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FECT CLASS 시스템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대학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신 성적에 비해 수능 성적이 낮아 목표 대학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일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꽤 많다. 34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일산명문고등부학원’ 김경구 원장은 단과학원 강사 시절 수많은 학생들을 보며 느낀 안타까움이 10여 년 전 ‘단과연합’이라는 형태의 학원을 개원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한 단계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현재 그를 실현하고 있다는 김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단과 연합’ 시스템으로 준비“학생들 개별 관리를 좀 더 꼼꼼하게 해주고 방향만 잘 잡아줬다면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1학년 때 4등급일지라도 전략적으로 학습시키고 생활을 관리해준다면 서울 소재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많아요.”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김 원장의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 및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서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해주고자 ‘단과 연합’이라는 형태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과목별 전문 학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한 두 과목 중심의 학습은 현행 입시에서 다소 불리하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성적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그래서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전 과목을 소화할 수 있는 단과연합학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 수업만 듣고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하고 전과목 학습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학습 및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받고 있다. 이것이 바로 명문학원의 특장점”이라고 밝혔다.예비 고1부터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 4FECT CLASS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는 ‘4FECT CLASS(포펙트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지도하고 있다. ‘4FECT’는 ‘4%’와 ‘Perfect(완벽한)’를 결합시킨 조어. 김 원장은 “4FECT CLASS는 학생들을 1등급(4%)으로 만드는 데 딱 알맞은 클래스, 그리고 3-4등급 학생들을 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클래스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명문학원의 정체성과 목표를 담고 있다”고 그 의미를 설명한다. 4FECT CLASS를 통해 학생들은 예비 고1부터 주당 30~38시간의 수업을 이수한다. 1년 중 내신을 준비하는 4개월은 철저하게 학교별 내신 대비 체제로 운영하고, 나머지 8개월은 수능을 위한 학습체제로 진행된다. 김 원장은 “예비 고1때부터 시작하므로 실질적으로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이다. 일산 지역 학생들은 높은 내신 성적으로 서울의 주요대학에 수시 합격하고도 수능 최저등급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꽤 많다. 재학생들에게는 수시전형이 자신의 성적보다 한 단계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성적이 못 미쳐 이를 놓치는 것이다”라며 “이는 너무 내신 대비에 치우친 학습을 한 결과다. 좀 더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별 학생에 적합한 대입 전형과 그에 맞는 전략 제시 및 스케줄, ‘멘탈’ 관리까지4FECT CLASS는 다양한 대입 전형 유형들 중 각각의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과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그 전략에 맞게 학생이 평소 생활을 꾸려나가도록 지속적인 스케줄 관리 및 ‘멘탈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취침 및 기상시간까지 관리하며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이뤄진다.또한 많은 수업량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할 수 있기에 고등부 전 강사는 즐겁게 학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학생들과 일상적인 접촉으로 깊은 소통을 유지해 학생들에게 “학원 아빠”라고 불리는 김경구 원장은 “4FECT CLASS는 공부를 많이 시키는 시스템, 공부 안 하면 버티기 힘든 시스템, 수업량과 숙제가 많아 힘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그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그리하여 다니는 보람이 있는 시스템이다”라며 “지금 좀 부족하더라도 노력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 꿈이 있고 그를 이루고자 하는 근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완벽한 조력자가 돼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명문학원의 문을 두드리라”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후곡 학원가) 2층문의 031-922-0982 2019-01-25
- “변하지 않는 맛과 정성의 떡 맛볼 수 있는 곳!” 후곡마을 ‘청애병’은 떡과 수제 차를 판매하는 곳으로 10년 넘도록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고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사랑받는 동네 떡집이다. 남편이 떡을 만들고 아내는 판매와 기획을 맡아 운영한 지 올해로 12년째. 그동안 가게 운영에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청애병이 한결같이 고집하는 것은 좋은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전하는 떡을 만드는 것. 이를 위해 모든 재료를 세심하게 선별하고 두 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국내산을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떡을 만드는 주재료인 쌀은 도정한 지 7일 이내의 것을 사용하고 밤은 공주에서 공수받아 손수 까서 쓴다. 당일 만든 떡은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남은 떡은 얼려 푸드 뱅크에 기부한다. 주로 많이들 찾는 떡은 다양한 찰떡과 설기류. 모두 낱개 포장돼 있어 원하는 종류로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오색 송편과 떡국은 특히 명절에 더 인기 있는 떡으로 알록달록 색깔이 예뻐 선물용으로도 많이 나간다. 녹차, 자색 고구마, 홍국(붉은쌀) 등으로 색깔과 영양을 더한 오색 떡국은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레몬, 생강, 유자, 오미자, 모과 청은 계절별로 소량 만들어 주로 예약제로 판매하는데 특히 직접 손질해 끓이고 으깨 껍질을 없애 오래 달이거나 끓여서 만든 대추고(청)와 생강청은 많이들 찾는다. 직접 만들어 파우치와 병에 담아 판매하는 호박 식혜와 달콤 식혜 또한 여름과 설 명절에 인기 있는 음료다. 떡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이면 모든 떡을 살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0영업시간 8:00~20:00(일요일은 오전 10시까지 주문 전화만)문의 031-921-9777(www.청애병.com / 카카오플러스친구 pt.kakao.com/_xfLwyV) 2019-01-25
- 불수능 영어 위기 아닌 기회로 만드는 학원, 일산 중·고등부 전문 후곡 ‘비상영어 학원’ 수능 영어 시험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생겼던 오해들이 2019학년도 수능 시험을 통해 확실히 밝혀졌다. 절대평가 이후 시험이 쉬워질 것이라는 예측이나 다른 과목에 비해 1등급 받기가 수월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입시나 수능 제도의 변화와 상관없이 수능 영어는 일정 수준 이상의 난도를 유지하며 출제됐고, 그 기준에 부합한 학생만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불수능 영어로 좌절을 경험한 수험생이 많다. 하지만 어려운 시험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진짜 실력이 필요하다. 일산 비상영어학원의 장종갑 원장이 19년 전부터 불수능 영어와 싸워 이길 선수를 키우고 있는 이유다. 장 원장으로부터 내신과 수능까지 관통하는, 진짜 영어 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수능 1등급을 목표로, 내신과 수능 모두 윈윈하는 학습을지난해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10%, 2등급을 받은 학생은 19%였다. 하지만 올해 수능에선 그 절반인 5% 정도만이 1등급을 받았고 2등급은 14% 정도였다. 이는 상대평가 때와 흡사한 비율로 이를 예상하지 못했던 수험생 대다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입시에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2학기에 치른 고 1,2학년 모의고사는 상당히 어려웠다. 이는 수능 영어의 난도를 반영한 것으로 여기에 대한 재학생의 대비는 부족하기만 하다. 내신 중심의 공부는 한계가 뚜렷하다.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지원할 때만 의미가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대다수가 수능 최저를 요구한다. 재학생 중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수시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최근엔 학교 시험 문제 또한 수능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수능까지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의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수능 대비 학습은 목표가 반드시 1등급이어야 한다. 최저를 맞추기 위한 소극적인 학습보다는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할 때 내신이나 수능에서 모두 윈윈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19년 전통, 불수능에서도 검증된 고등부 수업후곡 비상영어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 2월 고등부 영어 집중반을 운영한다. 19년 전통의 고등부 수업은 이미 학생들의 성적으로 증명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고1을 위한 수업으로는 내신 및 수능 영어 학습의 시작으로 고등부 문법과 어휘 집중 훈련, 주제별 빠른 독해 훈련을 진행한다. 고교 진학 후엔 3월부터 학교 내신에 집중해야 하므로 문법과 어휘 등 영어의 기본 틀을 다질 시간적 여유가 없다. 겨울방학이라는 황금시간을 이용해 기초를 단단히 다져두면 내신 대비가 한결 수월하다. 내신 및 수능 학습에서 중점을 두어야할 부분은 어휘다. 교과서 본문이나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 지문을 암기하고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이 있는데 그 원인은 바로 어휘에 있다. 고교 영어는 어휘 수준이 곧 영어 실력으로 어휘를 꼼꼼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내신 서술형 문제에서 점수를 놓친다면 어법에 맞춰 정확히 문장을 쓸 줄 모른다는 걸 의미한다. 이는 결국 어휘와 어법의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나타나는 결과로 예비 고1이라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한다. 예비 고2는 이번 방학을 성적 역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어법과 어휘, 수능 대비 학습 훈련을 엄격히 진행한다. 또한 예비 고3을 위한 수업으로는 마지막 남은 내신과 11개월 남은 수능을 대비해 진짜 실력으로 키우는 몰입 수업을 진행한다. 3개년 EBS 교재 및 교육청 모의고사 풀이, 어법 어휘 총정리, 모의고사 및 유형별 문제 분석 등 수능 영어 1, 2등급 돌파를 목표로 한다. 자유학년제에도 영어만큼은 탄탄히 다지는 시간으로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비상영어학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5년 만에 중등부 강좌를 다시 연다. 중등 자유학년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하며 성장한다는 장점 이면에 학력 저하라는 현실과 직면하게 된 학생이 많다. 영어의 경우 중등 과정의 학습이 상당히 중요하다. 영어의 모든 기본기를 총체적으로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비상영어학원에서는 예비 중1부터 고등부 영어를 내다보는 긴 호흡의 수업을 시작한다. 구조 중심의 문법과 동사 중심의 어휘, 주제 중심의 독해 수업을 통해 영어의 기초를 닦는 집중 수업이다. 학교 내신 대비는 물론이며, 특목입시와 더 나아가 고등부 수업까지 관통하는 과정으로, 중등부 수업이지만 문법, 어휘, 독해 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31-916-0585 http://flyenglish.co.kr/ 2018-12-29
- 그냥 넘기기 섭섭하다면 바로 여기~ 오는 12월 22일은 1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지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아세(亞歲) 혹은 작은설이라고 불렀다. 동지팥죽을 쑤어 먹어야 나이를 1살 더 먹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선조들은 동짓날이 되면 동지 빔을 해 입고 액운을 쫓아주는 붉은 팥으로 팥죽을 쑤어 먹으며 새해의 안녕을 빌었다고 한다. 예전처럼 팥죽을 직접 만들어 먹진 못하지만 그냥 넘기기 섭섭하다면 우리 동네 입소문난 팥죽집을 찾아보자.백석동 ‘정동(丁東)팥집’찹쌀떡과 호두 고명만으로 팥죽 본연의 맛 살려설마 이 길에 입소문 자자한 그 팥죽집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적한 도로가에 위치한 정동팥집. 정동이란 이름은 ‘풍경이 울리는 소리’라는 뜻의 丁東이다. 모던한 외관만으로는 팥죽집이라기보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이곳은 이제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마니아들이 많다. 丁東이란 이름처럼 편안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도 좋지만 이곳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100% 국산 팥으로 직접 만든 팥죽 맛에 있다. 정동팥집의 팥죽은 팥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있는 옛날방식을 고수한다는 것이 특징. 찹쌀떡과 호두 고명만으로 단팥죽 본연의 맛을 내 한번 다녀간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오픈 초기에는 주인장의 부모님이 순창에서 직접 농사지은 팥으로만 끓여내다 손님이 늘면서 순창, 문경 산 질 좋은 팥을 구입한다고 한다. 메뉴는 단팥죽, 단호박죽, 인절미토스트가 스테디셀러, 여름에는 우유빙수와 달콤한 수제 팥으로 만든 옛날 팥빙수도 인기다. 또 팥죽의 텁텁함을 덜어내 주는 커피메뉴도 다양하고 주전부리와 팥가루도 판매한다. 올해는 동짓날(22일)과 그 이튿날(23일)까지 동지팥죽을 준비할 예정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86(일산 레고직판장 옆)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07-3450후곡마을 ‘해리 팥 칼국수’옛날 어머니가 쑤어준 고향의 맛후곡 16단지와 외환은행 사이 골목길에 자리 잡은 ‘해리 팥 칼국수’집은 구수한 팥죽의 본 고장 전라도의 맛을 자랑하는 팥죽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해리’라는 이름은 전라도 고창 해리읍을 의미하며 이 집 주인장의 고향이기도 하다. 세련된 외관은 아니지만 푸근한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때 생각나는 이곳. ‘해리 팥 칼국수’에서는 팥 특유의 구수한 맛이 일품인 전남 고창 해리읍 특산물 팥만을 사용해 예전 어머니가 쑤어주던 전통 팥죽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새알팥죽 못지않게 이 집의 인기 메뉴인 팥 칼국수는 쌀알 대신 칼국수를 넣어 만들어 먹던 전라도 지방의 전통음식이다. 그래서 새알팥죽을 찾는 손님도 많지만 전라도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팥 칼국수 단골 마니아들의 발길이 잦다. 언제가도 편안하고 푸근한 분위기에서 맛보는 팥죽 한 그릇, 동치미와 함께 나오는 팥죽은 묽지도 되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의 팥 국물에 적당히 퍼진 쌀알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탱글탱글 쫀득한 찹쌀 새알을 더하면 ‘팥죽의 참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29 대화프라자상가 111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동절기), 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031-913-8797장항동 ‘빨간콩’경북 예천産 팥으로 만든 옛날 단팥죽의 맛일산동구청 맞은편 센트럴프라자에 위치한 ‘빨간콩’은 일산의 단팥죽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 오픈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인기 비결은 주인장 부부가 내 식구가 먹는 음식처럼 예전 그대로의 맛을 내기 위해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이곳을 다녀간 많은 이들이 단팥죽 하면 유명한 삼청동 모 맛집보다 한수 위라고 인정할 정도로 입소문이 난 이곳. ‘빨간콩‘의 단팥죽은 가미하지 않은 순수한 팥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경북 예천의 질 좋은 팥을 사용하고 고명은 떡 밤 은행 호두 감말랭이를 올려 낸 단팥죽은 예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 맛이다. “체인문의도 있지만 직접 할 수 있는 만큼만 정성을 다해 빨간콩 본연의 맛을 지켜나가고 싶다”는 주인장. 단팥죽도 인기지만 팥빙수도 이것저것 가미하지 않은 옛날 맛 팥빙수로 단골들이 많다. 단맛이 강하지 않고 풍미가 좋은 단호박죽도 여느 집과 차별화된 맛이 일품, 단팥죽과 단호박죽은 선물용으로 포장주문이 더 많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프라자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매월 1회 화요일 휴무문의: 031-903-0069 2018-12-20
- 수학, 내신과 수능 모두 준비해야 입시에 유리! ‘수포자’란 말이 이젠 새삼스럽지 않다. 방대하게 넓은 범위와 분량, 이를 커버하기 위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그렇다하더라도 좀처럼 성적은 나오지 않는 게 수학이다. 하지만 이미 자신이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아직 ‘가능성’은 여전이 남아 있다고. 단, 끊임없는 노력은 필수. FM(에프엠)수학 이원영 원장을 만나 풀리지 않는 숙제와도 같은 수학 공부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5등급? 노력한다면 2등급까지도 가능하다!FM 수학 이원영 원장은 “사실 수험생의 50% 이상이 고3 초만 되면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도저히 혼자선 해결되지 않는 거다. 하지만 노력만 한다면 문과의 경우 4~5등급도 2등급까지 올릴 수 있고 그런 케이스도 많다”며 학생들에게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선 중, 하위권 학생들은 ‘철저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한 반복 훈련이 선행되어야 하고, 오답 노트를 통한 자기 점검과 보완, 실전문제 풀이로 이어지는 학습을 통해 단계적인 수학 학습을 이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 이과의 경우에는 특성상 최소한 1년 이상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므로, 이과 학생들의 경우엔 서둘러 수학 공부에 몰입해야 함을 주문했다. 물론 상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 이어온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학습이 당연시된다. 철저한 맞춤형 관리로 내신과 수능 모두 잡아야FM 수학 이원영 원장은 수학이야말로 철저히 ‘개인,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FM 수학학원에서도 수준별 학습 시스템을 고집한다. 기본적으로 대형 학원의 수업 방식과 함께 소수학원에서의 개인지도 시스템을 병행함으로써 진도와 분량, 깊이는 함께 나아가되 개인적인 보완점은 탄탄히 커버해준다. 학습의 원칙은 ‘모르면 알 때까지!’. 한 단원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당연히 다음 단계 학습에서 구멍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수학의 특성이기 때문이다.또한 내신관리와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이원장은 주문했다. 이원영 원장은 “사실 일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보통 수시 진학에 관심이 높아 내신 준비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 내신 따기가 그만큼 어렵기도 하다. 하지만 최저등급이란 복병이 입시에 존재하는 만큼 수능도 간과해선 안 된다. 내신과 수능,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폭넓게 준비해 두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FM 수학은 내신 대비를 위해 교과서를 최소 5번, 많게는 10번까지 반복 학습을 시킴으로써 확실한 기본기를 심어주고 있으며, 문제 패턴을 익히는 과정 등을 통해 풀이 속도를 높여갈 수 있게끔 한다. 또한 기출문제, 자체교제, 시중교재 등을 접하며 깊이 있는 수학 실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수능 수학 만점자, 서울 주요 대학 다수 배출목동 대학학원, 강남아카데미학원(재종반), 유스트 고등부 팀장 등 대형학원 등에서 오랫동안 많은 학생들을 만나 온 FM 수학 이원영 원장은 경험은 물론 우수한 실력자들을 많이 배출해 온 베테랑이다. 수능 수학 만점자는 물론 내신 1등 등 유수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많이 배출해 낸 바 있다. 또한 중, 하위권 학생들도 끝까지 함께 간다는 일념 하에 상당한 성적 향상을 이뤄낸 경우가 많다. 또한 수능 유형별 기출문제 시리즈 등 다수의 수학 교재도 펴낸 바 있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이원영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중상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1학년 과정을 2월말 까지 마무리하는 게 좋고,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다면 미적까지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하위권 학생들은 무엇보다 자신감회복이 급선무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냉정하고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극복해갈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폭넓고 깊이 있는 수업, 개인별 수준에 맞는 철저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학생들의 최종 목표인 입시에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 후곡 FM(에프엠)수학학원031-912-1771 2018-12-13
- 동화책 매개로 아이를 이해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아이의 전유물인 것 같지만 어른에게도 여전히 유용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생각하고, 글쓰기 해보는 모임이 12월 시작된다. 동화작가 모임인 ‘날개 달린 연필’에서는 <어른을 위한 동화사용법> 수업을 개최한다. ‘2018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문고를 거점으로 후곡문고와 원당서적 등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꼼꼼히 기획하고 준비 중인 날개 달린 연필의 박채란, 이미지, 김은의 동화작가를 만나 보았다.동화책 읽고 이야기 나누며 글 쓰는 모임 무료로 진행어른을 위한 동화사용법은 매달 선정된 작가의 동화책을 깊이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나만의 글을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3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그중 한번은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한양문고와 후곡문고, 원당서적에서 열리며 서점 당 6~8명 정도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날개 달린 연필은 오랜 시간 동화책을 기획하고 책을 써온 동화작가들의 모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정성을 들였다고 한다. 참가자들과 함께 읽을 책은 12월엔 강무홍 작가의 ‘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와 1월엔 유은실 작가의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이다. 2월은 정란희 작가의 ‘우리 이모는 4학년’을, 3월은 장경선 작가의 ‘제암리를 아십니까?’를, 4월은 정은숙 작가의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를 대표작으로 선정했다. 박채란 작가는 “5개월간 동화책을 꾸준히 읽고 활동하면서 동화의 재미와 깊이를 알게 되고, 더불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영감을 얻고, 동화라는 장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독자를 넘어 나만의 이야기 써보기어른을 위한 동화사용법은 단순히 동화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보는 글쓰기 시간도 갖는다. 김은의 작가는 글쓰기를 해보고 싶지만 시작이 막막해 망설였던 사람이나 나만의 문장을 찾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글을 써봄으로써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글쓰기 작업의 단초를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글쓰기 활동을 해보면 자기 글을 발표하기 전까진 많이들 부끄러워하지만 발표를 하고 난 이후부터는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죠. 동화작가로 활동해 온 저희가 조금이나마 그 과정에서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문의 및 접수 한양문고 031-919-6144 후곡문고 031-925-4300 원당서적 031-966-4545박채란 이미지 김은의 작가 인터뷰엄마와 아이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라며오랜 시간 동화를 써오면서 아이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마주하게 됩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맞춰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고단한 현실도 잘 보이지요. 동화책 속에는 아이들의 욕구와 마음이 다 들어 있어요. 또 어린 시절 엄마의 마음도 담겨 있답니다. 동화책을 통해 엄마가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을 잘 보듬어 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엄마들 또한 동화책을 읽으며 잃어버렸던 동심을 되찾고, 글쓰기를 통해 내 마음이 어떤지 비로소 알게 되길, 그래서 엄마와 아이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2018-11-30
- 2019학년도 예비고1 국어 학습 전략 - ‘시작이 반’ 예비고1, 지금부터 국어공부를 하자학생들은 국어를 너무 가볍게 생각합니다. 영어 수학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국어에 대한 시간 투자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국어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국어공부 시간투자도 하지 않고 국어를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인식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결과 시험이 끝나면 배운 내용에 대한 지식을 다 까먹습니다. 이것은 국어를 혼자 공부하는 학생의 잘 못된 습관이고, 또한 경험 적은 국어선생들이 암기식으로 급급하게 성적을 올리기 때문입니다.실제로 내신 성적에서 국어는 영어, 수학과 함께 비중이 높은 과목이며 또한 대입수능시험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어렵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험 때 잠깐 하는 공부형태로 하다가는 고3이 되어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될수록 일찍부터 국어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지문에 적용해보는 학습을 진행해야합니다.학교 수업에 충실하자.대입수시에서 국어 점수는 거의 전 대학에서 반영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은 철저히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 학습이 돼 있기 때문에 1학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원 목표나 핵심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고1부터 수능 학습 계획을 세워 기초 실력을 쌓자.흔히 수능 공부는 고2때부터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위권 학생들의 절대 다수는 고1부터 내신과 수능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2에 가서 수능을 대비한다고 해도 이미 고1 과정에서 기초 실력을 은 쌓은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는 월등해집니다. 또한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작품들을 파악하고 틈틈이 줄거리를 정리하여 두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수능에 나올 문학 작품들을 고1부터 정리해 두고 다수 출제되는 문제 유형과 감상 방법, 배경 지식을 쌓아가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독서 지문은 매일 꾸준히 풀자.독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난이도가 높은 과학, 기술, 경제, 철학 지문에 대한 공부를 더 깊게 해야 합니다. 또한 독서 지문은 단기간 공부해서 올리기 힘든 부분이므로 매일 일정량을 학습해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지문에 대한 이해를 자신의 배경 지식으로 확충하면 구술 대비의 연계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화법 작문 문법은 효율적으로 풀어 스스로 결과를 체크하자.화법 작문은 시사적이거나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부분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신문기사나 칼럼 등을 매주 점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는 읽기로 테스트하기 때문에 꼼꼼히 읽고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통합적이고 유기적이기 때문에 전 영역에 기초개념을 읽힌 다음에 다시 문제집을 통해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매주 모의고사 문제를 제한된 시간에 푸는 실천 연습을 해 두자.많은 학생들이 시험 시간의 부족을 느낍니다. 이는 평소에 문제를 풀더라도 제한된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매주 한 회 분량의 시간 투자로 실전 감각도 키우고 많은 문제와 지문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합시다.평소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수능 문제의 유형을 보면 학생들의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통합형 사고가 필요합니다. 독서의 경험이 이러한 사고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꿈을 향해 실천하자.중3 기말고사가 끝나고 모두가 느슨해지는 이 시기 하지만 지금 이 시기의 학습은 아주 중요합니다. 첫째, 시간이 많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그동안 못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둘째, 공부에 자신이 없거나, 성적이 좋지 않았어도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셋째, 계획과 실행만 잘된다면 많은 양의 공부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효율적으로 예비고1을 보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 아니지만 목표는 대입으로 크게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입니다. 계획만 멋지게 세웠다가 실행에 못 옮긴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꿈을 향해 이 겨울시즌에 열심히 땀 흘려 봅시다.일산 후곡 중고등전문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 원장031-925-7999 2018-11-30
- 일산 고등부 국어·수학 전문 ‘이루는 학원’ 신입생 모집 학원 선택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다. 그런데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부모가 정해주거나 부모가 권하는 학원을 잘 다니던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스스로 골라서 가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부모보다는 친구들이 소개하는 학원을 많이 택한다. 이런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 일산 후곡 학원가에 있다. “학생과 긴밀한 소통으로 나에게 맞는 수업을 해줘서 좋다”는 평을 듣는 학원, 바로 ‘이루는 학원’ 이야기다.진심을 다한 소통으로 학생이 가진 잠재력 끌어내이루는 학원은 김준실·김동준 원장이 일산에서만 17년째 고등학생들에게 국어와 수학을 가르쳐온 고등부 국어·수학 전문학원이다. 그런데 이 학원이 고등학생들에게 그토록 좋은 평을 받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강의력’과 ‘진심을 다하는 소통’. 그런데 이렇게 간단한 어휘로 표현되는 두 가지 요소를 실제로 구현하는 일이 쉽지 않음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터. 두 원장은 17년간 한결같이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성적 상승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끌어냈다고 자부한다.“일산에서만 17년 동안 약 2천 명의 고등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그들에게 지금 현재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일, 개인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며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잡고 넘어가는 일 등의 일련의 과정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상위권 학생이 많은 학원으로 자리잡게 된 것 같습니다. ”(웃음)그렇다고 이루는 학원이 학생들에게만 선호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 ‘머리가 굵어진’ 고등학생들은 학습면에 있어 부모와 크고 작은 갈등이 있게 마련인데, 이때 그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서로의 이해를 돕고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도 신망이 두텁다.완벽한 ‘개념잡기’ 수업으로 성적 상승 효과 얻어내이루는 학원의 국어수업은 ‘기본 개념 다지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고1 과정에서는 특히 기본 개념을 철저히 암기하게 한 후, 문제 접근 방식을 익히고 그 이후에야 비로소 실전 문제에 접근하도록 지도한다. 김준실 원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1 국어 학습 분량이 많이 줄어든 대신, 심화된 개념을 적용한 학습과 평가가 늘었습니다. 결국 저희 학원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라고 전했다.이루는 학원의 고1 국어수업은 개념잡기 수업이 2/3 이상을 차지한다. 이후 고2,3 수업은 이와 반대로 개념 잡기는 가볍게 하고, 문제가 개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실전문제풀이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또 개념 학습이 완벽히 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방학 때 각 영역별 ‘개념잡기 특강’을 저렴한 수업료로 개강해 원생들이 부담 없이 보충학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루는 학원 예비 고1 국어 1차 개강은 11월 24일(토), 2차 개강은 12월 15일(토)/16일(일)에 있다.‘문제해결력 기르기’에 중점 두며 내신·수능·논술 학습을 동시에이루는 학원의 고1 수학 수업 역시 ‘개념 탄탄히 다지기’를 가장 중심에 두고 있다. 김동준 원장은 “중학교 때와 달리 고교 수학은 하나의 문제도 제대로 푸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고교 수학의 밑바탕을 이루는 고1 수학 상/하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이를 통해 사고력과 이해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야 고2,3때는 학습 시간을 훨씬 단축하고 문제풀이 시간을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를 위해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풀이 방법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연습시킵니다”라고 전했다.개념이 다져진 고2 과정에서는 개념 학습을 빠른 시간 내에 마치고, 수능 실전 대비 수업과 어려운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는 계열별 내신에 대비한 학습에 보다 치중한다. 김동준 원장은 “특히 수능 모의고사 21, 29, 30번 문제와 같이 보다 심도 있는 문제 해결력을 요하는 문제들의 경우 단순한 답 찾기 과정이 아닌, 논술적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논술강사가 별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수리논술학습이 필요한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은 저와는 수능을 논술강사와는 논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수능 실전을 준비해야 하는 고3 수업은 문제유형 익히기와 문제해결능력 기르기에 중점을 두고 문제풀이와 연습을 같이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학생과 함께 이를 보완할 방법과 도달할 목표, 공부량을 정해 수능대비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이루는 학원 예비 고1 수학 1차 개강은 11월 27일(화), 2차 개강은 12월 12일(수)/15일(토)에 예정돼 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7 일신조합상가 3층(후곡 중앙 육교 인근)문의 031-922-0957 2018-11-08
- 아파트 물량 ‘늘고’ 자족기능, 교통망은 ‘그대로’ 일산 주택 시장은 오늘도 ‘흐림’ 올 여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집값 급등 소식은 일산에서는 남의 나라 일이었다. 정부의 9.13 부동산종합대책 이후로 서울 집값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상대적으로 일산 지역 집값이 소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그 여세가 얼마나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3기 신도시 후보지 거론, 아파트 물량의 폭발적 증가, 광역교통망 및 자족 기능 부족 등 가격 상승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가 산 넘어 산이다. 지난해 8월 부동산 대책 이후 큰 폭 상승 없어KB월간 주택 가격 동향(2018.9.10.기준)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12.88%이 상승했다. 1기 신도시 중 성남시 분당의 경우도 아파트 매매가가 전년 동월 대비 19.23%나 상승했다. 하지만 분당과 같은 1기 신도시인 일산은 아파트 매매가가 한 해 동안 0.93% (일산 동구0.23%, 일산 서구0.15%)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 만해도 테크노밸리 부지와 GTX 노선 확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상승세를 탔던 일산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주택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활발하던 거래시장이 얼어붙었고 이후 매매는 물론 전세 시장 모두 보합 국면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올 들어 일산 동구2.08%, 서구2.48 되레 ‘하락’전국적으로 집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지난 8월에도 일산의 집값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분당의 아파트 값은 올 들어 11.66% 상승하였다. 평촌도 5.85% 오르면서 서울 못지않은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일산의 아파트 값은 올 들어(8월17일 현재) 동구의 경우 2.08%, 서구 2.48% 포인트 하향 곡선을 그렸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작년에 최고점을 찍은 이후 8.2 부동산대책 이후 시장이 얼어붙더니 올 초 약간의 조정을 거친 뒤 이후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라며 ”추석이 지나면 보통 전세나 매매가거래가 활발해지는데 올해는 9.13 대책으로 인해 거래가 뚝 끊겼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이런 불경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최근 GTX 등 반영 소폭 상승 기운이 같은 가운데 정부는 최근 과열된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9.13 부동산종합대책을 내놓았다. 9.13 부동산대책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을 6주 연속 감소 추세로 돌려놓았으며, 이 가운데 일산 아파트는 반대로 소폭 반등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15.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산 서구의 경우 전 주 대비 0.14% 포인트 상승했으며, 일산 동구는0.05% 포인트 반등했다. 이는 그간 상승폭이 낮은 지역으로 양호한 GTX 교통호재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문촌16단지 뉴삼익이 500만원 상승했다.아파트 물량 ‘늘고’ 자족 기능, 교통망은 ‘그대로’하지만 현재 일고 있는 일산 집값 상승 기운이 앞으로도 계속될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크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은 주변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어지지만 입주물량이 쏟아진 반면 그에 걸맞은 자족 기능이나 교통망이 갖춰지지 않아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 GTX와 고양테크노벨리 등 사업이 진행되면 상황이 호전될 수도 있으나 문제는 입주 물량이 폭발적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고양시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16년에 4,538가구, 2017년 1,935가구가 입주했으며, 2018년 말까지 6,033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고양 장항지구에는 오는 2021년까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5,500가구를 비롯해 1만2,340가구가 건립된다. 최근 서울 집값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사업도 주목 대상이다. 현재 광명 시흥과 하남 감북 등과 함께 고양시 화전동과 장항동 일대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할 3기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공급물량 폭탄에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9.13대책 이후 전세자금 ‘꽁꽁’ 전세값도 ‘보합세’아파트 전세시장도 얼어붙기는 마찬가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도 매매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합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9.13 대책으로 전세자금 대출 요건이 강화되면서 거래가 뚝 끊긴 상태“라며 ”실제로 20평대 작은 규모 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량은 시장에 많이 나왔는데 세입희망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후곡 11단지 전용면적 85.68m²의 경우 전세 값이 지난해 말 하한가가 2억원이었는데 10월 말 현재 1억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11-01
- 일산 고등학생들에게 전하는, 수능영어 등급 향상 전략 수능영어 고득점 위한 구문 학습, 양보다 질점수가 어느 정도 이상을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은 스스로의 문제를 들여다보면 분명 구문을 볼 줄 아는 실력이 부족할 것이다. 구문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지문을 반복해서 읽어 본다던가, 무작정 외우는 수준으로 공부해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을 것이다. 수능은 내신과 달리 익숙지 않은 지문을 실전해서 접하는 것이다. 그냥 문장 하나하나가 해석이 되어야 한다. 어떤 시간 내에 감으로 해석하여 서너 지문을 공부할 수 있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한 지문이라도 꼼꼼하게 학습하기를 권한다. 일단 지문에서 헷갈리는 단어는 일단 자기만의 단어장에 표기해 놓아라. 유사어, 유의어와 함께 적어두면 더 좋다. 전체 지문이 다 해석이 안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해석이 안 되는 구문만 쏙쏙 골라서 문제집 내에서 형광펜으로 표기하고 다시 분석 해석해 보거나, 구문연습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적어가면서 다시 해석해 보기를 권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해석해 보고 그 다음은 문법책이나 강의에서 나온 설명을 근간으로 하여 정확한 분석을 한다. 이미 수능 고득점이 기복 없이 나오는 최상위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눈으로만 쓱쓱하는 해석 방법은 실력을 올리지 못한다. 그런 학습방식으로 2권을 푸는 것 보다 꼼꼼하게 1권을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물론 문장을 해석할 줄 안다고 해서 어려운 추론 문제 등에서 지문 전체의 내용이 다 들어오지는 않는다. 수능영어의 유형은 정해져 있으니 그 유형에 맞는 학습이 중요하겠다.수능에서 꼭 나오는 유형 생각하며 분석지문을 구문위주로 분석 해 보았다면 이제는 수능문제 유형을 생각 하면서 유형 독해를 해보아라. 대의 파악 문제 유형인 주제, 요지, 제목, 주장 문제는 주제문만 잘 찾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문장을 찾아 주제를 표시해 놓으면 도움이 된다. 어떤 문장이 모호하게 해석이 되어 이중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면 그 문장은 내용 일치, 불일치 문제로 나오기가 쉽다. 핵심 단어, 중요한 어법, 생소한 단어 등은 그냥 넘어 가서는 안 된다. 어법 문제, 빈칸 문제로 나올 수 있다. 주제문을 중심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어떤 접속사가 쓰였는가도 표시하면서 학습하라. 글의 순서를 내기에 좋은 지문은 순서를 바꾸어 보면서 해석을 해 보아라 왜 이 순서가 안 되는지 근거를 표기하라.지문 분석 공부는 꼼꼼하게, 문제 풀 때는 실전처럼!위에서 언급한 구문과 유형 독해 학습법은 이미 푼 문제를 공부 할 때의 전략이지 문제 자체를 저렇게 시간을 들여서 풀란 얘기가 아니다. 일단 수능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이상 45문제의 모의고사 한회를 스탑 워치로 재서 70분 안에 풀기를 권한다. 1번에서~17번 듣기를 실전과 같이 집중해서 듣고 풀고, 18번에서 ~어법이 나오는 28번 정도 까지 속도를 내서 풀어 시간을 저장해 놓으면 40번까지의 고난이도 문제를 풀 때 좀 더 시간을 쓸 수 가 있을 것이다. 문제당 난이도가 다르니 시간 배정도 다르게 해야 한다. 수능영어 등급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체크리스트1. 10회 이상의 수능 모의고사를 실전과 같이 시간을 재면서 풀었는가?2. 실전처럼 푼 이후 틀린 문제를 포함한 어려운 지문의 분석을 구문과 유형별로 분석해서 복습하였는가?3. 고질적으로 해석이 안 되는 단어를 나올 때 마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면서 또 몰랐는가 아니면 자신만의 단어장에 표기해 놓아서 다시 나올 때 놓치지 않았는가?4. 분석이 안 되는 구문을 그냥 설렁 설렁 넘어 갔는가 아니면 문법책과 수업의 도움을 받아서 확인을 하고 넘어 갔는가?다년간의 수능 강의를 통해서 본 바로 위의 4가지 목록을 지키는 학생은 압도적인 확률로 높은 등급의 성적을 확보 했다. 여러분이 지금껏 오르지 않았다면 학습법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아는 단어와 대충의 구문 실력을 기반으로 감에 의존한 학습을 했기 때문이다. 어디 좋은 공부 스킬 없나 라는 생각을 버리고 꼼꼼한 학습을 시작하라. 스킬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법의 변화만으로 고교 3년 기간 내에 등급 향상을 경험 할 수 있다. 다른 과목 해야 해서 시간이 없다는 말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 저 위의 학습법은 다른 과목을 공부해야 할 시간을 빼앗을 만큼 많은 시간이 드는 게 아니다. 이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할 동안 책을 펴고 펜을 들어라.일산 후곡 중등부, 고등부 영어 전문학원체리수능영어 원장 김서희031 912 1624 용신프라자 [스타벅스 맞은편]3층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