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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5학년도 대입은 전년도 선발 기조를 유지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340,934명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이 모두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지만, 수시모집의 감소 인원이(-551명) 정시모집의 감소 인원(-2,811명)보다 더 적었기 때문에 모집 비율에서는 수시모집의 비율이 79.0%에서 79.6%로 0.6%p 소폭 상승했다. 정시모집 비율은 21.0%에서 20.4%로 0.6%p 소폭 감소했다. 다만, 권역별 모집인원 및 비율은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에서 수시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수도권은 65.0%, 비수도권 88.9%로 비수도권 대학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반면 정시 모집인원은 수도권 35.0%, 비수도권 11.1%로 수도권 대학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목표하는 대학의 지역에 따라 다른 맞춤형 지원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전체 모집인원에서 수시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수도권은 65.0%, 비수도권 88.9%수시 모집인원의 86.0%를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로, 정시 모집인원의 91.9%를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즉,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형별 비율이 매우 다르다. 수시모집 중에서도 수도권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다. 정시모집의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수능 위주 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주로 예체능계열에 해당하는 실기/실적 위주 전형이 그 다음으로 높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율이 매우 낮다. 논술전형은 수도권 수시 모집인원의 11.39%를 차지하지만 비수도권은 0.80%밖에 되지 않는다.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서경대는 폐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형별 비율이 매우 다르므로, 전형별 지원 전략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계속 증가사회통합전형의 증가는 계속되고 있으나 가파른 증가폭은 조금 줄어들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을 10% 이상 의무화하고, 지역균형전형을 10% 이상 권고하는 조항에 따라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은 꾸준히 증가했다. 따라서 이미 많은 대학들이 권고 및 의무 비율을 충족했기 때문에 증가 폭은 다소 감소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증가 흐름도 역시 지속되고 있다. 지방대학육성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학 및 간호계열 의무선발 비율이 상승하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215명 증가하였다. 전년도에 비하여 모집인원의 증가 폭은 줄었지만,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기에 대학별 모집인원의 변화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발표에 따르면, 지역인재전형은 60% 이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지역인재전형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자율적으로 반영한다. 2026학년도부터는 학생부위주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 수능위주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부터 체육특기자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로 반영한다.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하는 대학 증가올해 대입 전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사항은 통합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계열 구분이 없는 고교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능 선택과목에 관계 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증가했다.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한 대학은 17개교이다. 수학(미적분·기하), 탐구(과학) 등의 필수 반영 과목을 지정했던 자연계열 모집단위들이 이를 폐지했지만, 여전히 정시 수능 위주 전형에서 탐구(과학)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들도 있다. 서울대의 경우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학(미적분·기하), 탐구(과학)을 활용하는 모든 전형에서 필수 응시하여야 한다. 고려대의 경우 수능을 활용하는 수시 및 정시 모든 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탐구(과학)에 필수 응시하여야 한다.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하였으나 필수 응시과목이 없다.■표 1. 2025학년도 권역별/시기별 모집인원 비교(단위: 명)권역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수도권75,12110,72585,846(65.0%)42,7013,57946,280(35.0%)132,126비수도권167,76317,872185,635(88.9%)22,93423923,173(11.1%)208,808합계242,88428,597271,481(79.6%)65,6353,81869,453(20.4%)340,934■표 2. 전형유형별/모집시기별 모집인원의 변화(단위: 명/%)구분전형유형2025학년도2024학년도전년 대비 증감모집인원비율모집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154,47545.3154,12144.8354학생부종합78,92423.179,35823.0-434논술위주11,2663.311,2143.352실기/실적위주22,5316.622,5396.5-8기타4,2851.34,8001.4-515정시수능위주63,82718.766,30019.3-2,473실기/실적위주5,2241.55,5151.6-291학생부교과1740.12280.1-54학생부종합1830.11620.021기타450.0590.0-14※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은 모집시기별 인원 대비 전형유형별 선발비율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은 모집시기별 인원 대비 전형유형별 선발비율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표 3. 권역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비교(단위: 명)2025학년도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실적기타수도권27,806(32.39%)37,867(44.11%)9,778(11.39%)8,241(9.6%)2,154(2.51%)비수도권126,669(68.26%)41,057(22.12%)1,488(0.80%)14,290(7.70%)2,131(1.12%)■표 4. 권역별 정시모집 전형유형별 비교(단위: 명)2025학년도수능위주실기/실적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기타수도권43,117(93.14%)2,987(6.47%)22(0.05%)129(0.28%)25(0.05%)비수도권20,710(89.37%)2,237(9.65%)152(0.65%)54(0.23%)20(0.09%)■표 5. 사회통합전형 인원 비교(단위: 명)구분2025학년도2024학년도증감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사회통합(기회균형)10,94826,47637,42410,91625,51836,434990사회통합(지역균형)13,267-13,26713,785-13,785-518합계24,21526,47650,69124,70125,51850,219472■표 6. 연도별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비교구분2025학년도2024학년도2023학년도2022학년도대학 수(개교)1041039392모집인원(명)24,03123,81621,23520,783■표 7. 2025학년도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구분전형유형대학개교수시모집학생부교과서울과기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7학생부종합이화여대1논술위주세종대, 아주대, 이화여대3정시모집수능위주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17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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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권 중학생 2024년 신학기 국어 학습 및 내신 대비법
처음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의 국어공부법먼저, 중학생은 초등학생과 달리 모든 개념과 용어를 한자어로 배운다. 처음부터 확실하고 완벽하게 하나 하나의 용어와 개념, 어휘를 잡고 가야 한다.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학년 중에 1회의 지필고사를 치르게 되어있다. 처음으로 중학교 과정의 시험을 보게 되는 만큼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의 출제 경향을 보면 중1에서부터 철저한 성취기준학습과 체계적인 어휘력, 독해력 향상 훈련이 꼭 필요하다. 또한 수행평가는 수시로 진행될 것이다. 시험이 아니므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수행평가는 1학년 때 달성해야 할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므로, 이를 등한시하면 결국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내용을 스스로 버리는 셈이다. 따라서 수행평가와 관련된 국어 개념을 학습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인 만큼 꾸준한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 훈련이 필요하다. 지필고사 부담이 덜한 1학년 때 미리 발판을 마련해 두어야 다음 학년 진학 후 학습 내용에 있어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중학교 2학년의 학습 전략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1학년과는 사정이 많이 달라진다. 이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 결과가 나오면 자신의 현재 국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을 깨닫고 그제서야 그에 대한 대비를 시작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1학년 때와 다르게 더 빠르게,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문법 영역에서는 음운과 관련된 개념부터 시작하여 한글의 창제 원리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 시기에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놓치게 된다면 3학년이 되어서,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 배우는 문법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학습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적용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문학 영역에서는 본격적으로 문학 개념어, 표현법,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접함으로써 문학 작품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면 곧바로 적용되는 문법 영역과 달리 문학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기가 어렵다. 따라서 장기적인 노력과 실천을 통해 문학에 대한 ‘감’과 이해도를 꾸준하게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1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3학년에 비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시간이므로, 꾸준한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해야 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글을 직접 읽고 쓸 수 있는 시간이 사라지므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어 전반적인 능력을 키워나갈 시기이다.‘예비 고1’로서의 중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학생이 아닌 ‘예비 고1’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 2년간 해왔던 것들은 습관화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고등학교 진학 후의 상황을 대비할 시간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3월에 첫 모의고사를 치른다. 2024년은 3월 28일에 시행된다. 45문항이라는 많은 문제를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야 하므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든 시험이다. 특히 모의고사는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중학교 내신 시험과 달리 교과서 외부에서 출제된다. 이런 시험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모의고사형 문제의 내용은 항상 다르지만 문제 유형 자체는 항상 같다. 주어진 틀 내에서 문제를 푸는 일이므로 그 방식을 습관처럼 만드는 일이 관건이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를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인 시점에 준비하기 시작해야 고등학생이 된 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문학 영역은 작품의 시대별로, 갈래별로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학습해야 한다. 시대와 갈래 별마다 대표 작품을 배운 후, 다른 작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처음 보는 작품이니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품에 쓰인 표현법, <보기>의 작품과 비교하는 상호 텍스트적 접근, 문학 감상 관점을 적용하는 것 등, 문제 유형을 익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문학 작품 하나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통해 문학의 전반적인 능력을 키우는 공부가 될 수 있다. 2024학년도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지문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킬러문항이 사라졌다고는해도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독서(비문학) 영역이다. 독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독해력과 어휘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영역이다. 절대로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는 부분이 아니다. 평소에 독해 연습을 생활화해야 길면서도 낯선 지문을 읽고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제한된 시간 안에 고를 수 있다. 매일 한 지문씩 꼼꼼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지금부터 해두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절대로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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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학기 고1, 2 국어 내신 및 모의고사 대비법
모두를 당황하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한 시험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이었다. 고도의 어휘력과 독해력, 문법 지식, 문학 감상력을 요구하는 수능 시험에 많은 학생들이 좌절감을 맛보았다. 2024학년도 수능 시험의 특징은 문학 영역의 난도가 급격하게 상승했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오답률 상위의 고난도 문항들은 주로 독서(비문학)에서 출제되고 약간의 문법 문제로 구성되었는데, 이번 수능에서는 문학의 난도가 아주 높았다. 앞으로도 이 기조는 유지될 것이고, 이제는 문학과 독서, 선택 과목(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의 고난도 문항 출제 비율이 고르게 출제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꾸준하고 꼼꼼하게 대비한 학생들에게는 국어영역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해주는 효자 과목이 되었다. 고1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 처음이 3월 28일의 모의고사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가장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3월 모의고사를 등한히 하는 경우가 있다. 3월 모의고사는 수능 시간표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에 체험 및 연습을 해 볼 수 있다는 점, 그 결과를 분석하여 자신의 객관적인 현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점,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확인하고 향후 고등학교 3년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국어 시험은 아침 8시 40분부터 80분간 진행이 되는데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한 문제에 2분씩만 투자해도 90분이기 때문에 한 문제당 약 1분 40초 내외로 풀어야한다. 시간 배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시간 배분을 잘 하려면 전략이 중요하다. 전략을 잘 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꾸준히 풀어봐야 한다.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면 전략을 세우기 훨씬 수월하다. 단순히 풀기만 하는 것은 의미 없다. 틀린 문제, 이해가 안됐었는데 찍어서 맞은 문제 등을 꼼꼼하게 복습해야한다. 매일 독서(비문학), 문학 지문을 1~2개씩 풀어 보면서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져야한다.고1 중간고사 준비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3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바로 1학기 중간고사가 있다. 고등학교의 공부 수준은 중학교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학교 내신을 생각하고 시험에 임했다간 큰 코 다친다.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로는 대부분 문학과 현대 문법이 들어간다. 특히 현대 문학 같은 경우 시나 소설 등 특정 장르만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시, 소설, 수필, 극 장르 모두가 들어간다. 즉 특정 장르만이 아닌 모든 장르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출 문제 분석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제 유형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작품이 문제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분석하면 앞으로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현대 문법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 그 이유는 정확한 문법적 개념이 정립되지 못한 채 문제를 접하기 때문이다. 제일 먼저 배우는 문법은 음운 부분인데 이 안에서 중요 개념만 수십 개가 나온다. 여러 개념이 혼동되면서 학생들은 이를 헷갈려하고 어려워하기 시작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문법을 배우면 이는 해결된다. 단순하게 문제를 풀어보기에 앞서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2, 모의고사 통해 실력 점검하고 내신 기간에 ‘문학’ 중점 공부해야고2의 경우, 정시와 수시 중 방향을 잡은 학생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하나’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기에는 ‘문학’을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그리고 목동권의 경우 ‘교과서’에서만 시험 문제를 출제하지 않고 평가원 문제, EBS연계 교재, 교육청 모의고사를 범위에 포함한다. 따라서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가 된다. 다만 문학 위주로만 공부를 하다보면 독서의 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독서(비문학) 학습을 해야 한다. 간혹 어떤 친구들 중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는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니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자신의 수준을 과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 2학년의 경우 공식적으로 1년에 3번의 모의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일반화하기 힘들다. 또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2학년 1학기 과정에서는 평소 독서(비문학), 문학, 선택 과목(특히 언어와 매체) 전반에 걸쳐 골고루 공부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한다. 언어와 매체의 선택은 학습량과 부담이 있더라도 가산점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으니 꼭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2학년 내내 문법 학습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내신 기간에는 ‘문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문학 공부를 할 때는 단순히 자습서, 교과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기출 분석, 모의고사와 평가원 기출 문제를 기본으로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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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 학기 준비를 위한 국어 학습 제안
양천구의 중, 고등학교가 오는 3월 4일이 되면 일제히 개학을 한다.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도 새로운 마음을 다지고 있을 것이다.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꼭 해야 하는 국어 학습 준비에 대해 제안을 하고자 한다.학원에만 진도와 학습 방향을 맡기지는 말자!개학을 하고 나면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눈 깜짝할 사이에 중간고사 시험이 코 앞에 다가온다. 그래서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대부분의 학원들은 허겁지겁 내신 대비 훈련에만 집중한다. 물론 시험 성적으로 성과를 보여야 하는 사교육 학원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내신 대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내신 대비만을 위한 반복식, 암기식 공부로는 진짜 실력을 쌓을 수 없고,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그러니 사교육 학원을 이용하되, 학원의 진도 외의 학생 자신이 학습 과정을 주도하면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자기 주도 학습 전략이 있어야 한다. 그 중에 한 가지 방법으로 자습서를 이용한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국어 자습서로 교과서 본문 예습을 철저히 하고 새 학기를 맞으라. 모든 학습의 핵심 키워드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예습 복습을 철저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한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개학까지 며칠 남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1학기 국어 자습서를 중심으로 교과서 예습을 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라는 당부를 하겠다.자습서를 활용해 예습하기먼저, 1학기 국어 자습서의 1단원 처음부터 마지막 단원 끝까지 각 단원의 내용을 한 번 쭉 훑어 읽어라. 국어 교과서는 가장 질 높은 독서 훈련 도서이다. 읽는 것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국어 학습이 될 수 있다. 더구나 교과서를 해설해 놓은 국어 자습서에는 핵심 교과 내용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을 뿐 아니라, 폭넓은 학습 참고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읽는 것만으로도 국어 학습 뿐 아니라 부족한 일반 상식을 보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될 수 있다. ‘공부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재미있는 책을 한 권 읽는다’고 생각해도 좋다. 이렇게 생각하면 교과서나 자습서 읽기가 수월해 질 것이다.교과서 자습서를 한 번 쭉 읽었다면, 다음으로 1단원부터 문제를 풀어보자. 주관식 문제나 서술형 문제는 남겨 두고 객관식 문제만 풀어보라. 선생님의 설명이나 도움이 없이 스스로 내용을 읽고, 순수한 자신의 독해 실력만으로 얼마나 문제를 맞힐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그 다음으로는 푼 문제를 채점해보라. 틀린 문제들이 종종 있을 것이다. 틀린 문제를 바로 고치지 말고, 본문을 다시 한 번 소리 내서 읽어라. 소리를 내서 책을 읽는 것은 학습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 번 소리내서 읽으면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귀로 또 한 번 총 3번 읽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읽은 후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체크를 하라.이런 방법으로 중간고사 예상 범위까지라도 예습한 후, 학교에서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 선생님께서 단원 핵심 내용 중 어떤 점을 강조하시는지, 무엇을 시험으로 내시겠다고 하시는지 귀에 잘 들어오게 될 것이다.자습서를 활용해 복습하기이제 마지막으로 남겨 두었던 주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는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후, 복습용으로 활용하면 된다. 주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는 양이 많지는 않다. 그 때문에 학기 중 배운 내용을 규칙적으로 복습할 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다.이때도 교과서 본문을 다시 한 번 읽는 것이 좋다. 본문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귀찮다고 생각하지도 말고 다시 한 번 읽어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본문을 한 번 읽으면 내용을 다 안다고 착각하여 추가로 읽을 필요가 없이 문제풀이에 바로 돌입하려고 한다. 거기에 국어 학습 실패의 원인이 있는 것이다.앞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과서 본문을 네, 다섯 번 이상 읽게 된다. 최소 이 정도는 읽어야 국어 실력이 쌓이고 내신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며칠 남지 않은 방학 동안 다른 것은 접어두고 라고 국어 자습서를 활용하여 국어 예습은 꼭 마무리 하고 개학을 맞기를 당부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3-01
- 빈틈 많은 국어학습, 꾸준하게 채우는 1:1 집중 수업! 한자 어휘에 취약한 학생, 문제를 읽어도 요지를 몰라 답을 구하지 학생, 학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 학생 등 문해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중요해지고, 국어는 모든 과목에 영향을 미친다.‘해봄국어논술학원’은 학생마다 다른 성향, 학습 속도, 이해 능력, 태도 등을 고려해 원장이 직접 1:1 수업 및 관리를 통해 국어 능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김정원 원장은 중계동 공부방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쏟아지는 요청에 힘입어 2021년 염광프라자 6층에 해봄국어논술학원을 열었다.원장 직접 1:1 수업과 관리, 학생과의 진솔한 소통이 성적 향상의 토대해봄국어논술학원의 주체는 ‘학생과 학부모’다. 획일적인 커리큘럼이 아닌 학생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수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 다수의 학생이 초등 때 독서 논술, 중등 때 한국사, 고교 입학 전 입시 국어로 확장하며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학생의 요청에 따라 역사 내신, 독서 수업, 국어 내신 수업을 언제든 1:1로 지원하고 있다.김 원장은 “중고등 내신 국어에 초점을 맞춰, 중등부터 미리 준비하여 확실하게 입시 국어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 과외 형태로 학생이 원하는 시간, 국어 능력, 학습 속도에 맞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라고 강조한다.국어 개념부터 탄탄히, 원하는 시간에 학년별 필요한 학습역량 키워해봄국어학원은 학년별 학습 목표와 학생 수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약점 관리, 보완학습에 집중해서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한다.김 원장은 국어에 있어 ‘기본 개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져 어떤 새로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문학 교재는 개념서로 공통 사용하지만, 비문학과 한자 어휘의 경우는 학생 수준에 따라 교재를 선정한다. 특히 짧은 문장 짓기를 통해 어휘의 미묘한 차이를 체득하도록 지도한다.학생 누구나 응원하는 학원, 진로 길잡이로 긍정적 마인드 키워해봄국어논술학원은 학생의 신뢰를 중시한다. 진로 길잡이로서 학원 선배들의 합격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구체적인 입시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저는 아이들은 변할 것이고,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잘 알고, 꾸준히 끌어주는 데 집중합니다. 공부하라는 말보다 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대학보다 세상 속에서 하고 싶은 일을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르치고 싶습니다.”Tip>해봄국어논술학원 재원생의 성장이야기#CASE1. 최진서 (가명, S고 1 입학 예정/ 중2 국어논술 -> 고등국어 수업)중2 진서는 대형 국어학원에 다니면서 해봄국어논술 김정원 원장에게 독서 논술을 배웠다. 하지만 초6 때 어학연수을 다녀오면서 독서량도 부족하고, 한자 어휘에 대한 기초도 없었다. 중2 때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성적이 바닥을 치기도 했다. 결국 중3-1학기 김 원장이 진서의 국어 수업을 전담했다. 김 원장은 ‘1:1 수업과 독서 논술’ 병행을 결정했다. 진서의 성향을 고려해 문제집 2권을 함께 읽으며 ‘화자’ ‘요지’ 등 어휘를 꼼꼼히 설명했다. 어휘 암기는 반복· 누적 관리했다. 진서는 노트 정리, 유형 익히기를 거치며 고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모의고사 점수는 90점을 넘어섰다. √ 진서의 성향과 성실함을 고려해 국어 능력의 빈틈을 어휘, 어감, 유형, 노트 정리 순으로 가르치며 성장을 돕고 있다!#CASE2. 박민찬 (가명, D고 예비 고2/ 초6 국어논술-> 한국사 -> 고등국어 수업)초6 때 독서 논술 수업으로 처음 김정원 원장을 만난 민찬이는 중3 때는 고등국어 수업을 진행하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고교진학 직후 사춘기를 겪으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 김 원장은 겨우 학원 등원만 하는 민찬이와 소통하며 학원 클리닉 참여를 독려했다. 민찬이는 고1 동안 방황했지만 초등부터 쌓아온 국어 문해력과 독서 능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의고사 2등급을 받았고, 앞으로의 학업 성장이 기대된다.√ 사춘기 겪는 순간에도 원장의 1:1 수업과 꾸준한 소통으로 학업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김 정원 원장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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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험 캘린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추가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됐고, 이제 곧 3월 새 학기가 시작된다. 2025학년도 수험생들은 3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하게되는데, 입시 일정에 맞춰 수험생과 학부모가 꼼꼼하게 체크하며 수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수험기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다. 시기별로 부족한 점은 어떻게 보완할지, 입시전략은 어떻게 세울지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대입 주요 일정에 따른 월별 체크포인트를 정리해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참고자료: 대학교육협의회 ‘2025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2025학년도 대입정보 119’, 서울시교육청 ‘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대입 주요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자료도 참고해야 한다.3월# 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28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3월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공개: 3월말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 수험생 체크포인트- 연간 학습계획 수립: 진학 목표를 정하고 학교 정기고사 및 모의고사 일정을 고려해 학습계획수립- 3월 모의고사 이후 약점과 부족한 점 파악, 학습 목표 설정- EBS 연계교재 학습# 학부모 체크포인트- 강약점 분석과 유리한 전형 탐색: 교과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고,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 자녀의 강약점을 파악해 수시(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전형과 정시전형 중 유리한 전형을 다각도로 탐색- 3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정시지원 수준 파악 및 약점 보완 대책 마련- 담임교사 상담: 자녀의 행동특성, 희망진로, 목표 대학 및 학과 상담4월# 주요 입시 일정- 중간고사# 수험생 체크포인트- 중간고사 준비- 수능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 결정, 제2외국어/한문 응시여부 및 응시과목 결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경우 주력 과목 관리 및 선택과 집중 과목 검토- 3월말에 대학별로 공지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목표 대학의 대학별고사 기출문항 수준과 유형 살펴보기# 학부모 체크포인트- 목표 대학 2025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확인(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5월# 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5월 8일(수), 경기도교육청- 대학별 수시 요강 공개# 수험생 체크포인트- 중간고사 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시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 성적 확인- 수시지원 준비: 서류가 필요한 전형은 활동기록 확인, 대학별고사 꾸준히 준비# 학부모 체크포인트- 5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학생부와 모의고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목표 전형 선정- 희망 대학/희망 학과/전형유형 결정: 희망 대학 수시 요강 확인, 지원 자격/전형요소/수능기준/제출서류 등 확인6월# 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6월 4일(화) 예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험생 체크포인트- 6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6월 모의평가 성적확인, 오답정리 및 약점 보완계획 수립, 수능 출제유형 파악- 기말고사 준비- 대입 수시 지원계획 수립(담임교사와 상담)- EBS 연계교재 학습# 학부모 체크포인트- 입시기관 6월 모의평가 분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정시 지원 수준 파악, 수시 지원 범위 결정- 여름방학 학습 방향 설정(집중 보완 계획, 대학별고사 등)7월# 주요 입시 일정- 기말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7월 11일(목), 인천광역시교육청# 수험생 체크포인트- 7월 모의고사 결과 오답 정리 및 취약 부분 보완, 9월 모의평가 목표 설정- 여름방학 학습계획: 전략 과목 공략, 규칙적인 수험생활# 학부모 체크포인트- 여름방학 학습 스케줄 조정, 여름철 건강관리(적절한 수면, 체력보강 식단)-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 확인, 목표 대학 전형별 교과 반영방법 확인- 교육청 및 대학별 수시 설명회(7~8월): 목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특징과 경향 파악- 수시 지원 대학별 요강 정리: 모집단위, 모집인원, 전형요소 및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학별고사 등8월# 주요 입시 일정-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 8월 31일(토)- 수능 원서접수: 8월말~9월초# 수험생 체크포인트-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 EBS 연계교재 집중학습- 수시 대학별고사 및 서류 준비- 수능원서 작성: 국어/수학/사탐/과탐 선택과목 최종 확정# 학부모 체크포인트- 수시 진학상담: 담임 상담, 서울시교육청, 입시컨설팅 등 수시상담을 통해 수시지원 타당성 점검9월# 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9월 4일(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시 원서접수: 9월 9일(월)~13일(금) 중 3일 이상- 중간고사# 수험생 체크포인트- 9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중간고사 준비- 수시 원서접수# 학부모 체크포인트- 입시기관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참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9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해 정시지원 수준 파악, 수시지원 대학/학과 확정(상향, 적정, 안정 지원의 적절한 배분)- 담임교사와 수시지원 상담- 수시 원서접수: 기재 내용 확인, 전형료 결제, 수험표 출력,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 서류 제출 등10월# 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10월 15일(화), 서울시교육청- 수능 전 수시 대학별고사# 수험생 체크포인트- 수능 전 실시하는 대학별고사 응시- 수능 파이널 준비: 실전 모의고사 연습, 생활시간 수능에 맞춰 관리, 마인드 컨트롤# 학부모 체크포인트- 수능 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 환절기 건강관리(규칙적인 생활, 독감·유행성 전염병 주의, 안정적인 식습관)-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를 위한 도시락 싸기 연습(1개월 정도)-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강좌 예약11월# 주요 입시 일정-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4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말고사: 수능 직후- 수능 후 수시 대학별고사- 정시 학생부작성 기준일: 11월 30일(토)# 수험생 체크포인트- 수능 파이널 준비- 수능 시험장 예비소집, 최적의 컨디션으로 수능 응시(응시 요령 파악)- 수능 후 실시하는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응시- 기말고사 준비# 학부모 체크포인트-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 및 생활관리(취침시간 관리, 격려)- 수능 당일 준비물 점검: 수험표, 신분증, 시계, 필기구, 도시락, 요약 노트, 비상약 등- 입시기관들의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수능 가채점 결과 확인 및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결정(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선택)- 수능 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12월# 주요 입시 일정- 수능성적 통지일: 12월 6일(금)- 수시 합격자 발표: 12월 13일(금)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 12월 16일(월)~18일(수) 3일- 수시 미등록 충원 통보 마감: 12월 26일(목) 18:00까지-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월 27일(금) 22:00까지# 수험생 체크포인트-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반드시 확인- 수능 성적표 확인 및 정시지원 계획 수립# 학부모 체크포인트- 학교/입시기관/교육청 정시전략 설명회 참석- 정시지원 상담: 담임 상담, 교육청 정시상담, 온/오프라인 컨설팅 등- 모집군별(가/나/다) 지원 대학
2024-02-22
- 수학 문제풀이 학습도 종류가 있다 수학공부라고 하면 왠지 수학 문제를 열심히 푸는 모습이 떠오른다. 실제로 수학 학습에서 문제풀이는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중요도로 따지면 개념학습과 문제풀이는 모두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학습량을 비교했을 때에는 문제풀이가 개념학습보다 월등히 많은 것도 사실이다.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수학 문제풀이 학습 또한 학습 목적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이를 제대로 알고 학습에 적용해야 더욱 효율적인 수학 학습이 가능하다.개념학습 후, 확인학습을 위한 문제풀이!기본적인 수준이지만 핵심을 짚어주는 문제로 개념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먼저 개념학습과 연계하여 확인학습을 하기 위한 문제풀이가 있다. 보통 교과서나 교재에 개념에 대한 설명이 쭉 나오고, 그 밑에 예제나 기본문제 등으로 출제되는 문제들이다.공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개념이 실제로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 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풀이과정과 답변이 문제와 함께 나와 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는 문제이기 때문에,소홀히 하지 말고 개념학습과 함께 한 번쯤을 풀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기본문제풀이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기 바란다.문제유형을 익히기 위한 문제풀이!단원별/개념별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익히고 기본적인 수학 실력을 완성하기 위한 단계!개념학습을 마무리했으면, 단원별/개념별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본다.어느 정도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들은 충분한 반복학습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유형별 문제풀이 학습만 제대로 되어도 기본적인 수학 실력을 완성할 수 있고, 최소한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단, 기계적으로 암기하여 문제를 푸는 경우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미 풀이법이 고착화된 유형의 문제라도 처음에는 반드시 스스로 고민해보고 직접 풀이법을 찾아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이 다음 단계인 심화 문제풀이까지 진행할 수 있다.사고력을 요하는 심화문제풀이!복합유형,변형유형,시니유형,서술형/논술형등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고난도 학습!심화 문제풀이는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학습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여러 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되거나, 기존 문제 유형이 변형되거나, 새로운 유형이거나, 서술형/논술형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등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게 된다. 어렵고 복잡한 문제도 혼자 생각하여 풀어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해낼 수 있어야 결과적으로는 상위권 성적을 만들 수 있다.단, 아직 기본적인 실력조차 완성하지 않았는데 무작정 심화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차근차근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잘 짜야 한다.실전에 대비하기 위한 문제풀이!시간을 정해놓고 동일한 문제 구성을 풀어보는 내신시험, 모의고사 등 실전대비!내신시험이나 모의고사 등 시험을 앞두고 문제풀이를 할 때에는 평소와 조금 다른 문제풀이 학습법을 적용해야 한다. 평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스스로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은 문제풀이 학습법이지만, 실전대비 문제 풀이에서는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게 좋다.시험은 주어진 시간 안에 주어진 문제를 다 풀어야만 하기 때문이다.또 동일한 문제 구성과 유형으로 이루어진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투위스트 문제은행으로 학습 목적에 맞게 공부하자!단원별/수준별/유형별 문제풀이와 테스트 및 질의응답이 가능한 투위스트 문제은행으로 지금 나에게 필요한 문제를 골라서 풀어보자!중계동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 개발한 투위스트 문제은행은 단원별/수준별/유형별 문제풀이 학습이 가능하다.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 실전에 출제되는 생생한 문제를 엄선한 투위스트는, 학생들이 학습 목적에 맞게 나에게 필요한 문제를 골라서 풀어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테스트가 가능하고, 시스템 안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투위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 문제풀이를 통해 기본 개념 학습부터 실력 향상, 실전대비까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공부해 보길 바란다. 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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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동 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2025학년 수능 대비 독학재수반 원생 모집
대입 재도전을 결심한 학생들 중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이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필요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그러나 긴 수험 기간 동안 올바른 생활 및 멘탈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기관리, 효과적인 학습 전략 수립 등은 혼자 해내기엔 쉽지 않은 게 사실. 이러한 독학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며 재수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는 재수생들에게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이 답이 될 수 있다.‘일대일 전담 멘토제’로 학습은 물론 긍정적인 심리 지원까지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독학의정석은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으로 한자리에서 10년 넘게 N수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작지만 공부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해 소개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지난해엔 내부 시설을 대폭 개편해 학생들이 보다 여유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곳은 특히 ‘전담멘토제’가 원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10명의 멘토들이 과목별 멘토링과 학습 코칭, 다양한 상담 등을 일대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 기간 겪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멘토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독학해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 원생들은 평가서에 “학습 코칭을 구체적으로 해주며 정성을 다해 알려주고 챙겨준다”, “질의·응답을 많이 받아주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준다”, “외롭고 힘든 재수 생활 동안 따뜻함을 느끼고 ‘멘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멘토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와 따뜻한 멘토링, 꼼꼼한 코칭으로 매해 중도 탈락자 없이 거의 100% 원생들이 끝까지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다”고 전했다.올바른 학습 계획과 전략 아래 주 54시간 이상 공부 실행 이끄는 개별 맞춤 코칭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을 실행하도록 이끈다. 학생들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에 매주 초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그날 실행한 학습 내역을 세세하게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원생들이 학습과 생활을 평가하고 올바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가 구분된 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선택한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엄수하도록 매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학원에서는 원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 및 희망 대학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 그에 맞는 인터넷 강의 및 교재를 추천해주고 학습 시간 배분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하는 ‘1:1 맞춤 코칭’을 시행한다.이러한 관리와 지도로 이곳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재수생들은 설문지에 ‘전담 멘토제, 자율적인 시간 관리, 꼼꼼한 플래너 관리, 지각 결석 등 생활 관리, 평화롭고 인간적인 분위기’ 등을 장점으로 기재했다.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 대입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아준다.3월부터는 매달 1회 수능 모의고사를 진행, 평가원 및 교육청,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국어 교재로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 신청 학생들은 교재를 받아 학습하며 관리도 받을 수 있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 훈련, 개요 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4-02-21
- 대입의 시작은 입시전형으로부터 대학교 입시전형은 그 모든 것의 출발점이며,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입시의 지침서와 같습니다.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논술 전형 그리고 수능 총 4가지 전형 중 우리 학생들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여전히 대세인 “학생부 종합전형”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부의 여러 영역을 함께 정성평가하여 학생을 뽑는 전형입니다. 학교 내신 성적과 함께 비교과 활동인 동아리와 기타 학교생활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 됩니다. 상위권 대학은 아직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성취도와 미래의 잠재력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인재란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학생부에 자신만의 강점이 어필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학교생활이 필요합니다.교과전형 vs. 논술전형교과전형은 내신시점 점수를 정량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100% 교과성적으로만 뽑는 학교는 한양대뿐입니다. 변형된 교과전형으로 제시문 면접이나 수능 최저 등 대학교 나름의 기준을 통하여 학생들은 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내신 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전 과목 높은 성취도를 보이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전형입니다.논술전형은 학교별 논술고사점수와 학교내신 점수의 합산으로 선발합니다. 특정 과목에서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전형입니다.어떤 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시간을 전략적으며 열정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 내신기간에는 교과 공부에 집중하며 생활하고 동아리와 체험활동에 진심으로 탐구하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여 세특을 준비한다며 어떤 전형을 통하더라도 원하는 입시 결과는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현수학김학현 원장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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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3부터 바뀌는 입시제도의 내신에 대한 관점
예비 중3부터 바뀌는 입시제도의 내신 측면에서 5등급제가 적용되면 아무래도 내신의 변별력은 전반적으로 하락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5등급제의 비율을 살펴보면, 각 등급이 포함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특히, 최상위권 1등급 학생들은 기존 2등급 학생들과 같은 1등급이 나오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변별력이 특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준으로는 성적표에 표준편차가 기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각 등급 내에서 어느 수준의 학생인지 변별해내기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매번 입시가 바뀌었을 때를 살펴보면 대학에서는 어떻게든 좋은 학생들을 변별해낸다. 또, 내신에서 다른 통계자료를 통해 해당 학생의 수준을 파악할 가능성이 높다. 큰 틀을 보았을 때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수시 반영 항목을 강화하거나, 수시에서 수능 영향력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생각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가장 유력한 것은 수시에서의 수능 영향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생각된다. 공신력 있는 시험인 수능을 활용하는 것이 변별력 및 공정성을 갖추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하므로 위와 같은 관점으로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5등급제로 변경되면서 가장 수혜를 보는 학생들은 기존 9등급 체계에서 2등급이 나왔을 상위권 학생들이라고 생각된다. 운정 내 일반고 기준으로 보았을 때 주요 대학의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개로 1~2등급 학생들인데, 5등급제로 인해 기존 체제에서 2등급 학생들이 1등급으로 표시되면 해당 학생들은 예전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입시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융합선택과목 9과목은 절대평가? 우리가 초점을 둬야 하는 것은 어디일까?대입개편과 관련된 정보들을 보면 융합선택 9과목에 대해 절대평가를 진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사실 중요한 대목은 위 9과목을 제외한 '전과목 상대평가' 이다. 여기서 가장 초점을 맞출 부분은 미적분, 기하와 같은 심화 수학이 기존에는 절대평가였지만, 이제는 상대평가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5등급제이긴 하지만,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되는 부분은 학생들에게 생각보다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이후 수능 관련 부분을 다룰 때 언급하겠지만, 정시에서도 내신의 영향력이 강해질 것으로 생각되는 상황인데, 특히 심화 수학인 미적분 기하 등의 등급이 수시에서나 정시에서나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수시 관점에서 운정에서 바뀌는 입시에 대한 대비, 어떻게 해야 하는가?운정 내에서 수능에서 강점을 보이는 운정고를 제외한 일반고에서는 보통 교과, 종합 등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해왔다. 그래서 고교 내신이 특히 중요한 지역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 5등급제가 내신에서 도입되면 등급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반대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등급 간 범위가 넓어졌기에 오히려 등급의 향상이 더 어려워졌다는 관점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1학년 때의 내신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1학년 때 등급이 좋지 않더라도 상승세를 보이면 종합 등으로 주요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5등급제에서는 그 상승세를 뚜렷하게 보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예전보다 1학년 때의 내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의 기본 토대는 고교학점제인데, 이 고교학점제는 쉽게 이야기하면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선택권을 확대하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시 관점에서 보면 무슨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고교학점제로 인해 진로 선택에 대한 부담감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2학년 과목은 1학년 때 선택하기 때문) 그래서 바뀌는 입시를 처음 마주하게 되는 예비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학습적인 부분과 진로와 관련된 부분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습적인 부분이다. 입시가 어떻게 바뀌어도 고등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대체로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입시가 어떻게 바뀌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임을 언급하고 싶다.또한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서·논술형에 대한 준비이다. 이번 대입 개편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내신에서의 서·논술형 강화다. 서술형, 논술형에 대한 실력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독서나 풀이과정을 적는 연습이 잘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연습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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