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워킹맘 지원방안 모색 부천시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및 워킹 맘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 경력단절여성의 구직실태와 경제활동 욕구에 대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 제시 및 가족구조의 변화와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프로그램 수강생, 여성기관의 업무담당, 부천시 블로그 기자, 어린이집 관계자, 공무원(워킹맘), 여성단체 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길양 박사가 진행한 토론회는 집담회인 콜로키움 방식으로 1개조 10명으로 구성, 10개조가 제시된 주제에 맞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선화 연구원의 부천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욕구조사 결과 및 워킹맘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시작되었다.시 측은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정책은 국가적으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단한 과제이다. 부천에서도 경력단절 여성들이나 일하는 여성들이 육아, 보육, 가사, 경제활동의 문제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내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정식으로 출범하면 정책들이 펼쳐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토론회 주요 내용으로는 자녀의 방학기간 중 경력단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자녀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 필요 ▶자녀 돌봄을 위해 풀타임 근무보다는 시간제 일자리 필요로 질 높은 시간제 일자리 개발 요청 ▶일자리 기관들의 맞춤형 교육 및 취업정보에 대한 홍보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에 대한 교육 요청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들이 나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임신 출산 육아 정보 한 눈에 ‘구미 아이맘’ 앱 출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아이맘 앱을 전격 출시했다.지난 16일 출시된 구미 아이맘 앱은 현재 구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30여종의 임산부, 영유아 관련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빠르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앱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필요한 모자보건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들어가 해당 분야를 연속 접속해야 했지만, 앱 출시 이후에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최신 정보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졌다.특히,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상담실 운영, 공지사항을 통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 안내와 각 콘텐츠 별 메뉴에서 사업 담당자와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앱 이용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미아이맘’ 또는 ‘구미보건소’를 검색해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고, 아이폰의 경우 인터넷 주소창에 phc.gumi.go.kr를 검색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취학 전 영유아 책 꾸러미 무료 제공 부천시가 오는 4월부터 부천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초등학교 취학 전 만 0세~5세 영유아 1천400명에게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무료로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노는 것을 돕는 사회육아지원 운동이다.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이 담긴 가이드북이 들어있다. 또 연령대에 따라 손수건이나 크레용, 판퍼즐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2014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18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왔다. 올해는 취학 전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18개월 이하 영유아 700명, 19개월부터 35개월까지 영유아 350명,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 350명, 총 1400명의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나눠준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회원 가입 후, 가까운 시립도서관 9곳과 작은도서관 19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책 꾸러미를 받으러 갈 때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고 가야 한다.문의 032-625-4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신청서 한 장으로 누리는 다양한 출산서비스 강동구가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제부터는 출생신고와 함께 한 장의 통합 신청서를 작성하면 양육수당, 출산축하금 등 출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출산 서비스 신청은 통합 신청서에 있는 가정양육수당, 다자녀(세자녀 이상) 전기 요금·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포함해 출산 축하금 지원,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우리 동네 보육 반장(육아 정보 안내), 모유 수유 클리닉 등 7가지 서비스 중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체크하기만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육아 참여하는 ‘멋진 아빠 인증샷’을 보여주세요 ‘송파구’가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가사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멋진 아빠 인증사진’을 4월22일까지 접수받는다.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아빠(또는 예비아빠)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아빠가 가사?육아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긴 재치 있고 창의적인 사진 1장(연속 촬영인 경우 4장까지)을 설명과 함께 이메일(miran@songpa.go.kr)로 응모하면 된다. 4월 말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 ?우수작 3점 ?장려작 6점 등 총 10점을 선정, 5월 중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구 홈페이지 및 송파소식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아빠의 가사참여도 50점, 가족친화도 40점, 작품성이 10점으로 사진의 완성도보다는 공모전 취지에 맞는 사진인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강동구가 20세대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지정공모 주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화합’과 재개발, 재건축으로 사라져가는 공동 주택에 대한 문화, 역사, 전통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기록 보존’이다. 그 외 공동주택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지원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단지 내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공모 사업에는 27곳의 마을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부들이 바느질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꼼지락 꼼지락’, 엄마와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공동육아를 함께하는 마을 극단 ‘밥상’,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실현 활동을 하는 ‘꺄르르 건강 100세’ 등이 있다. 문의 02-488-6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신나는 놀이방’ 새롭게 탄생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신나는 놀이방’이 3월 21일 새롭게 탄생한다. 신나는 놀이방은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1층에 위치하며, 2006년 4월에?오픈해?도봉구 관내 어린이집은 물론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유익하게 이용해 온 실내 유아 신체 놀이공간이다. 이용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다. 시간은?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연회비 1만 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문의 : 02-2091-3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건강한 관계, 건강한 마을을 만든다 잇수다는 건강마을 협동조합의 조합원과 후원회원들이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 건물의 6층에 있고 간판이나 다른 표시가 없어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든 곳이다. 그래도 지역의 커뮤니티 카페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 커뮤니티 비즈니스 운영과 건강프로그램 운영이 사업내용이다.커뮤니티 카페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육아모임을 비롯해 국사문답모임, 역사독서모임, 태극권 등 동아리 활동을 한다. 부정기적으로 공연, 전시, 벼룩장터 등도 있다.평일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는 현미점심 밥상(7000원, 월~금 오전 11시 50분 ~ 오후 1시 30분)은 건강마을 협동조합의 성격을 잘 드러낸다. 친환경 로컬푸드를 주재료로 현미밥과 채식으로만 차려내는 점심밥상이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먹는다. 두부버섯들깨탕, 무조림, 겉절이, 양배추쌈, 마늘장아찌나 혹은 시래기비빔밥, 들깨미역국, 호박나물, 무생채처럼 단순하고 소박한 메뉴지만 건강한 재료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 직접 만드는 채식 손만두는 인기메뉴다. 채식이나 글루텐프리처럼 특별한 도시락 주문도 받는다. 메뉴와 가격은 협의에 의해 결정한다.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공정무역 커피와 수제음료들을 판매한다. 매장 한쪽에 있는 수제비누와 천연화장품, 수제차, 더치커피,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은 대부분 회원이나 조합원이 생산한 제품이다. 회원이나 귀농인 등이 생산한 농작물을 직거래 주선도 한다. 모임의 알림이나 참여여부, 물품주문과 도착을 비롯한 대부분의 활동은 밴드를 통해 공유한다.주방을 포함한 25평 남짓한 공간은 각종 동아리, 저녁식사모임, 요리교실 등으로 대여할 수 있다. 주방, 빔 프로젝트, 컴퓨터, 프린트기를 사용할 수 있고 대여료는 상담 후 결정한다. 위치 유성구 지족로 364번길 19 성훈프라자 605호 영업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공휴일, 토, 일 휴무) 문의 070-7746-3355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1
- 미혼모가 세상을 향해 가는 희망품은 터전 팔달구 우만동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 옆, 노란색 옷을 입은 작은 매장이 눈에 띈다. ‘캥거루스토어’라는 간판에서 뭔가 남다른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센터 오진희 사회복지사는 “미혼모들의 교육 및 생활의 자립을 돕는 매장”이라고 들려준다. 캥거루가 배주머니에서 아기캥거루를 기르며, 높이 뛰어오르는 모습이 아기를 홀로 키우며,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미혼모들의 삶과 참 많이 닮아있다 싶었다.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자립하는 법을 익히다5월 말 오픈했다는 캥거루스토어 1호점엔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캥거루스토어의 취지를 알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미혼모하면 입양을 많이 떠올리지만, 요즘엔 스스로 일어서려는 미혼모들이 많아진 편이에요. 그래서 홀트아동복지회도 이들의 자립여건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두고, 지난해부터 한부모가족복지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건립한 캥거루스토어 1호점엔 매니저를 비롯한 3명의 미혼모가 훈련생으로 근무하면서, 일, 사람관계 등에서 많은 사회적 경험을 하고 있다고 오진희 사회복지사는 덧붙였다. 근무시간 외에는 각자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등 온전한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다.중고생 자녀를 둔 40대 이상의 미혼모들은 어느 정도 자립을 했을 것이란 생각도 편견이라는 오 사회복지사는 “내년에는 어린아이를 둔 미혼모에만 초점이 맞춰진 복지프로그램의 시각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들려줬다. 후원물품을 시중대비 50~60%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 개인기증도 가능 캥거루스토어의 상품들은 대부분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물품들로 꾸려진다. 장난감, 젖병, 빨대컵 등 육아용품과 의류, 천연화장품과 비누 등 구석구석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 시중대비 50~60%의 가격에 판매한다. 개구리우주복, 아기실내화 각 2000원, 캐리어, 한복 각 1만5000원, 휴대용유모차는 3~5만 원대다. 근무자들은 육아경험을 살린 상세한 설명도 곁들인다. 판매수익금은 훈련생들의 인건비나 생활비로 지원된다. 서울에 이어 인천에 이달 말 캥거루스토어 3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라는 오 사회복지사는 “미혼모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도움을 주기 위해 캥거루스토어는 홀트아동복지회 관련 시설 안에 만들어진다. 앞으로 전국에 5호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누구라도 물품구입이나 개인중고물품 기증 등으로 미혼모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줄 수 있다고 했다. 캥거루스토어는 아이를 품고 세상으로 도약하려는 미혼모들의 희망의 터전이자 몸짓이었다.위치 팔달구 경수대로 616번길 17-3 오픈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6시문의 031-217-7081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지역 8개 구군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운영 대구시가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8개 구?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내에 설치하고, 전면 확대 운영한다.대구시는 민선6기 이전에 공동육아나눔터를 2개구(수성구, 달성군)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전액 시비를 투입해 4개 구?군(중, 남, 북, 달서구)에 확대 설치?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나머지 2개구(동, 서구)에 추가 설치해 전국 최초로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예비부모들이 출산, 육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녀들은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열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공동육아나눔터는 대구시민 중 취학 전?후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초등 유아창의미술, 유아음악 상시프로그램을 개설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점점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한편, 올해 추가 설치하는 동구, 서구는 3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2016년 상반기에 중에 개소할 예정이다.이 밖에 시는 부모의 맞벌이, 아동의 질병 등으로 보육시설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혼 모 부자 가정에 양육 및 주거지원 상담, 출산비, 병원비, 교육을 지원하고, 가족해체 예방을 위한 협의이혼 의무 상담제 및 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위기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가족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