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BS ‘힐링캠프’, 한 자릿수 시청률로 조용한 출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조용한 출발을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에 첫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MC로 나선 '힐링캠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연에서 직접 일일 힐링캠프를 만들고 특별한 스타를 초대해 힐링체험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토크쇼로, 첫 게스트로는 배우 김영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과정과 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KBS2 '안녕하세요'는 각각 13%,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해피엔딩 ‘내거해’, 시청률 저조 ‘조용한 종영’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조촐한 종영을 맞이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마지막 방송은 9.2%(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8.8%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마지막 회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최하위 성적을 기록,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아정(윤은혜 분)과 기준(강지환 분)이 서로를 향한 사랑이 ‘거짓말’이 아닌 ‘진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결혼,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끝을 맞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동안미녀’는 15.1%, MBC ‘미스리플리’는 1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박찬호, 신승훈 日콘서트 두 딸과 함께 관람..‘우정과시’ 신승훈의 일본 콘서트에 박찬호가 가족과 함께 찾아와 10년 우정을 과시했다.신승훈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사카 공연에 가족과 함께 찾아와 준 찬호. 일본에서도 코리아특급의 위상을 보여주길”이라는 글과 함께 박찬호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신승훈과 박찬호의 인연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당시 박찬호는 신승훈의 콘서트를 보러 갔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우정이 시작됐다.특히 신승훈은 지난 2005년 박찬호의 결혼식에 직접 축가를 불러주며 돈독한 관계임을 입증했다.신승훈은 “찬호야! 나의 축가로 태어난 두 아이 너무 예쁘다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본 공연에 직접 오시다니, 두 분 우정 정말 좋아보입니다” “오랜만에 박찬호 선수 사진을 보니, 반갑네요” “승훈오빠도 얼른 결혼하셔서 예쁜 딸을!”이라는 글로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신승훈의 일본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배우 겸 코미디언인 오가와 나츠미 등 일본의 유명 인사들과 ‘위대한 탄생’ 권리세의 할머니가 오랜 팬으로서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지난 해 11월부터 한국, 미국, 일본 에서 8개월간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8개월간 펼쳐왔던 신승훈은 일본 오사카에서의 37번째 공연을 마지막으로 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서니 ‘결혼 7년 만에 이혼’ [데일리뮤직]라틴 스타 부부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서니가 결혼 생활 7년 만에 이혼했다.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적이 많았던 두 사람이어서 이번 이혼 발표는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혼 합의를 모두 끝냈으며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시기를 겪었음을 밝혔다. 슬하 세 살 된 쌍둥이 남매가 있는 이들 부부 중 누가 양육권을 갖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지난 2004년 6월 결혼한 후 7년 만에 이혼에 이른 두 사람. 제니퍼 로페즈는 세 번째 이혼이며, 마크 앤서니도 두 번째 이혼이다.이용지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유진 직찍 공개, 빛나는 미모에 감탄사 나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가수 겸 배우 유진의 직찍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유진 강남역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폰카라 화질이 별로인데도 유진의 미모는 화사하네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사진 속 짙은 핑크색계열의 원피스를 입은 유진은 팬들에 둘러 쌓인채 도심 한복판을 걷고 있다. 특히 그는 무의식 중에 찍힌 사진임에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유진의 직찍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쁘네", "라인이 살아있다", "눈부신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근 예비신랑이자 배우인 기태영과 찍은 웨딩사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유진은 오는 23일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데일리뮤직 홍지예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상하이스캔들’ 김정기 자서전 "스캔들은 덩 남편과 국정원 합작품" 주장'상하이스캔들' 김정기 전 총영사가 자서전을 펴냈다. 그동안 입을 닫고 있던 김 전 총영사는 신간 '꿈꾸는 리더가 아름답다'의 별책부록 '상하이 파동, 무거운 침묵의 진실'을 통해 사건의 내막을 털어놓고 있다. 김 총영사는 덩신밍과 만나게 된 배경과 과정, 역할을 상세히 공개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내용도 일부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지난해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이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덩이 상하이시의 유력인사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덩신밍이 역할을 했다는 것 등이다. 당시 면담은 불발됐지만 덩과 우리 공관의 관계를 보여주는 예이다.김 전 총영사는 언론이 제기한 '상하이스캔들'에 대해 상세한 반론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상하이스캔들'은 덩신밍과 계약결혼 관계인 남편 'J'가 덩으로부터 부부관계를 청산할 것을 요구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국정원과 벌인 합작품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김 전 총영사는 조작과 음모, 모략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국정원이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공관에 공관장을 두고, 그 아래 정보요원을 배치하는 조직 이원화의 문제점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그는 상하이 총영사관의 업무폭증, 원칙보다 '꽌시(關係)'라는 인간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중국 관료사회의 특성,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 온 한 중국여인의 암약을 묵인하고 때로는 활용했으며 그 때문에 조직이 밑뿌리에서 썩어 가게 된 과정, 조직 이원화에서 오는 심각한 폐해 등을 숨김없이 털어놓고 있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남편들이여! 다이어트 합시다 정다운한의원 유승선 원장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친구들을 바라보면서 비만 환자를 보는 한의사로써 한 가지 재미난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는 약간 벗겨진 이마와 올챙이배처럼 볼록 나온 배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식스팩은 아니더라도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던 녀석들인데 결혼 후 이성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고 잦은 회식과 과도한 업무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어느덧 아저씨가 다 되어버린 것입니다. 남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결혼후 에스라인을 처녀때처럼 유지하는 부인과 결혼후 누구세요 할 정도로 비만해진 부인과 누구랑 살고 싶으십니까?” 대답은 굳이 듣지 않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이후로 계속되던 성 역할이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계기로 바뀌어 가다가 IMF를 지나면서 완전히 세상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성별에 따른 역할 분담과 학벌 그리고 직업의 선입견등을 갖지 않습니다. 이제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높게 평가 받는 공히 남녀평등의 세상입니다. 과거 우리는 남자 위주의 사회에서 생활하면서 남자는 외모나 체형을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입견과 사회적인 용납이 이었다면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 비만한 부인을 자기 관리를 잘 못하고 남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부족한 여인으로 평가했다면 이제 반대로 남자들이 평가를 받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농담반 진담반의 불평이 아니라 과거 조선시대 여성처럼 가정에서 퇴출될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는 남편분들 억울하시죠? 그동안 열심히 살았는데 가정을 위해 목숨 걸고 다이어트까지 해야하나 하구요 어떤 면에서는 열심히 사회생활 했다는 훈장인 복부비만에 불만인 아내가 남편의 고달픈 생활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서운하고 야속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 다이어트 환자를 많이 보면서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비만한 남성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남성이 더 활기차게 사회생활을 하고 직장 내에서 업무성취와 승진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부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쩌면 선견지명이 뛰어난 부인들이 세상의 트렌트를 감지하고 남편들의 건강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내조가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당분간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탱탱한 엉덩이와 단단한 복부를 만들어야겠구나 하구요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생약필링으로 등 여드름 치료 노출이 많은 계절 여름, 등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곳이면 신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주로 과로,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자궁이나 대장 기능 이상 등으로 생긴다. 등은 얼굴과 달리 옷에 가려져 밖에서 보이지 않으므로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긁거나 뜯어서 색소 침착이 넓게 퍼지기도 하고, 땀이 나면 2차 감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등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기치료와 청결이 중요하다. 더운 여름철에는 여분의 속옷을 준비해 일과 중에도 속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으며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2001년 9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생약필링 시술은 일반적인 등 여드름 치료가 독일의 원천기술을 이용한 시술로 치료비용이 비쌀 뿐 아니라 피부관리사가 시술함으로써 환자에게 불안감을 줬다면, ''예한의원''은 독자적인 생약 개발로 치료비용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으며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세 명의 원장이 직접 시술하고 있다. ''등 생약필링'' 시술은 그 효과도 탁월하다. 생약필링 시술을 통해 여드름 화농의 원인인 여드름 균이 제거되며 피부에 침착된 색소는 표피가 벗겨지면서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필링이 된 후에는 여드름 치료제와 미백제 등으로 관리함으로써 여드름의 재발을 막고 검붉은 여드름 색소도 계속 옅어지게 된다. 생약필링 물질은 충분한 임상시험을 거친 탁월한 효과와 경제성이 인정돼 원천기술 보유국인 독일로 역수출되기도 했다. 등 여드름 치료는 ''등 생약필링'' 2회와 ''등 재생치료'' 2회 총 4회 시술을 기본으로 하며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 1차 시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한 경우는 2차에 걸쳐 시술을 받기도 하며 추가로 미백시술을 하기도 한다. 치료기간은 기본 4회 시술에 6주 정도 소요된다. ''등 생약필링''에 의한 등 여드름 치료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미혼여성들을 비롯해 패션모델, 레이싱걸, 치어리더 등의 전문직 여성들이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결혼을 앞둔 남성들도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며 시술을 많이 받는다. 예한의원 정호롱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아름다운 뒤태로 올 여름을 자신 있게 얼굴은 깨끗한데 유독 등에만 여드름이 극성인 김혜영(여, 25세)씨, 다들 어렵다는 취업관문도 대학졸업과 동시에 통과했고, 몇 달 전부터 친구들이 부러워할 만한 남자친구도 생겼다. 하지만 김 씨에게는 남모르는 콤플렉스가 있다. 고교 때부터 등에 좁쌀처럼 돋기 시작한 여드름, 가렵기도 하고 우툴두툴한 느낌이 싫어 긁어더니 거무죽죽한 흉터들이 남은 데다 아직도 등의 여드름 분화구는 쉴 줄을 모른다. 대학 시절 친구들과 수영장에 가면 모두 "너 등이 왜 이래?"하며 한마디씩 했다. 노출이 많은 계절 여름, 더구나 올 여름에 김 씨는 새로 사귄 멋진 남자친구와 비키니 물결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다. 김 씨와 같이 등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삼성동 ''예한의원''의 등 생약필링 시술이 등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정호롱 원장을 만나 등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등 여드름, 안 보인다고 방치하면 악화의 원인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곳이면 신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주로 과로,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자궁이나 대장 기능 이상 등으로 생긴다. 등은 얼굴과 달리 옷에 가려져 밖에서 보이지 않으므로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긁거나 뜯어서 색소 침착이 넓게 퍼지기도 하고, 땀이 나면 2차 감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등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기치료와 청결이 중요하다. 정 원장은 "더운 여름철에는 여분의 속옷을 준비해 일과 중에도 속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으며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등 여드름 관리법을 조언한다. 검증된 생약필링, 합리적인 비용, 탁월한 치료효과2001년 9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생약필링 시술의 성과를 발표했던 ''예한의원''은 12년 이상 생약필링을 시술한 여드름 치료 전문 한의원이다. 오랜 생약필링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한의원''은 한국인 피부에 이상적인 ''등 생약필링''을 개발해 3년 전부터 등 여드름 치료의 대중화에 나섰다. 일반적인 등 여드름 치료가 독일의 원천기술을 이용한 시술로 치료비용이 비쌀 뿐 아니라 피부관리사가 시술함으로써 환자에게 불안감을 줬다면, ''예한의원''은 독자적인 생약 개발로 치료비용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으며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세 명의 원장이 직접 시술하고 있다. ''등 생약필링'' 시술은 그 효과도 탁월하다. 생약필링 시술을 통해 여드름 화농의 원인인 여드름 균이 제거되며 피부에 침착된 색소는 표피가 벗겨지면서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필링이 된 후에는 여드름 치료제와 미백제 등으로 관리함으로써 여드름의 재발을 막고 검붉은 여드름 색소도 계속 옅어지게 된다. ''예한의원''의 생약필링물질은 충분한 임상시험을 거친 탁월한 효과와 경제성이 인정돼 원천기술 보유국인 독일로 역수출되기도 했다. ''예한의원''의 등 여드름 치료는 ''등 생약필링'' 2회와 ''등 재생치료'' 2회의 총 4회 시술을 기본으로 하며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 1차 시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한 경우는 2차에 걸쳐 시술을 받기도 하며 추가로 미백시술을 하기도 한다. 치료기간은 기본 4회 시술에 6주 정도 소요된다. 20~30대 여성, 패션모델, 결혼 앞둔 남성까지 ''등 여드름 치료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너무 비싸지는 않을까?'' 등으로 걱정했던 분들도 ''예한의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걱정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자료를 통해 다양한 치료 사례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치료비용 또한 기존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이다. ''등 생약필링''에 의한 등 여드름 치료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미혼여성들을 비롯해 패션모델, 레이싱걸, 치어리더 등의 전문직 여성들이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결혼을 앞둔 남성들도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며 시술을 받는다고 한다. 이제까지 등 여드름으로 고민했다면, ''예한의원''의 ''등 생약필링''으로 답답한 여름에서 벗어나 뒤태를 과시할 수 있는 당당한 여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예한의원'' 등 생약필링 시술의 장점>1. 시술이 부드럽다.2. 비용이 기존의 절반 수준이다.3. 주중 어느 때라도 시술이 가능하다.4. 시술 후 외출이 가능하다.5. 전문한의사가 직접 시술한다. 도움말 : 예한의원 정호롱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기고] 한 사이버대학생의 소박한 꿈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내가 언제부터 L군을 알게 됐는지 분명하지 않다. 지금 돌이켜 보면 아마도 일본학과의 신·편입생 환영회나 MT 때가 아니었을까 한다.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나에게 일본어로 "오하요고자이마스('안녕하세요'라는 의미로 일본어의 아침 인사말)"라고 인사했다. 순간 웃음이 나왔지만, 나도 그에게 따뜻한 미소로 응대해 주었다. 웃음을 참지 못했던 것은 그의 일본어 발음이 이상했다거나 그가 사용한 일본어 표현에 문법적인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가 나에게 일본어로 인사를 한 것은 오후 2~3시 경이었던 것 같다. 당시 L군은 일본어의 인사말이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에 따라 각각 다르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그 후로도 나와 L군은 학과의 오프모임에서 자주 얼굴을 마주했다. 그날도 그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교수님! 며칠 전에 명동에 갔었는데요, 글쎄 일본인 여자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오하요고자이마스'라고 인사를 했더니, 저에게 일본어를 잘 한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만면에 웃음을 띠면서 득의양양해 했다. 대학생이었던 20여 년 전의 나를 회상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나는 L군에게 대략 몇 시경에 일본인 관광객을 만났냐고 물어봤고, 아침 10시 경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일본어에는 세 가지 인사말이 있다는 것과 오늘은 아주 적절하게 인사를 했다고 알려주었다. L군은 지방에서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혼자 상경했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그는 수능세대였다. 지금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곧바로 사이버대학에 들어오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데, L군이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에 입학했을 당시는 더욱 그랬다. 그래서 나도 호기심이 발동해 어느 날 그에게 "왜 일본학과를 지원했어?"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아주 명확하고 자신 있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저는 일본어와 일본문화 그리고 일본학에 관심이 있고요, 일본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일본 유학도 하고 일본인과도 결혼하려고요. 참, 일본학과에 입학해서 글로벌한 교양인이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대학생활에 아주 만족해요." 이 말을 듣고서야 내가 그에게 가지고 있었던 몇몇 궁금증이 비로소 해소되었다. 그가 왜 유독 일본여자 관광객에게 유창한(?) 일본어로 말을 거는가를. 그리고 우리 대학의 일본학과가 어떻게 그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가를. 그를 볼 때마나 나는 대학생이었던 20여 년 전의 나를 회상한다. 그의 소박한 꿈과 나의 꿈이 같았기 때문이다. L군이 일본인과 결혼할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사이버대학이 그리고 일본학과가 그를 국제적인 교양을 갖춘 인재로 키우고 있고, 그에게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유학이라는 새로운 도전며칠 전에 L군을 학교에서 만났다. 휴학을 한 후 1년간 일본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쌍꺼풀 수술을 하겠다고 한다. 눈에 콤플렉스가 있어서란다. 일본유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그에게 자신감을 줄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쌍꺼풀 수술이라는 도전이 그에게 어떤 변화와 자신감을 줄지는 잘 모르겠다. 쌍꺼풀 수술 후의 L군과 빨리 만나보고 싶다. 그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부디 수술이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