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 청소년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잔치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25일 오후 2시 장지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연합축제 ‘2015 루리잔치’를 개최한다. ‘루리’란 모든 것을 이룬다는 우리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봉사동아리를 격려하고, 청소년 스스로 행사를 기획?운영해보며 리더십과 협동심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8개의 청소년봉사동아리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수요처, 자원봉사협력학교 등이 참여해 총 12개 체험부스를 꾸린다. 노인 체험, 자전거 안전교육, 팥 주머니 만들기, 벽화 그리기 등의 동아리 체험부스를 비롯해 DISC 성격검사(한빛청소년대안센터), 저시력 체험 및 시력 검사(한국실명예방재단),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배명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실용음악과)와 영동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루리잔치를 통한 자원봉사를 체험한 청소년에게는 최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 로그인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송파구자원봉사센터 기획교육팀 02-2202-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명확한 꿈과 비전을 향한 ‘티칭+코칭+매니지먼트+컨설팅’ 진학을 위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티칭은 물론 교과, 비교과 영역에서의 관리가 가능한지 여부가 학원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이 됐다. 서강의 두 번째 스토리에선 혁신적인 ‘티칭’, 꿈을 실행에 옮기는 ‘코칭’과 ‘매니지먼트’, 꿈의 성취를 위한 ‘컨설팅’ 등 키워드를 통해 서강학원이 마지막까지 강한 학원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해볼 수 있다. □ 서강학원의 티칭은_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혁신 또 혁신 기본적인 강의식 수업과 개원 때부터 유지해오고 있는 일대일 첨삭수업 외에 최근엔 플립러닝 방식으로 학생들의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수법을 활용한다. 학생이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게 함으로써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영어, 수학, 국어과목에서 일정시간을 할애해 진행 중이며, 점차 대상반과 시간도 확대해갈 계획이다. □ 서강학원의 코칭은_ 성향에 따른 맞춤형 공부법, 전략 제시학생, 학부모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학생의 실제모습과 진로적성결과의 유형일치 여부를 재확인한 후 이에 맞는 학습방법을 코칭하게 된다. 수업경청방법, 노트필기방법, 맞춤형 공부방법 등을 교육하고, 월별로 학습향상영향력 정도를 살핀다. 이런 방법들이 학습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 이유를 찾아내 조정, 보완해준다. □ 서강학원의 매니지먼트는_ 학생 스스로 꿈꾸고 경영하게 만들다“학생은 수강교과목에 대한 학습관리와 진로컨설팅 결과에 따른 비교과 관리를 동시에 받게 되는데, 학생 스스로 교과, 비교과 스토리를 구성하고 진행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는 변희원 기획실장은 꿈에의 도달을 장기목표로 삼고, 고입?대입이란 중기목표, 학교시험이나 공인시험과 같은 단기목표를 세운다고 덧붙였다. 목표설정은 하루 단위의 교과,비교과 계획으로 세분화돼 학생이 플래너에 기입, 점검하게 한다. 선생님은 과제물검사와 테스트를 통해 학력향상 추이를 점검하고, 이를 플래너 운용상태와 연계해 자기경영역량을 평가, 조정해준다. ▷개인블로그_ 비교과 활동들은 학생의 개인블로그에 독서/동아리/봉사/자율/진로/특기활동 카테고리별로 포스팅을 하게 된다. 블로그는 일종의 비교과 바구니로써 학생이 질서 있게 꿈을 향해 스토리를 구성해가는 뼈대역할을 한다. 학원에선 봉사활동 연계라든가 학교탐방 멘토링 등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해 스토리 구성에 도움을 준다. ▷나만의 스토리_ 특목*자사고 지원자와 대입 학생부종합 지원자는 ‘나만의 스토리반’에서 종합적인 스토리 구성과 구현방법을 지도받으며, 일반반 학생들은 매니지먼트 관리자들의 점검 후에 블로그 관리 방법을 재조정 받게 된다.▷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학부모와의 소통_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수강과목별로 담당강사와 학부모상담을 실시,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상태를 공유하고 진학방향을 논의한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자녀의 학습 진행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서강학부모서비스’ 밴드에선 안대건 원장이 직접 진학, 학습법 등에 관한 최신교육정보를 제공한다. □ 서강학원의 컨설팅은_ 처음이자 마지막 단계입학과 동시에 실시되는 진로컨설팅, 고입과 대입 과정에 맞춰 실시되는 진학컨설팅으로 구분, 운영된다. 진학컨설팅은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 가능성과 학교, 전공, 전형의 선택에 대해 조언해주고, 진로컨설팅과 맞물려 그간의 교과학습상태, 비교과활동을 보면서 촘촘하게 진행한다. 대입컨설팅도 동일한 과정으로 1차 지원전략을 짜게 되는데, 수시전형에서 모두 합격시킨다는 전제하에 치밀하게 이뤄진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중앙로 320 광교스타빌딩 6층문의 031-898-159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세움학원 ‘선배와 함께하는 공신이야기’ 개최 세움학원이 7월 17일(금) 오후 5시 본원에서 졸업생·재학생이 함께하는 ‘공신이야기’ 자리를 마련한다. ‘공신이야기’는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직접 참석해 수험생을 위한 학습방법, 슬럼프 이기는 방법, 동아리 활동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자리이다. 대상은 고등학교 1·2학년이며, 참석 희망자는 예약 필수.문의 031-717-33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서현역 거리 공연 ‘흥’에 취해 볼까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서 ‘흥’에 취할 수 있는 노래와 춤의 거리 공연이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서현역 5·6번 출구 앞 로데오거리에서 모두 8차례 ‘토요 예술제’를 연다. 시 문화관광과로 사전 신청한 청소년팀, 대학동아리, 아마추어 동호회, 전문예술단체 등이 행사 날 재능 기부 공연자로 나와 힙합댄스, 타악, 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토요예술제 첫날인 오는 11일에는 포엠송의 ‘70~80 통기타’ 공연, 엘제이의 ‘코리아 퍼포먼스’ 등 즐거운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린다. 7·8월 공연은 오후 5시, 9·10월 공연은 오후 4시에 각각 1~2시간 열리며, 산책 또는 쇼핑 나온 시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술제에 앞서 성남시는 서현역 로데오거리의 보행자 전용도로(길이 2㎞, 폭 20m)에 42개의 가로 경관 조명을 설치 완료했다. 서현역 일대 형성된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 문화 욕구 충족, 지역 명소로 발돋움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문의: 문화관광과 관광팀 031-729-29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APBOS 의대입시코칭센터, MMI 뇌과학 등 의대 대비 여름특강 APBOS가 여름방학을 맞아 MMI(의대인성면접), 뇌과학올림피아드 등 의대 진학에 초점을 맞춘 특강을 연다. MMI 특강은 서울대를 비롯한 의대의 마지막 관문으로 준비해야 하는 다중미니면접으로 프fp젠테이션, 상황, 자소서 등 3종 면접 유형을 망라한 12강 특강이다. APBOS의 MMI특강은 윤리력 강화를 핵심으로 실전형 강좌를 준비했다. 뇌과학올림피아드는 중고등을 대상으로 집중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뇌과학은 대회 주최 측의 의도와도 맞게 의학적 접근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물올림피아드 특강 역시 해당 대회 금상 수상자가 직강하며, 입문반과 3차 대비반이 개설된다. 이와 함께 APBOS는 2016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 컨설팅과 함께 비교과(동아리 리더십, 독서 이력, R&E) 코칭을 실시한다. 문의 02-558-18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고1 여름방학, 어떻게 아이 다잡을까? ‘첫 번째 입시’가 끝났다. 고1 입시 초보 맘들이 1학기를 보낸 뒤 하소연처럼 내뱉는 표현이다. 고교 3년 중에 이제 겨우 한 학기를 아이와 씨름했을 뿐이지만 여름방학을 앞둔 고1 엄마들은 불안 반, 막막함 반이 뒤섞인 심정이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고2 선배 맘에게 여름방학 아이 다잡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성공담> 수학에 올인, 투자한 만큼 성적 향상 “저희 아이는 고1 1학기 때 수학 성적이 생각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 내신이 80점 정도였죠. 물론 강남학교 수학 내신 난이도가 워낙 높은 편이긴 하지만 중상위권의 애매한 위치에 놓여 불안함이 컸습니다. 다른 과목은 제쳐두고서라도 여름방학 때 수학에만 올인 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달래서 하루 12시간 이상 수학만 집중적으로 공부시켰어요. 수학학원은 대형학원과 과외 식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학원 두 곳을 동시에 다녔습니다. 대형학원의 장점을 취하면서 클리닉 개념으로 재점검하고 보완하는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활용한 거죠. 그렇게 공부한 덕분에 2학기 때에는 내신 90점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수학에 취약하다면 더 늦기 전에 고1 여름방학 때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나경(45ㆍ강남구 도곡동) 공부 의지 다잡는 계기 만들어줘 “형제가 없었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 때 일대일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명문대를 다니는 대학생을 만난 뒤 방학 동안 멘토가 제안하는 계획표와 일일 공부량, 과목별 공부법을 착실히 따라했고 점차 공부 의욕을 불태우기 시작했죠. 저희 아이처럼 중위권 성적의 아이들은 강한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생 멘토처럼 아이가 믿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방학 동안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사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목표 설정이나 시간 관리, 공부 계획 등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학원만 다닌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으니까요.” -이은숙(46ㆍ서초구 방배동) 캠프 참가 후 문과에서 이과로 진로 변경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에서 개최하는 캠프나 아이의 진로와 연계된 공신력 있는 캠프를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딸은 어학 쪽에 관심이 많아 1학년 때부터 문과를 가겠다고 결심을 굳혔지만 부모 욕심으로는 내심 이과를 선택하길 바랐죠. 문과보다는 이과가 대학 선택의 폭이 넓고 취업도 잘된다고들 하니까. 그러다가 여름방학 때 환경 관련 캠프를 다녀온 뒤 환경미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학년 때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아직은 이과 선택이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입시를 치러봐야 알겠지만 성적을 떠나서 고1 여름방학 때 다녀온 캠프 덕분에 진로를 명확하게 찾을 수 있었죠. 꿈이 확고하면 공부를 하는 태도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여름방학이었다고 생각해요.” -박윤희(49ㆍ강남구 역삼동) <실패담> 알아서 한다는 말이 독으로 작용 “1학기 때는 착실하게 공부했던 아이가 방학 때 학원에서 알게 된 남학생과 사귀기 시작한 뒤부터는 점점 공부에 소홀하더군요. 딸과 친구 같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이에게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눈치는 챘지만 방학 내내 모른 척 했습니다. 친구와 같이 공부하기로 했다며 아침 일찍 나가거나 동아리 모임이 있다며 외출하는 일이 잦아져서 하루는 불안한 마음에 잔소리를 했더니 ‘알아서 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곧잘 하던 아이니까 잘하겠거니 생각하며 내버려두었는데 여름방학이 끝난 뒤 2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모든 과목의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감정적으로 부딪치더라도 아이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 때는 말이죠.” -김진아(45ㆍ강남구 수서동) 특강만 다섯 개, 학원에 치여 역효과 “평소에는 아이가 수학,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방학 때는 특강을 여러 개 등록했습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PC방을 전전할 게 뻔했거든요. 과탐 두 과목, 사탐 한 과목, 국어와 논술 특강까지 정규반 외에 방학 특강을 다섯 개나 신청했더니 학원에 치여서 아이가 지쳐버리더라고요. 쉴 틈 없이 하루하루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힘들게 방학을 보냈지만 그렇다고 2학기 성적이 딱히 오른 것도 아니에요. 방학 특강이 당장의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도 뒤늦게야 알게 됐습니다. 차라리 방학 때 자기주도적인 습관을 들이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들지 않아서 방학 때 학원 숙제만 의무적으로 할뿐 공부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이미영(46ㆍ강남구 삼성동) 게임은 절대 공부에 득 되지 않아 “중학교 때도 안 그랬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방학 동안만 게임을 하겠다는 아이의 말에 공부를 열심히 한 날에는 게임을 해도 좋다는 애매한 조건을 달아 허락했죠. 이후 아이는 방에서 몇 시간동안 공부하고 난 뒤 게임을 하겠다며 1~2시간 정도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화근이었어요. 아이는 방에서 공부를 하는 척하며 스마트 폰으로 게임 전략이나 기술을 분석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3~4시간 동안 간접적인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집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 외에도 학원시간이 비거나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PC방에 갔고 점차 공부를 소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상 남학생이라면 고1 첫 방학 때 아예 게임을 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조유진(49ㆍ서초구 양재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태교도시 용인’, 100만 대도시 발전 토대 구축 ‘사람이 중심이 되는’ 태교도시 용인은 사람을 존중·배려하는 도시, 건강한 인성이 바르게 크는 도시, 귀중한 지역인재와 후학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며, 태교도시 조성을 통해 문화창달 등 100만 대도시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태교는 생명을 잉태하기 전후와 태어나기 전까지 인간답게 살기 위한 가르침이다.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1739~1821)이 저술한 태교신기는 ‘인성’을 핵심으로 한 세계 최초의 태교서이다. 용인시 고유의 문화유산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용인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가진 도시브랜드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도 새로운 것을 창조해 휴머니즘을 구현하려는 ‘사람들의 용인’ 시정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태교도시 조성은 건강한 인성이 바르게 크는 사람중심의 인성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용인의 도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출산, 육아, 교육 환경, 복지 도시로서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초석으로 태교 교육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향유하는 태교도시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7월 태교도시 사업추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 후, 태교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9월 중 태교도시를 선포한다는 복안이다. 세계최초의 태교도시로 용인을 브랜드화 해 태교관련 축제 및 기반시설을 문화상품화하고, 문화관광시설을 연계 활용해 태교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태교신기’를 바탕으로 용인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6개팀의 태교도시 조성과제 연구, 태교숲길 조성, 학술용역, 태교도시 홍보 동영상 제작, 리플릿 발간, 태교신기 수장본 제작 등을 통해 태교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그림 그리는 행복한 선생님들 모당초등학교(교장 이우영) 교사들로 구성된 미술동아리 ‘모당뜰’이 6월 26일(금)부터 7월 3일(금)까지 일산동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 창립전을 연다. 지난달 26일 개막식에는 동료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찾아와 전시에 참여한 12명의 교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솔직한 선생님들의 밝은 그림회원들은 이번 전시에 유화 두 작품씩을 제출했다. 지난해 동아리가 꾸려진 다음부터 전시회를 목표로 정하고 일 년 넘게 준비한 결과다. 알록달록한 건물이 가득한 거리에 날아가는 풍선들, 생애 첫 작품으로 그려낸 둥그런 선의 정물, 소박한 항아리에 담긴 소국 한 다발 등 모당뜰의 작품들은 대체로 밝은 색감에 따뜻한 톤이었다.전시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을 그리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김은주 교사), “아내 엄마 선생님으로 몇 십 년을 살다 처음으로 그림에 몰입할 수 있어 행복했다”(강정애 교사)며 첫 전시를 뿌듯해했다.동아리를 지도하는 화가 이현숙씨는 “모당뜰 교사들은 미술 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솔직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 참여지만 미술 작업을 하는 것이 인생의 커다란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평했다. 교사의 성장이 아이의 성장으로모당뜰 모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퇴근 전까지 진행된다. 교사들은 이번 전시에 앞서 교실 안에서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모임을 처음 제안한 김소희 교사는 “아이들에게 선생님도 계속 배우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며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 달라고 말하는 등 선생님들도 우리처럼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더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이선희 교감은 “선생님들과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격 없는 소통을 하게 됐다. 선생님들은 그림을 그리면서 밝은 에너지를 충분히 저장해 아이들에게 풀어 놓게 된다”고 말했다.이우영 교장은 “미술이라는 개인적인 취미의 영역이지만 이 에너지가 아이들의 교육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자기 성장을 위한 땀과 열정을 가질 때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선생님이 성장해야 아이들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특허동아리 참가자 모집 부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특허동아리 9기’ 교육을 진행한다. 특허동아리교육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서 모두 74회에 걸쳐 182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올해는 9월 1일부터 총 8회 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특허동아리는 지식재산권 종합교육으로, 매년 1기수씩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 기초부터 특허정보검색, 특허출원절차, 디자인과 상표, 분쟁대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식재산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과 접수는 기술교육포털(이엔지에듀, www.engedu.or.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문의 070-7094-5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안양시, 재능을 기부하는 학습나누미 모집 안양시는 자신의 재능을 강의형태로 기부하는 학습나눔 행복교실 강사 일명 학습나누미를 25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나누미는 자신이 갖춘 지식과 재능을 무료강의로 주민들에게 서비스하고 나눔 실천에 따른 동아리의 봉사활동도 벌이게 된다. 따라서 삶의 지혜와 정보, 풍부한 경험,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기술이나 지식을 강의로 이웃과 나누기를 희망하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학습나누미에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학습나눔란에 학습나누미로 등록하고 학습나눔 활동분야를 기재하면 된다. 시는 등록된 학습나눔 활동분야 내용을 검토해 개설가능 강좌를 선정, 학습나눔 행복교실 강좌로 직접 운영하거나 학교,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학습나눔행복교실을 운영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