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8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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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 공부로 사고력 키우다 수학은 입시의 주요 과목을 넘어 빅데이터, AI 등 미래 산업의 기초 학문이다.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수학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만큼 자녀의 수학 공부 첫 시작부터 ‘창의성, 사고력'에 초점을 맞추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수학은 추상적 사고와 논리력을 키워주는 유용한 학문입니다.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 시간과 분, 초의 개념, 숫자 1이 10, 100, 1000으로 확장되는 걸 어린이들은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과거처럼 주입식 암기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아이들은 각각의 개념과 연관된 다양한 수학 교구들을 만져보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고력을 확장해 나갑니다”라고 전현나 시매쓰 광진점 원장은 설명한다.초중고생 수학지도 20년 전문가가 사고력 창의력 수학을 선택한 이유는?전 원장은 광진구에서 초중고 수학 학원을 20년 동안 운영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한 현장 전문가다. 수학은 초중고 각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 학년에서 꼭 알아야할 주요 개념을 놓치면 다음 단계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다. 입시 현장에서 수학의 기초가 허술해 고전하는 중고생들을 숱하게 만나면서 전 원장은 수학 공부의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걸 절감했다. 제대로 된 초등생 수학 지도 방법을 찾다가 사고력수학 전문 시매쓰와 인연을 맺었다.“문제풀이 중심의 수학 학습의 폐해를 잘 알기 때문에 만져보고 느껴보며 놀이처럼 수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된 시매쓰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수업용 교구를 구하기 위해 손품, 발품을 많이 팔았는데 시매쓰에는 자체 개발한 교구가 100여종인데다 하나의 교구로 여러 가지 개념을 복합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 오롯이 학생 지도,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이에게 최상의 교육을!’이라는 기업 철학에 공감했습니다”라고 전 원장은 말한다.광진구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전 원장은 학교별 특성, 시험 유형,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꿰뚫고 있다. 여기에 시매쓰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관리시스템이 더해지면서 시매쓰 광진점은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 났다.전 원장은 “시매쓰 가맹본부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가맹점주의 성공적 안착을 고민해주었다”며, “가맹점주와 공생하지 않는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달랐기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매쓰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를 신규 가맹하고 초창기 6개월은 가맹점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다양한 수학 교구, 짜임새 있는 교재로 알차게 수업20년 전 처음으로 사고력, 창의력 수학을 선보인 시매쓰는 6~7세 대상 위니매쓰, 초등 1~3학년 사고력수학NC, 초등 4~6학년 사고력수학AP를 비롯해 중등 과정(루트원), 최상위권 영재 사고력 수학(뉴기프티드)까지 연령대별 맞춤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시매쓰는 수학전문교구를 활용해 쉽게 접근하는 놀이식 수학의 한계를 벗어나, 단계별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며 확장적 사고능력을 키워준다.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키워 중고등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도록 설계됐다. 자체 수학연구소에서는 수학 프로그램 개발부터 교재와 교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나무 조각 쌓으며 도형을 익히고 질량과 부피 구하기 같은 측정 개념까지 확장해 나가고 시계바늘 초침, 분침을 돌려보며 분과 초, 시간. 달력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합니다. 게임과 토론·발표식 수업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며 원리와 기본 개념을 파고들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며 실력을 키워나간 아이가 수능에서 고난도 킬러 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습니다”라고 전 원장은 설명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정교하게 연계된 시매쓰 커리큘럼시매쓰 사고력수학 커리큘럼은 학교 교육과정과 정교하게 매치되어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교과서 학년별 각 단원 구성과 시매쓰 단계별 커리큘럼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가령 시매쓰 초등3 과정에서 측정을 배우며 시간, 길이, 무게를 익히는데 학교에서는 3학년 1학기에 시간과 길이 단원이 있습니다. 교재는 객관식 답 찾기가 아니라 배우고 이해한 걸 논리적으로 서술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학교 서술형 시험 대비와 연결됩니다”라고 전 원장은 덧붙인다.시매쓰 교재는 활동 교재, 문제해결력 교재로 이뤄져 있다. 문제해결력 교재는 레벨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강점, 약점 단원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수학실력을 빈틈없이 채워나갈 수 있다.시매쓰 자체 수학연구소와 출판 브랜드를 통해 각종 교구와 교재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며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장, 강사 교육을 통해 티칭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탄탄한 강사진 역량, 꼼꼼한 학생 관리 시스템,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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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입시 스타트, 배영준 보성고교사의 ‘자기소개서 쓰는 법’ 수험생들은 기말고사를 마치면 본격적으로 수시전형을 준비하며 자기소개서 쓰기에 돌입합니다. 학생부란 팩트를 가지고 ‘평가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임팩트 있는 자소서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교육 입시전문가 배영준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만나 해법을 들어봤다.‘본인의 강점을 제대로 어필해 합격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자소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사다. 배 교사는 7월에 출간한 540페이지 방대한 분량의 <자신만만 자소서 족보>에 해답을 담았다.배영준 진로진학상담교사는 1년에 360회 이상 공교육 교사 대상 입시 강의와 컨설팅를 진행하는 ‘전국구 1타 강사’다. ‘전국의 서울대 의대 합격생 학생부를 가장 많이 본 사람, 강남권 주요 고교 최상위권 학생부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입시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현장 전문가다.Q. 학생 개개인의 입시 전략에 맞춰 ‘합격 자소서’를 쓰려면 단계별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자소서는 ‘왜 하였는가?(동기), 무엇을 시도해 보았는가?(도전), 어려웠거나 힘든 점은 무엇인가?(어려움), 어려운 점을 어떻게 극복했는가?(극복 과정), 무엇을 하였는가?(결과), 결과를 보니 무엇이 문제였나?(결과 분석), 그 뒤로 나는 어떻게 변화했나?(나의 변화)’ 7단계로 정리하며 본인의 스토리를 써야 합니다. 학생부 분석은 자소서 쓰기 첫 단계입니다. 수상 이력, 창의체험활동, 세부능력특기사항, 종합의견 중 자소서의 좋은 소재가 될 만한 부분에 밑줄 긋고, 본인 생각을 메모하며 스토리를 구성합니다.교내 학술제에서 ‘비속어 사용 실태와 사용 의식’ 주제로 은상을 수상한 학생의 자소서 예를 들어 볼까요? 친구들과 놀러 가는 비용을 마련하려고 욕할 때마다 벌금을 걷었는데 액수가 많아지자 평상시 언어 생활을 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이 ‘동기’가 되겠지요. 가벼운 마음으로 연구를 시작했지만 연구 대상, 방법, 독립변인 설정, 설문지 문항 작성 등 모든 영역의 의견을 종합하기 어려웠다고 해요. ‘어려움’ 스토리가 이 과정에서 나옵니다. 질문지법만으로는 부족해 부원들과 회의를 거쳐 면접을 추가했습니다. ‘극복 과정’이 여기에 담깁니다. 은상 수상이란 ‘결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금상 받은 동아리와 비교해 보니 자료의 양이 차이가 난 걸 보고 풍부한 자료가 좋은 연구 결과의 밑거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는 ‘결과 분석’, 여기에 교과서에서 배웠던 사회 연구 방법과 순서를 실제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사회학과로 진로를 결정지었다는 ‘나의 변화’로까지 연결시켰습니다. 이런 식으로 7단계 작성을 할 수 있습니다.”Q. 대학이 보고 싶어하는 학생의 ‘지식활용능력’을 자소서에 어떻게 녹여내야 할까요?“대학은 지식을 알고 있는가는 성적으로 확인하고 지식 활용 경험은 학생부에서 평가합니다. 자소서를 쓸 때는 평가자 즉 그 대학 교수 입장이 되어 ‘해당 학생이 궁금해지도록’ 스토리를 구성하는 게 좋습니다. 활동의 자랑이 아니라 활동이 그림처럼 그려져 어떤 학생인지 알 수 있도록 전략을 가지고 작성해야 합니다.정치외교캠프에서 학교폭력 해결 방안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여한 내용을 적은 학생 사례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자소서 초안에는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자신의 활동을 스스로 정의내린 표현은 평가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자소서 클리닉을 통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대목은 ‘소통 부재에 대한 해결안으로 평소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 전해주는 교내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저희 조의 정책으로 채택되었습니다’로 수정,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즉 직접 칭찬보다는 친구, 선생님의 평가, 활동 결과물을 활용해 간접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Q. 자소서에 쓸 소재와 내용은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상위권대학들은 전공적합성(활동) 보다는 전공을 이수할 학업역량, 즉 지적 사고력을 많이 봅니다. 전공 관련 활동 보다는 심화 학습 경험 위주로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하위권대학은 전공적합성 비중이 높아 학업보다 활동을 더 많이 반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지원한 학생인데 글쓰기 수준은 평범한 반면 수학 실력은 우수했습니다. 요즘 핫한 넷플리스가 뜬 건 소비자 니즈 분석에 따른 추천 기능 때문이지요. 이 학생은 본인이 수학의 강점을 특히 통계 파트의 우수성에 데이터분석, 콘텐츠 추천 기능 사례와 연결시켜 자소서를 작성했고 최종 합격했습니다.이처럼 자기소개서에 쓸 소재는 지원 학과에 맞춰 취사선택해야 합니다. 가령 건축학과를 지원한다면 학생부 수학 세특 내용 중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보다는 공간 지각력과 연관된 ‘도형의 방정식’ 단원의 내용을 소재로 하면 좋겠지요. 2015개정교육과정부터는 내신 잘 받기 위해 쉬운 과목만 선택한 성적이 조금 더 높은 학생 보다는 어렵더라도 피하지 않고 위계가 높은 과목을 선택한 학생을 대학이 선호한다는 점을 알아두기 바랍니다.학생부 1, 2학기 성적이 각각 국어 1등급 ▶ 2등급, 수학 3등급 ▶ 1등급, 영어 1등급 ▶ 1등급이라면 학생의 노력 과정을 어필하기 좋은 과목은 무엇일까요? 수학입니다. 학생부에는 성적 결과만 기록되기 때문에 평가자는 1학기 때 3등급이었는데 어떤 노력을 기울여 2학기 때 1등급으로 상승시켰는지 궁금해 하기 때문입니다.”Q. 자소서 항목별로 소재를 배열할 때 전략적으로 신경 써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면접이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에 따라 전략적으로 내용을 구성합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처럼 면접이 있는 대학은 평가자가 궁금해 할 ‘미끼’를 자소서에 담습니다. 미대 조소과에 지원한 학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지도 선생님 두 분의 가르침이 달라 슬럼프에 빠졌지만 두 선생님의 방식을 취사선택함으로써 더 발전할 수 있었다’는 내용을 자소서에 담았습니다. 두 선생님의 강점을 믹스해 어떻게 적용했는지 자세히 쓰지 않은 건 면접 때 교수가 질문하도록 유도한 것이지요.중요도 순으로 소재를 배열할 때도 평가자의 심리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첫 단락은 임팩트 있는 소재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마지막 단락 역시 강렬하게 마무리해 지원자가 첫 단락에 강조한 내용을 마지막에 다시 한번 떠올리도록 하면 인상이 오래 남습니다.자소서 첨삭을 여러 사람에게 받으면 글이 두루뭉술해질 수 있습니다. 학생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선생님, 지원 전공과 연관이 있는 과목 선생님께 집중 지도 받는 게 효과적입니다. 지원 대학, 해당 전공 홈페이지 분석은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여름방학 때 자소서 하루 붙잡으면 수능 성적 1점 내려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입시에서 중요한 건 성적과 학생부이며 자소서는 평가자가 지원자를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오래 붙잡고 자소서 쓰지 말라고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Who is 배영준?보성고 진로진학삼담교사로 정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 교과선택제, 자기소개서 작성, 고교 교육과정 등 입시의 전 분야를 꿰뚫고 있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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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진학탐방 -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한창이던 학기 초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학교장 최은혜).아침 8시 조회가 시작되고, 각 과목 선생님들의 수업이 이어진다. 질문에 대답하는 학생들과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교사. 여느 해와 다른 점은 이 모든 것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이다.“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생겼고 ‘온라인수업’이란 새로운 수업 모형을 기반으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우리학교는 교사들의 적극성과 뛰어난 협업력으로 온라인수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했으며, 이제는 온라인수업의 장점을 추려 수업에 반영할 만큼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차별화되는 교육환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얻는 ‘자신감’은 대입에서의 우수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이혜원 교감의 설명이다.한대부고만의 강점으로 자리 잡은 다양한 교과-비교과 연계활동, 차별화된 수업과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축적된 대입분석과 교육시스템이 더해져 매년 대입에서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는 한대부고를 찾았다.학종의 강세, 정시 합격률도 꾸준히 높아한대부고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6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5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27명, 한양대 11명, 이화여대 46명, 중앙대 32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의치한 합격생은 4명이며, 교대 합격생도 2명을 배출했다. 수시와 정시 합격비율은 수시가 57.3%, 정시가 42.7%이고 수시합격생의 약 77%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한대부고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 현황>2019학년도 대입 결과를 보면 서울대 5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16명, 서강대 14명, 성균관대 21명, 한양대 14명, 이화여대 24명, 중앙대 22명 등이며 의치한 합격생은 11명, 카이스트·지스트 합격생은 5명, 그리고 교대 합격생도 2명을 배출했다.지유신 3학년 부장교사는 “2019학년도 대비 재학생의 서울 상위 15개 대학 학종 합격이 증가(105->131건)했고, 재학생의 정시 합격자 역시 증가했다”며 “아울러 올해는 비실기 체육계열, SW관련 학과 등에서의 다양한 학종 합격자를 배출해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 교감은 “정시 확대로 불안해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은데, 정시의 비율이 높은 것은 우리 학교 대입의 꾸준한 특징”이라며 “이는 수시형, 정시형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수능까지 의 전 과정을 학습 목표로 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또, “정시가 늘어나는 분위기 속에서도 특별한 변화가 없을 만큼 정시 대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학교 교육과정의 강점”이라 덧붙였다.한대부고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시행되기 이전부터 이미 학교차원에서의 학생중심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진로·진학, 교과·비교과의 유기적 연계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입시와 교육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양Live. 100% 쌍방향 수업 진행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온라인수업 상황. 한대부고의 모든 온라인 수업과 활동은 학교 자체 플랫폼인 ‘한양Live’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수업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재단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정됐고, 원만한 온라인수업 진행을 위한 단독 플랫폼인 한양Live가 탄생했다.플랫폼이 구축되고 교사들의 집중과 협업이 더해지면서 한대부고는 단순히 영상을 틀어주는 수업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학년별 특수성을 고려해 3학년의 경우 학기 초부터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학급별 실시간 온라인 진학상담도 진행했다.오프라인 등교가 시작되고 나서도 쌍방향 온라인수업의 효과는 지속되고 있다.이 교감은 “온라인수업에서의 부족함은 등교수업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스스로 학업을 진행하는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력까지 갖춰지면서 학생들은 학업과 생활 관리에서의 자신감까지 얻게 됐다”고 말한다.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진행은 철저함을 넘어 완벽에 가깝다.이 교감은 “예측할 수 없는 기계적 문제에 대비해 수업 시작 5~10분 전부터 수업준비를 완료하고,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현 시점에서 교사들의 각 가정에서도 실시간 수업 진행이 가능한지 모두 점검한 상태”라며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사들 역시 어떤 상황에도 모두 대처·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학급별 개별 상담 역시 한양Live를 통해 이뤄지고,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도 한양Live를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모든 프로그램 아우르는 ‘영재학급’과 ‘On-School’한대부고는 2015개정교육과정과 함께 변화하는 대입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융합인재부를 신설해 문·이과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재반도 문이과 구분 없이 운영하는데 1학년(예비영재반)-2학년(영재반)-3학년(영재심화반) 연계되어 운영된다. 한양대와 연계한 학업 통합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수월성 집중 프로그램이다.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빛을 발한 것은 ‘On-School’이다. 졸업생 멘토와 교사가 함께 하는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학급 단위로 운영되어온 것을 지난해 학교 차원에서 시스템화한 것. On-School을 신청한 학생들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자습을 진행하며 대학생 멘토의 학습컨설팅과 진로컨설팅이 더해진다. 더불어 자유로운 비교과활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윤윤구 융합인재부 부장교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옮겨왔는데 재학생들의 참여율은 물론 멘토를 담당하는 졸업생들의 참여율도 높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온라인상에서의 질문방은 언제든 즉각적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On-School은 학생들의 수능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윤 교사는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학교 적응을 마친 1학년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방학후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한대부고의 주요 프로그램들한대부고의 프로그램들은 이미 한대부고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지식인의 서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특정 분야 대표 지식을 초빙해 진행하는 특강으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사전·사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지식인의 LAB실’은 이공 계열 학생들의 지식인 초청 특강 프로그램. 지식인의 서재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공 계열 최전선에서 학문적 성과를 내고 있는 교수들이 초빙 대상이다. 올해는 서민 교수, 최재천 교수, 임창환 교수 등이 특강을 진행했다.한양ROH는 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한 팀이 되어 팀 단위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인문학 영역의 지적 탐구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이공계열 학생들을 위한 한영COS도 있다. 학생 4명과 한양대 박사과정 1명이 팀을 이뤄 논문 분석 및 실험, 실습, 탐구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한양대와의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한영유스체인지메이커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활용을 통한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혁신프로그램이며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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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케미칼 2020년 하반기 플라스틱 원료 영업사원 모집 취업의 문 뚫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세상이다. 재취업 역시 마찬가지. 더구나 코로나19가 길어지며 경제 상황은 최악이며, 취업의 길은 더욱 꽁꽁 얼어붙어 버렸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사람이 중요하다’는 신념과 실천으로 성장한 기업, ㈜덕산케미칼은 그 희망을 ‘사람’에게서 찾았다.직원, 고객과 함께 세상의 행복을 꿈꾸는 기업2008년 회사 창립 이래 ‘사람중심 행복경영’을 기업이념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덕산케미칼은 LG화학, 롯데케미칼, SK케미칼 제품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플라스틱 원료를 국내 중소기업에 유통하는 원료공급업체이다. 용인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덕산케미칼은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손꼽힌다.“회사의 성장은 그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 성장해야 비로소 이루어진다.” 창업자 임왕규 대표의 이와 같은 신념 아래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해진다’는 사명을 내걸고 직원 행복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덕산케미칼은 덕산만의 Y+1 설계도 정책에 따라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자기평가와 팀원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자신의 성장과 회사 성과를 공유하고 회사 성장에 기여한 만큼 연말에 충분한 보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또한 5년 자동 승진 체계를 도입해 직원들의 에너지를 내부 경쟁이 아닌 고객과 현장에 쏟아 회사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 행복을 위한 ㈜덕산케미칼의 직원복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덕산의 탁월한 사업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자율 학습 시스템이 바로 그것. ㈜덕산케미칼의 영업직원은 개인 일정을 자율적으로 짜서 업무를 보고, 자율 팀워크를 구축한다. 이는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스로 도전해 이뤄내는 것이기에 그 결과는 좋을 수밖에 없다. 이밖에 차량유지비 지원, 자녀 대입 학자금 지원, 통신비 지원, 교육지원, 가족 송년회, 일주일 여름휴가 등 직원 행복을 위한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열정과 적극성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덕산케미칼은 하반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남녀, 경력에 상관없이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의 학사 졸업 이상이면 지원 자격이 된다. 영업직 사원 채용이기에 운전은 필히 가능해야 하며, 1종 트럭 운전자 우대 조건이 있다. 경력단절 여성도 경력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니 열정있는 주부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모집분야는 B2B 영업(법인영업), 즉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플라스틱 원료 영업이다. 플라스틱 영업 물류, 신규제품 개발 및 제안, 기존 고객관리, 시장 확대 및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지역은 용인 수지 본사를 근거지로 인천부천지역, 수원안산지역을 영업 관할지역으로 한다.주부 사원으로 입사 한 ㈜덕산케미칼 김수현 차장은 “경력과 무관하게 입사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장개척 영업을 무리하게 요구하진 않는다”며 “신입을 채용하는 만큼 기존 고객을 관리하며 시장과 제품을 알고 실무 경험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연관 경력이 없더라도 지성을 바탕으로 사회진출에 대한 열정과 자기실현에 대한 갈증이 있는 분이라면 업무를 터득하고 수행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인다.관련 경력보다는 잠재력을 검증하는 면접이 중요회사와 함께 오래도록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덕산케미칼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한 인재상 검증에 채용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취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끈기, 제2의 인생에 대한 확실한 포부와 계획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15일까지 이메일(shkim6744@naver.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1. 2차 면접과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가려진다.문의 031-272-7458 2020-07-20
-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7월 10일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 발표안에 따라 평준화지역인 성남과 용인 학군의 고교에서는 학생의 희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한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신입생을 배정하게 된다.참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학생 희망에 따른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유지평준화와 비평준화지역으로 나누어 있는 경기도에는 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이 고교평준화지역이다. 내년 신입생 선발에 대한 학생 선발권이 없는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의 일반고 198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4개교(고색고(수원), 의왕고, 군포중앙고(안양권), 저현고(고양))는 예년과 동일한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이란 학생들이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학군내 고교들을 순서대로 지원하고 그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로 추점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단계별 배정방식을 적용하며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학군내 배정만 실시한다.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성남과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신입생을 배정한다. 우선 내신성적에 의거해 학군별 모집정원 만큼을 선발한 다음, 학생이 지원한 ‘학군내 배정’과 ‘구역내 배정’ 지망 순위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학생이 선택해 지망한 5개교의 순위에 따라 정원의 50%를 컴퓨터 배정을 하고, 1단계에서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역내 배정’ 순위에 따라 추첨으로 학생 전원을 배정한다. 따라서 성남과 용인 학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원서에 학군과 구역에 따른 학교들을 고교들을 모두 순서대로 기재해야 한다. 이때 학군내 배정 비율은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학군인 부천, 광명, 의정부는 100%다.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 가능하며 학군내, 구역내 희망 순위의 1지망은 지원하려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는 학군내, 구역내 고등학교를 순서대로 기재하면 된다. 만일 1지망에 지원한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학생들은 희망 순위 2지망에 적은 일반고 순서에 따라 학군내, 구역내 배정이 이루어진다.경기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에서 배정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학군별 구역 현황>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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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변경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대입 일정 변경을 필두로 반영 서류와 면접 등 수험생을 고려한 대책들이 발표되었다. 지난 7월 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대입안정성을 유지하고 전형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대학입학전형계획을 변경한 대학들과 변경사항을 취합하여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참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어디가adiga대학별 반영 서류 기준과 면접 방식 등을 변경한 고3 구제책고3 학생들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대교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 배려가 필요하거나 전형방법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대학이 2021학년도 전형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7월 3일 기준으로 총 20개 대학의 변경안을 승인한 대교협은 수험생의 혼란 및 수험생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변경 승인은 지양하였으며,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특기자전형 등에서 수험생의 지원자격 충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승인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더욱이 올해 대입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어 원서 접수 전까지 공지된 희망 대학과 학과 전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서울대 수시전형와 정시전형 모두 변화서울대는 이미 지난달에 고3 학생들을 고려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특히 고3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면서 고3학생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었다.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였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3개 영역 에서 3등급 이내로 변경했으며, 탐구영역 등급 충족 인정 기준도 2개 과목 등급 합이 4등급 이내에서 모두 3등급 이내로 변경했다. 이는 등교 기간이 줄어들며 재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이다.정시모집 또한 예외가 아니다. 교과외 영역에 대한 활동이 불가능한 이번 학기를 고려해 교과외 영역(출결, 봉사, 교과이수기준)에 대한 서울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수능 성적에서 1점을 감점했던 사항을 올해는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학생부전형 반영기준 변경, 수상과 봉사시간 등 반영하지 않기로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미뤄지며 고3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생부전형의 중요 평가요소인 학교 활동들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이에 연세대는 3학년 1학기의 출결상황과 교과성적, 그리고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제외한 수상실적,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평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연세대 이외에도 성균관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17개 대학이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한 변경된 평가방침을 밝혔다.중앙대, 한국외대, 경기대, 부경대, 전남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비교과에 대한 정량 반영기준을 변경했으며,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논술에서의 반영기준을 변경했다.또한 고려대와 성균관대를 포함한 14개 대학에서는 어학시험이나 대회가 열리지 않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재외국민과 외국인에 대해 어학능력 등 자격기준 충족에 관련된 사항을 변경했으며 경기대와 계명대는 특기자전형의 대회실적 인정 기간을 변경했다.고려대와 이화여대 비대면으로 면접 실시고려대와 이화여대는 면접에서의 변화를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면접이 힘들 수 있다는 판단으로 올해 입시에서는 비대면으로 면접을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고려대는 학생부교과(학교추천),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특별전형의 면접을 모두 비대면으로 치를 계획이다.고려대의 비대면 면접고사는 영상면접과 화상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 공개된 질문을 정해진 기간 안에 영상녹화해 업로드해야 하는 업로드 영상면접은 PASS 또는 FAIL로만 평가되며, 면접고사일에 정해진 장소에서 실시되는 현장녹화 영상면접과 화상면접은 6점 척도로 평가할 계획이다.<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 승인사항>※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0.7.3. 기준 20개 대학 변경 승인, 향후 대학의 추가 변경신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변경 계획안>1. 수능최저학력기준 변경2. 탐구영역 등급 충족 인정 기준 변경<고려대 비대면 면접고사 시행 방향>※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운영 변경 및 고려 사항>※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2020.7.3. 기준) 2020-07-20
- 학생 수준·진로에 맞춘 로드맵 세워 소수정예 수업 대학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과목으로 꼽힌다. 그러나 입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획일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보다 내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 수학학습이 필요한 때다. 입시까지 긴 시간 동안 헤매지 않고 확실한 성공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학을 공부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체계적인 수학교육시스템을 갖춘 ‘KMG수학'에서 그 답을 찾아보았다.코로나 대비 쾌적한 교육환경, 유연한 수업진행‘KMG수학’은 초등수학, 영재수학, 중등수학, 고등내신과 수능수학, 그리고 수리논술까지 수학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수학학원이다. 여타 일반적인 수학학원과 차별화된 점은 통일된 커리큘럼에 따라 일률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의 성향과 진로에 따라 개별적인 맞춤 수업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린다는 점이다.김진영 원장은 “KMG수학은 소수정예 맞춤 수업이다. 한 수업의 인원이 4~5명 정도의 극소수 수업이라서 학생들의 수준과 목표, 진로, 성향에 맞춰 효율적이고 완벽한 학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또한 코로나 사태로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해졌다. 대치현대아파트 인근에 있는 ‘KMG수학’은 건물의 한 층을 전부 다 쓰면서, 학원 내에 단독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갖췄다. 수업 전 손씻기를 철저히 챙기고 수업 전후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매시간 소독을 실시한다. 김 원장은 “수업 인원이 적고, 교실 공간은 넓어서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학부모님들뿐 아니라 학생들도 위생과 접촉에 민감한데, KMG수학은 이런 부분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며 만족해 하신다”라고 말했다.특히 코로나로 인해 등교 시간이 불규칙하고, 내신에 변수도 많은 상황이다. 오전 수업을 원하면 스케줄을 조정하고, 시험 범위에 맞춰 집중 학습을 하는 등 학생 상황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 중이다.초·중·고를 아우르는 체계적 프로그램‘KMG수학’은 수학 지능 개발 프로그램 MIT 과정(유치, 초등 저학년), 수학 원리 학습 프로그램 KMG 과정(초등), 그리고 교과 심화 프로그램 MF 과정(초·중·고)이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연계된다. 김 원장은 10여 년간 광고 한 번 없이 입소문만으로 ‘대치동 체험수학 여자 원장님’이라고 알려진 바로 그 주인공으로, 김 원장의 KMG 수업을 듣기 위해 6개월 이상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MIT 과정은 단편적이고 개별적으로 개념을 이해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의 토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MF 과정은 교과서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체계적인 문제 분석 및 완벽한 적용, 해결능력을 기르는 교과 심화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 수업은 완전히 개별 진도로 진행돼서 내신, 심화, 선행, 유학 등에 맞춰 꼭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다.김 원장은 “국제학교 학생, 유학생인데 코로나로 인해 국내에 체류 중인 학생, 외국에 나가려고 기다리는 학생 등 코로나로 인해 계획이 스톱된 경우가 많다. 지금 당장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은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울지 KMG수학의 입시전문가와 수학교육 전문가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상황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국영수 고루 중요…우리말 우리글 실력 키워야‘KMG수학’은 수학학원이지만 수학공부만 강조하지 않고 균형 있는 과목별 학습을 강조한다. 대학입시까지 지도 경력이 풍부한 김 원장은 “수학공부만 하다 보면 다른 과목에 공백이 생겨 대학입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면서 “국영수 고르게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를 돕기 위해 ‘개념어특강’도 별도로 진행한다. 김 원장은 “요즘에는 어휘력이 부족하고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우리말 우리글은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절대적인 도구이다. 따라서 한자어를 비롯해 우리말과 우리글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특강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문의 02-3461-0083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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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개포고등학교 강남구 개포동 개포고등학교(교장 이관배)는 내실있는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균형을 이룬 우수한 교육과정 설계로, 지난해 말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독서교육과 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 안의 가능성을 만나는 곳!’ 개포고를 구석구석 소개한다. 매년 30여 명 SKY 대학에 진학재학생 중심의 진학 성과 우수개포고는 매년 30여 명의 학생들이 SKY 대학에 진학하며 재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2020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합격 포함, 재학생 중심 집계)를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30여 명이 합격했고 무엇보다 재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입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SKY 대학의 수시 성과는 더욱 두드러지며 특히 의대와 치대, 특수대학까지 대부분 수시로 합격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 역시 재학생 중심의 수시 합격 성과가 두드러진다.이러한 입시결과는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골고루 내실 있게 진학하고 있으며 수시에 남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개포고의 학년 맞춤 로드맵 교육과정고3 담임의 대학별 맞춤형 지도로 결실 고3 담임의 대학별 맞춤형 지도는 개포고만의 차별화된 부분이다. 면접 비중이 높은 전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교과 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누어 유형별, 대학별 맞춤식 면접 캠프를 진행한다. 수능 전, 후 대학별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면접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현재 학업성취 결과를 파악해, 대학별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이러한 진학 지도의 강점은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담임교사 진학 컨설팅’을 통해 진로희망 상담, 대입 전형 탐색 및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모집요강 분석, 실기(특기) 전형 등 3학년 학생 진로진학상담의 질을 높인 덕분이다.3학년은 결실의 단계로 대학 진학 이후의 비전까지 생각해 진로를 디자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일정이 늦어졌지만 6월 진로 로드맵 대회를 통해 졸업 후 학생 본인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7월 진로 독서 테마 체험 발표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비전을 선포한다. 1~2학년 동안 다양한 진로탐색을 했다면 3학년 때에는 진로 탐색 부분을 진학 준비와 연계해 나간다. 이처럼 학년별 맞춤 로드맵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나갈 수 있다.‘만남-체험-탐구-나눔’ 4단계 프로그램개포고의 진로학습 프로젝트 교육과정개포고의 진로교육은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진로학습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 학생 선택에 의해 진행되는 ‘만남-체험-탐구-나눔’ 4단계 프로그램에 따라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진행된다.학생들은 ‘진로사람책’을 통해 진로를 ‘만나게 된다’. ‘진로사람책’은 진로체험지원 교육기부 사업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지닌 사람이 ‘사람책’이 되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꿈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강의와 대화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한다.‘대학전공탐색’은 대학생 선배 멘토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과 대학생활의 알짜정보를 공유하며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다음은 진로를 ‘체험하는 단계’이다. 각 동아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체험처를 찾고 어떤 내용으로 체험을 할 것인지 스스로 설계해나갈 수 있다.학생들의 체험은 다시 봉사로 이어진다. 진로를 ‘나누는 단계’다. 그리고 진로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진로와 관련된 탐구(주제탐구, 소집단 탐구 등) 활동을 한다. 이 중 또래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같은 진로 방향을 가진 팀원들이 모여 진로 고민과 폭넓을 탐색 과정을 거친 후 자료를 누적하고 이를 또래 후배들과 공유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이어진다. 선배들의 학교생활 및 입시 준비 팁 등을 전수받는 알짜배기 활동으로 그다음 해에 멘토로 참여하게 된다.2학년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키는 단계이다. 1학년 때의 진로설계에 따라 포트폴리오 관리,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등의 활동을 하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진행된다. 그 마무리로 12월에 2학년부 주관의 진학역량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학설계를 재점검하고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는다.개포고 정세인 교사(진로설계지원부)는 “진로와 진학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진로라는 큰 그림을 그리지 않고 성적에만 매달리면 졸작을 만들 수밖에 없다. 자기주도적 진로프로그램에 충실히 참여한 학생들이 알차게 성장하고 대입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는 것을 보면 참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교내토론대회창의·융합 역량 강화 독서교육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 운영개포고는 인문교과 관련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 역량 강화 독서교육과 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첫째, 창의·융합 역량 강화 독서교육은 본교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100권을 기반으로 해 독서토론대회, 독서아카데미, 북스토리텔링대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독서토론대회의 경우, 까뮈의 ‘페스트’ 기반의 비경쟁식 독서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에서는 전문 분야 책을 읽고 저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북스토리텔링대회는 지정 도서 4~5권 중 택일해 PPT 등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조선시대에 대중 앞에서 소설을 이야기로 전달하던 ‘전기수’와 같이 스토리를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둘째, 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은 인문사회논술대회, 심화형융합인재(STEAM·메이커)교육과정, 인문학캠프, 사회참여체험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사회논술대회는 문제 해결의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학캠프는 문학 작가와의 소통, 문학 창작의 기회,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올해 새로 개설된 심화형융합인재(STEAM·메이커) 교육과정은 대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 내용을 새로운 프레임으로 구성해 구조화할 수 있는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STEAM과 메이커 기반이기 때문에 과학, 정보, 예술, 문학, 수학 등의 교과가 연계해 학생 스스로 소주제를 정하고 탐구의 시작부터 OPP(Open Portfolio Project)를 통한 기록 및 공유까지 완수하면서 융합적 상상력을 구체화하게 된다.영재학급 수업수학, 과학 영재학급 실험, 활동, 토의 중심STEAM 교육과 인성, 리더십 교육 함께 진행개포고의 수학 과학 영재학급에서는 수학과 과학 교과 관련 심층적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험과 활동, 토의 위주의 수업을 실시한다.또한 우수한 강사진을 통한 첨단 과학 및 진로 관련 특강과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교육과 인성, 리더십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차세대 과학자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핵심 프로그램으로 몇 달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창의적 산출물 연구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성취감 및 창의성 계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의 지도와 함께 학생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해 심층적 탐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한 호기심 충족과 탐구과정의 심층적 이해, 영역별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영재학급 외에도 수학탐구능력평가 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과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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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1 _ 전문대의 기술 경쟁력, ‘동양미래대학교’를 가다! 동양미래대학교는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GYG) 지역 유일의 공학계열 중심 대학으로 전문대학 중에서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손꼽힌다. 특히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과 3유형(후진학선도형) 및 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 이면에는 산학협력처(단)의 남다른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처 부처장인 김남웅 교수(기계공학부)를 만나 동양미래대학교의 기술 경쟁력과 산학협력, 산학융합 교육 방향 및 강점에 대해 들어봤다.<직업교육 선도>명문 전문대학으로 우뚝 선 비결은?취업, 창업 특화된 산,학,관 협력 체제동양미래대학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급 현장전문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취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중심에 있는 산학협력처(단)은 정부 및 지자체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산학협력처는 크게 산학협력지원팀과 취업창업지원팀으로 나뉜다. 두 팀의 팀장과 직원은 고유의 교비사업 외에 산학협력단의 겸직으로서 재정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김남웅 부처장은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핵심 사업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의 3대 재정지원사업을 모두 총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의 창업 및 경제를 활성화하는 서울시의 캠퍼스타운사업 등 총 10여 개의 국고 사업을 수행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재정지원사업이 집중되는 만큼 대학의 혁신과 취업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대학의 주요한 사명 중 하나인 지역사회 기여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학,관의 협력 체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도모하고 있고, 산업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시설, 설비 공동 활용, 산학과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교육 역량 강화>동양미래대학교의 산학융합 교육은 다르다!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4개 부문 주력 동양미래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산학협력혁신 영역에서 네 가지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산학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함이다.첫째, 창의융합 교육 강화이다. 현장 중심의 공학기술경진대회와 실용기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 전공동아리 PD Lab 운영, 동양미래EXPO, 현장기술 연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둘째, 현장실무 역량 강화이다. 취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운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셋째,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이다.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현장 중심의 공용 교육공간을 활성화하고 있다.넷째, 취업, 창업 역량 강화이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외 취업 지원 등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김남웅 부처장은 이 4개 부문의 산학협력혁신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더 중점을 두는 부분은 ‘창의융합 교육’과 ‘취업, 창업 역량 강화’라고 강조했다.“그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과로서는 ‘PD Lab’의 활성화를 들 수 있습니다. 대학 사회에서 전공동아리는 일반화되어 있지만 우리 대학은 기존의 전공동아리를 보다 높은 수준의 창의융합 프로젝트 교육을 지향하는 PD Lab으로 혁신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창의융합 교육>동양미래대학교 전공동아리 PD Lab 활성화38년 전통의 동양미래EXPO 프로그램동양미래대학교의 PD Lab(Project Development Lab) 프로그램은 일대일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도제식 교육을 통해 전공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전공동아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은 활동성과에 따라 레벨을 두어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PD Lab에 대해서는 보다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단계적으로 보면, 먼저 1단계에서는 전공동아리로 등록하고 작품개발 계획서를 제출한 전공동아리에 대해 PD Lab 레벨 1으로 지정하고 공간과 개발비를 지원한다. 2단계에서는 작품개발 진척도를 평가하여 우수한 활동을 보인 동아리를 PD Lab 레벨 2로 지정하여 개발비를 추가 지원하며 한국전자전에 동반 개최되는 동양미래EXPO의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 참가 시 추가적인 개발비와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학년말에 PD Lab의 제반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성이 입증된 PD Lab에 대해서 ‘PD Lab Star’ 지정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하고 별도로 조성된 공간과 개발비를 추가 지원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특허출원과 창업을 지원하여 학교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창의융합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이에 김남웅 부처장은 동양미래대학교의 PD Lab과 동양미래EXPO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다.“올해로 한국전자전에서 동반 개최되는 동양미래EXPO는 3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8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으니 그 역사가 남다르죠. 재학생 중 약 1/4에 달하는 학생이 PD Lab을 통해 산업계에 적합한 실용기술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물리적인 제품, 앱 혹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양미래대학교의 PD Lab 프로그램은 대학원 연구실에서 수행하는 첨단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도교수가 도제식 교육을 수행하여 산업계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직접 개발하여 물리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보고, 타 전문대학 대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눈부신 성과>창의융합 성과 발표, 외부 경진대회 실적 우수PD Lab 공용 공간에서 특허 출원, 시제품 개발 동양미래대학교의 창의융합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2019년 동양미래EXPO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컴퓨터공학부 MIT팀의 피아노 교습 제품인 ‘Intro’가 대상을 차지했고, 로봇자동화공학부 MoAS팀, SMART팀, 컴퓨터공학부 EL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3년간 기계공학부, 로봇자동화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생활환경공학부(건축/생명/시각/식품/실내), 경영학부의 PD Lab 교외 경진대회 수상 실적을 보면 2018년에 60건이나 되었고 3개년 평균 44건을 수상했다. 단지 수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PD Lab Star 육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2019년에는 경진대회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한 4팀을 PD Lab Star로 선정, PD Lab 공용 공간에 입주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허 출원, 시제품 개발, 창업 등으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습니다.”이 외에도 동양미래대학교는 LINC+ 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서 STEP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CODE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TEP 교육 시스템이란 Subject(협약산업체와 공동으로 PBL기반 캡스톤 디자인 수업), Field-related Training(현장에 기반 한 비교과 프로그램), SynthEsis(경진대회를 통한 PBL 종합교육), EmPloyment(협약 기업으로 취업 지원)를 의미하며 이를 통하여 교과목 수강-현장기반 학습-경진대회-협약기업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교육 역량을 강화한 창의융합 교육으로 눈부신 성과를 끌어내고 있는 동양미래대학교의 오늘을 2020-07-16
- 초·중등 내신 & 수능 영어, 어렵지 않게 배워야 내신과 수능 영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 저학년부터 놀이식보다 학습식 영어 학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19로 인해 학원에 대한 불안감과 촘촘한 학습지도의 부재로 영어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도 학부모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 없이, 탄탄하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방배동에 위치한 ‘번 잉글리시’는 이런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8월 2호점 서초스쿨 개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등교하지 않는 초등생을 위한 학습도우미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학년별, 단계별 세분화된 프로그램‘번 잉글리시’의 Karry 원장은 내신과 수능완성을 위한 영어 학습은 어렵지 않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의 영어 학습 환경은 지나친 놀이식과 수준을 뛰어 넘은 학습식으로 양분되어 있어 오히려 아이들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으라고 강요하는 환경이라고 말한다.학년별로 맞는 목표와 학습 방법으로, 모르는 것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 단계 한 단계허들을 뛰어 넘듯 공부하면 중학교 3학년까지 내신과 수능 영어를 완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번 잉글리시’는 각 학년별로, 초등 저학년은 영어 동화, 작문, 영어 발표, 초등 4학년부터는 단어를 배우고, 외우기, 말로 하는 문법, 중학교 1학년부터는 문법과 듣고 말하기까지 학년별 목표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8주 단위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각 학교별 내신대비를 위한 시험 대비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학습 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 중 학생의 실력과 또 재학 중인 학교에 맞게 선택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소수, 학생별 맞춤 지도‘번 잉글리시’는 한 반의 인원이 9명 내외로 같은 시간에 10명 이상 모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반 구성에도 같은 학년, 남학생, 여학생 반을 구분하고, 보조 강사를 4명 이상 배치해 학생별 밀착 지도가 가능하다. 보조 강사는 모두 미국과 영국 명문대 유학생 출신들로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한 반에 많은 보조 강사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학생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고, 또 학습 진도를 나가는 데도 밀착 지도가 가능해 대형 강의식 수업보다 유리하다.이런 지도방식은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8년차를 맞는 ‘번 잉글리시’에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계속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탄탄한 프로그램, 성적 확실하게 올려Karry 원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환경에 맞춰 아침 9시부터 오픈하는 모닝클래스와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올데이 클래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5일, 서울고 앞에 ‘번 잉글리시’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소수로 운영된다.모닝클래스와 올데이 클래스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직장에 나가는 부모님을 대신해 강사의 밀착 학습지도로 수업과 숙제를 모두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초등 저학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규 프로그램 역시 밀착 학습지도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각 학년별 내신 정규반, 토요일 단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 1회, 2회, 3회로 선택이 가능하다.초등 프로그램은 영어 동화 1일 1권, 영작문 1편, 1분 영어 발표로 1년에 36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학년은 동화를 보고 듣고, 읽고, 그림 독후감을 쓰는 수업으로 기초 단어와 문장 만들기, 초등 고학년은 주제별 동화를 읽고 스토리텔링과 토론하기, 단어를 확장해 학습하고 에세이 쓰기까지, 또 중등 8종 교과 전 과정과 고등내신, 수능 수준의 독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게 된다.중등과정은 내신대비와 수능 영어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 잉글리시’ 방배점은 7월 20일, 2호점인 서초스쿨은 8월 10일 개강한다.문의 02-525-0630, blog.naver.com/voiceofkay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