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1,2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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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학생을 위한 내신 1등급, 수능 만점 가이드 예비 고1 강서고 내신 1등급 받기2022년 강서고 1학년이 치른 1학기, 2학기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분석해 본 결과, 강서고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킬러 문항 두 문제를 풀어야 한다. 킬러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1학기, 2학기 모두 고3들이 보는 수2 사설 모의고사 킬러문제들에서 수2과정을 빼고 수(상), 수(하)부분까지 문제를 낸 스타일로써 강서고 최상위권은 고3이 보는 수2 킬러까지 접근이 되어있어야 한다.강서고에서 1등급, 2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수(상), 수(하)를 토대로 출제된 고1이 보는 6월, 9월, 11월 및 고2 3월 모의고사 중 최근 3개년 킬러 유사 유형들을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특히 강서고의 내신의 방향성과 유사성을 판단하려면 강서고 최근 6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하는데, 같은 문제는 아니지만 계속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서고 시험과 비슷한 강남 자사고 학교들의 최근 3개년의 준킬러 문제, 킬러 문제들을 푸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예비 고2 강서고 내신 1등급 받기수학1, 수학2는 수능과 평가원, 교육청, 사관학교 기출에서 다양한 유형의 준킬러, 킬러들이 출제되었다. 그러므로 기출 킬러들의 유형을 정리해야 하며 또한 강서고 유사한 강남 자사고에 출제된 기출 변형 킬러들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겨울방학 때는 수학1(심화과정), 수학2(실전과정)을 중점으로 하고,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은 2월 중순 이후부터 기하 기본과정을 진행해도 기하는 늦지는 않다.예비 고3 수능에서 1등급 받기2021년, 2022년 수능에서 수학은 사설모의와 n제에서 많이 풀던 유형들이 출제되어 고인물(최상위권)에게는 항상 나오던 문제들이라 쉽게 느껴져 수능수학 30제를 다 풀고도 꽤 많은 시간이 남았을 것이다. 즉, 이제 수능은 생소한 문제보다는 기출 변형 또는 사설모의와 유사한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시중의 사설모의와 n제 문제집을 많이 풀어 기존 유형들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력은 한 문제를 연역적 방법(직관적 풀이)와 귀납적 방법(수식적 풀이) 두 가지 풀이방법을 병행해야 하는데, 이는 수능에서 검증된 실력자 선생님께 배워야 한다. 인강보다는 현강을 추천을 하고 자기의 풀이를 봐 줄수 있는 실력 있는 선생님을 찾는 게 중요하다. 목동수학학원 김영호수학김영호 원장문의 02-2062-8316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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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방학생활을 도와줄 ‘공부할 때 도움 되는 앱’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년 새해가 밝았다.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은 3월 신학기 전까지 학습에 매진하면서도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흔들림 없는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 스마트폰이 ‘독’이라지만 잘만 사용하면 공부에 ‘득’이 될 수 있다. 중고생들의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도와줄 ‘공부할 때 도움 되는 앱’으로 학습·일정관리·시간관리 앱 몇 개를 소개한다.자료 참조 및 앱 이미지 출처 : 앱스토어, Google Play 각 앱 소개 정보스터디에이드스터디에이드(Study Aide)는 공부할 때 좋은 음악과 효과음 앱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앱으로, 기능 음악 전문 회사 핑크에이드에서 설계한 학습을 위한 서비스이다. 공부와 집중을 위해서 직접 제작된 오리지널 음원과 직접 녹음한 자연 효과음(다양한 빗소리, 자연의 소리, 백색소음, 생활 밀접 소리 등)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학습 환경을 최대한 재현해서 들려준다. 취향에 맞게 집중하기 좋은 음악 & 효과음을 선택하고 재생 시간을 설정하면 된다.스터디 복습 플래너복습 플래너의 주기적 복습법을 통해 효율적인 공부를 도와주는 앱으로 유튜버 토리파의 ‘14714공부법’ 개념을 바탕으로 과목별, 사용자별 주기적 복습 일정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주요 기능으로 캘린더를 통해 날짜별 주기적 복습 일정을 제공하고 휴일 설정 기능으로 휴일을 제외한 복습 일정을 제공한다. 달성하지 못한 일정을 밀거나 당길 수 있다. 또, 지정된 시간에 일정 확인 메시지 알림 설정이 가능하며 사용자별 과목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다.풀다‘풀다’는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학습 앱으로 수능, 내신, 모의, 기출, 공부, 시험 대비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하루 30분 학습하는 방법과 엄선된 전 과목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 AI가 나에게 꼭 필요한 문제만 골라주는 AI 추천 문제, 유형별 선택 학습, 내 학습 위치를 분석하는 학습 보고서, To do list와 타이머 기능 활용한 플래너, 오답 관리 등이 있다.Focus To-Do: 뽀모도로 타이머 + 업무 관리Focus To-Do 앱은, 뽀모도로 타이머와 업무 관리 기능을 합친 앱이다. 포커스 타이머를 이용해 일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중요한 업무나 일을 알려주며, 공부(일)할 때 걸린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뽀모도로 타이머는 ‘25분 일과-5분 휴식’을 사이클로 하지만 각각의 타이머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일일 캘린더, 타임 스프레드, 할 일 체크리스트, 노트필기, 달력 위젯, 일기장 다이어리 등 다양한 기과 공부 일정을 위한 스터디 플래너로 사용 가능하다.Forest: 집중하기‘Forest: 집중하기’ 앱은 키우고 싶은 나무와 집중할 시간을 설정하면 집중한 시간만큼 나무가 성장하게 되고, 성장한 나무는 숲에 심어서 숲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최소 10분부터 최대 180분까지 설정한 시간 동안 집중하면 나무를 키워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코인을 모아 나무 심기를 하면 Forest와 한 자선단체의 협력으로 아프리카에 실제 나무를 심을 수 있다.(실제 나무 심기 캠페인은 예산 제한으로 인해 현재까지 사용자당 5그루까지만 가능) 무료 기능으로 재미있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중독과 산만함 극복하기, 집중의 보상을 얻고, 30여 개의 나무와 백색소음 획득하기 등이 있다.VoCat - 나만의 단어장귀여운 고양이 네로가 눈길을 끄는 VoCat은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단어를 외울 수 있는 앱이다. 단어만 입력하면 구글 번역기에 의해 의미, 품사, 동의어 등을 자동 완성해준다. Excel, 구글 시트에서 단어장을 만들어 CSV 형태로 앱에 손쉽게 추가할 수도 있다. 또, 앨범에서 사진을 선택해 단어와 함께 기록할 수 있으며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 등에 마크 표시가 가능하다. 손쉽게 공유할 수 있고 전체 데이터를 파일로 백업할 수 있어 여러모로 용이하다. 2023-01-05
- 2023년 달라지는 교육제도 2023년 새해 교육 분야에서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다면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제 고등학생들도 적성에 따라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 된다. 고교학점제는 2023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부분 도입을 거쳐 2025학년에 전면 도입된다. 이에 따라 2023년 고1부터는 기존 수업량 기준인 ‘단위’가 ‘학점’으로 바뀌고, 고교 3년간 19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시범·운영해 온 것은 물론, 지난 2022년에는 도내 모든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3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포함, 2023년 새해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봤다.고교 3년간 총 192학점 이수해야, 평가 제도에도 변화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및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인 192학점에 도달할 때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수업 횟수는 기존보다 다소 축소되지만, 수업량 감축으로 생긴 여유시간은 진로·학업 설계 상담, 보충지도 등으로 활용된다. 또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최소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지도를 시행한다.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커진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출석만 하면 졸업이 가능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교과를 이수해야 하고, 성적에서 40% 이하는 미이수가 되므로 보충과정을 거치게 된다.학생에 대한 평가 제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 2025년 고1부터는 모든 선택 과목이 등급 없이 성취도(A, B, C, D, E, I)로 산출된다. 다만, 현재 교육부에서 발표된 내용으로는 1학년의 공통과목은 9등급제가 병기된다. 2023~2024년 고교 입학생은 이처럼 달라진 교육과정으로 공부하지만, 내신 평가 방식과 대입 제도는 현 체제를 유지한다.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9등급제로 성적이 부여되고, 진로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가 적용된다. 공통과목을 제외한 모든 교과목에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시점은 2025학년도 고1부터다.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목표한 성취수준에 충분히 도달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과목 이수가 인정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5개 공통과목의 이수 기준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시범 적용했다. 2022년부터는 전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공통과목의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미도달 예방 지도, 미도달 학생 보충지도를 시행하도록 안내와 연수를 지원했고, 올해는 선택 과목으로 교과 이수 기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 학생들은 개인별 시간표를 갖게 된다. 자신의 희망 진로와 적성을 토대로 학업계획을 수립하고 수강 신청을 통해 시간표를 구성한다. 과목별 출석률(2/3)과 학업성취율(40%)을 종합해 3년간 192학점 이상 취득하면 졸업하게 되며 다른 학교와 온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하고, 학교 공간은 가변형 교실, 온라인 학습실, 홈베이스 등으로 다양해진다.2025학년도 이전 고등학교 입학생은 미이수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학교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이 예상되는 학생들에 대해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보충 프로그램 또는 예방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위한 예산 768억 원 편성‧추진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공간 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증축 사업을 포함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달라졌다.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사전 신청을 받아 61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들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절대공간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사업은 2023년 3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수석교사 배치로 학교 수업 지원 강화, 교육급여 바우처 지급, 대학 입학금 폐지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지원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 임용 예정 수석교사를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수석교사는 유아 1명, 초등 16명, 중등 17명, 특수 2명으로 총 36명이다. 임용 예정 수석교사는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 내 학교와 43학급 이상의 복수 교감 미배치교 등에 우선 배치해 학생 수업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2023년 1월부터 교육급여 선정기준이 완화되며, 3월 새 학기부터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지급방식도 변경된다. 이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한 바에 따르는 것으로 전국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4인 가구 기준으로 256만 원 이하에서 270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으로 완화한다.지원금액은 2022학년도 대비 평균 22.7%를 인상했다. 2023학년도 교육활동지원비(연 1회)는 초등학생 41만5000원, 중학생 58만9000원, 고등학생 65만4000원이다.또한, 교육활동지원비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활동에 보다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방식을 기존의 현금에서 바우처로 개편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되며, 현재 교육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급여 신청 결과는 신청 후 30일에서 60일 이내에 처리 후 학부모나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한편, 2023년부터 모든 대학의 입학금이 폐지된다. 2019년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3년부터 모든 대학은 입학금을 걷지 못한다. 대학 입학금 단계적 폐지·인하 정책은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4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국·공립대 39개교의 입학금이 폐지됐고, 사립대학은 2022년 90개교(58.4%)가 입학금을 없앤 상태이다. 입학금 폐지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2017년 학생 1명이 냈던 입학금은 평균 63만7000원이었다. 2023-01-05
- 병역법위반죄와 공소시효 정지 기간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정당한 사유 없이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않는 사람을 처벌하는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죄는 즉시범으로 공소시효가 국외여행허가기간 만료일로부터 진행하기는 하지만, 국외 체류기간 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될까? 국외 체류 목적 중에 병역법 위반죄로 인한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고 볼 여지가 있으면 정지된다. A씨는 2002년 12월 31일까지 국외여행 기간연장허가를 받아 미국에 거주하던 중 기간만료 15일 전까지 기간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정당한 사유 없이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않았다. 2002년 12월 개정되어 2003년 3월 시행되기 전의 구 병역법에 따라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사람은 허가기간에 귀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간만료 15일 전까지 기간연장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대하여 1심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심은 직권으로 "이 사건 범행은 최종 국외여행허가기간 만료일인 2002년 12월 31일경 종료해 그때부터 공소시효가 진행하며 3년이 경과함에 따라 공소시효가 완성됐다"면서 면소 판결을 선고했다. 또 A씨에 대해 구 병역법 제83조 제2항 제9호의 규정에 따른 귀국명령이 있었다거나 피고인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있었다는 점에 관한 아무런 증명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 형사2부는 2022년 12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면소판결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대전지법으로 환송하였다(2019도5925 판결).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은 국외 체류의 유일한 목적으로 되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범인이 가지는 여러 국외 체류 목적 중에 포함되어 있으면 족하며, 범인이 국외에 있는 것이 형사처분을 면하기 위한 방편이었다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 있고, 그 목적과 양립할 수 없는 범인의 주관적 의사가 명백히 드러나는 객관적 사정이 존재하지 않는 한 국외 체류기간 동안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은 계속 유지된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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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생활 희망찬 소망을 담은 2023년 새해가 밝았다. 토끼해를 맞은 부천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부천시에서 새롭게 달라지거나 도입되는 제도들이 발표됐다. 올해부터 변화되는 정보들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 부천시청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유통기한 표시대상 제품 가공업소(식품 제조 및 가공업 등)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가 새롭게 실시된다.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그동안 ‘유통기한’을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하거나 일정 기한 경과 제품은 섭취할 수 있음에도 섭취 여부를 고민하는 등 소비자 사이에 있었던 혼란을 없애는 조치이다. 또한,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용하는 국제적 추세를 반영해 식품 안심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품 폐기물 감소화로 환경·경제적 편익 증가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또 식육 포장처리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육 포장처리업 안전관리인증(HACCP)이 의무 적용된다. 식육 포장처리업 영업자는 연 매출액에 따라 2023~2029년 사이에 단계별로 식육 포장처리업 안전관리인증(HACCP)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영아 수당 부모 급여현행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개선돼 시행된다. 2022년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 영아를 지급 대상으로 하며, 0~11개월 영아는 월 70만 원 현금 지원(시설 이용 영아는 바우처+현금 지원), 12~23개월 영아는 시설 미이용 영아 대상 월 35만 원 현금 지원된다. 종전 월 35만 원이던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수당은 월 40만 원으로 인상된다. 대상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 아동이다.임산부 등 혜택 변화임산부 바우처 택시가 내년 5월부터 신규 운영된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는 병원 이용 시 택시 이용요금이 지원된다. 복지감면 대상자에게 물이용부담금이 추가 감면된다. 만 18세 미만의 3자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세대에게는 상하수도요금 및 물이용부담금 10%가 추가 감면된다.고향 사랑 기부제 도입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제 및 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부천시민은 부천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할 수 있다. 방법은 고향사랑e음시스템 및 농협 접수창구 방문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기부 한도는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내이다. 이렇게 해서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에 대해서는 세액 공제가 이뤄진다.청각장애인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청각장애인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 선정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에는 만 20세 이하를 지원 대상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이 수술 가능한 자로 확인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만 60세 미만 청각장애인으로 지원 대상이 바뀐다. 또한, 사업량 초과 신청 시에는 저연령 대신 저소득 순을 기준으로 삼아 우선 선정 고려하도록 했다.1인 가구 어르신 주택 안전 지원1인 가구 어르신 주택 안전 지원 대상이 아파트 거주자로까지 확대된다. 기존에는 단독과 다가구, 연립, 빌라 거주자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 3월 1일부터는 아파트 거주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어르신 주택 안전 지원은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만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낙상 예방 등을 목적으로 주택 안전 무상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자동차세 연납분 세액 공제율 축소자동차세 연납분 세액 공제율이 축소된다. 1월 연납분 납부 시 공제율이 기존 10%에서 7%로 줄어든다. 이 밖에도 무상 취득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이 신설된다. 종전에는 취득세 과세물건을 무상으로 취득하더라도 그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고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상속을 제외한 무상 취득하면 취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내면 된다.또 체납자 실태조사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2023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지방세 징수법 제32조의2 실태조사가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독촉과 최고를 했음에도 납부 기한까지 내지 않은 납세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저소득층 주거급여 기준 변경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 선정기준이 변경된다. 선정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현행 46%에서 47%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97만6609원(8만 1995원 증가), 4인 가구 253만8453원(18만2756원 증가) 등으로 선정 문턱이 높아지며, 지원된 주거급여는 임차급여(전월세 가구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 지원), 수선유지급여(자가 가구 주택 수선, 기준 보수비 범위 내) 등에 쓰인다.또 저소득층 주거 급여지원 기준임대료가 인상된다. 1인 가구 25만5000원(2000원 증가), 4인 가구 39만4000원(3000원 증가) 등 주거급여 및 임차급여 기준임대료가 오른다.상수도 요금 요율체계 조정2023년 5월부터 상수도 요금 업종별 요율체계가 조정된다. 가정용부터 일반용과 대중탕용, 산업용의 요금 적용 구간이 기존보다 간소화되며, ㎥당 단가에도 변화가 있다. 공업용 원수는 ㎥당 단가가 다소 오른다. 가정용은 구간 구분 없이 ㎥당 450원, 일반용 0~100㎥ 구간은 ㎥당 890원, 101㎥ 이상은 ㎥당 1160원, 대중탕용 0~1,000㎥ 구간은 ㎥당 720원, 1000㎥ 이상은 ㎥당 870원, 산업용 0~500㎥ 구간은 ㎥당 760원, 501㎥ 이상은 1080원, 공업용(원수)은 ㎥당 260원이 각각 적용된다. 아울러 1월 1일부터는 상수도 요금 자동이체 감면과 자가 검침 감면이 폐지된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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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수학, 겨울 방학이 대학을 좌우 한다 수능 수학은 수능 공통 과목 수(1)과수(2)[22문항.74점] 선택과목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1과목[8문항.26점]으로 구성된다. 대입전형은 수시 6번 지원 과 정시 3번으로 나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내신+수능최저), 학생부종합(내신+학생부), 논술(논술+수능최저)전형이 있고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선발 한다.2023년부터는 고1 모의고사가 3월, 6월, 9월, 11월 4차례에 걸쳐 시행 되고 처음으로 전국에서 나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예비 고1 겨울 방학 어떻게 보내야 하나?수학 공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중학교 때 수학이 좀 부족 했다 하더라도 중3 에서 고1로 올라가는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학 실력이 큰 변화를 보이고 입시결과가 좌우 된다. 통계에 의하면 고1때 수포자가 가장 많이 생긴다고 한다. 고1 수학은 중학교에 비하여 분량은 3배정도 많아지고 난이도도 4배 이상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에 비해 유형도 많고 난이도도 높아지기에 유형 암기의 방식에서 개념 중심으로 공부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는 심도 있는 응용 개념을 정리 하고 있어야 된다. 처음 보는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한다. 겨울방학, 수학(상)(하) 개념완성 중요이번 겨울은 수(1), 수(2)등의 예습 중심이 아니라 내신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해 나가야 한다. 방학인 1월과 2월에는 수학(상),(하) 까지만 레벨 별로 정해서 개념을 완성해야 한다. 진도만 나간다고 될 문제가 아니므로 시간이 되면 단계를 올려가며 수학(상),(하)만 반복해서 공부하길 바란다. 방학 동안 아무리 바빠도 수학을 매일 3~4시간은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1 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이다. 고1에서 수시는 거의 결정 된다고 보는 게 옳다. 보통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학 하려는 학교의 내신 범위 기출 문제를 미리 구해서 기계처럼 빨리 풀어 낼 수 있어야 한다. 3월부터는 중간고사에만 집중해야 된다. 중간고사 범위만 모든 유형이 암기 되어 술술 풀릴 정도가 되어야 시간 내 풀어 낼 수가 있다. 중간고사 이후 설사 목표한 성적이 안 나왔다 해도 내신을 버리고 수능을 통해 정시로 진학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바로 마음을 다시 잡고 기말 고사 준비를 시작해야 된다.중학수학의 도형파트 반드시 체크수학(상)(하)를 공부 하다 취약한 부분을 발견 하면 반드시 그 분야의 중등 수학을 복습 하라는 것이다. 특히, 중등수학의 도형 파트는 잘 정리 하고 있어야 된다. 방정식, 부등식, 함수, 삼각함수, 미분, 적분 등 많은 수학 문제에 깔려 있어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 하는 키 역할을 한다. 앞으로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중학 도형파트에 무한한 관심을 갖기 바란다.다른 수학 분야는 고등 수학에서 여러 차례반복 되며 정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중등과정의 도형은 더 이상 반복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1때 고등 도형을 학습하기 전에 잘 정리 하고 가야 된다.수학(상)(하)에 대한 특정 영역의 완성도가 낮으면 후에 수1, 수2, 미적분에 가서도 수학을 잘 하기 힘들게 된다.고1 수학의 방정식, 부등식 단원은→ 수1의 지수 로그 방정식, 부등식과 삼각함수의 방정식, 부등식 → 수2의 미분과 방정식, 부등식→ 미적분의 방정식, 부등식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 이다.오답노트 정리와 워크북 선택끝으로, 한 종류의 개념서를 무한반복 학습 하며 다양한 신유형의 문제를 병행해 학습 하고개념서는 직접 책에 문제를 풀이하지 말고 노트에 정갈하게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라.해답을 보거나 설명을 들은 문제는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오답 정리는 수학 완성의 지름길 이다. 학습과정에서 해설을 본 문제나 시험에서 틀리는 문제를 자신만의 오답노트에 붙여서 반복해서 풀어 보아야 한다. 특히 오답노트에는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문제를 푸는 동안 이해가지 않았던 문제나 찍었는데 우연히 맞은 문제까지 포함한다.무엇보다도 우리 아이 들이 현실적으로 수학을 잘 하게 하기위해서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방법, 노력과 양이 뒷받침 될 수 있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시중에 나온 문제집의 유사문제 즉 학생이 직접 풀어 보지 않고는 답을 알 수 없는, 답을 베낄 수 없는, 수가 바뀌고 환경이 변화된 변형문제를 워크북으로 꼭 활용하기 바란다. 일산수학전문 코아수학장익수 원장문의 031-901-0019 2022-12-23
- 수학·과학 완전학습으로 이공계 최상위 되자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현 대입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수학과 과학의 무게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수・과학의 점수가 높은 학생일수록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하지만 수・과학 고득점은 긴 시간 동안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서만 성취할 수 있다. 중등 시기부터 차분하게 다지지 않으면 고등 이공계 최상위가 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김한나·권태진 원장을 만나 이과 최상위가 되기 위한 효과적인 중등 수・과학 학습에 대해 들어봤다. 소수 정예 판서 수업 & 1:1 수업잠실지역 학원 업계 1위의 명성을 얻으며 8년간 수・과학 학원을 운영해온 김한나 원장은 검증된 수업 방식인 판서 수업, 개별 진도 수업을 대치에서도 그대로 적용한다. 판서라고 하면 수십 명이 함께 듣는 수업을 연상하기 마련이지만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판서는 다르다. 15명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 판서 수업 중에는 질문이나 과제 체크가 힘들기 때문에 수업 전이나 후에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시간 클리닉 수업도 진행된다.그리고 매회 수업 전에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판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거나 별도의 과정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에는 개별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 반복 설명이 필요한 경우는 개별 진도 수업을 통해 개념을 튼튼하게 잡는 수업을 진행하고, 개념정리가 잘 된 경우에는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틀린 문제 중심으로 꼼꼼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규 판서 수업으로는 물리・화학 과정을 진행하고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은 방학특강 혹은 학기 중인 경우 개별 진도로 진행한다.중등 물리와 화학 과정을 6개월간 진행하고, 통합과학 중 물리・화학을 8주간, 물리Ⅰ과 화학 Ⅰ을 각각 12주씩 진행하면 정규 커리큘럼이 완성된다. 정규과정에는 생명과학의 유전 파트도 일부 포함된다. 이후에는 정규과정이 무한 반복되는데 평균 4~5회 반복되면 중3 졸업 전에 수능 과탐 문제 풀이가 다(多)회 가능해진다. 교재는 하이탑을 비롯한 다수의 자체교재와 빈칸 채우기로 직접 편집한 개념노트를 활용한다.대치동 과학의 기준이 될 내신과정정규 과정 사이에 돌아오는 3월 마지막 주부터는 5회 완성 내신 수업이 진행된다. 교재는 중학교 교사들이 많이 보는 7~8가지 종류의 교재들을 전담 직원이 직접 편집해서 활용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KS시리즈’라고 부르는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모아서 편집한 교재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 OTT(on the top) 문제집도 있다.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가 아니라도 특목고를 많이 보낸 전국 중학교의 기출들을 모아서 만든 교재다.그리고 끝으로 재원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교과서와 프린트를 받아 일일이 워드작업을 거쳐 이를 토대로 만든 문제집을 배포한다. 이 4가지의 교재를 모두 풀어야 과학 내신 수업이 끝난다. 아무리 어려운 학교의 시험이라도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내신 준비과정보다 어렵지는 않다. 강사진은 모두 5년에서 17년까지 꾸준히 내신과 수능을 준비해 온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매주 개념테스트를 보고 컷 미만 시 재시험이 있다.6명 정원의 개별 진도로 꼼꼼하게 맞춤수업 개별 진도 수업은 6명 정원으로 꼼꼼하게 진행된다. 모르는 개념은 알 때까지, 문제적용이 힘들면 될 때까지 담당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입반 테스트와 2달에 1번씩 실시하는 term test를 통해 학생의 진도와 수준, 성취도를 확인한다. 수업의 경우 주 2회반은 한 번에 3시간씩, 주 3회반은 2시간씩 진행된다. 7세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교재는 해법수학 교재와 복수의 시중 교재를 직접 편집해서 활용한다. 권태진 원장은 “테스트 결과와 학부모 상담 후 목표를 정하여 맞춤형 개별 진도 수업을 진행합니다. 초중등 시기부터 착실하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아 놓으면 내신과 수능 실전 대비 실력이 향상되어 안정적으로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 02-508-3349 2022-12-22
- 학습계획부터 공부법까지 자기주도학습 궁금증, 전문가에게 듣다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3월 신학기 시작 전까지, 겨울방학과 봄방학, 약 두 달 동안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이 시기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적 반등을 꾀할 수 있는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고입·대입이라는 입시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즉,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에 따라 학업역량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중·고등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한다. 이에,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아 자기주도학습 해법을 들어봤다.도움말 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도움말 에듀플렉스 압구정점 이조은 원장Q.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이고,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에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요?문희정 원장 :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 뭐라고 생각하나요?’라고 물으면 대부분 ‘혼자서 공부하는 거요’라고 대답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은 ‘목표 설정-계획 수립-계획 실행-셀프 피드백’의 과정으로 꾸준히 이어져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지속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에 실패합니다. 그리고 쉽게 자기주도학습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기주도학습 없이 성적 상승을 이루기는 쉽지 않습니다.”이조은 원장 : “자기주도학습이란 스스로 세운 목표 달성을 위해 학습 시간과 분량 계획을 세우고 정확한 학습 도구를 통해 학습을 진행하며,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파악해 이를 보완하는 과정까지 스스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자기주도학습과 단순 자습을 많이 혼동하는데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해야 하는 과정들이 많은 완성형 학습 단계입니다.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에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세 가지를 꼽자면 확실하지 않은 목표로 인해 지속적인 셀프 동기부여가 어려운 학생들과 본인의 학습량을 파악하지 못하고 과한 학습량으로 지쳐버리는 학생들, 마지막으로 정확한 학습 도구를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Q. 그렇다면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무엇을 어떻게시작하고, 어떤 방법으로 이어가야 할까요?문희정 원장 : “자신의 학습 현황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자신의 기말고사, 모의고사 시험지를 반드시 분석하세요. 과목별로 어떤 단원, 유형의 오답, 어떤 실수가 잦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의 목표 학습 시간을 설정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새 학기에 대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자기주도학습 시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방학을 앞두면 무작정 과목별 학원부터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복습과 숙제 시간에 대한 고려가 빠져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결국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계획으로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거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떤 공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해요.”이조은 원장 :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학습은 수행평가, 지필고사, 모의고사 등 수치로 평가되는 것들이 많은데 이때 슬럼프가 찾아오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위기가 찾아왔을 때 금방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진로 목표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성적표를 꺼내서 단순히 몇 등급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몇 퍼센트로 그 등급을 받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 몇 명을 앞서야 하는지 파악해 다음 학년 과목별 학습 시간을 분배할 때 적용해야 합니다. 다음은 어떤 도구를 활용해 학습을 진행할 것인지 과목별로 설정해야 합니다. 다음 학기 자습서를 활용할지, 시중교재,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도구가 있으니 나와 잘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단위, 한 달 단위의 계획표를 세우고 일일학습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Q. 이번 겨울방학과 봄방학까지 두 달 동안 학습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문희정 원장 : “우선 전략 과목과 취약 과목을 선정해 과목별로 어떠한 교재를 언제까지 끝낼 것인지를 정하도록 합니다. 무리하게 특정 과목을 끝장내겠다는 편중된 계획보다는 주요 과목에 각각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있는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리고 기간에 따라 분량을 나누어 하루 공부량을 설정하고 매일 스터디 플래너에 작성해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이 실행률이 떨어지다 보면 금방 흥미를 잃어 플래너 작성을 포기하곤 하는데, 그럴 때는 왜 실행률이 미진했는지를 파악해, 다른 계획에 반영하는 식으로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이조은 원장 :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일주일을 10분으로 쪼개어 30분 기준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이때 어떤 과목을 일주일에 몇 시간 할 것이며 며칠 기간을 두고 할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일주일 단위의 시간표가 완성되면 실천해보면서 내가 30분~60분 기준 과목별로 얼마만큼의 양을 소화해 낼 수 있는지 파악해 한 달 단위의 학습 계획표를 작성해 교재를 몇 번 회독할 것인지, 언제쯤 이 교재가 마무리될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일주일 단위 계획표를 먼저 세워보고 한 달 단위 계획표를 세우기 전 먼저 학습을 한 번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Q. 남의 공부법을 무조건 따라하기보다는 나만의 공부법 찾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문희정 원장 : “자신에게 적합한 교재를 찾아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 진도를 처음 나가는 학생이 개념이 너무 압축되어 정리된 교재로 혼자 공부하려고 하면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어려워 쉽게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본인의 학습 현황과 수준에 잘 맞는 교재를 정해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의 올바른 공부 방법은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의 과정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고, 이렇게 공부할 때 학습 내용을 정말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이조은 원장 : “최하위권부터 상위권까지 최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한 시작점과 방향은 매우 다릅니다. 남의 공부법을 그냥 따라 하기만 해서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이미 그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는 사람 또는 그 조력자의 방법을 연구해 나만의 학습법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 시간과 학습 전략, 정확한 학습법과 메타 인지력이 필요합니다.”Q. 이번 방학 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꼭 만들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문희정 원장 : “자기주도학습에 가장 빠른 시기는 언제일까요? 자기주도학습이 부족하다고 느낀 지금 이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관을 다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때로는 더디게 느껴지기도 하고, 과연 이게 효과적이냐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자기주도학습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습의 질을 높여주고, 성적을 끌어올리는 가장 중요한 키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학생을 응원합니다.”이조은 원장 :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꼭 자신의 학습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잘 맞는 방법과 방향 2022-12-22
-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영어 제대로 공부하기 예비 고1 겨울방학은 중요하다. 그렇다고 ‘텐투텐’ 같은 비합리적 학원 수업을 강요하고 싶진 않다. 될 수 있으면 스스로 씹어 먹을 수 있는 학습 시간 안배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언대로 하면 된다.고등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갈까? 그럴 확률이 아주 높다. 내신 역전은 아주 힘이 든다. 특히 고등1학교 학기 중간고사, 고1 성적을 80% 이상의 비율로 결정한다. 다소 과장을 보태면 고등 1학기 중간고사는 대입을 결정한다. 그럼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할까? 당연히, 고등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고1 3월 모의고사는 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신의 핵심은 결국 영수, 과목별로 영수 공부 방법을 정리해야 한다.수학을 정복하는 자,?대학을 얻는다예비 고1겨울방학은 고1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수학 상하를 여러 번 반복, 심화해야 한다. 2, 3학년 선행은 금물이다. 많은 예비고1들이 지나친 선행을 한다. 고2 과정인 지수, 로그, 삼각함수를 선행한다. 고3 과정인 확률과 통계/미적, 기하를 공부하기도 한다. 학원의 상술과 부모님들의 욕심이 낳은 결과이다. 선행해야 한다는 ‘카더라’ 때문이다. 지나친 선행은 수박 겉핥기이기에 결국, 내신 킬러 문제에 당하고 만다. 수학 내신은 ‘킬러 문제’가 결정한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이다. 비틀고 뒤틀어서 난이도가 극악이다. 수박 겉핥기로는 절대 풀 수 없다. 킬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수학 고등 상하를 반복해야 한다.수학을 잘하는 학생상하 두 권을 다섯 번 반복한다. 기본서를 끝내면 심화 문제집을 공부한다. 블랙라벨 수준의 문제집으로 3권을 반복하자. 실력 정석은 개인의 선택이다. 수능에 안 맞는 문제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망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온라인에서 기출문제를 구할 수 있다. 정리하면,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상하 5회 심화반복 이다.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기본서와 중상급 문제집 두 권, 심화문제집 두 권을 반복하자. 인강보다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념 설명을 잘해주는 학원이 좋다. 모르는 부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수업이 좋다.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심화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결국 내신은 심화 킬러문제가 결정한다.영어, 중학교 때처럼 공부하면 망한다무조건 교과서 외우면 안 된다. 교과서 출제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모의고사 기출문제,외부 문제집 등에서 출제된다. 학교에 따라 어휘집에서도 출제되기도 한다. 지망 학교 영단어집 공부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수능 어휘집을 지정한다. 미리 구입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는 독해 실력을 키워야 한다영어 내신은 외부 지문(모의고사)이 출제된다. 교과서는 비중이 매우 낮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난이도 높은 긴 문장을 해석한다. 원서 단편소설도 좋다. 하루 두 문단 정도 해석하자. 우리말로 옮겨 쓰면 더 좋다.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내용 정리 훈련을 하자. 수준에 맞는 기출문제를 골라 핵심어 주장을 찾자. 수능 영어는 주장만 찾으면 답이 나온다. 하루 다섯 문제씩 내용 정리하자. 역시, 내용이 정리되면 답이 보인다. 다시 정리하자면 겨울방학 영어는 어휘집 한 권, 원서급 긴 글 해석, 기출문제 지문 정리 훈련, 이렇게 보내면 된다. 자신 있게 고1 중간고사를 치를 수 있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12-16
- 어려운 국어, 얕보다간 수시도 정시도 모두 놓친다 더욱 중요해진 국어 과목2022학년도 입시부터 국어 과목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고 입시 제도의 큰 변화가 없다면 이 경향성은 유지될 것이다. 수시 전형의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국어와 사탐/과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시에서도 국어와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2024학년도 입시에서도 국어가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과목이 될 것이다. 1학년 국어 - 문법을 중심으로1학년은 내신에 집중할 시기이다. 아직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무게를 둘 것인지, 수시 중에서도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전형 중 무엇을 선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면서 내신 대비를 하면 된다. 그런데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문법만은 집중해서 학습해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3학년 때 가서 다시 하지 뭐’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기억하자. 1학년 국어는 문법을 잡아야 한다. 2학년 1학기 - 문학 심화 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1학년이 끝난 겨울 방학 동안에 수능 문학의 기초를 다져 두는 것이 좋다. 우리 문학사의 흐름 안에서 중요한 장르들의 특징과 대표 작품들을 조금씩 익혀 두면 2학년 1학기 문학 공부가 훨씬 수월하다. 2학년 1학기 때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문학을 배우기 때문에 해당 교과서 작품들을 공부하고, 수능이나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를 풀면서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2학년 2학기 - 비문학 독서를 중심으로 수능에 무게를 두어야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문학 독서 공부를 해야 한다. 2학년 2학기가 되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중에서 한 두 과목을 선택한다. 화법과 작문은 내용이 쉽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고, 언어와 매체는 1학년 때 문법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라면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독서의 경우에는 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의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내신 준비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그러므로 2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하기 위해서 수능 비문학에 대한 이해를 쌓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문학 문제의 유형별 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3학년 - 문학은 EBS 심화, 비문학 독서는 평가원 문제를 중심으로3학년이 되면 우선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 나오는 주요 문학 작품들에 대한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들의 과거 모의고사 및 EBS 기출 문제를 모두 풀어보아야 한다. 작품의 양이 많기 때문에 3월 모의고사 이후부터 수능 직전까지 일관된 커리큘럼을 통해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해야 할 작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서는 EBS 교재에 실려 있는 부분만을 공부해서는 안 되고,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우선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론을 명확하게 익힌 상태에서 한 세트의 문항들을 어떤 순서로 풀어나가야 할 것인지를 터득해야 한다. 막연하게 주어진 제시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첫 번째 문제부터 풀어나가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다 풀 수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없다. 학생들 각자에 맞는 방법론의 수립이 6월 모의고사 이전에는 완성되어야 하고 9월에는 점검 수정하고 이를 수능에 적용해야 한다. 특히 사설 모의고사나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질적으로 다른 ‘평가원적 사고 체계’를 습득해야 한다. 이것 없이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나는 국어를 못한다’는 자각부터 ‘나는 국어를 못한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첫걸음이다. 내신 시험은 말할 것도 없고 수능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나만의 좁은 언어 체계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평가원이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언어 및 사고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그 순간이 빠를수록 여러분은 수능에서 더 좋은 국어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이상훈 국어과 팀장문의 031-924-9422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