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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대 의예과 비롯 의대 5곳 동시에 1차 합격한 최다민(백석고3) 학생 의과대학, 의사는 대한민국 최상위권 학생들의 희망 진로·진학 1순위에 속한다. 그런 만큼 의대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하려면 ‘모든 것을 갖춰야’ 하는데, 이를 달성한, 그것도 초과 달성한 학생이 일산에서 나왔다. 바로 백석고등학교 3학년 최다민 학생.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의예과를 비롯해 의대 5곳에 동시 1차 합격, 3곳에 최종 합격(1곳은 면접 불참)한 그를 일산 청솔학원 네오관에서 만났다.Q,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수시 입결과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서울대학교 의예과(지역균형)와 고려대 의예과(학생우수), 경희네 의예과(네오르네상스), 연세대 의예과(활동우수), 아주대 의예과(ACE)에 1차 합격했고, 그 중 서울대와 고려대, 경희대 의예과에 최종 합격(아주대는 면접 불참)했습니다.내신 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전교과 1.05(주요 교과는 1.03)이고요, 수능 성적(등급/백분위)은 언매 1/100, 미적분 1/99, 물리1/97, 지구과학1/99, 영어 1등급/100점, 한국사 1등급으로 전과목에서 4문제 틀렸습니다.Q. 평소 내신 관리 공부법은?잠을 충분히 자고 공부할 때는 최대한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또, 의문이 생기면 모아서 선생님께 꼭 질문해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저는 특히 내신 시험을 보고 나면 반드시 다시 점검해 볼 것을 권합니다. 지난 시험에서 잘못을 짚어보고 다음 시험에서 같은 실수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Q. 과목별 내신 대비 학습은 어떻게 했나요?국어는 문학 작품에 관련된 문제를 전부 뽑아 풀어보고, 시의 경우 작가의 다른 작품 또는 비슷한 주제를 가진 작품을 찾아서 전문을 읽어 보고 연계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법은 사전을 매일 찾아보면서 비슷한 용례나 예시 지문 등을 살펴봤어요.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면서 개념을 확실히 익혔습니다. 개념이 헷갈리는 게 있다면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최소 50 문제 정도 풀었어요. 영어는 교과서 지문을 통째로 암기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우리말로 먼저 외운 다음 영어로 번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제 관련 어휘도 따로 찾아 익혔어요. 그러한 공부법이 서술형 영작에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을 선택했는데, 물리는 인강을 듣기 보다는 나만의 공부법을 찾으려 했고요, 화학도 개념을 충실히 하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평소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생명은 교과서나 EBS수능특강에 나오는 개념을 모두 외우려고 노력했고 틀린 부분은 그 유형만 깊숙이 파고들어서 다시 틀리지 않도록 공부했어요.Q. 수능 공부도 만만치 않았을 텐데 수능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저는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신 학습을 깊이 있게 한 것이 수능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의 문학 과목은 수능 기출 문제도 풀어보면서 내신을 준비했어요. 국어와 수학은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기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영어는 평소 내신 공부를 하면서 어휘를 많이 익힌 것이 도움이 됐고 어릴 때부터 영어로 된 책들을 많이 읽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르게 됐습니다.Q. 수시전형은 성적뿐 아니라 활동도 중요한데 학교활동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했나요?저는 활동의 주제를 의학으로만 맞추지는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련 활동에 참여했는데요,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면 사회적, 윤리적인 부분에도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한 독서를 많이 하면서 추가 보고서도 작성했는데,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사고력 증진과 생기부 만드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Q. 동아리 활동은 어떤 것을 했나요?BIC라고 생명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조장을 맡아서 조원들, 그리고 선생님과 상의해서 생명과학 분야 실험을 많이 진행했어요. 실험을 하면서 보고서 작성도 하고, 오류도 수정해갔는데요, 그러한 과정에서 조원들과 협동심도 기르고 후속 주제도 많이 생각해낼 수 있었습니다.Q.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는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굉장히 자주 할 수 있는데요, 학습 상황 점검 후 계획을 같이 짜주시고 수시 상담도 세밀하게 해주셨습니다. 또, 공부로 힘들어할 때 따뜻하게 조언해주셔서 마음을 다잡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고, 수학 선생님께서 질문을 정말 잘 받아주시고 자료도 많이 주셔서 수학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저는 수시 준비를 중점적으로 했지만 수능도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환경과 학습 분위기도 좋았고요. 이런 여러 가지 요소들이 도움이 많이 돼서 학원에 꾸준히 다니게 된 것 같아요.Q. 의예과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가요?할아버지께서 인지저하증이 있으셔서 고교 3년 동안 뇌신경질환, 그중에서도 인지저하증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많은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신경외과 또는 신경과를 전공해서 신경과 전문의로서 뇌신경질환 관련 연구를 하면서 동시에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어요.Q.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한다면? 더불어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려요. 일단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문제를 풀 때 틀렸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해당 개념과 문제 유형을 깊숙이 파서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신과 수능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기’를 강조하고 싶어요. 내신 준비 과정도 수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내신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고교 3년 동안 학생회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도 많이 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면 좋겠어요. 저도 공부만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냈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 없이 고교 생활을 할 수 있었고, 그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공부할 때 힘도 많이 됐고요. 2023-12-22
- 당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수학공부 전략 학년과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이다.고1 때부터 정시나 수시를 미리 정할 필요는 없다.수시를 선택한다면, 내신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 모의고사보다 내신 성적에 포함되는 학기별 중간, 기말 고사가 더 중요한 것은 당연한 얘기다.그럼 정시는 어떨까? 미리 정시를 준비한다 생각하고 고1 때부터 모의고사 성적을 중요시 하는 학생이 있는데, 고1 때 모의고사 수학 성적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내신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모의고사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다. 자신의 기본적인 수학 능력과 수학 실력이 전국 1학년 학생들 중에서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척도이다.그렇다고 이 점수를 올리기 위해 모의고사 준비에 집중하다 보면 불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다.왜 그럴까?1학기 때는 수학(상), 2학기 때는 수학(하)를 배운다.매번 시험이 끝나면 이전 시험범위는 무시하고, (물론 몰라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수학은 모든 단원에 연결고리가 있기에) 다음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그런데 지나간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기말고사에 포함되지 않는 내신시험과 다르게 모의고사 시험범위는 누적이다. 그래서 지나간 내신 시험 범위도 모의고사 범위에는 포함된다.고1 1학기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복소수 단원을 예로 들어 보자.모든 단원이 그렇지만, 이 단원도 깊이 있는 내신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학교 내신 난이도에 따라 내신 기간 중 심화학습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하지만 복소수가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이 단원의 이야기가 달라진다.고등 수학에서 함수와 도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함수와 도형은 좌표평면에서 그림으로 표현된다. 좌표평면의 다른 이름이 실수평면이다.좌표평면에 실수를 대응시키는 고등학교 수학의 함수와 도형은 허수가 대응될 자리가 없다.쉽게 말해 함수와 도형은 실수 체계에서 다루어지기 때문에 허수 체계를 다루는 복소수 단원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물론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좋겠지만, 방대한 양을 다루는 고등학교 수학 공부 양을 생각하면 앞으로 배우게 될 새로운 내용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복소수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개념만 알면 된다. 내신 때 준비했던 심화 내용은 다음 내신 준비나 수능 준비에는 필요 없는 부분이다.하지만 1학년 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이 부분도 같이 공부해야한다.이처럼 고1 때 배우는 고등수학은 수능시험 범위에 포함 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만 알아도 되는 부분들이 많이 존재한다.그렇다고 수능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고등수학 상·하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복소수와 같은 연결고리가 약한 부분은 빼더라도 수1· 수2 미적분, 기하, 확통을 위해서는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고등수학이 정말 중요하다.인수분해나 방정식 같은 기본 연산이 잘 된다는 가정하에, 고등수학에서 배우는 함수와 도형 단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2 때 배우는 수1의 3분의 2, 수2의 전부가 함수로 이루어져 있다.수학(상) 2차 함수, 직선의 방정식, 원의 방정식, 수학(하) 유리 무리함수에서 도형과 그래프를 읽어내는 능력이 잘 갖춰져 있으면, 수1과 수2를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그래서 이 단원들은 내신 때 깊이 있는 공부뿐만 아니라, 내신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2학년 때 배우는 수1부터는 수능 범위에 포함된다.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1· 수2 미적분을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빨리 공부하는 선행학습보다는 깊이 있는 심화학습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특히 고3 과정에 해당하는 미적분은 수1· 수2를 기본으로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수1· 수2의 깊이 있는 공부가 미적분을 공부할 때 많은 힘이 된다.킬러문항까지는 힘들더라도 준킬러 문항을 조금씩 준비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처음 이런 문항을 만나면 힘들겠지만, 고3부터 준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더 중요한 것은, 난이도 있는 문제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몰랐던 개념이 더 강해질 수 있다. 기본서만 계속 반복해서 본다고 개념이 저절로 강해지지 않는다.자신이 몰랐던 약점들을 이런 문제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중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양을 공부해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 좋은 결실이 있길 바라며... 칼수학학원 고등부강사 박경일 2023-12-22
- 예비고1 학생들이 내신 영어 1등급을 사수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동안 반드시 해내야 할 네가지! 고등학교 지원이 끝난 현재,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내년 고등학교 입학 후 원하는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한 선행학습 뿐만 아니라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보통 영어의 경우, 고1,2 모의고사와 문법을 정리하면서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커리큘럼이 모의고사 영어 성적에서는 원하는 1등급을 쉽게 받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대비시켜줄 수 있으나, 막상 내신 영어 시험에서 원하는 1,2등급의 성적을 보장할 수 없다. 고등부 영어 대비를 위해 단순히 모의고사 문제만 풀고, 간단히 문법을 정리하고 문법문항만 다수 푼다고 고등부 내신을 정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어떤 학습을 해야 하는가? 첫 번째로, 문법문제가 아닌 문법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해야 한다. 고등부 내신 문항은 문법 전범위가 시험범위다. 혹자는 시험범위가 방대하니 문법 학습을 하는 것보다, 지문암기를 해야 문법을 맞출 수 있지 않느냐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문법문항의 경우 지문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는 드물며, 기본적인 변형이 반드시 포함되고, 심지어 지문과는 관련 없는 문장을 제시하여 문법문제로 출제하는 경우가 다수다. 따라서 본인의 기본적인 문법 실력이 있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문제풀이를 할 정도의 스킬을 익힌 그 정도의 얄팍한 문법지식만 있을 뿐이다. 이런 상태라면 내신영어에서 반드시 필패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문법개념 정리가 된 상태로 이를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까지 연결되었을 때 비로소 본인이 원하는 1등급에 가까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문법의 개념이 정리되지 않는 상태라면 상위권를 가르는 서술형에서 강점을 보이기는커녕, 학생 본인이 실수라 부르는 몇가지 사소한 문법 오류가 있는 문장을 제출하여 2,3등급으로 변별되어 버린다. 즉, 엄밀히 말해 학생의 실수가 아니라 학생 본연의 영어실력이 부족하여 서술형에서 제대로 된 문장을 구성해내지 못한 것이다. 이 경우, 아무리 지문을 통암기 한다 할지라도 문법요소를 가지고 묻는 서술형 문항을 절대로 해결 할 수 없어 만년 2등급, 3등급 영어 내신을 받아갈 가능성이 크다. 둘째로, 서술형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우선, 문법 파트별로 정리된 시중교재를 활용하여 해당 문법을 서술형에 적용하여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해당파트별로 정리 후 문제를 풀다 보니, 학습했던 그 당시에는 기억을 잘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지만, 이후에 문법 전범위가 섞여 있는 상태로 문제를 해결할 때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실제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 여러 가지 서술형 문항을 접하면서 그 자리에서 해당 지문을 읽고 바로 영작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변형문제를 통해 영작 능력 자체를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로 국어(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영어지문은 국어지문과 달리 친절하게 모든 문장을 설명해주지 않는다. 행간의 의미와 함축된 의미를 스스로 이해하고 읽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풀 때, 본인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맞추기 때문에 본인의 독해력이 좋다고 착각한다. 실제 내신은 정해진 범위의 지문을 한문장도 빠짐없이 국어적으로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즉,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면서 읽어야 실제 서술형에서 밑줄 친 바의 의미를 본문에서 찾아 쓴다든지, 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채워넣는다든지 등의 언어적 흐름에 관한 문항을 해결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객관식에서도 지문의 내용 자체를 혼동할 수 있는 일치 불일치 문항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지문을 풀고 난 후, 해당 지문을 꼼꼼하게 한 문장씩 유기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반드시 시행하고 그 글의 주제를 뽑아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단어이다. 시중 단어장으로는 절대로 본인의 실제 어휘 능력을 올리기 힘들다. 반드시 본인이 학습하는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나, 보자마자 뜻이 떠오르지 않는 단어들, 다의어들을 직접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어휘가 채워지지 않으면 아무리 내신범위 지문을 꼼꼼하게 학습했더라도 선지에서 제시한 단어를 몰라 틀리는 경우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휘에 대한 학습은 정말 중요하다. 2달이라는 긴 겨울방학기간은 고등학교에서 본인의 역전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필자가 제시한 네가지 방식을 잘 살펴보면서 내년 영어내신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친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3-12-22
- 중고등 국어교육 전문기관 언희당, 2024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2024학년 신학기를 앞서 준비해야 할 시기다. 중계지역 국어교육 전문기관 언희당에서는 지난 16일 2024학년도 예비 중1~ 예비 고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성서대학교 로고스홀에서 2024학년도 교육과정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재윤 대표원장의 환영사와 2024학년도 언희당 교육계획 발표, 부서별 교육 과정 및 운영방식, 학부모 대면 후속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학년도 학원법인 언희당의 교육계획 _ 이재윤 원장2019년에 개원한 언희당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분의 사랑으로 성장해왔다. 그만큼 신뢰받는 교육, 책임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며 서두를 열었다.현재 언희당의 750여명의 재원생과, 교사 34명, 행정직 10명의 현황을 공유하며, 대형 학원이라 한 반의 인원이 많을 수도 있다는 학부모의 걱정과 달리, 언희당은 한 반 정원이 5명~ 최대 10명 이내의 소수정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언희당의 교육 가치관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더불어 언희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가는 교육 기관, 개인적으로 북학 교육의 터전이 되길 소망한다는 포부도 밝혔다.“언희당은 잠시 지나가는 학원이 아니라, 진실성 있는 교육, 정직한 운영을 통해 실력 있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교육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사로서 아이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역량 있는 교육 기관을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시기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 진로와 꿈을 갖고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자리에 언희당이 있겠스브니다.”2024년 언희당의 교육 목표도 소개했다. 첫째, 선한 영향력으로 모든 학생에게 최고의 결과를 선사할 것을 지향한다. 교사는 바른 교사가 되어 소중한 학생들에게 도덕적 기준을 지도할 역량을 키울 것이다.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여기서 10등 학생이 오면 5등이 되고, 3등 학생이 오면 1등이 되는 최고의 결과를 지향한다.둘째 오직 국어교육과와 국어국문과를 전공한 분을 우선 선발한다. 3단계를 거쳐 시강, 면담을 통해 선발하여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한다. 잘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아이를 사랑하고 바른 인적성을 겸비한 교사로서의 인재를 선발한다. 아울러 중1, 중3, 고2, 고2, 고3에서 연장선상에서 지도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뽑고, 언희당이 좋은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 법인의 경쟁력까지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셋째, 언희당의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먼저 중1부터 고3까지 연계되는 교육 과정을 추구한다.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학생이 중1, 중2, 중3, 고1, 고2, 고3에 등록하면, 학생의 성적 분포, 상담 일지가 기록되고, 이를 기반으로 담임 간의 학습 정보 공유와 안정적인 지도로 이어갈 수 있다. .넷째, 중등부에서는 많이 읽기보다 제대로 읽기 정독을 추구하여 학생이 활자와 더 가까워지고, 중3 때는 낯설고 난해한 글 읽기를 통해서 양적으로 성장하고, 고1, 2학년에는 학생 스스로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정확한 독해를 해서 질적으로 향상하는 게 목표다. 고3 때는 EBS 어떤 수능에서도 출제자의 눈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서 시간 내에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이어 ‘청란반’과 학교 위클래스 역할처럼 교육심리학 전공 선생님이 상담하는 프로그램도 도입, 언희당의 독학재수학원 승해서원을 소개하며, 언희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책임 있는 교육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언희당은 국어의 모든 영역을 가르치지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성적향상의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남보다 뛰어나고 우월한 능력을 갖춘 학생을 개발하는 수월성 교육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에 대한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중등부 교육 과정_ 중등 3부 엄여울 전임교사 언희당의 중등부 교육과정은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과 IE 티칭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먼저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2주에 1권 책을 읽으며, 의미 이해를 추구하며, 다양한 장르의 독서로 학생은 낯선 글도 스스로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중등 1, 2부 프로그램은 내용 이해, 필사, 도식화 그리고 실전 연습의 4단계로 구성되며, 사전 독서 후 수업을 진행하며 함께 읽기 활동을 통해 문단별 키워드, 중심 문장을 찾는 활동과 관련 문제 풀이 기회도 제공한다. 선정된 훌륭한 글감을 필사하는 단계에 이어 도식화 과정에서는 문단별 핵심 내용 요약, 전개 방식에 따른 글 정리, 소설이라면 인물 관계도도 작성해본다. 이어 실전 연습 단계 등에 관한 상세한 활동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중등 3부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은 가장 큰 고민인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적응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중1, 2부의 수업과 글감에서 논문 및 서적의 원문을 활용해 자체 교재를 만들어 사실적 이해와 추론적 이해, 실전 모의 연습까지 연계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15개 정도의 섹션을 구성하고, 교사와 함께 읽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런 방식으로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관련된 모의고사 문제 풀이까지 진행하면 학생들은 문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중등 3부 IE티칭 프로그램은 반별 6명의 소수정예 수업이다. 입학 고사를 통해 개별 수준에 적합한 교재를 선정, 문학, 문법, 비문학, 어휘 4개 영역의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언희당의 중등 국어 커리큘럼의 연계성도 강조했다.“언희당에서는 학교별 내신 기간을 제외하고, 영역별로 필수 학습 요소를 선정하여 3년간의 교육 과정을 설계했습니다. 중1부터 중3까지 예 복습이 이어지고, 심화 학습으로 연계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화되고 구체화된 만큼 꾸준히 참여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고등1~2부 교육 과정_ 김수휘 책임교사먼저 고등1~2부는 학교별 반 편성과 1년 단임제를 원칙으로 한다. 이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둘째, 학교별 출제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이를 바탕으로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며 고등부 1년 커리큘럼을 공유했다.이어 김 교사는 학부모가 국어학원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지점을 공감하며, 언희당의 고1~2부 수업 방식은 대형 학원의 강의식 수업과 소수정예 1:1 과외식 학원을 결합한 형태라고 강조한다. 주 2회 수업으로 1차시는 최대 정원 10명으로 학습에 필요한 영역별 이론과 개념을 강의식 수업을 진행한다. 2차시 수업은 최대 정원 5명으로, 개별 티칭을 진행한다. 기계적인 티칭이 아닌 아이 특성을 반영해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학생별 효율적인 수업을 지원한다.고등1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1차시에는 강의식으로 문학과 문법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의 특징은 교과서에 국한된 수업이 아니라, ‘진달래꽃’이라는 시를 배울 때 주제나 정서에서 유사한 수많은 작품을 연계하여 시험에 출제되는 외부지문까지 수업에 반영한다.문학은 최대한 빨리 많은 작품을 실력 있는 선생님께 배워서 문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을 익히고, 문학적 감각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모든 작품을 읽고 파악할 수 없지만, 낯선 작품에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문법은 고1-1학기 내신과 직결되어 있다. 모든 학생이 열심히 하는데, 우리 아이가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겨울방학 개념을 다져놓아야 한다. 문법은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진다며 언희당의 커리큘럼의 강점을 설명했다.독서는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한 학습이 추 2023-12-22
- 중계동 중·고등수학학원,, 수학의중심 입시 수학, 중·고등수학의 확실한 연계가 핵심! 수학의중심 학원은 대형 입시 학원, 유명 교재의 저자, 개념원리 등 유명 인강 강사를 거쳐 현재 최상위권 교재의 감수를 책임지고 있는 학원장이 올 2월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개원했다. 이미 원장의 열정과 진심 담긴 수업, 1:1 질의응답 시스템, 책임 있는 토요 코칭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도와 만족도 높은 학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등부> 학습 진도와 속도는 ‘실력’과 비례하지 않는다예비 중1은 자유학기제에 따라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수학의중심 중등부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입시 중심의 티칭과 코칭, 자기 학습을 균형 있게 지도한다.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시작반과 빠른진도반을 운영하고, 빠른진도반은 제 학년이 아닌 앞선 학습 진도를 수용할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참여한다.최 원장은 “하지만 무리한 선행은 바람직하지 않다. 초등에 중등수학, 중등에 고등수학을 배웠다는 학생들도 실제 제 학년 시험에서 중하위 성적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제 학년 내신성적도 챙기지 못하면서, 무리한 학습 진도와 속도전을 시간 낭비”라고 조언한다.예비 고1> 고등수학 전담 원장의 열정 수업 & 매일, 주간 평가로 촘촘한 관리중3 여름방학부터는 고등수학을 전담해 원장이 직접 고등수학의 틀을 잡아가며, 고교 상위권 선점을 위한 예습에 주력하고 있다. 최 원장은 “중3은 학생별로 수준에 맞춰 고등수학을 시작하며, 학습 진도와 속도를 조율하는 시기다. 공식과 방법만 습득해서 답을 내는 학습은 분명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문제가 변형되면 손을 대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학생별로 놓치는 부분을 파악하여, 질책보다 독려, 막연한 응원보다 확실한 질의응답으로 성적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라고 강조한다. 예비 고1 겨울방학 특강(12~2월)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고등수학(상) 또는 (상)(하)완성을 목표로 한다. 자사고, 국제고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수1, 수2까지 내신과 수능 선점을 목표로 겨울방학 입시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매일, 주간 평가를 통해 수학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객관적인 수학 실력을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다음 학기를 준비한다.고등부> 공통 수업 + 부교재를 통한 난이도 다른 수준별 1:1 코칭수학의중심 고등부 수업은 공통 수업과 학생 특성에 따라 부교재를 활용해 난이도를 달리하는 수준별 코칭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토요일 코칭(클리닉)DAY에는 개별 교재 검사, 풀이 과정 오류 파악 등을 통해 학생 1:1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때 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시간에 구애 없이 꾸준히 관리해준다. 또한 방학 중 수업은 동영상으로 기록하며, 결석생의 실시간 수업 참여와 복습에도 활용하고 있다.한편 최 원장은 “제 학년을 착실히 하지 않으면 고교진학 후 낭패를 당할 수 있다. 학습 진도와 속도가 곧 실력은 아니다. 현행 심화와 한 학기 또는 1년 정도의 진도를 병행하며 입시와의 연계를 정확히 파악해서 공부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오답 아닌 실수 노트 기록, 스스로 각성하는 학생 주도적인 관리수학의중심에서는 문제의 답보다 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중시한다. 문제의 짧은 지문에서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떤 증명 어떤 방식으로 원리를 설명할지, 문제의 실마리를 어디서 찾을지, 어떻게 문제에 접근할지, 풀이식을 찾아내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따라서 학생의 반복 질문에도 1:1 관리를 강조한다. 최 원장은 “똑같은 문제를 틀려도 학생마다 오답 지점이 다르다. 문제를 풀었지만, 단위를 놓치는 사소한 실수가 점수하락으로 연결되는 만큼, 시험 전 새로운 문제 풀이보다 자신의 실수 지점을 점검하도록 영어단어장처럼 실수 노트를 기록해 활용하고 있다.”라고 전한다.“수학의중심 학원에서는 ‘겉멋 든 공부’ ‘척하는 학습’이 아니라, 입시 수학의 맥을 가늠하고, 올바르고 정직한 공부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중등수학과 고등수학를 제대로 연계하도록 가르치며, 수학 공부의 정석이 입시를 꿰뚫는 저력임을 입증해가고 있습니다.” 2023-12-22
- 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 현 중2부터 적용되는 새 입시제도정부는 지난 10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내용으로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바뀌는 수능과 내신에 대한 내용이다. 2027년 11월 시행될 수능부터 모든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현재 수능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는 물리학 Ⅰ·Ⅱ 등의 선택과목이 있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으로 통합된다. 과목 선택에 따라 점수 유불리가 발생하는 문제와 융합형 인재 양성 목표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수학 출제 범위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현재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Ⅱ와 기하를 수능 ‘심화수학’ 영역으로 신설해 절대평가로 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교 내신은 고1∼3학년 모두 ‘절대평가(A∼E 성취평가)를 병기하는 5등급 상대평가’를 도입한다고 한다. 2005년 이후 유지된 지금의 9등급 상대평가가 5등급으로 바뀌면 현재 4%인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앞선 문재인 정부에서 1학년은 현재와 같은 9등급 상대평가를, 2∼3학년은 절대평가를 하기로 계획했지만, 고1 내신 경쟁 과열 우려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지금보다 약화된다고 볼 수 있다. 바뀌는 대입 체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 논술 등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되리라 본다.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이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할까를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아지게 될 거라 보인다.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는 지금까지 좋은 입시결과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런 제도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학교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경쟁을 뚫고 이런 고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비해 학업에 관심이 많고 선행학습을 충분히 하고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물론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다 보니 그동안 내신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거기에 학생 수가 적은 특목·자사고의 경우, 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안 나오고 2.0~2.1 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의대나 최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전략적으로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수시 교과전형을 노리고 우수한 내신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내신 1.0X등급을 확보하고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일반고를 선택한 우등생들이 우선적으로 노리는 전형이었다. 하지만, 바뀐 내신제도 하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지금까지처럼 내신의 변별력을 인정하지 않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특목·자사고의 경우 지금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에서 받는 불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내신의 불리함으로 인해 그간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집중하던 경향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내신의 부담이 줄어들면 수능최저를 준비하기도 보다 용이해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보다 다양한 대입전형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국제고와 외고의 경우는 문과 커리큘럼만 있어 통합과학의 대비가 어려울 수 있다. 다른 국제고와 달리 청심국제고는 이과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그동안 대학 입시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듯이 바뀐 입시제도에서도 꾸준히 이과 계열 대입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학교이다.결국, 입시제도보다는 기초가 중요지금까지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수차례 변화를 겪어왔고, 그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개편안도 결국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기둥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간다는 말이다.지금까지처럼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해오던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의 소리에 현혹됨 없이 자신의 목표에 맞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앞으로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해 내신에서 서술형 평가가 도입이 예상되고 대학도 논술, 면접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즉,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지금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학업 때문에 독서와 글쓰기를 지속하기가 어렵다. 초·중등 시기에 이런 역량을 충실히 닦아둘 필요가 있다. 이런 기본기가 추후 아이의 학습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입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아비투스_대치 임현주 원장문의 02-563-9846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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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윈터스쿨 성공을 위한 3가지 학습법 올해 역대급 어려운 수능으로 고3 학생들의 교실은 우울하기만 하다. 여기에 그 어느 때보다 재수생과 재학생의 학력차 또한 심해져 재학생들의 학습 고민은 깊어만 간다. 이제 곧 시작될 겨울방학은 어떤 입시전략을 짜야 어려워진 수능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겨울방학은 내신 부담에서 벗어나 수능 기본실력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부천 상동에 있는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 김민수 원장으로부터 겨울방학 성공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Q. 겨울방학은 고3은 물론 재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수험생들은 어떤 전략을 짜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조언해달라.A1. 공부 우선순위 즉, 선후 학습을 설정해야 한다.수험생들의 학업계획서를 받아보면, 대부분 공부 전략이 부재하다. 모든 과목에 학습 비중이 비슷하거나, 개념이 부족함에도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곤 한다. 또 고1의 어휘력도 안 되는데 수능 기출문제나 수능 특강 독해 책을 공부하겠다고 한다.입시 공부는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순서가 뒤바뀌면 학습 효율이 급감한다. 반대로, 내신이 끝났더라도 부족한 단원을 다시 채우고, 연관된 심화 학습을 하면 전체를 보는 안목과 학습한 단원의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성적 향상의 틀을 만들 수 있다.A2. 선택과 집중 전략모든 과목을 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최상위권 성적대가 아니라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어느 과목을 중점으로 할 것인지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 성적은 연속적이 아닌, 계단식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각 등급에 필요한 지식과 노력이 응축되었을 때 점프하게 된다. 이 과목 저 과목 두서없이 공부하다 보면 복습의 주기가 늦어져, 이미 앞에 공부했던 내용조차 잘 생각나지 않는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몰입이 중요한 이유다.A3. 옳지 못은 학습 습관을 바꾸라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나쁜 공부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이해 → 단기 기억 → 장기 기억’ 3단계 학습이 몸에 배어 있다. 정보를 처음 접할 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습관, 힘들게 이해한 내용이 날아가지 않도록 ‘부단히 반복 연습-누적 복습’하는 과정이 공부의 본질이다. 그동안 학생들은 이 과정을 수없이 들어와 잘 알고 있다. 단, 실천하지 않았을 뿐이고, 생각 없이 문제만 풀었기 때문이다.Q. 부천 인천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만의 윈터스쿨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인가?A1. 부천 인천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에서는 종강할 때마다 재원생 설문을 받고 있다. 설문 답변의 공통점 중 하나는 ‘공부 분위기가 매우 좋다’이다. 부천 재수 종합학원 부천 종로학원에 등원하게 되면, 1~2일 내로 학습 상담이 진행된다. 강조한 바와 같이 ‘공부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일반 교과 선생님이 아닌, 원장이 직접 1:1 상담을 한다.A2. 관리형 독서실이나 일반 독학 재수학원과는 다르게 부천 종로학원에서는 수업을 단과형태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재수종합반 대비 적은 인원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A3. 질 높은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표준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기숙학원이나 재수종합반과 달리, 부평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전략, 밀착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이 밖에도 면학 분위기와 신체 단련을 위해 스터디카페, 운동실, 실전 모의고사 실 등 다양한 시설이 관리되고 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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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교생을 위한 겨울방학 입시전략 겨울방학은 새 학년 준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출발선에 선 고등학생은 3년이란 시간에 각별한 학습관리를 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 관리형 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으로부터 부천 고교생들이 갖춰야 할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고등과정은 먼저 학습 사이즈와 그에 투자되는 시간을 알고 학습계획을 짜야 한다. 특히 학생 개인마다 성적 향상의 발화점은 다르다. 학생의 학습 의지와 자신의 공부법을 찾는 경험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학생의 장점과 학습 의지 실마리를 끌어내는 지도자의 역할이 요구된다.또한 공부 습관도 단편적인 정보 인식에 약한 경우, 전체 정보에 강한 경우가 서로 다르다. 따라서 성적관리를 위해서는 불리한 학습방식을 깨우쳐 학습 습관을 바꾸도록 과정이 필요하다.”Q. 부천 중동과 상동 사이에 자리한 부천 고등전문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알려졌다. ‘관리형입시학원’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해달라A. 관리형 입시학원이란 학생의 공부 의지부터 시간, 필요과목과 진도, 내신 모의고사 스케즐,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과 시간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도시 형 기숙하지 않는 기숙학원이다.따라서 학생이 처음 오게 되면,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세심하고 다방면의 심리 및 입시상담을 통해 공부 의지를 갖추도록 한다. 공부의지 함양과 더불어 왜 원하는 성적에 도달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학습 방법과 습관을 점검하고 대안을 찾는다. 이어 필요한 진도와 과목 등에 따른 학습 스케줄이 잡히며, 모든 과정은 학습플래너인 ‘파리노트’에 기록되어 진행하며 피드백된다.Q. 그중에서도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데, 어떤 프로그램인가A. 먼저 방학 중 ’일킴몰입훈련프로그램’이다. 심층 상담부터 시작되는 일킴몰입훈련프로그램에서는 개별심층 상담은 2회 회당 1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에서는 공부를 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와 이후 성취감을 확인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일찍 발견해 처방된 계획에 따라 공부하도록 지도한다. 많은 학생이 와서 하는 몰입이 아니라 ‘일킴몰입프로그램’은 학원에서 학생에게 더 몰입하는 시간이다. 제한된 학생만 몰입 집중해서 지도하는 게 타 윈터스쿨과 차별점이다.두 번째는 ‘개인별 1:1클리닉프로그램’이다. 수험생 대부분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좌절을 고민한다. 이를 방지하고자 시간 투자와 과목에 따른 시간 배분 및 피드백 등 각 과목 보완점을 짚어내고 점검을 통해 향후 학습 방향을 정한다.여기에 진로에 막연하고 단순했던 선택지를 성적을 기준으로 다양하고 상세하게 다룬다.Q. 학습관리를 위한 학습플래너 ‘파리노트’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A. 고교생에게는 목표와 계획, 시간이 정해졌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매일 시간을 분석하고 역량대로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습플래너가 담긴 계획성취노트 ‘파리노트’이다.모든 입시계획이란 현실적으로 세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파리노트는 학원 측에서 체크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 외 해야 할 공부를 체크받을 수 있어서, 향후 다음 과정 진행에 기록이다.Q. 수험생에게 시간과 학습관리는 모두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시스템을 알려달라A. 고1,2는 주6일, 고3을 주 7일 등원. 학습의 연속성이다. 과목별 집중 수업의 단과수업과 주중 학습과 시간을 관리하는 종합학원 장점을 함께 살렸다. 무엇보다 학생이 학습에만 몰두하도록 입시전략과 학습 상담, 학생 관리를 일괄적으로 지도한다.특히, 한 학년은 7명의 소수정예 반 구성이다. 같은 반 안에서도 성적 격차는 세밀하게 지도되어, 상향평준화를 이룬다. 그 예로 지난해 입시 결과, 학원 등록 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재원생 전원이 인 서울 진학의 쾌거를 이루었다.Tip 일킴훈련소입시학원 더 자세히 알기*대상: 예비고1~고3*과목: 국, 영, 수. 주요 과목 선택과 집중 및 탐구과목 관리*반 구성: 실력 격차를 해소하는 7명 내외*수업일수: 주 6회, 고3은 주 7일*대입 학종과 내신 관리: 생기부와 수행평가 원스톱 관리*강사진: 목동과 대치동 전임강사 상주, 원장은 학습과 입시 및 수시전형 관리*학생관리: 공부는 감정관리 중요, ‘힘들어도 오늘도 할 수 있다는 격려’*기본전략을 위한 파리노트: 학원 자체적으로 시간 관리 학습전략을 위한 ‘파리 노트’ 작성을 통해, 공부 사이즈와 시간 등을 자기 역량에 맞춰 전략 짜기와 실천을 돕는다. 2023-12-20
- 고등학생의 겨울방학 학습플랜 세우기 12월 중순,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2학기 기말고사 성적처리가 마무리되는 시기입니다. 이제 서서히 겨울방학 학습플랜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학습플랜은 자신의 학교 성적을 바탕으로 세워야 하며, 12월 12일에 치러지는 모의고사 성적도 참고해야 합니다.대학 입시의 흐름을 파악 후 적합한 플랜 세우기!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의 입학을 목표로 하기에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보다 빠르게 방향을 잡고 플랜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떤 대학이 목표인지, 전공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고 좀 더 세부적으로 플랜을 짜야 합니다.먼저 진로를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희망 대학과 전공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본인이 목표하는 대학의 선발 절차도 알아보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내신성적과 비교과 활동, 다음 학년의 전공 관련 연계 과목의 선택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과목별 학습 밸런스를 유지하며 내용 학습하기!겨울방학을 이용해서 학습량을 증가시키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간을 허투루 보낼 수는 없습니다. 새 학년을 대비해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전체적으로 학습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약, 본인이 예비 고1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고등학교 학습량은 중학교 때와는 그 양과 난이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을 통해서 앞으로 배울 과목들을 전체적으로 학습하면서, 본인의 취약 과목 학습을 진행한다면, 이번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이번 방학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대입에 포커스를 맞춰서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수학김학현원장 2023-12-20
- 겨울방학 공부 효율 2배로 높이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것들 겨울방학은 긴 방학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이후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 이 중요한 시기를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세 가지를 소개한다.1. 수업과 자습의 비율학생들의 공부하는 방법들을 알아보면 공부 총량 중 수업(또는 인강)의 비중이 7할 8할을 넘어가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자습은 수업의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의 마침표를 찍는 것으로 정말 중요하며 최소한 자습의 비중의 절반 이상은 채워야 한다.2. 알고 있는 지식의 점검겨울방학 준비로 선행학습을 많이들 떠올린다. 물론 선행학습은 중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배웠던 내용에 대한 점검이다. 예를 들어 예비 고1이라면 이차함수 부분에 개념을 최대한 확장하고 오개념이 없는지 점검하는 게 좋다. 이런 작업들은 방학 때가 아니면 하기 힘드니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꼭 하는 게 좋다.3. 계획을 확실하게계획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자신도 모르게 밸런스가 깨진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잘 되는 과목이나 파트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오히려 공부를 덜 하게 된다. 오른손잡이가 왼손 쓰는 걸 연습해도 무의식중에 오른손을 쓰게 되는 것과 같다.위 내용들은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놓치고 겨울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이 꽤 많다. 모두 겨울방학을 잘 준비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정진에듀학원이정진 원장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