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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지수 높이기 위한 대입 컨설팅 활용법 대입 컨설팅은 꼭 받아야 하는 걸까? 아니다. 하지만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현재 상태에서 가장 최선의 답을 이끌어낼 수는 있다. 너무나 복잡한 대입전형과 수험생이 보여주는 실낱같은 진학 가능성을 컨설턴트가 효과적으로 매칭해주기 때문이다. 특목고・명문대 입시 전문 ‘써밋 아카데미’의 이은이 원장을 만나 ‘대입컨설팅’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대입 수시 컨설팅수시 컨설팅을 진행하자면 단순히 수시 지원서 6장만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 않는다. 수능 최저를 비롯해 정시까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수시 전략을 설계하게 된다. 수능 대비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을 1순위에 놓고 대입 지원 전략을 짜게 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수시지원서의 상향 2장, 적정 2장, 안정 2장은 정시까지의 성적을 고려한 대입 지원 전략인 셈이다.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안정 2장은 납치 전형으로 써서는 안 된다. 수시에서 입학할 대학이 결정되니 수능점수가 잘 나와도 정시에서 더 윗라인의 대학에 도전해볼 기회를 갖기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수시지원은 정시지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아직 수개월이 남은 정시에서의 결과를 예측하고 그 결과 값을 반영해 수시지원 전략을 짜는 일,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공부만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한 수험생이 매년 바뀌는 대학 전형들을 쫓으며 입시 전략을 세우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럴 때 다양한 변수와 위험도를 예상하는 컨설턴트의 조언은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컨설팅–강점 활용·약점 보완 수시 컨설팅은 단순히 지원학교 6곳을 결정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부를 샅샅이 뜯어보아 교과목들의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 세특의 조화를 고려해 수험생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는다. 예를 들어 문과 학생의 경우 수학 내신 성적이 낮다고 무조건 불리한 건 아니다. 세특이나 동아리, 독서, 교내대회 등으로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수험생이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 내신 성적이 절대 우위인 곳도 있고, 내신 성적 외 것으로 보완이 가능한 학과도 있기 때문이다.이은이 원장은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열의, 욕심, 성향도 중요하고, 재수에 대한 각오나 부모님의 의사결정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써밋 아카데미’에서는 3년 내내 학생과 함께 학생부 내용을 채워왔기 때문에 수시 상담을 위한 준비가 이미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 컨설턴트에게 의뢰를 해서라도 최상의 지원전략을 수립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진로에 날개를 다는 컨설팅컨설팅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성적이 부족한 경우 더욱 필요한 것이 컨설팅이다. 상담의 과정을 통해 진학하는 학교와 학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입시의 특성상 꿈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의 것처럼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성적은 성실함과 암기력의 결과일 뿐이다. 강점과 약점을 잘 조화시키면 뒤늦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경우도 많다. 학생과 밀착하여 1:1로 진로진학지도를 해오는 ‘써밋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의 이런 가려진 성향이나 소질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컨설팅 작업을 하게 되고, 뒤늦게 터질 포텐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준비시킨다. 아이에게는 엄마 이상으로 가까이 지내며 최상의 교과・비교과 성과가 나오도록 이끌고, 꼭 필요한 학부모 역할은 절대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학부모 상담과 컨설팅도 진행한다.이은이 원장은 “아이와 1:1로 밀착해 성향과 기질을 파악한 후 강점 부분이 살아나도록 이끌 면, 놀라울 만큼 눈부신 성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더라도 치밀한 대입 전략 설계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2-555-2608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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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합격 학습량 제목을 얼핏 읽은 분에게는 죄송하다. 의치한 합격방법이라든가 의치한 합격비법이 아니다. 의치한 학습량이다 의치한에 가려는 학생들이 날로 늘어나고 올해는 뽑기도 많이 뽑지만 재수생 삼수생 직장인들까지 가세하는 형국이다. 약대와 수의대까지 포함하여 이른바 의치한약수의 정시 선발인원이 올해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 큰 이유일 것이다. 선발인원이 많아진 것이 점수의 하락을 의미하거나 옛날 원서 눈치작전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의치한을 합격하려면 최상위점수를 맞으면 되기는 되는데, 그러면 되기는 되는데 과연 어떻게 하면 그 점수에 다다를 수 있을까? 의치한의 합격방법 이전에 자신이 그 점수에 닿을 수 있는 학습량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의치한에 들어간 사람을 ‘그들’이라고 하고, 목표로 하는 학생을 ‘나’라고 하자. 그들과 나와의 차이는 가장 크게 성적일 것이다. 성적의 차이를 두뇌의 차이로 가정하면 ‘나’는 무기력해진다. 노력해봐야 ‘그들’과 같아질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 본 바 ‘그들’과 ‘나’의 가장 큰 성적의 차이 원인은 학습량이다. ‘그들’은 몇 년 이상을 합격하기 위해 많을 시간을 투입했다.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학원에 등록하여 다니고, 독서실이나 스터니카페에 다니는 것, 이리저리 특강을 쫓아 다니는 것, 과외를 하는 것, 인강 프리패스를 결제하는 것은 모두가 동일하게 하는 시간투입이다. ‘나’를 ‘그들’과 비슷한 성적으로 올리는 가장 큰 비결이자 비법은 학습량이다. 방학 때나 주말에 16시간을 공부한다는 학생, 눈을 뜨면 어차피 공부하니까 타이머는 필요 없었다는 학생, 식사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에 지구과학 모의고사를 접어서 풀었다는 학생 등 ‘그들’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공부에 매진했다. 학습량의 차이인지 두뇌인지 점검해 보자. 하나 더 ‘그들’과 ‘나’의 차이점은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자세였다. ‘그들’은 쓸쓸하고 고독하고 외롭게 공부했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임을 알기에 ‘그들’은 몰려다니지 않았다. ‘나’는 함께 있어야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지 않은가? ‘나’는 고독하게 공부할 자세와 거리가 멀고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 받고 서로 얼마나 힘든 지, 요즘 어떤 학원이 좋은 지, 어떤 곳이 집중이 잘 되는 지, 어떤 스터디카페가 시설이 좋은 지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외롭고 고독하게 공부에 집중할 시간을 흩뿌리고 있는 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들’도 외롭고 ‘나’도 외롭고. ‘그들’도 불안해 했고 ‘나’도 불안해 한다.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시간을 사용하려 하는 지가 분명한 결과의 차이를 보였다. ‘그들’과 ‘나’의 격차가 큰 것 같지만 이 두 가지를 점검해 보면 ‘나’도 ‘그들’이 될 수 있다. 어차피 ‘그들’도 ‘나’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1-07-22
- 2021학년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분석노원 진학률 68.7%, 도봉 진학률 70.7% 지난 5월 말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 (www.schoolinfo.go.kr) 에 2021학년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강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원·도봉지역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어떨까?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학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 고교별 4년제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기타(재수생 포함) 진학률을 상세히 정리해봤다.4년제 대학교 진학률 노원 73.7%, 도봉 71.6%전문대학 진학률 노원 25.9%, 도봉 27.5%2021년 2월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노원지역이 4,734명, 도봉지역이 1,791명으로 총 6,525명이다. 지난해 졸업생은 노원이 5,549명, 도봉이 1,942명으로 총 7,491명이므로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1년 사이 966명이 감소했다.졸업생 수 감소는 진학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노원은 2020년 진학률 65.9%에서 올해는 68.7%로 2.8% 다소 높아졌고, 도봉지역은 지난해 진학률 62.8%에서 올해 70.7%로 현격히 높아졌고, 그 차이가 7.9%다. 이때 진학률은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다.한편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의 노원·도봉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노원지역은 밀레니엄세대로 불리던 2000년생 학생들이 응시했던 2019학년도 대입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5년간 꾸준히 진학률이 상승하고 있고, 도봉지역 역시 2019학년 진학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올해는 70%가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2021학년도 노원 도봉지역의 진학률을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기타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노원이 73.7%, 도봉의 71.6%보다 2.1%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노원이 25.9%, 도봉이 27.5%로 도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은 노원이 29.6%, 도봉이 28.3%로 노원이 1.3%가 높다.<표>노원·도봉지역 고교 최근 5개년 (2017~2021) 전체진학률 추이 (단위 : %)* 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 노원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전체진학률 68.7%, 4년제 대학교 73.7%, 전문대학 25.9%, 기타 29.6%노원지역은 수락고(자율형공립고)를 포함해 17개 고교에서 2021년 2월 졸업한 학생이 4,734명으로 지난해 5,549명보다 815명이 감소했다.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396명 (지난해 2,599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3.7%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843명 (지난해 1,053명)으로 25.9%, 국외대학이 14명 (지난해 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68.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65.9% 진학률과 비교해보면 2.8% 상승한 수치이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학이나 취업으로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1.403명 (지난해 1,89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9.6%로 나타났으며, 취업한 학생은 78명이다.# 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전체진학률 70.7%, 4년제 대학교 71.6%, 전문대학 27.5%, 기타 28.3%2021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서울외고 (특수목적고)와 선덕고 (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8개 고등학교에서 1,791명이 졸업했으며, 이는 지난해 졸업생 1,942명과 비교해 151명이 감소했다.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1,266명 (지난해 1,220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1.6%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348명 (지난해 353명)으로 27.5%, 국외대학이 12명 (지난해 1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70.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진학률 62.8%와 비교해보면 7.2%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507명 (지난해 72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8.3%이며, 취업한 학생은 18명이다.<표> 노원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표>도봉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 노원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진학률 - 대진여고 가장 높고, 혜성여고 가장 낮아대학진학률 대진여고, 서라벌고, 한국삼육고, 용화여고 순으로 높아노원지역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대진여고가 88.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삼육고 82.9%, 노원고 75.8%, 염광고 74.4%, 서라벌고 72.9%, 상계고 72.5%, 청원여고 72.1% 순이다. 지난해 전체진학률은 한국삼육고 96.9%로 가장 높았으며, 월계고 73.9%, 청원여고 71.4%, 용화여고 70.1%, 혜성여고 70.0% 순이었다.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진여고 73.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라벌고 64.2%, 한국삼육고 61.8%, 용화여고 54.5%, 청원고 51.8%, 재현고 50.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월계고로 39.8%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혜성여고 41.3%, 불암고 44.1%이었다.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노원고 29.1%, 염광고 27.3%, 월계고 26.5% 순이며, 이는 노원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5.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전문대학 진학률은 청원여고 25.2%, 상계고 24.5% 순이었다.# 도봉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진학률 - 정의여고 가장 높고, 서울외고 가장 낮아대학진학률 - 선덕고, 서울외고, 정의여고, 창동고 순으로 높아도봉지역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가 7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봉고 75.3%, 누원고 74.0%, 자운고 73.9%, 창동고 73.5%, 효문고 71.9% 순으로 도봉지역 모든 일반고가 70%를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진학률만 비교해보면 일반고가 자사고인 선덕고(64.1%), 특목고인 서울외고(63.6%)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 70.5%로 가장 높았으며, 누원고 68.7%, 자운고 65.7%, 창동고 65.2%, 선덕고 61.9% 순이었다.한편 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선덕고 61,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울외고 56.8%, 정의여고 51.6%, 창동고 47.5%, 도봉고 45.5%, 자운고 44.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효문고로 40.5%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누원고 42.9%로 모든 학교들이 40% 이상의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효문고 31.4%, 누원고 31.2%, 도봉고 29.9%, 자운고 29.8% 순이며, 이는 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7.5%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반면 서울외고와 선덕고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3.2% (7명), 2.4% (9명)으로 일반고와 비교해 극히 적은 인원이다.재수생 포함한 기타비율,혜성여고 가장 높고 대진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 뒤이어기타비율은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한 학생을 포함한 수치를 말한다. 노원·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혜성여고 46.6%로 나타났다. 이어 대진고 46.3%, 영신여고 46.0%, 재현고 37.3%, 서울외고 36.4%, 선덕고 35.9%, 불암고 34.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는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 2021-07-16
- 중학교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코로나로 인해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차이가 심해지고 있다.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과는 대조적으로 학습 태도와 의지가 무너지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인다. 중1은 시험 자체가 없어서 학생의 수준을 파악하기도 어렵고 중2부터 치르는 시험은 절대평가로 등급을 나누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가 낮다. 단순히 중학교 점수로 고등학교 점수를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중학교에서 A등급(90점)을 받은 학생들은 약 30~40%에 이른다.(‘학교 알리미’ 참고) 반면 고등학교 내신시험은 갈수록 높은 난이도를 보이고 있다. 중학교의 거의 8배~20배에 가까운 시험 범위 뿐 아니라 상대평가로 등급을 나누기 위한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중학교 A등급의 점수는 고등학교에서 1등급(4%)~4등급(24%~40%)에 해당하는 점수이다. 또한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지만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로 국어, 수학과 동일한 배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절대평가인 수능 영어도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올해(2021년)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3월(3.6%) 6월(5.5%)에 불과하다. 재수생이 함께 치르는 수능에서 재학생이 1등급을 받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등 영어 시험 열심히 해도 뒤집기 힘들다!후곡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중등에서 수능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언제라도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 누구나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점점 더 분명해지는 것은 중학교에서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 있지 않은 학생들은 어느 고등학교를 가더라도 ‘뒤집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결국 고등영어 성적에서 상위권의 가능성은 이미 중학교에서 결정이 된다.그러면 중학교에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단어수를 늘려야 한다. 학생들 중에 기본적인 단어도 모르면서 우리말 뜻도 모르는 어려운 단어를 외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자주 쓰이는 단어부터 차근차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단어장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한 단어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문장에서 외우는 것이 더 좋다.둘째, 기본적인 문법 실력을 키워야 한다. 문법을 모르면 제대로 해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법을 오랜 기간 공부해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장이 왜 그렇게 쓰였는지 물으면 단순히 지문을 외워서 알거나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문법 용어만 나열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문법은 ‘문장의 법칙(규칙)’이다. 규칙을 알면 문장을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학생들이 문법용어에만 집착하면서 왜 그렇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또한 고등학교 시험은 변별을 위한 문제로 주로 어법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이 약한 학생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중학교는 단원별로 나오는 문법이 정해져 있지만 고등학교는 정해진 범위가 없기 때문에 모든 문법을 다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단순히 문장을 외워서 쓸 수 있는 문제를 내는 고등학교는 거의 없을 뿐 아니라 그 많은 지문을 모두 외울 수도 없다. 따라서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 서술형 문제를 정확히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셋째,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중학교는 지문이 짧아서 단어만 끼워 맞춰도 어느 정도 해석이 될 수 있지만, 고등에서 다루는 문장들은 그런 식으로는 해석이 될 수 없다. 중학생들 중에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있다. 구조를 분석하는 공부는 정확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모의고사 같은 문제 푸는 것을 더 좋아한다. 수능 문제들이 모두 같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간단한 지문에서 대학 논문에 이르는 어려운 지문도 있다. 따라서 쉬운 문제들은 스킬을 익히면 아주 쉽게 풀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는 구조 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할 수 없다.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를 습득하는데 있어 문제를 푸는 스킬보다는 언어를 통해 전달되는 정확한 의미 파악이 더 중요하다. 중.고등 기간 함께 공부했던 두 학생이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을 했다. 그 중 한 학생의 핸드폰에는 “하기 싫은 걸 해야, 하고 싶은 걸 한다”는 글귀가 항상 쓰여 있었다. 또 다른 학생은 ‘남들은 내가 머리가 좋아서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죽을 만큼 노력한다. 매 시험마다 모든 지문을 20번 이상 외웠다’고 말하곤 했다. 공부가 즐거운 학생들은 거의 없다. 힘들어도 참아내는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참을성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때’라고 하던 옛말이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진짜 늦은 것이다'는 말로 바뀌고 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일산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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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 (교장 박정근, 노원구 덕릉로82길64, 이하 재현고)는 1974년 노원구 최초의 인문계고로 개교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서 성장해왔다. 재현고는 교육 환경의 다변화 속에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격을 갖춘 재현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겠다는 의지로 서울 북부지역 신흥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는 재현고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021학년도 대입, SKY대학 합격 30명 & 합격자 90% 이상 학생부종합전형!2021학년도 대입에서 재현고의 주요 대학 합격자(졸업생 포함)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6명, 특수목적대 (카이스트 외) 9명, 성균관대 13명, 서강대 12명, 한양대 5명, 중앙대 12명, 경희대 9명, 시립대 8명, 외대 3명 등이다. 최근 3년간 대입 진학 현황을 비교해보면 SKY대학 합격자 수는 지난해와 같은 30명이지만, 고려대 합격자가 줄어든 반면, 연세대, KAIST외 특수대, 서강대, 경희대 등의 합격자는 소폭 늘어났다. <표1 참조>또한 2021학년도 졸업생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8명, 고려대 5명, 특수대 8명, 성균관대 11명, 서강대 11명, 한양대 1명, 중앙대 4명으로 90% 이상이 수시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표2 참조>신영환 진로진학부장은 “지난해는 전교 40등 내 학생 중 4~5명을 제외한 학생이 모두가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연세대 합격자가 증가한 결과는 학생부종합전형 최적화된 학교 프로그램과 블라인드 면접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아닐까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표1> 재현고 최근 3년간 대입 진학 현황 (재수생 포함)<표2> 2021학년도 졸업생 진학 현황재현고의 2021 특색있는 프로그램▶교과 역량 및 학종에 특화된 세종반 프로그램재현고만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세종반’은 학업능력 우수자를 비롯해 학교생활 충실자,담임교사 추천자 등으로 실제 참여 인원도 많다. 현재 고1은 130여명, 고2는 100여명, 고3은 40~50명이 세종반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참여하고 있다.세종반에서는 전공 적합성 심화 프로그램,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지혜의 광장’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 이공계, 예체능 등 계열별로 전공 교사 또는 외부 강사를 통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 수시 지원을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에 따라 온라인 자율학습으로 진행되고, 학교 온라인 시스템으로 확인 점검받고 있다.▶대학-고교 연계 (PreUniv) 인재육성 프로그램재현고가 지자체와 지역 대학교와 연계하여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성과 4차 산혁명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고1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로는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 과학 실험을 비롯해 SW 코딩, ROS기반 인공지능 로봇 구현, 통계 교실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여대의 바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제·제·제’라는 비경쟁 협동 놀이를 통한 인성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이외 진로 진학 네비게이션, 삶을 설계하는 시간 등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2021학년도 메타인지 독서토론 프로그램교과 수업 외 독서를 통해 융합적 사고의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서토론, 독서를 기반으로 한 주제 발표 등 자유롭게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학생들이 교과 융합 독서토론 활동 기록지를 작성하여 팀을 통해 제출한다. 이때 영역별 독서와 토론, 주제 발표로 연계되는 과정을 학생부에 기록하고 있다. 향후 세특 기록이 중요해진 시점인 만큼 독서와 교과 영역을 결합하여 심도 깊은 학생부 세특 기록을 위한 활동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교 3개년 순환식 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재현고는 입학 직후부터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 기록 또는 진로 개척을 지원한다. 고1, 고2 대상으로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도움으로 특정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비롯해 전공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진로 교육, 창체 활동 중 진로 설게 역량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 탐색 발표회, 직업 탐색 프로그램, 기업가 정신 진로 캠프 등이 운영된다.또한 학부모와 학생 동반 상담을 원칙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를 초빙하여 1:1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고3의 경우는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대학별 면접 실전 및 학생 수요를 파악하여 주요 대학교의 입학설명회도 진행 중이다.Mimi-Interview 재현고등학교 박정근 교장Q. 재현고가 강조하는 교육과 구성원간의 문화는?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가 반드시 좋은 학교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학교는 인격을 형성시켜주는 교육공간과 활기찬 수업과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성원 간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따라서 재현고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성품을 중시하며 바른 교육으로 임하고자 한다. 동시에 학생들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듯 교사 역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환경을 만들고, 진로 진학, 인성, 교육과정 등 담당 교사들이 연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교사들과 공유하는 소통과 배려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Q. 학년별 달라지는 입시, 어떤 방향성을 추구하나?입시는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실현해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재현고는 학생이 스스로 꿈이 무엇이고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방향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재현고 교사들은 누구나 진로 진학 관련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3개년 순환식 진로 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학년별로 3년 동안 꾸준한 관심과 관찰을 통해 학생 개인의 진로 진학 방향성을 찾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교과협의회를 통해 꾸준히 협의하고 진로진학부와의 연계를 통해 대응해갈 생각이다.Q. 재현고가 준비하고 있는 추진 과제가 있다면?먼저 교육과정 TF TEAM을 운영 중이다. 교무기획부에서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학생의 진로에 필요한 다양한 선택 및 진로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이미 교사 간 공감대가 형성되고 교과협의회를 통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들은 과목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둘째, 재현고는 지난해 2학기 초 원격교육 플랫폼을 확장성 높은 MS TEAMS로 결정, 채팅, 영상 통화, 파일 공유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온라인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셋째, 원격 또는 대면 수업 등 수업 형태와 관계없이 재현고만의 고유한 노하우를 담아 원격수업이지만 학생부와 세밀하게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Mimi-Interview 재현고등학교 신영환 진로진학부장Q.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는 재현고의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에 대해?최근 몇 년간 내신 3등급 중반 학생들까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면서, 재수생이 거의 없었다. 학종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왔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 뿐만 아니라 세종반, 독서프로그램, 공유 캠퍼스 등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이 그 수혜를 받아 왔다. 향후 정시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입시 2021-07-09
- 대학 진학률 지난해보다 오름세, 재수생 비율은 학교마다 큰 차이 보여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등의 여파를 타고 반수생이나 재수생 비율도 학교마다 비슷하거나 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드에 공시된 2021년 5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한다. 대학 진학률 몇 개 학교 제외하고 상승영등포여고(82.4%) 수명고(80.7%) 경복여고(80.2%) 양천고(79.6%)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몇 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진학률이 70%를 넘는 학교를 정리해 본 결과 양천구에서는 양천고가 79.6%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양천고는 전체 졸업자 309명 중 전문대학은 55명(17.8%), 4년제 대학은 191명(61.8%)로 총 246명이 대학 진학을 한 결과를 보였다. 작년 77.1%에서 소폭 하락했다. 영등포구 영등포여고는 졸업생 165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66명(40.0%), 4년제 대학 진학은 70명(42.4%)으로 나타나 136명 82.4%의 대학 진학률을 보여 조사한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작년 73.7%와 비교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서구에 위치한 수명고의 경우에도 전체 졸업자 192명 중 전문대 진학이 81명(42.2%), 4년제 대학 진학이 74명(38.5%)을 나타내 155명 80.7%의 결과를 보였다. 작년 73.2%에서 큰 폭 상승했다. 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강서고로 전체 졸업생 300명 중 전문대학 9명(3.0%), 4년제 대학 137명(45.7%)으로 전체 146명 48.7%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낮았던 학교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여고로 졸업생 217명 중 전문대학 26명(12.0%), 4년제 대학이 86명(39.6%), 해외 진학이 1명(0.5%)으로 113명 52.1%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양천구 한가람고가 졸업생 279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6명(2.2%), 4년제 대학이 138명(49.5%)을 보였고 해외 진학이 3명(1.1%)로 147명 52.7%의 진학률을 보여 작년 47.1%보다 하락했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강서고 가장 높고 여의도여고, 한가람고, 양정고 뒤이어기타 비율은 작년까지는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 등을 포함하는 수치를 말한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1.3%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한가람고가 52.9%로 1위를 차지했다. 강서고에 이어서 여의도여고가 47.9%, 한가람고가 47.3%를 나타냈고 양정고가 45.2%, 진명여고가 44.8%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여전히 목동권 학교의 재수생 수를 포함한 기타 항목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작년에 비해 대폭 상승한 학교도 많이 눈에 띄었다. 기타의 비율이 의대나 명문대 등의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하게 되는 목동권 학생들의 재수 선택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정고의 경우 대학 진학률이 작년 63.5%에서 올해 54.8%로 하락했고 기타 비율이 작년 36.5%에서 올해 45.2%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영등포여고의 경우 대학 진학률이 작년 73.7%에서 올해 82.4%로 큰 폭 상승하면서 기타 비율이 26.3%에서 17.6%로 많이 줄었다. 수명고도 대학 진학률이 작년 73.2%에서 올해 80.7%로 상승하면서 기타 비율도 26.8%에서 19.3%로 줄어들어 주목된다. 해외 대학 진학률은 한가람고 영일고 순으로해외 대학 진학률은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가장 많은 수의 해외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한가람고와 영일고가 3명으로 같다. 한가람고는 3명(1.1%)를 나타냈고 영일고의 경우는 3명(1.0%)의 진학률을 보였다. 양정고, 동양고, 등촌고, 명덕여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는 모두 1명의 진학자를 나타냈다. 양천구에서는 4년제 대학 양천고가 가장 많이 보내4년제 대학을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천고로 나타났다. 양천고는 전체 309명의 졸업생 중 191명 61.8%의 비율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그 뒤로 강서구의 경복여고가 졸업생 227명 중 134명 59.0%의 진학률을 보였다. 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 2021-07-08
- 일산 지역 일반고 대학 진학률 70.3%, 안곡고 97.8%로 최고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일산 지역 일반고 졸업생(2021년 1,2월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이 70.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와 4년제 이상 대학교(이하 대학교), 국외 진학을 포함한 비율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대학 진학률일산동구 안곡고, 일산서구 일산동고가 최고일산 지역 일반고 진학률은 전문대학이 21.8%, 대학교가 48.4%, 국외 진학이 0.2%였다. 기타 비율은 29.7%로 재수 또는 취업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산 지역 일반고 중 진학률(대학교, 전문대학, 국외진학 포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안곡고로 97.8%였다. 안곡고의 지난해 진학률은 70.1%였다. 안곡고는 대학교 진학률이 81%, 전문대학 16.8%, 기타가 2.2%로 대학교 진학률 또한 일산 지역 일반고 중 가장 높았다.일산동고는 일산 지역 일반고 중 두 번째로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일산동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90%로 대학교 진학률이 49.1%, 전문대학 40.6%, 기타가 10%였다. 일산동고는 지난해에도 90.7%라는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기타 비율 높은 학교는 일산대진고 42.1%대학교 진학률은 안곡고가 8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대화고가 66.1%, 저동고가 56.6%, 저현고가 56.5%로 뒤를 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백신고가 44.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일산동고가 40.6%, 덕이고가 28.4%였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중 기타 항목은 재수와 취업을 선택한 학생 비율로 짐작된다. 일산 지역 일반고 졸업생의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42.1%, 다음은 정발고로 41.7%였다. 일산대진고와 정발고 모두 취업생 비율은 0%였다. 일산대진고는 지난해에도 기타 비율이 44.2%로 일산 지역 일반고 중 가장 높았다. 일산 지역 일반고 전체의 기타비율은 29.7%이며 이중 취업자 비율은 1.9%이다. 고양외고 65.2%, 고양국제고 74.4%운정고 67.1%, 한민고 63.2% 진학고양외고 및 고양국제고, 운정고와 한민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외고는 전문대학 2.2%, 대학교 62.2%, 국외 대학 0.9%로 진학률이 65.2%였다. 고양국제고는 전문대학 1.5%, 대학교 71.3%, 국외대학 1.5%로 74.4%의 진학률을 보였다. 자율형공립고인 파주 운정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0.6%, 대학교 66.5%로 67.1%였고, 파주 사립고인 한민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5%, 대학교 61.8%로 63.2%였다. 네 학교 모두 취업자가 없는 가운데 기타 비율은 고양외고 34.8%, 고양국제고 25.6%, 운정고 32.9%, 한민고 36.8%로 기타비율 학생 대다수가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짐작된다. 교하 및 운정 지역 진학률지산고 80.3%, 교하고 71.1%, 동패고 68.3%, 한빛고 67.2%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지산고가 대학교 58.5%, 전문대학 21.8%로 80.3%의 진학률을 보였다. 교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54.6%, 전문대학 16.5%로 71.1%였고, 동패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54%, 전문대학 14.3%로 68.3%였다. 한빛고 진학률은 대학교 54.3%, 전문대학 11.3%, 국외 진학 1.5%로 67.2%였다. 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55.4%, 전문대학 16%, 국외 대학 0.4%로 71.8%이며, 기타 비율은 28.2%였다.<리포터 기사 작성 후기>위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수치를 중심으로 작성한 기사이며 이 수치가 진학의 질까지 반영하는 것은 아님을 알립니다. 2021년 6월 29일 현재 공시된 수치입니다. 2021-07-02
- “남은 4개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방법)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대체 사탐은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념부터 다시 하자니 늦은 것 같고, 그렇다고 문제를 풀자니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분명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점수는 오락가락 하고.. 그래서 오늘은, 남은 4개월의 시간동안 사회탐구 영역의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회탐구 점수별 공부 방법”사회탐구는 2점짜리 10문제, 3점짜리 10문제, 총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점짜리 문제 10문제는 단순히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이기에,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3점짜리 10문제에서 6~7문제는 기출문제가 약간 변형되는 수준이고, 실제 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3~4문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1. “35점 이하 : 문제풀이보단 개념이 우선!”35점 이하의 아이들은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이 우선입니다. 사탐은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약간씩 표현을 다르게 출제합니다. 그렇기에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면, 출제자가 만들어 놓은 함정마다 다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념을 확실히 암기한 상태에서 하나하나 지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본기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접하게 되면, 대충 감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이 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습니다. ‘여름방학이니까’ 문제풀이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 “35점~43점 : 문제풀이로 실수를 잡아야!”어려운 문제는 어려워서 틀리고, 아는 문제는 실수로 틀렸을 때 나오는 점수가 바로 여기입니다. 이 점수대의 아이들은 가장 먼저 ‘실수’를 잡아야 합니다. 사탐에서 실수는 크게 두 가지 경우에 많이 일어납니다. 첫째는 시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풀다가 실수가 일어나는 경우고, 둘째는 아이 성향상 덤벙거리며 문제를 읽어서 틀리는 경우입니다. 전자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 유형에 익숙해질수록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문제 푸는 양을 늘려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엔 귀찮더라도 문제의 지문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3. “44점~50점 : 고난도 문제풀이 연습이 필수!”국,영,수를 잘하는 아이들은 보통 ‘사탐도’ 잘합니다. 그리고 ‘사탐만’ 잘하는 아이들도 주변에 아주 많이 있죠. 여기에 재수생까지 들어오다보니, 등급을 나누기 위한 고난도 문제는 갈수록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문과 지리에서는 표분석이, 역사에서는 연표 문제가, 윤리에서는 학자들의 심화 지문이 등장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계속 진화하며 변형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나오더라도 응용하여 풀 수 있도록 심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다양한 지문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다루어 보며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사회탐구 교재 선택 방법”사탐에서, EBS 연계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딱 2권입니다. 물론 과목마다 이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약간 다릅니다. 윤리 과목에서는 교재의 읽기 자료가 문제의 지문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고, 사문이나 지리 영역에서는 그림이나 그래프 등의 자료를 문제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기본적으로 자료를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위에도 언급했듯이 사탐은 기출문제 유형이 80% 이상 그대로 나옵니다.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심화 내용까지 마스터가 된 이후에는(9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시간 맞춰 푸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때 문제의 난이도는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황 나리SR사회탐구학원 원장 2021-07-02
- 대학편입, 왜 1학년부터 준비해야 하는가? 서울 12개 대학 합격자의 수능 N수생 비율이 2016년 51.8%에서 2020년 65.6%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인 서울권 대학의 재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 편입학이 재수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입시의 성격편입학을 살펴보기 전 수능 입시에 대한 성격을 알아보도록 하자. 입시에는 상대평가가 존재한다. 따라서 서열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인 서울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상위 23% 안에 들어야 하며 4과목이 평균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또한, 3등급 미만의 재수 성공률은 32.4%이며 N수생들의 등급은 평균 0.75등급 오른다고 한다. 대학의 양극화 심화2021학년도 정시 기준 서울 13개 대학과 지방 72개 대학의 경쟁률을 비교해 보자면, 서울은 55.3:1, 지방은 0.14:1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현상으로 지방대 캠퍼스에는 학생이 없고 미달 인원은 500명 이상으로 수두룩하다. 예시로 경북대 경우 5년간 2,973명이 자퇴했고 지방 거점 국립대(9개)의 경우 14,756명이 자퇴했다. 합격하고 막상 캠퍼스를 가보니 학생이 없는 상황과 코로나19라는 환경적인 부분으로 많은 학생이 재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서울 12개 대학 신입생 중 N수생 비율이 65.6%나 되며, N수생의 경우 보통 1~3등급 학생이므로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왜 미리 준비해야 하는가?수능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수능의 대안점인 편입학을 소개하고자 한다. 합격자 준비 기간을 살펴보자. 인문계 기준 6~10개월이 55%, 11개월 이상이 23.1%, 5개월 미만이 21.9%이며, 자연계 기준 6~10개월이 43.9%, 11개월 이상이 46.8%, 5개월 미만이 9.3%이다. 학생 상황에 따라 준비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나 인문계는 평균 8.16개월, 자연계는 평균 9.75개월을 준비한다.대학교 1학년생이 미리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학습량 때문이다. 졸업생과 휴학생이 1월부터 시작했다는 가정 하에 12개월의 학습량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재학생의 경우 1~2월, 7~8월의 방학 기간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학기 중에는 과제, 시험, 팀플, 수업으로 편입 공부에 제한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 시작한다면 23학년도 편입 준비에 대한 충분한 학습량을 만들 수 있다. (* 1~2월, 7~8월 방학은 학습량 1개월로 간주, 그 외달은 0.5개월로 간주)편입 공부가 처음이라면 학습량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편입의 경쟁자를 살펴보면 24% 이하의 4~9등급으로 영어에 대한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또한, 편입 영어의 경우 논문이나 사설 부분의 뉴스 내용에서 발췌되어 문제가 나온다. 즉, 수능이나 토익에서 나오는 생활영어 외 외국인도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단어의 빈도수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미리 준비해서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놔야 한다. 초반에 어휘, 문법, 구문을 잡아 편입 영어 유형에 익숙해지는 기간을 선취한다면 학업을 병행할 때도 편입 공부에 대한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출발선이 같은 시험에서 한발 앞서 간다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1학년 학습가이드1학년 학생들에게 편입 성공을 위한 세 가지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1학년 때 학점을 가능한 한 많이 채워두길 바란다. 다수 대학에서 요구하는 이수학점은 평균 70학점이다. 1학년 때, 최대한 많이 이수하면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편입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혹시 학사편입을 준비한다면 독학사 또는 자격증 시험 일정을 놓치지 말고 항시 체크해야 한다.두 번째 학점관리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말기 바란다. 대부분 대학에서 성적 반영 시 기본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최저 학점과 최고 학점의 점수 차이는 크지 않다. 합격생 중에 전적대 성적 평균이 2.5점대도 있으므로 전적대 성적에 걱정하기보다는 편입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한 문제라도 더 맞히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마지막으로 복수전공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지금 전공이 나와 맞지 않거나 지원할 학과의 전공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도한 전공 학습량은 편입 공부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어학연수, 공모전, 자격증, 봉사활동 등 스펙을 쌓기에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많은 기회를 잃어버린 현재 편입이라는 마법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게 준비해서 최상위권 대학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신진섭 원장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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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 분석 보고서 : 선덕고등학교 2011학년도를 시작으로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2021학년도 입시까지 7년간 강북 최고 압도적 대학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특성화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비전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시와 정시 역량 확보로 최근 대입 정책에 대응하고 있는 선덕고의 2021학년도 진학사례를 분석해봤다.2021학년도 대입 SKY 대학 합격자만 116명, 의치한 21명!선덕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20명 (수시 9명, 정시 11명)에 이르고, 이중 17명은 재학생이다. 또한 연세대 50명, 고려대 46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16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21명, 서강대 18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33명, 중앙대 42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307명이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507명에 이른다.2020년과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17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44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울대 6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의치한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서 합격자 수가 현격히 증가했다. <표1 참조>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은 “학생들의 실력 신장을 위해 최고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교사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분위기이다. 더불어 학생 한 사람 당 1년에 4회 이상 진학 상담을 하면서 진로 방향에 맞게 생기부 활동을 기획, 지도하고 있으며 매 학년 마다 진로 진학 워크숍을 진행한다. 방과후 학교와 야간자율학습까지 책임지는 학교, 수시와 정시 모두 강한 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한다.<표1> 선덕고 2019~2021학년 주요 대학 진학현황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명)최상위권 대학 진학 성공 사례# CASE1. 이OO (가명,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덕고는 공부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있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학교 수업을 듣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탐구했다. 수행평가로 나오는 연구과제와 탐구학술대회 등이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수학인재반, 학생회, 동아리, 다양한 대회에 참가는 등 적극적이 교내 활동을 했다. 무엇보다 1학년때 인연을 맺었던 담임선생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셔서 힘든 입시의 길을 잘 견뎌낼 수 있었다. 선덕고는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이 많고, 서로 겨루고 나누는 친구들이 있어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다.”# CASE2. 김OO (가명, 한림대 의대 합격)“정시로 의대와 서울대에 합격했다. 수시보다 정원이 훨씬 적은 정시는 사실 주변의 환경에 의해 현역 때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선덕고에선 수시 하는 친구들조차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할 정도로 정시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좋다. 그러다보니 정보 교환과 선의의 경쟁이 원할히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도 정시하는 친구들을 배려해주셔서 더 수월하게 정시에 집중할 수 있었다. 코로나 기간에 늦은 시간까지 학생이 자습하도록 도와주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선덕고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정시든 수시든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준별 · 맞춤형 교육선덕고는 중상위권 또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국 모의고사 백분위 등위 향상 (중학교 석차 백분율 대비), 선덕고 내신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입시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2021년 졸업생의 수시 합격 사례를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수시합격 156건 (중복)과 정시 합격 사례는 420건 (중복)에 이른다. <참조 표2, 표3>김수연 입학관리홍부부장은 “우리 학교의 입시 교육은 최상위권 학생에게만 맞춰져 있지 않다. 내신 3~7등급 사이 학생들도 수시와 정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준별 수업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시키고 있다. 중학교 석차백분위와 비교하여 선덕고에 입학 후 전국 모의고사 백분위가 높게 상승하고 있고, 선덕고 재학생의 80%가 전국 3등급 대로 진입하고 있다. 고교 입학 후 학업 능력이 신장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 역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수시 학종의 경우 내신 4~5등급대 학생들이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에 합격하면서 선덕고 학생별 맞춤 지도가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고 밝혔다.<표2> 2021 선덕고 졸업생 수시 합격 사례<표3> 2021 선더고 졸업생 정시 합격 사례* 1-1학기 ~3-2학기 6학기 동안 전과목 내신 평균 등급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선덕고 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