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 美 MTV ‘최고의 남자 패셔니스타’ 선정 가수 비가 패셔니스타로 주목을 받았다.비는 최근 미국 음악채널 MTV 내 뷰티 및 패션 네트워크 사이트인 MTV 스타일이 선정한 '최고의 남자 패셔니스타'로 뽑혔다.MTV 측은 비의 군 복무 소식을 전하며 그의 패션 감각과 옷차림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브라운 색상의 베스트와 재킷 등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내고 있다.특히 비는 인기 힙합 프로듀서 패럴 윌리암스와 아이돌스타 저스틴 비버,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 등 팝스타들과 함께 소개되면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눈길을 끈다.한편 비는 지난 10워11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5사단 신병 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MTV STYLE)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엄마 손맛의 가정식이 배달까지 돼요~” 엄마 손맛 그대로 맛·청결·건강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반찬가게가 큰 인기다. 창원여성살림공동체(대표 이경옥)의 ‘밥맛나는 부뚜막’이다.‘밥맛나는 부뚜막’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여성의 가사 노동을 덜고 일자리도 창출하며 친환경 활동과 함께 생활 속의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곳이다. 손미영 김경희 손덕남 구각지 정미혜 김미경 조미숙 등 7식구가 즐겁고 맛깔스럽게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메뉴… 맞벌이 부부, 2인 가족 등에 특히 좋아밥맛나는부뚜막의 공급 형태는 소비자 입장에서 아주 편하다. 맛은 기본, 유연하면서 합리적인 메뉴 구성과 가격대 때문이다. 무료배달에 당일 장보기를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쓰며 사전 주문제이므로 재고가 없어 안심이다. 국 또는 찌개와 세 가지 반찬으로 묶은 1일 세트(1만 5천원)는 배달까지 된다. 1일 세트는 <동태찌개에 멸치, 마늘쫑 볶음, 콩나물 무침, 나박김치>, <북어해장국에 닭볶음탕, 브로콜리초무침, 파김치>, <짬뽕국에 소세지야채볶음, 메추리알조림, 도라지오이생채>식으로 구성된다. 개별 포장된 밑반찬은 3천원부터 1만 원까지 따로 살 수 있으며, 집에서 그릇 가져가서 그릇에 바로 담아 살 수도 있다. 월 회원이 되면 4회, 8회, 12회 별로 한 달 내내 편하게 집에서 만든 것과 꼭 같은 맛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상남동 아크로 타워에 사는 박숙희 주부(38)는 “질리지 않고 깔끔한 맛에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해서 딱이다. 주방에서 해방 된데다 여성단체가 만들어 더욱 믿음이 간다”는 반응이다. 국산 농산물 직거래에 하루하루 주문 생산과 조미료 안 쓰는 조리법이 그 비결, 사무실 점심식사나 단체 도시락, 생일과 집들이 주문도 많다. 천연조미료·주문김치·수제돈가스…· 특화식품과 출장 뷔페까지수제 돈가스와 천연 조미료가 특히 인기다. 천연조미료는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새우 등으로 직접, 돈가스는 농협 고기로 직접 만든다. 1Kg 이상 김장김치(평소엔 보통 김치) 주문도 할 수 있다. 고춧가루 마늘 젓갈 모두 당연히 국산이다. 씻은 배추를 주문한 뒤 집에서 양념해가면 담그는 법과 함께 담가주기까지 한다. 직접 만들어 파는 모과·생강·대추 차 맛도 일품이다. 동지팥죽이나 대보름 오곡밥 등 시기별 특화제품도 주문받는다. 출장 뷔페도 나가며 뷔페 금액은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준다. 한식을 위주로 도청행사와 시티7, 창원대학교 등 많은 행사장을 통해 이미 그 맛과 서비스가 입증됐다. 4명이 일하는 주방에서는 돌아가며 한 달에 한 번씩 주방장을 맡아 책임의 균형을 이룬다. 12월 주방장 구각지(38) 씨는 “여기서 일하는 게 기분 좋다.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맛있게 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서로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맛을 올리려고 더욱 노력한다” 며 시장에서 사 먹던 것과는 다르다는 평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사무국장 손미영(45) 씨는 “하루 주문량이 평균 20~30건 정도라 주변 상인들의 견제도 있다. 배송 음식은 소비자 입장에서 그 과정을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우리는 단체인데다 사회적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있어 특히 신뢰가 높다”며 청결을 최고 자랑으로 꼽았다. 소시지와 일미, 어묵, 심지어 고기까지 끊는 물에 데치거나 뜨거운 물로 씻고 헹궈 요리하기 때문에 깔끔함과 조화된 맛의 경쟁력이 크다. 혀끝을 자극하지 않는 엄마 손의 깊은 맛이 나는 깨끗한 음식이라고 자평한다. 문의 : 282-960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창원여성살림공동체는 어떤 곳인가?창원여성살림공동체(대표 아경옥)는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평생교육, 여성직업교육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성 평등한 지역공동을 실현하는 곳이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서지원과 실무훈련과 서비스 교육 및 소외계층에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전통요리전수특강, 저소득층 반찬나누기, 아동요리테라피, 밥나누기, 공부하기, 놀러가기, 천생리대만들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친환경생활과 일상의 삶을 함께 나누는 살맛나는 여성주의 공동체다. 누구나 회원이 되어 활동 할 수 있다. http://www.cwliving.or.kr/ 282-9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아이비리그가 인정한 전세계 유일의 고교생 대상 학술지 The Concord Review한국 학생들은 수학, 과학, 독해 등의 영역에서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어 왔다. 이러한 기세로 한국 학생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비지니스와 자연 과학 등의 영역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영어와 같은 외국어로 공부하고 읽고 쓰고 학습을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역사나 인문학 과목을 공부하기 위한 리서치 논문 작성을 위한 작문 능력은 한국이나 미국의 많은 학생들이 가장 접하기 어려우며 연습할 기회가 부족한 영역 중의 하나이다. 논문 작성 능력과 리서치 능력은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학습을 이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학업 능력이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거나 전세계에서 모여든 자신의 경쟁 상대들이 작성한 우수한 논문을 읽고 분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은 미국의 명문 대학이 요구하는 중요한 입학 요소인 것이다. 전 세계 유일의 고교생 대상계간 학술 논문지인 콩코드 리뷰는 1987년 창간 이래로 세계 39개국의 학생들이 영어로 작성한 978편의 사회, 역사 인문학 논문을 창간한 유일한 고교생 대상 학술지다. 지금까지 한국 학생들이 콩코드 리뷰에 제출한 많은 논문들은 훌륭한 영어 논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갖춘 수준 높은 휼룡한 논문들이었다.작문은 지도 과정 자체가 번거로우며 지도 후에도 학생들이 작성한 글을 일일이 공들여 읽고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교사들의 업무량이 증가한다는 이유로 교육 현장에서 등한시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명문 대학들은 신입생들에게 뛰어난 작문 실력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의 성적은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논문들로 측정되고 있다.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콩코드 리뷰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콩코드 리뷰의 많은 구독자가 되고 지원자가 되어 인문학 논문 작성 능력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한 후 대학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업 능력을 갖추어 명문대학으로 진학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콩코드 리뷰에서는 한국 학생들에게 논문 작성과 관련된 세미나를 2012년 2월 미국의 보스톤 지역에서 한국의 프랩 컨설팅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을 드린다. Will FitzhughFounder, Editor and PublisherThe Concord Reviewwww.tcr.org 프랩컨설팅문의 575-2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휘성, 논산훈련소 조교로 발탁 가수 휘성이 논산훈련소 조교로 군 복무한다.지난 11월7일 현역으로 입대한 휘성은 14일 오전 10시30분 훈련소를 퇴소하고 논산훈련소 조교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휘성은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도중 조교 보직에 지원했고, 훈련소 내부 논의 평가 이후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됐다. 또래 장정들에 비해서 나이는 많지만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소대 내에서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휘성은 이날 오전 수료식에 가족, 친지들과 소속사 직원이 참석해 훈련소를 퇴소할 예정이며 3주간의 심화 교육과정을 거친 후 자대에 배치되게 된다.한편 휘성은 2013년 8월6일 제대할 예정이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서울여자대학교] 인문사회-자연 교차지원 가능 이숭원 입학처장서울여대는 나군의 일반학생전형과 다군(수능 3개 영역 전형)으로 분할 모집한다.사회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미술대학·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는 나·다군에서, 인문대학·교육심리학과·체육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탐구영역은 상위 등급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전 모집단위(예·체능계열 제외)에서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으로 선발한다. 나군 전형의 경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 체육학과)는 수능 4개영역을 차등 반영한다. 언어와 외국어(영어)영역은 각각 30%를 반영하며 수리(가/나형)와 탐구영역은 각각 20%를 반영한다.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 학생부는 교과80%+출결10%+봉사활동10%를 반영한다.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는 국어, 사회, 영어교과를 반영하며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 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은 수학, 과학, 영어교과를, 미술대학은 국어, 영어교과를 반영한다. 다군 수능3개영역전형은 수능성적 100%(1000점)로 선발한다. 올해는 나군 일반학생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기존 수리 가형을 필수영역으로 반영하던 것을 수리 가ㆍ나형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수리 나형 응시자도 나군과 다군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모두 지원이 가능하고,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자연계열 모집단위로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입학관리처 홈페이지의 입학도우미 학생부 및 수능점수 산출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 반영되는 환산점수 산출이 가능하므로, 유리한 전형을 찾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정부, 연말·연시 재정 대규모로 푼다 사실상 경기부양책 … 한은, 저금리로 측면지원정부가 재정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올 연말과 내년 1분기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글로벌금융위기를 맞아 2009년에 대규모 재정을 단기간에 시장에 쏟아낸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위기용 재정집행'인 셈이다.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멈추며 저금리상태를 지속, 측면지원에 나섰다. 과잉유동성에 경계하면서도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사실상 경기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 11월부터 남아있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면서 "10월까지는 지난해보다 낮은 집행률을 보였으나 11월말엔 1년전보다 0.8%p 정도 높아졌으며 연말에도 쓰지 않고 남는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재정집행률은 56.8%로 목표치인 57.4%에 0.6%p 낮은 수준이었으나 11월 한달동안 대거 집행, 1.4%p나 높이면서 역전시켰다는 얘기다. ◆한달만에 작년보다 4조원 더 쏟아내 = 올 재정집행규모는 272조1000억원. 이 중 1.4%면 3조8000억원이다. 지난 11월엔 물가상승을 우려해 늦췄던 재정집행속도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높이면서 4조원 정도를 더 얹어 집행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예산을 타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각 부처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이제는 예산을 집행하도록 처리하는 데 정신이 없다"면서 "쪼고 쪼아서 예산집행을 서둘러 계획했던 대로 모두 쓴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재정집행률 95%를 돌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내년 1월2일부터 집행한다 = 정부는 내년 1월 2일부터 곧바로 집행이 가능하도록 지난달 말부터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에 들어갔다. 국가재정법에서는 '경제정책상 조기집행을 필요로 하는 공공사업비'에 대한 '회계연도 개시전 예산배정'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계약을 위한 공고 등이 예산이 실제 집행되는 1월 이전에 나가게 된다. 2000년 이후 '회계연도 개시전 예산배정'은 2000년, 2003년과 글로벌금융위기로 힘들었던 2009년, 2011년 등 네차례 이뤄졌다. 2009년엔 글로벌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11조6756억원이 배정된 게 가장 큰 규모였다. 정부는 일자리 사회간접자본(SOC) 환경투자 등 주요 사업예산을 회계연도 개시 전에 배정하고 공기업들이 선투자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1분기에 집중된다 = 정부는 조기집행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중 전체 집행규모의 60%를 쓰기로 했으며 특히 1분기에 30%이상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각 부처 장관, 공기업 사장이 진두지휘하면서 재정집행을 독려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2009년에 비상사태를 맞아 조기집행한 경험을 살려 정부 전체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 지속 = 한국은행이 6월이후 5개월째 금리를 동결하며 3.25%의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4%정도로 추정되는 균형금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저금리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정부는 저금리정책을 지속할 의지를 명확히 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시중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물가안정기조가 지속되도록 하되 유동성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금리인상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다.◆박재완장관 "예산처리 지연, 서민 지원 차질" = 국회가 위기상황에 대응한 정부의 재정조기집행을 가로 막고 있다. 예산을 미리 배정해 내년 초반에 곧바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년 예산안이 빨리 통과돼야 한다. 그러나 이미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한 데다 임시국회마저 열리지 못하고 있어 예산안 통과가 연말께로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박 장관은 14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의 예산안 의결이 지연될 경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일자리, 교육, 생계지원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청년 창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없어 연초 집행이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장학금 지원이 표시된 등록금 고지서를 내년 2월 초에 발송하지 못하면 1학기 장학금 지급이 어려워질 수 있고 장애인과 노인 등 근로 무능력 가구 6만명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추가 보호하는 대책도 지연된다"고 설명했다.또 지방자치법에 따라 12월 중순까지 자치단체 예산을 확정해야 하지만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자치단체 예산을 확정할 수 없고, 국비가 지원되는 일부 사업은 최대 3~6개월 이상 집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공공기관 청렴도 소폭 하락 권익위 발표 … 670개 기관 광범위 조사공공기관 종합청렴도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 행복도시청과 경기도, 경북교육청 등이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반면 문화재청과 부산시, 광물자원공사 등이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70개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10점 만점에 8.43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44점보다 0.01점 하락한 것이다. 권익위는 설문조사에 의한 외부·내부 청렴도는 전년대비 상승했지만 '부패행위 징계자 감점'이 평가에 신규 반영되고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이 강화되면서 전체 점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지난 1년간 공공기관에 대한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0.8%로 지난해(1.0%)에 비해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교육청 업무 중에서 '운동부 운영'의 경우 금품·향응·편의 제공률이 6.8%로 나타나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외국기업인의 금품·편의 제공율도 3.9%에 달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화된 민원인 사전접촉, 호의적 응답유도 등 '신뢰도 저해행위' 점검에서는 전체 대상기관의 76.7%에 달하는 513개 기관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0.55점), 국민건강보험공단(0.42점), 충남교육청(0.37점) 등의 기관이 감점을 받았다.증·수뢰와 향응수수, 공금횡령 등의 사유로 인한 부패행위 징계는 총 155개 기관에서 789건이 조사됐다. 기관별로는 교장 등 관리직 징계가 많은 시도 교육청의 감점이 가장 컸다. 감점에 반영된 부패금액은 123억4400만원에 달했다. 권익위는 "청렴도 미흡기관은 향후 청렴도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토록 권고하고, 이행실적·성과 등에 대해서는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따로 관리·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에듀플렉스, 檀君神話 에서 배운다…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김성현 3大 宗敎와 3大 聖賢을 모르시는 어머님들도 계실 것이고, 아신다 해도 성경, 불경, Koran을 다 읽으신 분은 아마 없으시겠죠?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판매된 책 2위가 Harry Potter이고 1위가 성경인 것은 아시죠? 지혜로운 사람의 대명사 격인 솔로몬 왕이 쓴 구약 성경의 잠언을 비롯하여 성경의 여러 곳에서는 자녀 교육과 지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몇 천년 전의 환경에서 쓰여진 것을 지금 우리 자녀에게 적용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문명이 발달해도, 가치관이 변해도, 살고 있는 나라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통하는 진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53%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나머지 47% atheist분들을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이면 다 아실 단군신화에서 배워야 할 자녀 교육에 관한 3가지 정도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建國神話이며, 三國遺史에 실려 있는 단군신화… ‘환인의 서자 환웅(桓雄)이 ~~~여러 신들과 세상을 다스릴 때,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자 하여 환웅은 쑥과 마늘만으로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참을성 많은 곰만이 100일을 견뎌내 사람이 되었고(熊女), 환웅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곧 단군이다…’ 라는 내용 중 우리는 어떤 것을 적용해야 할까요? “문제 자녀는 없고 문제 부모가 있을 뿐이다”…. 단군이 태어날 수 있었던 건 곰에서 사람으로 변한 웅녀 때문이 아닐까요? 입시정책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상관없이 앞으로 과학이 발달하여 어떤 획기적인 방법이 생기기 전까지는 가장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2004년1월1일부터 시작한 에듀플렉스의 로고를 보면서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시는 어머님 및 학생들에게 원래 2가지 의미 외에 또 다른 의미를 설명합니다. “에듀플렉스, 학생, 그리고 부모님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라고.. 부모님은 변하지 않고 “얼마만큼 변하는지, 이번 시험에는 몇 점을 더 받는지 두고 보자” 식으로 자녀만 변하기를 바라는 경우, 집에서도 변화한 자녀들의 모습을 빨리 볼 수 있을까요?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라는 clich? 처럼, 솔선수범까지는 아니더라도, 원인/핑계 제공을 혹시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통하는 진리…서양 격언에도 “Patience is a virtue.”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업 중에 가장 어렵다는 보험영업 계에서도 “3 feet만 더 파고 들어가면 금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교육시킵니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드리면 꼭 비가 오는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드리기 때문이다”… 사교육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가 빨리 되기를, 내 손자들은 학교 가는 것이 즐겁고, 사교육 없이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우리 아들들은 결혼해서 사교육비 때문에 노후 준비를 못하는 일이 안 생기고, 며느리들은 안 다녀도 되는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교육비 때문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학원운영을 하는 저 이지만, 나름 특정 기간을 정해 놓고, 소위 말하는 “학원/ 과외 선생님 갈아타기”를 하시는 어머님들께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버님과 일치된 교육관을 가지고, 내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직접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결정되면 자녀를 격려해 주면서 기다리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마치 밥 준비할 때 뚜껑 자주 열어보는 것이 도움이 안 되는 것처럼…. 신중을 기하지 않고 투자하여 주식 사고 팔기를 자주하면 증권회사만 좋은 일 시키는 것처럼…… 일년에 두분 정도는 “저희 아이, 공부는 아닌 것 같아요, 포기할래요”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님들이 계십니다. 부모는 포기하지만, 끝까지 해보겠다는 자녀가 몇 될까요? 안 그래도 핑계거리만 찾는 아이들인데..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도…. “안되겠다…사람을 불러야지…”concubine문제 때문에 단군 신화에서 호랑이도 사람으로 변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도운 Brian Orser와 David Wilson 처럼, 잘 하는 학생은 더 잘 할 수 있게, 방법을 몰라서, 아니면 하기 싫어서 안 했던 학생들을 코칭해 주고 학습관리 해 주는 에듀플렉스의 매니저 같은 사람이 호랑이를 도왔다면… 여기 저기서 교육관련 강의를 듣고, 많은 책들을 읽어서 이론으로 무장이 되어 있지만, 내 자녀에게 적용시켜 보려 하면 너무 어렵지 않으십니까? 부모 주도 학습을 자녀가 대학생이 되더라도 하실 건가요? 교수님, 선생님, 목사님, 그리고 소위 말하는 명문대 졸업한 부모의 자녀들이 다 엄친아 엄친딸 입니까? 자녀가 뭐 사달라고 하면 혹시 가격부터 물어보신 다던가, 막상 사러 가서도 더 싼 것을 권유하지는 않으십니까? 비용 안 들이고, 알아서 스스로 공부해서 내 자녀가 전교 몇 등 안에 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저에게 공부 잘하는 비결을 물어보시는 주위 분들에게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표현을 접하기 전인 6년 전까지는 항상 두 가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예습 복습 철저히, 남들 놀 때 공부하기 특히 방학기간 동안… 부모님들도 다 겪어 보셔서 아시는, 학창시절 겨울방학처럼 긴 기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이 졸업 후 사회 생활하면서 죽는 그 날까지,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이 “뿌린 만큼 거둔다”, “모든 (값진)것은 대가를 치른다”라는 말을 몸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상동 에듀플렉스 032) 327-7908중동 에듀플렉스 032) 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오정구를 빛낸 으뜸시책 베스트 오정구는 2011년 오정구를 빛낸 으뜸시책 베스트를 선정했다. 으뜸 시책은 ‘다문화가족 정보화교육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대장들길과 연계한 건강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다문화가족 정보화교육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사업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보화교육외에 일자리 및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또 ‘대장들길과 연계한 건강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시 올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가족단위의 자연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농촌문화 체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취약계층 무료중개서비스 제공’사업, 태풍 피해목을 재활용한 목공예 설치‘사업, ’행복한 우리아기 출생 축하‘사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오는 20일,‘세대공감 효 사랑 나눔의 장’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는 오는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대공감 효 사랑 나눔의 장’을 연다.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효 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교육과 놀이 및 체험행사 자료 등을 모아 소개하고 귀감이 되는 스승과 효행장학생을 선발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소리꾼 장사익이 특별출연 해 ‘꽃구경’, ‘찔레꽃’등을 노래한다. 또 명창 안숙선과 풀피리 연주가 오세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부 강용옥 회장, 한뫼국악예술단 등이 출연, 그동안 효 문화센터에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입장료는 성인 2만원, 대학생 1만원이며 티켓판매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된다.한편 한국효문화센터는 과천의 효 문화 창출 및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 1월1일 설립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