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혼·출산 모든 것 숨긴 여성, 결국 파경 사기로 인한 혼인 무효자녀 양육권은 인정이혼과 출산 전력을 숨기고, 이름까지 바꿔 결혼한 40대 여성이 15년이 지난 뒤 결국 파경을 맞았다.2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경찰관인 박 모(45)씨는 세 살 연상인 정모(여 48)씨와 1996년 결혼식을 하고 1997년 3월 혼인신고를 했다. 부부는 1998년 아이를 출산했고, 화목한 가정생활을 이어갔다. 15년이 지난 2009년 8월, 박씨는 우연치 않게 아내가 과거에 혼인을 했고, 아이 두 명을 낳았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박씨는 이 내용을 캐물었지만, 아내는 부녀회 일로 다른 여자가 음해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의문을 품었던 박씨는 2010년 2월 아내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떼어보고, 아내가 혼인한 사실과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가 있다는 사실, 자신과 동거중이던 1996년 3월에야 전 남편과 협의이혼 신고가 된 사실을 알게 됐다.사실을 알게 된 후 박씨는 동거기간에 여러 차례 임신중절을 한 것과 아이 한 명이 질식사고로 사망한 것이 아내가 결혼 사실을 숨기려는 의도적인 행동이었다는 의심을 품게됐다. 이런 이유로 아내와 심하게 다툰 박씨는 지난해 3월 이혼 소송을 냈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한숙희)는 이 사건에 대해 "이혼 및 아이출생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경우 사기로 인한 혼인의 의사표시로 인정해 혼인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의 이혼전력과 두 명의 자녀를 두었다는 사실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라며 "1997년 2월 신고한 혼인은 취소하고 피고는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자신의 모든 것을 숨겨온 정씨에게도 자녀 양육권은 돌아갔다. 재판부는 둘 사이의 자녀에 대해 친권자 및 양육자로 정씨를 지정했다. 박씨는 매달 100만원씩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양육권자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 혼인 후 정씨가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을 해왔다는 점과 남편 박씨가 한 차례 부정행위로 '주거지를 위자료로 지급하고 이혼한다'는 합의서를 작성한 점을 들어 정씨는 재산분할로 3000만원을 받게 됐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2
- 서지영, 11월 5살 연상 금융인과 웨딩마치 ▲ 사진=SBS드라마'대물'캡쳐혼성 4인조 그룹 샵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이 올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서지영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금융전문가로 알려졌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올 7월말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예비 신랑은 서울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유명한 금융회사들에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금융인이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하면서 강남과 한남동 일대에서 자유로운 데이트를 해왔다. 또한 결혼 약속을 한 뒤에는 지인들의 모임에 함께 참석해 서로를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두 사람은 목요일 오후로 결혼식을 정했다. 양가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뜻이다. 결혼 장소인 신라호텔 역시 결혼식 공개를 꺼려하는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예식 장소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남편이 일반이이기 때문에 서지영이 각별히 신경 쓴다"며 "양가 어른들도 많이 계셔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경건하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전했다.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한 서지영은 2004년에는 KBS드라마'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기자 변신에도 성공했다.한편, 11월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서지영은 남은 기간 동안 혼수 등 결혼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서지영은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3
- 박정은 ‘잼있게 미술읽기’-팜프파탈 ‘다나에’의 사라진 남자는? 구스타프 클림트 [다나에],1907-1908,캔버스에 유채,개인소장.잔뜩 웅크린 자세인 그녀는 황홀경에 빠진 모습으로 눈을 지긋히 감고 있지만 잠든거 같지는 않고 무엇가에 몰두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볼그스레한 빰과 탄성이 나오는 듯한 사알짝 벌어진 입술,풍성한 머리카락이 흘러 내려있는 선홍빛 젓가슴,오른손엔 무엇가를 쥐고 있고 왼손은 그녀의 은밀한 그 곳으로 사라져 그림 속에서는 보이지 않고 다만 보는 우리로 하여금 자극적인 상상을 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우리가 상상한데로 그녀는 지금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신들의 신인 하늘을 지배하는 제우스는 여성편력이 너무도 심한 바람둥이였습니다. 그는 부인 헤라의 눈을 피하고 여자들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해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것 조차 서슴치 않았습니다. 먹구름으로 변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울리지 않는 백조의 모습으로 심지어는 황소의 모습으로 변해서 수많은 여자들을 탐닉했습니다. 여기서 제우스가 황금의 비로 변신하여 '다나에'를 휴혹하는것으로 이 그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그리스의 왕 아크리오스에게는 '다나에'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는 끔찍한 신탁을 받게 됩니다. 장차 자신의 다나에가 아들을 낳게 되는데 바로 그 아들인 자신의 손자에게 죽음을 당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는 고민끝에 다나에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아이를 낳지 못할것이라고 생각, 어쩔수 없이 사랑하는 딸 다나에를 사나운 개들이 지키는 청둥탑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다나에'를 가둔 청둥탑이 아무리 단단하고 견고하다해도 천하의 바람둥이 제우스의 눈길을 막을수는 없었습니다.티치아노[다나에]1545-1546,캔버스에유채,카포디몬테 국립미술관티치아노의 '다나에'는 황금소나기로 변한 제우스가 빛나고, 렘브란트의 '다나에'는 남자를 기다리는 애틋한 그리움이 강조되어 있다면, 클림트의 '다나에'는 사랑 속에서 혼연일체가 된 감각적이고 관능적 여인의 모습입니다. 아들을 낳으면 자신의 아버지가 죽게되는 비극적인 상황에 처한 청순하고 가련한 여인으로서의 '다나에'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오히려 가슴과 풍만한 허벅지를 드러내고 황금비로 변신해 유혹하는 제우스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탐색하는 도발적인 여인의 모습입니다.온몸에는 여인의 휘감은 유혹의 물결이 그득하고 몸의 가리는 엷은 비단은 그녀가 온몸으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쾌감의 말해주듯 흔들리고 있습니다.'다나에'의 온몸은 이미 황금빛으로 휘감은 황금비에 촉촉히 젖어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죽음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깊고 깊은 황홀경에 빠져 있습니다. 이쯤되면 그녀의 모습은 쾌락은 육체적 사랑의 보상이 아니라 그 자체로 성스러운 경험이며 신성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신화적 소재와 클림트의 금색빛이 '다나에'의 도발적인 모습이 자칫하면 퇴페적인 느낌만을 줄 수 있는 이 작품에 성스러움을 부여한 것 입니다.하지만 이 그림이 속세의 세계에 머무르지 않을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성적 도취에 온몸을 내 맡긴 여자만 묘사되어 있고 남자가 그림속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잘 찾아보면 남자의 흔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황금비 속에 숨겨진 검은 사각형. 그녀의 풍만한 허벅지 사이로 황금비를 받아들이는 부분의 엉덩이가 시작되는 부분에 하얀 테두리로 강조된 사각형은 클림트의 수 많은 다른 그림 속에서 남성 성의 상징으로 남자옷을 장식하던 것 입니다. 보통 동그란 형태로 여성 성 옆에 위치해 있었습니다.클림트의 작품을 보는 재미중 하나가 사라진 남자찾기 인데 '다나에'에서는 황금빛 황금비로 표현된 정액속의 검은 사각형 무늬로 표현 되어져 있습니다.신화는 보는 사람들에게 교훈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야기가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약에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수많은 가설을 생각하면서 지나간 일을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의 왕 아크리오스가 '다나에'를 청둥탑에 가두지 않았다면...? 그녀가 제우스와 사랑을 나누지 않았다면...? '다나에'가 낳은 아들을 버리지 않았다면...? 순간적인 상황 판단을 잘해야 하는 지혜로움과 함께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가장 강한 인간본능인 에로티시즘의 강한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박정은 객원미술 전문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2
- 투투 출신 황혜영, 전문직 종사자와 6개월째 열애中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38)이 동갑내기 전문직 종사자와 6개월째 열애중이다.황혜영 측 관계자는 29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황혜영이 동갑내기 전문직 종사자와 6개월째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은 현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94년 그룹 투투의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가요계에 데뷔,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방송인 겸 여성의류 쇼핑몰 ‘아마이(www.amai.co.kr)’를 직접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9
- 이수영, 27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 사진=이수영 트위터 지난 27일 가수 이수영이 득남했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수영은 지난 27일 오후 2시 47분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3.3kg의 아들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현재 건강하다"고 전했다.이수영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덕분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지난달 이수영은 만삭의 모습으로 아기용품 매장에 나타난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5일 교회의 지인을 통해 알게 된 10살 연상인 남편과 결혼하여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그녀의 출산소식을 접한 팬들 "수영씨 아들이니 예쁘고 잘생겼겠네요", "수영누나 득남 축하드립니다. 굿럭!", "간만에 좋은 소식 들으니 좋네요. 득남 완전 축하드려요"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이수영은 지난 4월까지 KBS 라디오 '이수영의 뮤직 쇼'를 진행한 뒤 태교에만 전념해왔다.데일리뮤직 이진로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김연우 “아내 집안 알고 나니 사랑 더 싹터” 가수 김연우가 자신의 부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 출연한 김연우는 지난해 9월 결혼한 12살 연하의 부인에 대해 이야기했다.MC 윤종신은 김연우에게 "제가 결혼식을 갔었다. 가보면 대충 안다. 아내의 집안이 좋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MC 김구라가 "부인의 집안이 진짜 좋냐"는 질문에 김연우는 얼떨결에 맞다고 대답했다.김연우는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아내 아버님이 하는 사업을 알게 됐다.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연애 5년 끝에 결혼했다. 아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 일도 더 잘되고, 인상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숨겨진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부자 되고 싶다면 ‘삼십오 법칙’ 실천 하세요” 날이 갈수록 먹거리와 쓸거리가 흔해진 세상. 하지만 ‘근검절약’이란 말은 마이너스 통장 앞에서 점점 더 설득력을 잃어 가는지도 모른다. 돈 쓸 일이 많아 저축은 생각지도 못한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의 연봉 10%로 생활하며 예금통장 10개를 관리하는 이도 있다. ‘빚 없이 사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실천하는 부천 신흥초교 최지만 교사를 만났다. 물건 사기 전에는 3번 생각하고 5번 비교하고 10년 쓰자부천 신흥초에서 6학년 학생을 가르치는 최 교사는 얼마 전 이경규와 김구라가 진행하는 tvN 토크쇼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근검절약 노하우가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물건을 사기전 꼭 필요한지 3번 이상 생각해요.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옷은 한번 구입하면 최소 10년 이상 바꾸지 않죠. 비록 3번 이상 생각해도 꼭 사야할 물품이 있다면 적어도 5곳 정도의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비교검색 후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죠.”최 교사의 근검절약과 검소한 생활신조를 담은 ‘삼십오 법칙’이다. 그는 삼십오 법칙에 따라 결혼 전 구입한 컴퓨터를 10년째 사용하고 있다. 7년 전 부인이 혼수로 가져온 텔레비전과 세탁기, 냉장고와 식탁, 침대와 책상 등도 그대로다. 어디 이뿐이랴. “학교에 나오려면 그래도 웬만큼 옷은 입어줘야 하잖아요. 때문에 주로 이월상품전문 쇼핑몰을 활용해요. 일반 가격의 50~70% 이상 저렴하죠. 또 10년째 몰고 다니는 자동차도 연료 반만 채우고, 주행 중 2000rpm을 넘지 않도록 정속 주행을 합니다.” 부창부수이랄까. 최 교사의 절약정신은 부인에게 전염되었다. 부인도 쇼핑을 하려면 홈쇼핑 하프클럽을 찾는다. 또 더 돈을 아끼려고 밤 10시 이후 할인혜택이 큰 시간대 쇼핑시간을 애용한다. 가난이 가져다 준 교훈 - 작은 돈 오래 모아야 원하는 것 살 수 있다 어린 시절 최 교사 부친의 직업은 개척교회 목사였다. 늦은 나이에 맨몸으로 시작한 교회는 생활고로 이어졌다. 최 교사는 고등학교 때까지 점심도시락 하나로 하루를 버티며 이틀에 한 번 먹는 저녁에 의지해 야간자율학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일찍이 겪어버린 가난 때문에 어른이 되어 직업을 찾으면 저축을 해서 여유 있게 살겠노라 다짐하며 자랐어요. 커서 보니 도시 서민들이 어렵게 사는 대부분의 원인이 무리한 집장만으로 얻은 빚 때문이란 것도 알았죠. 제가 대출 없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지금 전세로 사는 이유도 이 때문예요.”하지만 절약정신이 몸에 밴 최 교사 눈에 비친 아이들의 모습은 자신의 학창시절과 너무 차이가 커서 놀라곤 한다.“요즘 아이들은 고가 휴대폰을 손쉽게 장만하죠. 고장이 없어도 예쁘고 비싼 신제품이 나오면 거리낌 없이 바꾸잖아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냈어요. 아이들에게 1인 1통장을 만들고 용돈으로 저축을 하게 했죠. 작은 돈을 오래 모아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를 알리기 위해서예요.”그래서 최 교사는 경제교육을 할 때도 ‘우리나라 빚이 1조원을 넘었다’ 고 말로 하지 않는다. 대신 ‘일주일에 1000원 용돈을 바로 써버리면 과자 한 봉지 밖에 사지 못하지만, 석 달을 모아 저축하면 1만2000원으로 맛있는 피자를 사먹을 수 있다’는 식으로 저축 효과를 설득한다. 목표 있는 저축이 돈을 모은다 최 교사의 청렴과 검소한 생활은 ‘2010년 저축의 날 국무총리 표창’으로 이어졌다. 또 ‘경기교육발전유공 스승의 날 기념 경기도지사표창’ 등도 수상했다. 언제부터인가 교직원 연수 때가 되면 최 교사는 재테크와 저축 노하우를 알리는 경제교육 단골 강사로 변신한다. “사실 돈을 모으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해요. 문제는 본인 삶이 어려우면 주위 이웃을 돌아보기조차 어려워져요. 제가 저축을 하는 이유는 일차로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지만, 그 이후에도 저축는 계속할 계획예요.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서죠.”최 교사는 돈을 모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기로 했다. 대신 사회와 이웃 그리고 교회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10여 개의 예금통장에 소득의 80%를 저축하고 10% 이상을 독거노인지원과 장학헌금 등에 사용하며 나머지 10%로 생활하는 이유도 그런 희망 때문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신개념 출장음식 명가 ‘GTV스타출장뷔페’ 21일 오픈 지난 7월 21일 신개념 출장 음식의 명가 ‘GTV 스타 출장뷔페(대표 이대근 www.gtvfood.com)’가 부천 상동에 문을 열었다. GTV스타 출장뷔페는 여성전문 케이블 GTV 방송이 함께 하는 국내 최초의 방송 브랜드 출장뷔페사업이다. 이번 오픈을 맞아 뷔페 측에서는 “국내 3대 조리명장 이상정 씨의 메뉴 개발과 조리 자문을 바탕으로 최상의 요리를 준비했고 기획사 ‘이엔티팩토리’ 소속의 SBS 웃찾사 개그맨들의 감동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GTV스타 출장뷔페는 여성채널 GTV 방송 광고와 홍보 지원으로 부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조리명장의 음식, 스타 이벤트 등의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결혼피로연과 기업행사, 홈 파티 등 행사에 필요한 다채로운 최상급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대근 대표는 “적절한 맞춤형 음식 메뉴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전략으로 국내 케이터링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80-777-707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이효리-김동률, ‘결혼설’ 이후 부부놀이에 빠져 “여보… 최근 결혼설에 휩싸인 가수 이효리와 김동률이 부부놀이에 빠졌다.지난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리 재미있는 책도 영화도 재미없는 부분, 지루한 부분이 있기 마련 이름을 날린 훌륭한 사람들의 인생에도 조용히 권태롭게 지낸 시간들이 있었듯 우리 인생과 사랑에 찾아온 권태로운 시간들 묵묵히 참고 즐겨보면 어떨까? 멋진 소설 같은 아름다운 영화 같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라는 글을 올렸다.이에 김동률은 이효리 트위터에 "여보! 무슨 일 있어?"라는 멘션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고 이효리 역시 "권태기 잘 극복하자구"라고 화답했다.이 글을 접한 네티즌은 "잘 어울려", "한 번 잘 해보는건 어때요?", "재미있다", "주거니 받거니 부부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효리와 김동률은 지난 19일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결혼설 루머가 퍼지며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박소현, 김원준과의 결혼 발언 ‘강심장’ 초토화 방송인 박소현이 ‘가상 남편’ 가수 김원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박소현은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수 김원준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얼마 전 ‘김원준이 정말 실제로 나를 좋아하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방송 외적으로 만난 김원준의 의미심장한 행동에 마음이 설렜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출연진이 술렁이는 모습을 보이자 박소현은 “확실히 예전과는 내 마음이 달라져서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특히 박소현은 “가상을 넘어서 실제 만남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MC들의 조심스런 질문에 “(김원준)결혼 성사 시킬까요?”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