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태극기 선양 대통령 표창 수상 강남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4 국가상징 선양 유공 포상’에서 태극기 선양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극기달기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구 주요업무는 물론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확정하여 구청장의 관심과 직원들의 열정을 쏟아 부었는데, 특히 10개부서(동) 23명으로 구성한 태극기사랑 T/F팀을 만들어 태극기 게양, 보급, 홍보 등 분야별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였고, 아파트 부녀회 등 주민 22명을 태극기 사랑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민간의 협조와 우수사례 등을 적용하며 국경일마다 게양되는 태극기 달기의 문제점도 개선하였다.태극기 선양 사례를 살펴보면 주민이 쉽고 편하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114개소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활용하여 위탁판매처로 운영하였고, 지역 내 학교(119개), 어린이집(89개), 종교시설(62개)에도 홍보자료를 보내 자라나는 학생들과 종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또한 걸그룹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유명연예인들과 함께 캠페인을 가져 젊은이들이 태극기와 친숙하게 하고, 테헤란로·영동대로 태극기 상시게양구간과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에 대형태극기를 설치하여 언제 어디서나 태극기와 함께 할 수 있게 하였다.아울러 강남구민체육대회, 국제 평화마라톤 대회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태극기 물결이 흐르는 장관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대모산 정상에서는 태극기 지도 만들기 등을 통해 보는 이의 애국심을 자아내게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가졌다.이와 같은 노력 이외에도 개별 국기꽂이 설치가 불가한 주상복합 아파트와 대형건물에는 공동 국기게양대를 활용하고, 모범 태극기아파트 단지를 지정하여 사전 게양환경을 조성한 결과 90% 이상의 태극기 게양실적을 올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감사(感謝)하면 행복해져요 강남구가 을미년(乙未年)에는 긍정과 배려, 소통과 감사(感謝)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감사(感謝)나눔 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처럼, 직장 내 직원간의 긍정과 배려, 감사(感謝)하는 마음이 구정업무에 능률과 향상을 가져와 결국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대할 수 있고 이는 구민과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구는 올해를 ‘감사나눔 운동’ 원년의 해로 삼고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감사나눔 운동 출범식’ 개최와 더불어 감사 특강, 감사 노트 쓰기, 감사릴레이 운동 전개, 감사 구내방송 실시, 감사나눔 운동 평가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구내방송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는데 구내방송은 이번 달에는 매주 5회 실시하며, 다음 달부터는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실시한다.감사를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리 생활 주변의 사물과 가족, 동물 등 사소한 것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자유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적어 내는 ‘감사노트’, 감사의 편지를 지정 받은 사람이 3일내 직장 상사, 동료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 릴레이 운동’ 등 다양한 감사전달 방법이 동원되는데 구는 이를 통하여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아울러 매월 감동을 준 우수한 작품 5개를 선정해 문화상품권도 전달하고 마지막 달에는 평가보고회를 가져 우수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이번 운동에 직원들의 기대 또한 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평촌·목동 논술학원 큐브논술 고등학생 소논문 쓰기반 개설 평촌과 목동학원가에 위치한 큐브 논술학원이 소논문 쓰기반을 개설한다. 최근 대학입시에서 소논문은 비교과 활동에서 추천서와 더불어 포트폴리오(추가서류)로 제출이 가능한 영역으로 연·고대 및 한양대 중앙대 등 많은 대학에서 입시자료로 활용을 할 만큼 강남권 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평촌과 목동 지역에 고등학생을 위한 소논문쓰기반을 개설한 홍성표 원장(한양대 박사)은 연구주제 선정방법·선행연구 조사와 자료수집 방법 ·설문조사, 내용분석, 실험하기, 관찰하기, 인터뷰·정보 탐색 자료의 기록과 관리 등을 중심으로 논문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소논문 쓰기반은 큐브논술 평촌 목동지원의 전공 박사학위자인 홍성표 박사(한양대 문화콘텐츠학), 권정현 (고려대 국문학 박사), 정훈휘(서울대 물리학 박사) 이홍태(한양대 국문학 박사) 윤철(외국어대 문학박사) 등 박사학위자로 논문쓰기반을 구성하여 자소서와 면접 소논문을 지도 할 계획이다. 평촌 큐브논술 031-381-3381 목동 큐브논술 02-2606-4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못하는 학생을 잘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강사의 책무죠” 독해 능력 떨어지면 시험도 잘 볼 수 없어… 스스로 내용 정리하며 생각하는 능력 길러야 ‘믿음수능국어’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던 문인호 원장이 백마학원가에 새로이 문을 연 중·고등부 수능국어 전문 학원이다. 강남과 목동, 홍대 등지의 입시전문학원에서 16년 간 강의하며 10년 이상 재종반 강사로 경력을 쌓아온 문 원장은 성적이 높은 학생들만 골라받지 않고, 중학생들도 가르치는 등 소신 행보를 보여 학부모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에게 국어학습 방법과 지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성적이 높은 학생들만 골라 받지 않는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16년간 입시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대원외고와 한영외고 명덕외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은 물론이고 7등급 학생들도 가르쳐봤다. 그런데 요즘 학원들이 테스트를 통해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받으려는 경향이 있다. 오랫동안 입시를 해왔던 사람으로서 그런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못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면 못하는 학생들을 잘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강사가 해야 하는 일 아닌가. 입시가 학생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학원을 운영하는 이들이 학생들에 대해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을 바르게 훈련시키면 향상된다’는 뚜렷한 성과들을 지금까지 봐왔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도 가능성이 많다고 믿는다. Q 그렇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가 EBS문제나 수능 기출문제 푸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제대로 된 독해 훈련을 해야 한다. 지문을 읽으며 스스로 그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런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기 스스로 생각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다. 3~4등급 학생들에게 특히 말해 주고 싶은 것은 지문을 눈으로만 읽지 말고 손으로 쓰면서 정리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용을 정리한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해 본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도 기를 수 있다. 정리를 한다는 것은 또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뜻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과제로 매일 하루에 지문 한 장씩을 읽고 스스로 정리해보도록 하는데, 이 방법이 실제로 효과가 크다. 이런 식의 훈련을 통해 7등급을 받던 학생들도 1~2등급 받는 것을 매년 목격하게 된다. 학생들이 흔히 국어가 성적을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 말하는데, 이는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제대로 훈련을 하면 된다. Q 중학생들도 수능에 대비해 국어 학습을 해야 하는 필요성은 무엇인가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목적은 대학 진학을 위한 것인데, 학습을 위한 교재와 시험문제는 모두 국어로 돼 있다. 따라서 국어를 못하는 학생이 다른 과목을 잘 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요즘은 수학 문제도 긴 문장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많아 독해 능력이 떨어지면 시험도 잘 못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학생들의 학습 방향을 보면 특목고 진학을 위한 내신이나 논술 등에 맞춰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실제 수능을 위한 공부라 하기 힘들다. 논술과 내신 위주로만 공부하면 어휘력과 사고력이 부족해져 고등학교 과정에 많이 나오는 설명문, 논설문 등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논술과 수능국어는 다르기 때문이다. 논술은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수능공부는 문장과 단락의 내용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그런 훈련을 통해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을 길러야 한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상위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중학생 때부터 그런 기초를 닦도록 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주고 싶다. 사고의 틀이나 공부의 방향이 올바른 길로 쭉 이어져야 우수한 학생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므로 중학생들도 원장인 내가 직접 지도를 하고 있다. Q 국어를 잘 하게 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가 먼저 국어는 모든 학습의 도구이므로 국어 성적이 높은 학생이 영어나 외국어 탐구 과목 등의 성적도 좋다. 교과과정 또한 통합교과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서도 긴 문장으로 된 문장제 문제나 서술형 문제들이 많아 독해력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또 국어를 잘 하면 모든 학습의 바탕이 되는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중고등학교 때이므로 이 시기에 책을 많이 읽고 언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재산이 될 수 있다. 또한 지금은 자기표현과 소통 능력을 강조하는 시대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고 남들에게 자기 의견을 잘 전달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이러한 능력은 독서나 국어학습을 통해 길러진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23-4 코만빌딩 5층문의 031-908-746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5
- 미군기지 이전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곳, 평택 최근 부동산 경기의 장기침체와 주식시장의 보합세가 오래도록 지속되면서 도무지 여윳돈을 굴릴 곳이 없다. 수익형 임대주택이나 오피스텔 경기도 예전 같지 않다. 그럼에도 이번에야 말로 확실하다는 임대사업이 나타나 투자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고 있다. 바로 미군기지 이전으로 활발한 경기가 기대되는 평택 팽성읍에 지어지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가 그것. 현재 평택 팽성읍에 상주하고 있는 미군의 수는 약 5,000여명. 하지만 2016년까지는 경기도의 동두천과 의정부, 그리고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 대부분이 평택으로 이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평택에만 4만 여명의 미군들이 주둔하게 돼 이곳은 미군의 단일 주둔지 중에서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재편성될 것이다. 게다가 미군무원들과 가족, 또 미군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옮겨오게 되면 그 규모는 8만여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평택은 상전벽해가 될 것이며 새로운 ‘제2의 이태원’으로 그 면모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예상대로 ‘제2의 이태원’이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몇 십 년에 걸쳐 이루어진 이태원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관광지로 뜰 것이며 서울에서도 몰려들어 평택시의 관광사업도 크게 발전할 것이다. 더구나 인근인 송탄에 있는 공군기지에도 7,000여명의 미군이 상주하고 있어 평택의 모든 산업이 더할 나위 없는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미군기지 이전이라는 사상 최대의 호재 누릴 평택이런 상황이다 보니 미군기지 이전설이 나올 무렵부터 평택의 땅값은 들썩거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땅은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선점했고 자금력이 떨어지는 개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미군에게 건물을 임대해서 올릴 수 있는 임대수익. 이미 서울의 용산이나 이태원 등 미군들이 있는 곳에서 임대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그 안전성과 높은 수익률을 체감했다. 미군의 경우 각 개인을 상대하기보다는 미군주택과에 등록된 임대중계업소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임대료 문제로 골치 썩일 일이 아예 없다. 계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긴 하지만 월 최대 300만 원까지 주택수당이 나온다. 때문에 임대료를 떼이거나 공실에 대한 염려가 없다는 큰 장점도 있다. 미군주택과의 지정 임대중계업소에서는 임대계약과 다음에 들어올 임차인 모집까지 대행해준다. 편안한 숙소를 원하는 미군들이 계속 늘어나니 이곳만큼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호조건 속에서 미군에 대한 임대만을 목표로 특화시켜 지어진 이수건설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캠프 험프리스 정문에서 고작 650m 떨어진 곳에 지어지고 있어 우선적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곳은 연면적 172,514.70m²(52,300여 평)에 전용면적 84.9~146.4m²(25.7~44.4평)로 지어지며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기시설부터 층간소음 문제까지 특화된 아파트단지 주변으로는 미군 특화상권이 이미 활성화 되어 있고(로데오거리) 국제문화특구로 지정돼 미군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게다가 조깅이나 산책이 생활화 되어있는 미군들을 위해 단지 내에 1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주민공동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룸(GX룸),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각 세대에는 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전기시설을 110볼트와 220볼트를 혼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가스오븐이나 대형 식기세척기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모든 면에서 미군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더구나 믿을 수 있는 기업인 이수건설에서 시행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했고 단지설계 역시도 브라운스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관 저층부 테라코타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고, 단지의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채광과 환기뿐만 아니라 시원한 조망권까지 제대로 확보해 인근에서는 가장 탁월한 위치와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은 좁디좁은 오피스텔이나 수익형 임대주택의 개념이 아니라 미군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임대걱정은 애당초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층간소음 문제도 표준바닥구조를 적용하여(슬래브두께 210mm) 민원의 소지를 아예 없앴다고 한다. 이번 이전은 일시적인 이전이 아니라 영구적인 확대 이전이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이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브라운스톤만한 대단위 단지가 들어설 곳도 마땅치 않아 안정적이고 독보적인 임대수익을 오랫동안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니 여윳돈을 굴릴 마땅한 투자처를 찾는다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문의 02-553-9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가자! 아셈로 FAC 페스티벌 강남구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코엑스 서문 맞은편 ‘삼성동 음식문화특화지역’에서 음식·예술·문화가 어우러진 ‘2014 아셈로 FA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첫 선을 보이게 될 ‘2014 아셈로 FAC(Food Art Culture) 페스티벌’은 ‘ASEMRO FAC FESTIVAL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술)’가 주최하고 강남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강남구지회(회장 이병환)’가 공동주관한다. 강남구는 ‘2014 아셈로 FAC 페스티벌’ 기간에 참여업소들의 음식할인행사와 함께 로드프리마켓, 공연, 시식행사, 농산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음식특화지역을 지역의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상인 등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르는 종합축제여서 더욱 눈길을 끄는데 아셈로 일대 총 100여개 업소가 10%이상 할인하는 할인행사에 동참하고 이들 중 상당수의 업체는 매 주말마다 할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오는 26일 저녁 7시, 봉은사주차장에서는 정동하, 서문탁, 포맨 등이 출연하는 ‘전야제음악회’가 열리고 27일은 낮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길거리공연, 시식행사, 벼룩시장, 사진전, 맥주시음회와 150여개의 음식체험부스 등을 28일까지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한편, 공동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주말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유치를 위해 주말 상설 전시, 작은 공연행사 등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셈로 일대는 인근 코엑스와 함께 잦은 국제회의 개최로 이미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270여개의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삼성동 음식문화특화지역’이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삼성동 맛집들의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며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2014 아셈로 FAC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사무국(☎02)508-7199, 010-7150-6767) 또는 강남구보건소 위생과(☎02-3423-706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621호 학교소식 강서고등학교 건강 걷기대회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수철)에서는 학생들의 체력 관리와 활기찬 학교생활, 공동체 의식, 강서인으로서 긍지를 키워 주고자 2014 추계 체육행사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9월17일 도림천에서 안양천 신정교까지 1,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학창 시절 좋은 추억과 자연과 함께 함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학업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단, 우천시는 일정이 변경된다. 대일고등학교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 동상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에서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타스크(학생부) 동상은 1학년 8반 변지훈 학생이, 하이스타터(고등부) 동상은 2학년 1반 정하언 학생, 하이스타터(고등부) 동상은 2학년 5반 이준익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는 지난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대룡산 활공장,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특히 모형항공기는 강원체고, 자라우마을 저수지 주차장, 옛 국궁장 제방에서 열리며 정식 경기로 3개부 6개 종목, 시범경기로 2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1500여명이 참가했다. 우신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율형 사립고 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9월22일 월 오후 7시, 2회차 10월18일 오전 10시, 3회차 11월1일 오전 10시, 4회차 11월6일 오후 7시이며 장소는 우신고 소강당이다. 기숙사가 운영되고 대형 독서실이 완비된 우신고는 서울 지역 24개 자사고 중 서울대 진학률 2위(강남 3구 제외)를 차지했고 2014년 서울대 5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10명(중복 합격자 포함)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명덕챔버오케스트라(명덕고,명덕여고,명덕여중) 여름캠프와 힐링음악회 명덕챔버오케스트라(명덕고,명덕여고,명덕여중)는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명덕고등학교 원운관세미나실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캠프 마지막 날 노블레스타워 그랜드홀에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를 통한 힐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명덕고등학교 서울시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가 2014년 서울시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풋살-고등부) 강서교육청 대표로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9개 학교가 참가했고 명덕고등학교가 풋살 고등부 부분에서 우승했다. 명덕고 풋살팀은 강서교육청 대표로 9월15~16일 우장산축구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양정고등학교 산악반 서울시대표 선발전 1위 및 ‘부모교육 호통접고 소통하는 부모되’기 신청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산악반원은 당고개 암벽장 및 불암산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등산 부문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1위를 차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 한라산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표중근 선생님을 지도교사로 하여 2학년의 이종면, 모규석 군과 1학년의 유승현군이 출전하게 되어 양정 산악반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양정고가 2014년도 양천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인 학부모교육프로그램 ‘호통접고 소통하는 부모되기’에 선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정고 멀티미디어실(도서관 2층)에서 진행된다. 교내 평생교육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6일 가족과 함께 걷는 서울의 궁궐, 10월13일 제대로 된 내 아이 학습 멘토 되기, 10월20일 엄마 아빠! 내가 무엇을 하면 잘할까요, 10월27일 부모는 누구인가, 11월3일 자녀와 소통하기 지금부터야! 느낌 아니까~ 등으로 구성돼 있다. 5회 수강료 만원. 한가람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자립형 사립고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2015년 신입생(현 중 3)을 위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1회차는 9월18일 오후 7~9시, 2회차는 9월27일 오전 10~12시, 3회차는 11월6일 오후 7~9시, 4회차는 11월8일 오전 10~12시 한가람고 1층 계단강의실에서 열린다. 학교 설명회에 참가하면 2015년 입학 안내 및 학교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4회차 모두 같은 내용으로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 날짜 일주일 전에 본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장훈고등학교 2회차 농촌 경작물 체험 봉사활동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은 2회차 충북 옥천 농촌 경작물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9월2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 옥천군 안남면 509 배바우 마을 ‘배바우 도농 교류센타’에서 진행한다. 정목초등학교 ‘PVC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 환경 교육 정목초등학교(교장 양민종)는 5학년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9월 5일 양천아이쿱 주최 ‘PVC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했다. 5교시에는 PVC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고, 6교시에는 악기케이스를 천으로 만드는 활동을 했다. 이 날 강의 전에는 검사원들이 미리 학교를 방문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 PVC 제품을 알아보는 사전검사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으로 PVC제품에 대한 위험성과 유해한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계기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경기도는 중하위권, 안양은 어디? 2014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 경기도 학생들은 중하위권의 성적표를 받았다. 과천시, 가평시, 안양시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수험생의 학력수준을 보여주는 17개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국어A·B, 수학A·B, 영어A·B)에서 7~16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고교생, 수학B와 영어B에서 강세경기도 고교생의 2014학년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A 97.8점(14위) ▲국어B 98.2점(12위) ▲수학A 97.3점(16위) ▲수학B 1004점(7위) ▲영어A 100점(13위) ▲영어B 99.5점(7위)이었다.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영역은 수학B와 영어B였다. 수학B의 경우 광주(104.9점), 제주 (103.9점), 대구(102.8점), 서울(102.1점), 대전(101.3점), 울산(100.6점)에 이어 7위에 올랐다.4년제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영역별 1·2등급 비율은 5~12위로 전반적으로 중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영역별 1·2등급 비율은 ▲국어A 9.1%(공동 12위) ▲국어B 10.7%(8위) ▲수학A 8.0%(12위) ▲수학B 12.2%(6위) ▲영어A 13.2%(9위) ▲영어B 10.6%(5위) 등이다.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평군,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등의 성적이 두드러졌다.과천시의 경우 수학B 영역의 표준점수 평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영어B 3위, 수학A 4위, 국어B·영어A 6위, 국어A 7위 등으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가평군도 국어B 3위, 수학A·영어B 5위의 성적표를 받았고, 안양시와 의왕시도 표준점수 평균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 명단에 4번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가평군,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등도 상위 30위권 안에 1번 이상씩 들었다.영역별 1·2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 분석에서도 가평군과 과천시가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였다.과천시는 수학B 4위, 수학A 5위, 영어A·B 각 6위, 국어B 10위, 국어A 14위에 이름을 오렸고, 가평군은 국어B 2위, 영어B 2위, 수학A 3위였다.과천시와 가평군 외에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안양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등 10개 시군도 1·2등급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에 1번 이상 이름을 올렸다. 사립학교와 재수생 강세 여전2014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남학생 31만8959명, 여학생 28만7854명 등 모두 60만6813명이었다. 이중 재학생이 47만7297명, 졸업생이 11만7297명, 검정고시가 1만2219명이다.평가원이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의 성적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국·공립학교보다 높았고,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사립학교와 국·공립 간 점수 차이는 ▲국어A 4.2점, 국어B 4.4점 ▲수학A 4.8점, 수학B 5.5점 ▲영어A 2.8점, 영어B 5.2점 등으로 어려운 B형에서 격차가 더 컸다.재수생과 재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10점 안팎으로 재수생이 높았다. 국어A 9.4점, 국어B 9.9점, 수학A 11.2점, 수학B 8.1, 영어A 5.7, 영어B 9.3점 차이가 났다. 특히 상위권에서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2등급 비율을 보면 ▲재학생은 국어A 9.7%, 국어B 10.3%, 수학A 8.6%, 수학B 10.4%, 영어A 12.5%, 영어B 9.0%이었고 ▲재수생은 국어A 20.1%, 국어B 20.3%, 수학A 24.0%, 수학B 20.3%, 영어A 23.0%, 영어B 18.4%이었다.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2배쯤 높았다.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수학A·영어A는 제주, 국어B·수학B·영어B는 서울이었다.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 1위 시군구를 보면 국어A는 전남 장성군, 국어B·수학A·영어B는 강원 양구군, 수학B는 경기 과천시, 영어A는 경북 울진군이었다.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위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충북 청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8개 지역이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주부 위한 세컨드카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나눔카 카셰어링’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근거리 운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을 위한 세컨드카로 애용되고 있는 것.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나눔카에 대해 살펴보고 공식사업자 중 하나인 그린카의 카셰어링을 직접 체험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서울시청 교통정책과 양지영 주무관 자료참조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그린카, 쏘카, 씨티카 내 차처럼 편리하게 이용하는 나눔카 지난 2013년 2월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인 나눔카는 시민의 공모로 선정된 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명이다. 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제도인 카셰어링(car sharing)을 말하며, 렌터카 사업과 가장 큰 차이는 주택가 등에서 시간단위로 대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동차를 소유가 아닌 ‘공유’ 개념으로 사용하며 무분별한 소비를 막고 환경오염도 예방한다는데 의의가 있지만, 최근 자차가 없는 주부들에게 내 차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세컨드카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 나눔카는 각 구, 동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존이 지정돼 있어 집 혹은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나눔카 반납은 반드시 대여한 존으로 반납해야 한다.나눔카 서비스 지점은 서울교통정보센터(http://topis.seoul.go.kr)나 서울시 공식사업자인 그린카(www.greencar.co.kr), 쏘카(www.socar.kr), 씨티카(www.city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서비스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차량인 만큼 사용자들의 이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소 30분 단위로 차량 대여 가능기본 대여료와 주유료 자동결제 시스템 나눔카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각 서비스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가까운 서비스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예약한 다음 직접 찾아가서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이용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형태다. 예약한 차량에 접근해 사전에 발급받은 회원카드나 모바일 기기에 설치한 어플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대여한 장소로 다시 반납 처리해야 하며 주행거리에 따라 주유료가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청 교통정책과 양지영 주무관은 “서울시 나눔카는 2014년 7월 31일 기준으로 현재 서울시내 709개소, 차량 1,363대가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부터 이용 후 결재까지 모든 부분이 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이용방법, 규칙, 보험처리 등에 대해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모두가 함께 타는 차량이기에 다음에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 예약시간을 준수하고, 차량을 청결히 하는 등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나눔카 이용 시 사고가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방법대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ip. 나눔카 사고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나눔카 이용 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각 회사의 고객센터나 경찰에 즉시 연락을 취하고 회사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모든 나눔카 사업자는 자동차 종합보험(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가입 및 차량손해 면책제도를 운영 중이고 이 비용은 기본 대여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보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다만 회사별로 보상한도 및 적용기준이 상이하니 이용하기 전에 각 회사별로 안내 중인 보험정책 및 사고처리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단, 비회원의 운전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로 인한 사고의 피해에 대해서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리포터의 ‘그린카’ 생생 체험후기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그린카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봤다. 회원가입 시 기본정보와 운전면허증, 대여료 결제카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정회원으로 가입이 완료되며 현재 프로모션 기간으로 연회비와 가입비가 모두 무료다. 그린카 이용 시 필요한 회원카드는 회원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3~4일 내에 발급되며 대여한 차량 앞 유리 단말기에 태그하면 차 문을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가 없더라도 모바일에서 그린카 앱을 다운로드 한 뒤 실행하면 스마트키로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리포터는 후자를 택했다. 회원가입 후 그린카 앱을 설치한 뒤 대여 가능한 일자와 시간을 설정한 다음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을 검색했다. 이용할 차종은 경차부터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승합차, SUV, 수입차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30분 기준 대여요금은 경차(모닝, 스파크 등) 3,150원에 1km당 유류비 170~190원, 소형차(엑센트, 올뉴프라이드)는 3,750원에 1km당 유류비 190원, 준중형차(아반떼MD, 뉴SM3 등)는 4,150원에 1km당 유류비 190~200원, 중형차(YF소나타, K5 등)는 6,000원에 1km당 유류비 200~250원 등으로 다양하다. 단, 차종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그린존이 한정돼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그린존에서 이용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야 한다. 구, 동별로 검색을 할 수 있어 ‘강남구 &rarr 대치동 &rarr 포스코사거리 제일주차장’으로 검색, 경차 30분 대여로 예약을 했다. 그린존에서 차량을 수령하면 대여료가 자동결제 되며 차량을 반납하면 주행거리에 맞춰 유류비도 자동결제 돼 여러 모로 이용이 편리했다. *이용방법그린카 모바일(m.greencar.co.kr) 웹 예약하기. 대여일과 시간을 설정한 뒤 차종을 검색한 다음 이용 가능한 그린존을 찾으면 된다. 문자로 받은 차량번호로 그린존에 가서 수령. 회원카드가 있다면 차 앞 유리 단말기에 사용하고 스마트키는 그린카 앱을 다운로드해 열림 버튼 실행 후 차량 문을 연다. 차량에 파손된 부위가 있는지 앞, 뒤, 옆을 먼저 살핀 다음 파손 부위가 있을 경우 사진을 찍어 전송한다. 차량 열쇠는 차 안에 장착돼 있으며 시동을 켜고 운전하면 된다. 반납 시에는 반드시 스마트키에 있는 잠김 키를 이용해 차량 문이 잠겼는지 확인하고 반납 완료를 확인해야 한다. 반납과 동시에 주행거리에 맞춰 유류비가 자동결제 된다. ※ 경차 30분 대여요금은 3,150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2,790원, 주행거리는 5km로 유류비 1km 당 170원으로 계산돼 850원으로 총 이용요금은 3,640원이었다. 2014-09-15
- 미래의 주역은 만들어 지는 것! 1. 아이들은 만들어 지는 것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보면 참으로 놀랍다. 물론, 외적인 면도 그렇지만 내적인 면의 변화를 보면 더욱 그러하다. 모든 교육자들이 그렇겠지만 본인 역시 이제는 초등3,4학년인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이나 인성을 보면 이 학생이 어느 정도의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갈 수 있을지 그 그림이 그려지곤 한다. 물론, 중?고등학생들은 말 할 것도 없다. 그리고 그 학생의 현재에서 어느 선을 넘어서려면 어떠한 활동(공부와 꿈, 그리고 인성영역 등)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노력과 땀을 흘려야 할지가 전망이 된다. 그래서 요즘엔 시간이 나는 대로 유아시절부터 대입까지 학생들을 위한 진로프로세스(현재의 실력과 상황에 따라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 지, 무슨 도전을 해야 할 지를 갈음하는 진로 흐름도)를 그리고 있다. 여태껏 본인은 이러한 진로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그 결과는 언제나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 물론, 그 프로세스는 하나의 획일화 되어있진 않다. 인생이 그렇듯 아이들마다 모두 성공할 때도, 실패할 때도 있기 때문이고 결국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뤄 줄 진로는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아이들의 진로는 만들어지는 것이고 지도하면 얼마든지 좋은 그림으로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2. 지난 2014년도의 여러 입시를 돌아보며2014년도는 고입에서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덕분에 어느 정도의 예측을 하긴 하였지만 예년대비 정확한 예측은 어려웠다. 그러나 모든 입시가 마무리된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은 더욱 명쾌해졌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내신의 중요성과 학교생활의 중요성이라는 것이다.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함이며 학교생활은 2단계를 위함이다. 즉, 이젠 입시가 바뀌었다는 것이고 대학교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마찬가지가 되었다. 간단히 지도한 학생들의 합격여부를 갖고 살펴보면 외대부고는 ALL “A"여야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상산, 민사고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그 바로 아래 있는 자사고(청운고, 하늘고, 북일고 등)들은 "B"가 한 개정도면 면접은 볼 수 있었다. 일산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안산동산고는 “B"가 2개면 통과가 되기 힘들었다. 고양외고의 영어과는 AA11이어야 1단계를, 고양국제고 역시AA11은 되어야 면접까지 통과하였다. 물론 김포 등의 외고는 AA32도 전략만 잘 쓰면 합격하였다. 즉, 학교내신은 우수아를 선발하는 1단계이고 그 다음은 면접에서 갈린다. 거기에서 얼마나 자신의 특징을 잘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본인은 학생들의 특징을 대부분 잘 알고 있다. 이유는 여러 과정(문제풀이, PT발표, 즉답, 평상 시 갖고 있는 지적능력,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특징을 어떻게 자소서에 잘 녹이고 해당학교의 전형에 맞는 준비를 전략적으로 시키느냐 였다. 다행히 올 해도 잘 맞아 많은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맞이하긴 했지만 모두 합격시키지 못 한게 좀 아쉽긴 하다. 만일 조금 더 전략적으로 준비가 되었다면 한 명이라도 더 원하는 학교에 합격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3. 2015년, 이제 우리아이가 그 중심에 한 걸음 다가서야어머니들은 늘 불안하다. 초등부터 대입까지 그 학년이 다를 뿐 모든 학년의 어머니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하나하나 잘 따라가며 성과를 이루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상위권에 진입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교육청 영재원(고양시의 81개 초교 중 20명 선발로 언제나 합격이 어려운 상황)에 최종2명이 합격했다. 초3이긴 하지만 역시 그 긴장감은 동일하다. 우습지만 모두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미 8년전에 영재원에 입학시켰던 학생들은 이젠 당당히 SKY를 바라보는 실력자들로 자라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5살부터 본인이 지도하던 학생이 합격해 참으로 기뻤다. 그 학생은 이미 초2때 경인교대를, 초3때 동국대 자투리 입시에서 떨어진 바가 있는 삼수생이기도 했고 이미 자소서만 2번, 면접1번의 경력자다. 이러한 학생이 있는가하면 대입을 준비하는데도 자소서와 면접을 한 번도 안해 본 학생들이 허다하다. 그래서 본인은 무조건 결과도 결과지만 영재원, 영재학급, 경시대회 등을 초등 땐 도전하게 한다. 그리고 실전인 중학교 땐 무조건 학교생활과 중간, 기말고사에 총력을 다 시킨다. 반장, 부반장 등 리더십은 무조건 해야한다. 고등학교 때도 무조건 학교생활과 수능중심으로 지도한다. 이렇게 하면 결국 좋은 곳을 가게된다. 물론, 보다 세밀한 지도가 있어야 한다. 본인의 학원학생들은 중?고등학생이 되면 논문도 쓰게 한다. 수학학원이긴 하지만 어머니들이 그 대단하지도 않은 논문 때문에 강남을 가시더라. 본인은 매년 논문만 2~3편을 쓰기 때문에 논문의 작성지도는 어렵지 않고 이것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면 마땅히 지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4. 믿고 맡기는 자세!! 그것은 꿈을 이루는 기본이 된다.천부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애들이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더욱 많다. 어머니들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똑같이 수학 잘하길 바란다. 그것도 천부적인 애들을 부러워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학원을 찾아다니며 스스로들 질책하고 자녀를 너무도 힘들게 하고 있다. 타고난 아이들은 일부다. 그렇다고 그런 애들이 이 다음에 사회의 리더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부분 어디 구석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앞으로의 리더는 자신의 꿈과 열정이 가득하고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이다. 지금도 역시 그렇다. 그러니, 하나의 모양에 너무 맞추려할 필요가 없다. 올해도, 작년도, 그전에도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언제나 수학과 과학을 탁월하게 잘 했던 학생들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목표를 갖고 학교생활과 자기주도를 잘해가는 학생이 되는 것이다. 학원은 도와주어야 한다. 애들을 잡고 시간을 늘리는 것은 장삿속에 불과하다. 학부모님은 믿고 맡기고 학원은 입시정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질을 확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입시에서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믿음과 신뢰가 있다면 특목?자사고, 명문대에 갈 수 있는 자질을 확보시키는 것은 그리 큰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컨센서스(Consensus)이다. 모스트하이&휴브레인후곡학원 원장 황현경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