180시간의 자격연수를 거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앞으로 수석교사의 임기는 종전 1년에서 4년으로 늘었으며, 4년마다 재심사를 거쳐 재임용 여부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 교장, 교감과의 업무 한계를 분명히 구분해 서로의 갈등요인을 제거하고, 수석교사를 통한 수업 전문성을 높여 학교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위 학교 종합감사 폐지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일선 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폐지하기로 했다.종전 4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던 일선 학교에 대한 종합감사가 학교현장에 많은 업무 부담으로 작용하는데다 감사의 실효성도 떨어진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이를 폐지키로 결정했다.도교육청은 종합감사를 전면 폐지하고, 재무(회계)감사로 대체해 감사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또 학교운동부, 급식, 수련활동 등 청렴도 저해 분야에 대한 테마식 감사를 강화하고, 퇴임 예정 교장 재직학교에 대한 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선택과 집중 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gmsedu 한국영재교육센터/하늘교육 정자교육원 유·초등 수학이 즐거워야 중·고등수학을 이깁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분당의 수학영재들이 다니는 분당 영재교실의 산실 #임철환(내정중 3학년, 서울영재과학고 합격)“과고준비, 하늘교육 경시교재 T-mex로 했어요”올해 서울영재과학고등학교에 합격한 내정중학교 3학년 임철환 군. 임 군은 KMO본선진출, 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합격 등을 통해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영재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꾸준하게 gmsedu 한국영재교육센터를 다니며 중등에 올라서는 하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깊고 넓은 수학공부를 한 덕분이라고 임 군은 말한다. 특히 경시교재인 하늘교육 T-mex수업은 서울영재과고를 준비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김종민(불정초 6학년, 아주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7살때부터 한국영재교육센터에서 공부하며 영재로 인정받았어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불정초등학교 6학년 김종민 군은 7살 때부터 gmsedu 한국영재교육센터/하늘교육 정자교육원에서 공부했다. 어렸을 때부터 생각하고 활동하는 사고력 중심의 수업을 받은 덕분에 수학 공부가 즐거웠고 수학영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시험을 앞두고 받은 영재대비반 특화수업은 김 군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 중의 하나라고. #노창균(늘푸른초 4학년, 성남시 교육청 영재교육원)“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재밌어져요” 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노창균 군 역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gmsedu 한국영재교육센터에서 공부했다. 사고력 수업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언어·논리·도형 등의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사고력 수업과 함께 진행한 창의력 수업은 영재성 검사를 통해 선발하는 성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었다.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분당 영재수학의 자존심 지켰다 영어는 강하고 수학이 약한 것이 분당의 대표적인 지역적 특성이다. 하지만 최근 수학이 입시의 핵으로 떠오르면서 교과수학부터 사고력 수학 경시수학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수학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정자동의 gmsedu 한국영재교육센터/하늘교육 정자교육원(이하 한국영재교육센터)은 분당지역 영재수학 교육의 산실로 수학교육의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현재까지 일관된 교육을 통해 수학과학 영재들을 길러내고 있는 곳이다. 분당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수학영재들은 대부분 이곳을 다녀갔다. 아니 길러졌다. 이들 대부분은 유아나 초등저학년 때부터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로 수학경시대회 수상은 물론 영재교육원, 과학고 등에 진학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수학과학 영재로 성장했다. 각종 수학 경시 및 영재교육원 합격자 분당 최다 진도위주의 선행학습을 하다보면 기계적인 문제풀이식 학습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이러한 방법으로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가 어렵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도 이 때문. 초등학교 때까지 수학에 어려움을 못 느끼던 학생들도 중학생이 되면서 수학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수학적 사고력이 약한 탓이다. 학교 내신조차 단순 공식암기의 문제풀이가 아닌 사고력이나 서술형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영재교육센터의 재원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실력에 가속도가 붙는다. 어려서부터 사고력 중심으로 탄탄하게 공부해온 덕분이다. 재원생들 대부분 분당지역 초·중등학교 최상위권임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 KMC, 성대수학경시대회수상자, 과고합격생이 유독 많은 것도 이러한 학습의 결과이다. 한국영재교육센터+하늘교육=최적의 영재발굴프로그램이런 놀라운 실적이 가능한 것은 한국영재교육센터의 영재만들기 커리큘럼 덕분이다. 5~7세까지는 사고력?창의력 중심의 한국영재교육센터(KGED) 프로그램을, 초등부터 중등까지는 하늘교육수학과 대덕영재교육원 과학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함으로써 영재교육원, 영재고, 과고, 특목고 입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다이곳에서 배출한 수학과학 영재들은 대부분 8년 전인 개원초기부터 한국영재교육센터 프로그램으로 수학공부를 시작해 영재성의 싹을 틔웠고, 이후 하늘교육 프로그램으로 수학실력을 완성해 영재로 꽃 피운 학생들이다. 아이들의 수학적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필요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적절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학원의 최대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영재교육센터는 하늘교육에서도 수년째 가장 우수한 교육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유아 때부터 영재로 키워진 아이들이 그대로 초등과 중등으로 올라가 재원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특목고에서 초청받는 최고 수준의 강사진 좋은 프로그램만으로는 우수한 결과물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어떻게 지도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진다. 가장 좋은 교육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영재교육센터도 지금이 있기 까지 늘 연구하는 강사진과 함께 2012-01-09
- 아이들과 함께 하는 ‘텃밭농사 배움터’ 1가구 1텃밭 가꾸기 운동, 1학교 1텃밭 가꾸기 운동이 뜨겁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알차게 꾸려나갈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파주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농사와 교육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터 ‘텃밭지도사아카데미’를 마련했습니다. 수강기간은 1월 31일~10월(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주말), 파주출판단지 소재 혜원출판사 2층 꿈꾸는 교실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교육비는 12만원(자격증 받을 시 5만원 환불), 문의 031-944-23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2호(1월1주) 동네방네 소식 가족관계등록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지난달 30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가족관계등록부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수료도 감면받을 수 있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는 등록사항별증명서(기본증명서 등 4종, 폐쇄증명 포함)와 제적등ㆍ초본으로, 등록사항별증명서는 500원, 제적등ㆍ초본은 300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일산서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5대로 일산서구청, 일산2동, 탄현동, 주엽1동, 하나로마트에 설치되어 있다.덕양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6대로 덕양구청, 화정1ㆍ2동, 행신1ㆍ2동, 서울시립승화원에 설치되어 있다. 다만, 서울시립승화원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서비스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문의 031-8075-7205(일산서구) 031-8075-5162(덕양구) 2012년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 안내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한 ‘2012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012년 1월9일부터 13일(5일간)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이다. 청년 미취업자(만 29세 이하인 자)는 1세대 2명도 참여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2년 초과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참여 중 중도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2012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8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며 고양시에서 전체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자는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동 주민센터, 시청, 구청 등에 배치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이내로 근무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 일산1동 주민센터031-8075-7706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 이용안내장애인을 위한 ‘두루두루 서비스’와 임산부ㆍ영유아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은 도서관 소장도서를 무료택배를 통해 가정에서 받아 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고양시 12개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두루두루 서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내 생애 첫 도서관’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임신 8개월 이상의 임산부나 생후 12개월 이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회 5권 최장 3주간 도서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복지카드(‘내 생애 첫 도서관’은 산모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본인 또는 가족이 가까운 고양시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팩스,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문의 031-8075-9034 백석동 통장님을 찾습니다!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는 통장 6명을 공개로 모집하고 있다. 해당지역은 1통(흰돌마을 2단지), 9통(흰돌마을 5단지), 10통(흰돌마을 4단지), 13통(밀레니엄리젠시 오피스텔), 15통(동문 굿모닝 힐), 20통(브라운스톤 오피스텔)이다.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자로, 나이는 만 30세 이상이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으면 된다.신청자는 통장 후보자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 실적 증명서 및 표창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백석2동 주민센터(031-8075-6842)에 접수하면 된다. 일산동구 무료 건축 상담 일산동구는 시민들에게 건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규정과 각종 분쟁 발생 시 관계법령 미숙으로 시민들이 건축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상담내용은 건축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건축 관련 법령, 신축ㆍ증축ㆍ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현재 일선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 12명을 상담사로 위촉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문의 031-8075-6362 커피찌꺼기에 버섯 키우는 소셜 벤처 ‘꼬마농부’‘지구를 구하는 버섯친구’는 커피를 마신후 버려지는 찌꺼기를 이용해 버섯을 기르는 패키지다. 꼬마농부는 환경, 생태, 먹거리 문제를 재미있게 요리하여 아이들에게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고 싶은 소셜 벤처다. 커피찌꺼기와 환경오염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그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린이,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매수익금은 커피찌꺼기의 재활용 등 환경생태연구,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교육, 학교텃밭 지원 등 생태교육,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교육 등에 사용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SK가 주관하는 제 5회 사회적기업 콘테스트에서 챔피온이 되었다. 홈페이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 페이지에서부터, 환경, 생태,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수업용으로 구매할 때는 교사 매뉴얼(PT와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겨울방학 프로젝트로 콩나물 주머니가 나올 계획이다. 버섯과 콩나물은 겨울에 집에서 길러 먹을 수 있고, 건조한 집안에 습도도 높일 수 있다. 시판 가격은 9천원이며 핸드북, 소형 미스트, 버섯 스티커가 포함된다. 문의 홈페이지 www.0farmer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2호(1월1주) 함께나누는 세상 (912호 함께나누는 세상-일산농협 영농회장단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희망 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에 감사패 수여사진 2장 첨부합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고양도시관리공사-신애원 자매결연 협약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은 지난 12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고양시 시정방침인 민?관 거버넌스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지나눔 1촌 맺기’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시민섬김봉사단과 인연을 맺어왔던 신애원 원생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견학 및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매월 1회(넷째 주 토요일) 고양어울림누리 수영장에서 전문 강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탄현유치원생’, 우리도 사랑을 함께 나눠요고양시는 일산서구에 소재한 탄현유치원(원장 김기한)에서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후원금 27만9200원과 장난감과 책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13일,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들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직접 비누도 만들어 판매하고 모금도 하여 정성스레 마련했다. 또 어린이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일정기간동안 장난감과 책 그리고 옷을 모아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와 복지기관인 홀트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용품으로, 장난감과 책은 고양시공동육아나눔터에 전달되어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나눔 참여는 경제 나눔뿐 아니라 외식·생활용품·교통·교육·문화·예술·보건·의료·위생·공간·법률·재능·시간·지식 등 무엇이든 가능하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목표로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965-0630)에서 신청 받고 있다. 희망 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에 감사패 수여 덕양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희망 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 찾기’ 사업에 동참한 치과의사 10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비 부담 등으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무상진료 1:1 맞춤형 진료로 진행되어 왔다. 보건소는 고양시 참여 치과의원 82개소 중 뉴욕모아치과 등 10개소를 선정해 고양중학교와 덕양중학교 학생 10명에게 충치치료, 신경치료, 보철, 교정 등 시술비용 1천660만원을 무상으로 진료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진료비 부담 등으로 구강진료에 제약을 받아오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안기동치과의원(안기동 원장)은 감사패를 받은 소감으로 “구강건강은 무병장수의 필수 조건임에도 최근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구강의료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료 사각지 해소를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두산건설 일산 위브더제니스 현장직원 일동, 탄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전달탄현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두산건설 일산 위브더 제니스 현장직원 일동이 사랑의 쌀 50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탁, 12월 마지막 금요일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사랑의 쌀 50포대(1포대에 10kg)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정, 아동그룹홈(토비아의 집), 청소년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우전자산업(주), 백석동에 이웃돕기 쌀 기탁 백석1동 주민센터는 12월 30일 성우전자산업(대표이사 권택순)으로부터 쌀 20kg 20포를 기탁받아 저소득층에 대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백석1동 관내 테크노타운에 입주해 있는 성우전자산업(주)의 이웃돕기 실천에 따른 것으로 연말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일산농협 영농회장단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일산농협 영농회장단(총 39명, 단장 유운형)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나섰다.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등 나눔사랑을 실천해 온 일산농협 영농회장단이 올해는 직접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본부’에 2천여 장의 연탄을 기증한 영농회장단은 배달을 함께 하는 것이 보다 뜻 깊을 것 같다며 지난 12월 21일, 눈이 오는 가운데 사랑의 연탄 1000여 장을 3곳에 배달했다. 직접 어려운 이웃의 창고에 차곡차곡 연탄을 쌓아 준 영농회장단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분들이 춥고 긴 겨울을 조금은 따뜻하게 지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일체의 연말 행사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한 해로 마무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오감만족! 가볼만한 어린이 박물관 방학이다. 엄마들이라면 방학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더하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된 ‘어린이 박물관’은 어떨까. 아이와 작은 추억을 한 장 새길 수 있는 멋진 박물관들이다. 특히 어린이 박물관은 어린이 전용이라는 목적에 걸맞게 전시 시설뿐만 아니라, 활동 프로그램들이 ‘체험식’으로 진행되는 곳이라 좋은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박물관마다 각종 기획 전시전 뿐만 아니라, 방학, 주말, 연중 등 시기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을 참고하고 활용하면 알찬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남숙, 남지연리포터 ■ 8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인천 어린이 박물관’ 체험기“얘들아, 입 속으로 들어와 봐” 겨울방학을 맞아 아들(정준영 8세)의 눈높이에 꼭 맞는 ‘인천 어린이 박물관’을 찾았다. 특히 구경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 박물관(hands-on)이라 8살 친구들에게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됐다. 전시장 전체 조감도를 살펴보니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기획전시, 교구놀이, 공룡탐험 등의 전시장과 입체 영상관, 미술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호기심 대장 준영군과 친구들이 선택한 곳은 과학탐구관이다. 여러 가지 과학원리가 숨겨져 있는 전시물이 많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 사람 몸의 일부인 코와 입, 눈 모형이 꼬마 친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애들아, 입속으로 들어와 봐.” “이게 목젖이야.”아이들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카메라도 인기다. “우와, 내가 60살에 이렇게 생겼대.” 서로의 미래 모습을 확인하고는 깔깔대며 웃는다.교구놀이관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평소 눈독만 들이고 구입하지 못했던 교구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 중에서도 벽돌로 직접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뚝딱뚝딱 건축현장’이 제일 인기다. 아이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벽돌을 올리고 내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엄마, 여기서 계속 놀면 안돼요?”한참동안 건축 현장에 머물다 입체영상 시간이 다되어서야 마무리가 됐다. 박물관에 오기 전부터 기대하던 곳이라 별 저항 없이 입체영상관으로 향했다. 입체 영상은 다양한 만화영화를 주기별로 교체 상영한다. 1시간마다 1회 상영하기 때문에 시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영화 상영은 15분이다. 잠시 앉아서 쉬는 사이 영화를 보고 나온 아들과 친구들은 “너무 재미있었다”며, “또 보고 싶다”고 말한다. 다음에는 제일 먼저 입체 영상을 보고, 체험을 마친 후 돌아가기 직전에 한 번 더 보여줘야겠다. 그렇게 박물관 체험을 마무리하고,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목을 축였다. 아이들은 춥지도 않은지 박물관 밖에 있는 잔디밭에서 잠시 공놀이를 즐겼다. 인천 어린이 박물관은 사전 예약을 하면 학예사와 박물관 교사의 전문적인 안내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습완구와 놀이교구, 캐릭터, 상품, 문구, 도서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념품점도 있다. 일산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이다. 관람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관일 매주 월요일요금 어린이 6000원, 중학생이상 5000원(20명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문의 032-432-5600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박물관> ■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아이들만을 위해 지어진 체험식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호기심과 탐구심,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간이 설계됐다.48개월 미만 유아라면 계절에 따른 자연 변화를 다양한 자극을 통해 경험하는 ‘자연놀이터’가 적합하고,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들을 위한 ‘튼튼놀이터’는 운동 과학의 원리와 건강한 몸의 유지 방법에 관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물놀이 공간, 심장, 눈, 귀, 코 등 신체 각 기관들의 모형으로 꾸며져 우리 몸속을 여행하는 것 같은 ‘우리 몸은 어떻게?’ 등 테마 공간이 볼만하다. 나만의 구조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건축 작업장’ 나만의 특별한 재활용 작품이 탄생하는 ‘에코 아틀리에’ 등도 눈에 띈다. 내년 2월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는 ‘이런 악기 어때’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옛날 사람들의 악기들, 세계 민속 악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일일 프로그램, 어린이공연 등의 일정이나 준비물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가면 좋다. 2월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개관(오후6시 입장마감)한다. 입장료는 만 3세미만 무료, 이상은 4천원. 경기도 거주자는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www.gcmuseum.or.kr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문의: 031-270-8600 ■ 국립 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우리 문화유산과 옛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는 체험식 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선사, 고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분됐다. 옛날 사람들의 주거 형태를 살펴보는 ‘따뜻한 집, 삶의 보금자리’,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쌀과 밥, 농사짓는 도구들’ 등 의식주를 비롯해 예술 문화 영역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2012-01-0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1호(1월1주) 청소년센타 소식 행복한 겨울방학 참가자 모집서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행복한 겨울방학 “ happy winter school"에 참가할 장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방학을 맞은 장애 청소년들이 여가활동-문화체험, 영화관람, 요가, 난타활동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시는 2012년 1월 9일(월)~1월 20일(금) 까지 총 10회 동안 실시되며, 대상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이다. 접수기간 은 12월 29일 목요일부터 인원이 찰 때 까지며 면접을 통해 선별하고 참가비는 1인당 100,000원이며 복지카드가 있는 청소년은 할인 혜택이 있다. 2264-2510 청소년놀이봉사활동 참가자 모집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Talk. Play. Love" 청소년놀이봉사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중등 1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학생들이 대상이며 활동기간은 2012년 1월 16일부터 26일까지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 있으며 1011년 12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 게임을 통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보드게임을 통한 놀이봉사활동을 하며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나도 즐기면서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놀이봉사 활동에 참가해보자. 334-0080 2011 스키캠프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1월17일부터 19일까지 스키캠프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신나는 스키캠프는 강원도 태백의 하이원 리조트에서 실시한다. 스키캠프에 관심이 있는 초등 3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가 참가대상이며 1인당 20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숙박과 식사 리프트 권 등은 참가비에 포함되어 있고, 스키장갑, 고글, 모자 등은 개인 준비를 해야 하고 스키복도 별도 준비하거나 렌탈 해야 한다. 모집은 2011년 12월 28일부터 1012년 1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61-2322 2012 미터지기 7기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노는 토요일 초등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미터 데이를 기획, 준비, 운영하는 청소년 활동 단 청소년 미터지기들을 모집한다. 미터 지기가 되면 3, 4, 5, 9, 10월 둘째 주 정기모임에 모여서 미터 데이를 기획 준비하고 해당 월의 넷째 토요일에는 미터 데이를 운영한다. 봉사확인증이 발급되며 2012년 1월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4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등을 들어보고 선발을 한다. 활동 후에는 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2604-7485 겨울방학 I MY ME MINE! 참가자 모집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I MY ME MINE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마포청소년수련관 3층의 지구한바퀴통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기간은 2012년 1월 13일, 1월 20일, 1월27일 금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접수는 1월 10일까지 선착순이다. 303-2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환경에 관심 있는 친구들 모두 모여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동아리 ‘1step 2기’를 선착순 모집한다. 환경동아리는 환경교육, 환경오픈마켓, 수원지역 정화활동, 생태지도 제작, 수원천 모니터링, 4대강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동아리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 활동증명서(요청자에 한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체험프로그램 참가 기회 등이 주어진다. 수원지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1월21(토)까지 모집할 예정. 방문, 전화 또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jhjh1227@nate.com)이나 팩스(031-218-0419)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218-04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업그레이드"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통과 첨단의 융합을 통한 한스타일 도시에서 이제는 대한민국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10년을 앞서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송 시장은 3일 신년간담회를 열고 " 민선4기와 5기 지난 5년 6월을 돌이켜 보면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역사문화축과현대도시활동축, 미래도시성장축의 3대 축을 중심으로 하여전통과 첨단의 비빔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만들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예산규모 1조원시대 개막과 인구 65만 명을 돌파함으로서 지역의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고이는 도시의 상승기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 시장은 이어 2012년 시정의 목표를 시민행복 10대 지표와 5대 전략과제로 요약·제시했다.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튼튼한 산업경제''를 이루겠다고 했다. 그는 "효성에서 탄소섬유공장을 지을 3-1첨단복합산업단지조성이 토지보상의 어려운 현실에 봉착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시민의 행복, 전주의 이익을 지켜내는데 하나가 되어 탄소섬유 양산화공장을 지을 부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 탄소관련 첨단부품소재 등의 우량기업 70개소를유치하고, 관련제도 등을 강화 개선하여 지역 내 투자를 활성화시켜 전국 제일의 친 기업도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통한 선순환 구조도 역설했다. 민선5기 동안 총 860억원을 투자하여 2014년까지 5만개 장·단기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제적 위상을 쌓아가고 있는 ''한국적인 전통문화'' 매력적인 도시 구상도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음식도시 지정을 통해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높여가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도시마케팅을 추진하여 전주에 관광객과 돈이 모이도록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여행 상품개발,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 유치,문화예술의 거리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얼굴 없는 천사''와 같이 사회 지도층이 솔선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이 생애 주기에 따라 출생에서 성장과 교육,취업과 결혼, 노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약속했다.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도서관과 북카페, 북부권 복합문화관을 건립하고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체육바우처 사업 등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CCTV관제센터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 뜻을 이룬다''는 전심치지(專心致志)를 2012년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 솟는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사람이 행복한 전북 만들 터" 김완주 도지사는 ''삶의 질''을 전북도정의 새로운 이정표로 제시하며 ''사람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김 지사는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서민들이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제도와 시설을 정비하고 좋은 일자리와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과 수준이 높은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며 "2012년에는 삶의 질을 도정의 중심에 두고 10년, 20년 후 300만 전북시대를 만드는 일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그는 "아무리 높은 연봉을 제시하더라도 문화와 스포츠를 향유할 수 없는 지역에는 인재가 몰리지 않는 법"이라며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삶의 질을 반드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친환경무상급식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우리 고장에서 나는 질좋고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전북의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무상접종을 실시해 서민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자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새해부터 서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복지로 친환경무상급식과 무상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전라북도 최대 목표였던 일자리와 민생, 새만금은 2012년에도 전북도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업보조금을 줘서라도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인정받도록 고교졸업생 취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학 취업준비를 도정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일자리와 민생을 위해 악전고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는 정책, 물가안정, 돌봄서비스 등 민생안정 정책도 내놓았다. 지역농업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유통구조를 강화해 전북만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제조업 분야에서 자동차와 부품산업, 섬유산업을 키우는 등 FTA에 대한 대응 정책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2010년 방조제 완공, 2011년 종합개발계획 확정으로 내부개발 원년을 맞은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재원확보와 추진주체, 민간참여를 위한 제도적 개방이 중요하다고 판단, 새만금개발청 설립과 새만금특별법 개정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총선과 대선을 통해 새만금의 국가적 의미를 강조하고 개발을 위한 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해 새만금을 ''미래 전북의 3백만 도민시대''로 가는 디딤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함께하는 도정''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도 강조했다. 스스로 현장으로 더 깊이 들어가 더 많은 도민들과 직접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스스로 만인보를 쓰를 심정으로 천 사람, 만 사람의 도민과 만나 사연을 듣고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의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이런 변화를 도지사 뿐 아니라 도청 간부들과 공무원 모두의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12년 한 해가 전북 발전의 분기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도민들의 단합과 협력을 부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