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로세로한의원, 즉흥 다이어트 NO! 계획 다이어트 YES! “드디어 수능을 마쳤어요. 시험 치르고 내 몸을 보니 살이 부쩍 쪄있네요. 단 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이 시기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 수능을 마친 우미선(18) 양. 시험은 잘 봤지만 불어난 몸 때문에 걱정이다. 개그우먼 이희경이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를 통해 30kg을 감량하고 미녀 개그우먼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을 수능 끝나고 들은 뒤에 더 그렇다. 미선이처럼 수능 끝난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1위는 ‘다이어트’. 시험 공부하는 동안 불어난 체중을 감량해서 멋지게 변신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서다. 이제 대학이나 사회 속으로 나갈 수능 수험생들의 첫 번째 소원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수능 후 다이어트는 이렇게! 예뻐지겠다고 즉흥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에는 마이너스다. 짧은 기간 동안 무리하게 살을 빼려고 하면 근육량과 기초체력 저하, 빈혈과 생리불순 같은 이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수험생이었던 때를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운동할 시간은 웬걸? 제 때 밥도 먹지 못한 날들이 아니었던가. 이런 생활의 반복으로 몸과 마음은 매우 지친 상태다. 이럴 때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개그우먼 이희경 같은 몸매가 되지 않을까. 가로세로한의원 방지현 원장은 “무조건 굶으면 몸속에 있는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서 건강이 나빠진다”며 “자기 건강에 맞는 적절하고 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다이어트 전, 전문가를 찾아가서 자신의 건강 수위를 살펴야 한다. 그런 후 자신에게 맞는 바른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게 적절하다.계획 없이 살을 빼면 체중을 감량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적신호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요요현상이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고른 영양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이 요구된다. 방 원장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체성분 검사를 하고 자신의 근육과 지방량의 정도를 체크하는 게 우선이다. 그런 다음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필요하다면 근육량은 지키고 지방을 줄여주는 한방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체비만에서 벗어나는 방법1년을 재수한 이소영(19) 양. 살이 찔 땐 하체부터, 살 빠질 땐 상체부터라서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 재수기간 동안 시험공부 하느라고 다이어트는 시도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수능은 끝났고 지금부터 불어난 하체비만을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소영 양처럼 얼굴과 상체는 말랐지만 두터운 하체로 고민하는 여학생들이 제법 된다. 이런 경우는 다이어트 효과도 적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방지현 원장은 “지방형과 부종형, 근육형 등 유형별 하체비만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방형 하체비만은 지방 축적으로 나타난다. 이 경우는 체지방률을 낮춰야 한다. 방 원장은 “당분과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 분해 한약과 특수지방 분해 침 치료, 경피 약주요법 등을 써서 효과적으로 조절”하기를 권했다. 부종형 하체비만의 증상은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피곤하고 아침저녁으로 체중 차이가 심한 편. 방 원장은 “체내 수분을 처리하는 한약요법과 부종 완화용 스트레칭 운동이 좋다”고 밝혔다. 근육형 하체비만도 있다. 근육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이 발달하면서 하체 두께가 굵어진다. 근육량 감량을 위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요령이다. 방 원장은 “혼자 힘으로 잘 되지 않는다. 전문가의 도움을 얻고 그 계획을 실천하면 하체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TIP 수험생 다이어트 성공 요령 "피하고, 버리고, 지켜라!" 수능 후 불어난 몸무게를 줄일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피하고, 버리고, 지키라는 것. 먼저 즉흥 다이어트는 ‘피해라’. 수험생이라는 특수한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다이어트하면 건강은 나빠진다. 두 번째로 단식 다이어트는 생각조차 ‘버려라’. 무작정 굶는다고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특히 신경성 소화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소화기 질환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다이어트 스케줄을 철저하게 ‘지켜라’.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제일 큰 원인은 다이어트 계획을 지키지 않아서다. 음주와 과식, 폭식, 야식을 자제하고 스케줄에 맞춰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켜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도움말: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원종고 권혁이 교사에게 듣는 학생인권조례 시행 그후 학생회, 교사회, 학부모회 활동 법제화 관건…상벌제 과잉적용 부작용 우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부천지역에서 실시된 지 1년여가 지났다. 학생인권조례는 두발과 체벌,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 등 민감한 사안들을 담아 실시 전부터 논란을 빚었다. 심심치 않게 언론을 장식하는 학생들의 교권 침해 우려를 담은 사건들. 과연 학교에서는 실제로 학생인권조례가 어떻게 정착되고 있는지 현장 교사로부터 들어보았다. 발문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듯, 인권을 존중 받은 학생은 다른 친구와 교사, 부모 등의 인권도 존중하게 된다. 학생도 국민 중 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행복추구권이 있다. 헌법에 규정된 모든 권리를 학생에게 보장하는 법이 학생인권조례다.” 교실이 무너졌다는 과잉보도에 가슴 아픈 학생인권 올해로 12년째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권혁이 교사. 그의 근무처인 원종고에서도 올해부터 학생인권조례를 시행중이다. 우선 학생인권조례 시행관련 궁금증 하나. 과연 신문지상에 등장하는 학생의 교권 침해 정도가 정말 심각한 것인가. “적지 않은 교사들이 학생 인권 신장이 교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이 부분은 언론에 의해 조장된 바도 크고요. 인권조례 시행 이후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뉴스 보도가 있지만, 학교현장에서는 인권조례시행 이전부터 그러한 일들은 계속 있어왔어요.”권 교사는 학생인권조례가 교육현장에서 실현되면서 이를 왜곡 해석하거나 인권조례 시행 이전에는 없던 교권 침해가 이후부터 나타난 것처럼 부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오히려 경기도 시흥 장곡중의 경우는 학생인권조례 실시 후, 학생인권이 존중되어 징계위원회의 개최 횟수가 줄었다는 통계도 있단다. 그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문제를 인권조례에 대한 부정적인 면으로 연결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다. 교육활동에서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서 학생인권을 제약하는 것은 헌법정신에도 어긋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생도 선택권이 있다’를 알리는 과정“고등학교에서는 무엇보다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에서 학생들에게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 것이 가장 큰 변화예요. 그전에는 입시준비 명목으로 반 강제 이상으로 학생들을 야간자율학습과 보충수업에 참여시키는 분위기였죠.”권 교사는 학생인권조례의 긍정적인 효과로 ‘학생들도 선택권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더 이상 강제적인 조항은 표면적으로는 사라졌기 때문이다.그는 “청소년들의 민감 사항 1위인 용의복장규정을 위해 토론회와 공청회, 학교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길이와 모양 제한을 폐지했다. 또 염색은 원색을 금하는 선으로 개정했다. 예상과 달리 학생들은 그 선을 넘지 않았다. 스스로 자율을 지키고 규칙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풀어야할 문제도 남는다. 학칙 개정과정에서 학생참여 정도다. 가령 학교에 따라서는 폭넓은 의견수렴과정을 생략한 채 소수 학생대표의 의견 중심으로 반영했다. 또한 체벌대신 상벌점제 과잉적용으로 또 다른 학생 인권침해란 새로운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 잘 지키기 위한 학생인권조례, 남은 숙제는학생인권조례는 법이다. 법을 지키는 데는 강제성 이전에 일정한 분위기 즉, 문화가 필요하다. 권 교사는 ‘수업을 포함한 학교 혁신 문화’를 대안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기도 부천시내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의 관심분야 중 하나도 학교혁신운동이기 때문이다.“사실 현재의 행정업무 시스템 중심 학교조직체계와 수직적 관료적 문화 갖고 학생인권존중을 펴는 데는 한계가 있죠. 인권을 존중하려면 문화와 더불어 교육활동 중심의 부서개편과 수업 중심 연수 및 연구회, 일상적이고 정기적인 토론과 협의회가 더 필요해요.”결국 성적 중심의 교육여건 속에서 학생 인권조례를 제대로 실행하려면 제도적으로 더 다양한 교육활동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 조직 면에서도 학생회와 교사회, 학부모회에게 역할과 실천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사실 학생들 자신조차 학생인권조례 내용을 잘 알지 못해요. 따라서 국어, 사회, 도덕 등 관련교과 수업과 퀴즈대회, 학생인권팻말전시 등 관련 활동을 만들고 참여하도록 도와야죠. 학부모의 참여와 역할도 필요해요. 가령 원종고처럼 학부모가 학생인권심의위원회에 참여해 가정통신문과 학교홈페이지 차원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중요하죠.”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해법에듀, 초등 내신 프로그램 ‘셀파우등생교실’ 출시 해법에듀(대표 소대봉)가 초등 전과목 내신 성적 향상 프로그램인 ‘셀파우등생교실’을 출시하고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셀파우등생교실은 교육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개발된 학생중심, 과정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교육계는 자기주도적학습, 창의력, 사고력, 탐구력, 협동심, 수준별 학습과 능력평가, 다양한 교과외적 활동 등을 강조하면서 학생중심의 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셀파우등생교실이 이런 교육계의 흐름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또한 경시와 올림피아드 실적 반영 축소, 입학사정관제 확대, 내신 비중 강화 등의 교육정책들이 추진되면서 과정중심의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셀파우등생교실은 학교 내신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천재교육의 풍부한 DB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기주도형 학습교재가 제공되고, 개념원리 및 과학실험 동영상 등 온?오프라인 통합시스템도 제공된다. 특히 자기주도형 학습교재를 매일 학습하고 출제마법사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단원평가와 월말평가의 오답을 사례별로 분석해 유사문제를 반복 풀이하도록 해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끈다. 해법에듀에서는 이번 ‘셀파우등생교실’을 출시하면서 가맹점 성공포인트도 함께 제시했다. 소규모 공부방은 적은 자본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소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셀파우등생교실의 경우 해법에듀의 브랜드 파워와 천재교육의 초등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자기주도학습으로 발전시켜 회원 모집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또한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을 통해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다. 셀파우등생교실 관계자는 “고객 성향에 맞게 맞춤형 마케팅 모델을 제공하고 광고,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부천원미지사 032-321-3809, 소사?오정지사 032-681-38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어린이가 살기 좋은 부천시 조례 의결 부천시가 ‘어린이 안전 조례안’을 제정한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들을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교통, 식품, 보육,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절대 안전지대화’ 등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25일 제174회 부천시의회에서 원안 의결한 ‘어린이 안전 조례안’은 향후 경기도의 사전보고 및 공포를 거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기본계획에 따른 등굣길? 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반 운영, 어린이 식품안전보건구역 지정?관리, 우수판매업소 지정, 영유아의 안전위한 어린이집 원장의 임무에 대하여 규정 및 교통안전교육과 유괴방지 교육 등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해 배움터 지킴이 운영과 아동 안전지도의 작성 및 무인카메라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부천시 인터넷 민원 단일 접수창구 이용 부천시는 11월 중순부터 시민 불편사항을 편리하게 접수하도록 현재 8개 창구의 인터넷민원 접수창구를 단일 창구로 통합해 운영한다. 그동안 시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민원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교통행정 4414건, 자동차운송 26건, 주차장 39건, 상하수도 527건, 도로관리 7711건, 건축 524건, 녹지산림 808건, 청소재활용 2265건, 환경관리 486건, 체육 54건, 시정홍보 52건, 홈페이지 26건, 기타분야가 1852건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수도권 고속도로 건설 잇따라 제동 주민, 주거환경 훼손 우려 … 환경단체 "일방적인 고속도로 정책 바꿔야"인천 남동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9일 국토해양부의 서창~장수고속도로 건설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인천시 남동구청 대강당 출입문을 막고 농성하고 있다. 인천 연합뉴스 하사헌 기자수도권 고속도로 건설이 주민들의 반발로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도로를 건설한다면 환영 일색이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까지 함께 반대 =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 고속도로 설명회가 최근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주민뿐 아니라 지방의원은 물론 남동구와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까지 반대하고 나섰다. 장수~서창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총 사업비 2927억원을 들여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나들목 3.67km 구간에 2016년까지 4차로를 건설할 계획이었다.김기홍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도시철도 2호선이 지상으로 장수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라며 "도로공사안대로 추진할 경우 이 일대 주거환경은 최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장수~서창 고속도로가 들어설 경우 현재 인천대공원의 1/4이 훼손된다. 일부 아파트는 고속도로와 30m 이내로 인접하게 된다. 김 부의장은 "고속도로보다 중요한 게 주민들의 삶의 질"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올해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던 광명~서울고속도로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정부와 사업자간의 협의는 마무리됐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 가늠조차 못하고 있다.광명~부천~서울고속도로는 국토해양부와 민간사업자가 총 사업비 1조815억원을 들여 광명시 가학동(광명IC)에서 서울 강서구 가양동(올림픽대로)까지 19.76km를 2015년 1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구간 주민들 역시 "녹지공간 파손, 소음발생 등으로 주거환경이 파괴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임 안상수 시장 시절 검단~장수간 남북고속화도로를 추진했지만 이 역시 녹지축을 훼손하고 주거환경을 파괴한다는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중단상태다.◆"주민들 환영하던 일은 옛일" = 수도권 주민들이 도심지 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주거환경 훼손에 있다. 가뜩이나 적은 녹지가 파괴되고 소음발생은 물론 경관마저 망가진다는 주장이다.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예전엔 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하면 반기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사정이 바뀌어 주민 대부분이 반대를 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간선도로망이라 인근 주민들에게 도움보다는 피해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도로에 인접해 있는 주민들은 환경파괴는 물론 대기오염이나 소음에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며 "최근엔 환경단체가 나서지 않아도 주민들 스스로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사무처장은 "도심지 고속도로 건설은 현실적으로 녹지나 그린벨트를 훼손하게 돼 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고속도로 정책을 다시 검토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대성학원, 시험이 기다려지는 기말고사 대비법 글 : 부천대성학원 부원장 한선희 1. 수업에 100% 집중하라!학생은 하루 평균 학교에서 6~7교시, 기타 학원 등에서 3~4교시 등 10시간 정도의 수업을 듣는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수업 중에 50~80% 내외로 집중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 학생들은 3~5시간은 매일 흘려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100% 집중한 다른 학생에 비해 그만큼의 시간을 매일 낭비하는 것이고, 이는 1달로 계산했을 때 60~150시간을 덜 공부하는 것입니다. 가정학습으로 남보다 3~5시간이상을 매일 더해도 따라 잡기 어렵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평소 학교와 학원 수업에 100% 집중하는 방법을 상담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예습 복습을 생활화 하라!헤르만 에빙하우스의 연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력은 다음과 같은 형태의 기억력을 갖는다고 합니다.인간은 받아들인 정보의 50%를 1시간 만에 잊게 되며 하루 뒤에는 70%까지의 기억을 상실하게 된다는 말입니다.그러므로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장기기억화 시키기 위해서는 복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쉬는 시간에 1분이라도 더 복습하고 수업 후 단 10분이라도 매일 복습하고 1주일 후 한달후 다시 복습하는 좋은 습관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3.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라!개인의 차가 있으나 보통 시험 3주전을 기준으로 목표와 구체적 계획을 세워 명시화합니다. 예를 들어 시험 4주전 시험대비 준비로 노트 한권을 구입해 이번 시험의 목표 점수와 등수를 기존 성적과 비교해 세우고 3주전부터 일일 학습 과목 및 학습량을 계획합니다. 첫 주는 최대한 주요과목인 국영수과사 위주로 공부하고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두 번째 주부터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시험에 나올 문제를 강조하시는 경향이 있으니 필기한 것에 중점을 두어 학습합니다. 아울러 기타 과목은 교과서를 정독하며 노트 필기와 번갈아 공부합니다. 세 번째 주는 시험 전 3~4일은 시험 시간표에 맞춰 거꾸로 직전 정리를 하는 시간으로 남겨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계획표에서 하루가 지날 때마다 크게 ‘X’표를 해서 긴박감을 갖도록 합니다. 부천대성학원에서는 이와 같은 시험대비 계획 작성 및 실천을 관리,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 지난 9일 부천시, 유한대학 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odcompany.bucheon.go.kr/)가 문을 열었다.사회적기업가와 시민,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상호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는 사회적기업의 인증 지원과 경영컨설턴트, 프로보노단 운영,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센터소개와 함께 부천의 사회적기업 소개, 사회적기업 인증요건, 소새울 미래캠프 안내,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운영 등 사회적 기업가 간의 커뮤니티방과 자료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관계자는 “홈페이지 오픈으로 상호 소통이 가능하게 됐으며,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2-710-6491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특별음식 무료 공개강좌 열려요 ‘특별음식 무료 공개강좌’가 11월 21일부터 24일(오전 10시~ 12시)까지 4일 간 부천식물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개강좌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며 우리 음식의 표준화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한 마련됐다. 강좌 대상자는 부천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첫 날인 21일에는 박은미 강사가 ‘손님초대 요리’를, 22일에는 강순의 강사가 ‘발효식품 김장김치 담그는 법’, 23일에는 김남희 강사가 ‘인삼을 이용한 약선요리’, 24일에는 류인수 강사가 ‘우리전통주’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2-625-2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수학교육, 이제 올림피아드만 믿으십시오 올림피아드 학원이 천안에 온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한 특목고 입시실적을 보유한 초·중·고 수학 전문 올림피아드학원은 대치 목동 서초 송파 중계 등 서울 10개 지역에 20여 개의 직영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1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초·중등 이러닝수학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인지도도 높다. 그 진가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올림피아드 학원은 올해 전국 프랜차이즈화를 계획하고 대한민국 수학교육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올 12월, 일산 부천 대구 광주캠퍼스와 함께 천안캠퍼스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 … 왜 천안인가?올림피아드 학원이 전국 프랜차이즈를 계획하며 첫 개원 장소로 천안을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천안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 올림피아드 학원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입시전문가들은 천안학생들의 실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평한다. 초등 중등의 실력은 가까운 대전이나 경기권 수도권에 비교해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고교 비평준화 지역의 특성 상 고교 진학을 위해 전력을 쏟아온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급격히 힘이 빠진다. 대입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야 할 3년의 시간에 오히려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더욱이 교육정보라는 측면에서 서울에 비해 뒤떨어질 수밖에 없어 대학진학률은 늘 고전을 면치 못한다. 고교입시지도의 변동도 요인이 되고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한승석 원장은 “그동안 외고나 자사고의 경우 외국어 실력이나 수상경력 등이 진학을 좌우하는 큰 변수였는데 입시에 외국어 실력과 수상경력 등을 제출하지 못하면서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일반고 진학 후 다시 입시과목을 준비해 대입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올림피아드 학원은 천안의 환경을 지목했다. 특히 몇 년 사이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 환경이 바뀌고 있다. 이로 인해 고입에서 한 번 숨고르기를 한 후 대입을 준비하던 그동안의 입시 로드맵은 대입까지 큰 지도를 항해하며 나아가게 되었다. 이에 올림피아드 학원은 입시라는 여정을 순항하며 대입이라는 목표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지도를 천안에 펼치려고 준비 중이다. 입시 … 왜 수학인가?그 지도는 ‘수학’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입시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언어와 수리 영역. 그중 영어와 수학은 초등학교, 어쩌면 유아기부터 늘 주위에서 떠나지 않는 중심이다. 특히 영어는 단지 입시과목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기본 역량으로 인식, 아주 어렸을 때부터 생활 가까이 접하며 익숙하게 한다. 하지만 수학의 경우 입시과목에서 분리시키기가 어렵다. 아무리 일찍부터 수학을 접하게 하고 생활에서 익숙하게 한다 하더라도 결국 일정 수준부터는 난도를 넘어서야 하는 과정이 기다린다. 더욱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을 보내면 어느 순간 수학은 넘을 수 없는 산이 되어 버린다. 그로 인해 이르면 초등 4학년, 늦어도 중학교 1학년부터 수학은 아이들의 실력을 가르는 과목이 되어 버린다. 대입에서도 이는 마찬가지 상황. 물수능 논란이 있을 만큼 수능의 난도 하락이 이야기되지만 수리 영역만큼은 변별력이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한승석 원장은 “대입의 관건은 바로 수학”이라며 “수리 영역의 성적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진학 여부가 갈릴 정도”라고 말했다. 한 원장은 “2011학년도 수능의 경우 수리영역의 표준점수는 최고점이 가형 153점, 나형 147점으로 언어영역 140점, 외국어영역 142점보다 높았고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컷(상위 4%)에 해당하는 점수 차도 언어영역의 경우 11점, 외국어영역의 경우 10점인데 비해 수리 가형의 경우 21점이나 벌어질 정도였다”라며 “다른 영역에서 성적이 다소 낮게 나왔어도 수리 영역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는 만큼 수학성적을 잘 내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에 유리하고 수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입을 바라본다면, 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학은 반드시 넘어서야 할 주요 과목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학 … 왜 올림피아드 학원인가?하지만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열심히 하고 싶고, 잘 하고 싶어도 도무지 해결할 수 없어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올림피아드 학원은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무엇보다 올림피아드 학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전자칠판과 전자단말기 보급을 들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국어 영어 수학 교과서를 전자교과서가 수록된 CD로 지급했다. 현재 전국 초중고등생들은 모두 이 CD를 지급받았다. 또한 2013년이 되면 학생들은 학교에서 전자교과서와 전자칠판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아직은 종이교과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교육환경시스템이 점점 IT 환경으로 진입하게 된다는 의미다. 이를 예측해 올림피아드 학원은 이미 서울 전 직영원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등록원생들에게는 전자단말기를 보급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개원하게 될 전국 가맹원도 같은 수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바는 많다. 무엇보다 평면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던 수업을 전자칠판을 활용한 구체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들도 전자단말기를 통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이 올림피아드 학원이 앞선 수학교육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려는 의도다. 아이들부터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업 전개에 눈을 반짝이며 수업에 몰두한다. 하지만 단지 흥미에서만 끝나게 하면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아이들을 ‘교육’하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그를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게 하려면 그것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그것이 올림피아드 학원이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고집하는 교육의 본질,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쳐보겠다는 뚝심이다.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면서도 교육의 정도를 걸어가는 올림피아드 학원은 12월, 천안에서 첫 발걸음을 뗀다. 문의 :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041-563-0911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올림피아드 학원의 시스템 속으로 올림피아드 학원은 다르다! 학원의 할 일?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관리하는’ 것!올림피아드 학원은 아이들을 공부하도록 이끄는 방법이 탁월하다. 무조건 공부를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부할 수밖에 없게끔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한승석 원장은 “올림피아드 학원은 아이들을 꼼꼼히 지도하는 개별지도 시스템과 전체적인 로드맵을 그리는 학원의 장점을 201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