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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입시준비, 연간 플로 차트로 꼼꼼하게 입시를 위한 연간 학습계획과 지원전략에 대해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입시 플로 차트를 만들어 해야 할 일들을 빠짐없이 체크해나간다. 2월로 접어들면 2016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은 입시를 위한 연간 학습계획과 지원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 언제 무엇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지금까지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플로 차트를 만들어 입시를 준비하면서 놓치거나 빠트리는 것이 없도록 체크해나가는 것이 좋다. 플로 차트를 준비하다보면 입시를 마무리할 때까지 수험생과 학부모가 해야 할 일들이 시기별로 선명하게 그려지고 중간에 계획을 변경할 경우 선택할 것과 버릴 것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입시 플로 차트에서 고려해야할 항목들을 짚어봤다. 학습 FLOW - 강약점 고려해 교과, 수능, 대학별고사 학습 계획 수립고1~2학년의 학습이 교과 내신과 비교과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고3 수험생의 학습은 교과와 수능, 대학별고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고 모든 고3 학생들이 같은 방식으로 입시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다. 고2까지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전형요소에 학습 비중을 두어야 한다. - 학생부: 학생부 비교과는 고3이 되어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하기보다 1~2학년 비교과와 연장선상에서 최소한으로 관리하고 교과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시 학생부전형을 고려하는 경우 3학년 1학기 교과 성적이 3학년 전체 성적으로 반영되고 반영비율도 1, 2학년과 같거나 높으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3학년이 되면 교과 성적보다는 수능에 몰입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내신등급을 올리는데 유리하다. 정시에서는 학생부를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의 경우 그 실질반영비율은 미미해 보이지만 쉬워진 수능으로 인해 소수점 경쟁이 될 경우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학생부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정기고사 일정에 맞춰 내신 학습 일정을 고려해야 한다. - 모의고사: 수능준비는 고3 1년간 여섯 번에 걸쳐 치러지는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이루어진다. 3, 4, 7, 10월은 교육청 모의고사로 재학생들이 응시하고, 6,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는 재수생들도 응시한다. 수험생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 수능 점수를 가늠하는 시험은 평가원 모의평가이다. 하지만 교육청 모의고사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시기별 모의고사의 해당 시험범위를 최종 점검하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 EBS 연계교재: 수능에 70% 연계되는 EBS 교재는 출간시기에 맞춰 구입해 학습량을 적절히 안배한다. EBS 수능연계교재는 국어A형과 B형이 각각 5책, 수학A형이 4책, 수학B형이 8책, 영어가 6책, 사탐과 과탐이 과목별로 각각 2책, 제2외국어/한문이 과목별 2책씩이다. 대체로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21책을,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23책을 공부해야 하므로 학습량이 상당하다. 나중에 한꺼번에 보려고 하거나 학교 시험범위에 맞춰 공부하다보면 시간에 쫓기게 된다.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고교영어듣기, EBS N제, 수능완성 등의 출간시기를 확인해 연간 학습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대학별고사: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9월 이전에 대학별고사 준비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9월 모의평가 이후부터 수능까지 2개월은 수능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이다. 9월말 혹은 10월초에 실시하는 논술고사를 직전에 대비하다보면 수능 마무리 학습에 소홀할 수 있다. 입시 FLOW - 목표대학과 집중할 전형 선택,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 수립수험생의 1년은 여섯 번의 모의고사와 네 번의 정기고사, 수시 지원, 수능, 대학별고사, 정시 지원 등 입시일정을 쫓아가다 보면 순식간에 흘러간다. 자칫하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입시일정에 우왕좌왕하다 꼼꼼히 챙겨야할 것들을 놓치기 쉽다. 우선, 2학년까지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해 실현가능한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집중할 전형도 선택한다. 목표 대학과 집중할 전형이 명확하지 않으면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할 때마다 흔들리기 쉽다. 목표가 명확하면 중간에 지치거나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주요 입시 일정은 입시 플로 차트에 담아 시기별로 해야 할 것들을 틈틈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아직 수능 탐구과목을 정하지 못했다면 3월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선택하도록 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그 시점에서의 성적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감안해 수시로 지원할 대학의 후보 리스트를 만든다. 9월 모의평가 이후 수시지원까지 일정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11월 수능 결과에 따라 수능이후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판단한다. 수능 성적이 수시로 지원한 대학의 정시 예상 컷보다 높으면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필요가 없다. 이후 수능 점수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입시칼럼을 마무리하며….>2014년 4월부터 이번호까지 40회에 걸쳐 ‘이선이의 입시칼럼’을 연재했습니다. 리포터로서의 취재 경험과 학부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입시의 연간 흐름 속에서 시기별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과 놓치기 쉬운 것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미흡한 글임에도 관심을 갖고 애독해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리포터의 교육칼럼’으로 대입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연재한 칼럼은 강남 교육정보 사이트 ‘세이에듀@강남’과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최상위권 진입과 엘리트로 도약하려면 TEPS! 텝스(TEPS)는 공인영어인증시험 중 하나로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과 대입 수시 영어특기자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진 시험이다. 또한, 텝스는 그 활용범위가 매우 넓어 대학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 혹은 법학전문대학원 입시 대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공인영어인증시험이다. 텝스홀릭의 김학수 원장이 말하는 텝스 공부의 장점과 텝스 공부가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어떤 도움을 주게 될지 조언을 들어봤다. Q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공인영어점수를 기재하지 못한다. 텝스, 왜 공부해야 되나.텝스는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준비하는 전문성 있는 공인영어인증시험이기 때문이다. 학부모님들 중에는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공인영어점수를 기재하지 못하니까 공인영어시험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한데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대학입시나 고교입시에서는 공인영어인증시험 성적을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기재하는 것은 금지돼 있지만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각각의 ‘특목고 우수인재상’을 받기 위해서는 텝스 850점 이상의 점수가 요구되며, D특목고에서는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스펙을 위해서 텝스 930점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Q 텝스의 활용범위는 어떻게 되나.고교입시나 대학입시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그리고 직장내 승진시험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텝스를 중학교나 고교시절에 미리 공부해두면 기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영어의 근본을 강화시켜 놓을 수 있어 아주 유리하다. 특히,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텝스로 영어실력을 완벽히 갖추고 진학한다면 제2외국어나 다른 과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영어의 전반적인 실력향상을 도와주는 텝스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고교시절에 최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 마련은 물론 사회에 나와서도 엘리트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독해와 문법 기반으로 학교내신과 수능시험에 도움대한민국 최고의 영어인증시험인 텝스는 그 어떤 인증시험보다 논리력과 분석력 그리고 뛰어난 추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텝스 시험에서 고득점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러한 능력들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텝스 시험은 독해에서 빠르고 세세한 정보파악이 가능한지 여부를 측정하고 있어서 빠르게 읽으면서 정확하게 생각하는 사고 능력이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텝스 시험을 치를 때의 빠른 속도감을 익혀놓는다면 평소 내신대비는 물론 대입수학능력시험에도 도움이 된다. 텝스의 경우 대략 한 지문을 읽을 때 1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수능 영어시험의 약 2배 속도로 훈련할 수 있다. 또한, 대입 수시 면접의 심층면접에서 영어지문이 나오는 경우 빠른 속도로 내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그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텝스 점수가 높은 학생일수록 학교성적도 좋은 학생들이 많았다고 했다.하지만 텝스를 공부하다보면 어느 정도 점수가 오르다가 멈추는 경우가 많고 혼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원하는 점수대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는 학생이 지닌 영어실력이 한계치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이런 경우 반드시 텝스 시험에 꼭 필요한 학습 영역을 찾아내 보충을 해줘야만 한다고 했다. 이러한 전문적인 처방과 진단을 내려주는 학습시스템이 없이는 텝스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란 어렵다. 텝스 시험이 쉽지 않다는 것은 텝스 점수의 영역대를 분석해보면 알 수 있다. 상위권의 대부분은 830~880점 사이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910~920점의 최상위권은 10%가 안 된다. 그만큼 텝스 준비가 어려워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텝스홀릭 개원 설명회특목고는 텝스다! 텝스 청해 독해 문법 만점자를 배출한 텝스홀릭이 수원에 입성했다. 개원 설명회는 2월 10일 오후 2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원 설명회에서는 특목고 텝스의 중요성과 수능과 텝스의 상관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텝스 고득점 150여 명, SKY대학 50여 명, 특목고 300여 명을 배출한 텝스홀릭만의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문의 031-273-8205, www.tepsholic.com 김학수 텝스홀릭 대표원장은?현)의전 전문 프라임 엠디 텝스 전문강사현)에듀조선 저자/인강 강사현)한국번역가협회 번역사현)의전 치전 프라임 엠디 전문강사전)공군사관학교 외국어과 교수전)공군사관학교 생도 강의평가 1위전)공군사관학교 논술채점위원고려대학교, 동대학원 졸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2016학년도 이과 재수생 성공 키워드 지금 쯤 재수를 결심하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스스로를 탓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자기 합리화를 위해 실패에 대한 이유를 자신의 문제뿐이 아닌 주변 요인과 함께 분석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 글을 쓰는 샘의 경험(고3, 재수, 그리고 고3만 15년 정도 가르치면서 거친 고3 세월 포함)으로 보면 고3 시절에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진학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음과 같이 크게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의지(동기) 부족으로 인한 나태함, 둘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학습의 절대량 부족, 셋째, 멘탈이 약해 시험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경우, 넷째, 의지도 있었고, 학습량도 최대한 확보했지만, 전략 부재에 따른 효율성 부족 등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나는 어디에 속할까? 4가지가 모두 부족했을 수도 있겠다. 심각하다. N수생은 고3 수험생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 첫째, 실패에 대한 시행착오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둘째, 고3에 비해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의 절대량이 확보되어 있다. 셋째, 학생부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 공부할 과목에 집중할 수 있다. 넷째, 절실함이 고3보다 크다는 것 등 찾으면 유리한 점은 불리한 점보다 훨씬 더 많다. 그래서 재수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그래야 바보가 되지 않는다. 유리한 점이 많다고 반드시 성공하진 않는다. 이 점 또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 고민을 할 것이다. 혼자서 해 볼까, 종합반을 다녀볼까, 혼자서 하면서 필요한 과목만 단과 수업으로 채워볼까, 밖에 나 다니는 것도 민망한데 인강으로 해결할까? 등등 샘이 학원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하는 얘기가 아니라 혼자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군대를 가면 꼭 하는 것이 신체의 물리적 한계점을 확인하는 천리행군이나 유격훈련인데,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옆에 같이 하는 전우가 있기 때문에 한계점을 정신적으로 극복하기 때문이다. 혼자한다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에 지쳐서 정작 싸워야 할 대상과 싸우지 못하기 때문에 선택하지 말아야 할 방법이다. 재도전을 결심하고 학원을 선택할 때는 자신이 실패했던 이유들을 되새겨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들을 나열해 보자. 첫째, 자신에게 꼭 맞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지금 재도전을 결심한 학생들은 제각각 목표도 다르고, 현재 성적도 다르고, 부족한 과목도 다르고, 고3 때 해 놓은 학습량도 다르다. 자신과 다른 학생들과 같은 커리큐럼을 소화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둘째, 동기 부여를 해 줄 수 있고, 부족한 멘탈을 관리해 줄 수 있는 학원을 찾아야 한다. 다시 공부를 해 보면 알겠지만, 재수생에게는 고3보다 더 많은 유혹이 있고, 충분한 시간이 가져오는 나태함이 반드시 동반된다. 이를 관리해 줄 멘토와 컨설턴트가 있는 학원이 필요하다. 셋째, 이과전문 혹은 이과 중심의 학원을 찾아야 한다. 문과와 이과는 각 과목의 중요도가 전혀 다르다. 문과에서 사탐이 차지하는 비중과 이과에서 과탐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격한 차이가 있고, 수학 A영역을 만점 받는 것과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과 수학 B가 꼭 필요한 학생들만이 경쟁하는 수학 B영역을 만점 받는 것 또한 천지 차이가 있다.넷째, 수시(특히 논술전형)전형을 제대로 준비해 줄 수 있는 학원을 찾아야 한다. 요즘 대부분의 학원이 수시 대비도 해 준다. 워낙 수시 모집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구색맞추기 식이다. 물론, 재수생은 수능 성적이 중요하다. 맞다. 그렇지만, 정시 모집인원이 예전과 같지 않기 때문에 수시를 포기하게 되면 그만큼 목표로 하는 대학의 진입 기회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수도권 대부분의 대학은 논술을 실시한다. 특히 상위권대학의 논술 전형 모집인원은 상당하다. 이런 이유로 수시와 정시를 조화롭게 준비해 주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상기 언급된 4가지 정도만 제대로 채워줄 수 있는 학원이면 어렵게 재수를 결심한 여러분이, 재도전에 성공해, 목표를 이루는데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2016학년도 입시 성공을 기원하며...일산 펜타스 재도전 학습관입시연구소 소장 손주령교육문의 백마캠퍼스 031-932-0852후곡캠퍼스 031-912-0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자연계 최상위권 학습전략 설명회, 29일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인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가 주관하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습전략 설명회가 서울, 부산, 분당, 대구에 이어 평촌에서도 개최된다. 설명회는 1월 29일(목)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진행은 2시부터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강연식 설명회와 달리 학부모·수험생과 과목별 강연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사전질문 및 설명회장 현장질문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입시·학습전략 관련 궁금증을 듣고 선생님들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여강사는 수학 강호길 과탐 한종철, 김지혁 논술 고경률 선생님이며 최상위권의 수학 만점전략, 과탐 과목 선택 전략, 주요대학별 논술 출제경향 및 대비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질문에 답변한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학습전략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의외로 적다. 학부모나 수험생이 궁금한 점을 묻고 강사가 이에 대해 답변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이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있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설명회 현장에 참석하는 수험생·학부모에게는 경품 혜택도 마련되어있다. 각 설명회는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 티치미(www.teachme.co.kr), 비상에듀(www.visangedu.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PC웹, 모바일웹 모두에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장기 기억적 사고의 밀도를 높여라 기억은 우리 몸이 감각기관으로 느낀 자극을 신경세포를 통해 전달할 때 시냅스 연결이 강화되면서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는 감각적 경험이나 지각반응으로 일어나는 단기기억(작용기억)을 반복 자극하여 장기기억으로 변환시키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바로 ‘공부’라고 할 수 있다. 흔히들 학습능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장기기억력을 꼽는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장기기억을 얻게 되는 것인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면서 단순히 반복을 해야 장기기억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여 학생에게 무조건 단순 암기나 반복 학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그만큼 학습 부작용도 크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반복 학습은 감각적 정보가 언어적 기호로 뿌리 내린 뒤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감각적 연상과정을 거치지 않고 언어 기호나 부호 자체를 무조건 암기하려 드는 경우는 장기 기억으로 변환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되거나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에 방해가 될 뿐이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어나 수학 학습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영단어나 수학공식을 단순 암기하여 스토리가(문장이) 주어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려고 할 경우에 자주 나타난다. 따라서 오늘날 단순 암기나 반복에 의한 학습은 궁극적으로 백해무익하다.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최초의 상징 기호인 모국어 학습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국어 문장을 읽을 때도 낯선 단어나 기호들을 접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우선적으로 단어의 의미를 감각적 정보로 환기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다양한 방식의 의미 추론을 시도하게 되는데, 일차적으로는 배경지식으로 들어있는 경험적 정보를 환기한다. 그리고 나서도 추측이 안 되면 문장 구조적 추론이나, 문맥적 추론, 어원적 의미 추론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인위적이어서 초등·중등 시기에 학습적으로 체화되어 있지 않으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 낯선 기호가 들어오면 감각적 정보를 환기하고 연상하는 국어적 사고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외국어나 수학과 같은 2차적인 상징 기호들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대전북부·세종 지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강남학교군 주요 고교 교내경시대회 살펴보기 대입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교내 비교과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심화된 교과지식과 확장된 사고력이 요구되는 교과관련 각종 경시대회는 교과 성적과 별도로 학생의 실력을 드러내는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더구나 올림피아드, 공인어학성적 등 교외 스펙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에 기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러한 교내대회활동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강남학교군의 주요 고교에서는 각종 대회활동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자료 취합 방법>각 고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4학년도 학사일정 중 예체능 관련 행사(체육대회, 합창대회, 사생대회 등)를 제외하고 교내대회활동을 취합했으며, 학사일정에 대회활동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 경시대회 수상결과 공지내용을 참고했습니다. 학년을 표기한 대회는 해당학년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학사일정은 학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일부 내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학교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함)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 경기고등학교과학중점학교답게 과학교과 관련 대회가 많으며 독서관련 대회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주요 경시대회는 5월에 집중되어 있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토론대회(5월), 창의독서발표대회(6월/12월), 논술대회(6월), 독서퀴즈대회(10월), 독서논문쓰기대회(11월)- 사회 관련: 지리올림피아드(5월), 경제경시대회(6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영어 말하기대회(7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5월) - 과학 관련: 과학창의력경진대회(3월), 과학탐구토론대회(4월), 발명품경진대회(4월), 과학퀴즈대회(4월), 과학경시대회(5월)- 기타: 정보올림피아드(4월),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5월) # 경기여자고등학교수학·과학경시대회가 다른 학교와 달리 다소 늦은 6월에 있다. 여학교임에도 사회나 영어 관련 대회가 다양하지 않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토론대회(6월), 국어경시대회(10월), 논술대회(11월)- 영어 관련: 영어 말하기대회(9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6월)- 과학 관련: 과학발명품대회(4월), 과학퀴즈대회(4월), 과학경시대회(6월), 과학탐구대회(8월)- 기타: 워드경진대회(7월), 정보검색대회(10월), 진로발표대회(12월) # 단대부속고등학교독서관련 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독서능력탐구대회와 독서 왕 선발은 1, 2학기로 나누어 두 번에 걸쳐 실시하고, 독서경시, 독서 골든벨 종류도 다양하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나의주장발표대회(5월), 독서능력탐구대회(5월/10월), 한문경시대회(6월), 독서 골든벨(7월), 독서 왕 선발(7월/12월), 논술경시대회(8월), 독서경시대회(12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5월)- 영어 관련: 영어 에세이쓰기/영어 말하기대회(6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6월)- 과학 관련: 과학발명품경진대회(4월), 과학탐구대회(5월), 과학경시대회(6월), 과학독서대회(8월)- 기타: 일본어/중국어 말하기대회(6월), 진로디자인발표대회(10월), 정보경시대회(10월) # 서울고등학교사회교과 관련 경시대회는 역사·지리·철학·경제 등 4개 분야로 나누고, 과학교과 관련 경시대회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회일정을 달리해 계열별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교과관련 경시대회는 4~5월에 집중되어 있으며, 독서토론·영어토론·교육대토론 등 토론 관련 대회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논술경시대회(4월), 독서 골든벨(9월), 독서토론대회(10월), 독후감제출대회(11월)- 사회 관련: 역사/지리/철학/경제경시대회(4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영어 말하기대회(5월), 통일 영어 말하기대회(6월), 영어토론대회(11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과학 관련: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경시대회(4월)- 기타: UCC경연대회(5월), 교육대토론회(5월), 소그룹탐구발표대회(8월), 정보탐색대회(1, 2학년, 9월), 제2외국어경시대회(11월) # 세화고등학교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교과 관련 경시대회는 대상을 1~2학년과 3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3학년의 경우 학년 초인 3~4월에 경시대회 일정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인문통합논술경시대회(3학년, 4월), 한국어능력경시대회(7월)- 사회 관련: 한국사경시대회(7월), 시사상식경시대회(7월)- 영어 관련: 영어능력경시대회(3학년, 3월), 영어능력경시대회(1, 2학년, 4월), 영어 에세이경시대회(7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3학년, 3월), 수학논술경시대회(3학년, 4월), 수학경시대회(1, 2학년, 6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3학년, 3월), 과학논술경시대회(3학년, 5월), 과학경시대회(1, 2학년, 9월)- 기타: 일본어/중국어 경시대회(2, 3학년, 6월) # 세화여자고등학교주요교과 관련 대회도 다양하지만 그 이외에 UCC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대회가 1~2학년 중심으로 이루어져 다른 학교에 비해 2학기에 대회가 많이 치러진다. 수학과 과학경시대회는 학년별로 실시된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독후감대회(1, 2학년, 8월/11월), 한자경시대회(1, 2학년, 9월), 통합언어논술경시대회(1, 2학년, 11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1, 2학년, 10월)- 영어 관련: 영어 말하기대회(1, 2학년, 6월), 영어 어휘경시대회(1, 2학년, 7월), 영어 듣기경시대회(1, 2학년, 9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3학년자연, 5월), 수학경시대회(1학년, 2학년자연, 10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3학년자연, 4월), 과학경시대회(1, 2학년, 11월), 과학논술경시대회(1, 2학년, 11월)- 기타: 시사UCC대회(1, 2학년, 6월), 누리집UCC페스티벌(1, 2학년, 8월), 어울림UCC페스티벌(1, 2학년, 11월), 제2외국어경시대회(1, 2학년, 11월), 시사토론대회(1, 2학년, 12월) # 숙명여자고등학교영어와 외국어 관련 대회가 다양하고 사회교과 관련 탐구대회가 특징적이다. 수학경시대회는 3학년과 1~2학년을 구분해 각각 5월과 10월에 실시한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어휘 골든벨(7월), 문예창작대회(10월)- 사회 관련: 역사탐방대회(2학년인문, 8월), 지리탐구대회(1, 2학년, 8월), 경제경시대회(2, 3학년인문, 8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8월), 영어 말하기대회(10월), 영어 에세이대회(11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3학년, 5월), 수학경시대회(1, 2학년, 10월)- 과학 관련: 발명품대회 2014-10-10
- 단계별 언어독해로 탄탄한 국어·논술 실력 키운다 강남의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수학과 영어 과목은 비교적 안정적인데 국어성적이 오르락내리락하다가 결국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국어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부모들도 언제부터 어떻게 지도해야 탄탄한 국어실력을 쌓을 수 있을지 막연하기만 하다. 대치동의 국어전문 ‘안보라 언어독해’에서 안보라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찾아봤다. 초등 5학년부터 고3까지 통합적 연계 커리큘럼대치동 삼성아파트 입구에 있는 ‘안보라 언어독해’는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알려진 실력파 강사 안보라 원장이 이끌어가는 국어전문학원이다. 독서, 내신, 수능, 논술까지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국어실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초·중·고 각 과정과 연계된 커리큘럼으로 교재를 연구·제작해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초등과정은 독서, 어휘와 한자, 비문학독해로 진행된다. 안 원장은 국어실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릴 때부터 수준에 맞는 글을 제대로 읽고 쓰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학년에 맞지 않는 강요된 책읽기를 피하고, 자기학년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짧더라도 완결된 문장으로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훈련한다. 어휘와 한자 공부는 중등과정의 사회·과학 교과에 대한 이해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또한 문학에 편중된 독서를 지양하고, 고학년이 될수록 비중이 커지는 비문학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비문학독해훈련을 강조한다. 이러한 초등 커리큘럼은 중고등 과정의 기반으로 연결된다. 중등-자기소개서 과정으로 진로설계, 체계적인 언어독해훈련중등과정은 독서, 사자성어와 속담, 기초 독해, 개별클리닉과 자기소개서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율학기제 운영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안보라 언어독해’에서는 중1 때 진로를 선택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해나갈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도한다. 또한 자율학기 시행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교과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언어독해훈련을 병행하고 정기테스트로 이를 점검한다.중2부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언어독해훈련이 진행된다. 안 원장은 “현재 암기 위주로 공부해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중학교 내신 성적은 독해력과 무관하다. 중학교 성적만 믿다가는 고등학교 때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게 된다. 수준별 반 편성 수업과 성취도 평가로 개개인의 독해실력과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은 무료 특강이나 개별클리닉으로 보완해 기본적인 국어실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등-전문적인 입시 멘토링, 개별집중관리 수능수업고등과정은 사자성어, 심화 독해, 모의고사 실전연습, 논술, 개별클리닉과 자기소개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중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전문적인 자기소개서 및 멘토 시스템이다. 점점 늘어나는 학생부중심 수시에 대비하기 위해 고1 때부터 콘텐츠를 개별관리하고 쌓아갈 필요가 있다. 안 원장은 “고1부터 성적을 토대로 입시계획을 세워야하는데 학생을 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자기소개서를 코치할 수는 없다. ‘안보라 언어독해’에서는 학생을 직접 가르친 선생님이 개별 멘토링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1~2년에 걸쳐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쉬운 수능 체제에서 수능수업은 인기강사 중심의 대형 강의보다는 실수와 약점을 줄여 빈틈없이 공부할 수 있는 개별관리수업이 필요하다. ‘안보라 언어독해’에서는 고1은 일대일로 빈틈을 메우는 개별집중관리 시스템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고2부터는 특강 위주로 부족한 영역을 개별클리닉 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세심한 관리와 정기적인 성취도평가로 학습효과 극대화평균 7~8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강사진은 수업마다 체크미션이 있어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한다. 강사가 매주 학생 개개인의 변화와 학습상태 등을 그룹 네트워크에 올리면 데스크와 원장이 이것을 확인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학습목표 달성도, 취약점 개선정도 등을 점검한다. 이후 변화되지 않은 부분은 매주 강사 세미나 주제로 개선을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한다. 안 원장은 이와 같은 시스템적인 세심한 관리는 아이들에 대한 정성과 열정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두 달에 한 번 성취도평가를 실시해 학생의 영역별 상태를 분석한 성적표를 바탕으로 대안에 대해 학부모와 1:1로 상담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명회 안내>* 10월 21일(화) 오후 8시 예비 고1 설명회* 10월 28일(화) 오후 8시 예비 중1 설명회 문의: 02-556-8383, www.anbora.co.kr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1:1 지도하는 김채현 매직스피치 스피치를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다. 영어 말하기 대회, 회장 선거에서 발표하는 방법 및 학교 행사 MC를 잘 진행하는 방법 등을 지도하여 자신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성적까지 올려주고 있는 ‘김채현 매직스피치’에서 스피치와 논술지도를 1:1로 지도하는 과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표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순발력 있고 재치 있게 말하고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방송인 김채현 씨가 책임 지도하여 짧은 시간 안에 말하고 쓰는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김채현’으로 검색하면 된다.문의 070-8237-7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칼럼-물수능 혼란,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모두 27명. 이중 연세대 의예과 정시모집에 지원했던 만점자 3명이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만점자 탈락은 정시뿐만이 아니다. 만점자 15명이 수시모집에 지원했는데, 합격자는 서울대 의대 2명, 컴퓨터공학과 1명, 성균관대 글로벌리더전형 1명 등 단 4명뿐이고 떨어진 11명 중 5명은 수시 서울대 의예과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이 밖에도 연세대 의예, 경제, 행정학과 논술 전형에 지원했던 만점자 5명도 탈락했다. 수시와 정시 모두, 수능 만점자라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2015학년도는 수시모집 비중이 모집 정원의 절반이 넘는 64%로, 앞으로는 무조건 수능만 준비해선 합격을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교 내신과 수능을 기본으로 대비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춰 논술 또는 학생부 종합전형도 준비하는게 현재 물수능 대비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만점을 받고도 수능 비중이 큰 정시에서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만점자 불합격 사태는 우려했던 물수능의 폐해가 현실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능이 변별력을 상실하면서 최상위권에 표준점수 5~10점 차이 학생들이 빼곡히 분포하다 보니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것이다. 난위도가 쉬우면 표준점수가 낮아지는데 이는 본인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순전히 운이될 수도 있다. 물수능의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교육부는 2018년부터 영어를 절대평가로 바꾸고 올해 역시 영어, 수학 등은 ‘쉬운 수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학업 스트레스와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명분이지만 변별력 부재는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게 될 뿐이다. 교육부는 수능 만점자가 대학에 떨어지는 황당한 사건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변별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 한두 문제 차이로 수험생들의 인생이 바뀌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수험생의 실력이 아닌 시험 당일의 운.실수 안 하기 경쟁으로 전락한 수능 결과를 과연 어느 누가 정당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이난형솔로몬 단과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분당지역 일반고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 1 입시 간소화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한다. 그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도 동아리,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어떻게 펼쳐나갔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전형이다. 다면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학교 밖에서 이루어진 어떤 활동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수 없고, 비슷비슷한 학교활동 안에서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는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정량적으로 수치화된 성적이 아닌 정성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선발기준이 모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선배들의 사례를 들어보는 것은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2015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분당지역 일반고 선배들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합격한 서현고등학교 유지윤“좋아하는 영어를 다양한 학교 활동에 녹여냈습니다” 영어말하기 강점에 다양한 시사문제 접목시키다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발표와 토론을 좋아하는 강점을 학교 교과와 비교과 활동으로 풀어낸 유지윤 양. 올해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하면서 국제금융인이라는 꿈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게 되었다. “중학교 때부터 정치외교학과로의 진학을 꿈꿨어요. 해외 연수나 유학 경험이 없었지만 유난히 영어를 좋아하고 잘해서, 각종 디베이트대회, 영어연설대회 등에 자주 출전했죠. 좋아하는 것이라서 공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그냥 즐겼던 것 같아요.”토론은 단순한 말하기가 아니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다루면서 특히 경제, 정치, 국제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유 양. 서현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동아리와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경제 분야에 대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경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사탐과목 중에서는 경제과목을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은 내용들을 실물경제와 연결시켜 이해하고 확장하고 싶어 친구들 4명을 모아서 스터디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주로 경제 이슈를 다룬 신문기사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작업이었죠.” 카카오게임 흥행요인, 경영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발표‘한국인의 심리적 특성을 통해 본 카카오게임 흥행요인 분석’은 유 양이 서현논문탐구대회에 제출한 논문제목이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카카오게임을 경제와 경영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본 것. “1분 남짓한 초단순 게임에 저를 비롯해서 주변 사람들이 왜 빠지게 되는지가 궁금했어요. 카카오는 프로가 아니어도 운이 좋으면 1등을 할 수 있는 ?쉬운 게임이거든요. 언제나 손에 쥐고 있는 폰으로 할 수 있다는 점, 익명의 유저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관계를 중시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고요. 또 인간의 사행심이나 경쟁심리 등 심리적 문화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영자신문부 동아리와 영어 재능기부 수업 봉사활동 연계 영어말하기대회, 영어쓰기대회 등 영어 관련 교내대회에 꾸준히 참여한 유 양. 고등학교 내내 서현고의 전통 있는 동아리 영자신문부 ‘일레’에서도 활동했다. 2학년 때는 동아리부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기도 했다고. 어떤 동아리를 했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유 양은 말한다. “기자가 되어 우리 주변의 문제를 찾아 취재하기도 하고, 탈북문제, 시리아 내전 문제 등 각종 시사문제에 대한 논평이나 칼럼 쓰는 일을 주로 했어요. 회장으로서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갔다는 평을 친구들과 선생님들께서 해주셨습니다.”봉사활동 역시 좋아하는 영어를 활용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나눔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채택되었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초등학생임을 감안해 공부보다는 활동중심으로 구성한 수업은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동아리 친구들을 모아서 시작한 일인데, 생각보다 일이 많이 늦어지니 이탈하는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을 설득하면서, 한편으로 수련관에 몇 번이고 전화하고 찾아가 서 수업을 할 수 있게 이끌어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성실한 학생을 가장 선호하는 것 같아요. 나의 관심과 호기심, 재능을 학교 안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해보세요. 어떤 활동의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진솔하게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결과가 나빠도 부딪혀 좌절했던 경험도 그대로 진솔한 스토리가 될 수 있으니까요.” 고려대학교 정경학부 합격한 불곡고등학교 이준영“‘사회적 경제’의 실현가능성을 찾아 나선 3년이었습니다” 쌓는 부 아닌 나누는 부, 사회적 기업을 만들겠다는 꿈그라민 은행을 설립해 빈민들을 대상으로 무담보 소액대출 운동을 전개해 빈곤퇴치에 앞장 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를 읽고 사회적 경제,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준영 군. 빈부격차의 확대로 나타난 불평등 시스템의 고착은 자본주의의 그림자이기도 하다. 이 군의 이러한 문제의식은 경제학과로의 진학을 꿈꾸게 했다.“성장의 시기에는 부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나눔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3년 동안 경제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논문을 쓰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저는 ‘사회적 경제’라는 개념을 느꼈습니다. 가치창출을 통해 함께 부를 만들고 나누자는 흐름이죠. 부는 쌓는 것이 아니라 나누었을 때 그 파이가 훨씬 커지지 않을까요?”이러한 사회적 경제 개념을 기반으로 장차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이 군의 고등학교 활동은 어땠을까? 신념이 확고하다보니 지나치게 경제에 초점을 둔 활동에 치중한 아쉬움이 있다는 이 군이다. 경제동아리, 모란시장 VS 이마트 채소 값 형성 과정 비교조사 경제동아리를 통해 증권사에서 주최하는 모의투자 시뮬레이션, 재래시장 VS 대형마트 가격차이 조사 등의 도소매시장 가격조사 활동 등을 펼쳐나갔다. “동아리 활동하면서 다룬 주제 중에 ‘부는 어떻게 창출되는가?’ ‘돈의 흐름’ 등이 기억에 남아요. 동아리 활동은 교과서에서 다루기 힘든 심층적인 경제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모란시장과 이마트의 과일가격을 조사한 작업을 했었는데, 가격형성에 영향을 주는 유통과정과 마진율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유통과정의 단순화가 해결과제더군요. 이 프로젝트는 우리 경제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딜레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2015-01-27