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수시가 아직 진행 중이다.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능 결과가 중요시 되지만 정시에서는 수능 점수에 따른 등급보다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에 대한 영역별 반영비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대해 살펴보고 올 수능에서 어려웠다는 영역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 전략이 현명할지 알아봤다.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 (진로진학상담)표준점수 높은 과목이 정시의 합격 좌우수시에서의 수능 점수는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정시에서는 같은 수능점수라도 대학별로 수능 영역에 대한 반영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지원할 때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상위권 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영어 등의 4개 영역을 전부 반영하며 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과학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는 정시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영역 중에서 반영비율이 높고 표준점수가 높은 영역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처럼 국어영역이 어려워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면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서도 국어 영역이 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된다고 조언했다.심재준 교사는 아래 표에서와 같이 2019학년도 국어영역이 만점자 표준점수와 1등급 컷과의 점수 차이가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같은 국어 1등급이라도 정시에서는 12점이나 차이가 난다. 불과 1~2점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정시에서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갖게 된다.구분만점1등급컷점수차이국어20191441321220181341286수학(가)2019133127620181301237수학(나)2019142133920181351296<2019학년도 표준 점수는 추정치임><비상교육 가채점 자료 참고>국어영역의 반영비율에 따른 지원 전략 적극 고려해야심 교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정시에서 국어가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특히 영향력이 더욱 클 것으로 판단했다. 대학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 중에서는 다른 대학보다 국어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성균관대(40%), 중앙대(40%), 고려대(35.7%)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봤다. 반면에 이화여대(25%), 홍익대(25%), 건국대 국제무역학과(25%)으로 타 영역과 반영비율이 동일해 국어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이 가장 중요하지만, 올해의 경우 대학에 따라 탐구영역보다는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국어영역이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탐구보다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인 서울대(33.3%)와 서강대(34.4%)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커진다.특히 의학계열의 경우, 국어영역을 30%로 반영하는 가톨릭관동대(인문), 전남대(광주),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을지대(대전), 고신대, 그리고 31.3%를 반영하는 고려대에서는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바람직한 정시 지원전략과 관련해 심 교사는 다른 학생들보다 국어를 잘 본 학생들은 앞서 언급한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로의 지원을 적극 고려해야 하고, 국어를 못 본 학생들은 국어의 반영비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수학이나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과, 탐구영역 반영 비중 높은 곳도 고려해야이외에도 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유의해야 한다. 과학 탐구 영역 중에서 특히 생명과학I의 백분위가 유리해 생명과학I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은 과학탐구 비중이 높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앙대와 한양대는 탐구영역을 각각 35%를 반영하고 있어서 타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어서 이화여대도 33.3%, 건국대가 30%, 고려대 의대가 31.3%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반영하고 있다.▒ 표2.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인문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나)영어탐구건국대학교4 (영어교육과 등)302515254 (국제무역학과 등)25301525경희대학교435251520고려대학교4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35252020서강대학교434,4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서울시립대학교4 (경영학과) 30352510성균관대학교44040가산20숙명여자대학교4 (경영학부 등)303020203 (통계학과)30*502030*4 (컴퓨터과학부)25352020숭실대학교4 (경영학부)25352020연세대학교433.333.316.716.7이화여자대학교425252525중앙대학교44040가산20한양대학교430301030홍익대학교425252525(*숙명여대는 택1 가능)▒ 표3.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자연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가)영어탐구건국대학교4(수의예과 등)203015304(수학교육과 등)20351525경희대학교420351525고려대학교4(의과대학등)31.337.5감산31.34(가정교육과)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20352025서강대학교434.5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성균관대학교42540가산35숙명여자대학교4(응용물리 전공 등)253520203(통계학과)*305020*304(의류학과)35252020아주대4(의학과)15401035연세대학교422.233.311.133.3이화여자대학교425252526중앙대학교42540갸산35한양대학교420351035가톨릭관동대4 (의학과 인문)303020204 (의학과 자연)20302030가천대학교4 (메디컬,의예) 25302025가톨릭대(의예)43040가산30(*숙명여대는 택1 가능)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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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빠른 선택과 집중 필요 지난 주 토요일(23일), 사회탐구 전문학원 ‘에스원’(이하 에스원)에서 내년도 고2와 고3을 위한 ‘2020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사회탐구 설명회’가 열렸다. 이와 더불어 고아름 한국사 강사의 ‘2020학년도 대학입시, 효과적인 한국사 학습’ 방법도 함께 공개되었다.정시에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 압도적으로 높아져사회탐구 강사인 윤성훈 대표는 먼저 ‘2020학년도 정시와 수시에서의 사탐 반영 비중’과 관련해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 최근 입시 환경 변화로 탐구영역의 실질 반영 비중이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정시에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은 압도적으로 높아져 주요 대학의 경우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서 사회 탐구와 과학 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은 영어 절대평가 이전의 반영 비율에 비해 명목 반영비율은 1.25배, 실질 반영비율은 약 1.6배 증가한다고 했다.수시에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는 당락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라고 한다. 윤 대표는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과 더불어 사회탐구 영역이 수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영역의 반영방법을 살펴보면 상위 한 과목을 반영하는 학교도 많아 사회탐구 영역도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체능 계열은 실기점수를 제외하면 사회탐구 영역의 비중이 30~40%에 달할 정도로 높다. 특히 수학 영역을 반영하지 않아 사회탐구 영역이 입시 당락의 최대 관건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전국 교대도 사회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이 25%로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비율로 적용된다.2019학년도 수능 탐구영역 1등급, 연계문제보다 기본 내용 학습 필요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로는 차이가 있겠지만 EBS 연계보다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한 문제들이었으며 기출문제를 변형한 경우가 많았다. 대체로 EBS교재의 수능 연계율은 약 50~60%였으며, 연계문제 역시 대체로 난이도가 낮았다.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실제 상위 등급 변별에는 개입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1, 2등급의 변별은 오히려 연계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원칙 있게 학습하고 보다 온전한 개념학습서를 활용한 수험생만이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내신과목 위주 사회탐구 선택 가장 바람직현명한 사회탐구 과목 선택을 위해서는 우선 학교에서 내신과목으로 이수하는 과목을 위주로 선택해야 가장 효율적이다. 단,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의 성향과 학원의 도움을 받아 최적의 한 과목 정도는 학교 내신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사회탐구 과목은 수험생 본인의 적성을 생각하고 좋아하는 과목보다는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이때 과목 간의 연관성을 물론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를 고려해야 한다.사탐영역은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문제)의 문제은행식 출제가 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보면 사회탐구 영역의 공부전략으로는 교과서 중심의 개념학습과 함께 5개년 기출문제(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문제)인 약 300문제에서 응용해 출제될 소재를 찾아내고 이를 완벽하게 분석, 대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수능 한국사 조금씩 어려워져, 최적의 학습 시기는 겨울방학고아름 강사는 ‘2020학년도 대입 대비 효과적인 한국사 학습’과 관련해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 후 평가원 문항 출제가 거듭될수록 기출문제의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고3 수능 수험생들이 내신으로 공부했던 내용이나 짧은 인터넷 강의를 듣는 등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겨우 최저 등급을 유지한다는 전략으로는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수능 한국사를 공부하는 최적의 학습 시기는 고2가 끝난 겨울방학이다. 수능 한국사를 위해서는 여름방학 이전까지는 적어도 한 번 체계적인 개념 완성을 마치고 추석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전체 내용을 총 복습하면서 적중 예상 문제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문의 02-554-1952, 1953 2018-11-29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특별입시 설명회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대학별 고사와 정시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불수능으로 불리는2019학년도 수능, 수능 영어의 난이도 상승,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등 입시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1월 20일 오전 11시 일곱번째 외부인사 초청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북지역 초·중·고등 학부모 400여명이 충성교회를 가득 채울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정은화 원장의 ‘2019학년도 수능영어 분석’과 ‘표현어학원의 특징’에 대한 간략한 소개에 이어 현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최승해 소장이 ‘2022학년도 대입 변화의 키워드와 2015 개정교육과정 활용하기’를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수능영어 절대평가는 쉽다? 재학생의 영어1등급, n수생의 1/3에 불과‘영어1등급의 정체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진 정은화 원장은 먼저 수능응시자의 9.9%가 in Seoul 대학에 들어가는 현실과 2019학년도 59만여 수험생 중 고3 재학생 수는 44만여명이라는 설명부터 시작했다. ebs 분석자료를 토대로 2018학년도 수능 응시비율은 재학생과 n수생 비율이 3:1이지만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은 1:2 라는 사실도 직시하라고 말한다. 통계로 보면 중학교 한 반의 2~3명 정도만이 In Seoul 대학을 간다는 것. 결과적으로 중학교에서 90대 초반 영어성적으로는 고교에서 영어1등급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정 원장은 “중학교 때 영어 상위권이라고 해서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올해 수능의 경우 1등급 비율이 불과 4.9~5.5%로 추정되는 상황이고, 재학생 비율은 과연 얼마나 될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또한 기존 상대평가 1등급 4%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한다.수능영어는 전략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거나 중하위권 대학에서 학생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전략과목이라는 것도 강조했다.2019학년도 수능영어 분석 및 고교진학 전 영어학습 전략고교진학 후 영어성적은 중학교와 확연히 달라진다. 학기 중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수행평가를 감당하는 것도 버거울 정도로 학사일정이 바쁜 만큼 겨울방학을 기회로 삼아 영어의 학습적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예비고1은 겨울방학동안 고1,2 모의고사 수준만큼, 고1 여름방학까지는 고3 모의고사 수준의 학습이 필요하며, 특히 고3 모의고사 심화문제,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의 정답률이 안정적이도록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외는 내신과 수능영어 반복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한다.이어 정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 중 ebs와 연계된 33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연계방식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올해는 듣기 15문제, 독해 18문제가 연계되었는데, 단순 연계부터 추론문제를 어법문제로 바꾼 유형, 소재만 가져온 유형, 외부논문에서 가져온 지문 등을 꼼꼼히 분석해주며, 현 중3의 경우는 ebs연계비율이 50%로 낮아지는 만큼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따라서 표현어학원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방식으로 배울수 있도록 지도하고, 내신에 필요한 ‘서술형 라이팅’,‘문법’을 전략적으로 보완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정 원장은 “영어학원을 선택할 때 부모님들은 어떤 콘텐츠와 커리큘럼으로 가르치고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이해하고 이를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방식은 구태의연할 뿐만 아니라 제한된 시간내 긴 지문을 바로 읽어내며 답을 찾기에는 한계가 있다.” 며 “영어를 언어로 배우고 활용할만큼 실력을 지속적으로 쌓는 것만이 성적 우위를 선점하는 경쟁력이 된다.”고 전한다.<Tip> 표현어학원 프로그램의 특징▶ 실력향상 관리 프로그램항목내용Voca Test :주2회 단어평가, 2주마다 누적 단어 평가, 방학때 마다 학기 단어 누적평가Daily Report매일 과제 점검 결과 및 평가 결과 카톡 플러스로 전송매일 숙제 관련 카톡 플러스로 전공숙제관리숙제 2회때 80% 미만시 남아서 숙제 진행오답노트 실시문법숙제 및 평가를 규격화한 학원 시스템에 맞춰 오답 정리 실시정기평가학기별 Review Test/ Progress Test (모의토플),학년별 진단평가예비중1_ 2월 (3개월간 학습능력향상정도 파악)예비중2_ 11월 (1년간 실력향상도 비교 및 2학년 대비 사항 점검)예비중3_ 11월 (고교 대비 사항 점검)Report Card수업마다 실시 평가 및 과제수행결과 취합 배부,과목별 성취에 따른 담당강사 코멘트,매월 실시 모의평가 결과 분석,학생과 1:1 성적 분석 및 상담2부_ 최승해 소장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팟캐스트 ‘입시왕’ 진행)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키워드 읽기!2019학년도 고교 선택 및 입학 일정을 소개하면서 강의를 시작한 최승해 소장은 중3이 치루게 될 2022학년도 대입 변화의 핵심 내용으로 ‘정시 30%이상 권고, 수능 상대평가 유지와 수능체제 개편, 내신 상대평가 유지 및 진로 선택과목의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입 구조는 정시 30%이상 권고했지만 수능 선발 비율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2020학년도 기준 주요대학은 이미 약 30%정도의 수능 선발이 시행하고 있기 ㅤㄸㅒㅤ문이다. ‘교과전형 선발 30% 이상 대학은 권고에서 제외된다.’는 조항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실제 2020학년도 기준 정시선발 비율은 연세대 33.3%, 서강대 30%, 성균관대 33.4% 임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서울대(21.5%), 고려대(17.3%)만 입시전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교과별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생기게 되었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 기하 중 택1로 이과계열 희망학생의 경우 대학 전공학과의 요건도 주시해야 한다.2015 개정교육과정, 개인별 교육과정이 곧 스펙이다!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는 없지만 교육과정 선택에 따라 자연계열, 인문계열, 공학계열 등 대학 전공과 연계된다. 교육과정 중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구분된다. 최 소장은 “진로 선택과목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하며 “학교별로 선택과목의 편성여부에 따라 학교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학생들은 “수강과목이 곧 스펙이 된다”며 이는 기존에 학교별로 획일적인 교육과정이 아니라 학생 개인별 교육과정이 달라지며, 학생이 설계한 교육과정이 곧 대입의 전공선택과 연계되는 스펙이 된다는 것.그렇다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대입에서 유리할까? 결론적으로 최 소장은 우선 수강인원이 많은 내신성적 관리가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원하는 전공과 연계하여 내신과 수능 선택과목이 다르지 않도록 선택하고 부득히 수능대비 응시과목이 다르다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에 있어서는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진로 선택과목을 3과목 이상 수강하고 입시에서 진로 탐색 및 성취도 입증에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만약 재학고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정이라면 주변고교에서 공통 교육과정을 수강하라고 귀뜸했다.현 중3 새로 2018-11-29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② 고려대학교 학추전형 1.2 vs 일반전형 세 번째 이야기 (4) 1단계 선발 배수학교추천 1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합니다. 그러나 학교추천 2전형과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합니다. 다른 대학과 비교해서 상당히 많은 인원을 1단계에서 선발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면접도 ‘심층’면접을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이 면접을 보고 면접의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면접이 상당히 중요합니다(면접에 대해서는 후술함).(5) 면접 실시 (수능 전 vs 수능 후) 일자 차이학교추천 1전형은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합니다. 학교추천 2전형은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합니다. 일반전형은 12월에 면접을 실시합니다. 이 내용의 중요성은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학교추천 1전형 지원자가 한 번 정도 고려해봐야 할 변수가 있어서입니다. 소위 ‘수시납치’라는 말이 해당될 수 있는 학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약 수능 성적도 탁월해서 수시에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정시에서 서울대나 의대 등 소위 입결이 고려대보다 높은 학교에도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수능 성적을 가채점해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면접 응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학교추천 2전형이나 일반전형의 경우와 달리 수능 전에 면접까지 응시해서 합격, 불합격이 결정(최종 결정은 수능 최저 확인하고 난 후지만)되어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서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비유적으로 말해서 ‘수험생의 자의에 의한 불합격이 가능한 전형’인지 아닌지가 중요한데 학교추천 1전형은 불가능하고 학교추천 2전형과 일반전형은 가능한 전형입니다. (6) 수능 최저 기준의 차이원래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이 적습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으로 선발하는 정시 전형이 있지만 교육적으로 문제가 되니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전형이 보완적으로 생긴 건데 그 전형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도 못하고 학생들에게 너무 과한 요구를 한다는 이유에서 수능 최저를 잘 요구하지 않는 편입니다. 상위권 대학 위주로 몇 개 대학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고려대학교입니다.먼저 학교추천 1전형에서는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탐/과탐 총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이고 자연계 모집단위(의예과 제외)에서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총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총 4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입니다. 탐구과목은 2개 과목 평균을 반영합니다. 서울대나 연세대와는 달리 과학탐구 선택에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학1, 지학2 선택도 가능합니다.학교추천 2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탐/과탐 총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이고 자연계 모집단위(의예과 제외)에서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총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총 4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입니다.일반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탐/과탐 총 4개 영역 등급합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이고 자연계 모집단위(의예과 제외)에서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총 4개 영역 등급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총 4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입니다. 단, 일반전형이 학교추천전형과 다른 점은 의과대학을 제외한 인문계 모집단위,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 판단할 때 탐구 영역은 응시한 2과목 중 상위 1과목 등급을 반영합니다. 보시다시피 일반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가장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전형의 지원 여부 판단의 제1 기준이 수능 최저충족 여부’가 됩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모의고사인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일반전형 수능 최저요건에 충족이 되면 비록 서류가 그다지 경쟁력이 없더라도, 면접에 자신이 그다지 없더라도 고려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은 일반전형에 지원 여부를 고민해보게 됩니다.일반전형보다는 충족 기준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학교추천 1전형과 학교추천 2전형 역시 수능 최저 요건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학교추천 1전형에서도 수능 최저를 두는 이유는 소위 말해서 ‘내신 받기 유리한 학교’여서 내신만 좋은 학생을 거르는 장치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일반고에서는 내신으로는 합격 가능한 성적이 되더라도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할 자신이 없어서 학교추천1전형에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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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입시 알아보기<1> 대입전형과 수능개편 편 입시제도가 변화를 맞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에 따라 대학 입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대학입시는 수능부터 비율 확대와 반영률 등이 달라진다. 부천시와 부천시교육지원청 주최 2018진로진학설명회 내용을 살펴보았다. < 달라지는 대입전형 구조Q. 정시와 수능 위주 전형 비율 확대는 무슨 뜻인가?A. 대학입시는 크게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는 ‘수시’와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정시’로 나누어진다. 현재 2019 입시에서의 정시 선발 비율은 23.8%인데, 현재 중3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2년이 되면 정시의 비율을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미이다.Q. 교육부가 권고하는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30%인 이유는 무엇인가?A.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현행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하되, 대학이 놓여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안과 시민참여단 응답자의 68.5%가 수능위주전형 비율의 적정 수준으로 30% 이상을 선택한 공론화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Q. 모든 대학은 의무적으로 30% 이상의 학생을 정시에서 선발해야 하나?A. 그렇지 않다.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의 취지에 따라 산업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 등은 제외된다.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0% 이상을 선발하는 대학의 경우에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Q. 전문대학도 30% 이상의 학생을 정시에서 선발하나?A. 그렇지 않다. 전문대학은 설립 목적에 따라, 수능위주전형 비율 확대 권고 대학에서 제외된다. 참고로 올해 입시의 경우 모집정원의 86.6%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Q. 정시 모집 인원을 지금보다 늘려야하는 대학은 어느 곳인가.A. 2020학년도 기준 정시 30% 미만,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30% 미만인 대학으로 ‘가톨릭대,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대구예술대, 동국대, 동덕여대, 부산가톨릭대, 상명대, 서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영산선학대, 예원예술대, 이화여대, 인하대, 장신대, 중앙대, 중앙승가대, 진주교대, 총신대, 추계예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체육대, 한동대, 한림대, 한서대, 한양대, 한양대(ERICA)’ 총 35개 대학이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 대학의 수능전형 모집규모는 1만5990명에서 5354명이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Q. 모든 대학의 수시 전형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나?A. 그렇지 않다. 한양대와 같이 수시 모집의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고, 서울대와 같이 일부 전형에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다.< 수능 체제는 어떻게 개편되나Q. 2022학년도 수능은 어떻게 달라지나?A.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 시험이다. 2022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문과/이과 구분을 폐지한 것. 사회나 과학 탐구 과목 선택도 문과/이과 구분 없이 진로와 적성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Q. 2022학년도 수능에서 공통으로 응시하는 과목과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은?A.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으로 응시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한다. 수학에서는 수학I과 수학II를 공통으로 응시하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한다. 탐구에서는 문과/이과 구분 없이 사회 9과목과 과학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한다. Q. 2022학년도 수능에서 선택할 수 있는 탐구 과목은?A. 사회 9과목은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이고, 과학 8과목은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이다.Q.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란?A. 절대평가란 주어진 목표 달성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법. 수능에서 절대 평가를 하는 과목은 등급만 제공한다. 상대평가인 과목은 학업성과를 다른 학생과 비교해 성적의 위치를 부여하는 평가방법으로, 등급과 함께 백분위와 표준점수도 제공된다.< 수능에서 과목별로 달라지는 평가방식Q.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절대평가를 하는 과목은?A. 절대 평가인 과목은 3개 과목으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이다.Q. 탐구에서 사회와 과학의 계열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한다면, 주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대신에 사회과목 위주로 선택하지 않을까?A. 대학에서는 모집단위 특성상 탐구 과목을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이과 융합적 소양이 필요한 모집단위의 경우 사회 1과목+과학 1과목, 과학 적 소양이 필요한 모집단위의 경우 과학 2과목을 지정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진로에 따라 탐구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Q.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가 되는데, 제2외국어는 어떤 과목으로 하는 것이 유리할까?A. 가장 재미있는 과목,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직 대학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영어처럼 반영할 지, 한국사처럼 반영할 지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은 없다. 추후에 발표되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참고한다.Q. 수능에서 EBS의 반영비율이 줄어들고, 간접 연계로 전환한다는데, 그렇다면 EBS로 공부할 필요가 없나?A. 지문을 단순하게 암기하는 문제, EBS 문제풀이 식 수업을 유발하는 문제 등의 부작용 해소하기 위해서 수능에서 반영비율을 줄이고 간접 연계로 전환 하는 것이다.Q.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관한 내용은 어디에서 알아볼 수 있나?A.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한교육협의회,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경기도학부모소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출처 부천시교육지원청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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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중산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및 2022 대입 입시설명회’ 후기 지난 11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원동 중산고등학교(교장 김광문) 강당에서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중산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및 2022 대입 입시설명회’가 열렸다. 350여 명이 참석해 중산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중산고의 모든 것, 설명회에서 공개된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다.학교 교육과정 및 수능 국어·수학 선택형 고교 3년 동안 수시·정시 기반 다져야 이번 설명회는 1강에서 장길재 교사(진학진로부장)가 ‘2022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강은 조성세 교사(홍보부장)가 ‘학교 소개 및 중산고의 강점과 특징, 고교 선택 팁’을, 3강은 김정식 교사(교무부장)가 ‘중산고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내년 고1 학생에 해당하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 변화 중 핵심 내용은 ‘정시 전형(수능 위주) 비율이 30% 이상 확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대학 자율, 수능 EBS 연계율 50%로 축소하고 간접연계로 전환’이다. 아울러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과정이 학생 스스로 진로에 맞춰 선택하는 ‘선택형 교과’라는 점과 수능에서도 국어, 수학을 공통 과목+선택형 과목 구조로 개편했다는 점이다.이에 장길재 교사는 “표면적으로 수능위주전형이 늘어나도 주요 대학의 전형별 모집 비율에서 알 수 있듯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높다. 강남지역 학생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 역시 내신 4~5등급 이후로 넘어가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합격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결국 내신과 학교 활동이 입시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언급했다. 특히 장 교사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교과도 선택형(국어·수학 선택형, 탐구 17과목 선택 등) 구조로 바뀌는 만큼 정시 관문을 뚫기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고교 3년 동안 수시와 정시 모두 탄탄히 준비해나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얘기다. 변화된 입시, 중산고 수시·정시 대응 전략중산고 진학 사례 속에 강남 일반고 저력 과시 이렇듯 변화된 입시 속에서 중산고는 수시 대응 전략으로 ‘교사진의 수업 모형 개발, 지식융합 논술토론 등을 1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수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밝혔다. 정시 대응 전략으로 ‘교내 우수한 교사진(수능 출제 검토위원 및 EBS 교재 집필 및 강의 경력을 지닌 교사 등 역량 있는 교사진)의 입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능에 특화된 정시 대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산고는 서울특별시교육청 2017년 사학기관 운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종합우수상’을 수상하며 투명한 운영으로 주목받는 강남 명문 사학이다. 2강에서는 조성세 교사(홍보부장)가 학교 소개 및 특징·강점에 대해 설명하며 수상 몰아주기가 없는 학교, 개교 이래 단 한 번도 교직원 자녀가 함께 학교에 다니지 않은 상피제 도입 학교 등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일반고와 자사고의 장점을 합친 면학 분위기와 우수한 진학 성과 등을 언급했다.조 교사는 또, 중산고 입학 당시 출신 중학교 내신 성적이 전체 50~60%대였던 학생 3명이, 고교 3년 동안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모두 서울대에 진학한 사례를 밝히며 고교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산고 3개년 서울대 진학 성과 : 2016학년도 15명, 2017학년도 17명, 2018학년도 13명) 특히 중산고는 창의 융합 수업의 날, 25개의 경시대회, 영재학급 운영(1학년 수학, 2학년 인문사회/과학), 2학년 전체 학생이 수행하는 과제연구를 수행하는 팀 연구 프로젝트(TRP), 소크라테스 토론 및 지식융합 토론논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시 강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수시 진학 성과를 내왔다.입시 변화와 맞물린 중산고 교육과정3학년 때 고급수학Ⅰ, Ⅱ 선택 가능 3강에서는 2019학년도 입학생에 해당하는 중산고 교육과정이 공개됐다.(표1, 표2, 표3 참조) 김정식 교사(교무부장)는 “2학년 때 수능 이수 교과목을 학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또, 3학년 때 다양한 진로교과와 심화 교과를 통해 수시와 정시 경쟁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중산고는 수학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 교사는 “자연계열 학생 중에 희망 학생은 3학년 때 과학고에서 배우는 ‘고급수학Ⅰ, Ⅱ’ 교과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학생이 수학 교육과정을 활용해 입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표1. 중산고 학교 지정 과목(2019학년도 입학생 기준)-----------------------학년과목 유형학교 지정 과목 1학년공통교과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2학년일반교과-1학기 : 문학, 수학Ⅰ,영어Ⅰ -2학기 : 독서, 수학Ⅱ, 영어Ⅱ 3학년일반교과-1학기 : 화법과 작문-2학기 : 언어와 매체 진로교과영어권 문화(1, 2학기) 표2. 중산고 2학년 교육과정(2019학년도 입학생 기준)교과(군)과목 유형교과목기준단위운영단위2학년1학기2학기수학일반확률과 통계53택1택1진로실용수학53진로기하53사회일반세계지리56택3택3일반경제56일반세계사56일반생활과 윤리56과학일반물리학Ⅰ56일반화학Ⅰ56일반생명과학Ⅰ56일반지구과학Ⅰ56제2외국어일반일본어Ⅰ54택1택1일반중국어Ⅰ54표3. 중산고 3학년 교육과정(2019학년도 입학생 기준)교과(군)과목 유형교과목기준단위운영단위3학년1학기2학기국어진로고전읽기56택3택3국어진로심화국어56수학진로(전문)심화수학Ⅰ56수학진로(전문)심화수학Ⅱ56수학일반미적분56수학진로경제수학56영어일반영어 독해와 작문56사회일반한국지리56택3택3일반동아시아사56일반사회문화56일반윤리와 사상56진로여행지리56진로사회문제 탐구56과학진로물리학Ⅱ56진로화학Ⅱ56진로생명과학Ⅱ56진로지구과학Ⅱ56진로생활과 과학56제2외국어진로일본어Ⅱ54택1택1진로중국어Ⅱ54기술·가정일반정보54※ 자연계열 학생 중 희망 학생은 ‘고급수학Ⅰ, Ⅱ’ 교과도 선택할 수 있다. 2018-11-08
- 중계동 국어, 논술, 창작이 강한 학원, 서장원맥국어논술전문학원 매년 대입 논술전형과 정시에서 높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중계동에 유명세를 알려온 서장원맥국어논술전문학원. 서장원 원장은 강남, 노원 유명 입시종합학원과 다솜 TV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은행사거리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입시논술과 국어교육 전문가이다. 논술전형으로 내신 6등급 학생의 숭실대 합격, 5등급 학생의 한국외대 합격, 3등급 학생의 건국대 합격 등 매년 놀랄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최근 고대 논술 폐지 등의 이슈로 인해 ‘논술’에 대한 오해가 많다. 서장원 원장을 만나 대입에서의 국어와 논술공부의 의미 및 학습 프로그램도 들어보았다. 독서능력 갖춘 내신 4,5등급 학생의 논술 합격의 의미!대입에서 ‘논술전형’은 수시와 재수생들의 각축장인 정시를 벗어나 상위권 대학 진입의 유일한 기회로 활용된다. 서 원장은 “논술전형의 경쟁률도 들여다보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학종보다 낮은 경우가 있다.”며 “2018 동국대 논술전형의 경우, 학생부 반영 40% (교과20%, 출결10%, 봉사10%)이며, 등급간 격차도 1등급(10), 2등급(9.95), 5등급(9.6)에 불과하다. 내신이 불리한 학생에게 논술은 상위권 대입전형에서 막강한 경쟁력”이라고 전한다.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은 대학별 논술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해내고 첨삭과정에서 논점, 진행방법, 논리적 구조, 표현법, 어법 등을 정확히 짚어주며 90점 이상의 답안을 만들어내는 축적된 노하우와 강사 역량이 강점이다. 수시 논술과 심층 면접, 논술로 준비!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 문제를 살펴보면 면접 실력 역시 논술문제에 기반한 실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인문학 문제의 경우 답변 준비 30분, 면접은 15분 내외이다. 질문은 짧은 지문 ‘(가),(나),(다)를 읽고 (가)(나)는 새로운 예술 양식의 출현을 서술하고 있다. 각각에 나타난 융복합의 양상을 설명하고 이를 고려하여 (다)에 소개된 ’견월망지‘의 특징을 말하시오’ 였다. 출제의도를 보면 제시문 독해와 서술 내용의 비교 능력과 응용력을 평가하고 있다. 준비 없이는 대응이 쉽지 않은 문제이다. 서 원장은 “논술은 논술 전형 뿐만아니라 심층면접을 위한 선행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겨울방학, 예비고1 국어 특별반 운영 & 예비고3 논술 준비의 최적기!예비고1의 경우 겨울방학 ‘진로 결정’과 ‘체계적인 국어수업’을 지원한다. 학생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우고 국어교과 공부와 진로 관련 독서활동을 위한 최적기라는 것.예비고3에게 겨울방학이 논술 준비의 마지막 기회로, 실제 J고 학생3명의 경우 겨울방학부터 주2회 논술 준비로 서울대, 중앙대, 시립대 진학에 모두 성공한 사례가 있다. 논술은 통합 사고를 요하기 때문에 요행이 아닌 준비가 합격으로 이어진다. 논술전형을 고려한다면 고2 여름방학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내신 · 논술 · 진로 수업에 특화된 국어수업 &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 1 : 5 소수정예로 맞춤교육에 최적화된 국어 수업은 문학, 화법, 작문, 독서, 문법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되며 내신대비는 물론 수능과 연계된 수업이다. 또한 스터디포스 가맹점으로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음독으로 인한 느린 독해 속도를 의미단위 읽기를 체화시키며 어휘력, 추론 능력, 독해습관 ,독해의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통해 내신 및 수능국어, 논술전형에도 유용한 학습이다. 일부 실행 중이다.동기부여 진로 방향 지도, 동영상과 자기주도학습 기록장 제공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진로방향을 위해 동영상과 자기주도 학습기록장을 제공한다. 자기주도학습 기록장은 미디어 동영상을 보고 내용 정리, 공통점 찾기, 자기어록 만들기, 진로관련 신문 스크랩 등 테마별 기록이 가능하며 그외에 논술전형 기록장, 대학 학과정보, 미래 유망직업 등 다양한 정보도 담았다. 서 원장은 “현재 대입의 큰 틀은 학생이 흥미와 관심분야의 영토를 넓혀 경쟁력이 있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료를 모으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관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고1부터 학생의 진로 결정 및 관심 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문의 : 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02-3392-7700참조 : seojangwon.si-soft.or.kr 2018-11-08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② 고려대학교 학추전형 1.2 vs 일반전형 첫 번째 이야기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두 유형인 지균전형과 일반전형에 이어 오늘은 고려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추천전형과 일반전형에 대해서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고려대학교는 학교추천 1전형과 학교추천 2전형으로 추천전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학교추천 1전형은 교과전형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지원 가능한 학생 중 학교추천 2전형 중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이 많기에 함께 설명하겠습니다.세 전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부터 해야겠죠. 고려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1)논술전형 폐지, (2)수시 85%로 확대 시행, (3)수시의 모든 전형에 심층면접 도입, (4)기존 학교장추천전형을 학교추천(2018학년도에는 고교추천)으로 확대시행, (5)논술전형 대신 기존의 융합형 인재전형으로 불리던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시행 등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쉽게 정리하면 학교추천1 전형으로 400명을 선발하고, 학교추천2 전형으로 1.100명, 일반전형(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일반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으로 1.207명을 선발합니다(특기자 전형은 생략하겠습니다.). 이제 학교추천1 vs 학교추천2 vs 일반전형에 대해 공통점,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지원자격일단 학교추천전형과 일반전형의 가장 큰 차이점인 지원자격부터 아셔야 합니다. 학교추천전형은 고3 재학생에게만 지원자격이 있고 일반전형은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학교추천전형은 지원자격이 ‘재학생 중 학교추천을 받은 자’입니다. 학교에서 추천은 고3 재학생의 4% 인원까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고3 재학생이 500명인 학교에서는 20명까지 학교에서 추천할 수 있습니다.주의할 점은 20명이라는 인원이지 전교 20등까지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오해를 많이 했습니다. 전교 20등이 될 듯 말 듯 한데 추천 자격이 되느냐는 질문도 많았고요. 예를 들어 의대나 서울대 등을 노리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서는 전교 한 자리 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학교 추천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아셔야할 것은 4%라는 수치는 학교추천1 전형과 학교추천2 전형의 추천자 수가 합쳐진 것이고 인문계열, 자연계열 구분 없이 합쳐진 것입니다. 예전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이 있을 때는 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2명 이런 계열별 제한 인원이 있었습니다(경희대, 동국대 등에서는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문계열에 더 많이 추천을 줄 수도 있고 자연계열에 더 많이 줄 수도 있고 반반씩 줄 수도 있는 등 추천을 하는 고등학교에 선택권이 있습니다.정리하면, 재수생 이상의 수험생이 고려대학교에 수시로 진학하고 싶으면 일반전형에 지원해야하고 고3 수험생이라면 학교에서 정한 기준에 의해 재학생 인원의 4%에 해당되면 학교추천 1이나 학교추천 2전형으로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고 추천자에 해당되더라도 추천전형에 지원하지 않고 일반전형을 선택해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추천 2전형과 일반전형을 고민하는 대다수 학생들이 이런 케이스입니다. 학교에서 추천을 준다는데 추천전형을 쓰면 1보다는 2가 적합해 보이는데 ‘학교추천 2를 써야하나 일반전형을 써야하나, 어떤 전형이 나에게 더 유리할까?’ 이 고민을 사실 많이 합니다. (2) 교과 반영 방식‘학교추천 1전형은 정량평가, 학교추천 2와 일반전형’은 정성평가 이렇게 정리하면 됩니다. 학교추천 1전형은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분류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교과전형보다는 훨씬 까다로운 특징이 있습니다. 반영교과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된 모든 교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교과전형에서는 ‘인문계열은 국, 수, 영, 사, 자연계열은 국, 수, 영, 과’ 성적만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제한 조건도 있고, 1단계 합격자들끼리 2가지 유형의 면접까지 봐야하는 어려운 전형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분류하고 있는 학교추천 1전형도 순수한 학생부 교과전형과는 다른 전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학교추천 2전형과 일반전형은 교과성적을 따로 평가하지는 않고, 서류 평가 항목에 포함시켜 정성 평가를 합니다. 즉, 학교추천 1전형은 교과 1.3등급 학생이 1.5등급 학생보다 1단계 교과 100% 평가에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데 학교추천 2전형이나 일반전형에서는 서류의 다른 항목에 의해 1.3등급보다 1.5등급 학생이 더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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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 서울외고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12일 오후 7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부터 후기고와 동시 선발하지만 불합격 시 고교 배정 2단계에서 관내 원하는 일반고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김현중교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김상겸 교감선생님의 ‘서울외고 소개’, 3학년 박동훈 부장 ‘진학지도’,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변경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외고 최종 입학설명회는 오는 11월 16일 (금) 오후7시 서울외고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외고의 일반고 전환 전망 및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대비 전략 김상겸 교감은 인사말에서 혼란스러운 교육계 현실에 맞닿아 있는 ‘특목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라는 이슈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내면서 서두를 열었다. 정부가 공약을 발표한 특목고 일반고 전환은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다고 전하며 특목고 존폐 권한은 교육부에서 시도 교육청으로 넘어간 상황이지만 부산국제고,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에서 보듯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동의 절차 없이 전환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서는 결국 정시 비중이 30%이상 확대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2외국어와 한문만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대입에서의 정시 경쟁력,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학습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서울외고”, 서울외고는 1994년 서울지역 외고 중 가장 늦게 출발하여 현재까지 8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가장 중요한 ‘좋은 친구와 좋은 교사’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학생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스스로 꿈을 찾고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미래 시대는 창의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기만의 일을 찾아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자생력 있고 개척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학업능력, 지적성취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 고교생활에 대한 충실도와 자기주도성, 열정을 담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내 경시대회 65개, 상설동아리 33개, 자율동아리 42개 외)2018학년도 대학 진학률 64.3%, 저평가된 입시 실적 공개그동안 저평가되어 있던 서울외고의 입시결과도 공개했다.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 기준 대학 진학률 64.3% (4년제 대학 59.9%, 전문대 1.1%, 국외진학 3.3%)로 서울지역 평균진학률 60.5%를 상회한다. 특히 최근 3개년 주요대학의 수시진학 결과도 공개했다. <표1, 표2 참조> 2018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 소재와 수도권, 지방 국립대, 해외 대학 등을 포함한 합격자 건수가 총 293건(중복포함) 이며, 재학생 총 272명 중 145명 (중복제외)이 최종 합격하면서 53.5%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박동훈 3학년 부장은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입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이 50%에 달하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내신 3.5~4.5점대 학생들이 중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를 지원하여 합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한국외대의 경우는 43명 지원자 중 24명이 합격하여 50% 이상 합격률을 보였다. 상위권 대학 진학에 있어 수시 경쟁력은 뛰어나다”며, “또한 와세다, 메이지대학 등 학교장 추천으로 국외 대학에 진학도 활성화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서울외고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표1>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 구분졸업생 (명)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78311537041여(명)19413224138056합계27216339175097비율(%)59.91.13.364.3035.7* 출처 : 학교 알리미 <표2> 주요 대학 수시 진학 결과 ( 2016~2018학년도, 재학생 기준)대학명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서울대423연세대161412고려대12118서강대181521성균관대201618한양대1676중앙대232625이화여대111420한국외대193433경희대919262019학년도 서울외고 입시전형 요강의 변화!▶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의 변경서울외고의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은 지난해와 달리 중학교 2,3학년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학생부 출력시 ‘외고 입시용’으로 체크해서 출력하면 영어교과를 비롯해 국어, 사회교과의 성취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외고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내신 160점 만점 (중2, 중3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 반영)과 2단계 면접 40점 만점으로 총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때 1단계 감점요소로 출결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무단결석 1회 기준 1점 감점 방식이 적용된다. (무단조퇴, 무단지각, 무단결과 합이 3이면 1점 감점 적용) 이 감점요소로 작용한다. ▶ 1단계 동점자 사정 기준, 국어·사회교과 성취도 반영지난해와 달리 동점자를 가르는 사정기준도 신설되었다. 1단계 동점자의 경우 3-2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2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순으로 동점자를 사정하게 되며, 이 과정을 거쳐 2-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까지 반영하게 되며 이때도 동점자가 있으면 전원 1단계를 통과하게 된다. 또 사회교과가 없는 경우 ‘역사’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예년에 비해 동점자 기준 사정기준이 생겼다. ▶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기소개서 제출 지난해 입학 원서 접수와 동시에 제출했던 자기소개서가 올해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작성, 제출로 변경되었다. 3. 자기소개서 제출 시기의 변화가 생겼다. 2단계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20점)에서는 자기주도학습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인성영역(20점)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힉샘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및 배우고 느낀점을 평가하게 된다. TIP> 2019학년도 서울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자기소개서와 면접질문 예시 <인성영역의 예시> ...... 처음 어르신 가정방문 손마사지 봉사였다 2018-10-18
- 2022 대입제도 개편안, 고교선택에 똑똑하게 활용하기! 격변하는 대학입시 흐름속에서 초·중·고 연계하며 중계지역 입시영어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1일 오전 11시와 오후7시 30분 2회에 걸쳐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중2, 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해설과 고교 선택’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 중1,2 학생의 대입의 틀을 제시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관한 중등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은주 표현 입시전략연구 소장이 최근 교육이슈로 등장한 ‘2020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제대로 읽기’를 주제로 ‘현 상황의 이해, 2022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내용, 고교교육의 혁신방향, 고교선택 기준’ 순으로 명쾌하게 설명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대입제도에 대한 불신’, 간극 이해하기 이 소장은 대입에 대한 교육전문가와 학부모간의 견해 차이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을 교육전문가들이 미래형 대입전형, 충실한 학교생활, 소외지역 학생에 배려로 이해하는 반면 학부모들은 객관적 기준을 알 수 없는 깜깜이 대입전형, 고액의 컨설팅 필요, 금수저 전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 또한 수능에 대해서도 교육전문가들이 교실붕괴의 원인, 창의적 교육이 어렵고 재수생을 양산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보는 반면 학부모들은 점수로 평가되는 공정한 전형, 패자부활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와 동시에 학년별로 대대적인 교육 흐름도 설명했다. 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현 고2 진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2021학년도는 기존 수능과 2015 교육과정 적용, 2022학년도(중3)-2027학년도 (초4)는 2022 대입제도 개편 적용 및 문·이과 통합 수능이 확정되어 있다. 2028학년도 (현 초3)이 고1이 되는 2025학년부터는 2022교육과정 적용 및 고교 학점제(내신 성취평가)가 예고되어 있다.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호, 특목· 자사고 재학생의 수시 진학률에 반영!대학은 왜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가? 이 소장은 무엇보다 진학 대학과 학과에 대한 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교시절부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고 이는 곧 대학에서의 전공 및 학교에 대한 충실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이는 대학별 입시전형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전형별 모집비율에서 드러나고 있다. 고교유형별 진학현황을 분석해보면 정시중심의 학교인 강남 휘문고, 상산고 등은 기타비율(재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대원외고, 하나고, 서울외고 등의 학생부종합에 적극적인 학교의 재학생 진학률이 단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교선택에 있어 학종 준비에 충실한 학교를 눈여겨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키워드, “학생중심 · 공정 · 단순”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의 기조는 ‘학생중심’, ‘공정’, ‘단순’이며 대입전형 구조 개편, 수능 체제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 대입전형 구조 개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로 정리된다.▶첫째, 대입전형 구조 개편 분야 수능위주 전형 비율 30%까지 확대 이슈에 대해서는 2020학년도 고려대 입학전형에서는 ‘일반전형의 경우 이미 32.2%, 수능최저기준이 높기 때문에 정시와 다름 없다고 소개하는 한편 연세대의 경우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특기자전형의 인원을 줄여 학종과 정시 모집비율(33%)을 늘리고 모든 수시전형에서 최저를 폐지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성대의 경우도 수시와 정시의 비중을 68:32로 조정 이미 정시 비중 확대를 충족하고 있다. ▶둘째, 수능체제 개편 분야를 살펴보면 2022학년도 수능체제는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기본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선택하고, 수학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고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을 제시했다. 사회(9과목)와 과학계열(8과목) 중 계열구분 없이 택2를 하면 된다. 이 소장은 영어는 중상위권 대학의 학종 지원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전략 과목으로 적극 활용하고, 사회와 과학탐구의 경우 지원학생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분야에서는 학생부 기제 개선을 통해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항목 정비를 중심으로 학교생활 중심 기록에 중점을 두었다. 인적, 학적 사항은 삭제하고, 수상경력은 대입에 학기당 1개, 총 6개 제공이 가능하고, 진로 희망사항도 삭제된다. 자격증 및 인증취득사항도 대입자료로 미제공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당 1개, 소논문 기재도 금지된다. 선발의 투명성을 위해서 자기소개서 개선, 대입블라인드 면접 등도 명시되어 있다. ▶넷째, 대학별 고사 개편 분야에서는 논술전형의 단계적 폐지, 학생부 기반의 맞춤형 확인 면접 원칙, 대입 블라인드 면접 시행, 수시 적성고사 폐지 추진하게 된다.고교 교육혁신 방향, 고교학점제의 선행조건? 교육계의 주요 이슈인 고교학점제 도입 및 내신 성취평가제 개선은 2025학년도 고1부터 (현 초3) 전면 실시되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적용도 예고되어 있다. 이를 위해 고교체제 개편을 위해 자사고 외고,국제고 2020학년도부터 단계적 자발적 전환을 시행한다고 전제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서는 ‘고교평준화’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입에서의 블라인드 면접 역시 지역, 학교의 등급제를 줄이고 자사·특목고의 프리미엄이 축소될 수 있다. 2019학년도 고1부터는 ‘진로선택과목’에 있어 성취도 평가(A,B,C)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 소장은 자사특목고의 경우 전문교과 수업이 기재되는 만큼 학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귀뜸한다. “정시모집 확대는 결과적으로 강남 일반고와 재수생에게 유리하며 논술폐지, 수능최저 축소, 적성고사 폐지는 강북 일반고에게 다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학생부 개선은 큰 변화가 없으며 블라인드 면접은 강북 일반고에 유리하고 진로선택과목의 성취평가제는 내신에 경쟁력이 있는 강북 일반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자사·특목고 도전의 의미 및 지역고교 선택 가이드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장은 현 중3 학생들은 진학목적과 맥을 같이 한다면 외고 등 특목고에 도전할 것을 강조한다.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면 광역자사고, 강남 일반고, 상산고 등 수능중심 학교 진학을 추천하고 이공계 진학 희망학생은 과학고, 과학중점고, 일반고 순으로 고민하고, 문과 희망학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