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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기적’ PD “톱12인 타방송사 러브콜 오면 길 열어줄 생각” SBS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진출자 TOP12가 결정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김용재 PD가 “진출자들에게 드라마 제작사와 소속사 등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향후 타 방송사에서 러브콜이 오면 흔쾌히 보내주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8일 오후 2시 서울 SBS 목동사옥 13층 SBS홀에서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진출자 12명(주민하, 박혜선, 박시은, 최유라, 정예진, 김난아, 손덕기, 주희중, 허성태, 이경규, 지현준, 김베드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PD는 “이 친구들(생방송 진출자 12인)은 모르겠지만 소속사나 드라마 제작사 등에서 문의가 자주 온다”라며 “하지만 일부 친구들만 제외하고 대부분 진출자들은 1년 동안 SBS 소속으로 제작사인 코엔과 계약이 돼 있는 상태이다 보니 우리가 직접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규정이 그렇지만 향후에도 KBS나 MBC 등 타방송사에서 관심을 보이면, 이 친구들에게 길을 열어줄 생각이다”라며 “이 친구들 모두 여기까지 오는데 큰 공을 들인만큼 SBS에서 붙잡고 그럴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무대에서는 지난 반년간의 치열했던 예선과 ‘미라클 스쿨’의 혹독한 수업과정을 이겨낸 김난아, 김베드로, 박시은, 박혜선, 손덕기, 이경규, 정예진, 주민하, 주희중, 지현준, 최유라, 허성태 등 총 12명의 쟁쟁한 도전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처음으로 생방송무대에서 서게 될 12명의 도전자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과 생방송 무대를 직접 지켜보게 될 관객들을 위해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미니 드라마’ 12편을 준비하는 동시에 또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완벽히 새로운 캐릭터’로 탈바꿈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게 된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8
- 손덕기-지현준, ‘기적’ 생방송 탑12인이 꼽은 최종 우승자 SBS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진출자 TOP12가 결정된 가운데 진출자 12인이 최종 우승자와 자신들의 라이벌을 지목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SBS 목동사옥 13층 SBS홀에서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진출자 12명(주민하, 박혜선, 박시은, 최유라, 정예진, 김난아, 손덕기, 주희중, 허성태, 이경규, 지현준, 김베드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생방송 진출자 12인은 각 각 라이벌과 최종 우승자를 지목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중 침묵을 깬 것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막내 김난아 양이었다. 그는 “우승자도 제가 될 것 같고, 라이벌도 제 자신”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며 10대의 당돌함을 보였다. 이어 김베드로는 “지현준(형)이 내 라이벌이고, 우승자는 손덕기(형)이 될 것 같다”라며 “손덕기는 생각도 깊고 배울 점도 많은 형”이라고 말했다. 정예진은 손덕기와 박혜선을 우승자로 꼽으며 “특히 덕기(오빠)는 독기가 남들보다 많고, 기질이 남달라서 눈여겨 보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허성태 역시 손덕기를 우승자로 꼽으며, “덕기는 ‘연기 초년생’인 나에게 연기에 대해 정말 잘 말해주고 설명해준다”라며 “손덕기가 ‘손도끼’같이 1등을 꽉 찍을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또 지현준은 이경규 주희중 손덕기를 우승자로 꼽으며, “3사람과 비교할 때 내 외모로는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이처럼 손덕기가 생방송 진출자 중 4명에게 우승자로 지목된 가운데 다른 생각을 가진 진출자들이 나왔다. 박시은은 “지현준(오빠)이 제 기준에는 생각도 깊고, 연기력도 뛰어나서 우승자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유라는 지현준을 우승자로 지목하며 “지현준(오빠)가 첫 만남 당시 나에게 ‘우리 다 벗자 그래야 날 수 있다’고 말한적 있다”라며 “그말이 가슴에 와닿았으며 오빠의 말처럼 나는 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주희중 역시 지현준을 우승자로 꼽으며 “지현준(형)은 같은 남자가 봐도 연기력과 생각이 깊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주민하는 라이벌로 박혜선을 꼽으며 “우승자는 허성태(오빠)가 될 것 같다. 그는 무대를 즐길 줄 알고, 12명 중 음이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라며 “12명 진출자 중 맏이라서 모두를 아우르는 모습도 멋있고, ‘꼭 잘 될 수 있는 오빠’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손덕기는 “주희중과 지현준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인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은 무대에서 존재감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경규는 허성태와 박혜선을 우승자로 지목했다.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무대에서는 지난 반년간의 치열했던 예선과 ‘미라클 스쿨’의 혹독한 수업과정을 이겨낸 김난아, 김베드로, 박시은, 박혜선, 손덕기, 이경규, 정예진, 주민하, 주희중, 지현준, 최유라, 허성태 등 총 12명의 쟁쟁한 도전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처음으로 생방송무대에서 서게 될 12명의 도전자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과 생방송 무대를 직접 지켜보게 될 관객들을 위해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미니 드라마’ 12편을 준비하는 동시에 또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완벽히 새로운 캐릭터’로 탈바꿈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게 된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시즌2'' 혼란한 입시, 자녀교육 소신 세우는 계기 2010년 11월 양정고등학교에서 매회 750명이 넘는 학부모님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 진행된 바 있는 내일신문의 브런치 교육강좌가, 오는 9월 2일부터 시즌 2를 개막한다. 총 5차에 걸쳐 양정고등학교에서 진행할 브런치 강좌는 기존 교육설명회들이 사교육기관의 정보에 편향되었던 것과 비교해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이 될 것이다. 입시에 관한 로드맵이 주된 내용이지만 교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맞딱뜨리는 고민과 슬픔, 희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리하여 정보의 교류를 넘어 감동을 전달하고, 자녀의 장기적인 인생 목표를 함께 고민하는 강좌가 될 것이다. 내일신문의 브런치 강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분당, 강남, 대전, 일산,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등에서 시즌 2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님 사이에서 명품교육강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자‘는 소박한 희망을 일구기 위해 알차게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시는 양천강서영등포지역 750분의 부모님들을 초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www.miznaeil.com이나 02)2287-2300로도 문의하면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굶지 않고, 간편한 복용으로 한달에 7~4kg감량하는 한방 다이어트 목동 3, 4단지 사거리에서 목동사거리 방향 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화타약손한약국''은 다이어트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 한약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한약은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탈모, 거친피부, 빈혈 등의 휴우증 없이 몸을 보하면서 감량을 유도한다. 또한 간해독과 장세척을 통한 체내 독소배출로 만성변비, 수분대사 이상으로 오는 부종, 생리불순, 거칠고 푸석한 피부, 신진대사 이상 등을 함께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화타약손한약국'은 다이어트 한약 외에도 수험생보약(총명탕), 소아성장(보약), 산후조리, 여성질환, 비염, 아토피, 경옥고, 공진단, 기타 보약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61-7582www.hwata7582.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환절기와 함께 찾아오는 지긋지긋한 비염 긴 장마와 잦은 비가 지나고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민감한 코점막 때문에 콧물과 재채기, 심한 경우 두통을 동반하여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비염이 있는 경우 이와 같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성장하는 아이들은 학습과 성장, 성인들의 경우 업무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코는 하루 종일 온도와 습도를 맞추면서 코로 들어오는 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코 안의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야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가 쉬워지는데 호흡기관의 주가 되는 폐가 약하거나 차가워진 경우나 몸이 약해진 상태에는 이런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과 저항력을 길러 몸의 체온을 높이면, 코에도 혈액순환이 잘되면서 콧속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잘되기 때문에 코가 편해진다.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는 현대병이므로 일상생활에서 먼저 관리해 보고 그래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문의: 목동 코모코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진통제도 효과 없는 두통이야기 목동 동진한의원 김도순 원장 두통이야말로 원인도 치료도 다양한 질병이다. 그러나 첨단진단기계나 종합검진 등에서 이상을 발견 못하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그때 뿐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 또한 많다. 두통은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긴장 두통-마음이 불편한 사람과 같이 식사를 하면 자주 체하거나 머리가 깨지듯 아픈 것이 특징. 체해서 머리가 아프다 생각하지만, 실제는 긴장해서 체하면서 두통이 온다. 스트레스요인이 심하면 평소에는 멀쩡히 잘 먹던 음식도 갑자기 체하면서 구토와 설사로 응급실로 가는 경우도 많다. 어깨가 뭉치다가 점점 뒷목이 뻣뻣해지다가 두통으로 이어진다. 평소 두통이 오기 전에 어깨부터 딱딱하게 뭉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두 손을 편하게 두지 못하고 만세를 하곤 한다면 이 유형에 속한다. 상한두통-상한이란 한기, 즉 추위나 냉기에 상했다는 뜻. 예전에는 한겨울에 상한두통이 많았으나, 냉방이 잘 된 시설이 늘면서 여름철에 빈발하고 있다. 땀을 흘린 상태에서 곧바로 찬바람에 노출되면 상한두통이 생긴다. 으스스하면서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서 여지없이 머리가 아프다. 가슴이 안개 끼듯 답답해지며, 두통이 오면 특히 뒷머리 전체가 마비되는 것처럼 아주 불쾌하다. 다 같이 찬바람을 쐬어도 유독 나만 두통이 잘 생기고 여름에 시작되어 좋아질 만하며 가을바람이 불고 겨울 찬바람이 또다시 불어 잘 낫지 않고 계속되는 경우다. 허혈성두통-식사 후 음식이 뭔가 좀 이상하다 싶은데 함께 식사한 동료들은 아무렇지도 않다. 체했다 정도는 아닌데 속이 불편하기 시작하면 머리가 흔들리는 것처럼 띵하고 결국 두통이 온다. 억지로 잠을 청하면 심장이 뛸 때마다 머리가 쿡쿡 쑤시는 것 같다. 겨우 잠들어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 덜한데, 영 잔 것 같지도 않고 피곤한 유형이다. 스트레스성 두통- 정신적 심리적 원인에 의한 두통이다. 환자 스스로도 심리적 원인임을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 원인을 무 의식 층에 감추어 놓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본인은 정작 평소에도 늘 그렇게 살아왔기에 스트레스성 두통인줄 모르는 경우도 많다. 개개인마다 발병원인이 되는 라이프 스토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진통제 치료로 만성두통을 키우기보다는 면담 및 약물치료가 동시에 진해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사격 명문, 목일중학교 사격부를 찾아서 국가 대표를 꿈꾸는 사격 유망주들 … 내일을 향해 쏜다 탕! 탕! 탕! 묵직한 탄환 소리가 조용한 연습장을 가득 메운다. 가늠자의 정중앙에 가늠쇠의 삼각꼭지점이 올라가는 순간, 호흡과 움직임이 정지되고 방아쇠를 당긴다. 그 후 잠깐 동안 추적 상태로 표적에 시선을 고정한 채 훈련 중인 이들은 날카로운 눈매와 진중한 손놀림을 가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목일중학교 사격부 학생들이다.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우승, 제12회 미추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단체 2위, 제20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 3위, 단체 3위, 제33회 충무기중고학생사격대회 단체 3위 등 올해 성적만으로도 그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내 꿈은 국가대표 목동에서는 유일하게 사격부가 있는 목일중학교. 지난 92년 처음으로 사격부가 창단된 뒤 국가대표선수부터 실업팀, 그 외 다양한 활동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 목일중학교 사격부는 총 8명, 남자 5명과 여자 3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목일중학교 사격부의 아이들은 모두 착하다''고 소개하는 김소정 코치, 목일중학교 사격부 창단멤버로 선수생활을 거친 후 현재 모교에서 코치를 맡고 있어 사격부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보통 운동부에 있다고 하면 거칠거나 사고치는 아이들을 붙들어 놓는 곳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사격부 아이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격의 특성만큼이나 침착하고 집중력 있고 조용한 아이들이 모여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 코치의 설명대로 사격부의 연습실은 총소리만 들린다. 다른 운동처럼 응원을 한다고 소리를 높이면 오히려 집중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목일중학교의 사격부 연습장은 본관 옥상 컨테이너 박스에 있다. 대부분의 운동이 땡볕이 내리쬐는 운동장 한가운데서 훈련을 하는 것에 비하면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실내에서 하는 쉬운 운동처럼 보이지만 사격은 결코 만만한 운동이 아니다. 우선 복장부터 심상치 않다. 한 겨울 스키복보다 더 두꺼운 사격복은 무릎을 굽힐 수가 없어 걷기조차 힘들다. 거기에 평평한 신발을 신고 총까지 들고 하루 4시간이 넘게 서서 연습에 매진하고 나면 기진맥진하기 일쑤. 그러나 국가대표를 꿈꾸는 아이들은 오늘도 내일을 향해 총을 쏜다.사격은 나의 꿈을 이루어주는 종목 사격은 정신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만큼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잘 쏘다가도 오발탄 한 발에 집중력이 흐트러져 순식간에 마음의 균형이 무너진다. 잠깐의 흔들림을 다잡지 못해 경기를 망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어려운 사격을 인생의 꿈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목일중학교 사격부 아이들. 그 중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는 3학년 최규영 학생. 이번 여름방학 때 청소년 합숙훈련에서 개인기록 593점으로 1위를 하고 돌아왔다. "계속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최규영 학생의 목표는 당연 국가대표. "사격은 나의 전부"라며 사격에 대한 애착을 표현한다. 농구선수를 꿈꾸다 사격으로 방향을 바꾼 박지혜 학생은 목일중학교 사격부에서 키가 가장 크다. "부모님께서 올림픽 경기에서 사격을 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지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던 말이 계기가 되었는지 농구에서 사격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고 전한다. 3학년 전지환 학생은 "사격은 색다른 경험"이라 소개한다. 1학년 때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여 사격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선수의 길로 들어선 전지환 학생은 대회에 나간 만큼 스티커를 총에 붙여 놓고 그 기억을 떠올리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유일한 1학년 양정인 학생은 "사격은 나와의 경쟁"이라 표현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해서 사격을 시작하는 반면 양정인 학생은 부모님의 권유로 6학년 때부터 사격을 시작한 사격 유망주이기도 하다. 김예은 학생은 사격이 힘들지만 그래도 하겠다고 선택한 이상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연습파다. 처음엔 총 쏘는 자체가 멋이어 보여 시작했지만 예은이의 꿈도 역시 국가대표다. 조영석 학생은 사격이 보기보다 체력소모가 많은 스포츠라 소개한다. 남자 선수는 1시간45분 동안 60발을 여자선수는 1시간15분 동안 40발을 쏘아야하는 상당한 체력의 뒷받침을 요하는 운동이 사격이다. 게다가 조준을 하고 자세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까지 수초동안 엄청난 긴장과 근육의 경직이 일어나고 정신적인 집중에서 오는 피로감까지. 사격은 참으로 힘든 운동이다. 강수현 학생은 훈련이 힘들지만 열심히 해보고자 노력하는 학생 중 하나다. 말도 행동도 조용하기만 하다. 강민승 학생은 과녁에 정확이 맞지 않을 때 마음이 힘들지만 "사격은 나의 꿈을 이루어주는 종목"이라며 사격에 대한 집념을 표현한다. 하루 100발 이상 과녁을 향해 쏘며, 아직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합숙 훈련과 연습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려 다닐 시간도 없는 목일중학교 총잡이들. 하지만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우뚝 서는 순간 그 모든 것을 보상받고도 남는 것 같다는 사격 유망주들이 국가대표를 향해 쏘는 과녁이 정확히 맞히길 기대해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토론 전문 학원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2학기 추가인원 모집안내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토론을 가장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지정했다. 내년 주 5일제 수업과 관련하여 이미 발 빠른 학교나 학부모들은 토론에 주목하여 학교별 토론반을 운영하거나 토론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4년까지 독서·토론식 수업 비중을 전체 수업의 30% 이상 확대한다고 발표했다.목동2단지 후문(217동)앞에 위치한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은 미국에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케빈 리 대표가 한국에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디베이트 주제를 개발하고, 디베이트 캠프나 대회,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3학년부터 수업이 가능하며 2학기 추가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한 반에 4명~8명의 학생들이 모이게 되면 현재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교육문의 2642-0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예비 이과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수학 공략 학습법I 김기훈 목동 스토리학원 수리영역 (주)비타에듀 온라인 (주)개념원리 온라인 백곰수학시리즈 저자 2650-8211 2012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수리영역의 범위 확대라 할 수 있다. 문과는 기존의 8개 단원에서 12개 단원으로, 이과는 20개 단원에서 24개 단원으로 범위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수학을 못하면 ‘절대 좋은 학교를 못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변화되는 입시 속에서 논 구술 및 스펙만으로 대학을 공략 하겠다는 얄팍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기본적인 학과 공부에서 고득점을 얻어야 상위 대학에 합격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초 실력도 쌓고 수학 시험도 만점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안한다. 먼저 수학 상·하 학습법과 수학 I 학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 수학 상·하 학습법 최근 수능에서는 고등수학 상·하의 내용과 수학적 기초능력이 반영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하면서 중요 단원의 핵심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적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문제 풀이 과정 속에 수학 상·하의 과정이 들어가거나 문제 풀이의 시작이 수학 상·하의 과정에 해당하는 것으로, 수학 I, II,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을 공부하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하와 함수 영역으로 이루어진 수학 하(下)는 수학 I은 물론이고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로 출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부분으로 상위권과 중하위권을 구별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개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가 필요 하다. 이과생들의 경우 수학 하(下) 전체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즉, 수학 하(下) 전체를 완벽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학 II와 미적분 과목의 기초를 완성해야 한다. 특히 수학 하(下)의 원에서 수학 II의 포물선, 타원, 쌍곡선까지의 이차곡선에 대한 내용과 함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만 고득점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수학 하(下)의 삼각함수는 미분과 적분의 첫 단원인 삼각함수의 출발점이 되므로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 수학 I 학습법 단순히 문제 해결 기법만을 익히거나 어려운 문제의 풀이법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분석 및 문제 이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일단 수학 I은 행렬과 그래프,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수열, 수열의 극한의 4단원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다. 행렬과 그래프 단원에서는 기존에 나왔던 기출 문제와 행렬과 그래프에 이용된 기본 공식과 그것이 정확히 어디서 나왔고 무슨 의미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수로그 함수는 함수의 개형과 서로의 역함수의 관계, 그리고 그래프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므로 수학 상·하에서 나온 기본공식과 원리가 결합되어 있으므로 수학 상·하를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제는 문과 학생도 미분과 적분을 배우기 때문에 함수의 비중이 더 커지므로 함수에 대한 기하학적 의미까지도 생각해 둬야 한다. 수열 단원은 수열의 이해와 추론을 바탕으로 푸는 문제로 다음에 나올 극한과도 연계 되어 있으며, 더 나아가 미적분의 기초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1학년도 수능 수리 (나)형 25번 같은 경우에 수열의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로서 발견적 추론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고, 이 역시 정답률이 17%로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가 출제됐다. 그러므로 수열이 마냥 쉬운 단원이 아니라는 것을 작년의 수능이 알려 줬다. 이 역시 많은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기초 지식부터 시작하여 나오는 공식을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수학 I의 마지막 단원으로서 미분과 적분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단원 수열의 극한에 대해 알아보면, 수열의 극한에 대한 모든 기초는 수열에 대한 식을 세울 줄 알고 그 식을 극한으로 보내어 어떻게 진행 되어가는 가를 알아보는 단원이다. 이 극한에서도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도형의 닮음과 연계하여 무한등비급수까지 나오기 때문에 도형에 대한 이해와 닮음비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수열의 극한이라는 단원은 수열에 대한 이해가 뛰어 난 학생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원이고 이제부터 시행되는 미분에 대한 이해 역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열의 극한이라는 단원은 매우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버리기 아깝고 정들었지만 2% 부족한 내물건 새것처럼 만들 수 있는 수선집 가이드 추억이 있고 사연이 있는 내 물건들. 쌓인 시간만큼 정도 들고 아끼는 것들이지만 요즘 트렌드에는 살짝 멀어진 듯해서, 달라진 체형으로 불편해진 옷들, 이런 저런 이유로 구석으로 밀려난 묵은 것들 그냥 버리지 말자. 조금만 손을 본다면 새것처럼 달라질 수 있다. 옷은 물론 구두나 핸드백을 수선하고 리폼도 가능한 알아두면 유용한 우리동네 수선 전문점들을 알아보자.맞춤도 하고 수선도 하는 의류 전문점정통 의상실의 수선서비스 ‘꽃님의상실’ 40년 전통의 경력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에게 수선을 맞길 수 있는 집, 화곡본동시장에서만 40년 넘게 의상실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단골들에게 신뢰를 받는 집이다. 우리동네 디자이너 할머니로 불리는 이곳은 간단한 바짓단 수선부터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전문 수선까지 가능하다. 아끼는 비싼 옷이 달라진 체형으로 입을 수 없게 되었다면 일반 세탁소에서 대충 수선하는 것보다 직접 디자인해서 옷을 만들 수 있는 경력자의 수선을 받아보자. 맞춤옷 40년 경력을 가진 꽃님의상실의 리폼 실력은 수준급이다. 줄이고 늘리고 라인은 살리고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이곳의 수선 실력에 대해 다른 의견이 없다. 고객의 체형에 맞추는 것이 노하우인데 의상실 간판이 결려있어 모르면 선뜻 들어오기 힘든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꼭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 고객층도 다양해서 대학생에서 40년 단골인 어르신들까지 골고루 드나드는 동네 사랑방 역할도 하는 곳이다. 가격은 일반 수선가격과 큰 차이가 없지만 고급 제품들인 경우 천과 디자인 등에 따라 차등이 있다. 그러나 인심 좋은 할머니 사장님과 웃음을 나누면 가격이 확 다운된다. 인심좋은 할머니 사장님을 만나기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센스가 있다면 특별대우도 가능하다.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휴무일: 일요일위치: 화곡본동 시장 내문의: 2648-4338싫증난 핸드백 리폼할 수 있을까?핸드메이드 맞춤 가방점 ‘쉬즈백’ 큰 맘 먹고 구입한 명품들. 사용하다보면 낡아서 또는 장식이 떨어져 못쓰게 되었을 때의 안타까움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버릴 수도 없고, 아무데나 수선을 맡기자니 미덥지 않다. 명품 가방에서 맞춤 가방까지 새것처럼 감쪽같이 수선해주는 곳이 있다. 목2동에 가면 핸드백을 직접 만들고 리폼이 가능한 쉬즈백을 만날 수 있다. 쉬백은 원래 백회점 납품과 수출용 OEM 제품을 만드는 핸드백 전문 메이커인데 핸드메이드 핸드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 핸드백을 만들어 주던 중 AS 서비스를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수선전문점을 겸하게 된 곳이다. 수선은 물론 맞춤서비스와 리폼이 필요하면 쉬즈백과 상의하면 대개의 경우는 만족한 서비스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선을 넘어 핸드백의 변신은 쉬즈백에서는 무죄다. 이곳의 또 다른 특별함은 가죽에 대한 노하우를 이용해서 가정이나 업소용 가죽소파를 리폼하는 작업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낡고 해지거나 탈색된 부분은 천연 소가죽을 이용해 명품 가방을 만드는 노하우로 고급스럽게 리폼을 해준다. 가정용뿐 아니라 호텔이나 웨딩용 신부대기실 의자 같은 고급 제품들도 이곳에서 데코레이션 하거나 리폼할 수 있다.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8시 휴무일: 일요일, 공휴일위치: 목2동 문의: 2665-1155구두 수선에 대한 것이라면 모두 여기로맞춤에서 굽갈이까지 ‘오쏘’ 구두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 있다. 맞춤도 하고 수선도 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쏘는 오랫동안 구두를 만들어온 구두 장인이 운영하는 수제화 전문점이다. 구두를 맞춤하는 단골들에 대한 서비스와 AS 차원에서 시작한 구두 수선이 사장님의 친절과 함께 주변에 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등촌역과 버스정류장이 지척이라 교통 좋은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강원도 사투리가 인상적인 맘 좋은 사장님은 구두 수선 뿐 아니라 핸드백 지퍼나 끈이 잘못된 경우도 즉석에서 수선을 해주며 단골을 만든다. 일요일도 매장 문을 열기 때문에 부자재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곳에서는 언제나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통 휴일이나 일요일에는 대개의 서비스점들이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과 함께 늘 원하는 시간에 수선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곳의 큰 장점이다. 거기에 수선비도 여자 하이힐을 굽을 갈 경우 2천원 단화굽은 3천원으로 일반 구두 수선점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수선과 맞춤이 가능하고 각종 구두에 대한 정복도 얻을수 있다. 이집에서 판매하는 구두들은 모두 한국에서 만든 제품들이다.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휴무일: 없음위치: 등촌역 3번 출구 주변문의: 3665-1085고객이 원하는 대로 요리조리 변형이 가능한한번 더 기회를 주는 ‘목동 명품수선’ 목동역 1번 출구로 나와 신정동 방면으로 20미터쯤 오다보면 목동 명품수선을 만나게 된다. 공간은 넓지 않지만 이곳은 어느 수선집 보다 많은 옷들이 다녀간다. 아침부터 밤까지 쉴새가 없이 재봉틀이 돌아가고 다림질이 계속된다. 특히 주변 로데오거리 의류 매장에서 단골로 수선을 맡기는데 좀 까다로운 고객들의 수선은 어김없이 이집을 찾아온다. 친절하고 바느질이 꼼꼼한 두 자매가 운영하는 ‘명품수선’은 이름처럼 고급 옷들을 들고 오는 손님들로 넘쳐나는데 바지 사이즈를 줄리고 늘리는 것은 물론 정장 품을 줄이고, 길이를 조절하고, 유행 지난 옷들의 변신도 가능하다. 이곳은 섬세한 바느질과 정성에 비해 수선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멀리서도 찾아오는 고객들이 고마워서 일반 바짓단의 경우 3천원, 청바지의 워싱을 살리는 길이 줄임은 5천원이면 된다. 급한 고객들은 수선을 맡기고 한 시간 정도만 볼일을 보고 오면 내 몸에 꼭 맞게 된 옷을 받아 들 수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손에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는 버리기 아까운 옷들이 있다면 목동 명품수선을 찾아가보자. 아빠가 입던 옷 살짝 수선해 아들에게 입히고 내 옷은 딸에게 물려준다면 추억도 챙기고 알뜰함도 챙기는 똑소리 나는 살림의 고수로 등극할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 - 오후 10시휴무일: 없음위치: 목동역 1번 출구 주변문의: 2696-2757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