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검색결과 총 82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촌 가람스카이수학학원, ‘전가람 원장’ 얼마 전, 평촌 학원가에 새로 이사 온 가람스카이수학학원. 이곳은 20년 넘는 경력의 전가람 원장이 범계역에서 운영하던 학원을 이주해 와 문을 연 학원이다. 중고교 시절부터 대학수학문제와 일본 동경대의 수학문제 등을 구해 풀 정도로 수학에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했던 전 원장은 연세대 졸업 후 서울과 분당, 평촌 등에서 유명 강사로 활동하며 ‘수학강의의 귀재’로 승승장구해 왔다. 이사 후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를 평촌 학원가에서 만났다. Q. 범계역에서 평촌 학원가로 이전해 오셨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범계에서 2년간 가람스카이학원을 운영하며, 고등부만 120명이 모일 정도로 급속히 성장했다. 그러다보니 공간이 협소해 져 어려움이 생겼다. 그래서 보다 넓은 장소를 구해 평촌 학원가로 오게 됐다. 또 중등반에 대한 수요와 요구도 끊이지 않아 장소가 더 필요하기도 했다. Q. 2년 만에 고등부만 120명이라는 성장치가 놀랍다. 비결이 무엇인가?20년 넘게 수학을 가르친 경험과 실력이 가장 큰 비결이다. 대입의 트렌드와 변화를 읽고 학생들 개개인의 실력을 파악해 그에 맞춰 가르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한반에 적게는 2명에서 평균 7명 정도의 학생들만을 데리고 수업한다. 또 강사들이 평소에 학생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성적의 부침을 겪을 때마다 적절하게 대응하고 도와준다. 따로 불러 심리나 상태에 대한 상담도 하고, 부족함을 느끼는 단원이나 문제 유형은 충분히 일러주고 보충해 준다. 이런 세심하고 개인적인 케어는 학생들이 부침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학습에 정진하게 되는 촉매제로 작용한다. 연장선상에서 우리 학원 학생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우리 학원 출신 재수생들은 1년간 무료로 수업을 듣게 해준다. 이렇듯 강사와 학생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탓에 학생들의 성적향상이나 입시성과도 매우 좋은 편이다. Q. 가람스카이학원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무엇인가? 교재는 어떤 것을 쓰시는지?우리는 매회 수업이 3단계, 3~4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고등부의 경우 일주일에 두 번 수학의 원리를 가르치고 이해시키는 이론수업이 1시간 30분정도 진행되고, 이후 수업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파악하는 테스트를 30분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실력을 점검하는 첨삭 과정 클리닉 수업이 2시간 정도 이루어진다. 즉 이론수업, 테스트, 첨삭의 3단계가 3~4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첨삭의 날’로 정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나와 테스트와 첨삭만을 4시간 정도 집중해 받는다. 이외에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심화수업이나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보충수업이 개인의 실력이나 학습능력에 따라 수시로 이뤄져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등반도 마찬가지로 운영된다.또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는 직접 집필한 ‘수능 666 문제집’과 ‘내신 완벽 대비집’, EBS 교재나 기타 검증된 유명 수학교재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사용하고 있다. Q. 이름이 특이하다. ‘수능 666 문제집’이란 어떤 것인가?수능 666은 1984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의 우리나라 대입 수학문제를 분석해 만든 문제집이다. 본고사, 학력고사, 수능문제 등을 분석하니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반복하여 출제되는 경향을 발견했다. 이를 토대로 대입 실전형 문제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가르쳤는데, 이투스 서울 본원 시절 단과생 최다수강의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Q. 마지막으로 수학 잘하는 비법이 무엇인지 소개해 달라.우선, 문제 속의 문자들을 숫자처럼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생들 대부분은 숫자만 나온 수학문제는 재미있고 쉽게 대하는 데 여기에 문자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어려워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문자와 친해져야 한다. 문자를 친숙한 숫자처럼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풀어보고 접해보기를 권한다. 또 수학의 개념, 즉 원리에 대해 바로 알아야 복잡하고 꼬인 문제도 풀어낼 수 있다. 수학문제를 틀리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며 적극적으로 수학과 맞붙어 보길 바란다. 평촌 가람스카이수학학원 : 031-388-943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12월 무료강좌, 만 가지 원예학교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12월 평일 무료강좌로 ‘만 가지 원예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 한 달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2층 나눔실에서 진행한다. 모듬 정원 만들기, 유리볼 부케 만들기, 성탄 테이블 데코 만들기, 압화손편지&누름꽃 양초 만들기 등을 4주에 걸쳐 진행한다. 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나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4만원이다.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가곡으로의 세계여행’ 무료 콘서트, 28일 열려파주시 시립예술단 단원 콘서트가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솔가람아트홀에서 열린다. ‘가곡으로의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한 16곡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300석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031-940-8521 출판도시, ‘제10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 29일 개최출판도시문화재단은 제10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을 11월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5까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동아시아 책의 교류’는 각국을 대표하는 북디자이너와 편집자들이 모여 지난 십 년 간의 변화를 짚어보고 새로운 움직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북디자이너 10인에 선정된 뤄징런, 일본의 저널리스트인 무로가 키요노리, 현대 한국 북디자인의 개척자인 정병규, 한글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안상수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bookcity.org)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음료이용권 포함해 1만원이다. 문의: 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홍보팀 031-955-3298 파주시 중앙도서관, ‘희망독서열차’ 독서 캠페인 진행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월 4일, 박노성 중앙도서관장과 도서관 직원 등과 함께 ‘희망독서열차’ 독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스마트 폰에 뺏긴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되찾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산역에서 대곡역에 이르는 지하철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읽는 문화를 만들자는 독서 캠페인과 더불어 도서관 소식지 배부 등을 통해 지역 행사 및 문화프로그램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여기에 더해 파주시의 대표 축제인 장단콩축제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되는 야한토론회 홍보 등도 함께 했다. 파주시, 전국체전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획득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파주시가 육상과 레슬링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육상에서 파주시청 소속 오경수 선수가 400m 릴레이에서, 한다례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지민 선수가 100m 허들에서 은메달을 땄다.레슬링은 봉일천고등학교 김경민 학생이 자유형 120kg과 그레꼬 120kg에서, 최원진 학생이 그레꼬 97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파주시는 지난 1999년부터 체육계에서 비인기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육상 종목에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오고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오고 있다. 봉일천고 레슬링부는 서영순 교장과 학부모, 레슬링협회 함재상 회장과 선수 등이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성과로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시는 엘리트체육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파주시를 대한민국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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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을 위한 조언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은 기대와 새로운 각오만큼이나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입시를 무시할 수 없는 여건상 공부가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 되겠지만 그 외 동아리 활동, 진로진학,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고등학교에서 활동이 궁금할 터. 현 중3 학생들이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남은 4개월 기간 동안 집중해야 할 것과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당면하게 되는 모든 학교생활에 대해 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들어보았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한가람고 김명옥 교사“많이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연습 필요해”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책을 많이 읽어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김명옥 교사는 “무조건 많이 읽는 것 보다 제대로 읽을 것, 추천도서 목록이 아니라 본인에게 필요한 책을 선택해 꾸준히 읽을 것”을 권한다. “사실 고등학교는 모든 교과목에 독해력이 요구됩니다. 교과서 지문도 길 뿐만 아니라 시험 문제도 지문이 길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 읽다보면 앞에 읽은 것이 기억나지 않아 연결을 못해 엉뚱한 결론을 도출해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긴 문장을 읽는 연습은 신문이든 잡지든 책이든 상관없다. 대신 읽고 나면 쓰는 연습도 해 볼 것을 권한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용을 서술해보거나 일기 쓰기, 명언 쓰기 등 쓸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읽기와 쓰기를 통해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가 어딘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고 입학하면 고등학교 생활이 훨씬 수월하다”고 덧붙인다.
학교생활 = 교내 경시대회 미리 알아볼 것“지원 할 고등학교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입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홈페이지나 선배들을 통해 교내 동아리 활동과 경시대회는 어떤 것이 있으며 본인의 진로와 관련해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입학하기 전에 정보를 파악해 두세요. 또한 학교에서 하는 모든 대회는 무조건 참여하세요.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이런 문제도 나오는구나’ 유형을 파악하면 내년에라도 도움이 됩니다."
학습 = 선행보다 복습에 중점을“선행은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서 하되 수Ⅰ, 수Ⅱ, 기하, 벡터까지 미리 공부했다고 하지만 막상 고등학교 입학하면 선행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한 학기 정도의 예습을 열심히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미리 공부해 놓아도 다 잊어버립니다. 앞서 나가려고 하니 뒤를 돌아보지 않고 복습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깎이는 부분은 지금 선행하고 있는 진도가 아니라 이미 배운 부분입니다.”
진로진학 = 전공하고 싶은 학과 홈페이지 살펴볼 것“지금 대학은 부모님 때와 많이 달라졌어요. 학과 이름도 많이 바뀌었죠.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전공해야할지 미리 생각해본 다음 가고 싶은 학과가 있는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공으로 무엇을 공부하는지 살펴보면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도 있고 관련된 동아리활동을 고등학교에서 미리 계획해볼 수도 있습니다.”
중3 겨울방학 = 중등 심화과정 심도 있게 공부해야“4개월 동안 심화된 중등 과정을 제대로 공부해보세요. 고등학교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치르면 실수하는 부분이 중학교 과정입니다. 쉬운 것, 기초적인 것은 생각을 하지 않아서 틀리게 됩니다. 수학은 중학교 전 과정 중 본인이 약한 부분을 단원별로 영역별로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영어도 중학 단어와 문법을 정확하게 공부한 다음에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한가람고 1학년 선배들이 전하는 고교생활
김윤지 양“기초 체력 충분히 길러야 활기찬 학교생활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 생활을 활기차게 하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윤지양. 5시 학교를 마치고 귀가 하는 길에 헬스장을 들러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기초체력을 키운다. “어차피 곧장 집으로 가도 늘어지는 시간이잖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요가를 하고 샤워까지 하고 집에 가면 몸도 가뿐하고 스트레스도 해소 돼 바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기말고사가 끝나고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기간이 중3 후배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는 윤지양은 “4개월 동안 공부한 것이 고등학교 실력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주요과목에 대한 기본 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고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것”을 제안한다.
김승혁 군“한 달, 주간, 일일 단위의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세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개인적으로 무엇인가를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김승혁군. “아침 일찍 등교하고 수업, 방과 후, 야간자율학습까지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다보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계획을 짤 때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한 다음 세부적으로 한 달, 주간, 일일계획을 세워 실천할 것을 권한다. 또 하나, 공부를 할 때는 선행 보다 심화 위주로 할 것을 권한다.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 때 배운 것에 더 심화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선행 1번에 심화 2번 정도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 비결입니다.”
김지은 양“동아리 활동은 생활기록부 기재보다 하고 싶은 것으로”
“동아리 활동은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기 위해 하는 활동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고교생활을 즐겁게 만든다”는 김지은 양. 하고 싶은 활동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이것을 힘으로 더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단다.“사실 생기부에 기재하는 내용은 동아리 이름보다 어떤 활동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참여했느냐가 아닐까요. 적성과 취미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선택하면 재미있으니까 당연히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되죠. 게다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들이 같은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 친구를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도 있어요.”“당장 진로를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진로가 보인다”는 지은양은 교내 경시대회부터 캠프활동 등 다양한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한다.
2014-11-12
- 629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2014년 프랑스-한국 수학교사 교류 외1.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 자매학교인 카미유 생상스와 수업교류가 이루어졌다. 카미유 생상스의 시릴 르노(Cyrille Renault) 수학교사가 지난 11월2일부터 10일까지 본교를 방문해 2학년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의 주제는 수학의 역사와 원주율, 황금비였으며 영어로 진행되었다. 오는 1월에는 양정고등학교의 서지완 수학교사가 카미유 생상스를 방문하여 프랑스학생들을 대상으로 ‘금강비’를 영어로 강의할 예정이다. 2. 양정고 산악반(지도교사 표중근)과 럭비부(감독:임한수)가 제주도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럭비부는 충북고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39:23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다. 산악반은 2학년의 이종면, 모규석 군과 1학년의 유승현 군이 한 팀이 되어 출전, 우승하는 쾌거를 얻었다. 3.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5차 입학설명회가 양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예년보다 많은 5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2시간 가량의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양정고등학교의 2014년 대외 설명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한가람고등학교 18기 1학년 장애체험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지난 10월31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8기 장애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은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 활동해보는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함께 살ㄹ아가기 위해 서로의 도움과 배려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신고등학교 2회 졸업생 김효수 교수 제24회 분쉬의학상 수상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가 2회 졸업생 김효수 교수(서울의대 내과학)가 제24회 분쉬의학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의 출신 고등학교에 500만원 장학금을 주어 의학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의학도를 희망하는 고교생들에게 진로를 설정하는데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19일 오후 6시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진행된다. 장훈고등학교 IBK기업은행 경제교육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YDP 교육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BK기업은행 경제강연교육을 지난 10월29일 오후 3시 30분에 1,2학년 희망자 72명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는 나의 이야기다’는 주제로 금융경제와 미래에 대해 IBK기업은행 본사 개인고객부 김태수 강사가 진행했다. 목동고등학교 진로특강 ‘의사 바로 알기’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는 의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의사 바로 알기’를 11월19일 오후 3시50분부터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의대, 의사의 겉과 속’이라는 주제로 이장우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 고려대 겸임교수)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의대에 관심있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명덕고등학교 제1회 국제청소년 적정기술&비즈니스 아이디어 발표 대회 우수상 수상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가 10월25일 열린 제1회 국제청소년 적정기술&비즈니스 아이디어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적정기술미래포럼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과학중점과정(2학년 이동용, 최인준/1학년 백승민, 송광회, 최재혁) 학생들이 ‘Biosand Filter의 효율적인 생물막 관리 기술’이란 주제로 참여했다. 마포고등학교 테니스부 전국제전 남고부 단체전 우승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가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23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대표로 나선 마포고가 강원도의 횡성고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첫 단식에 나선 김덕영(마포고)이 이강민(횡성고)을 6-2 6-2로 물리쳤고 제2단식에서 권순우(마포고)가 신은총(횡성고)을 6-4 6-1로 꺾고 승기를 잡았다. 이어 마포고 에이스 김영석이 한재석(횡성고)을 6-1 6-2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소강배, 낫소기, 문화체육부장관기 등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마포고는 전국체전마저 휩쓸며 올해 6관왕에 올랐다. 마포고가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이후 5년만이다. 등촌고등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교육 아카데미등촌고등학교(교장 김응길)는 지난달 10월3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본교 소강당및 교무회의실에서 1,2학년 학부모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제8차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16 in seoul 20대학 대입요강 분석 자료’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2016~17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세현고등학교 해밀터동아리 영등포 쪽방촌 도배봉사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 해밀터동아리가 지난 10월17일 영등포 쪽방촌 도배봉사와 31일 서대문구 현저동 연탄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미소 지으며,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을 힘든 노동에도 서로 격려하고 도왔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가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일반전형 151명, 취업희망자 특별전형 47명, 가업승계자 특별전형 2명, 특기자 특별전형 34명으로 총 234명이다. 2학년 진급 시 선택해야 되는 학과별로 보면 국제관광비즈니스과 3학급 78명, 국제통상과 3학급 78명, IT비즈니스과 3학급 78명으로 9학급이다. 2014학년부터 디자인비즈니스과는 국제통상과로 신설됐다. 모집지역은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이다. 목동중학교 강서 제4지구 영어발표대회 우수상 수상목동중학교(교장 남기황)는 지난 10월 21일 신서중학교에서 개최된 ''강서 2014-11-12
- 아름다운 빛의 풍경, 노르망디를 만나다 태양 아래 시시각각으로 느껴지는 변화를 순수한 색채현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인상파들. 그림이란 이해하고 재현하는 것이 아닌, 단지 아름다운 빛에 의한 시각적 인상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들에게 큰 영향을 준 곳 중 하나는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로 바다에 접한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하다.예술의전당은 11월22일부터 2015년 2월15일까지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전을 개최한다. 모네, 부댕, 쿠르베, 코로, 터너 그리고 라울 뒤피 등 모던아트의 거장들이 그린 노르망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풍경화 100여점을 소개한다. 중세 고딕양식의 노르망디 성당, 대수도원, 성 등의 풍경에서부터 서북부의 르 아브르를 배경으로 항구의 광활한 빛을 화폭에 담은 부댕, ‘인상, 해돋이’를 탄생시킨 모네, 노르망디 해안에서 ‘바다 풍경’의 기법을 발전시킨 쿠르베 등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20세기 포비즘의 영향을 받아 밝은 색채와 경쾌한 리듬을 가진 독자적인 화풍을 확립한 라울 뒤피의 작품도 전시된다. 라울 뒤피가 사라지고 난 노르망디 지역의 예술세계는 20세기 사진작가 올리비에가 이어서 표현해 나가게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빛나는 모던아트의 시작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Alexandre Dubourg - La Jetée d''HonfleurEugène Boudin - Le Bassin de l''Eure au Havre전시일시 2014년11월22일~2015년2월15일 오전11시~오후7시(평일)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6전시실(3층)관람료 성인1만2천원/대학생1만원 초·중·고생8천원/어린이(36개월이상~만7세)6천원전시문의 02-580-13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628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모집 안내 자율형 사립고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2015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사회통합전형’ 84명을 모집한다. 지난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일반전형은 2: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사회통합전형은 4년간 미달이었다.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 ‘사회통합전형’은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다양성전형으로 나뉜다. 기회균등전형에 차상위 계층까지는 모든 교육비를 지원 받으며 양정고만의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회다양성전형(다자녀 포함)은 소득 8분위 이하만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정고 홈페이지(www.yangchung.hs.kr) 또는 양정고 연구기획부(02-2649-7073)로 문의하면 된다. 한가람고등학교 소규모 테마별 수학여행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지난 10월 22~24일 2박3일 일정으로 소규모 테마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햇수로 4년째인 올해는 제주도 자전거 일주팀과 순창 농촌마을 벽화 제작팀, 보령 은행마을 봉사활동팀, 부산 문화 탐방팀, 남도 맛 기행 팀 등 5개팀으로 꾸려 진행됐다. 팀 구성은 2013년 9월, 학급과 무관하게 테마별로 학생들을 모집한 후 학생 운영진을 꾸려 프로그램을 짰다. 학교와 지도교사는 사전답사와 숙소 및 식당, 교통편의 계약 등의 실무를 담당했다.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과 만족을 합쳐 92.8%가 나왔다. 제주 자전거 일주팀의 경우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성취감을 얻었다는 점을 내세웠고, 봉사활동을 한 두 개팀 학생들은 고등학교 단 한 번의 수학여행을 보람차게 다녀왔다는 자부심을 내세웠다. 우신고등학교 2014 토요 동아리 발표회 우신윈드 최우수상 수상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가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2014 주말행복체험 토요동아리 발표회’음악부분에서 우신윈드오케스트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 서울시 주말행복체험 토요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서울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 5일 수업에 따른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창의·인성 교육 및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토요동아리활동을 장려하여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서울시 학교지원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포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입학설명회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는 2015학년도 과학중점학교 입학설명회를 11월 20일 오후 6시30분 본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3학년 남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주요 설명내용은 과학중점학교 입학안내,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안내 등이다. 목동고등학교 저자와의 대화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는 2학기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11월 17일 오후 4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될 저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서민 교수로 MBC컬투의 베란다 쇼 출연한바 있다. 이번 강의는 과학, 기생충과 우리 생활 등에 관한 강연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목운중학교 일본 난잔중학교와 국제교류목운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10월 8일 청소년의 국제이해 증진 및 세계사회시민으로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일본 나가사키 난잔중학교와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학생들 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신뢰증진 및 국제적 능력배양을 통한 글로벌리더십 함양으로 행복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름답고 우아한 한복차림의 목운중학교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의 ‘아리랑’, ‘꼭두각시’ 연주와 난타 동아리의 신명나는 리듬으로 일본 나가사키 난잔중학교 학생들을 환영했고, 일본 나가사키 난잔중학교 수학여행단은 일본 전통춤인 요사코이를 답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염경중학교 ‘제3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참가염경중학교(교장 김정희)에서는 10월 22일(수) 꿈 많고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제3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에 지도교사 이윤경 선생님 외 학생16명이 드럼페스티벌에 참가 하였다. 심장을 뛰게하는 북소리 속에 깊은 잠재의식속의 열정이 끓어오르고 학생들의 억눌렸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드럼클럽! 이 활동을 통해 학급에서 다소 소외되고 소심했던 학생들이 자신감을 찾고 선후배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장단을 맞춰 가는 속에서 흘린 땀방울의 결과로 드럼페스티벌에서 은상이라는 수상의 결과를 낳았다. 공진중학교 행복진로캠프공진중학교(교장 우종선)에서는 지난 10월 6일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진로캠프를 실시했다. 4~5명씩 1팀이 되어 1부는 1교시~6교시까지 진로탐색 및 비전찾기 활동, 2부는 학급단합 활동으로 학급별 공동취사와 공동체 놀이를 했다. 신서중학교 누리샘 도서실 휴관 안내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는 누리샘 도서실을 안내사서 연수 참가로 인하여 11월5~7일까지 임시휴관한다. 반납은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월촌중학교 사제동행 자전거 타기월촌중학교(교장 김종화)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사제동행 자전거 타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촌중학교에서 시작해 고양시 행주동 행주산성을 돌아오는 24.3km의 거리를 학생과 교사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영도초등학교 강서학생탐구발표대회 금상/은상 수상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는 2014학년도 강서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4학년 김석희, 양국현, 이준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6학년 전민영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지 2014-11-05
- 2014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출제 경향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느라 바쁜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여유를 누리고 있는 때일 것이다. 그러나 어느새 마지막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중간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중학교 마지막 시험을 대비해보자! 교하중 총 40 문항 중 서술형이 4문항. 교과서를 바탕으로 출제되었고 다소 어휘의 비중이 늘었지만 이전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독해의 비중이 전체 시험의 50%를 넘는다. 지문의 구성은 본문이 바탕이나 표현에서의 대화글을 토대로 독해 문제 유형으로도 출제되니 기본적인 내용파악과 꼼꼼한 본문 암기가 필수다. 난이도는 비교적 평이했다. 다만 서술형 중 문장 내 공통으로 들어갈 빈 칸 채우기 문제에서 요구한 답은 관계대명사, 의문사 what이었으나 문제에서 no matter what의 복합관계사를 요구하여 평소 깊이 학습하지 않은 학생들은 생소하게 느껴졌을 거라 생각된다. 그 외 문법 파트에서는 비교적 교과서 내 문법 오류 관련 문제로 출제되어 각 과별 핵심 문법을 익히고 학습했다면 크게 어렵지 않았다. 두일중 28문항 중 서술형 6문항이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3분 보카가 빠져 학습 부담감은 줄었다. 다만 그에 따른 어휘나 회화 파트가 교과서, 원어민 회화 자료를 바탕으로 출제 되었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았다. 다만 그림을 보고 날씨 단어를 묻는 문제는 유형이 생소하여 난이도에 비해 오답률이 다소 높았다. 독해 서술형에서 ‘주어진 질문에 우리말로 답하시오’라는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지만 항상 영어로 작성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를 꼼꼼히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지난 1학기 기말고사부터 2~3개의 읽기자료가 추가 범위로 나오고 있으니 사전 학습이 필요하다. 문법은 본문에 기반하여 출제된 문제들이기에 본문 암기가 필수다. 이 밖에 본문을 바탕으로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문장을 서술하는 문제에서는 기존 교과서에서 구로 표현되었지만 문제 답안은 절로 작성하도록 하여 오답률이 매우 높았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주요 문법이 있는 기본 문장을 익히고 그 문장에 따른 다른 표현을 깊이 있게 다뤄 볼 필요성이 있다. 지산중총 문항 30개 중 서술형 5문항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외부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교과서를 바탕으로 출제되어 시험 대비에 대한 부담감이 덜한 편이었다. 그러나 문법 파트에 있어서는 범위 내에서 원하는 단순히 답을 요하는 문제들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문제가 출제된 편이었다. 예를 들어 관계대명사를 주로 다루는 이번 범위 내에서 선행사에 따른 수일치가 오답이 나온 경우, 수동태 문형에 대한 다양한 표현, so that 주어 동사 구문을 in order that 주어 동사 구문이 아닌 in order to v로 표현하는 부분은 학생들에게 좀 더 심도 있게 학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그에 반해 독해는 다소 평이하여 기본적으로 본문에 대한 내용파악과 본문암기로 꼼꼼한 학습이 이루어졌다면 큰 무리 없었을 거라 생각된다. 해솔중 총 25개 문항 중 서술형 5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시험은 7과와 10과 본문에서 평범한 형태의 객관식 문제들로 구성이 되었다. 본문만 충실히 학습하고 그에 따른 주요문법이나 내용파악이 제대만 이루어 졌다면 난해한 문제는 없었다. 또한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물에서 10문제 이상이 출제가 되었다. 특히 문법 파트는 프린트물에서 많이 출제가 되었고 프린트물 추가 독해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술형은 다소 종합적인 부분에서 문제들이 출제가 되었다. 학교 프린트물, 본문 그리고 문법을 활용해서 영작 및 빈칸 넣기 등 다양한 형태가 출제가 되었으나 위에서 언급된 부분들만 정확히 학습이 되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동패중 총 27문항 중 7문항이 서술형이었다. 이번 시험을 대비해 학교에서 7-9과의 예상문제 150문항 정도를 학생들에게 배포했으며, 그 문제들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다소 평이한 편이다. 하지만 서술형 총 7문항 중에서 3-4 문제가 학생들이 느끼기에는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된다. 가정법 과거완료를 사용해서 문법적으로 올바르게 쓰는 서술형과 ignore 의 명사형을 쓰는 부분도 미리 학습되어 있지 않았다면 충분히 틀리기 쉬운 문제였다. 또한 4형식의 수동태를 다시 능동태로 바꾸는 문법 부분도 조금의 실수 하더라도 5점을 잃을 수 있는 난이도였다. 전반적으로 서술형에서 함정이 많아 고득점이 나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한가람중 서술형 10문항을 포함해서 총 26문항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외부 보충 자료 없이 교과서 중심의 문제들이었다. 때문에 교과서 본문, 어법, 대화 표현을 충실히 암기하고 내용을 숙지하고 반복해서 관련 문제들을 풀었다면 충분히 좋은 득점을 받을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일반적으로 중간고사 때는 서술형의 비중을 높이고, 기말고사 때는 객관식 문제의 비중을 높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주의해 준비해야 한다. 1,2학년 때와 다르게 3학년은 본문의 길이도 늘어나고, 문장구조와 내용도 더 심화가 되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하는데 1,2학년때 보다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이 필요하다. 금촌중 총 28문항 중 5문항이 서술형. 독해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으며 교과서를 바탕으로만 출제되었지만, 서술형에 있어서는 각 문항이 2~3개의 소문항으로 이루어지고, 조건이 있어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본문 암기와 각 과별 핵심 문법에 대한 학습이 꼼꼼히 이루어졌다면 큰 무리 없이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시험의 난이도 조정은 서술형에서 이루어졌는데 출제의 가장 기본 바탕은 각 과별로 주어지는 문법에 있어서의 영작이었다. 다소 평이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각 문법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없다면 실수의 요소가 많았다. 또한 조건을 주어 그 조건에 맞는 완벽한 문장을 서술하는 문제도 까다로왔다. 특히 문항 중 조건 내 완벽한 문장으로 쓰시오 라는 문제에서 구어체 표현이 익숙한 학생들이 주어 없는 문형을 서술하여 감점을 받았다. 서술형에서의 조건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필수라 생각한다. 3학년의 문제에서는 문장 내 각 과별 핵심 문법이 요소요소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라도 난이도가 있게 느껴질 수밖에 없고 서술형이라면 더욱 그렇다. 3학년 영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학생들이 문법을 어설프게 알기 때문이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본문을 외우는 데만 시간을 들이면 표면적으로 내용 파악에 그칠 뿐 깊이 있게 학습이 이루어져 있지 못하다. 범위 내에서의 문법 사항에 있어 수업을 잘 듣고 그에 따른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이 남아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있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왕유미파주아발론어학원 중등부 부원장 문의 031-947-4222 2014-11-03
- 627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영일고등학교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탁구)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가 9월 27일 명지고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스포츠클럽 교육감배 탁구 대회에서 우승하고 11월 23일 경북 상주 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 대표선수는 1학년 유병현 학생, 2학년 지형민, 이이삭, 김홍재, 김범진, 김진영, 이하성 학생, 3학년 조우진, 이준규, 변지수 학생이다. 지난 10월 24일에는 태국교육자들이 영일고를 방문했다. 오전, 오후 2부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방문팀에는 태국팀 20명, 이대팀 2명, 영일고 학생 23명, 아리랑TV 직원 3명이다.지난 10월 2일에는 대양주 국제교류활동이 진행됐다. 참가학생은 19명, 대양주 관련 팀이 29명 이었다. 양정고등학교 김제 남포들녘마을로 수학여행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학생 62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 성덕면에 위치한 남포들녘마을로 수학여행을 갔다. 김제 남포들녘마을은 본교와 지난 2011년 농어촌여름휴가페스티벌로 인연을 맺은 후 자매 결연을 맺고 4년째 수학여행을 실시하며 마을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 동안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듬이체험, 벼베기체험, 쌀피자만들기체험, 연날리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했다. 장훈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수학토론대회 참가자 모집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한양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11월 18일 고등학생-수학교사-예비수학교사 사이의 열린 토론을 통해 수학영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토론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본관 213호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수학교육 토크콘서트 -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학술동아리 Mathemagicians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가 주관하며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KT&G 복지재단이 후원한다. 명덕고등학교 학부모 초청 입학 설명회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는 과학중점과정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부모 초청 입학 설명회를 명덕고등학교 원운관 계단식 세미나실 1층에서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10월30일 오후 6시 2015년 과학 중점과정 운영 및 선발 안내에 대한 내용으로 개최됐고 2차 설명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2015년 과학중점과정 교육과정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안내하는 내용을 열린다. 진명여자고등학교 2014년 시도별 일반계 고교평가에서 6위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무)는 동아일보가 조사한 ‘2014년 시도별 일반계 고교평가’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명여고는 총점 79.9점으로 작년 10위에서 올해 6위로 올랐다. 고교평가 항목은 학력수준(60점), 교육환경(30점), 학교평판(10점)으로 평가된다. 등촌고등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교육 아카데미등촌고등학교(교장 김응길)는 2014학년도 10월3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교내 소강당 및 교무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제8차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16~17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에 대해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6 in seoul 20대학 대입요강 분석 자를 제공한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중3 여학생 대상 진로(입학)설명회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들의 진로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10월20일부터 11월28일까지 월 수 금 10시, 2시(1일 2회) 상시운영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여학생 및 학부모이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정보 및 본교 입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방문일과 시간을 인터넷 혹은 전화로 접수 후 예약한 일시에 맞추어 10분전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 070-7790-0905 목동고등학교 걷강걷기대회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는 학생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학생회 주관으로 창의·인성 체험프로그램(양천구 교육보조 지원사업)으로 ‘목동고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11월1일 10시부터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계남근린공원부터 매봉산까지 5.4km를 걷게 된다. 세현고등학교 자매학교 오사카 세이조고등학교 학생 방문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가 자매학교인 오사카 세이조고등학교 학생들이 10월2~3일까지 본교를 방문했다. 1학년 박수빈, 배다은, 김소희 학생은 10월1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수영부문에 서울대표로 출전한다. 신서중학교 자율형 사립고 입학 전형 합동 설명회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는 2015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입학 전형 합동 설명회를 지난 29일 1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본교 목련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양정고, 우신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앙고, 한가람고 등 본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자사고를 선택, 한 학교당 15분씩 각 학교 입학담당관의 학교별 특색 교육 설명 및 질의 응답, 대학 입시와 관련한 자사고의 선택,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촌중학교 융합수업의 날 행사월촌중학교(교장 김종화)는 2학기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과학과, 미술과, 체육과 3개 교과가 함께하는 융합수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딱지 데이라고 명칭된 이날 행사에는 1교시 과학과의 ‘작용과 반작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미술과의 ‘옵아트’ 및 ‘캘리그래피’, 체육과의 ‘스포츠맨십’ 교육 등이 6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딱지치기 토너먼트 대회, 디자인 대회, 딱지 높이 쌓기 대회 등의 학생 참여 활동을 넣어 다채롭게 운영됐다. 서울영도초등학교 영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는 영도오케스트라 기존 및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3~5학년이며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 타악기 등이다.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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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놀이방 있는 식당은 어디?
“입이 밥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식당에서의 여유로운 식사,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쉽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아이들은 에너지 방출하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곳.파주지역, 놀이방 있는 식당을 찾아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아이 동반 식사, 여유롭게 샤브샤브 즐기세요~”칸의 아침
모던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샤브샤브집. 신선한 야채와 고기, 해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곳 매장 한쪽에는 9세 이하 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방이 마련돼 있다. 미끄럼틀, 정글짐, 트램폴린 등 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 방방 뛰며 놀만한 시설들이 알차게 구성돼 있어 식사 시간 내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다. 바깥에서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유리창을 내 더욱 안심이다. 칸의 아침의 메뉴로는 소고기샤브정식, 해물샤브정식, 칸 스페셜샤브정식 등이 있으며 9900원 점심특선도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눈꽃송이 탕수, 어린이 볶음밥,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이 있다. 이곳 샤브샤브는 냄비나 재료가 다 개인별로 제공돼 편리하다. 홀은 150석 규모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규모의 모임이 가능한 룸이 구비돼 있어 학부모 모임, 가족모임, 직장 회식의 자리로 손색이 없다. 식당 옆에는 전망 좋은 카페가 있는데 이곳 역시 칸의 아침 주인장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칸의 아침에서 식사한 손님에게는 커피나 음료를 할인해 준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511 덕진프라자 2층 (와동동 1220-7)문의: 031-948-3366
“놀이방은 물론, 맵지 않은 어린이 닭갈비도 있어요”닭가네 춘천닭갈비 막국수
운정신도시 가람마을에 위치한 ‘닭가네 춘천닭갈비 막국수’는 햇빛 잘 드는 넓은 창가, 시원스레 펼쳐진 넓은 홀에 좌식으로 된 인테리어로 바닥에 철퍼덕 앉아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편안하다. 매장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돼 있어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식사라 하더라도 부담이 적다. 요리조리 다닐 수 있는 작은 정글짐과 샌드백, 미끄럼틀 등 어린 아이들이 즐거워할만한 시설들이 구비돼 있다.메뉴로는 닭갈비, 어린이 닭갈비, 막국수, 닭발, 소불고기 볶음밥, 새우볶음밥, 어린이주먹밥 등이 있다. 닭갈비의 경우 순한 맛, 보통 맛, 배운 맛, 아주 매운 맛으로 나눠 판매해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과의 식사에도 부담이 적다. 또한 맵지 않은 것을 원하는 아이들에게는 간장맛을 낸 어린이 닭갈비(200g)메뉴도 따로 마련돼 있다. 이외에 소불고기 볶음밥, 새우볶음밥 등도 있어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 위치 : 파주시 미래로 662 대흥프라자 3층 (와동동 6-4, 롯데리아 3층) 문의 : 031-945-1008
“정육식당에서 우리 고기, 맘 편히 드세요~”농협 안심한우 정육식당
2014-10-25
- 군포, 2014 밥이 되는 인문학 4분기 강사진 확정 군포시에서 만들어져 많은 사람에게 정신적 배부름을 선물했던 ‘밥이 되는 인문학’의 올해 4분기 인문학 밥은 신정근·이덕일·강준만이 차례로 짓는다.4분기의 첫 달인 10월 밥 인문학은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교수가 담당한다. 동양철학으로 인문학 열풍을 잇고 있는 신 교수는 ‘불혹과 유혹 사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에 혹하고 무엇에 혹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구분해주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신 교수의 강의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인문학에 애정을 느끼는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이어 11월의 밥 인문학 강연은 <정도전과 그의 시대>, <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전사>,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등의 역사평설을 저술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역사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진행한다.이 교수는 11월 20일 ‘우리 안의 식민사관’이라는 주제로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정보 습득이 이뤄져야 우리 문화와 미래가 바로 설 수 있음을, 조목조목 사례를 들며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한편, 12월 18일 열릴 올해의 마지막 밥 인문학 강의에서는 한국적인 비평문화의 새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강준만 전북대 교수를 만날 수 있다. 강 교수는 지난 8월 말 <싸가지 없는 진보>라는 책을 출간하며 화제의 중심이 된 바 있고, 이 외에도 <감정독재>와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 등을 저술하며 우리 사회의 민낯을 밝힘으로써 수많은 질문과 성찰의 기회를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포시는 “군포는 인문학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소통을 선물하고, 인생의 가치 음미와 자아성찰의 기회 등을 제공하려 밥이 되는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올해의 마무리를 군포에서 뜻깊은 인문학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