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서로 공부저력 키우는 ''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오픈 독서를 통해 마음이 행복해 지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공부의 저력까지 키워주는 ''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가 오픈했다.''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의 권진영 원장은 "책을 통해 생각하는 세대를 만들어가는 교육이 생각키움의 방향"이라며, "독서를 통해 마음, 생각, 공부의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은 독서심리교실 ''마음아이''와 독서논술교실 ''생각아이'', 그리고 엄마들의 독서힐링 ''엄마의 쉼표''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의 권진영 원장은 국어교육 및 상담교육을 전공했으며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출강을 하고 있다. 또한, 중등국어 2급 정교사 자격증과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는 생각키움 독서 상담 교육연구소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데 강좌 및 그림책 연구 세미나, 성인독서토론 소모임을 운영중이다. 010-3027-6141단원구 광덕동로 41 로진프라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의왕시,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의왕시가 급변하는 입시제도로 불안해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명쾌한 정보를 제공한다.의왕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인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을 초청해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입시전형은 전년과 대비해 정시모집 인원이 줄고 수시모집 인원이 대폭 증가되면서 대학별 모집 요강이 중요해졌으며, 학생부 전형 증가와 논술·적성고사 시행대학 감소 등 변화된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적인 접근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설명회는 대성학원에서 30여 년 동안 꾸준히 대학입시 자료 개발과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16학년도 대학입시 분석 및 전략 지원’이란 주제로 달라진 대학입시 전형과 학습전략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수험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창의교육지원과 학교지원팀(031-345-2272~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독서치유는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가 행복해지는 과정 독서치유는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가 행복해지는 과정 우리는 책을 읽으며 때로는 웃고 울며 형언할 수 없는 묵직한 감동과 작은 위로를 얻기도 한다. 책 한권이 갖는 치유의 힘이다.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의 저자이자 독서치유 전문가인 김영아 교수를 만나 행복한 독서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왜 독서치유인가? 영남대학교 논술지도학과 교수를 역임한 행복한독서치유학원 김영아 교수는 두 가지 면에서 독서에 치유를 덧붙인다고 했다. 첫째는 독서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심리학적 기반이고 두 번째는 독서 논술에 대한 기존의 통념이 가진 오류를 치유한다는 것이다. “독서치유는 독서지도보다 한 걸음 나아간 과정이다. 독서지도는 어찌 보면 지식적인 면에 가까운 데 반해 독서치유는 독서지도를 기반하며, 나아가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돌아보고 나의 존재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리고 내가 아닌 남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세상을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설명하자면 가드너의 자기성찰지능과 타인이해 지능을 독서치유를 통해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독서치유는 기본적으로 소그룹을 형성해 책을 읽고 등장인물에 대한 사고와 감정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게 된다. 이 때 독서치유의 원리가 작용하는데 동일시, 카타르시스, 통찰, 해석, 적용의 원리가 그것이다. 원리에 따라 나를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한다. 그러다보면 정형화된 나만의 문제 해결방식을 벗어나 타인의 사고와 삶의 방식도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능력까지 갖게 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정리되어 표현하는 과정에서 논술적 요소가 가미되는데 여기에서 여타의 방식과 다른 창의성이 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정형화되고 가공된 글이 아닌 자신만의 탐색이 녹아 있는 글이 나오는 것이다. 독서치유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 되기 김영아 교수는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독서치유의 놀라운 힘을 발견해 왔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독서치유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러한 독서치유의 놀라운 힘을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 대중화하고자 행복한독서치유학원을 개원한 것이다. 김영아 교수는 “행복의 전제조건은 명예나 물질이 아닌, 공감하고 배려하며 타인과 같이하는 삶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청소년들은 무한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무조건 내달리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 시기에 갈등하고 표류하는 이유는 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독서치유는 목표가 없고 타인의 시선에 좌지우지되던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는 청소년들의 학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타인에 의해서 끌려가는 학습이 아닌, 내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히 서고자 하는 마음이 학습에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국의 수 많은 사례들이 증명하고 있으며 진정으로 자녀의 성적을 올리고 싶은 부모들은 강의를 들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김영아 교수는 “많은 아이들이 독서 치유를 통해 달라진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생겼으니 최선을 다해 달려볼 의지가 생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책 읽기는 반드시 정서적 발달에 따른 책 읽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릴 적부터 무조건 책 읽기를 강요하는데 이는 평생 생활로 실천해야 할 독서에 대해 일찌감치 흥미를 잃게 할 뿐 아니라 문자화된 글을 멀리하는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행복한독서치유학원에서는 획일화된 느낌과 감정, 교훈을 얻는 독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독서 접근법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학원의 교사들은 독서, 논술지도사 자격은 물론 심리학에 기초한 심리 독서 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한겨레캠프, 학교, 지자체, 도서관등의 기관에서 임상을 충분히 거친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먼저 자녀를 이해해야 행복한 소통 가능해 많은 부모들이 청소년 시기 자녀들과 많은 갈등을 겪곤 한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은 불안하고 힘든 시기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아이들의 바람과 달리 조건식의 사랑을 주는 경향이 있다. 그럴수록 아이들의 초조감과 불안감은 팽배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때문에 독서치유는 학생 뿐 아니라 자녀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려는 부모들에게 오히려 필요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에 방송, 전국 교육연수원, 대학원등에서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부모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직접 진두지휘할 뜻을 밝히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31-2 진우프라자 4층 문의: 031-912-1669 일산센터 오픈기념 어머니 대상 강의 행복한독서치유학원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에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 제 3강 에서는 “스트레스 down, 회복탄력성 up이 21세기 성공의 키워드”라는 내용으로, 28일(4강)에서는 “정서적 발달과 책 읽기통한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비는 회당 5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엄마가 가장 좋은 독서 멘토 오는 25일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전문가 과정’이 시작된다. 오랜 기간의 교육 노하우로 ‘201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독서교육 부문 1위를 수상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에서 제공하는 ‘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과정이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독서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춘 독서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지부 중 단 20여개 지부에서만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 한우리 ‘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가 특별한 이유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이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독서를 바탕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생각하기의 5가지 능력을 총체적으로 갖춘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논술 전문가인 ‘독서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 과정의 교육 기간은 4개월이다. 한우리 전문 강사진의 온라인수업(60시간)과 센터의 출석수업(5회)이 병행되는 장점과 더불어 수강료 역시 많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유수정 지부장은 “어릴 때부터 부모와 함께 책을 읽는 독서 습관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동기 유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우리 독서지도사는 꼭 직업이 아니라도 부모에게는 좋은 교육 방침을 알려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라고 말했다. ● 한우리‘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로 이루는 꿈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책 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끌어간다’라는 교육철학으로 25여 년 간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등 독서교육전문가 양성과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해왔다. 독서지도사 과정은 독서교육론, 독서자료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지도방법론의 교육내용을 가지고 진행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우리 전문 강사와 관련분야 전공 교수의 현장 중심 강의과 심화, 실습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과정 수료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및 취업이 가능해 수익과 보람이 높은 평생전문가로 새롭게 혹은 다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10-7402-7149, 766-1988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우리 아이의 쿵푸(gongfu)실력은? 매년마다 학교 내신 준비 기간이 되면 학생들은 계절마다 찾아오는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누릴 새 없이 움직인다. 편의점 테이블에 앉아 컵라면을 후루루 먹는 아이, 햄버거나 소시지를 한 손에 들고 허겁지겁 씹어 먹으며 승강기에 오르는 아이, 어젯밤에 수십 장의 과제물을 하느라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며 하소연하는 아이. 스스로 원했든 주어진 환경 때문이든 간에 이 악물고 버티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씁쓸함과 미안함, 동시에 대견한 마음이 든다. 질풍노도의 시기라 불리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노는 것도 참고, 먹는 것도 참고, 자는 것도 참아가며 학교 정규 수업, 수행 평가, 학원 수업, 과제 등을 꾸역꾸역 해내는 것만으로도 사실 대단한 일이다. 너는 왜 이렇게 성적이 이 모양이냐, 나중에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느냐 등의 훈계는 아이들에게 너무 무거운 짐이다. 아이들은 불철주야(不撤晝夜)의 스케줄을 소화해내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칭찬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 세조 시대 간경도감(刊經都監)이란 기관에서 번역한 불경 <무량수경(無量壽經)>의 ‘십년공부나무아미타불(十年工夫南無阿彌陀佛)’의 말에서는 공부(工夫)의 참의미가 ‘어떤 일을 애써 노력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국어사전에 공부(工夫)는 ‘학문이나 기술을 익힘’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공부를 쿵푸(gongfu)로 발음하며 이는 ‘노력해서 얻어낸 뛰어난 기술, 사물의 이치를 온몸으로 체득함’ 등과 같이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이외에도 역사의 기록을 찾아보면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공부의 출발점은 공통적으로 ‘노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위의 사실에 비추어볼 때, 공부의 올바른 목적에 대해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자기 깜냥대로 어떻게든 간에 노력하고 있으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흔히 어른들이 주로 하는 실수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성적에 민감하여 ‘꾸역꾸역 버텨왔던 아이들의 노력’까지 무시하는 발언이다. 우리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늘 배워왔다.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지만 ‘과정이 착실했다면 결과도 좋아야 해’라는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댈 때가 너무 많다. 인생에서 과정이 착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던 사례는 얼마든지 들 수 있고, 역사적 사례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얼마 후면 아이들이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치른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그 자체로 칭찬의 박수를 아끼지 말자. 하고 싶은 것이 없어도 버텨냈으니 그것만으로도 칭찬해 보자. 최재호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
- 초등을 위한 단계적 어휘활용 글쓰기 지도법 어휘 수준을 꼼꼼한 생각의 그물로 연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먼저, 제대로 된 글쓰기(표현)를 위해서는 ‘잘 쓰는 기술’을 무조건 적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머리 속에 맴도는 생각이나 감정들은 그것이 문자/언어로 표현되어 보이거나 들리기 전에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쓰일 수가 없다. 글쓰기 능력이란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이 글쓰기를 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머리 속에서 맴도는 느낌과 사고 과정을 글로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들의 느낌, 생각, 감정은 단순하고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글의 내용도 깊이있는 생각의 그물로 이어지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알고 있는 어휘 수준에서 최대한 구체적인 문장으로 표현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많은 어휘를 아는 것과 문장력은 하늘과 땅 차이 영어단어를 많이 안다고 영작과 회화에 능한 것이 아니듯, 모국어 능력에서는 어휘를 많이 아는 것보다 문장 구사력 즉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알고 쓰는 것이 우선이다. 예를 들어 ‘호소력’이라는 단어를 처음 본 학생이 이 단어를 사용하여 문장 쓰기를 하게 된다면, ‘호소력’의 뜻을 숙지한다 하더라도, “나는 호소력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 와 같이 문장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또 ‘속죄’라는 단어를 처음 구사하게 될 때에도, “범인은 경찰에 자기 잘못을 속죄했다.” 와 같이 쓰기도 한다. 어휘, 문장 안에서 살아 숨 쉬게 하라. 아이들은 모르는 단어를 접했을 때 단어의 뜻만 숙지한 채 ‘퍼즐 끼워 맞추듯’ 문장을 만들게 된다. 왜냐하면 그 단어가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독서, 글, 대화 등에서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호소력’ ‘속죄’와 같은 단어가 어떤 뜻을 담아내고 있으며 비슷한 어휘는 무엇이고, 그러한 단어가 ‘주로’ 언제 어떻게 무엇을 표현할 때 쓰이는지를 알게 해주는 지도가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는 단순한 문장쓰기 연습, 암기 등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간접 경험을 쌓고 살아 숨쉬는 문장구사력(표현력)을 이끌어내도록 꾸준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문학작품(동화)등의 일부를 그대로 베껴 적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리드투리드독서교육원장 독서논술컨설턴트 김다현문의 010-4559-8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반포 상상논술, 독서논술 세미나 개최 반포 상상논술은 개원 이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독서논술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 4월에는 초등 5~6학년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4월 22일(수)과 4월 23(목) 오전 10시 30분에 ''독서 습관이 지식의 편차를 만든다''는 주제로 진행한다. 회별로 8명 이내의 예약자에 한정하여 참석 가능하며, 예약과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문의는 전화 또는 블로그를 이용하면 된다. 원장 전담으로 5명 이내 소그룹 수업을 진행하는 상상논술은 서초구 반포동 53-3 동호빌딩 7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37-2993 blog.naver.com/sangssa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중동고등학교 강혜원 &이지연 교사 중동고등학교(이하 중동고)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방과후학교 ‘중동논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논술반 강혜원 교사와 수리논술반 이지연 교사를 만나, 논리·논술에 강한 중동인을 육성해온 중동논술교실의 저력과 방과후학교의 인기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교육의 질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 중동고 방과후학교 중동논술교실은 신청과 동시에 단 몇 분 만에 마감되는 인기강좌다. 그만큼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수업이자 신청 경쟁이 치열한 강좌이기도 하다. 학년별로 인문논술반 12명, 수리논술반 10명 등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이 수강 인원을 늘려달라고 끊임없이 요청할 정도이다. 인문논술반을 이끌고 있는 강혜원 윤리교사는 “논술 수업은 정해진 시간 안에 말하기, 쓰기뿐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이러한 교육적 효과는 소수정예 수업일 때만 가능하다. 인원을 늘리게 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쉽지만 소수의 학생만이 방과후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 확장시키는 인문논술 수업 중동논술교실 수업은 학년별로 차이가 있다. 1학년은 읽고 쓰기, 2학년은 말하고 토론하기, 3학년은 입시논술로 진행된다. 올해 2학년 인문논술반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부터 한국 문학, 프랑스 문학 단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고전을 읽고, 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교사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연스럽게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다보니 학생들은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을 지루해하지 않는다”며 중동논술교실의 인기를 대신 전했다. 3학년은 입시에 맞춰 지원 대학 군별로 학생들을 모아 수업을 한다. 서로 자극을 받으며 선의의 경쟁을 한 덕분에 해마다 중동논술교실 수업을 듣는 학생 중 4~6명이 논술전형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에 강 교사는 “학교별로 채점 방식이 다르고 학생의 능력을 보는 관점도 다르다. 연세대는 다면적 평가로 학생의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고려대는 개요 작성부터 학생이 모든 걸 재구성하는 열린 사고에 중점을 둔다. 이처럼 학생과 지원 대학에 맞춰 논술 수업이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열린 사고 지향하는 수리논술 수업 수리논술반은 궁극적으로 ‘열린 사고’를 지향한다. 학교 수업의 진도에 맞춰 주제를 주거나 기출문제를 응용한 논술 문제를 풀고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수리논술반을 이끌고 있는 이지연 수학교사는 “읽기 자료의 경우 수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준비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준비를 한 학생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자기공부를 하는 셈이다. 수학은 문제마다 해결방법이 두세 가지가 넘는다. 학생들은 발표자의 풀이방법에 자극을 받아 자연스럽게 도전의식을 갖고 다른 방식의 풀이방법을 고민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수학적 아이디어를 얻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수리논술은 매 수업마다 주제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서에 없는 수학적 정의를 함께 탐색해가며 열린 사고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1타 교사로 주목받고 있는 강혜원, 이지연 교사는 “논술은 교사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학생의 생각 주머니를 톡 건드려주는 것뿐”이라며 모든 공을 학생들에게 돌렸다. 생각 주머니가 활짝 열린 탓일까. 방과후수업 내내 진심으로 즐기며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니 중동논술교실의 저력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특목고와 대입에 필요한 비교과 영역의 모든 것! 영재/과학고 및 특목고 입시의 명문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프라임GMS가 지난 6일 노원구민회관에서 ‘특목고와 대입에 필요한 비교과 영역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서울교육대학교 계숙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이날 설명회에는 GMS학원 재원생 및 학부모, 그리고 고입과 대입에서 강화되고 있는 비교과 영역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한 수많은 학부모들이 좌석을 채웠다. 자사 특목고 입시의 강자로 불리는 GMS학원은 2013년 59명, 2014년 66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15학년도 고입에서도 6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비교과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GMS학원의 명사초청 강연 현장을 취재했다. 특목고 입시와 대입 합격의 비결, 비교과영역의 철저한 준비가 핵심! EBS 영상 ‘엄마는 울었다’ 감상으로 시작된 계숙희 교수의 강의는 화통한 웃음과 유머, 현장성 있는 입시 정보, 솔직한 화법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비교과영역의 시작은 가정이며 부모’라고 강조하며, 부모가 키워주는 진로, 미래계획, 꿈이 아이의 비교과 활동을 채워주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 순위를 통해 대원고, 민사고, 용인외고, 하나고 등 자사특목고가 상위권을 선점한 이유가 바로 ‘비교과영역의 철저한 준비’에 있다고 전했다. “자사특목고 입시와 대학입시의 비교과영역은 싱크요율이 99%인 만큼, 특목고 입시 준비는 곧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입시 현실을 나열했다. 현재 IN SEOUL 상위권 대학교 입학정원은 4만명.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65만 여명임을 감안하면 입시는 치열한 격전지나 다름없다. 현재 전국 소재 중학교 3,200개. 일반고 1,500여개. 현재 대입 전형 (수시_학생부, 학생부종합, 논술 외, 정시_수능)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고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특목고전형이라고 불릴 정도. 특히 비교과영역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대입에서 3~4등급 성적의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진입하는 키워드가 되는 현실을 적시했다. 왜 특목고와 대학은 ‘비교과영역’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비교과영역이라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성적 외에 모든 난에 수록되는 것으로 봉사활동, 출결상황, 교내활동, 수상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학생의 학교생활에 관한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물 수능’이라 불리며 단순히 성적만으로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뽑기 어려워진 대학에서 비교과영역을 새로운 핵심변별력으로 판단해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절대평가제 도입에 따라 ‘노원지역 중학교_ 전 과목 A등급 20%’ 라는 현실에서 특목고와 대학은 학생들의 비교과활동을 통해 학생의 진로활동, 자기 계발수준, 공동체 활동 (인성영역), 리더십(동아리 활동), 전공적합성 등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계숙희 교수는 현 중학교 A등급은 상대평가에서 보면 3~4등급에 해당되는 성적으로 특목고에서 학생이 전 과목 ALL A라 해도 무조건 뽑을 수 없다고 전했다. 실제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전형에서 내신5등급 학생이 비교과활동을 통해서 합격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스펙 (교내외 경시, 자격증 등)을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비교과영역 설명에 앞서 진로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계열별(예체능, 이공계열, 인문계열 등) 코칭 영화를 소개하고, 직업에 관한 스토리가 담긴 영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아이의 시각을 넓혀줄 것이 강조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비교과영역을 한 줄도 쓸 수 없다! _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 특히 자기소개서는 단순한 학교 생활기록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입시 ‘면접’의 해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 실제 사례를 들며 부모와 함께 실전 자기소개서를 정리하는 과정도 진행했다. 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의 기록을 글감 삼아 ‘자신의 능력, 가치’를 충분히 전달해 면접관의 관심을 끌수 있어야 하며 꿈 (직업) -> 학습과목과 학습과정 (나만의 학습법) -> 진로활동 (paper_ 텍스트, Forum_ 포트폴리오) -> 동아리 활동 (신청, 기록, 관찰, 포트폴리오 작성 등 활동의 확장) -> 학습의 위기극복 사례 (학습 약점 극복_ 독서활동 또는 전문지식) 순으로 정리하고, 지원학교에 따라 스토리를 확장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기소개서와 독서 감상문을 통한 심층면접 사례, 진로계획에는 지원학교 별 홈페이지 (건학이념, 교육철학, 학교를 빛낸 인물, 지원학과의 교수의 저서, 입시 전형) 활용법도 소개했다. 최근 강화된 인성영역은 봉사활동을 통해 협동, 인내, 배려, 효에 관한 내용을 담아내는 한편, 독서종합인증시스템을 활용해 필독도서 또는 전공에 맞는 전문도서에 대한 느낌과 비판적 사고, 토론 내용을 정리해 놓으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특목고 준비는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대학입시의 7부 능선을 넘는 것과 같다.” 며 “아이에게 주었던 세발자전거를 버리고, 아이가 스스로 강하게 성장시켜라. 아이의 목표 크기에 따라 삶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말로 강의를 정리했다. 문의 : 3392-200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글나래 스피치 특강 모집 방송인 김채현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글나래 스피치에서 문학전집을 이용하여 책도 읽고 스피치와 논술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매직 클래스를 개설했다. 과외 형태로 운영돼 개개인에 최적화된 소수정예 교육이 가능하다. 자신감을 키우고 발표력과 글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을 좋아하게 해주면서 스피치까지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수업에 참여한 많은 아이들이 영어말하기 대회 우승, 학급 회장에 선출되는 등 좋은 교육 효과를 내고 있다. 추가 정보는 네이버에서 김채현으로 검색하면 된다.문의 070-8237-7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